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ane
2019.11.18 빌라 아넬로
Sielrin
2019. 11. 19. 10:01
인세인 2권 「데드루프」에 수록 된 「빌라 아넬로」

나나:성조차 없는 길가에 굴러다니는 평민 A입니다. 어째서 내 인생에 이런 로판같은 설정이 추가되었을까요. 귀족과의 약혼이라니! 인생 폈고, 앞으로의 길은 탄탄대로임에 틀림없...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았어요. 혼사도 전에 이게 무슨 일일까요. 과부도 안 되게 생겼습니다. 가난하게 살아서인지 좀 구질구질한 면이 있고 화려한 걸 신기하게 봐서 좋아하고 약혼자를 "인생 최대의 로또"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고마운 마음. 그리고 앞으로의 로맨스가 박살난 지금 상황에 너무 안타까워하고 있어요.


PC2 브리아나 리엔:브리아나 리엔. 자작과 어린 시절부터 자매처럼 친하게 지냈습니다. 같은 자작 계열인 브리아나 가문의 셋 째 딸입니다. 어릴적부터 소중하게 아껴온 자작이 결혼한다고 하여 진심으로 축하해주기 위해 결혼식에 참가합니다. 하지만 그이는 죽고 말았네요. 큰 충격을 받고 아직까지도 상실의 슬픔을 극복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친구를 죽인 범인을 찾고 말 것입니다.
빌라 아넬로
GM 언럭키즈
PL 이루빈 시엘린 미터
GM:브리아나는 마차를 타고 이동중 입니다. 친애아는 자작이 조촐한 약혼 파티를 한다고 해서 그 별장으로 가는 중 이죠.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은 점점 한적해집니다. 때떄로 마을 사람들도 보이지만, 마차를 보자 시선을 피하네요.

GM:이윽고 바다가에 지어진, 전망대가 있는 건물에 도착합니다.
마차에서 내려다보면 전망대에 누가 서서 아래를 내려다보고 있네요.
(올려다보면)

GM:그렇게 위를 보면, 나나가 강풍을 맞으며 마차를 바라봅니다.


손님이구나, 어쩜. 귀한 나으리시지~
인사라도 드려야 하나... 아니야, 좀 꾸미고 옷이라도 갈아입을까? 아, 저기 숲에서 갈아입어보자...!!
(뭔가 잘 보이려고 어마어마하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GM:(비 내린다는 얘기는 아직 안 했는데 일부러 내리신다)



GM:네 나나 말대로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바람까지 거센게 곧 태풍이 불겠네요.

아니 이정도는 아닌데
우후후, 하늘도 두 사람의 앞날을 질투하나보다. 그렇지? 아, 친애하는 나의 친구. 그리고 아까 본 것은 분명... (고개를 끄덕이며 자작의 별장 처마까지 다다른다)
GM:그러자 이 저택의 주인 메리 그레이 자작이 마중을 나와 있습니다.
메리 그레이 자작:어서와요 브리아나씨, 이 기쁜 자리에 함께 해줘서 영광입니다.

네 약혼 소식을 함께 하지 못한 나를 용서해줘. 하지만 이렇게 한 달음에 왔으니까.



(어색한 티 안 내려고 열심히 안내합니다.


자작님께 말씀 많이 들었답니다. 듣던대로 아주 인품이 훌륭하십니다.
(하고 좋아하며 가다 드레스 밟고 한번 접질러주는 거 잊지 않습니다.)

GM:그레이가 나나를 부축하면서 식당으로 데려가고요.
얼마 지나지 않아서 오로라도 저택에 도착합니다.

메리 그레이 자작:어서오게나 나의 오랜 친구여

그레이 자작님, 오랜만입니다. 요즘 바쁘신지 통 뵙질 못했네요. (꾸벅 인사하고 다른 인원들을 봅니다)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나나를 보고) 당신이 자작님의 피앙새인가요?



군기가 살짝 들어서 과자를 감사히 먹습니다.
)


메리 그레이 자작:좋아요 쉬고 계세요. 오늘은 내가 여러분들을 대접해드리죠.
GM:그러면서 요리를 할 준비를 하기 시작합니다.

(얌전히 자리에 앉아서 타로카드같은걸 만지작거리고 있어요)



(그럼 여긴..제2부엌이 있는걸까 ㅠ)
GM:(부엌이 지하에 있는 이유?)


oO(불을 지를 땐 조심해야 하는건가... 그럴수도 있지.)
(열공입니다.)


피앙새 씨도 요리가 취미이신가요?

GM:(나나 무서워)

(딜캐인거지)

꼭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호호.

그러고보니, 자작님께 그 스프를 만들어드린 적이 있나요? (궁금)



GM:(자작이 요리를 자청하는 이유가 사실?)

GM:자작은 지하 주방에서 열심히 요리를 하고 있습니다.








GM:그건 나나랑 오로라가 정하기 나름이죠



메리 그레이 자작:어머? 브리아나씨 무슨 일이시죠? 오늘은 제가 대접할 예정이니 위에서 기다리고 계시면 돼요.

왜 그래. 거리감 느껴지게. (그레이의 뒤쪽에 서서 팔로 허리를 두른 뒤 어깨에 턱을 괸다)
식사하는거 도와주려고.
준비하는거 힘들지? 이런건 아래사람 시키면 되는데...
메리 그레이 자작:아 하인들은 다 장기 휴가를 줘서요. 아예 정리할지도 모르겠고.
약혼자랑 조용히 살고싶을 따름이랍니다.

나나씨가 좋아하는 음식은 뭐야?


(일코인건가요? 진자 좋아하는거같은데)

아니, 피앙세라고했지?
메리 그레이 자작:글쎄요 양고기 바베큐라고는 했는데 진짜로 그걸 제일 좋아하는지는(웃습니다)

그렇다면....


너는 음식을 만들고 나는 음료를 만들고.
메리 그레이 자작:후후 좋은 추억이죠

(그리고는 즐거운 듯 그레이의 요리를 옆에서 보조해줍니다)
GM:그렇게 얼마간의 시간이 흐른 후 자작과 브리아나는 음식을 들고 식당으로 올라옵니다.
메리 그레이 자작:자 이번에 비장의 요리로 양고기 바베큐를 했는데 입에 맞을지 모르겠네요.





(음식과 식기와 초, 그리고 꽃병에 든 꽃을 잘 갈무리하고는 먼저 자작이 자리에 앉기를 기다려요)

GM:자작이 자리에 앉고 어서 먹자는 표시를 합니다.




여기 있는 분들이(사람들을 둘러보며 웃습니다) 그레이의 진짜 친구들이라는 사실이 무척 기쁘네요.

후후, 저도 자작님이 믿는 분들을 직접 뵙게되어 영광이랍니다.. 다들 반짝반짝 하시네요.
자, 그러면 먼저 우리의 자작님과 피앙새의 행복을 위해서 건배할까요?

메리 그레이 자작:그럼 다 같이 건배!


건배!






GM:그렇게 만찬을 즐기다보면 갑자기 문두드리는 소리가 들립니다.




GM:그럼 노종자풍의 옷을 입은 남자가 나타납니다.


존 스미스:"안녕하세요. 존 스미스라고 지역 신문사 기자인데..."

존 스미스:"이 지역에 미스터리 서클이 나타났다는 소문을 듣고 취재를 하러 왔는데, 마을 사람들은 외지인이라면 질색을 하는데다 비까지 와서 길을 헤매다가 그만..."
"죄송한데 하루만 묵게 해주실 수 없습니까?"



메리 그레이 자작:저런, 이 마을 사람들이 좀 매몰차긴 하죠. 빈방을 내주기는 힘들겠고 살롱에서라도 자고 간다면 괜찮습니다.



(설명설명)
존 스미스:아이고 감사합니다.

(타로를 챡챡 섞어서 점을 봅니다..)
GM:=
rolling d22
()
6
6



GM:(그래서 난감해짐)



(차마 말은 못하고)
저런..기묘한 사람이네요~ (하고 지나가듯이 말해요 ㅠ)
GM:ㅋㅋㅋ

GM:존 스미스는 살롱에서 몸을 말리고 있고요.

(그러면.. 슬슬 식사가 끝나가려나? 먼저 다 먹어서 카드를 정리하고 있습니다) 아, 역시 자작님의 요리솜씨는 훌륭하네요~
앞으로 우리 피앙새 씨께 자주 해주는게 좋겠어요~ (나나가 요리하기전에)


메리 그레이 자작:즐거우셨다니 다행이군요.



(옆에서 돕습니다.)


rolling 2d6
(+)
4
4
8
성공적



(여튼 주방을.. 설거지를 하면 심심하니까 주방을 좀 봅니다. 자작도 레시피를 보는걸까..)
GM:근사한 조리 기구가 잔뜩 놓여있네요.
레시피는 딱히 보이지 않습니다.





(약간 못미더워서.. 주방까지 온 김에 옆에 있는 셀러도 살짝 봅니다)


GM:셀러에는 와인이 가득합니다. 물론 나나가 말한 20년산 와인도 있고요.

아주 훌륭한 부인이 되시겠어요, 제가 장담하죠. (꺼내서 보던 와인을 넣고 다시 식당으로 돌아옵니다)


두분 뭐하고 계셨나요~? (쟈쟌!)

(그러다 들어오는 오로라를 보고 손에 있는 차를 본다) 아, 들어가려던 참이였다.
긴 여정 때문에 피로가 쌓인듯 하니 자고 일어나야겠어.
있다가 보지. ( 그 말을 하고 차를 곁눈질 하다가 지나쳐 방에서 나갑니다)


쉬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후후, 그러면 저도 제 방으로 가보는게 좋겠네요, 연인 사이에 끼여있을정도로 눈치가 없지는 않답니다. (하면서 나나에게 들고있던 홍차까지 넘겨줍니다 ㅠ)
메리 그레이 자작:이래저래 피곤하긴 하셨을테니, 자고 일어나서 내일 다시 파티를 즐겨볼까요?



그쵸 자작니임~(어깨에 기댑니다.
(당연히 같이 놀자는 소리)
메리 그레이 자작:우리 둘이라도 밤늦게 놀까요?

(설레서 자작의 팔을 안고 방으로 끌고갑니다.
GM:그렇게 둘은... 뜨거운 밤을 보내고요

GM:두 사람의 '놀이'마저 끝난 깊은 밤...
갑자기 유리가 깨지는 소리가 온 저택을 울립니다.





(빠따?)


GM:그렇게 소리의 근원으로 가보면 2층 테라스가 깨져있습니다.
테라스의 창문이
존 스미스:이게 무슨 소리랍니까?



도둑이구나.(소매를 걷고 빠따를 더 꽉 잡아요)
존 스미스:침입자가 있는 것 같은데, 일단 다른 사람들이 도둑 맞거나 무슨 피해 입은 건 없는지 확인을 해봅시다.

(이글이글
GM:그렇게 존이 먼저 자작의 방문을 열고 등불로 침대를 비추면...
있는 것은 자작의 시체입니다.

GM:피를 토했는지 입가와 옷에 대량의 피가 묻어있고요.

GM:게다가 높은 곳에서 떨어지기라도 했는지 몸 전체가 충격을 받아서 기묘한 형태로 뒤틀렸습니다.
무언가에 찔린 상처도 군데군데 존재하네요.
존 스미스:아니... 시체가!






자작님이...(하고 말을 잇지 못합니다.)

GM:그럼 이걸 본 나나와 오로라는 찌르기로 공포판정입니다.

나나 ROLL 찌르기

6
목표치: 7

PC3 오로라 ROLL 찌르기

6
목표치: 9
(광기다광기)
이, 이런.. 일단 브리아나 씨에게도. (하고 브리아나를 깨우러갑니다)
존 스미스:다른 한 분은 자리에 있습니까?(그러면서 브리아나의 방으로 가서 쾅쾅 두드림)



(누가봐도매우심각하고 안 좋은목소리)
존 스미스:자작님이 살해당했습니다.

잠깐 사이에 어떻게 그럴 수 있는지 모르겠어요....


GM:그럼 보이는건 무참한 자작의 시체입니다.
브리아나도 찌르기로 공포판정

PC2 브리아나 리엔 ROLL 찌르기

6
목표치: 7
...
(시체를 보고 멀뚱히 서 있습니다.)



존 스미스:글쎄요 이런 경우라면, 같이 잠을 잤던 사람이 제일 의심스러운 상황이긴 합니다만.

물론, 저도 (스미스 봄) 의심스럽긴 하지만..


혼자 있으면.. 자작님처럼.. 당할 지도 모릅니다..


아........ 그레이...
존 스미스:(나나를 노려봄)그렇게 하죠. 이 안에 살인범이 있다면 혼자 다니는 게 더위험할테니까.


브리아나 씨! 혼자는 위험해요!!
(문보고 서있다가.. 문 앞에 서서 문을 두드려요)


(비틀거리며 겨우 일어납니다.)
살인범... 있다면.. 놓칠 수 없어...

(하고 브리아나 문 앞에 등을 기대고 앉습니다)


자작님께서 저렇게 되신 건, 분명 살인범 탓이지만 그 때문에 스스로를 허무히 보내면 안 됩니다..
일단은 모두 진정하도록 해요.. 아마 자작님도 그걸 바라실거예요...
(나나 손 꼭 잡아주고 앉아있습니다)

그럼...같이 가주세요...
부탁합니다.


일단은 이 저택 안에 있도록 해요.. 심정을 이해 못하는 건 아니지만, 다른 사람들도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
자작님을 저렇게 살해했다면, 다른 사람들에게도 못 그럴 이유가 없으니까요...


좋은 분이셨으니까.. 높은 곳에서 편히 쉬시리라..


GM:좋아요 브리아나는 혼자 어디에 있나요?

(일행들은 모두 같이 있는 것이 좋다고 했지만, 솔직히 세 사람 중 누가 범인인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같이 있는 것은 꺼림찍합니다.)
(더군다나 자신의 친한 친구인 그레이를 죽인 범인이라니 더더욱 말이죠)
(살롱에 걸려있는 그레이와 리엔의 젊은 시절 그림을 보고
(브리아느는 소파에 앉아 수건을 눈물로 적십니다.)
아, 그레이. 왜 날 두고 갔나요.

(브리아나 리엔은 슬픔으로 살롱을 조사합니다.)
GM:좋습니다. 굴려주세요!

PC2 브리아나 리엔 ROLL 슬픔

6
목표치: 6
공포판정 6

GM:실패군요




(리엔은 소파에 누워 흐느끼며 웁니다. 그리고 살롱에 있는 초상화에 가서 두 사람의 젊은 시절이 그려진 액자를 잡고 그렇게 울다가)
(액자가 벽에서 떨어져 나가 리엔의 위로 떨어져 다칩니다)
1
아,
안돼. 안 돼. 그레이의 모습이 담긴 액자가...

이건?
아니
설마
말도 안돼.
그럴리가...


(브리아나는 다시 방으로 도망칩니다.)
-

GM:네 쇼크 1점에 체력 피해 1점 처리되었고
다음 하실 분?






그나저나, 이 비는 그칠 생각을 하지 않는군요. 오늘은 비가 오지 않으리라 여겼는데..

그렇네요.
(감성

존 스미스:시체는, 계속 저기에 둘건가요?



네, 피앙새 씨도 그렇게 말하시니까.. 건들지 않는게 좋을 것 같아요..
그래도 저대로 놔둘 수는 없으니까...


..자작님께서 누군가에게 원한을 사셨던걸까요?
그래서 이런 일이..?


(그러면서.. 항상 가지고 다니는 타로를 꺼내서 존 스미스에 대해 다시 점을 칩니다..마술로 판정)
PC3 오로라 ROLL 마술

7
목표치: 5
존 스미스:"...그런겁니다."
(오로라에게 귓속말)
저는 저쪽(나나를 봄)을 의심하고 있는 상황이라 당신에게만...

...아뇨, 어쩌면 두 사람에게 제가 모르는 일면이 있을 지도 모르겠네요... (소근소근)



GM:ㅋㅋㅋ 좋아요

PC2 브리아나 리엔 ROLL 짐작 (서포트)

9
어빌리티: 육감
목표치: 5
누군가가 【정보】를 획득했을 때 사용할 수 있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그 캐릭터가 획득한 【정보】를 당신도 획득할 수 있다(이 효과는 당신이 장면에 등장하지 않았더라도 사용할 수 있다).
(방으로 들어간 것은 거짓말이였습니다. 브리아나 리엔은 외부인인 존 스미스가 수상하다고 짐작하여... 뒤를 몰래 따라왔습니다.)
(그러다 두 사람의 대화를..)
(왜 이거 쇼크 없냐)

(여튼 말짱했다)





으음, 아니, 아무것도 아니예요.. 일단은 날이 밝기를 기다리죠..

GM:그럼 마스터씬입니다.


GM:그렇게 나나의 시선을 피하는 오로라는 문득 시야 구석에서 뭔가 지나가는걸 느낍니다

GM:그것은 피로 물든, 낡은 스커트 자락입니다.


GM:아무리봐도 그런 옷을 입은 사람은 없는데다
이미 그 흔적은 사라지고 없습니다

GM:오로라 영혼으로 공포판정

PC3 오로라 ROLL 영혼

5
목표치: 6
(실화냐)
GM:공포 카드 3장 콜렉팅

아아... 혹시 저것이.."그것"인가...?
(하고..저도 모르게 그 스커트 자락을 쫓습니다.. )(안보이겠지만)
GM:그럼 텅 빈 방에 자작의 시체만이 덩그러니 놓여있네요

GM:그러면서 마스터씬은 닫히고요
이 상황에서 나나의 장면입니다

(그저 밤이고 어지럽고 피곤해서 욕실에서 세수라도 하고 싶어합니다.)
뭐 욕실까지 같이 따라가는건 이상하니까(
등장 혼자 욕실에서 씻고 나오는걸로 할게요.
GM:좋습니다.

내가 정신 차려야 해. 자작님에게 벌어진 일은 내가 밝혀내고야 말거야.
아마... 이 집 어딘가에 숨어있을거야. 들어온 소리고... 우린 바로 왔을테니...
그러면.. 살펴봐야만 해.
(정말 기분이 참담하지만 다잡습니다. 걱정으로 욕실 조사할게요)
GM:좋습니다. 굴려주세요.

나나 ROLL 걱정

4
목표치: 5
GM:여기서?

호기심 재판정


GM:오오 호기심
좋아요



나나 ROLL 걱정

7
목표치: 5
휴ㅠ

GM:그렇게 정신을 다잡고 있는데...

rolling 2d6
(+)
2
6
8
성공이군.
노,놀래라. 이게...이게 뭐람!!


이게 진실일리가 없어...
하고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돌아오면서 장면 닫겠습니다.
GM:네 다시 마스터씬이고요
그렇게 욕실 문을 열고 나오려는데
뭐가 욕실문을 막고 있어요

(욕실 문 발로 찹니다.)
(쾅쾅)
(철컥철컥)
(퍽퍽)
꼈나?

GM:그럼 문이 벌컥하고 열리면서 뭐가 놔딩구는데요.
존 스미스가 입에선 피를 토해내며 찌른 상처와 어딘가 심하게 굴렀는지 타박상도 가득한 상태로 죽어있습니다.

GM:나나 구타로 공포판정


나나 ROLL 구타

4
목표치: 6
(달려가서 소리지르며 그 사실을 알립니다.)
여기..여기 기자님 죽었어요 기자님!!!

네?
(치마를 끌어올리고 나나가 있는 쪽으로 갑니다)

GM:참고로 광기는 도입 끝나면서 나눠드린 3장은 제외하고 12장이고요 절반 나왔습니다.

(ㅋ)
(광기파티였다)

(두 사람을 두려운 눈으로 봅니다)
PC2 브리아나 리엔 ROLL 구타

7
목표치: 9

(판정해야겠지..)
GM:네 시체를 보면 구타로 공포판정입니다

PC3 오로라 ROLL 구타

9
목표치: 7
(휴;)
GM:탁류하면 배드엔딩표는 안 굴리고 대신 강제 클막 갈게요


대체...왜 이런 일이...
기자님은 대체 왜 욕실 앞에서 죽어있는거죠...


아냐 그럴리가 없어.
그레이! 그레이!
(방에서 나와 소리치면서 사라집니다)

.. ..(자작의 시체가 잘 있나 보러갑니다)
(불안한 표정으로)
GM:자작의 시체는... 그대로 있습니다.




저는.. 저도 이제는 모르겠네요...
(스미스의 시체를 보다가 잠시 기도해주고 자기 방으로 들어갑니다)

사람들이랑 있으면 안전하지 않아... 혼자... 범인을 찾아내고 말거야.

어떻게든 범인을 찾겠어...
GM:(방에 시체 하나씩 있어)
(오로라방에도 뭐 넣어줘야 하나)

(ㅋ)
(노오오 ㅠ)

(8인용 테이블을 둘러보며 어제 네 사람이 식사를 나눈 장소를 하나씩 쳐다봅니다)
(지금도 그곳에 사람들이 앉아있는 것 처럼 생생히 보입니다. 두 사람의 자리와 자신, 그리고 그레이의 자리까지...)
(이제 두번 다시 그 날로 돌아갈 수 없는 걸까요?)
(누가 이런 짓을 벌인건진 모르겠지만, 그리고 존 스미스에게 들은 말이 너무나도 신경쓰이지만 그래도 그레이를 죽인 범인은 있을겁니다.)
(브리아나는 식당에서 살해 단서가 있는지 원한 맺힌 마음으로 찾아봅니다)
GM:좋습니다.

PC2 브리아나 리엔 ROLL 원한

11
목표치: 5


PC2 브리아나 리엔 ROLL 맛

9
목표치: 8
읍
우웨에에에에엑
(브리아나는 그 자리에서 헛구역질을 합니다)


아, 세상에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같은 꿈을 꾸었잖아
아
그레이? (브리아나는 허공을 바라보며 기쁜듯이 웃습니다)
난 네가 죽은 줄 알았어.
아냐, 미안해. 고약한 농담이지?

자, 내 방으로. 아니 우리의 방으로 가자.
(실성한 것처럼 웃는 브리아나는 마치 옆에 사람이 있는 것처럼 조심스럽게 계단을 걸어 올라 자신의 방으로 갑니다)
(방 안에는 그레이의 시체가 인형처럼 누워져 있습니다.)
(브리아나는 그것을 들어올립니다. 피가 굳은 직후라 굉장히 무겁습니다)


못 본 사이 무거워졌구나.


(브리아나는 웃으면서 그레이의 시체를 잡고)
(춤을 추기 시작합니다)
(창 밖으로 천둥이 치며 방 안을 환하게 비춰집니다)
-
GM:그렇게 브리아나의 장면과 자체 다중인격 장면이 끝났고요.
다음 하실 분?




GM:ㅋㅋㅋ 좋아요


GM:없습니다.

여기...여기엔 있겠지?
나,나는 죽지 않아.




흐흑, 그이를 위해.
반드시 범인에게 복수를...!!
GM:좋습니다. 굴려주세요!

나나 ROLL 놀람

7
목표치: 5
(딸꾹)
잠깐 이 이름은...?
어째...서?
자작님......?
이게뭐야!!!!

(무슨일이냐)


(짐작 해봅니다)
(그레이에 대해 내가 모르는게 있을리 없어!)
GM:좋습니다.

PC2 브리아나 리엔 ROLL 짐작 (서포트)

7
어빌리티: 육감
목표치: 5
누군가가 【정보】를 획득했을 때 사용할 수 있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그 캐릭터가 획득한 【정보】를 당신도 획득할 수 있다(이 효과는 당신이 장면에 등장하지 않았더라도 사용할 수 있다).
GM:정말 이게 무슨 일 일까요


PC2 브리아나 리엔 ROLL 놀람

5
목표치: 7


PC2 브리아나 리엔 ROLL 놀람

6
목표치: 7





(가만안둬)


(라고 중얼거리며 장면 닫습니다.

GM:그렇게 이유는 모르겠고 사실 당사자는 의심 받는 다는 사실도 모르지만 의심받는 오로라의 장면이고요.



(여튼 오로라는.. 의심받는줄도 모르는 채로 전망대에서 비가 언제 그치는지, 혹시 누군가 이 저택에 오고 있지는 않은지 살펴보고 있었습니다..)
다들.. 가까운 사람을 잃어서 제정신이 아니야, 물론.. 나도겠지만..
자작님.. 당신은 어째서 죽은건가요.. 당신은 정말 무고한 사람이 맞는건가요..?
(그렇게 본인도 혼란스러운 상태지만.. 마음을 다잡고 전망대에 서서, 누군가가 들어오거나 나가지 않는지 인내하면서 주시하고 있습니다)
(전망대 인내로 조사!)
GM:좋아요. 굴려주세요!

PC3 오로라 ROLL 인내

10
목표치: 5
(휴
(..?)
..이, 이 기운. 이상해. 왜 이런 기분이 들지..?
역시, 우리 말고 다른 누군가가 여기에 있는걸까? 그래서, 그래서 계속 이런 기분이 드는걸까?
.. .....하지만 역시 직접 보기전까진, 알 수 없겠지...


GM:그럼 일단 좀 더 해보죠
그렇게 오로라가 전망대 근처에 있었을 때 나머지는 어디에 있었나요?


GM:그럼 브리아나의 방에서 갑자기 뭔가 덜컹거리는 소리가 납니다.

그레이? 거기 있는거야?
(품에 있는 그레이의 시체를 바닥에 떨어트리고 소리가 나는 쪽을 찾습니다)
돌아온거지? 그렇지?
그레이~ 어디있니~
아~ 숨박꼭질 하자는거구나? (방 안을 천천히 돌아다니며 살펴봅니다)
GM:그렇게 방안을 살펴보면...
이미 시체가 됐을터인 존이 갑자기 일어섭니다.


GM:브리아나, 죽음으로 공포판정.

PC2 브리아나 리엔 ROLL 죽음

7
목표치: 9
현재화 4
GM:지금 상황에 어울린다


뭐야! 사라져! 여긴 그레이랑 나의 방이야!
(손에 집히는대로 물건을 죄다 던집니다)
왜 나한테 그래!
왜 그랬어요!
?
GM:전투입니다.





그레이는 내... 소중한..... 친구인데.
왜 다 방해하는거야. 그레이의 파티인데...
존 스미스:
존 스미스 ROLL 기본 공격 (공격)

8
어빌리티: 죽음
목표치: 5
목표를 1개 선택하고 공격 판정을 시도합니다. 판정이 성공하고 적이 회피에 실패하면 1d6 점의 피해를 입힙니다.

회피 5
너 같은것만 없었어도!
네가 손님으로 와서 그래!
PC2 브리아나 리엔 ROLL 기본 공격 (공격)

7
어빌리티: 원한
목표치: 5
목표를 1개 선택하고 공격 판정을 시도합니다. 판정이 성공하고 적이 회피에 실패하면 1d6 점의 피해를 입힙니다.
(화병을 들고 존 스미스의 머리를 칩니다)
GM:근데 리엔의 공포심이라서요
회피 실패입니다.

(무기 사용)

GM:무기 쓰나요?

저, 저리가!
GM:다시 굴려주세요

PC2 브리아나 리엔 ROLL 2D6

7
(바닥에 엎어져서 기어가는 것 처럼 도망치더니)
GM:좋아요 공격은 아까 한걸로 인정해드릴게요
존 스미스:
PC2 브리아나 리엔 ROLL 2D6

5

5
(+ 광기 3)

GM:그러자 머리를 제대로 맞은 (구)존 스미스는
목이 뒤로 꺾이면서 풀썩 쓰러집니다.

싫어.. 이런거...
왜 나한테만 이런 일이 일어나는거야
내가 뭘 잘못했어요 신님..
(양 손으로 두 시체 사이에서 얼굴을 가리며 웁니다)








당신이죠? 내 방에 이걸 던지고 간게?






모두 당신 잘못이에요. 그레이가... 당신이랑 결혼 한 순간부터 뭔가 이상하게 돌아가고 있던거라고요.




당신이 그레이를 죽인거에요
당신만 없었으면!
(원한으로 감정판정합니다)

GM:좋습니다. 굴려주세요.

PC2 브리아나 리엔 ROLL 원한

6
목표치: 5
감정 1

rolling 1d6
()
3
3
GM:공감/불신
애정/질투

난 절대로 당신을 믿을 수 없어요!

그와중에 동경해버려요.
질투 가져갑니다.

(광기 2장 현재화합니다)


(저사람 착란아냐?)
GM:착란이고요
공판 할 정서는 브리아나가 고릅시다

(노여움으로 공포판정)
GM:노여움이네요 상황이랑 맞네

이렇게 파티도 안했을텐데
그렇다면.. 지금쯤 그레이는 멀쩡히 살아있었겠죠
당신이 미워요
정말로!

그러지 마요. 그러지....
GM:나나 노여움으로 공포판정

나나 ROLL 노여움

10
목표치: 6
회복할게요(


나나 ROLL 행운 (장비)

5
어빌리티:
12> 10



(조사 감정 회복 판정입니다!)

GM:공포판정은 행운 안 됩니다 안타깝게도



(그리고는 존 스미스의 시체를 발로 차며 나나를 노려보고 그레이가 있는.. 자신의 방으로 돌아갑니다.)
-
GM:그리고 마스터 장면이 또

GM:이래서 하루 안에 끝낼 수 있을까 했던거에요


GM:그렇게 방으로 들어온 브리아나는 이상한 환상을 봅니다.

GM:브리아나는 자작이 먹을 음료수에 독을 넣다가 그 모습을 오로라에게 들킵니다.
그러자 오로라는 브리아나를 쫓기 시작하고

GM:브리아나는 전망대를 오르다가... 발이 미끄러져 전망대 계단을 요란하게 구르며 떨어집니다.

GM:구타로 공포판정

PC2 브리아나 리엔 ROLL 구타

10
목표치: 9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는거야 여기서는?
설마 내가... 그레이를 죽인거야?
아냐 나는... 도대체 이 저택은 어떻게 된 거야?
모르겠어... 대답해줘 그레이. (차가운 손을 자신의 뺨에 부비적거리며 웁니다)
-

(무슨일이냐..)
(다음은 제가 할까요? (힐끔)
GM:좋아요 나나 괜찮은가요




GM:아 참 착란이면

보고있는건가
...
GM:일단은 브리아나에게만 보이는 환상입니다

GM:착란인 브리아나에게 감정공유 안 되는 비밀 핸드아웃 하나 드림

여튼 그럼 후딱 열겠습니다


(지금...뒷면 안까인게 어디어디죠..)



GM:네 아무도 안 간 곳은 그 두 곳 입니다

주방이니, 분명 칼이나, 그런게 있겠죠.. ...제가 누굴 찌를 건 아니지만..아니, 그럴 일이 없었으면 하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라는 게 있을 지도 모르니까....
...다들, 괜찮은거겠죠, 못 본지 한참 된 것 같은데.. ...
괜찮았으면 해요...
(하고.. 육감으로 주방부터 조사하겠습니다)
GM:좋습니다. 굴려주세요.

PC3 오로라 ROLL 육감

9
목표치: 5



GM:ㅋㅋㅋ
굴려주세요


PC2 브리아나 리엔 ROLL 짐작 (서포트)

7
어빌리티: 육감
목표치: 5
누군가가 【정보】를 획득했을 때 사용할 수 있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그 캐릭터가 획득한 【정보】를 당신도 획득할 수 있다(이 효과는 당신이 장면에 등장하지 않았더라도 사용할 수 있다).

(오...)
GM:인류학 보조판정에 성공하면 비밀을 볼 수 있습니다.

PC3 오로라 ROLL 인류학

5
목표치: 7
(호기심으로 생명력 감소 재굴림)
GM:좋아요

PC3 오로라 ROLL 인류학

7
목표치: 7
(성공)
GM:^^

(눈뜨고크게봄)

(왜 나만?)

(식칼을... 조심조심 잡고...............)
PC3 오로라 ROLL 탄원 (서포트)

7
어빌리티:
메인 페이즈에서 장면과 장면 사이에 사용할 수 있다. 괴이 분야에서 무작위로 지정특기를 하나 선택하여 판정한다. 판정에 성공하면 이 어빌리티를 사용한 자의 【이성치】가 1점 감소하고, 드라마 장면을 추가로 한 번 더 할 수 있다. 그 장면에서 시도하는 판정에는 +1의 수정을 적용한다. 이 효과는 한 세션에 1회만 사용할 수 있다.

GM:와우 괴이 7번으로 판정 가죠

PC3 오로라 ROLL 마술

9
목표치: 5
(성공, 장면 1번 더합니다)
(이성도 깎음)
이...이 식칼이 의미하는 건.....?!


GM:좋습니다. 굴려주세요.

PC3 오로라 ROLL 포박

7
목표치: 5
(휴;)
...?
PC3 오로라 ROLL 암흑

3
목표치: 6
1
(그러나 나만 나옴)
GM:다행스럽게도 혼자 등장


GM:덱에 광기 2장 남았습니다

GM:근데 뭐 곧 클막이니 괜찮을거 같긴 하네

역시... 역시 이 저택은....!
(칼을 들고 다른 사람들을 찾으러 망설임 없이 그 자리에서 뛰쳐나옵니다)


GM:나나의 장면까지 하고 클막은 내일 하고 남은 시간은 짧은 3인 있나 함 해볼까요





하겠습니다!
장면 열게요!

(그래요!)

주방 주방



GM:주방은 오로라가 봤어요





GM:이제 차라리 만나서 정보 교환 겸 비밀 캐기를 한다거나


GM:아 브리아나 '그건' 공유도 안 돼요


좋아요 안전한거 공유하기
GM:그럼 전원인가요?


잠깐 이쪽으로...

헉....헉....무, 무슨 일 있나요?

취미가 뭐예요?
여기 오기 전에 뭘...했어요?

저야, 그저 점을 보고, 별을 보고...
그런 것 뿐인걸요..
무, 무슨 일...있나요..?

당신에 대해 말해줘요. 믿을 수 없는 걸 봤는데, 당신이 아니었으면 좋겠네요.
(슬픔으로 비밀 조사합니다.)


GM:좋아요 굴려주세요

나나 ROLL 슬픔

7
목표치: 5

GM:감정 공유 받으시죠?
사실상 확산이군요

ㅋㅋㅋㅋㅋㅋ




(여기서 뭘 공유하고 해야하는데)
(하는순간 펑펑펑일것같죠 그쵸?

(뭘 줄수 있나 보는중
GM:공판 없는건 뭐 공유를 해도 되겠죠

(당구실, 주방, 존 스미스 비밀을 공유합니다)
GM:오로라 당구실 받나요?
나나는 주방과 존 스미스 받나요?

(그럼 저는 전망대공유합니다)
GM:참고로 쇼크는 주방과 당구장에 있습니다



GM:받는 쪽이 거절 가능하니까요

GM:착란 걸릴만 하다

GM:그리고 오라라도 '그거' 드림

(ㅏ?)
(두둥)

날 부르고 있어
어서.... 가야해
그레이가 날..
GM:나나는 전망대랑 주방이랑 존 스미스 받나요


다



GM:원하면요


(받을래

(지금 착란이니 아무거나 해도 돼)

뭐야
여긴 대체 뭐야.
자작님, 다들...이게 뭐예요...
GM:즐거워요.

아아... 여신 참 기묘한 장소예요...



뭐긴요.
내 친구를 죽인 범인을 찾아야죠
(식칼 비밀 받습니다)


GM:나나는 받나요?






GM:일단 판정은 해야 하니까요

이렇게 되면 모두 미쳐버리고 말거야


나나 ROLL 맛

5
목표치: 7
(부적 2개 있는데 써버릴까.
저 부적 투자할게요
써주실분?




어차피



(그래요 그럼 안쓰고 냅둠)
GM:1d4 굴려주세요

그것과 동시에 터짐
GM:아 그러네
아이템 소비하나요?

GM:좋아요 피까는 군요
그리고 나나에게도 '그거' 드림

-1
이게뭐야
내가 겪어왔던건?





어서 가자

나는 너에게 무엇? 하하... 나갈래.
나갈거야. 나갈거라고!!
(전의 풀충합니다.)
(그리고 그 식칼 대신 다른 흉기를 들고 창밖 그리고 문들을 노려보기 시작합니다.

여기에 남은 것이 무엇인지는 몰라도...
그게 우리가 바라던 것은 아닐거라 생각해요....

나가면 그레이는 살아있겠지?



여러분을 기다리는 다른 사람들은 있을거예요.
자, 그러니까 어서 나가죠, 이 장소를...


그래요, 그럴거라 믿으면, 당신의 세계엔 분명 그 사람이 있을거예요...
(식칼을 꼭 잡았다가, 문을 열고 먼저 방을 나섭니다)
GM:그렇게 장면 닫나요?

GM:(나나 봄)

밖으로 나가는 문으로 걸어가면서
장면 닫습니다.
클라이막스
GM:그렇게 이 저택을 나가려하면
이상합니다.
문이 열리지 않아요.


GM:그래도 열리지 않아요.
아뇨 문은 확실히 여닫이입니다.





(쾅
GM:하지만 그래도 부숴지지 않아요.

메리 그레이 자작:"파티가 아직 안 끝났는데 다들 어디로 가려는 거죠?"

뭐?!

그레이?


GM:브리아나에게만 들리는 게 아닙니다. 모두에게서 자작의 목소리가 들려요.

넌 누구야!

GM:그렇게 여러분이 목소리가 들리는 곳을 보면

GM:자작이 생전의 모습 그대로 서있습니다.

GM:그리고 자작의 뒤에는 무참하게 죽은 젊은 여자들의 유령이 여러분을 원한가득한 눈으로 노려보고 있습니다.



GM:전원 원한으로 공포판정

PC3 오로라 ROLL 원한

8
목표치: 8
(다행)

나나 ROLL 원한

8
목표치: 6

PC2 브리아나 리엔 ROLL 원한

6
목표치: 5
GM:자작은 크게 웃으면서 여러분을 가르킵니다.
메리 그레이 자작:"자 그럼 날 죽인건 대체 누구죠?"
"당신? 당신? 아니면, 당신?"
GM:그러면서, 자작의 표정은 점점 더 사악해집니다.


나야
리엔이야...




저, 저분은 자작님이 아니예요!!!

메리 그레이 자작:"내가 자작이 아니면 대체 누구란 말이죠? 재밌는 소리를 하네요."
GM:그렇게 말하는 자작의 손에는 어느새 식칼이 들려있습니다.



왜그러냐구요...

(문을 잡고 미친듯이 덜컹거리며 당기고 밉니다)
메리 그레이 자작:"하하! 못 나가! 좀 더 놀아보자고!"
GM:그러면서 자작이 여러분에게 덤벼듭니다.
전투입니다.
플롯해주세요.


자작님 나한테 한번도 이긴 적 없잖아요... 당신은 자작님이 아니야.


메리 그레이 자작:=
rolling 1d6
()
6
6


PC2 브리아나 리엔 ROLL 보복 (서포트)

12
어빌리티: 고통
목표치: 5
당신이 대미지를 입었을 때 사용할 수 있다. 당신에게 대미지를 입힌 캐릭터 중 1명을 목표로 선택한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목표에게 1점의 대미지를 입힌다. 목표는 이 어빌리티의 지정특기로 판정을 할 수 있다. 그 판정에 성공하면 이 어빌리티의 효과를 무효로 할 수 있다.




GM:여기서 보복이요?

(+1D6)




PC2 브리아나 리엔 ROLL 보복 (서포트)

12
어빌리티: 고통
목표치: 5
당신이 대미지를 입었을 때 사용할 수 있다. 당신에게 대미지를 입힌 캐릭터 중 1명을 목표로 선택한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목표에게 1점의 대미지를 입힌다. 목표는 이 어빌리티의 지정특기로 판정을 할 수 있다. 그 판정에 성공하면 이 어빌리티의 효과를 무효로 할 수 있다.


나나 ROLL 고통

8
목표치: 8







GM:정말 무슨일이 벌어지고 있나요

내 자작님의 얼굴을 빼앗은 자는 내가 사냥한다.
내가 가질거야...

메리 그레이 자작:"하하 게임은 아직 안 끝났어! 몇 번이라도 더 하고 놀자고!"
메리 그레이 자작 ROLL 난동 (공격)

4
어빌리티: 고문
목표치: 5
2명에게 1d6-2 대미지

메리 그레이 자작:(뭔데)


너의 행운도
불행도
모두 내꺼야
순서 : 4
GM:자작은 집기를 잔뜩 들어올려서 여러분에게 날립니다만 한 대도 안 맞았네요.
나나도 1d6 굴려주세요


rolling 1d6
()
3
3

GM:브리아나->나나->오로라 순입니다

(차라리 내 손으로 직접)
GM:좋습니다. 굴려주세요.

PC2 브리아나 리엔 ROLL 기본 공격 (공격)

7
어빌리티: 원한
목표치: 5
목표를 1개 선택하고 공격 판정을 시도합니다. 판정이 성공하고 적이 회피에 실패하면 1d6 점의 피해를 입힙니다.
GM:아 맞다 얘 댐드라 명중 자동 성공인데

GM:지나간거니까 다음 턴부터 할게요

GM:유령들린 저택 그 자체니까요

GM:댐드라 회피는 안 하고요
속도 일부러 1d6 굴려봤더니 방해 못하는 6으로 들어옴
대미지 굴려주세요

(+ 광기 5)


GM:회상하나요 ㅋㅋㅋ





그레이..
어떻게 날 두고 다른 여자에게 결혼할 수 있는거야?
내가 너를 얼마나 사랑했는데.
어릴적에 나중에 결혼하자고 했던 약속은 거짓이였어?
분명 저 계집이 뭔가 수를 쓴거야

왜 네가 죽은거야
그레이...
하지만 이제 괜찮아
내가 널 편하게 해줄게



메리 그레이 자작:"하하하 너니? 이번엔 너야?"

다음에는 다른 사람이 될지도 모르지
하지만 그레이, 어떤 결과에 도달해도
넌 결국 날 바라봐주지 않았어!



어차피 너희들도
다른 이야기에서는 그레이를 죽였을지도 모르는데?
하하하하하하하하


다들 여기 있어서 이상해져버리고 만 거예요...

자랑스럽게 떠들만한 게 아니에요 그런 이야기...
GM:그런 상황에서 나나의 차례입니다.

GM:네 아직 안 쓰러졌습니다.


나나 ROLL 기본 공격 (공격)

5
어빌리티: 파괴
목표치: 5
목표를 1개 선택하고 공격 판정을 시도합니다. 판정이 성공하고 적이 회피에 실패하면 1d6 점의 피해를 입힙니다.
(그레이를 칩니다.
GM:6의 자작은 회피 불가능하고 대미지 굴려주세요

잠깐
광기 하나 터뜨릴게요




GM:나나는 누굴 때리나요
PC여야 함


내가 약혼자야!
선택받은건 나야!
내 운명이고 내 미래란 말이야!

친거야?
감히 평민주제?
PC2 브리아나 리엔 ROLL 보복 (서포트)

10
어빌리티: 고통
목표치: 5
당신이 대미지를 입었을 때 사용할 수 있다. 당신에게 대미지를 입힌 캐릭터 중 1명을 목표로 선택한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목표에게 1점의 대미지를 입힌다. 목표는 이 어빌리티의 지정특기로 판정을 할 수 있다. 그 판정에 성공하면 이 어빌리티의 효과를 무효로 할 수 있다.
(1+6데미지)



나나 ROLL 고통

6
목표치: 8


나나 ROLL 고통

8
목표치: 8


지금
뭐하는거지?
GM:광기는 공격 어빌리티만 늘려줍니다

GM:저건 서포트라 안 됨

(아)


(하고 방망이로 자작을 후립니다.
rolling 1d6+2
()
+21
3
펫

안돼, 그레이 안돼!
GM:회상 하나요?
안 하시면 대미지 닳고
오로라의 차례입니다


회상할게요


하지만 무언가 불길한 생각이 들더라구요. 죽였으면 어쩌나. 내가 잠꼬대로 우리 가녀리고 가여운 자작님을 꺾어놨을지 어떻게 아냐구요.


내가 종지부를 지어줄거예요.
공개합니다.
rolling 1d6
()
1
1
아놔

GM:저런

(음..하지만 그럴 수 있지..)

(그럴 수 없어!)
오, 그레이!
그러니까.. 그냥 나랑 결혼하자고 했잖아!
메리 그레이 자작:"하하하 다음은 네가 그 역이니 하하하하!"

GM:오로라의 차례입니다.

다... 다 널 위해서...

자작님! 당신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 지는 몰라도, 제삼자(=나)를 끌어들인 것은 실례라구요!!!
(하고.. 자작을 공격합니다)
PC3 오로라 ROLL 기본 공격 (공격)

7
어빌리티: 마술
목표치: 5
목표를 1개 선택하고 공격 판정을 시도합니다. 판정이 성공하고 적이 회피에 실패하면 1d6 점의 피해를 입힙니다.
GM:좋습니다. 대미지 굴려주세요.

?
GM:와우



GM:회상도 하나요

GM:이미 전체 공개지만

그래요, 사실.. 자작님. 당신을 축하하는 것 보다 이 빌라 아넬로가 궁금했기에 이 곳에 왔어요, 제 발로.
하지만.. 하지만 목숨까지 걸게될 줄은 몰랐어요, 제 자신을 잃어갈 줄은 몰랐어요!
미쳐버린 집, 그리고 그 안에서 미쳐버리는 사람들...
그 속에서 죽어버릴 수는 없어요!!
회상대미지:5

GM:진짜 진심인거 봐


GM:그럼 자작은 큰 소리로 웃다가 사라지고요.
여러분 뒤로 문이 열립니다.

문, 문이다..! 아아, 드디어 나갈 수 있어....
(아 그리고 광기가 터져요)
GM:어느새 비가 그쳤는데 강한 밝은 빛이 문 밖에서 비추고요.
어차피 엔딩이라 공판은 넘길게요 ㅋㅋㅋ


GM:여러분은 이 다음에 어떻게 하나요?




(진정한 사명이 저택 탈출이니까 탈출한다)
GM:나나는 그 저택에 계속 남아있나요?

(다시 놓고는 눈믈 닦습니다.


아깐 고마웠어요.
제가 밥이라도 살게요. 제 은인이에요.
브리아나씨도 고마웠어요.



GM:ㅋㅋㅋ


(브리아나는 모두가 떠날 때 까지 저택을 보며 허망하게 서 있습니다.)
GM:브리아나가 가장 늦게 나가는군요



도대체.. 어떻게..
(그렇게.. 언제까지 모를 정도로 한참을 서 있게됩니다.)
GM:그럼 모두
이 저택을 어떻게 나가는지에 대해
귓말을 보내주세요.

(From GM): 이래서 눈치빠른 봉마인이란


GM:...
.....
다시금, 윈터베리 자작의 저택입니다.
누군가 마차를 타고 자작의 저택 앞에 마차를 세웁니다.
귀족의 옷을 입은 존 스미스입니다.
존이 마차에서 내려 전망대를 보면
GM:나나와 브리아나, 그리고 오로라가 존을 내려다보고 있습니다.
다시금 새로운 파티가 시작됩니다.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Th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