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마다 기숙사에 '또각또각'하는 발소리가 들려 잠을 못 이루고 있습니다
교수들은 이 현상을 단순히 신입생들의 불안으로 생각합니다.
평화로운 학교생활을 위해 학생들이 직접 조치를 취해야합니다.
:도입 장면 시작에 앞서 캐릭터 소개를 짤막하게 부탁드립니다.
소개가 끝나면 끝났다고 표시해주세요.
아직 여러분은 11살 밖에 안 됐으니 그 점을 고려하여 소개해주세요.
지금 호그와트는 혈통 차별이 있는 시대인가요 여러분?
만약 어둠의 마왕이 존재하고
그에 맞서 살아난 아기가 있었다면
만약이라는 말입니다.
이 세계에 어둠의 마왕 같은건 없으니까요.
그렇다면, 자 이제 여러분 세 사람은 다른 학생들과 마찬가지로 열차를 타고 학교에 왔을지도 모릅니다.
어쩌면 부모님과 함께 빗자루를 타고 온다던가
세간에는 공개되면 안 될 마법차를 탄다던지
:오토바이 옆에 딸린 것을 타고 왔을지도 모르죠?
여기까지 버스 노선이 있을까요?
아니면… 바다에서 배를 타고 왔을까요?
어쨌든 각자의 방법으로 학교에 도착합니다.
하지만 결국, 들어가는 방법은 같습니다.
모두 배를 타고 호수를 건너가야 할겁니다.
:강 건너에는 기슭 위에 오래 된 고성, 호그와트가 보입니다.
이제 저녁이 되면
이곳에 신입생들이 도착하겠죠.
태양이 거꾸로 돌아갑니다.
어두웠던 것이 밝아지고
내렸던 학생이 기차에 올라탑니다.
호그와트 행 급행열차가 이제 막 출발합니다.
지정된 좌석은 없습니다
여러분들은 열차 어디나 원하는 장소라면 탈 수 있습니다.
PC2 아나스타샤:(덜컹덜컹..)(아무도 없는 곳에 문열고 들어가서 앉는다.)
:안감이 회색인 교복을 입은 학생은 모두 신입생입니다.
PC3 세리스 N. 카르델:(총총 누군가 먼저 들어온 곳에 가서 앉아 빤히 쳐다본다)
뭘... 뭘 봐..
이제 빈 자리라고는 아나스타샤와 세리스가 앉은 자리뿐입니다.
아직 좌석은 2개 비어있습니다.
PC1 슈슈:(기차 구경하다가 빈자리 보고 들어온다) ? 싸우지마 (대뜸)
PC3 세리스 N. 카르델:? 싸우진 않았는데.
PC2 아나스타샤:처음 만나자마자 싸우는 애들이 어디있어..!!
PC1 슈슈:착하네. (끄덕끄덕) 여기 자리 주인 없다면 앉아도 될까?
PC3 세리스 N. 카르델:좋아! (하얀애 봄)
들어오자마자 뭘봐! 라고 하길래 싸우는줄 알았어. (그냥 앉는다)
:열차는 계속해서 달려갑니다. 강을 낀채 절벽 위로
PC3 세리스 N. 카르델:그러게. 나도 뭘봐! 라고 하길래 싸움이라도 걸려는건가 했지 뭐야.
그야.... 보면 왜 보냐고 물어봐야지
PC3 세리스 N. 카르델:그럼 그럼 물어보는 건 당연한 거지.
PC1 슈슈:그럴땐 예쁘게 말해야지. 뭘봐, 라던가 지금 그 눈깔을 어디다 두고 있는건가요? 같은 고운말 말고.
PC3 세리스 N. 카르델:그게 고운 말이야?
PC2 아나스타샤:지금 그 눈깔을 어디다 두고 있는 거야?
PC2 아나스타샤:고운말이라고 했잖아. (억울;)
PC1 슈슈:그러니까 그런거 말고- 라고. 내가 말했잖아.
PC2 아나스타샤:같은
고운말 이라고 했으면서..
말도 제대로 못하는구나..
PC1 슈슈:........................
PC3 세리스 N. 카르델:방금 만났는데 물어뜯으려 하진 말자...
PC3 세리스 N. 카르델:가방으로 가려줄까?
PC2 아나스타샤:왜 가리는데.. 난 해가 좋아 (어이없음)
:... 호그와트에 충분한 시간과 예산이 있었다면... 개인석으로 되었을텐데 말이죠.
복도에서 덜그럭 거리는 소리가 들립니다.
PC1 슈슈:(한 숨) 하지만 되었어. 학교가는 첫날부터 폭력사태를 일으키고 싶진 않으니까. 말을 잘 못한 내 잘못도 있으니 이번 한번은 그냥 넘어가 줄게.(?)
PC3 세리스 N. 카르델:그럼.. 바깥으론 난 창 말고 통로 쪽으로 난 창만 가릴게.
PC3 세리스 N. 카르델:? (가만히 앉음)
PC2 아나스타샤:누가 넘어가준다는거야.. (툴툴 거리면서 복도봄)
PC3 세리스 N. 카르델:네 말이 그렇다면야...
:카트를 끄는 판매원이 이쪽으로 오고 있습니다.
옆방에서 소리가 들립니다.
PC3 세리스 N. 카르델:있는거 다 주세요.
PC1 슈슈:(꿈뻑이면서 복도 창 너머로 구경 함)
성질이 급하구나. 칸에서 기다린단다. 갑자기 사라지지 않아.
PC1 슈슈:(우)(고개 넣음) 얘들아 그거 아니?
PC3 세리스 N. 카르델:네... (얌전히 돌아감)
PC1 슈슈:이 기차에서 파는 간식이 그렇게 맛있대. 엄마가 그랬어.
PC2 아나스타샤:그럼 너도 카트 다 털어서 먹어.
PC1 슈슈:개구리 초콜릿 안엔 마법사 카드 라는것도 있대
나만 저걸 어떻게 다 먹니
너는 먹고싶지 않아?
PC3 세리스 N. 카르델:다 살게. 나눠 먹자!
:그리고 잠시후 직원이 여러분이 있는 칸으로 옵니다.
PC3 세리스 N. 카르델:하나씩 맛보는 것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PC3 세리스 N. 카르델:다 주세요. (대뜸)
PC3 세리스 N. 카르델:네! 종류별로 하나씩 주세요!
PC2 아나스타샤:oO(그러다 다 남는다..)
직원: 다행이구나. 사실 작년에 어떤 꼬마애가 전부 사서 웃기지 않는 일이 벌어졌거든. 돈은 있지?
PC3 세리스 N. 카르델:... .... .... ... 어....
PC3 세리스 N. 카르델:(시클을 꺼내며) 있...있어요!
PC3 세리스 N. 카르델:근데... 시클은 한장이라.
갈레온으로 할래요.
직원: 흠... 이정도면 반 정도 밖에 못 사는걸?
PC1 슈슈:여기 나도 있어요. (갈레온 내민다)
PC2 아나스타샤:(세리스 주머니에 갈레온 찔러넣어줌)
직원: (애들이 이렇게 큰 돈을 들고다녀? 놀란 눈으로 보며 고개를 끄덕이고는 거슬러줍니다.)
PC3 세리스 N. 카르델:너희... 다 부자구나.
:직원은 간식을 주고 다시 카트를 끌고 갑니다.
좋아요, 그렇다면 여러분의 자리에는 간식이 종류별로 하나씩은 있네요
PC2 아나스타샤:(냉큼 개구리초콜릿 까먹음)
(이 초콜릿은 개구리인가?)
PC3 세리스 N. 카르델:(아나스타샤 바라봄)
과연 카드는?
내 초콜릿...
PC2 아나스타샤:우오.... (반짝이는 눈으로 카드 이리저리 돌려봄)
PC3 세리스 N. 카르델:너. 운이 개 구리구나?
:웃는 모습이 매력적인 마법사 3년 연속 1위 수상자입니다.
PC3 세리스 N. 카르델:...왜. 왜그래?
PC2 아나스타샤:(내가 이름이 제일 길군.. 이겼다)
부르기 힘드니까 샤샤라고 하자
PC2 아나스타샤:너!! 아까 나 때리려고 했으면서
뻔..
ㅃ...(약해짐)
PC3 세리스 N. 카르델:오늘 처음 만난 사인데 울리고...
PC1 슈슈:(눈물 닦고 예쁘게 웃음) 응, 샤샤 잘 부탁해?
세리스도.
PC2 아나스타샤:어어.. .나도... (건성건성
PC2 아나스타샤:우리 도착은 언제 하는거지...(기차 밖 쳐다봄)(세리스 말은 넘긴다)
PC1 슈슈 V. 피스트리스:부끄러워서 그런가봐(숙닥)
PC3 세리스:그런가봐 말은 저렇게 툭툭거리면서 실은 부끄럼 많은 성격인가봐 (들리게 속닥)
다 들리거든?!
아직 얼마나 남았는지는 짐작이 안 됩니다.
PC2 아나스타샤:(어이없다는 얼굴로 애들 꽁쥐어박음)
우씨... 너도 한대 맞아라. (꽁 쥐어 박음)
(왜 나만 혼내)
PC3 세리스:그치만... 샤샤가 먼저 때렸는데...
아직 빈자리가 하나 남았죠?
PC2 아나스타샤:(빈자리 없어 내자리야 다리 쭉핌)
PC2 아나스타샤:짐을 왜 여기에 올리는 건데!!
아까 나온 개구리 자리로 하자
PC2 아나스타샤:여태까지 아무도 안들어왔는데 또 누가 들어오겠어..?
(그러고보니 개구리는 어디로간거지..)
PC1 슈슈:그래도 아직 필요한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니까 안돼.
창문을 타고 날아가려합니다
초콜릿이..
PC2 아나스타샤:개구리가 자살했어..........
PC1 슈슈:개구리 갔어. 과자나라로 떠났어.
초콜릿으로 태어나서..
PC2 아나스타샤:하아..............
PC1 슈슈:너도 힘들지 않으려면 다리를 내리는게 좋을거야
PC2 아나스타샤:학교 들어가기 전부터 자살을 보다니 힘들다...(슈슈의 말을 무시한채 의자에 벌러덩 누움)
누군가 문 밖에 서서 안을 들여다봅니다.
PC1 슈슈:후... (주머니에서 토끼 인형 꺼내서 벽에 붙여 주먹으로 때리기 시작한다)
어머. (토끼인형 넣음)
열차는.. 계속 갑니다.
PC3 세리스:(문을 열고 부릅니다) 저기요~
PC2 아나스타샤:(얌전히 누워서 새근새근함)
....
아마 다른 칸에 앉았던가 하지 않았을까요.
... .... ....
샤샤를 때려볼 생각은 없어?
PC1 슈슈:안돼. 다시는 사람을 주먹으로 때리지 않겠다고 엄마랑 약속했단 말이야
무심하게
빠르게 시간은 지나고
PC3 세리스:대체 오기전까지 무슨 일을 하고 다닌거야?
노을이 지고
그 그래
그나저나 언제 도착하는거지...
PC3 세리스:초코....먹을래? (개구리 초코 내밀며)
몰래 하나 더 샀지
(아마도)
PC1 슈슈:대단한데? (이 나도 눈치 채지 못했다니)
까보나요?
초콜릿이 있습니다.
PC2 아나스타샤:너...................
이름 개 구리로 개명해
세상에
PC1 슈슈:후. 기차메이트가 초콜릿을 먹고 싶나본데. (뚜껑닫고 주먹으로 초코를 드래도 내려쳤다가 다시 열어본다. 완벽하게 3등분으로 나누어진 초코렛이 있다)
PC2 아나스타샤:나한테 한말이였어? (일어남)
PC1 슈슈:일단 이거좀 먹어봐 (애들 입에 초콜릿 조각 쇽쇽 넣어주고)
PC3 세리스:(완벽한 3등분의 개구리초코 보다가 입에 넣어짐)
진짜 뭐하다 왔니?
PC1 슈슈:(카드 마음에 들어서 쪼물딱 거리며 본다.) 응~ 알면 다쳐~ (하이텐션)
PC2 아나스타샤:(내 개구리는 개구리의 어느쪽일까?)
(개구리를 어떻게 나눈 걸까???)
입술입니다
PC2 아나스타샤:(................................)
PC3 세리스:카드~ 내가 준 초코에서 나온거야~
잘 간직해~!
(개구리의 입술...)
PC1 슈슈:완전 마음에 들어. (꾸다닥) 응, 졸업할때도가지고 돌아갈거야.
PC2 아나스타샤:(개구리랑 뽀뽀한거같잖아..)
목청 좋은 남자: 자자, 모두 내려라! 호그와트다!
PC1 슈슈:뽀뽀는 입술끼리 부딪히는거지 엄연히 따지고 보면 키스야. (말함)
PC2 아나스타샤:(로 고통롤 굴려도 되나요?( GM님:?
PC2 아나스타샤:PC2 아나스타샤《고통》 판정
6+6
스페셜
목표치 : 9
PC2 아나스타샤:(멀쩡하고 멋진 포즈로 착지ㅡ)
굳이?
PC1 슈슈:(착지 하는거 보고 박수쳐줌..) 오...
목청 좋은 남자: 멋진 몸놀림이군! 올해 퀴디치 선수가 될지도 모르겠어.
PC3 세리스:샤샤는 다리도 길고 운동신경도 좋은데
운은 개 구리구나
목청 좋은 남자: 하하, 모두 호수가로 가라고.
PC1 슈슈:(처음 사귀 ㄴ두 친구가 어느 방면으로든 개 구린것 같다)
목청 좋은 남자: 자자, 어서어서 서둘러 가. 배는 넉넉하지만 빨리 가서 학교 구경도 해야지.
:목청 좋은 거인 혼혈 남자가 여러분과 신입생을 이끌고 호수가로 갑니다.
:강 건너에는 기슭 위에 오래된 고성, 호그와트가 보입니다.
성 곳곳에는 불빛이 켜져있습니다.
:주변에는 여러분과 같은 신입생이 잔뜩 서 있습니다. 모두 배를 탈 준비를 하고 있네요.
부모님도, 형제도, 자매도, 남매도 여기까진 올 수 없습니다.
이제 여러분들은 배에 타야 합니다.
배는 열차에서처럼 네 사람이 앉을 수 있습니다.
PC2 아나스타샤:(나 완전 멋진포즈로 착지했는데...왜 넘어졌다고 생각하지?)
PC2 아나스타샤:너희랑 절교한다.. (아무데나 스륵 탐)
PC3 세리스:그렇게 둘 순 없지~ (옆에 스륵 탐)
PC1 슈슈:친구라고 생각해 줬나보구나 기쁜걸 (절교는 무시하고 뒤에 스르륵 탐)
옆에 세리스와 슈슈가 앉습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 갈색머리와 녹색 눈을 가진 아이가 서성입니다.
NPC 데이지 밀러:저.. 자리 비었으면 타도 될까?
PC1 슈슈:앗 그럼그럼 물론이지. (토끼인형 쳐서 치움)
(슉 팍)
PC2 아나스타샤:(밀러 못본척한채 물만 보고 있음)
NPC 데이지 밀러:(그리고 좌석에 앉는다.)
:네 사람이 앉자 기다렸다는 듯 배는 호수를 타고 갑니다.
회색 교복을 입은 학생들, 분명 학교에 가면 기숙사를 배정받는다 하죠.
NPC 데이지 밀러:반가워. 모두 신입생이지? 아, 신입생이니까 배에 탔겠지.
NPC 데이지 밀러:나는 데이지 밀러야. 부모님 모두 마법사고...
NPC 데이지 밀러:어, 그러니까 같이 열차 타던 학생들이 너무 무서워서 따로 왔는데 마침 여기가 3자리라서.
PC1 슈슈:반가워 데이지. 나는 슈슈 피스트리스야. 구리고 여기는 세리스, 여기는 아나스타샤.
NPC 데이지 밀러:안녕 피스트리스. 안녕 세리스. 안녕 아나스타샤.
PC1 슈슈:어떻게 그런 무서운 말을 쓸 수가 있는지.. 하여튼 요즘 애들은 무섭다니까.
데이지 여기에 잘 왔어. 우리랑 친구하자.
PC3 세리스:정말~ 어쩜 그리 무서운 말을 툭툭 할 수 있는지~
NPC 데이지 밀러:정말? 지금 봤는데? (아나스타샤를 봅니다.)
PC1 슈슈:우리 모두 오늘 처음 본 사이인걸. 만난 시간은 아무 상관 없어.
(아나스타샤 봄) 그치?
:누가 노를 젓는 것도 아니지만.. 배는 점점 기슭으로 갑니다.
PC2 아나스타샤:뭐야 우리가 언제부터 친구인데?
NPC 데이지 밀러:정말? 그렇구나. 나도 같은 칸에 앉았으면 좋았을텐데.
NPC 데이지 밀러:아.. 아닌가? (아나스타샤를 봅니다.)
PC1 슈슈:저건 친구 말고 짱친이 하고 싶다는 뜻이야.(날조)
PC3 세리스:맞아! 혹시 창너머로 누가 자리를 보고 가진 않았어?
NPC 데이지 밀러:모두 같은 기숙사였으면 좋겠다.
NPC 데이지 밀러:응? 우리 좌석은 4명 다 차있어서 아무도
NPC 데이지 밀러:복도를 누군가 지나친 것 같긴한데.
PC2 아나스타샤:(꿍얼꿍얼 짜증난다는 말 하는 중)
NPC 데이지 밀러:(아나스타샤를 보고 입을 다뭅니다.)
PC3 세리스:그래~? 크게 상관없는 일이라~
여러분이 도란도란 이야기하는 사이
PC2 아나스타샤:(왜..?)(나도 입 다뭄..)
PC3 세리스:저렇게 말해도 벌써 우리랑 친구라고 말했는걸~
사감: 자자, 모두 이야기는 나중에 마저 하도록 하세요. 우선 안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입학식과 동시에 기숙사 배정이 시작될 거에요.
테이블은 네 개가 있습니다. 어디에 앉던 상관없습니다. 기숙사가 배정되면 안감이 같은 색이 있는 곳으로 가시면 됩니다.
목청 좋은 남자: 하하하, 자자 들어가. 호그와트에 온건 처음이지? 부모중 마법사가 없는 아이도 있어? 그렇다면 놀랄 수 밖에.
:안에는 호그와트에 재학중인 학생들이 앉아있습니다.
한 테이블이 한 기숙사를 대표하는 것 처럼
붉은색, 푸른색, 노란색, 초록색의 안감을 입은 학생들이 저마다 모여있습니다
PC3 세리스:(신입생을 밟기위해 모인 자리인가?)
PC3 세리스:(이게... 말로만 듣던 새싹 밟기?)
사감: 자자, 시선 돌리지 말고 앞으로 가서 자리에 앉으세요
사감: 모두 여러분과 같은 동기입니다. 앞으로 가세요. 앞으로.
앞 자리가 비어있습니다.
PC1 슈슈:(첫인상은 기선제압이라고 엄마가 그랬어. 다들 쫄지마)
PC3 세리스:(인상 팍 써보고 앞을 ㅗ가봅니다)
(앞으로...)
PC2 아나스타샤:......(슈슈보고 안본척함)
목청 좋은 남자: (남자가 슈슈를 보고 이마를 짚습니다.)
PC2 아나스타샤:쟤들이랑 다른 기숙사.. 쟤들이랑 다른 기숙사... (물떠다놓고 빔)
PC1 슈슈:(툭툭 자리로 와서 옷 매무세를 정리하고) 다들 봤겠지?
(텀블링하는거 보고 흐뭇하게 봄)
선배로 보이는 학생: 이상한 걸 보니 래번클로가 분명해.
다른 테이블에 앉은 학생: 뭐? 너 우리 기숙사를 뭘로 생각하는거냐?
PC2 아나스타샤:쟤들이랑 다른 기숙사.. 쟤들이랑 다른 기숙사... (물떠다놓고 또 빔)
슬프지 않을까~?
PC1 슈슈:같은 학교인데 뭐가 문제야. (기숙사따위 우릴 갈라놓을 수 없어)
근육질 학생: (다른 학생에게 귓속말을 들으며) 오호, 저 녀석이 기차에서 백덤블링을? 퀴디치 선수가 필요했는데 그리핀도르에 와야지.
PC2 아나스타샤:너희는 이상한걸보니 그리핀도르다
PC1 슈슈:샤샤 정말.. 아까 백텀블링 할때의 패기를 보여주라구.
PC3 세리스:(저 분은 마법대신 근육을 키운걸까?)
사감: 자, 지금부터 이름을 호명할테니 자기 이름이 호명되면 앞으로 나오시기 바랍니다.
어디보자.... 우핀두지!
PC1 슈슈:모자도 제정신은 아닌가봐 (안도)
사감: 모자가 왜 이러지? 한 번도 이런적이 없는데.
PC3 세리스:그럼 그럼~ 아까 카드도 뽑았는걸~
PC1 슈슈:맞아맞아. 나중에 레번클로 선배들한테 자랑해야지.
모자: 본디 그 기숙사는 순혈의 혈통으로만 취급하지만, 네 마음속에 있는 감정이라면 충분히 어울릴 만 하겠지. 슬리데린!
PC1 슈슈:후배걸 뺏으면 나쁜 사람이야...
앞으로 나와 앉으렴.
PC1 슈슈:(망토 안주머니에 토끼인형 소중히 넣어두고 앞으로 나간다.)
(앉아서 모자 씀)
자신이 모르는게 있으면 안 된다. 호기심이 왕성해. 게다가 감각적으로 매우 뛰어나지. 이건 사자도 오소리도 뱀도 아니군. 그렇다면...
래번클로!
PC2 아나스타샤:( 저 저거 들었는지 소리 판정해도 되나요? 인세인 이렇게 남발해도 되나?
(그냥 들었다고 해도 되나?<?
PC1 슈슈:와아! (펄쩍 뛰었다가 진정하고 레번클로 쪽으로 포다닥 간다)
신조차 모독하는 사상 최대의 선배: (말 없이 박수를 치며 안경을
쓱
올림)
데이지 밀러?
좋아, 여기 앉으렴.
모자: 호오, 복합적인 감정을 가지고 있군. 어딜 가도 무난하지만. 아 원했던 기숙사가 있나? 하지만 너는... 좋아. 후플푸프!
:데이지 밀러는 고개를 꾸벅 숙이며 후플푸프로 갑니다.
(사감 한번 바라보다가)
(총총나감)
그리핀도르는...
모자: 잘 생각해보자고. 어떤 기숙사가 좋지? 후플푸프도 슬리데린도 아니야.
PC3 세리스:이상한 사람들이 간다고 했는데...
(From PC2 아나스타샤): 뜬금없이 귓말 보내도 되나? 저는 의지가 있다고 바로 슬리데린으로 해주세요(ㅈㄴ)
(모자 봄)
(안이상해)
PC2 아나스타샤:(점점 지쳐서 녹아내리는 중..)
어떻게 학교에 온거지? 어떤 기숙사도... 오히려 맞는 기숙사가 없어서 곤란하군.
PC3 세리스:저기 봐 샤샤가 녹아내릭 ㅗ있어
녹아내리고 있어...
PC1 슈슈:(샤샤가 녹아내리고 있잖아...)(얼음 던져줌)
모자: 슬레데린은 음습해서 싫고, 래번클로는 멍청해서 싫고
그리핀도르..
모자: 후플푸프는 너무 밝아... 그리핀도르는 기숙사가 높아...
PC2 아나스타샤:높은곳에가서고생하라지 그리핀도르...
(빵긋)
:고벨드는 아나스타샤를 째려보며 그리핀도르 기숙사로 갑니다.
PC2 아나스타샤:쟤 나 좋아하나봐(아무말함)
더 나올 필요 없어!
PC2 아나스타샤:(다시 흐물흐물 슬리데린 쪽으로 감..)(나 머리 위에 모자도 안썼는데..)
모자: 무슨 생각을 하는지 머리를 보지 않아도 다 느껴지는구나.
모자: 하지만 너 말고도 같은 피가 흐르는 자가 그곳에 있으니 사이좋게 지내라.
사감: 그렇다면 이것으로 기숙사 배정식을 마치겠습니다.
PC1 슈슈:같은 피.. (중얼거리며 괜히 주변 봤다가 고개 돌림)
반장들이 여러분을 통솔하며
기숙사로 데려갑니다.
기숙사 생활은 어떤지
시간표와 학교에서 가면 안되는 곳 등을 상세히 알려줍니다.
(얼굴 올려봄)
한 명은 기숙사가 달랐지만요
그렇다면
이유를 설정해주세요!
PC1 슈슈:샤샤 사실은 우리가 보고싶었던거지?
PC2 아나스타샤:어째서인지 슬리데린과 래번클로의 시간표가 겹쳤을 뿐이야!
너희 완전 싫다고!
PC1 슈슈:그러니까 친구야. (양팔에 친구들 낌)
PC2 아나스타샤:(여하튼 어째서인지 선택과목과 슬리데린과 래번클로의 합동수업이 많아서 셋이 많이 겹친다고 생각함)
PC2 아나스타샤:하아아.. (슈슈의 토끼인형처럼 힘없이 옆에 끼임..)
:맞습니다. 래번클로와 슬리데린은 호그와트의 지성을 담당하니까요!
왠지
조도 자주 묶입니다?
PC3 세리스:사실 정말로 우리랑 같이 있고 싶은거지?
슬리데린 말고 레번클로로 와서 우리랑 같이 지내고 싶엇던 거지?
돈독해..지나?
PC2 아나스타샤:아니야!!(나레이션에 토달음)
PC1 슈슈:모처럼 같은 조니까 우리 제일 높은 성적 받자
모든 학생들이 연회장에서 저녁 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교장 선생님이 짧은 연설을 하고 손을 올리자
각종 음식이 나옵니다.
스코틀랜드 음식
웨일스 음식
:각 지방의 특색있는 음식들이 한 탁자에 올라옵니다.
어...
그러게 뭘 좋아할까?
PC3 세리스:음... 특별히 좋아하는건 없는거 같아
PC1 슈슈:(파이 포크로 푹 찍어서 먹는다)
:
이런
너무 끔찍해서 이미지가 안나오나보네요!
:하지만 영국을 상징하는 별 모양으로 세공된 파이입니다.
생선살을 큼직하게 다진 뒤 내부를 채우고
:겉은 부드러운 빵으로 속이 부드럽게, 겉이 바삭하게 익혀졌습니다
:데코레이션을 위해 끝부분에 푸른 잎으로 장식을 했습니다.
아냐 난
사양항게
PC3 세리스:...그런 외관인데 먹을 수 있구나...?
이 세상에선 가능한걸로
PC1 슈슈:외관이 뭐가 중요해. 몸에 좋고 맛 좋으면 되는거지.
...좋나?
PC3 세리스:(떨리는 손으로 파이를 조금 찍어서 먹다가)
(이런걸 어떻게 먹냐는 눈으로 슈슈 봄)
맛으로 판정
...
PC1 슈슈:자기안에 뭔가가 결정되는건 좋은거야.
생각보다 맛있네요
그런 생각을 하는 자신을 애써 부정합니다.
맛... 없어...
PC2 아나스타샤:(나도 먹어볼까..?)(콕찍어서 아주 쪼금 먹어봄)
PC2 아나스타샤:PC2 아나스타샤《맛》 판정
3+6
목표치 : 8
PC2 아나스타샤:생각보다는 안나쁘네.. ....
PC1 슈슈:다들 사실 밤에 야식으로 챙겨먹는거 내가 다 알아.
얘. 우니?
:식사를 하다말고 큰 소리로 울기 시작해서, 옆에 있는 미셸이 그녀를 달래고 있습니다.
NPC 데이지 밀러:난.... (훌쩎) 집에 갈거야. 학교에 못 있겠어
PC3 세리스:(총총 다가가서 무슨 일인가 봅니다)
NPC 미셸 아베띠:으음.. 들은 것 같기도 하고... 내가 잠을 곤히 자서.
PC2 아나스타샤:왜저래..? (멀찍이서 구경한다)
:입학하고 여러분이 조별과제 몇 번 할 만큼 시간이 지났습니다.
NPC 데이지 밀러:나만 들은거야? 그게 더 무섭잖아!
:데이지 밀러는 울음을 그치지 않고 계속 웁니다.
모든 학생들이 그녀를 주목합니다.
NPC 미셸 아베띠:데이지가 매일 저녁 이상한 발소리가 들린다고 해서요..
PC1 슈슈:이상한 발소리..~? (귀 기울여봄)
NPC 데이지 밀러:그러니까.. 밤에 자는데요.
NPC 데이지 밀러:벽 너머에서 발소리가 들리는거에요. 일어나서 보면 아무도 없고요. 모두 자고 있거든요.
PC3 세리스:(부정하지만 혀는 솔직한 파이 깨작깨작 먹으며)
NPC 데이지 밀러:분명 복도인데.. 밤에는 반장이 순찰을 돌잖아요?
NPC 데이지 밀러:그런데 순찰 돌 시간이 아닌데도 발걸음 소리가 들리는거에요.
NPC 미셸 아베띠:... 맞아요. 그래서 제가 아침에 수위 아저씨랑 같이 갔는데
NPC 미셸 아베띠:그 때 지나가지 않았다는거에요.
NPC 데이지 밀러:(다시 울음을 터트립니다)
PC2 아나스타샤:그럴리가 있겠냐구... (멀리서 구경중이지만 잘 듣고있음)
NPC 데이지 밀러:저, 저 집에 가고 싶어요.
신조차 (생략) 선배: 올해 1학년은 겁쟁이가 많네.
PC1 슈슈:괴담을 듣고 꿈을 꾼게 아닐까? (속삭)
그런가?
:다만 1학년 학생들은 겁을 먹은 표정입니다.
PC2 아나스타샤:난... 잘 모르겠어~ (들었지만 모르는척하는 중)
사감: 자자, 조용조용. 너무 신경쓰지 말고 우리가 알아볼게요.
PC3 세리스:...나도 들어본 적 있는 것 같아
PC1 슈슈:(겁먹은 또래아이들 보고 조금 안쓰러워한다)
사감: 학교에 불미스러운 소문이 퍼지는 것은 매년 있는 일입니다. 새로운 환경에 아직 익숙하지 않은 것일테죠.
하지만 괜찮습니다. 왜냐하면...
PC3 세리스:혹시 우리를 겁주려는 선배들의 장난이라면?
사감: 호그와트는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장소니까요.
PC2 아나스타샤:그렇지.. 누가 그냥 돌아다니는 걸거야~ 밤에는 잠을 자야지!
사감: 일단 오늘은 기숙사 주위로 순찰을 강화하겠습니다.
PC1 슈슈:다들 불안해하는것 같으니까 우리가 원인을 찾아보자!
여러분은 기숙사로 돌아갑니다.
늦은 밤
잠자리에 들 시간
다른 짓을 한다고 버텨도
어쨌든 결국 잘 수 밖에 없는 시간
잠을 자던 여러분들은 의식의 경계가 모호합니다.
지금 내가 있는 곳이 꿈인지
현실인지
그 경계선에서 몸무게가 가벼운 누군가가 자갈밭을 타박타박 걸어 다니는 소리가, 바로 옆에서 생생히 들립니다.
:그리고, 누군가의 목소리가 윙윙거리는 바람 소리와 섞입니다.
하지만, 알아듣기 어렵습니다.
간신히 알아들을 수 있는 말은...
무… 서워……
외…… 로…… 워
:기숙사의 누군가가 비명을 지르며 깨어납니다.
후플푸프만 아니라
저녁 식사 때 데이지의 말을 들은
각 기숙사의 학생들이 말이죠
그들은 서로를 보며 낮고 불안한 목소리를 냅니다.
너도 들었니?
누가 걸어 다닌거 아니지? 다들 자고 있었지?
진짜.. 뭔가 있는거 아냐? 유령은 발소리 못 내잖아.
...
핸드아웃
기숙사 1학년 방
공개합니다.
PC1 슈슈:
『제 1 사이클 첫 번째 장면』
PC1
의 시점
PC1 슈슈장면표
평화를 만끽하는 중에도, 마음 속의 의혹은 커져간다.
(소란이 일어난 직후, 정말 바깥에 누가 있나 싶어 나왔다가 모두와 함꼐 마주합니다.)
PC2 아나스타샤:(눈이 마주쳤다...) 뭘 봐?
PC1 슈슈:(익숙한 얼굴들 보다가) ... 너희도 들었니?
... ... 그... 발소리?
PC1 슈슈:... ...응. 그 발소리. 그리고... 목소리도.
누가 장난 친걸까? 선배라던가...
PC2 아나스타샤:그렇겠지~ (이게 바로 신입생 밟기?)
PC1 슈슈:정말 그런걸까... (이게 바로 신입생 밟기?)
PC3 세리스:...그치? (이게 바로 신입생 밟기?)
PC2 아나스타샤:하... 빨리 고학년이 되어야지 어쩔 수 없군..
PC1 슈슈:그런데 이건.. 너무 심하잖아..! 다들 겁먹고 있다구...
PC2 아나스타샤:그렇게 간이 작아서 어디에 쓰니~~!
PC3 세리스:그런 말 하는 사람이 제일 먼저 사라진다고 엄마가 그랬어 (샤샤봄)
PC1 슈슈:뭐!? 사라지면 안되는데..! (샤샤 봄)
PC2 아나스타샤:흥! 누가 먼저 사라지는지 두고보자고!
PC1 슈슈:무슨 말이야 아무도 사라지면 안돼!!!
PC1 슈슈:내가 사라지면 찾으러 올거지? (점점)
나 버릴거야?
친구인걸!
아니 찾으러간다고...
PC1 슈슈:진청한 친구란 이런거라고 엄마가 그랬어... (농담이다.) 고마워 세리스... 샤샤는 나 안찾아줄거야?
내가 왜 널 찾아? 네가 귀신이 됐을 수도 있잖아!
힝.
(힐끗보고 안본첚)
PC3 세리스:어떻게... 슈슈한테 그런 말을 할 수가 있어...
PC1 슈슈:아니야.. 샤샤를 나때문에.. 위험하게 할 순 없지..
PC1 슈슈:세리스 너두.. 나 찾으려 하지말고 안전한 곳에 있어야돼 알았지? (나오려는 웃음을
인내하며 세리스와 감정을 맺어봅니다)
:누군가 부적 쓰시면 다시 굴릴 수 있습니다.
쓰실경우 매크로 - 2아이템 - 부적 해주세요
PC3 세리스:하지만.... 너를 찾으러 나갈거야. 그럴게.. 우린 친구잖아?
(부적 사용합니다!
PC1 슈슈:세리스..... (웃음 쏙 들어가고 정말 감동먹은 얼굴로 바라본다.)
이 우정에 샤샤 너도 포함이야!
PC2 아나스타샤:나는 강제야...? . . . .
PC1 슈슈:맞아! 설령 나를 안찾으러 와도 우린 친구야!
(우정 선택합니다)
PC1 슈슈:(위험을 무릎쓰고 그럼에도 나를 찾으러 와주겠다 말해주는 세리스에게 진실한 우정을 느낍니다)
PC3 세리스:(곁에 있으면 편안함을 느끼는 슈슈에게 안락을 느낍니다)
PC1 슈슈:
PC2 아나스타샤:
『제 1 사이클 두 번째 장면』
PC2
의 시점
PC2 아나스타샤장면표
평화를 만끽하는 중에도, 마음 속의 의혹은 커져간다.
(어쩐지 둘이서 찐한 우정을 나누고 있기에 둘을 냅두고 터벅터벅 슬리데린 방으로 돌아옵니다. 등장은 `혼자
지만 기숙사 방으로 돌아오면서 엘론 틴달로스과 만났다.)
(그를 보며 고개를 기울인다.) 여기서 뭐해? 너도 발소리 때문에 나온 건 아니지?
NPC 엘론 틴달로스:아니. 소란스러워서 화장실에 갔다가 돌아가는 길이야.
PC2 아나스타샤:그래~? 지금 밤마다 들리는 발소리로 엄청 소란스러운 거 알아? (속닥) 다른 기숙사도 전부 들었대~
NPC 엘론 틴달로스:동급생이 떠드는걸 들었어. 하지만 기숙사에서 나는 소리도 아니고 외부에서 나는 소리니까.
NPC 엘론 틴달로스:기숙사 안으로는 들어오지 않는걸 보아 크게 신경쓸건 아닌 것 같다고 봐.
PC2 아나스타샤:그건 그렇지~ 그런데 우리 기숙사는 안그래도 음침한데 그런 소리 들으면 더 공포영화 같지 않아?
신경 안써도 다른 애들이 무서워할까봐~
NPC 엘론 틴달로스:유령을 퇴치하는 주문이 있어. 아직 알지 못하지만, 퇴치할 수단이 있는 것이 공포스럽게 느껴질리 없지.
NPC 엘론 틴달로스:아직 우리가 저학년이라 배우지 못했지만, 학교에 장난치는 유령이 있다니? 그 녀석이라면 선배들이 혼내주겠지.
PC2 아나스타샤:피브스? 설마 그런 것들로 애들이 무서워하고 있겠어~ 그랬으면 진작 선배님들이 처리해줬을 거라고 생각해. (작게 끄덕이고는) 그나저나 유령을 퇴치하는 주문을 벌써 알고있다니, 틴달로스는 똑똑하구나~
(엘론 틴달로스, 모자가 망설임없이 슬리데린을 골라준 인물이지. 나랑 비슷하다!)
(친애로 감판해도 될까요!)
PC2 아나스타샤:PC2 아나스타샤《친애》 판정
4+5
목표치 : 5
와 주사위 하나 이거
NPC 엘론 틴달로스:(엘론은 다른 1학년 학생들처럼 호들갑떨지 않고 자신처럼 방관하는 것 같은 아나스타샤의 태도에
흥미
를 느낍니다. 하지만, 이유는 그것뿐만이 아닙니다. 그의 몸에 흐르는… '마법 생물'의 피를 본능적으로 알아차립니다.)
PC2 아나스타샤:(아나스타샤는 틴달로스가 모자가 인정한
슬리데린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인과 비슷한 그를 슬리데린으로써
신뢰
합니다. 분명 미래에 도움이 될 사람이겠지.)
PC3 세리스:
『제 1 사이클 세 번째 장면』
PC3
의 시점
PC3 세리스장면표
무언가를 본 것 같아 뒤돌아 살핀다. 당신이 본 것은 저기 지나가는 사람인가? 떨어진 물건인가?
(저, 슈슈, 샤샤와 미셸과 함께 기숙사 1학년 방을 둘러보자고 합니다1)
방에 문제가 있는건 아닐까 해서. 방부터 둘러보자!
데이지가 많이 불안해하니까... 후플푸프의 기숙사부터 볼까?
PC1 슈슈:꼭 순찰 도는것 같은 기분이야. (끄덕이며) 나는 좋아.
기숙사 위치는 아시나요?
하지만 근처까지 가도 후플푸프 학생들이 왔다갔다 하는 바람에 기숙사 문의 의미가 없습니다
사감은 어딨는지, 반장은 어딨는지.
PC3 세리스:(미셸은 후플푸프가 아니었는가?)
데이지는 입구에서 울고 있습니다.
PC1 슈슈:앗.. (안쓰럽게 봄......)
데이지 괜찮....지는 않아 보이네.
PC1 슈슈:데이지, 괜찮니? (어깨에 손을 올려 바라본다)
NPC 데이지 밀러:제발... 난 여기 있으면
NPC 데이지 밀러:(훌쩍 거리며 슈슈를 봅니다)
NPC 데이지 밀러:아, 아니 래번클로에서 여기까지 온거야?
PC3 세리스:슈슈. 데이지를 놀래키면 어째.
PC1 슈슈:(지진정) 응.. 네가 걱정이 되어서... 나때문에 놀랐니? (미안한 얼굴)
NPC 데이지 밀러:아, 아니. 그, 여기까지? 이 밤에?
PC1 슈슈:응! 우린 친구잖아? 걱정돼서 한달음에 달려왔어.
NPC 데이지 밀러:친구... 히히.. 친구.
NPC 데이지 밀러:(아나스타샤를 보며 헤벌레 웃습니다.) 친구.
PC2 아나스타샤:아직 친구해준다고 안했어...
PC3 세리스:(각 기숙사마다 다르겠지만... 일단 기숙사의 방에 무슨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데이지를
걱정하며 살펴봅니다)
PC1 슈슈:친구는.. 좋은거지. (꾸닥) 내가 샤샤의 도움이 되어줄 수도 있는걸?
판정해주세요
(From PC1 슈슈):PC1 슈슈《놀람》 공포판정
5+2
목표치 : 6
둘다 성공
PC2 아나스타샤:(쯧쯧..하는 얼굴로 애들 봄)
(주변 둘러보다가 친구들 본다.)
이렇게 흘러가는 건가~?
PC1 슈슈:왠지 떨떠름하네... 너희 다 발소리 난다고 함부러 따라가고 그러면 안돼.
PC3 세리스:음~ (데이지 보다가) 발소리를 따라가는건 별로 좋지 않은 생각같아~
NPC 데이지 밀러:(갑작스러운 말에 울먹입니다.)
PC1 슈슈:데이지는 내가 지켜줄테니까 울지 말아.
PC1 슈슈:(토닥해주는 샤샤 흐뭇한 눈으로 봄)
(세나샤)
NPC 데이지 밀러:우... 울 수도 있지. 하지만 왜.. .너희는 안 무서운거야?
PC3 세리스:순찰도는 사람의 발소리를말하는거야~
PC2 아나스타샤:oO(무서우면 순찰도는 사람을 따라가야하는 게 아닌가?)
PC1 슈슈:우린 1학년이잖아. 무슨일이 있으면 다들 우릴 제일 먼저 지켜줄테니까. (데이지 안심시켜봄)
PC3 세리스:정말 그런 상황이면 따라가야겠지만!
아무일 없을거니까~
PC2 아나스타샤:뭐... 누군가가 어떻게든 해주겠지. 선배라던가.. (딴에는 위로랍시고
여러분들이 후플푸프 기숙사를 조사하던 때였습니다.
기숙사 문이 안에서 열리며 누군가 걸어나가는 소리가 들립니다.
후플푸프 기숙사에서 멀리...
발걸음은 하나가 아닙니다
분명 하나의 발걸음은 땅에서 사방으로 퍼지지만
하나의 발걸음은 공중에서 사방으로 퍼지고 있습니다
PC1 슈슈:(데이지 기숙사에 잘 넣어주고 몸부터 움직여 따라가봅니다)
야 너 니가 따라가지 말라고 했잖아(슈슈후드잡음)
PC3 세리스:(공중에서 퍼지는건 어떻게 쫓아가지)
:그곳에는 미셸? 이라고 했던가요. 통성명을 했는지 기억나지 않네요. 아마도 안 했을 겁니다. 하지만 입학식 때 본 사람도 있겠죠.
그 학생이 멍한 표정으로 허공에서 들리는 발소리에 맞추어 한 발, 한 발 걸어가고 있습니다.
:더운 여름에 피어오르는 아지랑이 같은 것이 서늘한 지하에 피어오르고 있습니다.
PC1 슈슈:아악 (잡힘) 하지만... 지금 가면 범인을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르는걸
히히히, 앞으로 가.
PC2 아나스타샤:(이걸 듣고도 따라가고 싶은건가..)
:명확한 의지를 가지고 가는 것 같지 않습니다.
무언가에 홀린 눈이
세리스와 마주칩니다.
한 발자국만 더 갔으면...
PC1 슈슈:.... ....... ........
PC2 아나스타샤:쟤네 뭐해..? (여전히 슈슈 후드 잡고있음)
NPC 미셸 아베띠:(주위를 둘러보며 세리스를 봅니다.) 안녕. 지하에는 무슨 일이야? 나는 왜 여기있지?
PC3 세리스:그러게. 지하에는 무슨 일일까~
PC1 슈슈:에잇, 샤샤 얼른 우리도 가보자! (샤샤 공주님 안기 해서 쫒아간다.)
NPC 미셸 아베띠:모르겠어. 분명 잘 자고 있었는데.
PC1 슈슈:얘~! 초록머리야 너 괜찮니? (호다닥 다가와서 다시 내려준다.)
NPC 미셸 아베띠:꿈에서 누군가... 날 부르길래 따라가고 있었지.
PC3 세리스:꿈에서 누군가 부른다고 무턱대고 따라가면 어저니.
NPC 미셸 아베띠:응 꿈에서. 그리핀도르 학생이였던 것 같은데...
NPC 미셸 아베띠:히히. 몽유병이 있는걸까?
NPC 미셸 아베띠:하지만 모르겠는걸. 부르니까 그냥.. 끌려가고 싶었어.
NPC 미셸 아베띠:친한 친구가 부르는 것 같았지.
NPC 미셸 아베띠:아, 그래. 데이지가 날 걱정할거야.
NPC 미셸 아베띠:미안. 그리고 고마워. 그, 래번클로 학생? 신입생 맞지? 그러니까 발 뻗어있던 칸에 있던.
NPC 미셸 아베띠:난 들어갈게. 좋은 밤 되길 바라!
PC3 세리스:그럼. 안그래도 데이지가 많이 걱정하더라
PC1 슈슈:이번엔 아무나 따라가지말구 조심해서 돌아가!
NPC 미셸 아베띠:내가 없으면 곧잘 우니까.
:크게 다칠 뻔 했지만, 세리스가 미연에 방지했습니다
...
PC2 아나스타샤:
『제 2 사이클 첫 번째 장면』
PC2
의 시점
PC2 아나스타샤장면표
주변에서 마법의 소리가 들렸다. 무슨 일이지?
(미셸이 돌아간 뒤에 남은 셋은 멀뚱히 남아있습니다. 등장은 전부
)
PC2 아나스타샤:어라? 어디서 누가 마법쓰는 소리가 들리지 않았어?
그런가...?
어디서 들렸는지. 알겠어?
PC1 슈슈:어라? 정말.. 나도 들은것 같기도 하고...
발소리가 지나간지 얼마 안되어서 그런걸까? 범인인가? (끄응 굴려보는 머리)
PC2 아나스타샤:발소리가 들리는 곳 같았는데.. (힘이 세보이는 슈슈 뒤에서 밀면서 슬슬 그곳으로 이동해봄)
PC1 슈슈:엣 어? 응? (밀리면서 순순히 발소리 쪽으로 간다)
PC1 슈슈:(샤샤 왠일로 적극적이야~!?)(속으로 생각함)
PC2 아나스타샤:(빨리 자고 싶은 죽은 눈..)
PC1 슈슈:(우리 친구 빨리 자고싶구나) 나만 믿어 (지팡이 볼끈)
PC3 세리스:(지팡이로 물리적으로 다 해치우는걸까?)
PC1 슈슈:인사해 내 지팡이 이름은 <대화>야.
PC2 아나스타샤:(발소리를 따라가서 나온 작은 그림자. 반투명한 무언가에 슈슈의 뒤로 숨는다. 아직 나는 얘네들보다 작지만 성장기니까.. 곧 클것이다...라고 생각함.)
.......네이밍센스구려
(잡담하다가 나는 발소리 놓쳤다) 어디로 가면 돼, 샤샤?
PC2 아나스타샤:저쪽에 있잖아..! 저쪽에..!! (다시 슈슈 밀면서 간다.)
(세리스가 잘 따라오는지 확인함)
PC1 슈슈:저쪽! 저쪽! (쿵쿵쿵 앞으로 간다)
PC2 아나스타샤:그렇게 쿵쿵가면 네가 발소리의 주인공인줄 알걸?
PC1 슈슈:앗, 나 아냐! (뻐렁) (사뿐사뿐)
PC3 세리스:슈슈가 구른 발소리가 울리고 울려서 밤까지 울리는건가?
PC1 슈슈:앗앗 왜 도망가?! 야!! 너 일로와봐!!
도망가지 말고~ <대화>로 해결하자~
PC1 슈슈:여, 여기 개구리 초콜렛 있다아!!!
PC2 아나스타샤:(반투명한 작은 학생을
걱정스럽게 쳐다봅니다. 저건 새로 호그와트에 나타난 유령인가?)
(걱정으로 판정할게요!)
발소리? 그림자?
(입니다!
oO(협박할 것 같았던 슈슈가 회유하고 대화할 것 같았던 세리스가 협박하는군..)
PC2 아나스타샤《걱정》 판정
1+5
목표치 : 5
PC2 아나스타샤:(방금 그 대화는 협박에 들어가지 않는거야?)
PC1 슈슈:(장난이었어.. 진심은 아냐.)(눈 피함)
PC2 아나스타샤:쟤.. 쟤 쟤 쟤..! (손가락질 뭔주알지 딱알지)
?
?
쇼크 전원요
(From PC3 세리스):PC3 세리스《시간》 공포판정
4+1
목표치 : 11
PC2 아나스타샤:저거 말한다!!!!! (쩌렁쩌렁)
PC1 슈슈:너, 어!? 막 이렇게, 어!? 발소리 들리는데 막 어!? 돌아다니면 어떡해!!! (발소리 주인이라곤 생각 안함)
PC2 아나스타샤:저, 저거저거저거저거 말한다고... 말한다고... (슈슈뒤에 여전히 숨어있음)
PC1 슈슈:보이면 이상한거야...? 너는 누구니?
PC2 아나스타샤:뭐냐..ㅁ.. 뭐냐고....
PC3 세리스:아까 미셸이 말한 옷도 그리핀도르였지?
베일리 코헨:응? 날 아는 친구가 또 있어?]
베일리 코헨:나랑 친구하고 싶은 애들이 많구나!
PC2 아나스타샤:(슈슈 뒤에 고목나무의 매미처럼 붙어있음)
PC2 아나스타샤:역시 그리핀도르..생각이 비상하네....
?(업힘)
(편안ㅡ)
PC1 슈슈:어휴 (편안하게 업어주며) 뭐하면서 놀고싶은데?
PC3 세리스:혹시 밤마다 돌아다니면서 외롭다고 하는 게
너야?
PC2 아나스타샤:왜 나는 친구라고도 말 안했는데 죄다 친구래..? (어쩐지 억울..
베일리 코헨:내 친구가 되줄 사람이 어디 없나 하면서
PC1 슈슈:밤엔 친구들 다 자잖아.. 친구 찾기 힘들지 않을까?
매일 밤 들리던 그 발소리가 들립니다
PC1 슈슈:(뜬금없이 탭댄스 생각남)(공연보러 가고싶다)
PC3 세리스:네가 밤마다 소리를 내며 친구들을 불안하게 한 범인 이구나?
근데 난 입학식때 널 못본거 같은데.
PC2 아나스타샤:그럼 친구가 생기면 더 안돌아다니는 건가..?
베일리 코헨:응? 나도 입학식 때 너희 못 봤어.
PC1 슈슈:샤샤가 친구가 되어준대. (둥기둥기)
PC2 아나스타샤:...............................
해!! 해!!
PC1 슈슈:너를 쫒아온것도 샤샤야. 우리애가 부끄럼을 많이 탄단다.
베일리 코헨:기뻐. 슬리데린 친구가 생기다니!
PC1 슈슈:그런데.. (베일리 코헨.. 중얼거리다가) 선배가 해준 얘기중에 들어본것 같은데..
50년 전에 실종 되었다고. PC2 아나스타샤:지금이.. (네가아는년도에+50을함)년이라는 말이지?
베일리 코헨:그럴리가 지금은 (내가 아는 년도) 잖아.
PC1 슈슈:베일리 50년동안 친구를 찾아다닌거야..?
베일리 코헨:50년아니야! 하지만 친구는 계속 찾아다녔어.
PC1 슈슈:하지만 우리는 (지금 년도)에서 살고 있는걸?
:학교에서 작년에 발걸음 소리가 들렸다는 이야기는 없었습니다.
분명, 올해 처음 있는 일일테죠.
PC1 슈슈:베일리, 넌 대체.. 어디서 온거야?
건너왔다거나,,
아니
(레드썬)
PC2 아나스타샤:(완벽하게 의심스럽다는 얼굴로 베일리 쳐다봄..)
PC3 세리스:
『제 2 사이클 두 번째 장면』
PC3
의 시점
PC3 세리스장면표
학생들이 많은 공간. 누군가의 말소리가 들린다.
(그대로 모두와 함께 베일리와 대화합니다)
있지, 왜 하필임녀 밤마다 돌아다닌거야?
(왜 하필이면 밤마다)
PC3 세리스:흐음.... (베일리가 어떤 사람인지, 어째서 이런 상황에 처하게 되었는지
걱정스러운 눈으로 살펴봅니다)
베일리 코헨:(베일리 코헨은 그렇게 말하고는 천장위로 슉 사라집니다)
PC1 슈슈:(빗자루라도 가져올껄 그랬네...)
PC3 세리스:이건.... 일방적인
결투신청인걸까? (베일리의 밤마다 들리는 발소리를 쫓아봅니다)
베일리 코헨이 이곳에 있는걸까요?
문이 잠겨있는 교실에서 발자국 소리가들립니다
.그곳은... 선배들이 가지 말라고 했던 복도입니다.
PC1 슈슈:(가지말라고 하면 더 가고싶은 법인데두...)
PC1 슈슈:어떡하지..~? 조금만 놀아주고 갈까? (불쌍하잖아..)
:그렇습니다. 가지 말라면 더 가고싶은 법이죠.
:하지만 1학년이 쉽게 풀만큼 호락호락한 교실은 아닙니다. 일단.. 금지된 구역이므로 마법이 걸려있네요
PC1 슈슈:흠.. (규칙을 꺠는건 영~ 하지만 불쌍한 친구가 같이 놀고싶다는데...) 그런데 어떻게 열기?
열지?
PC1 슈슈:
『제 2 사이클 세 번째 장면』
PC1
의 시점
PC1 슈슈장면표
학생들이 많은 공간. 누군가의 말소리가 들린다.
(전원 등장합니다.)
PC2 아나스타샤:방법이 있지 않을까? 가지말라면 더 가고 싶은 건... 분명 알고 계실테니까 들어가라는 게 틀림 없잖아. (아니다..)
PC1 슈슈:(뭔가 복도 저 편에서 학생들이 몰려오는것 같다) 이 이렇게 멍하게 있다간 들키겠어..!
좋아...(샤샤말 듣고 용기 내 봄)
학생이
몰려와?
PC1 슈슈:우리가 나쁜건 아니다 그치? 친구랑 노는거잖아 그치? (지팡이 꺼냄)
(올수도있지)
양 손을 주머니에 깊게 찌르고
어깨를 건들이며
PC2 아나스타샤:너희 떼거리로 몰려다니는거 유치해
보기 좋은데~
PC1 슈슈:..............................
PC1 슈슈:(여, 선배냐? 보기 싫은데..~ )(속으로만 생각함)
불량 학생: 너희도 우리 [호그와트의 반항하는 멋쟁이 마법사 연합] 일명 [호반멋마연]에 들어올래?
PC1 슈슈:............이름 구려..
(충격받은 표정)
그렇게 구리냐?
PC2 아나스타샤:줄여서 호반연이 어때?(제안
불량 학생2: 그러니까 내가 [반항하는 호그와트의 르네상스풍 학생] [반호르]라고 하자고 했잖아.
난 반호르에 한표할게.
불량 학생: 뭐? 흠. 그러면 [반호르]라고 하면 들어와줄거냐?
불량 학생: 처음 만난 녀석을 입부시킬까보냐!
해...
PC1 슈슈:그러게.. 세리스도 너희 이상함에 물들어서 이상햐졌잖아...
불량 학생: 하지만, 이 불량 학생만 다닐 수 있는 금지된 복도에 돌아다니다니.
PC2 아나스타샤:(어쩐지 비행 롤을 굴리고 싶다..)
(완벽한 비행청소년임을 자랑하고싶은 마음이 든다..)
불량 학생2: 훗, 그렇다면 언젠가 황혼의 시간에 다시 만나자.
:불량 학생들은 망토를 펄럭이며 세 사람 사이로 스쳐지나갑니다
PC2 아나스타샤:대체 뭐야...?...........
PC1 슈슈:얘들아 저런거 닮으면 안돼 알았지?
PC3 세리스:... .... 시도도 하고 싶지 않아...
PC2 아나스타샤:내가 이학교 일찐짱한다. 기대해라!
PC1 슈슈:(샤샤의 눈을 피하며 또 다른 사람이 올까봐 주변
[풍경]을 살피며 쓰지않는 교실에 들어갈 방법을 찾아본다.)
PC1 슈슈《풍경》 판정
6+6
스페셜
목표치 : 5
?
슈슈가 울부지저따
(슈슈 그런 눈으로 봄)
PC2 아나스타샤:그래.. 내가 양보한다. 일찐짱은 넘겨주지..
교실에서
망가진 모래시계를 획득했다.
PC1 슈슈:오잉...~ (모래시계 번쩍 듦)
(From PC1 슈슈): (모래시계 비밀을 봅니다.)
잘은 모르겠지만 들어오면 안된다는 곳에 있었으니까 교수님 것일까... (양피지 봄...) 이건 뭔지 하나도 모르겠네..
PC1 슈슈:그런데 발소리 주인은? (주변 봄)
아무도 없니이이이~!
베일리 코헨:아하하하하. 찾아와줬구나? 너무 기뻐.
PC1 슈슈:그럼그럼. 베일리, 너를 찾느라 우린 규칙을 깨버리고 말았어. 그러니 잔뜩 기뻐래주렴. 이제 숨바꼭질은 끝이야?
베일리 코헨:응? 규칙을 깨버릴 만큼 날 좋아해준거야?
PC2 아나스타샤:되게... 자의식이 높구나..
아니? 그런사이였어?
응 우린 이런 사이야. (세 사람 다 끌어당겨 안음)
PC1 슈슈:그런데 베일리, 이건 뭐라고 적여있는지 알아? (양피지 내밀어봄)
(즈큐웅 하는거 봄)
베일리 코헨:너희의 친구
인 내가 기꺼이 도와줄게!
없
PC1 슈슈:
(우리친구가 양피지를 읽어보겠다는데)
베일리 코헨:그래, 역시 너희들은 이런 악필은 못 읽는구나? 하지만 나도 악필이야.
PC1 슈슈:악필에 익숙하다면 곧잘 읽을 수 있겠네. 한번 더 읽어봐. 내가 부적도 줬잖아.
너만 알고있지 말고 좀 소리내서 읽어봐봐.
(베일리가 뭘 봤을까 풍경 어딘가 유리창에 비친걸 배껴봐본다.)
PC1 슈슈짐작
3+5
목표치 : 5
지정특기 : 풍경 | 타입 : 서포트
누군가가 [정보]를 획득했을 때 사용할 수 있다.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그 캐릭터가 획득한 [정보]를 당신도 획득할 수 있다.
PC1 슈슈:(? 훔쳐 보기만 할랬는데 대놓고 뺏음)
(베일리 봄)...
빼, 뺏어서 미안....
PC1 슈슈:나중에 베일리는 내 일기장을 봐도 좋아.
응
PC1 슈슈:... 이거나 봐. (샤샤한테 양피지 보여준다.)
더 이상 비밀이라 할 수 없습니다.
공공재가 되었습니다.
대놓고 말해도 됩니다..
(이걸 베일리가 먼저 봐버렸다고)(지끈)
베일리 코헨:뭔가 잃어버린 기억... 이 있는 것 같아
여러분도 슬슬 교실로 돌아갈 시간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문을 보면
:들어올 때와 달리 아지랑이 같은 것이 피어오릅니다.
그리고 그 너머는 여러분이 익히 알던 복도가 아닙니다. 처음보는.. 낯선 장소입니다.
교실 전체가 그렇습니다
:베일리 코헨의 투명도가 아까는 50%정도였다면 지금은 80%정도가 된 것 같습니다
베일리 코헨:설마 자러 가는건 아니지? 날 두고?
봉마인 모시는 재주 하난 좋단 말이야 천재적이야
클라이맥스 전투입니다.
플롯해주세요
(From PC3 세리스): PC3 세리스의 플롯 ▶
2 (From PC1 슈슈): PC1 슈슈의 플롯 ▶
2 베일리 코헨:마법 수업! 알지? 마법 수업이야!
(From PC2 아나스타샤): PC2 아나스타샤의 플롯 ▶
2 3
너희
치사하구나
왜 그렇게 멀리있어.
게다가 사이도 좋아
(샤샤 봄)
PC2 아나스타샤:
PC1 슈슈:샤샤 괜찮니..? (안색 봄...)
PC2 아나스타샤:(애들과 몰려다니다가 다같이 부딪혀버렸다.. 기분나쁘다 저리가라고!)(PC
2를 칩니다.)
네 세리스
PC2 아나스타샤:왜..왜 이렇게 몰려다니는데!
넌 뭐냐!
베일리 코헨:(베일리 코헨은 몸통박치기를 합니다)
(샤샤랑 부대낌2)
베일리 코헨: 베일리 코헨기본공격
3+3
목표치 : 5
지정특기 : 비행 | 타입 : 공격
목표를 1개 선택하고 공격 판정을 시도합니다. 판정이 성공하고 적이 회피에 실패하면 1d6 점의 피해를 입힙니다.
1
(샤샤를 침)
PC2 아나스타샤:(너 친구하고싶다면서 이름도 구별못하는거니)
(친구 탈락!)
(둘다 치고싶다)
PC1 슈슈:베일리 나도 좋아해!! (쇽 피해본다)
좋아하면 피하지마!
(날렵하게 피함)
(헛스윙)
1D6으로
순서를 결정해주세요
PC1 슈슈:....(베일리 보다가... 두 사람 본다) 일단.. 그거, 한다?
...그거 말이지? (침 꿀꺽)
PC1 슈슈:돌아가려면, 그거밖엔 없는것 같네. (끄덕)
(근게 그게 뭐니)
(베일리를 눈으로 [추적]하며 이 시공에 들어온 자를 찾는다.)
눈 앞에 있는 베일리 코헨
하지만 정확하게는 좀더 일그러진 좌표에
베일리 코헨이 있는 것을 감지해냅니다.
살짝 오른쪽에 있습니다.
실제로 보이는것보다
PC1 슈슈:(그렇다고 친구들에게 속삭여줌..)
PC1 슈슈:... 아, 안마주쳤어! (눈 돌림)
(슈슈랑 눈 마주침)
?
?
베일리 코헨:(아나스타샤랑은 미묘하게 못마주침)
사귀는건 확정이구나?
PC2 아나스타샤:(이제 우리는 헤어질 시간! 베일리를 그의 시간에
포박합니다.)
아니..걔랑 나 엮지마
PC2 아나스타샤:뭐..보통은 이런걸 안하지?
PC1 슈슈:베일리를 원래 있던 곳으로 돌려보내 주는거야(아마)
PC2 아나스타샤:PC2 아나스타샤《포박》 판정
2+3
목표치 : 7
?
(부적 써요)
PC2 아나스타샤《포박》 판정
2+1
목표치 : 7
ㅋ
미안
PC2 아나스타샤:아니 나 진지한데........
2
세리스 믿을게!
PC1 슈슈:엄마가 모르는 사람 따라가지 말랬어
베일리 코헨:그치만 난 친구잖아. 모르는 사람이 아니야.
PC3 세리스:음... 할 수 있을까? ( 이제는 우리가 정말로 헤어져야 할 시간! 다음에 또 만나지 말아요~. 각자의 시간에
포박합니다!)
어렵네...
5
PC1 슈슈:그럼 베일리, 우리에게 너에대해 알려줘. 떄리면 안듣고 갈거야. (ㅈㄴ)
세리스의 차례
베일리 코헨:아핫, 세리스. 빨리 가고 싶구나?
귀엽네..
그럼 그럼. 난 집착이 심한 사람은 별로인걸. (회상 하고 각자의 시간에 포박합니다!)
딱히... 밤에 잠을 못 잔건 아니지만 말이지. 걱정되는건 어쩔 수 없는걸? (혼잣말 하며 회상하곤 각자의 시간에 포박합니다)
5
네 사람을 쥐어맵니다.
어딘가 꺼림찍합니다.
베일리 코헨:뭐야 이거? (싸패눈으로 세리스봄)
베일리 코헨: 베일리 코헨기본공격
3+1
목표치 : 5
지정특기 : 비행 | 타입 : 공격
목표를 1개 선택하고 공격 판정을 시도합니다. 판정이 성공하고 적이 회피에 실패하면 1d6 점의 피해를 입힙니다.
우읏. (움직이려 하지만 사슬에 붙잡혀 제대로 이동할 수 없습니다.)
PC1 슈슈:베일리 진정하렴. 다 괜찮아 질거야
아냐! 이거봐! 아니야! 무서워
코와이요
PC1 슈슈:(그리고
시간의 교차점을 포착한다)
왜 닿을 수 없어?
PC3 세리스:이게...너와 나의
벽이다...
...!!
벽이
사라졌어..?
사라졌어.....?
베일리... 강하네..
그럼 내가 슈슈 대신 벽을 세우겠어!
왜 그래?
왜 계속 벽을 두려고 해
감기에 걸린것도 아닌데!
PC2 아나스타샤:(시간의 교차점을 포착한다.) PC1 슈슈:얘들아... (사랑 가득한 눈으로 봄)
사회적 거리두기는 2학년 때 해도 되잖아1
PC2 아나스타샤:PC2 아나스타샤《시간》 판정
2+1
목표치 : 10
아 ㅋ
아핫.
슈슈는
그것에 대해
강렬 한 호기심을 느낍니다
아아
정말!
PC1 슈슈:얘들아.. 내 말을.. 들어봐봐... (눈에 광기 들어차며)
정말...아름답지 않니..?
PC3 세리스:슈슈.... 눈 좀 이상한 것 같아
PC1 슈슈:이상한게 아니야... 잘 생각해보렴.. 그리고 만들어서 그 아름다움에 흠뻑 빠지는거야....
내 친구인 너희는 알아줄 수 있어
PC1 슈슈:알아줄수 있다고!!!!!!!!!!
PC1 슈슈:역시 예술의 세계는...
고독한거구나
PC3 세리스:(
시간의 교차점을 포착해보자!) 그치만 일단 돌아가고 싶은걸.
PC3 세리스《시간》 판정
2+6
목표치 : 11
PC3 세리스:..............................
: 베일리 코헨기본공격
3+5
목표치 : 5
지정특기 : 비행 | 타입 : 공격
목표를 1개 선택하고 공격 판정을 시도합니다. 판정이 성공하고 적이 회피에 실패하면 1d6 점의 피해를 입힙니다.
PC3 세리스:여자친구한테 이래도 괜찮은걸까?
하지만
이렇게 하지 않으면
세리스쨩이 날 봐주지 않는걸!
PC1 슈슈:....(빨리 끝내야겠다. 생각하며 이번엔 진지하게
시간의 교차점을 포착한다)
베일리 코헨과
알 수 없는 아지랑이 사이에 연결된
숫자가 다닥다닥 붙어있습니다
아나스타샤의 차례
네가 마지막을 날려..!
PC2 아나스타샤전장이동
타입 : 서포트
다음 라운드가 시작되면, 전투에 참가한 플레이어 모두가 플롯을 다시 합니다.
플롯해주세요!
(From PC3 세리스): PC3 세리스의 플롯 ▶
3 (From PC2 아나스타샤): PC2 아나스타샤의 플롯 ▶
1 (From PC1 슈슈): PC1 슈슈의 플롯 ▶
6 가줄거지?
가렴.
베일리 코헨:똑똑한 래번클로 여자친구가 생겨서 기뻐
PC3 세리스:우둔한 그리핀도르 친구가 생길줄은 몰랐는데.
PC1 슈슈:세리스는 나랑 갈거야!! (
교차된 시간을... 끊는다!!!!!)
PC3 세리스:난 네 옆에 있으면 안락한 기분을 못느껴서.
PC1 슈슈:(이곳에서 발견한 모래시계를 손에 들고 바닥에 내려 친다. 확실하게 부숴보자!!!)
마치 코끼리를 삼킨 보아구렁이처럼 커지더니
베일리 코헨을 끌어당기기 시작합니다.
PC1 슈슈:...(세리스와 샤샤 쪽으로 호다닥 온다.)
:베일리 코헨의 발부터 구멍으로 빨려들어가더니
어떻게든 양 손으로 교실 문턱을 잡습니다.
PC2 아나스타샤:친구.. 사귈 수 있을거야.
잘가, 친구.
PC1 슈슈:(너- 는 누구인가)(세리스 봄)
PC3 세리스:미래에서 기다리고 있을게 (?)
낡은 노트가 남아있습니다.
...
전투 계속 하시나요?
그것은
놀라워라
베일리 코헨입니다.
누가 승자가 되겠나요
아 반짝인다
정말 눈에 띄게 반짝이는군!
반짝이는 결정은
누가 가지나요?
이렇게 되면 아나스타샤만 프라이즈 공적점을 못얻게되는군요
누군가 그에게 프라이즈를 양도해준다면? 모를까
PC2 아나스타샤:(받았다..)(어쩐지 뭔가 찝찝)
별건없지만
프라이즈입니다.
공적점이 상승하겠군요...
아무튼
아
발소리가 사라져
사라졌습니다!
기쁜 소식이죠
이제 1학년 학생들도 울지 않을겁니다.
밤에 평안히 자겠죠
PC1 슈슈:흠.. 소동은 곧 잠잠해지겠네. 규칙을 깨긴 했지만 정리할 수 있어서 다행이야.
규칙을 깼다고 야단 들을려나.
PC2 아나스타샤:(규칙을 깨긴 했지만..) 설마~
아무도 모를거야..
PC3 세리스:그래도... 이젠 우는 친구들은 없겠지?
PC1 슈슈:...기숙사 점수 까이면 난... 난...
결국 범인은 잠시 다녀간 귀신이었다고 이젠 괜찮다고 말해주러 가자.
PC2 아나스타샤:너희는 둘 다 래번클로라서 두배로 까이겠네~
PC3 세리스:슬리데린의 단독범행이었다고 하자.
한 밤중의 발소리
그 소리를 잠재운 것은..
두 독수리와 한 마리의 뱀이지.
곧 전교로 퍼집니다
교장선생님의 귀까지 들어갑니다.
그리고 교장 선생님은 슈슈를 따로 부릅니다.
PC1 슈슈:(아......난 망한건가...)(찾아뵙습니다.)
교장실이 나타납니다.
왔구나.
오늘 이렇게 부른 이유는 알고 있니?
PC1 슈슈:(오오 계단 신기해..) 아아뇨.. 글쎼요. 어쩌면 이번 소동에 대해 혼내시려는 것이겠죠.. 이미 반성하고 있지만요..(나만.. 나만.. 불렀어 나만..)
교장: 어쩌면 그럴수도 있고 어쩌면 아닐 수도 있단다.
:교장은 돌아다니면서 촛불을 보더니 불 하나를 손으로 짚으며 끈다. 그리고는 다시 슈슈를 보며 말합니다.
PC1 슈슈:...? (갸웃거리며 교장 선생님을 본다)
교장: 금지된 교실에서 멋진 일을 했다고 들었구나.
그건.. 분명 지혜를 뛰어넘은 용기가 필요한 일이였겠지.
하여 호그와트 역사상 없던 일이지만
네 기숙사를 전과시키기로 했단다.
:교장이 지팡이를 휘두르자 슈슈의 안감이 빨간색으로 변합니다.
(오...)
교장: 더 알맞은 기숙사를 찾아간 것 뿐이란다.
PC1 슈슈:...! 교장선생님의 뜻에 따를게요..!
그렇다면 곧 시작할 방학식에서 보자꾸나.
교장: 올해도 호그와트에 많은 일이 있었어요.
재학생은 물론 신입생들도 첫 학년을 보내며 잘 지내줬습니다.
그리고 학교에서 신입생 사이에 있던 일을 들어보셨습니까?
그 사건을 멋지게 해결해준 세 친구가 있습니다.
이에, 래번클로와 슬리데린에 각각 100점과 50점을 주겠어요.
그렇다면 올해의 우승 기숙사는
:1그리핀도르 2슬리데린 3후플푸프 4래번클로
3
잘 아셨죠?
평소 쌓은 점수는 우연에 의한 점수로 앞지를 수 없다는 점
다음 학기에 봅시다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