InSane
2019.11.15 오유관 사건
Sielrin
2019. 11. 15. 23:42


키사라기 레인이 눈을 뜨자 침대 위에 있었습니다.
주변은 한 눈에 봐도 서양 저택입니다.
머리가 욱신거리고 아프고 어지럽습니다.


키사라기 레인:"아...?"
"안녕, 쥰페이."


"반장이잖아? 당연히 알고 있지. 그보다, 여긴 어디야? 너희 집?"

역시 아직 기억이 다 돌아온건 아니구나.



떠올려봅니다... 이런 곳에 온 기억이 있는지..




그 몸은 괜찮지? 이 이야기를 하면 충격받을까봐

일단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리고 나는 네 조수라서 같이 왔지."
쥰페이는 품에서 종이 하나를 꺼내 레인에게 건내주비다. 사립탐정 키사라기레인이라고 박혀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여기서 살인사건이 일어났거든."
"아마 네가... 범인에게 습격당해 일시적으로 기억을 잃어버린 것 같아."
"응접실에 모여있는 사람들이 모두 불안해하고 있어. 지금은.. 밖에 나갈 수 없거든."


"이거 무슨 촬영이나, 배역의 이야기가 아닌 거지...?"
주변에 카메라 따위가 있지 않은지 확인합니다.



카메라 같은 것은 보이지 않습니다.

"왜 밖에 갈 수 없다는 건데?"


"지금 폭풍이 몰아치고 있거든."


"하지만 괜찮아. 이제 네가 깨어났으니까. 너라면 범인을 찾을 수 있을거야."


살인사건에 대해서...
확인하러 갑니다

살인사건, 저택의 사람들을 공개합니다.
또, 특수룰이 있습니다.
이 시나리오는 장면표가 없는 대신 특수룰을 사용합니다.
씬 현관, 응접실, 식당, 객실을 공개합니다.
특수룰을 숙지하셨으면 메인 페이즈로 넘어갑니다. 확인해주셨다고 해주세요.

장면 무대를 결정해주세요

사람들이 거기 있다고 하니까요
아 아니
객실부터할게요
우리가있는곳이네
죄송합니다 (ㅠㅠ


"분명 범인도 너를 견제하는 걸지도 몰라."

방금 들린 소리를 떠올리면서 타케노우치를 힐끗 보고, 고개를 돌립니다.
슬쩍... 감정 판정을 할게요...


키사라기 레인 ROLL 풍경

8
목표치: 7

매크로에 있습니다.




이 [풍경]... 눈에 익은가? 어째서지?

"이정도로 크게 다칠정도로 같이 있지 못했다니... 난 정말 한심해."
"그래도 레인이라면 분명 이 사건을 해결할 수 있을거야. 명탐정이니까."
쥰페이는 레인에게 우정+을 가집니다.

"그치만 열심히 해볼게."

"너랑 같이 지낸 기간이 짧아서 몰랐을지도."
"조수로 지냈을 때 기억은 안 나는구나..."
"사람들에게는 돌아다니지 말라고 했으니까. 감이 오는 곳부터 가봐. 더 쉬고 싶으면 쉬어."

내부를 둘러봅니다.
자신과 타케노우치 외에... 객실에 눈에 띄는 것은 있나요?


탁자를 조사할 수 있나요?

그리고 이 룰이 인세인이라는 것을 염두에 둬주세요

응접실에 있는 사람들에 대한 감상을 타케노우치에게 물어볼게요


"이 사람들, 네가 보기에는 어땠어?"

"시체는... 모두 밀실이였어. 사람이 한 짓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사람들은 모두 놀랐지. 즐거웠던 생일파티가 갑자기 아수라장이 됐으니까."
"응접실에서 네가 범인을 찾길 기다리며 하염없이 있는게... 많이 불안해 보였어."
"남아있는 사람들은 다 거기 있거든."






문을 열고 들어서서 안을 훑어봅니다.

응접실에 있던 사람들은 레인이 들어오자 힐끔 보더니 다시 땅바닥을 보며 아무 말도 않고 가만히 있습니다.
안에는 손님용 소파와 테이블이 놓여져있고, 한쪽에는 뜨거운 물이 들어있는 주전자와 찻 잎, 컵이 있습니다.
하지만 누구도 손대지 않은 상태입니다.

" 최초 발견자가 누구인지, 처음에 어떤 상태였는지..."


타에코: "네.. 제가 남편을 침실에서 봤지요."
"저녁 식사가 시작됐는데 내려오지 않아 가보니까.... 오... 세상에."



(묘한걸. 어디선가 본 것 같은데...)
타에코: "문이 잠겨있었거든요. 남편 침실의 열쇠는 저와 남편만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평소에 방에 열쇠를 두고 다녀서 그 때는 가지고 있지 않았죠..."

타에코: "그럼요. 그래서 사람들을 불러왔습니다. 밖에는 태풍 때문에 도저히 나갈 수 없는 상태였지요. 그래서 문을 강제로 열고 들어가니 남편은 이미.."


"문은 사람들과 함께 열었고, 강제로 문을 연 뒤에야 상황을 아셨단 말씀이시죠? 마스터 키나 그 방의 열쇠는 누가 가지고 있는지 아시나요?"
타에코: "마스터키라면... 하나 있지요. 손님들이 머무는 공용 객실 벽에 마스터키가 하나 걸려있었을겁니다."
"오, 하지만 그 방은 밀실이였어요. 마스터키는 그 이의 방 문은 열 수 없으니까요."
"아, 요이치로. 누가 당신을..."



감정판정은 주요판정과 별개였고
씬 핸드아웃은 장면 시작하면 자동으로 공개되는겁니다.
그리고 키사라기 레인은 타에코와 이야기하면서
왠지 벽과 대화하는 것 같은 기분을 느낍니다.



키사라기 레인 ROLL 관능

9
목표치: 5

아이템 2개와요
우선 비밀 드렸습니다.




일..ㄷㄴ 공포판정할게요


키사라기 레인 ROLL 암흑

6
목표치: 8




"사건 현장을... 보러 가자."

"어딜 제일 먼저 갈까."


문고리는 떨어져나가있습니다. 힘으로 강제로 연 흔적이 보입니다.
주인... 모습의 마케팅입니다.


"물론 닫을 수도 있고."



"그래서 어쩌면... 화가가 모두 죽이고 자살한게 아닐까? 라는 생각도 있었거든."

살인사건 핸드아웃도 조사할 수 있을까요?


현관으로 가 봅니다
2사이클의 장면이 현관인건가요?



타케노우치에게 말하지 않고, 사망 현장에 있던 집주인을 떠올립니다.
그 사람은 <사람> 이었을까요? 아니면 <인형> 이었던가?

정말 잘 만든 마네킹이지만 특유의 위화감을 확실하게 느꼈습니다.



"예를 들면 시체라거나..."


그렇게 끔찍한 일도 아닌 것 같지만...
그는 모르는 모양이니까.
잘 만들어진 세트장이네... 하고 생각하게 되어 버립니다.




키사라기 레인 ROLL 죽음

11
목표치: 5





"괜찮아. 명탐정인 네가 있으니까!"

"어쩌다가 기절한 거야?"

"미안해. 내가 좀 더 참았어야했는데."

"그럼, 화가가 죽은 방으로 가 보자."

그곳은 주방입니다. 그리고 바닥에는 두 종류의 유리 파편이 있습니다.
물론 거기 있는 시체도 마네킹입니다.
한 종류의 유리 파편은 화가의 머리를 치면서 깨진 것 처럼 보입니다.



그러니까 내가 누군가에게 가격당해서 기절했던 거군...
뒤통수를 만져봅니다... 혹시 혹이 났는지...


혹? 같은 것도 없네요.


라무네 병 인 것 같습니다.


"외부에서 반입한거려나."


"고용인이라면..."
"히로미츠씨랑, 마사유키씨랑, 시즈에씨랑, 무라세가 있지."

"그 애, 여기에서 일해?"

"여기서 일하고 있더라고."




"그냥 동창이니까."


"어떻게 할까?"


분명 아까까지는 사람이라고 인식했었지만






사용인 = 무라세



무라세를 찾으러 갑니다.





"무슨. 반장, 아니 지금은 아니지. 쥰페이가 얼마나 열심히 간호했는데."



"쥰페이가 달자고 했지."


"열쇠는 지금 각자 하나씩 가지고 있어. 물론 나도."

슬쩍 떠봅니다.



"사, 사모님은 왜?"
"요이치로씨를 잃으셨으니까 상심이 크시겠지."
"외부인중에 범인이 있으면 이제 직장도 짤리지 않을까 걱정이야."

그러면 자리를 피할테고... 무라세가 눈치보려던 걸 말할 수 있겠죠...






"사실, 쟤 완전 미친놈이라고."


"학기중에도 그러더니 졸업하고나서 더 이상해진 것 같아."
"아니, 이건 거의 범죄에 가깝지만..."


"그냥 간단한 심리학 실험이라고 해서."


"여긴 쥰페이가 만든 세트장이고. 그리고... 자기가 만든 수수께끼를 풀지 못하면... 이후로는 나도 본 적이 없어."


"아, 아니. 괜히 갈 필요 없잖아."
"도망치자. 응?"

"괜찮아, 우린 둘이고 저쪽은 하나잖아."


"식당을 보고 나서 도망쳐도 늦지 않아."



"늘 가지고 있어. 일본은 총같은거 못가지고 있을텐데 말이야."
"그러니까 .. 그래도 너무 무모한 짓은 하지마 혹시 도망치고 싶으면 말해줘."


씬 <식당> 으로 갈게요
식당의 비밀을 공개합니다.





키사라기 레인 ROLL 꿈

7
목표치: 10




이걸로 쥰페이에게 전투를 걸 수 있으며 그 경우 바로 클라이맥스로 진입합니다.




이전에 겪은 적이 있는 것 같은데...
... ....




어... 무라세에게는 망을 봐달라고 합니다




응접실과 현관 사이의 빈 공간에서,
알게 된 것을 하나하나 돌이켜 봅니다.
상식적으로, 조리사의 시체를 확인하고 있을 때 [나] 를 공격한 건 타케노우치 쥰페이와 무라세 사키 둘 중 하나겠죠.
라무네 병이라니 과격한 방법이지만...
근데 머리가 아니면 어딜 때린 거지?



아 이것도 [조사] 인가...

타박상은 없습니다.
하지만
몸 곳곳에
화상 자국이 있습니다.

"... 불이 났었지..."


타케노우치를 봅니다.
" ... 저기, 미안한데... "

"응?



"전부, 그, "
... 사람이 아니잖아... 하고 말하고 싶습니다만,



"이 사건의 범인을 말해주길."
"뭔가 눈치챈게 있는거지?"

"그러니까, 이 '시체'를 진짜라고 가정하면,"

쥰페이가 목청을 높입니다.
"그들은 진짜 인간이고, 살인사건은 현실에서 일어났어!"

" ... ... 이건 재현극이잖아?"
"아냐?"

"어.. 어떻게 알았어?"
눈에띄게 당황합니다.

팔을 들어 방어 자세로 움츠렸다가...
"... 어라."
순순히 수긍하자 당황합니다.
"... 화내지 않아...?"

"아니 내가 왜 화를 내."



"... 무라세의 말에 의하면 네가... 총을 들고 있다던데."

"무라세가 그런 말을?"

"다른 사람들을 불러서 재현극을 시도해 봤자..."
" ... ... ... 아니, 아니구나."
"다른 사람들을 불러서 '재현극'을 했다면 이걸 '내가' 기억할 리가 없지."
"... 저기, 나를 기절시킨 사람, 너야?"

"젠장, 무라세 어디있어. 직접 봐야겠어!"
쥰페이는 레인을 지나쳐 나가려고 합니다.

"저기, 어떡하려는 거야?"
"무라세에게 화내지 마. 여자애잖아."

"또 안 됐나..."




가장 구석에 있는 빈방으로 들어가는걸 목격합니다

문을 두드려 부릅니다.
"도대체 왜 그래? 여기서 뭘 하고 있었던 거야?"


문을 열고...들어갑니다...

초록색 약물이 담긴 주사기를 정비하고 있습니다.




"다시 시작하면 될거야."



" ... 나를 가지고 대체 이걸 몇 번이나 한 거야? "

"하지만 괜찮아. 너라면 이 사건의 범인을 찾을 수 있을테니까."


어떻게 하시겠나요?
이곳에서 전투를 하면 클라이맥스고 도망쳐서 다른 일을 한다면 좀 더 진행할 수 있습니다.


주사기를 가지고 있던 손을 멈춥니다.
"범...인 찾은거야?"


"그러면 그 두 사람중 하나가 너를.."


"아니, 이제 그런건 중요하지 않아."

"이건 '그때의'... 화재 사건 때의 사건이지?"





"하지만 난 총 같은거 없는데."
"무라세는 왜 그런 말을 한거지?"

"... 저기, 한 가지 묻고 싶어."
"너 아까... '무라세는 믿을 수 있다' ' 왜냐하면 동창이니까 ' 라고 했었잖아?"


"그녀는 이걸... 달가워하지 않는 것 같던데."


"... 잠깐만, 그 애는..."
"동창이라서, 그 애를 믿고 있었어?"






타케노우치에게 갑자기 추리가 변했다고 말합니다.
무라세에게 <사건청취> 를 해야겠다고요
그녀를 불러서 응접실로 와달라고 합니다


"그러면 부탁 들어줘."

고개를 끄덕이고 내려갑니다.
하지만 레인은
이상하네요
냄새로 판정해봅니다

키사라기 레인 ROLL 냄새

8
목표치: 7

타는 냄새가 납니다.

"저기, 쥰..."
"어디서 타는 냄새가..."


연기가 계단을 타고 올라옵니다.


"뒷문이 있어!"

클라이맥스로 바로 돌입합니다.

네


소각으로 공포판정

키사라기 레인 ROLL 소각

9
목표치: 8

저택의 유일한 출구인 뒷문..
그곳에서 무라세가 칼을 들고 서 있습니다.
그리고 그 순간
키사라기 레인은 3년전의 기억이 떠오릅니다.
3년 전 오유관에서 연쇄살인을 겪은 일,

그러나 무라세에게 역습을 당해 저택의 화재에 휩쓸린 일.
그리고 모든 기억이 되살아납니다.

"네가 범인이구나."

"저택이랑 같이 타버리지 그랬어."


"그 사이에 마스터 키를 처분하고..."

"단독범이야."
"폭풍우가 온다고 하지만 지금 밖은 화창하거든?"




"아, 내가 말 실수 한 거야?"


"네가... 제일 위험한 녀석이야."
"너희만 없으면 이제 난 자유야."


"차라리 화근은 모두 뿌리 뽑는게 나."

전투인가요
(이마팍팍

플롯 해주세요

속도 1
솔직히 너무했다
속도 3
조수는 전투에 참가하지 않습니다만, PC에게 플러스 감정을 가지고 있으면 1라운드에 1회 감정수정을 걸어줄 수 있습니다. 감정수정을 언제 받을지는 플레이어가 결정해주세요.

무라세 사키 ROLL 기본 공격 (공격)

4
어빌리티: 원한
목표치: 5
목표를 1개 선택하고 공격 판정을 시도합니다. 판정이 성공하고 적이 회피에 실패하면 1d6 점의 피해를 입힙니다.
하지만 손이 떨립니다. 살인이 익숙하지 않아서이겠죠. 공격은 헛손질이 됩니다.

무라세야



"맑고 화창한 날이라면 격리되어 있다고 볼 수 없지."
"여기서 화재가 나면 어차피 사람들이 몰려올 거야."

"애초에 쥰페이가 하는건 모두 제대로 말하고 다니긴 어려운 시설이였으니까!"

키사라기 레인 ROLL 기본 공격 (공격)

3
어빌리티: 협박
목표치: 5
목표를 1개 선택하고 공격 판정을 시도합니다. 판정이 성공하고 적이 회피에 실패하면 1d6 점의 피해를 입힙니다.
(아)



무라세 사키 ROLL 기본 공격 (공격)

6
어빌리티: 원한
목표치: 5
목표를 1개 선택하고 공격 판정을 시도합니다. 판정이 성공하고 적이 회피에 실패하면 1d6 점의 피해를 입힙니다.

피 어떻게 하는 거였죠

매크로에 있습니다.
4전투장면 - 회피
아니면 2D6 주사위 굴리시면됩니다.

rolling 2D6
(+)
4
6
10

어빌리티 바꾸셔도 됩니다. 연격이라던지....

"내가... 맡겼으니까."
"동창이라고.. 믿었는데.."


레인의 차례입니다!

(일반공격 굴리면 되나요?)


키사라기 레인 ROLL 기본 공격 (공격)

9
어빌리티: 협박
목표치: 5
목표를 1개 선택하고 공격 판정을 시도합니다. 판정이 성공하고 적이 회피에 실패하면 1d6 점의 피해를 입힙니다.



후 인세인 전투의 문제점
무라세 속도 5로 변경하겠습니다.
아니 연격 있으셨죠
연격 해주세요


키사라기 레인 ROLL 연격 (공격)

8
어빌리티: 관능
목표치: 5



무라세 사키 ROLL 포박

10
목표치: 7


TMI에 타케노우치와 무라세를 번갈아 봅니다...
"... 축... 하합니다?"

"네가 어딨는지는 이 새끼만 아니까!"





"매일.."









무라세 사키 ROLL 기본 공격 (공격)

8
어빌리티: 원한
목표치: 5
목표를 1개 선택하고 공격 판정을 시도합니다. 판정이 성공하고 적이 회피에 실패하면 1d6 점의 피해를 입힙니다.
(무라세가 다시 칼을 휘두릅니다.)

rolling 2D6
(+)
3
3
6


키사라기 레인 ROLL 기본 공격 (공격)

7
어빌리티: 협박
목표치: 5
목표를 1개 선택하고 공격 판정을 시도합니다. 판정이 성공하고 적이 회피에 실패하면 1d6 점의 피해를 입힙니다.


회상 추가데미지 사용하시나요?


네 그러면
회상 연출해주시고 2D6 굴려주세요

되도 않는 가짜 추리극이 아니라,
어떤 식으로 [사건] 을 재구성해서 무라세 사키가 범인인지 알아냈었는가가.
그녀를 지목하기 직전의 화마만 아니었더라도 분명 그 때의 사건은 끝났을 터...
그리고 지금 같은 일이 반복되려고 하고 있다.
눈을 꽉 감고 그녀에게 달려들어, 손에 쥔 날붙이를 빼앗아들었다. 멀리로 던져버렸다.

rolling 2D6
(+)
1
5
6

무라세 사키 탈락
전투 종료


무라세의 품에 있는 열쇠를 찾아 나갑니다.






무라세를 저택에 내버려두고... 나갑니다.


저택이 무너져내립니다.
밤 하늘에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그것도 매우 깊은 숙... 한 가운데 있는 공터입니다

"무너지면 불길에 휩쓸려."


그리고 그 생각은 맞았습니다. 저택이 무너지며 불이 순식간에 주위로 뿌려집니다.
굉음 소리와 함께... 만들어진 오유관은 무너져내립니다.
...
레인은 그렇게 3년만에 다시 현실로 돌아옵니다.


"몇 번이나... 그런 일을 반복했으니까."




"내키지 않아."





"기분전환이 될 만한... 음, 산장이라거나."

"둘이서?"







그리고 저택에서 해방된 키사라기 레인은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간략하게나마 마무리지어주시기 바랍니다.

쥰페이에게는 감사인사를 하고, 종종 연락하는 사이로 지내요
무라세는................................




다 타버린 저택에 국화를 두러 갑니다
그렇게 끝났어요

그렇다면
이건
키사라기 레인도 모르는 이야기
타케노우치 쥰페이는 무라세 앞으로 거액의 생명보험을 들어둔 상태였습니다.
키사라기 레인 밑에서 조수로 일하는 것도 페이가 강해서였던 것이 이유였었죠.




그 날
자신을 배신한 무라세를
저택에 내버려둔채
달아났습니다.


그렇게 오유관의 악몽은 끝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