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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5 프린세스가 되고 싶어!:10살! 입학식 대작전? 쟁탈전! (1)

Sielrin 2021. 7. 22. 00:13

 

 

 

인세인 시나리오집 「프린세스가 되고 싶어 1권」에 수론 된 「10살! 입학식 대작전? 쟁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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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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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엘린:궁금한건 언제든 말해주세요
 
마스비타:아니 너무 귀엽어 타이틀도 있어
 
앨리스:반짝반짝해...
 
정석님:귀여워...
 
마스비타:선생님 광기를 회수해주세요
 
여러분들은 전원, 새로운 쁘띠프리가 될 10세의 소녀들입니다.
 
너구리:"와 귀엽다 대따화려해"
 
다들 명문 아카데미에 다니게 되어 설렘과 기대를 가득 안고 있습니다.
 
앨리스:쁘띠프리
 
이제 입학식에 참석해 브로치를 받으면 학교 생활의 시작인데…
 
어쩐지 입학 시험이 있을 거라는 수상한 소문이…!
 
과연 우린 무사히 입학해 어엿한 쁘띠프리가 될 수 있을까요?
"호와"
 
마스비타:브금
 
마스비타:ㅋㅋㅋㅋㅋ 추억돋는다
 
장면 1.
 
등장인물:전원
 
시엘린 (GM):푸른 하늘
 
:푸른 하늘
구름 한점 없이 맑고 화창한 어느 날입니다.
 
너구리:"다들 프메 해봣나바 나만 안해봣나"
 
:왕성은 때 아니게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마스비타:재밌어요 스팀에 있어요
 
앨리스:저두 안해봣어요
 
:그도 그럴게, 오늘은 역사 깊은 교육시설 프린세스 아카데미에서 4년만에 신입생을 받는 날이니까요.
 
앨리스:쁘띠프리유시만 본
 
앨리스:무려 4년만
"유시만 봄 2222"
 
:왕성은 굉장히 큽니다! 아마 대륙에서 제일?
 
마스비타:제가 처음 한 게임이에요 9살에
 
:아, 이곳에는 다른 곳에서 온 공주님들도 계시죠.
 
너구리:"나 사실 유시 안봣어"
 
너구리:"화질 너무 구려서 못보겟어.."
 
정석님:나도 안 봣어
 
앨리스:ㅠㅠㅠㅠ
 
:그런 공주님들이 봐도 뭐, 크다고 할 만 하네 싶을 만큼 큰 성이 있습니다.
 
너구리:"화질이 너무 구리면 멀미나"
 
:그곳이 바로 프린세스 아카데미. 그리고 지금 이곳은 교통체중으로 혼잡합니다.
 
시엘린:느낌표뒤에 따옴표 안붙여도 될거에요
 
너구리:오그런
 
:선택받은 것은
 
:다섯 명만이 아니죠
각 지역, 각 종족에서 온 프린세스들로 가득차있습니다!
 
마스비타:아 왜 따옴표 붙이시나 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비 쁘띠프리 A:집사, 언제쯤 도착하는거야?
 
앨리스:이럴수가 인장봐
 
 예비 쁘띠프리 B:이게 다 프린세스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깔별이잖아
 
마스비타:귀여어
 
 예비 쁘띠프리 C:나… 이런 곳에서 8년이나 버틸 수 있을가.
 
너구리:와진짜 올드한 옛날겜 생각난다
 
마스비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깔별이
 
앨리스:
 
:그리고 이곳에
다서 사람도 도착했습니다.
 
정석님:색만 다르잖아
 
:각자 어떻게 왔는지 말해주시겠나요?
1번부터 순서대로!
 
PC1 바닐라:바닐라. 성은 없습니다. 바닐라는 세인트 데이지 수녀원에서 자신의 상체를 전부 가리고도 남을만큼 큰 수트케이스를 질질 끌고 마차에서 내려요.
 
 상인:찐 옥수수 팝니다.
 
 상인:뻥튀기도 있어요.
 
PC1 바닐라:"감사합니다, 아저씨! 제가 꼭 프린세스가 되어서, 이 은혜 갚을게요!"
 
HUSH:옥수수
 
정석님:
 
앨리스:옥수수
 
PC1 바닐라:바닐라는 마차를 공짜로 얻어타고 왔어요.
 
 상인:고마워 공주님 꼭 프린세스 돼.
 
PC1 바닐라:"앗, 옥수수...."
 
정석님:옥수수 렌지에 돌리고 있었는데
 
HUSH:맛잇겟다
 
PC1 바닐라:침을 꼴깍 삼키지만.... 이런, 옥수수를 사먹을만큼 넉넉한 용돈을 들고 오지 않았어요.
 
 상인:거기, 프린세스 아카데미 입학 학생인가?
 
 상인:입학생에게는 지금 반값 할인이야!
 
너구리:나 초당옥수수 삿어
 
PC1 바닐라:"앗, 네! 정말요?"
 
너구리:15개에 오처넌
 
앨리스:그거 품절났대요
 
앨리스:
 
너구리:품절 전에 삿다
 
너구리:후후
 
앨리스:바닐라는 그 초당옥수수를...
 
앨리스:먹는거구나
 
HUSH:허얼 개쩐다
 
 상인:정령계에서 우수한 종자라고 알려졌을지도 모르는 귀한 옥수수야!
 
정석님:알려졌을지도모르는
 
PC1 바닐라:"와~ 그거 대단하네요. 시식은 없어요?"
 
너구리:사기치지마 아저씨~~~
 
HUSH:
 
 상인:잠깐, 무슨 소리 안 들리나?
 
:
뾰뾱
 
앨리스:으하하학
 
PC1 바닐라:"네? 무슨 소리요?"
 
:뾰뾰뾰뾰뾰ㅃ뾰뾰뾰뾲
 
마스비타:설마 팝콘?
 
 상인:…… 팝콘은 먹나?
 
 상인: 정령계에서 우수한 종자라고 알려졌을지도 모르는 귀한 옥수수로 만든 팝콘이야.
 
HUSH:뾱뾱
 
너구리:잠깐, 무슨 소리 안 들리나?
 
앨리스:ㅃ뾰뾰뾰뾱
 
PC1 바닐라:"이... 속이 터진 옥수수가요?"
 
너구리:뾱뾱
 
너구리:내마음이.. 터지고있잖아
 
PC1 바닐라:"(도시 사람들은 이상한 걸 먹는구나)"
 
 상인:이건 어디 팔지도 못하겠고. 그래, 공주님을 후원한다 치고 주겠어.
 
앨리스:
 
 상인:꼭 멋진 프린세스가 되서 가게 홍보를 해달라고.
 
정석님:아이씨! 팝콘이 어때서요!
 
PC1 바닐라:"어라, 공짜예요? 거절할 수는 없죠. 감사합니다!"
 
HUSH:ㅋ 아 예상치 못하게 터진거엿냐구요 ㅠ
 
:그렇게 마차에서 큰 수트 케이스를 든채 내린 바닐라는
 
PC1 바닐라:"(속살이 허옇게 보이는 팝콘 봉지를 받아든다)
 
:왕성으로 향합니다!
 
너구리:그... 그렇군
 
너구리:여기도 폭염이라
 
너구리:옥수수가 그만
 
HUSH:근가바
 
앨리스:세상에...
 
:이야 올해는 유난히 덥네요
 
PC1 바닐라:(낑낑)
 
:이스라펠은 어떻게 오고 있었을까요?
 
PC2 이스라펠:자기 날개로 날아오고 있어요!
 
HUSH:ㅇㄴ 귀여워
 
PC2 이스라펠:천계의 문이 열린 건 아주 오랜만의 일이라, 보호자 한 명과 함께 도착했습니다
 
정석님:머리카락이 날개 아녔나
 
HUSH:아즈망가대왕에서 그 머리로 날개짓하는거 생각남
 
앨리스:머리날개
 
HUSH:파닥파닥
 
쿵!
 
마스비타:날개짓할땐 눈이 보이는건가
 
 예비 쁘띠프리 A:무슨 일이야?
 
너구리:안 보여요
 
너구리:뒷머리로 날아
 
마부: 앞에 코끼리가 쓰러진 것 같습니다 공주님…
 
앨리스:코끼리
 
마부: 코끼리? 코끼리라면 분명 코가 손인 거대한 괴수 말이지?
 
HUSH:코끼리
 
마부: 그렇습니다.
 
마스비타:그래 무려 과자를 코로 받는다구
 
HUSH:여기 왜 코끼리가 잇어요
 
PC2 이스라펠:(보호자를 올려다보며) "코끼리."
 
앨리스:코가 손인 괴수
 
마부: 무려 과자를 코로 받는다고
 
마스비타:코끼리를 타고 온 공주님
 
 예비 쁘띠프리 A:뭐?
 
마부: 우오옷, 과자를 손으로 받는다니 생각도 못했다고!
굉장하잖아 코끼리!
 
정석님:ㅋㅋㅋㅋㅋㅋㅋ
 
 예비 쁘띠프리 A:잠깐, 저기 하늘에 있는건 뭐야?
 
 예비 쁘띠프리 A:뭔가 날고 있는데?
 
HUSH: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호자는 어떤 사람인가요?
 
PC2 이스라펠:(파닥... 파닥...)
엄청나게 근엄하게 생긴...
딱봐도.. 잘못 말 걸었다간 뼈도 못추릴 거 같다 싶은...
 
HUSH:잠깐! 보호자도 같이 머리 날개로 날고 잇어요?
 
PC2 이스라펠:이를테면 추미애처럼 생긴
 
:성격은 어떤가요
 
PC2 이스라펠:추미애 같아요
 
:...
 
PC2 이스라펠:자 여기서 네가 살아서 나온다면 바이러스가 아닌 것이겠지
 
HUSH:근엄하게 생겨도 머리날개 파닥파닥하고 잇음 안 무섭잖아
 
PC2 이스라펠:하면서 붉은 조명 아래에 웃고 있을 것입니다
 
너구리:뭐... 날개는 저마다 다른데 달려잇으니까
 
앨리스:추,,,
 
너구리:딴데 달려잇지 않을까
 
정석님:마족인가?
 
앨리스:하지만 마계에는 무려 초콜릿강이 흐르는걸요...
 
보호자: 이스라펠. 지상의 열등한 것들을 보아라. 무슨 생각이 드느냐?
 
PC2 이스라펠:사실
아무 생각 안 들어요
"처음 보는 것들이 많습니다."
 
PC4 데니스:[그림] (https://i.pinimg.com/originals/21/c9/9a/21c99ad3046d5db2544ed9bc3ea8618d.gif)
 
HUSH:어케하는거더라
 
HUSH:머리파닥파닥 같이 봐주세요
 
정석님:젠장 열어서 봣는데
 
너구리:띄어쓰기 하지 말고
 
앨리스:으허허헉
 
보호자: 그래. 무언가를 배울 필요는 없다. 우리가 교류를 한 것은 어디까지나 명분에 의해서일뿐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거라.
 
정석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USH: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구리:대괄호랑 소괄호 붙여서 해
 
PC4 데니스:그림
 
HUSH:좋아 이거야
 
마스비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호자: 들어가 최고의 프린세스가 되어라.
 
너구리:저기서 이제 옷만 다른
 
앨리스:이스라펠... 잘 날고 있구나...
 
보호자: 8년이라는 시간은 천계인에게는 짧을테지만 네 생을 통틀어 반 이상의 기간이 될테니 그 동안 세상에 더렵혀지지 말아라.
 
HUSH:저거 움짤 컴션 넣어와줘 너구리
 
PC2 이스라펠:"그렇게 하겠습니다."
 
너구리:뭔데
 
앨리스:보호자님 캐입 너무 어마무시해요
 
 예비 쁘띠프리 A:두 개가 날아다니는데?
 
 예비 쁘띠프리 A:새 치고는 굉장히 큰데
 
너구리:미애추에 대한 마스터의 이미지
 
마부: 아아, 저것은 천계인이라는 것이다.
 
마스비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앨리스:아아, 저것은
 
마스비타:천사가 강림한다!
 
 예비 쁘띠프리 A:천계인? 그러면 천사잖아!
 
마부: 하지만 이상하네요. 그동안 천계는 외부와 교류를 거의 하지 않을정도로 폐쇄적이었는데.
 
 예비 쁘띠프리 A:내 라이벌이 늘어나는거네! 좋았어!
 
:모브A는 결의를 다집니다
 
너구리:와라.
 
정석님:
 
너구리:난 맞짱을 뜰 땐 언제나 최선을 다하지
 
너구리:그게 모브라도 말이야
 
PC1 바닐라:"저기요~ 잠깐 지나갈게요~ 아휴 도시 사람들은 왜 길을 가다가 멈춰서 하늘을 올려다 보는거지?" (바닐라가 배경으로 지나가요)
 
:그리고 쇼콜라는
아카데미에 어떻게 오나요?
 
PC3 쇼콜라:마왕님(왠지 엄마일거 같음)이 데려다줬을 것 같아요 마법으로
 
:엄마 마왕은 어떤분인지 소개해주시죠!
 
너구리:없었는데요 있습니다
 
마스비타:우리 딸~ 엄마는 우리 딸 믿어~
 
PC3 쇼콜라:마왕님이니까 굉장히 강한데 쇼콜라한테는 그냥... 잔소리하는 엄마라서
 
정석님:ㅋㅋㅋㅋㅋㅋㅋ
 
앨리스:마망...
 
PC3 쇼콜라:지금도 잔소리를 듣고 있어요
엄마는 이 입학 반대다
 
HUSH:ㅋ 귀여워
 
앨리스:으하학
 
마왕: 너 선크림 바르고 왔니?
 
너구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왕: 피부 다 벗겨진다고 했잖아.
 
정석님:ㅋㅋㅋㅋㅋㅋㅋㅋ
 
HUSH: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구리:아 엄만 내가 앤줄알아?
 
너구리:하는거지
 
 상인:UV 선크림 팝니다
 
정석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왕: 거기 아저씨! 선크림 하나 주세요!
 
마스비타:우리 딸 만화책 같은 거 안 챙겨왔지~? 그런 거 보면 커서 천사처럼 된다~
 
앨리스:아저씨 별거 다 파시네요...
 
 상인:아이고 마계에서 오셨군요. 보아하니
 
마왕: 잔말말고 선크림이나 주세요
 
정석님:아 너무 웃겨
 
HUSH:
 
 상인:앗, 네. 알겠습니다.
 
마왕: 쇼콜라에게 선크림을 덕지덕지 발라줍니다.
 
마스비타:돈 안 내는 거 아냐?
 
 상인:앗, 손님 돈은!
 
마왕: 사업자 영수증 되죠?
 
 상인:네?
 
마스비타:법카쓰네
 
마왕: 아, 안되나봐. 이래서 인간계는 별로라니까
 
PC3 쇼콜라:쇼콜라는 약간 하얗게 되었어요
 
앨리스:
 
HUSH:ㅋ ㅠ ㄱ뒤여워
 
 상인:(돈을 받았다) 감사합니다! 또 오십쇼!
 
앨리스:하얀 설탕파우더를 뿌린거예요
 
PC3 쇼콜라:백탁 현상
 
앨리스:톳톳
 
마왕: 전 딸 하나뿐이거든요?
 
앨리스:... 파우더 뿌린 쇼콜라 맛있겠다
 
정석님:냠냠
 
마왕: 어때. 알레르기 반응은 없지?
 
너구리:슈가파우더 뿌린 초콜릿
 
마스비타:인간 알러지
 
너구리:엥 이거 완전
 
너구리:퐁당쇼콜라 아니냐?
 
PC3 쇼콜라:"머, 멀쩡해요. 이런 거 없어도 되는데..."
 
HUSH:ㅋ 퐁당 쇼콜라
 
마왕: 인간계 제품이 좀 맞아야 하는데 아무리 협약이라고 하지만 8년동안 인간계에 널 보내야 한다니 마음이 너무 아프구나.
선크림 바른 쇼콜라
퐁당쇼콜라
 
마왕: 하지만 편지 같은건 할 수 있으니까 너무 걱정하지말고. 일주일마다 편지해야한다 알겠지?
 
정석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앨리스:아니가지마
 
마스비타:진짜 엄마같아 (진짜임
 
너구리:아유 어머니
 
앨리스:저렇게떠버릴줄은! 마왕님귀여워
 
마왕: 만약 괴롭히는 친구가 있으면 말하고. 근처에 내가 잘 아는 안경가게점 있으니까 혹시라도 무슨 문제 생기면 바로 말해
 
너구리:MOU 체결하셧잔아요
 
PC3 쇼콜라:"알겠다니까요...!"
얼른 엄마의 등을 떠밀어요
 
HUSH: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왕: 어휴, 성내는거봐.
벌써 10살이나 컸다 이거지
 
마스비타:이 광경을 다들 지켜보고 있다고 해주세요 수군수군 마왕이래 수군수군
 
정석님:ㅋㅋㅋㅋㅋㅋㅋ
 
 예비 쁘띠프리 B:마, 마왕?
 
 예비 쁘띠프리 B:방금 마왕이라고 한거 맞지?
 
 예비 쁘띠프리 B:그렇다면 저기 있는 저분은…
 
마스비타:그럼 저 애가 차기 마왕이야? 수군수군
 
 예비 쁘띠프리 B:안경 너머에 있는 또 다른 인격, 마계의 공주 쇼콜라님이잖아!
 
정석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구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앨리스:안경 너머에 있는 또 다른 인격
 
마스비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앨리스:
 
정석님:소문나있잖아
 
마스비타:소문났어
 
마스비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앨리스:으하하학
 
마왕: (째려봅니다)
 
 예비 쁘띠프리 B:(입을 다뭅니다)
 
PC3 쇼콜라:어쩐지 앞길이 막막해졌어요
 
너구리:야 니가
 
마왕: 괴롭히는 애가 있으면 말하기전에 일단 참고 주먹으로 해결할 수 있는지 가늠해봐.
그정도는 할 수 있지, 딸?
 
너구리:8반 안경너머에있는또다른인격 쇼콜라냐?
 
마스비타:
 
앨리스:말하기 전에 주먹으로
 
PC3 쇼콜라:쇼콜라는 열심히 끄덕입니다
 
정석님:ㅋㅋㅋㅋ
 
정석님:일단 갈겨요
 
안내병: 여기부터는 길이 막히니 학생만 가주시기 바랍니다!
 
HUSH:ㅋ 귀여워
 
앨리스:쇼콜라가 마왕님이랑 판박이일것같아요
 
마왕: (헤어져야 한다는 마음에 걱정이 큽니다)
 
HUSH:마자요 누가봐도 딸
 
앨리스:근데 이제 으으른이라서 근엄한 포스가 흘러나오는 마왕님
 
마스비타:
 
너구리:인간따위 닥쳐! 하고 지져버릴줄 알앗는데
 
마왕: 쇼콜라… 남에게 해코지도 안하고 순한 애인데 인간계에서 물드는거 아닌가 몰라
초콜릿 필요하면 말하고.
 
앨리스:약간 극성 학부모님같고...
 
마스비타:장면 상상돼요 쇼콜라가 엄마한테 잔소리 왱알왱알 듣는데 저 멀리 배경으로 바닐라랑 이스라펠 보이는거지
 
PC3 쇼콜라:이미 가방의 반이 초콜릿이에요
 
마왕: 너 좋아하잖아. 아니야?
안 좋아하는데 그동안 좋아한척 한건 아니지?
 
PC3 쇼콜라:"좋아해요!"
 
HUSH: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왕: 그래. 마음이 놓이는구나.
 
마스비타:오히려 천사가 인간 무시함ㅋ 열등한것들이구 햇음
 
정석님:극성 진상 학부모
 
마왕: 친구 사귀면 마계도 놀러오라고하고.
햇빛도 안 들고 신이 있는 곳과 가장 먼 지역이지만
마계도 사람 사는곳이야
 
앨리스:마계 놀라오래
 
정석님:ㅋㅋㅋㅋㅋㅋㅋ
 
앨리스:아ㅠㅠㅠㅠ
 
마왕: 근처에 용암이 있어서 잘 안오는것뿐이지. 그렇지?
 
너구리:저 잠시만요
 
마스비타:천사친구 데려오는건 되나?
 
PC3 쇼콜라:"놀러 오고 싶다고 하면요..."
 
마왕: 잘가렴 쇼콜라!
 
PC3 쇼콜라:"편지 할게요!"
 
:그렇게 마왕의 안부를 받고 쇼콜라도 안으로 나아갑니다.
한편… 요정계에서 온 데니스는?
 
PC4 데니스:데니스는 ... 여러 요정들이랑 같이 먼지를 일으키면서 달려오고 있는데 저 뒤에서 화려한 마차가 뒤를 맹렬하게 쫓아오고 잇어요
사실 아카데미에 입학하려고 가출을 햇거든요
 
정석님:가출 요정
 
PC4 데니스:뒤에 마차를 타고 쫓아오고 잇는건 북부대공님입니다
 
앨리스:북부대공
 
마스비타:ㅋㅋㅋㅋㅋ뭘 달고 온거야
 
:어쩌다 북부대공이 쫓아오는건가요?
 
정석님:ㅋㅋㅋㅋㅋㅋ
 
PC4 데니스:요정 친구들한테 도움을 받아서 가출을 하고 여기까지 왓는데 코 앞에서 잡히게 생겻어요
 
요정: 데니스님 데니스님 어서요!
 
PC4 데니스:북부대공님이 보호자거든요!
 
:성격은 어떤가요? 왜 쫓아오는걸까요? 보호자인데?
 
정석님:리디광공
 
마스비타:
 
마스비타:리디광공으로 해주세요
 
시엘린:힘든 주문이다
 
앨리스:넌내여자니까! 라고 말하는
 
정석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C4 데니스:안된다고 햇는데 지원하겟다고 가출을 해서 잡아가려는거에요!
 
마스비타: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10살이야 안돼
 
PC4 데니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C4 데니스:넌 열살이야 안 돼! 로 바꿔주자
 
앨리스:이렇게하면널가질수잇을거라생각했어! 는 기각이군요
 
북부대공: 데니스! 거기 서라!
넌 아직 열 살이야!
한 백 살은 되야지! 열 살이 뭘 안다고 그러냐!
 
정석님:백살
 
너구리:너구리 다시옴
 
마스비타:백살이면 대공님은 없잖아요
 
PC4 데니스:"아이 참, 열 살이면 제 앞가림 정도는 할 줄 안다구요!"
 
북부대공: 갓 태어난 묘목같은 애들과 무언가를 배우다니, 넌 아직 공부를 더 해야해!
 
:아 북부대공은 인간인가요?
 
PC4 데니스:"페니, 비비, 대공님을 막아줘!"
 
페니: (끄덕)
 
PC4 데니스:네 인간이에요 인간마을에서 자랏어요
 
비비: (끄덕)
 
마스비타:데니스를 애지중지 신줏단지 모시듯 하는 느낌인듯
 
:그렇다면 인간 마을에서 자란 데니스가 어쩌다 정령계에서 선출됐는지는
나중에 밝혀지겠죠?
 
북부대공: (말 없이 말을 이끌고 앞으로 나아가려지만)
(워낙 길이 막혀서 말이 제대로 움직이지 못합니다.)
 
너구리:말없이 말을 이끌고 <뭔가 웃기다
 
북부대공: 하지만 이 길버트 라이트닝 동철을 두고 갈 수는 없고….
 
앨리스:길버트 라이트닝 동철
 
정석님:길버트 라이트닝 동철
 
너구리:우리 사촌오빠 이름이야
 
마스비타:
 
시엘린:ㅈㅅ
 
정석님:
 
PC4 데니스:마법의 꽃에서 태어나는 정령은 아주 드물거든요 정령계에서도 데니스가 태어난지 모르고 있었다가 최근에야 알게 되엇어요 그래서 나중에 데니스가 원한다면 북부대공에게 벗어날 수 잇도록 대신 정령계 프린세스로 선출해준것이에요
 
HUSH:제기랄 웃겨 ㅠ
 
앨리스:북부대공에게서 벗어날 수 있도록
 
페니: 가세요, 데니스님!
 
비비: 여기는 우리
 
마스비타:진짜 집착공이잖아
 
앨리스:정말로 이렇게하면널가질수잇을거라생각햇어! 넌내요정이니까! 잖아요
 
PC4 데니스:"고마워, 얘들아!"
 
페니: 정령계의 난폭한 쌍둥이 페니
 
비비: 그리고 비비가!
 
북부대공: 비켜라!
 
PC4 데니스:"나중에 보자! 대공님도 안녕! 편지 할게요!"
 
정석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페니와 비비: 아아아악 데니스니이임!
 
너구리:아여기서
 
너구리:페니랑 비비 루비문자
 
너구리:딱 나와주는 건데
 
마스비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C4 데니스:하면서 호다닥 하고 대문을 통과해버려요
 
:그래도 교통체중때문에 두 사람 사이의 거리가 좁혀지진 않습니다
 
마스비타:꽉 막혔어요
 
안내병: 잠깐, 여기는 보호자 출입 금지입니다
 
마스비타:앞에 코끼리가
 
앨리스:교통체중아
페니 그리고 비비
정령계의 난폭한 쌍둥이
 
HUSH: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
 
마스비타:주차를 제대로 안하고
 
마스비타:갑자기 바나나를 먹기 시작했거든요
 
너구리:아 반대로 써야하네
지금 나, 
리디광공
북부대공
을 막은건가?
 
마스비타:
 
PC4 데니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구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석님:ㅋㅋㅋㅋㅋㅋㅋ
 
앨리스:으하하학
 
북부대공: 자네 관등성명이 무엇인가.
 
안내병: (뭐야)
 
앨리스:진짜권력형광공이잖아
 
HUSH:ㅠㅠㅠㅠㅠㅠㅠㅠ 저 울어요
 
북부대공: 인간계라면 타지에 있는 귀족은 무시해도 되는건가?
직속 상관 이름을 불러보게.
 
너구리:왕이요
 
마스비타:여왕폐하 아냐?
 
페니: 민간인을 괴롭히지 마요오옷! (눈에 요정가루를 뿌립니다)
 
HUSH:ㅋ 여왕퓨ㅖ하
 
북부대공: 크흑. (하지만 눈물을 흘리지는 않습니다. 나는 북부대공이니까)
 
너구리:저잠깐만요 엄마가 또
 
:그렇게 데니스도
북부대공의 마수에서 벗어나
무사히 안쪽으로 들어갑니다
슬슬 어른들은 보이지 않고 또래들만 보이네요
 
PC1 바닐라:(낑낑)
 
앨리스:바닐라갱얼쥐
 
PC4 데니스:"여기가 아카데미!" 하면서 신나게 팔짝 하고 뛰었다가 누가 봤나 싶어 금새 새침하게 섯어요
 
안내병: 거기 천계 공주님! 여긴 비행 금지 구역입니다! 고도를 낮추세요!
 
:그런 소리가 들리며...
 
앨리스:고도를낮추세요!
 
:성령계 공주인 헬 라그나로크는 어떻게 오고 있었을까요?
 
마스비타:이름 간지쩔어요
 
정석님:마족보다 더 마족 같은 이름
 
HUSH:
 
너구리:고도를 기다리며
 
PC5 헬:헬은... 날아서 오고 있어요! 천사처럼 나는 건 아니고 유령처럼 발 끝만 살짝 떠서 둥둥...
 
마스비타:헬은 사람 통과할수있나
지옥
 
온라인
라그나로크
 
PC5 헬:아무래도 성령계 친구들이 생자들의 땅에 발을 들일 수는 없으니까 보호자 없이 혼자서...
 
정석님:
 
:그렇죠.
왕국 서쪽, 해가 들지 않는 땅에서 여기까지…
 
PC5 헬:그런데 가는 길에 자꾸 사람들이 마주치기만 하면 유령인줄 알고 기절하더라구요...
 
:홀로 온건가요?
 
PC5 헬:그래서 사람들처럼 걷는 법을 따라 배웠어요...
근데도 기절해요......
뼈만 있는 다리와... 장례식 베일같은 머리는...아무래도 그런 편일까요......
 
너구리:저.. 어머니가 계속 이런저런 넋두리 하셔서 들어드려야 해서
 
시엘린:네 괜찮아요 아이고 ㅠㅠ 다녀오세요
 
앨리스:아이구야
 
너구리:(꾸벅.. 꾸벅..
 
 예비 쁘띠프리 C:집사. 집사. 저거 뭐야?
 
PC5 헬:아무튼 혼자 왔어요. 조금... 외롭네요...
 
집사: 무엇 말씀이십니까?
저기. (헬을 가리킵니다)
 
PC5 헬:성령들이 나를 키워줬는데...
 
집사: 저
 
 예비 쁘띠프리 C:응 저...
 
 예비 쁘띠프리 C:내 눈이 제대로 된거라면 다리가 뼈인거지?
 
HUSH: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사: 그렇네요
 
PC5 헬:사뿐사뿐... 발끝으로 걸어다녀요
 
 예비 쁘띠프리 C:어, 어떻게 움직이는거지?
 
집사: 공주님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렇게 신기하다는듯 보는건 실례일지도 모릅니다.
 
마스비타:사람이아닌거같은대
 
집사: 그럼 저 먼저
 
 예비 쁘띠프리 C:아앗, 집사. 기절했어!
 
PC5 헬:자기를 보는 시선이 느껴져서 쁘띠프리C에게 다가가요!
"어라?"
 
 예비 쁘띠프리 C:살려주세요
 
 예비 쁘띠프리 C:살려
 
 예비 쁘띠프리 C:
 
PC5 헬:"저... 여기가"
 
HUSH:ㅠ 살려달래 ㅠ
 
PC5 헬:"프린세스 아카데미로 가는 길이 맞니?"
상냥하게 물었어요
 
 예비 쁘띠프리 C:네!
 
 예비 쁘띠프리 C:맞아요!
 
 예비 쁘띠프리 C:혹시…
 
PC5 헬:"아... 혹시 너도?" 반갑게 손도 내밀었어요 아주 창백한... 손...
 
 예비 쁘띠프리 C:(예비 쁘띠프리는 자기도 모르게 헬의 손을 잡고)
 
 예비 쁘띠프리 C:(창백한 체온을 느끼며)
 
 예비 쁘띠프리 C:(웃으며 기절합니다)
 
마스비타:ㅋㅋㅋㅋㅋㅋㅋㅋ
 
PC5 헬:" ? "
 
정석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
 
PC5 헬:"이것 참..."
 
마스비타:헬의 큰그림이었던 거죠 경쟁자가 줄엇어
 
HUSH: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
 
PC5 헬:"왜 다들 자꾸 기절을 하지..."
 
: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헬을 크게 주목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PC5 헬:온화하지만 어딘가 감정 없는 웃음을 지으면서...
사뿐사뿐 아카데미 안으로 걸어들어가요 (^^)
 
:사람들을 통과해가나요?
 
마스비타:새치기다
 
PC5 헬:아? 아무 생각 없이 통과해가다가
 
:그래요, 교통체중은… 헬에게는 의미가 없는 일이죠.
 
PC5 헬:새치기한다고 소리지르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들었어요.
 
너구리:다시 왓.. 는데 또 불려갈수도 있는 너구리.
 
PC5 헬:음... 갸웃.
 
 상인:성령계에서도 인기 있는 옥수수 사세요.
 
PC5 헬:?
"돈이 없는데..."
 
 상인:감자떡도 팝니다.
 
PC5 헬:"옥수수에 담긴 영만 받아가도 될까요?"
 
 상인:보석도 받습니다. (거스름돈 없음)
 
PC5 헬:(^^)
 
HUSH:거스름돈 없음
 
 상인:영말입니까?
 
마스비타:궁금해요
 
 상인:(무슨 말인지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PC5 헬:"그 안에 담긴 기운이요..."
 
마스비타:옥수수 영혼을 먹으면 옥수수가 막... 말라붙나
 
 상인:뭐 한번 가져가보쇼.
 
PC5 헬:손을 스윽 내밀어서 옥수수의 기운을 가져갔습니다.
옥수수의 영은 이제 헬의 친구예요
 
:그럼 여기 남은건?
 
PC5 헬:빈 옥수수 껍데기...
 
마스비타:파스슥
 
PC5 헬:제사 드리고 남은 음식같은 거죠
 
HUSH:이제 암 맛도 안 나는거죠
 
:그림
 
PC5 헬:영양가없어요 이제
 
마스비타:아니 귀여워
 
 상인:이럴수가!
 
HUSH:ㅜㅜㅜㅜㅜ 귀여워
 
 상인:영만 있으시면 충분한거죠 손님?
 
옥수수 영: 팝!
 
HUSH:ㅠ 팝 ㅠ
 
너구리:이거 펫이에요?
 
마스비타:이름이 영 같다
 
마스비타:귀여워
 
PC5 헬:"이름이 뭐라고? 팝?" 이미 옥수수 영이랑 놀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덕분에 친구가 생겼네요 ^^"
 
옥수수 영: (빙글빙글 돌아다닙니다)
 
정석님:내가 아직도 옥수수로 보여?
 
마스비타:이 맛없어진 옥수수를..... 바닐라한테 튀겨서 팔았다고 해주세요
 
 상인:오, 오래살고 볼 일이구만.
 
 상인:성령계 공주님이 먹고 남은 옥수수 팝니다!
 
 상인:세상에 단 하나뿐이에요!
 
HUSH: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스비타:돈 받고 못 팔 맛이라 바닐라한테 공짜로 떠넘긴거지
 
앨리스:으흐흐흐흑
 
 상인:프리미엄가로 시작합니다!
 
마스비타:바닐라는 옥수수 시체 튀김을 얻었습니다
 
:저런
 
PC5 헬:"그래, 너도 성령계에 가면 참 좋을텐데! 너같은 친구들이 많은 곳이야!" 하고 조곤조곤
 
:그 옥수수는 좋은 곳에 갔을겁니다
 
옥수수 팝: 콘!
 
시엘린:이런 이름실수
 
시엘린:아무튼
 
:헬도 오는길에 친구 하나를 만들어서
안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PC5 헬:톳톳톳
 
:그리고 그것은
우연인지 필연인지 모르겠지만
 
HUSH:톳톳톳
 
마스비타:톳톳톳
 
:커다란 짐짝을 끄느라 이동이 느린 바닐라와
그 옆에 막 고도를 낮춰 내려온 이스라펠
마왕에게 인사받고 들어오는 쇼콜라
페니와 비비를 걱정스레 돌아보는 데니스
그리고 사람의 인파를 아무 생각 없이 뚫고 나온 헬이
마주치게 됩니다
 
시엘린:자 여기부터
 
시엘린:마치 지금부터 트윗이 허용됩니다. 라는 것처럼
 
마스비타:ㅋㅋㅋㅋㅋㅋ
 
시엘린:짤막해도 좋으니 각자 어필을
 
마스비타:
 
앨리스:와아아
 
HUSH:와아아
 
시엘린:결과적으로 자신은 OOO 의 프린세스다. 라는걸 소개하는게 목적입니다.
 
PC1 바닐라:커다란 수트케이스를 질질 끌며 인파의 뒤꽁무니에 서있던 바닐라예요. 이스라펠이 바로 옆에 착륙하느라 약간 바람이 일었는데, 덕분에 바닐라의 옷자락이 펄럭펄럭 나부낍니다.
수트 케이스에서 시선을 떼고 주위를 둘러봐요.
세상에, 저게 다 뭐야?
천사에, 마족에, 정령에, ....귀신? 아니, 성령인가?
 
PC5 헬:(오소소)
 
PC2 이스라펠:(긴 날개를 접으며 사뿐히 내려온다.)
 
PC1 바닐라:이런... 아이들이 프린세스 후보인 걸까요? 나... 이대로 괜찮은 건가?
 
시엘린:모두 만족할만큼 하시고 말해주시면 이후 진행할거에요! 그러니 부담없이 해주세요
 
PC5 헬:사람들을 마구 통과하면서 지나가다가 문득 아! 보통의 사람들은 형체가 있지! 신경써야겠다... 라고 생각하면서 반려영 과 대화를 나누고 있어요
남들이 보기에는 혼잣말하는 것 같겠죠...
 
PC2 이스라펠:(날개를 탁탁 털어서 정돈한다. 그 바람에 바람이 마구 나부낀다.)
 
PC1 바닐라:세상에! 심지어 옥수수 귀신이랑 대화를 하고 있잖아?
 
옥수수 영: 팝?
 
PC3 쇼콜라:마왕님이 함께 있었던 탓에 시선이 모였다가 흩어지자 쇼콜라는 그제서야 조금 안도해요. 자기가 오고 싶다고는 했지만 역시 낯선 곳은 무서워요.
 
PC1 바닐라:(아 옥수수는 안 보이는군요)
 
옥수수 영: (헬 어깨 위에 앉아 있습니다.)
 
PC4 데니스:데니스는 뒤를 돌아서 닫힌 교문을 향해 손을 흔들어주고 있어요 그리고 풍성한 드레스 뒤에... 달려있던 날개를 한장씩 뾱! 하고 떼버려요 사실 이건 무거운 장식이었거든요 저 멀리서 대공님이 저 멀리서 소리없는 절규를 합니다
 
PC5 헬:"응, 여기가 프린세스 아카데미인가봐! 여기 있는 아이들이 프린세스 후보인 걸까?"
 
PC1 바닐라:"헉"
날개를 떼는 요저을 목격함
 
PC2 이스라펠:이제 보호자도 없겠다.. 천천히 이곳저곳을 둘러보고 있습니다
 
 예비 쁘띠프리 A:허억… 허억… 와, 아까 그게… 사람이었구나. 그것도 천계인이라니. 엄마한테 동화로만 들었는데.
 
PC1 바닐라:마침 바닐라의 손에는 팝콘봉지가 들려있어요. 다른 아이들과 눈이 마주칩니다.
 
PC2 이스라펠:죄다 처음 보는 것들이라 신기해 하는데 날개로 얼굴이 가려져서 티가 나진 않아요
 
PC4 데니스:헉 하는 소리에 바닐라를 봣다가 천진하게 웃어요 "어머, 봤니?"
"하나 가질래?"
 
옥수수 영: (고개를 끄덕이다 젓다를 반복합니다.)
 
PC1 바닐라:"그거... 없어도 괜찮은 거야?"
 
PC3 쇼콜라:날개 거래 장면을 목격했어요.
 
PC5 헬:옥수수 영을 쓰다듬어줬어요
 
PC2 이스라펠:이스라펠은... 찐날개가 있어서
 
PC4 데니스:아 참 얘 경어쓰는 애엿지 가질래요라고 햇어요
 
PC2 이스라펠:저런 짭날개에 현혹되지 않아!
 
 예비 쁘띠프리 B:세상에, 마계의 공주도 프린세스 아카데미에 입학하다니… 동기가 될지도 모르는 사실을 기뻐해야하나 슬퍼해야하나
 
PC5 헬:그리고 데니스의 날개에 관심을 가져요... 저거... 성령계 친구들이 갖고 놀면 재밌을텐데...
"저기... 혹시 남으면 나도 하나 주면 안 될까?"
 
PC1 바닐라:"에? 필요한 거야, 이거?"
 
PC5 헬:"고향 친구들이 좋아할 것 같아... 투명하게 빛나는게..."
 
PC2 이스라펠:(하나하나 요모조모 뜯어보며) "인간계는 프린세스가 참 많네."
 
PC4 데니스:"사실 난 아직 날개가 자라지 않았단다! 이건 가짜인걸."
 
PC5 헬:"어머!"
 
PC1 바닐라:"정확히는 프린세스가 아니라, 프린세스 후보들이지!"
"저기, 너희도 아카데미에 입학하러 온 거지?"
 
PC5 헬:"여기 있는 모두가 그런 걸까?" 바닐라의 말에 고개를 끄덕여요.
 
PC4 데니스:"대공님께서 요정테가 나야한다면서 늘 달구 다니라구 하셨지만, 그래도 무거운걸? 여긴 북부가 아니니 내 맘대로 하는거지!" 하고는 바닐라하고 헬에게 한장씩 나눠줫어요 이제 두장이 남음
 
옥수수 영: (옥수수 알 하나가 퐁 튀어나와서 그걸 집기 위해 인파속으로 사라집니다)
 
PC5 헬:"어? 팝! 어디 가?!"
 
PC3 쇼콜라:데니스의 날개를 구경하러 살금살금 가봅니다
 
PC4 데니스:이.. 가짜날개는 커다란 크리스털세공품입니다 팔면 아주 비쌀거에요
 
PC5 헬:헬은 급하게 팝을 찾으러 갔어요 팝을 잡을 수 있었을까요
 
PC1 바닐라:한 손에는 팝콘 봉지, 한 손에는 데니스의 날개를 들고 있어요. 이, 이렇게 받아도 되는 거야? 확신이 없습니다.
 
:팝을 찾으러 갔지만
 
PC5 헬:아니면... ... 이 영을 자유롭게 해줘야하는 걸까요... ... ...
 
PC4 데니스:날개 한 장이 바닐라의 짐가방 하나 무게 정도는 되어요
 
:인파속에서 나온 예비 쁘띠프리가 앞을 막아서
 
PC1 바닐라:"아, 저기! 그쪽으로 가면 안 돼!"
 
:잠깐 멈춰섭니다
 
 예비 쁘띠프리 C:저, 아까는 몰라뵈었는데 이제 기억났어요!
 
PC1 바닐라:"아까 여기 들여보내준 아저씨가, 차례대로 서있으라고 했거든!"
 
PC4 데니스:쇼콜라를 보고는 "너도 날개가 가지고 싶니?"
 
PC5 헬:"어, 저기, 내 친구가..." 허망
 
PC2 이스라펠:"순서를 지키는 건 좋은 거지."
 
PC5 헬:"... 꼭 돌아와야해, 팝......"
 
PC3 쇼콜라:"가, 가지고 싶은 건 아냐. 그냥 신기해서..."
 
PC5 헬:처음 사귄 친구를 잃었어요
 
 예비 쁘띠프리 C:이승을 떠나지 못한 혼령들을 위해 프린세스 아카데미에 들어오셨다닌 이해의 프린세스 맞죠?!
 
PC5 헬:"?"
 
:예비 쁘띠프리는 나머지 네 사람이 들릴 정도로 크게 말했습니다
 
PC1 바닐라:"그걸.... 입으로 말했어."
 
 예비 쁘띠프리 C:저 성령계를 너무 좋아해서 공부했었거든요
 
PC1 바닐라:공감성 수치를 느낍니다
 
PC5 헬:"내 소문이 그렇게 났어?"
 
 예비 쁘띠프리 C:올해 같은 학교에 들어올거라고 들었는데
 
HUSH:공감성 수치
 
 예비 쁘띠프리 C:네 죽은 할아버지가 꿈에서 알려주셨어요!
 
PC5 헬:"너희 할아버지가?"
 
정석님:할부지...
 
PC5 헬:"이름이 어떻게 되셔? 성령계에 있는 친구일까?"
 
 예비 쁘띠프리 C:할아버지의 이름은
 
PC1 바닐라:성령계라는 말에 문득 헬의 다리를 봤다가, 조금 놀라서 뒤로 한 발짝 물러섰어요
 
 예비 쁘띠프리 C:머스캣 그레이프세요
 
PC2 이스라펠:오... 다른 세계는 저렇게 교류하는 거군...
유심히 지켜봅니다
 
정석님:샤인 머스캣
 
PC5 헬:머스캣 그레이프를 안다 모른다 1
"아! 머스캣!"
 
 예비 쁘띠프리 C:아셔요?
 
PC2 이스라펠:다른 세계와 교류하기 : 꿈에 나온다.
 
PC5 헬:"응! 엄청 목소리 높은 영감탱이." 화사
 
PC2 이스라펠:오케이 습득함
 
HUSH:귀여워
 
 예비 쁘띠프리 C:너무 기뻐요. 잘 지내고 계시나봐요. 학교에서도 잘 지냈으면 좋겠어요. 전 먼저 가볼게요!
 
 예비 쁘띠프리 C:그러니까
 
 예비 쁘띠프리 C:지옥님!
 
PC5 헬:"???"
 
마스비타:지옥 님 ㅋ
 
:예비 쁘띠프리는 그렇게 갑니다
 
정석님:지옥
 
HUSH: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C5 헬:"너는 왜 프린세스가 되려고..."
 
너구리:자옥님으로 봤어
 
PC5 헬:질문하기도 전에 떠나갔어요
 
너구리:자옥아
 
:네 사람은 본의아니게 그 대화를 들었을 수도 있습니다
 
정석님:자옥아~
 
PC1 바닐라:본의아니게가 아니고
 
너구리:그 사람 어깨에 날개가 있어 멀리멀리 날아갔어요
 
PC1 바닐라:옆에서 팝콘 먹으면서 같이 보고있었던거같아요
 
PC3 쇼콜라:겁나 크게 말해서 들렸나봐요
 
PC4 데니스:ㅋ 맞아요
 
PC1 바닐라:와 대단한 애다 저런 애가 프린세스 후보가 되는 건가봐 하고
 
PC5 헬:사실 머스캣의 손녀의 말에는 오류가 있었어요! 위해서가 아니라 궁금해서였단 말이죠!
 
PC1 바닐라:"다들 대단하구나... 설마 우리 중에 진짜 공주님이 있는 건 아니겠지? 하하!"
 
PC5 헬:머스캣 영감... 정말 자기 듣고싶은대로 들었나보구만!
 
PC1 바닐라:"아, 저기, 난 바닐라라고 해."
"같이 입학할 수 있으면 좋겠다. 그렇지?"
다른 아이들에게 뒤늦게 인사를 건네요.
 
:프린세스 아카데미는 '진짜' 공주만 올 수 있는건 아니니까요
 
PC1 바닐라:팝콘을 내밀면서요. "이것 좀 먹어볼래?"
 
PC2 이스라펠:낯선 물질을 유심히 관찰해요
 
PC5 헬:손녀가 프린세스가 되는 걸 보고싶어서 저승에 가지 못했나... 생각하다가 바닐라에게 시선을 돌려요.
"안녕, 난 헬이야."
 
시엘린:그럴 수도 있겠다
 
PC1 바닐라:"옥수수를 튀긴 거야. 팝콘이라고 부른대." 이스라펠에게 설명해줍니다.
 
PC3 쇼콜라:바닐라를 보다가 주섬주섬 가방에서 초콜릿을 꺼내요
 
PC5 헬:"이건... ..." 팝과 닮아서 조금. 뭉클.
 
PC2 이스라펠:"옥수수?"
 
PC3 쇼콜라:"초콜릿 먹을래...?"
 
PC5 헬:팝... 돌아와야해...
 
PC2 이스라펠:"초콜릿?"
 
PC5 헬:"초콜릿?"
 
PC1 바닐라:"와! 이거 엄청 귀한 건데!"
 
PC2 이스라펠:둘 다 모릅니다 천계의 음식은 만나 뿐이에요
 
PC3 쇼콜라:"여기 많이 있어."
 
PC1 바닐라:"수녀원에서는 한 달에 한 번만 먹을 수 있었거든. 정말 먹어도 돼?"
 
:그럼요! 마계 특산물이니까요! 그렇죠?
 
앨리스:마계특산물 초콜릿강에서 만든
 
PC3 쇼콜라:짐가방의 반이 초콜릿이에요
 
PC1 바닐라:(쇼콜라에 대한 호감 +3)
 
:마치 다이아몬드로 공기놀이를 하는 어떤 지역이 떠오릅니다
 
PC5 헬:"수녀원?" 모르는 것들에 대해 궁금증이 마구 피어오르는 중
 
정석님:ㅋㅋ
 
너구리:제주도 귤 같은 느낌인가
 
너구리:세는 단위 : 콘테나
 
PC1 바닐라:"아, 들어본 적 없니? 그러니까.... 평생 신을 모시기로 약속한 맘씨 좋은 언니 이모들이 사는 곳이야."
"나처럼 부모를 잃고 갈 곳 없는 아이들을 받아서 키워주기도 해."
 
PC5 헬:"아... ... 성령계랑 비슷한 거구나!" 성령들에게 키워져서 그렇게 납득했어요.
 
PC4 데니스:인사를 주고받는게 재밌어보여서 데니스도 박수를 치고 좋아하다가 드레스 자락을 쥐고 인사를 하는데 공주님 같은 분위기가 물씬 풍겨요 "북부의 수호요정, 데니스 디필리아 아우로라예요."
 
PC1 바닐라:"비슷...한가?"
 
PC5 헬:"인간도 공동육아를 하는구나..."
 
PC2 이스라펠:이스라펠은.. 천계와는 사회도 문화도 너무 달라서 대화의 반절 정도는 이해하지 못해요
 
PC1 바닐라:oO(얘는 정말 공주님인가봐!)
 
PC2 이스라펠:공동육아 <이런 개념도.. 없음 육아는 원래 사회구성원 전체가 같이 하는 것임
 
:천계는 아무래도 그런편이죠
 
PC2 이스라펠:대화의 대부분을 따라가지 못해서 그냥... 멀뚱멀뚱 듣고만 있습니다
 
PC5 헬:성령들에게 키워졌지만 한때 생자였던 자들에게 들은 것도 있으니까요
 
PC2 이스라펠:그리고 왠지... 앞으로도 계속 이런 날들이 반복될 거 같단 생각이 들어요
 
PC4 데니스:인사가 끝나자 곧장 해맑은 아이처럼 보여요 "다들 여기저기서 온거구나!"
 
PC5 헬:자신이 키워진 방식은 특이한 편이다. 근데 바닐라도 그렇게 키워졌대! 와 고향이랑 비슷한 곳이구나!
 
PC2 이스라펠:네 그런데 천계는 그런.. 교류<가 전혀 없으니까
개념 자체를 이해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PC5 헬:진짜 인외다.
 
PC1 바닐라:"저기, 너는 하늘에서 온 거지?"
그런 이스라펠에게 말을 붙여요.
 
PC2 이스라펠:"하늘?" 하면서 위를 한 번 봤다가.. 고개를 끄덕여요
 
PC1 바닐라:"역시 천사 같은 건가?"
 
PC2 이스라펠:"천사? 아니야."
 
PC5 헬:"천사?" 갸웃
 
PC2 이스라펠:"천사들은 모두 떠났어."
 
PC1 바닐라:"에? 어디로?"
 
PC2 이스라펠:"더 나은 세상."
 
PC5 헬:"?"
 
PC4 데니스:"어머, 그게 어딘데?"
 
PC2 이스라펠:설명을 해야하자.... 난감한 모습입니다
이걸.. 설명을.. 해야 한다는 것을 이해하기 어려움
 
PC3 쇼콜라:마계인가? 생각하는 중이에요
 
마스비타:
 
마스비타:천사들 단체로 마계관광
 
시엘린:그런 발언
 
마스비타:그럴듯해
 
너구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USH:ㅋ 개귀엽다
 
PC5 헬:천사들도 죽으면... 저승에 가나? 성령계에 있는 죽은 천사도 있나? 라는 생각중
 
정석님:더 나은 마계!
 
너구리:초콜릿 강이 흐르는 더 나은 마계
 
앨리스:더 나은 마계
 
너구리:천계인사료 만나 외에도 다양한 음식이 있는 욕망의 세계
 
HUSH:더 나은 곳.. 그럿지... 저기는 초콜릿 먹고 락들으니까 더 나은 곳이지
 
마스비타:그럼 이스라펠을 보다가 질문이 좀 어려웠나? 하고 머리를 긁적여요
 
PC1 바닐라:그럼 이스라펠을 보다가 질문이 좀 어려웠나? 하고 머리를 긁적여요
 
PC2 이스라펠:"더 나은 세상은, 더 나은 세상이야."
그리고 만족한 듯 얼굴을 끄덕입니다.
 
PC1 바닐라:"설명할 말을 찾기가 어려운가봐."
 
PC5 헬:"... ... 저승같은 거야?"
나름대로 이해해보려는 노력.
 
PC2 이스라펠:"저승?"
왓더저승?
 
PC5 헬:"그러니까 인간은 죽으면 그 너머의 저승에 가잖아."
 
PC2 이스라펠:"죽어?"
 
PC3 쇼콜라:엄마한테 편지 쓸때 마계에 천사들이 있는지 물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PC5 헬:"인간이 아닌 존재도..."
"차마 가지 못한 미련을 가진 자들이 내 고향에 메여 머무는 거고..." 주절주절 하다가
 
PC4 데니스:"얘, 거기 간 천사들은 뭘 한다니? 무엇이 더 좋데?"
 
PC5 헬:"... 천사는 죽지 않는 거야?"
 
PC4 데니스:"나도 나중에 가볼 수 있을까?"
 
PC2 이스라펠:(고개를 가로저으며) "돌아오지 않아."
"그러니 알 수 없어."
 
PC5 헬:끙...
 
PC4 데니스:"너무 좋아서 오지 않는거야? 연락도 하지 않아?"
 
정석님:역시 마계에 가서 초콜릿 강에 취해버린거지
 
마스비타:
 
PC2 이스라펠:"죽지 않는다?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
 
마스비타:그치
 
앨리스:초콜릿과 마계의 세상
 
HUSH:아무래도 그런듯
 
시엘린:초콜릿강은 어쩔 수 없지
 
마스비타:여행갔는데 누가 연락을해요
 
너구리:ㅁㅈㅁㅈ
 
HUSH:ㅁㅈ요
 
시엘린:업무용 폰이었떤거지
 
너구리:끝내주는 바캉스를 즐기라고
 
너구리:마계에 가면 초콜릿 강에 떠내려오는 천사들을 볼 수 있다
 
앨리스:무서워요 그거
 
PC2 이스라펠:"응, 돌아오지 않아. 연락도 하지 않아."
 
PC4 데니스:"거기는 어떻게 가는거니? 난 여기저기 세상을 떠돌아보는 것이 꿈이란다! 자유의 프린세스가 되는 것이 내 꿈이야. 그러니 천사들이 갔다는 곳도 꼭 한번 가보고 싶네!"
 
PC1 바닐라:"그럼 그곳이 더 나은 세상인지, 아닌지 알 수 없지 않니?"
 
PC5 헬:하... 모든 것을 이해하고자 했지만 시작부터 난관에 부딪혔습니다.
천사. 어렵다.
 
PC2 이스라펠:(날개 깃을 손질하며) "천사들은 더 나은 존재니까."
"우린 그 후손이야."
 
PC1 바닐라:다른 세계에서 온 아이들을 이해해보려고 노력중이에요
 
PC5 헬:"아...!"
 
PC2 이스라펠:"너는 가보지 못한 곳이면, 더 나은 곳인지 아닌지 알 수 없다고 생각해?"
(아카데미의 성문을 가리키며) "저곳이 더 나은 곳인지 아닌지 정말로 조금도 알 수 없어?"
 
HUSH:아무래도 루시퍼가 지옥에서 다른 타천사들이랑 뻒예 하고 잇는게 상상댐
 
정석님:ㅋㅋㅋㅋㅋㅋㅋ
 
너구리:크어어 뻒예
 
PC1 바닐라:"아카데미는 연락이 단절된 공간도 아니고, 저 성문을 넘는다고 돌아오지 못하는 것도 아닌걸?"
 
PC2 이스라펠:그러면 이제.. 갸우뚱합니다
연락이 단절된 곳이랫는데.
8년동안 저기서 못나온댓는데.
 
마스비타:
 
PC2 이스라펠:이스라펠은 속았습니다.
 
앨리스:
 
HUSH: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 천계인에게 8년은 짧은 기간일지도 모르니까요!
 
PC1 바닐라:"정말 나은 곳인지 아닌지는, 직접 가서 경험해보면 알 수 있을거야."
" 저 성문, 지금은 굳게 닫혀있지만... 곧 열릴테니까."
 
PC2 이스라펠:('속았음'이라는 개념을 알 수 없음)(왓?)
 
PC4 데니스:"얘, 거기 가는 방법은 알고 있니? 나중에라도 알게 되면 내게도 꼭 알려주지 않을래?" 하면서 이스라펠의 손을 꼭 잡아요
 
PC2 이스라펠:데니스가 그렇게 물어보면 고개를 끄덕입니다
 
PC1 바닐라:"입학 시험이 있다는 소문은 들었지만, 우리 모두 합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렇지?"
 
PC2 이스라펠:"하지만 너는 갈 수 없을지도 몰라. 그래도?"
 
PC4 데니스:해사하게 웃으면서 고마워! 라고 해요 "그래도! 가는 방법을 알게 되면 시도해볼 수는 있지 않겠어?"
"그러고보니 너는 이름이 뭐니?"
 
PC2 이스라펠:"이스라펠."
(잠깐 생각하다) "이름을 말하는 거구나."
"처음 보는... ... (적절한 단어를 찾지 못함) 것들과 교류하려면."
 
앨리스:것들.
 
PC1 바닐라:"사람!" 정정해줌
 
PC2 이스라펠:"사람."
"좋아. 두 가지를 배웠어."
 
PC5 헬:"사람..."
 
PC4 데니스:"맞아!" (즐겁게 박수를 짝! 하고 한번 치고는 드레스 자락을 쥐어 슬쩍 몸을 기울이면서 궁중예절에 가까운 예법을 보여준다.) "이렇게 하면서 말이야."
 
PC2 이스라펠:(바닐라와 쇼콜라와 데니스와 헬을 가리키며) "이것들은 사람이야."
 
PC1 바닐라:"천족도 정령도 성령도 마족도 일단 사람은 사람이니까..." 중얼대요
 
PC5 헬:데니스를 따라 치맛자락을 들어올리고 인사를 해요. 뼈가 훌렁!
"이렇게?"
 
PC1 바닐라:"히익"
 
HUSH:훌렁
 
PC2 이스라펠:"처음 보는 사람들과 교류하려면 이름을 말해."
 
PC3 쇼콜라:"이름..."
 
PC1 바닐라:"그래, 맞아. 그리고 인간들은 이름 앞에 부연을 덧붙이기도 해!"
 
PC5 헬:"부연?"
 
PC3 쇼콜라:"나, 나는 쇼콜라야."
 
PC4 데니스:"맞아, 그렇게!" 하다가 다리를 보고는 눈을 동그랗게 떳어요
 
PC1 바닐라:(너무 귀여운 이름이라고 생각해서 잠깐 말을 멈춤)
 
PC2 이스라펠:"왜 이것의 하체를 보고 놀라지?"
 
:아무래도 보통은 놀라는 편이죠
 
PC4 데니스:"이런 사람은 나도 처음 보거든!"
 
PC1 바닐라:"이를테면, 우리는 모두 아카데미 앞에서 만났잖아. 그러니까 이름 말고도 설명을 덧붙일 수 있어."
 
PC2 이스라펠:하지만 다 처음 보는 것이라
아 이런것도 있군
하고 있어요
 
PC4 데니스:"북부에는 이런 특징을 가진 사람이 없단다!"
 
PC5 헬:"어? 아...!" 다리를 한번 봤다가
 
PC2 이스라펠:모든 게 다 새로우면...
일일이 놀라지 않게 되는 어쩌구
 
PC1 바닐라:"안녕, 나는 성씨는 따로 없고, 그냥 바닐라야. 보다시피 인간이지! 전쟁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을 지키고 싶어서 수호의 프린세스로 지원했어. 이렇게!"
 
PC5 헬:"나는 성령들의 기운 사이에서 태어난 일종의... 사념체라서. 처음부터 이렇게 태어났어." 화사하게 말해요
 
:천계도 왕국의 북쪽에 있으니… 어쩌면 데니스가 있던 곳과 이스라펠이 있던 곳이 그렇게 멀지 않을수도 있겠지요
 
PC5 헬:"계속 보다보면 익숙해질 거야. ^^"
 
PC4 데니스:마자요 얘가 살던데 위에 천계가 있을지도 몰라요
 
PC2 이스라펠:맞아요 지리적으로는 가까운데
이제 흥선대원군이 있어서
 
PC4 데니스:
 
PC5 헬:흥선대원군
 
:흥선대원군과 북부대공이
 
마스비타:
 
정석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C4 데니스:흥선대원군 과 북부대공
 
PC5 헬:아ㅠ
쇄국정책
흥선대원군
 
마스비타:추미애에서 흥선대원군이 됏어
 
PC2 이스라펠:그리고... !루 북부대공'
 
앨리스:
 
마스비타:
 
HUSH:
 
정석님:실패
 
시엘린:루 말고도 r 도 되니까요
쇄국정책
흥선대원군
 vs !루 
리디광공
북부대공
 
너구리:아 이제 감을 잡았음
 
HUSH: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쇄국정책 리디광공
 
마스비타:vs를 x로 바꿔주어요
 
앨리스:여기서 이렇게요?
 
HUSH:미쳐
 
너구리:흥선대원군 공이에요?
 
HUSH:그런거야?
 
너구리:리디광공 북부대공의 이름을 달고...
 
너구리:수가 되었군
 
정석님:그런거냐고
 
마스비타:요즘은 그게 대세예요
 
앨리스:원래 그런 놈을 깔아줘야
 
HUSH:리디광수잖아요
 
앨리스:더 맛잇죠...
 
HUSH:광수
 
시엘린:혼인 정책을 이렇게 펼칠거라는 얘기는 없었잖아요
 
PC1 바닐라:아무튼 아이들이랑 순수한 대화를 나누면서
 
HUSH: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엘린:아이들이 순수한 대화를 나누는동안 어른들은
 
정석님:
 
너구리:저기요
 
PC1 바닐라:북부대공과 흥선대원군을 엮어먹는 얘기따위는 전혀 하지 않았구요
 
앨리스:이렇게 천계와 정령계의 혼인으로 인한 통합
 
너구리:저희도 순수하긴 하거든요?
 
앨리스:이거 유사역사알페스예요?
 
너구리:아무튼 뭔가의 100%로 이루어진 대화를 하고있긴 하잖아요
 
PC1 바닐라:아카데미의 성문이 열리기를 기다리면서
이름이랑
핸드아웃 앞면을 깠어요
 
시엘린:그럼
 
시엘린:마저 진행해보죠
 
PC4 데니스:저두 아까 깟어요
 
:여러분이 얘기하는 것처럼
다른 쁘띠프리들도 자기들끼리 무리지어 얘기하는게 들리는군요
 
PC1 바닐라:(재잘재잘)
 
 예비 쁘띠프리 A:너는 키위 아니야?
 
 예비 쁘띠프리 B:오랜만이야 애플!
 
 예비 쁘띠프리 B:그리고 그레이프까지!
 
PC1 바닐라:(ㅋ)
 
PC5 헬:(ㅋ)
 
너구리:
 
HUSH:
 
마스비타:그런이름이었어?
 
 예비 쁘띠프리 C:세상에, 모두 쁘띠프리였구나
 
정석님:먹을 걸로 이름 짓는게 유행인가?
 
 예비 쁘띠프리 C:하긴 다들 그럴 것 같았어. 그래도 같이 입학하는 친구들이 있어 다행이지 뭐야
 
PC5 헬:oO(머스캣 영감... 오늘도 성령들한테 호통치면 안되는데...)
 
PC1 바닐라:oO(친구...좋겠다.)
 
 예비 쁘띠프리 A:그런데… 그거 들었어?
 
 예비 쁘띠프리 B:그거?
 
 예비 쁘띠프리 C:설마…
 
 예비 쁘띠프리 C:……… 입학식 …………
 
PC5 헬:oO(저승 안 가겠다고 뻐팅기면서 다른 성령들 괴롭히면 어떡해요......)
 
 예비 쁘띠프리 A:응. 입학식에서 ……… 하고. ………한다는데.
 
:입학식?
무슨 말을 하는지 제대로 들리지 않지만
 
예비 쁘띠프리 D:"그거라니, 뭔데뭔데?"
 
:분명 입학식을 언급한 것 같습니다.
핸드아웃 수상한 소문을 공개합니다
 
PC3 쇼콜라:귀만 쫑긋 세워봐요
 
앨리스:예비 쁘띠프리 D 뭐예요
 
:?
 
마스비타:자연스럽게 꼈어요
 
 예비 쁘띠프리 C:누, 누구?
 
PC4 데니스:쫑긋
 
앨리스:기절
 
 예비 쁘띠프리 B:프루트 가는 아닌 것 같은데?
 
예비 쁘띠프리 D:"나야, 바닐라!"
 
정석님:프루트가
 
너구리:이스라펠은 고장나서 뚝딱대고 있어요
 
 예비 쁘띠프리 A:바닐라? 바닐라가라면
 
 예비 쁘띠프리 A:스파이시 가문 아니야?
 
HUSH:스파이시 가문
 
PC5 헬:가문은 또 뭐람... 생각하고 있어요
 
정석님:ㅋㅋㅋㅋ
 
예비 쁘띠프리 D:"에이, 스파이시라니! 바닐라도 프루트야!"
 
PC5 헬:인간들은 참 별걸 다 만드는구나...
 
 예비 쁘띠프리 C:엄마가 스파이시 가문과 놀지 말랬는데
 
:다른 쁘디프리들은 그렇게 눈치보며 하하 웃습니다
 
 예비 쁘띠프리 B:우, 우린 가봐야겠다!
 
 예비 쁘띠프리 A:미안! 사심은 없어!
 
예비 쁘띠프리 D:"어, 잠깐만, 하던 얘기는 마저 해줘야지..!"
 
:그렇게 후르츠 가문의 쁘띠프리들이 바닐라를 피해 도망칩니다
 
예비 쁘띠프리 D:(샤샥 멀어지는 친구들을 향해 허망하게 손을 뻗음)
 
:뭐, 직접 알아볼 수 밖에 없네요!
 
앨리스:돌아와 바닐라
 
앨리스:PC1 바닐라로
 
PC1 바닐라:(터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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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페이즈
 
시엘린:그럼 열어주세요
 
앨리스:펭귄을 쓰다듬어요
 
HUSH:쓰대댐
 
PC1 바닐라:어디보자... 3
장면열기
1사이클 1번째 장면
장면 플레이어: PC1 바닐라
등장인물: PC3 쇼콜라
 
정석님:그런
 
시엘린:둘이서?
 
PC1 바닐라:(쇼콜라와의 데이트를 신청합니다)
PC1 바닐라장면표
고풍스러운 내부. 푹신한 카페트는 발을 디딜 때 마다 구름 위를 걷는 것 같다. 벽 너머에서는 누군가의 두런거리는 기척이 들린다.
 
너구리:진짜 뻘한데 바닐라 쇼콜라 하니까
 
:아직 입학식까지는 시간이 많이 남아있으니까요.
 
너구리:아이스크림이나 디저트 같다야
 
마스비타:제법 운명적이죠
 
HUSH:왜 둘만가요
 
너구리:디저트 페어라 그래
 
마스비타:딱 기다려보세요
 
HUSH:
 
앨리스:데이트?
 
PC3 쇼콜라:(쇼콜라는 엣... 하면서 끌려가요)
 
너구리:서울디저트페어 같은거임
 
정석님:웃겨
 
HUSH:글언
 
앨리스:왕국디저트페어
 
PC1 바닐라:다섯 아이들이 모여서 막 자기소개를 나눈 직후입니다. 성문이 열렸고, 뭔가 높은 사람처럼 보이는 사람이 나와서 '지금부터 이름을 호명하는 순서대로 입장하겠습니다' 라고 했어요.
그러나 우리의 쁘띠프리들은 참지 않았습니다.
 
정석님:참지않긔
 
PC1 바닐라:'이름을 호명하는 순서대로'라고 말하는 순간, 이미 앞줄부터 우당탕탕 들어가고 있었거든요.
 
앨리스:참지 않았습니다.
 
PC1 바닐라:덕분에 다섯 아이들도 다른 사람들에게 휩쓸렸어요.
 
:좋아요 그러면
몇가지 사항을 정정해보죠
 
PC1 바닐라:바닐라도 마찬가지였는데, 직전에 쇼콜라를 붙잡은거죠
 
 예비 쁘띠프리 A:밀지마!
 
 예비 쁘띠프리 B:그런데 여기는 어디야?
 
 예비 쁘띠프리 C:입학식 하려면 한참 남지 않았어?
 
 예비 쁘띠프리 A:여기는 그냥 관광지 아니야?
 
 예비 쁘띠프리 A:너도 그거 받았지?
 
 예비 쁘띠프리 B:응 물론 받았지. 그런데 여기는 아니었어. 아직 시간도 이르고.
 
 예비 쁘띠프리 A:좋아 다른데로 가보자!
 
:그렇게 세 사람은 자리를 떠납니다.
 
정석님:'그것'
 
PC1 바닐라:세 사람이 떠난 자리에 바닐라와... 바닐라의 낡은 수트케이스가 남아있습니다. 머리카락은 완전 산발에, 옷에는 정전기가 잔뜩
바닐라는 손을 부자연스럽게 뻗고 있는데,
그 손끝에 쇼콜라의 치맛자락이 꼬옥.... 아주 꼬옥 잡혀있어요.
어느샌가 떠밀려서 아카데미 내부까지 들어와버린 모양입니다.
"으아아아.... 입학하기도 전에 주...죽는 줄 알았다...."
"얘, 너 괜찮아?"
 
PC3 쇼콜라:"으응, 괜... 찮은데 이것 좀..."
 
PC1 바닐라:쇼콜라의 상태를 확인하면서 주위를 둘러보려니, 머리가 세 개여도 모자라겠어요. 아카데미 내부는 듣던대로 굉장히 화려하네요.
"응? 왜? 아, 어, 아아!"
"미안, 미안~ 다들 휩쓸려가길래, 혹시나 놓칠까 싶어서..."
황급히 손을 놓아주고 멋쩍게 뒤통수를 긁어요
(두리번) "다른 애들은 어딘가로 가버린 모양인데... "
 
PC3 쇼콜라:"괜찮아, 다행히 휩쓸려가지 않았으니까... 여기는 어디쯤일까?"
 
PC1 바닐라:"음~ 모르겠는데? 넌 아카데미 와본 적 있니? 난 처음이거든! 여기 바닥 엄청 푹신푹신하다. 쁘띠프리들은 바닥에서 자기도 하나봐!"
"아까 애들이 말하기로는, 입학식이 있다고 했는데... 까딱하다간 늦는 거 아냐?"
 
PC3 쇼콜라:"에... 앗. 그러게... 입학식은 어디서 하는 걸까?"
쇼콜라는 반박할 타이밍을 놓쳤어요
 
PC1 바닐라:"으~음... 아까 프루츠 세쌍둥이가 저쪽으로 가는 것 같았는데..."
웃으면서 쇼콜라한테 손을 내밀어요. "우리도 같이 가볼까?"
"쇼콜라라고 했지? 입학식에 늦어서 입학이 취소되기라도 하면 큰일이잖아!"
 
PC3 쇼콜라:그럼 쇼콜라는 머뭇거리다가 손을 잡아요.
 
: 그림
 
PC3 쇼콜라:"으응, 좋아. 같이 찾아보자."
 
마스비타:(ㅋㅋㅋㅋㅋ)
 
정석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앨리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USH: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C1 바닐라:쇼콜라와 손을 잡고 환하게 웃어요. "응! 가자, 쇼콜라!"
 
앨리스:데이트하냐고 수근거리는 모브 주세요 (결국)
 
:성 내부에는 쇼콜라와 바닐라 외에도 신입생으로 추정되는 예비 쁘띠프리들이 한가득이니까요
 
PC1 바닐라:자.... 입학식이 대체 어디서 열리는 걸까요?
 
앨리스:저 예비 쁘띠프리들, 손을 꼭 잡고있어!
 
PC1 바닐라:사라진 프루트 친구들을 추적해보도록 합시다.
추적으로 수상한 소문 조사합니다
PC1 바닐라《추적》 판정
6+1
 
목표치 : 5
 
 예비 쁘띠프리 B:키위 그거 알아? 이번 쁘띠프리 후보들은 유독 중요하다는 사실!
 
 예비 쁘띠프리 B:아니아니 뭐라고 하는거야, 애플.
 
마스비타:키위는 너 아니었어?
 
마스비타:역시 ㅋㅋㅋㅋㅋㅋ
 
 예비 쁘띠프리 A:글쎄. 역시 내가 있어서 그런거 아닐까?
 
너구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구리:왜요 3인칭으로
 
 예비 쁘띠프리 C:…… 그건 아니라고 봐.
 
너구리:스스로를 부를수도 있지
 
 예비 쁘띠프리 B:사실은 말이야.
 
정석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 쁘띠프리가 이야기 하는게 누구나 들을 수 있게 복도에서 울려퍼집니다.
이 장소에 없지만 다른 세 사람도 들을 수 있겠죠?
 
PC1 바닐라:"앗, 저쪽이야!" 바닐라와 쇼콜라는 사이좋게 손을 잡고 뛰어가다가 마침 그 얘기를 듣겠네요
 
:입학식 장소 핸드아웃이 공개됩니다.
 
PC1 바닐라:수상한소문 비밀은여?
아 핸드아웃창에 있군 확인했습니다
 
HUSH:
 
너구리:
 
PC1 바닐라:핸드아웃 공개하실때 우측상단에 쇼 플레이어
누르시면
 
너구리:일렉트릭쇾
 
PC1 바닐라:자동으로 떠여
요시
 
시엘린:눌렀는데 안보이나요?
 
HUSH:보여요!
 
PC1 바닐라:지금 떴어요!
 
시엘린:아까도 눌렀는데
 
시엘린:뭐지
 
앨리스:보여요!
 
앨리스:아까도 보였는데
 
HUSH:아까도 보엿던
 
시엘린:네 대부분은 저널에 있습니다.'
 
앨리스:저널 핸드아웃은 비밀만 나오는 건가요
 
마스비타:저만 못봤나보다
 
시엘린:
 
시엘린:앞면은 바닥에 깔아요
 
정석님:어떤거지
 
앨리스:아하
 
시엘린:너무 많아서 이렇게 했어요
 
앨리스:저런
 
시엘린:파란 자물쇠는 확산정보입니다. 모두 알게 되는거에요.
 
시엘린:쇼크가 전원으로 되어있으니 모두 이성치 1 감소해주시면됩니다.
 
마스비타:아하 좋아요 가릿가릿
 
정석님:저 입학식 장소가 없어요
 
시엘린:등장하신 분도 하지 않으신 분도
 
HUSH:
 
시엘린:입학식 장소는 바닥에있어요
 
PC1 바닐라:입학식장소 맵에 있어여
 
시엘린:아직 조사가 안되고 앞면만 공개 되어있습니다
 
정석님:ㅇㅎ
 
PC1 바닐라:좋아요 그럼 바닐라는 프루트 친구들이 나누는 얘기를 듣고 몹시 큰 충격을 먹었습니다.
얼결에 쇼콜라의 손을 꽉 잡고 비명을 지르는데요....
 
정석님:나에 이성치
 
PC1 바닐라:"입학시험이 어려워진다니!"
 
HUSH:이성치
 
앨리스:보로보로해진 이성치
 
너구리:아 ㅋ
 
PC3 쇼콜라:"까, 깜짝이야!"
 
PC1 바닐라:이런 충격적인 상황.. 의지할 건 옆의 쇼콜라 뿐입니다
 
너구리:아 쇼콜라 이성 3인가밖에 안되지
 
PC1 바닐라:
PC1 바닐라결연자매
4+5
 
목표치 : 5
지정특기 : 연심 | 타입 : 서포트
세션 중 한 번, 조사 판정에 성공 했을 때 사용할 수 있다. 판정특기 굴림에 성공하면, 같은 장면에 등장한 플레이어 한 명에게 추가로 감정 판정을 할 수 있다.
 
너구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석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USH:ㅋ 아니 어케 진자 한줌이야
 
앨리스:
 
너구리:결연자매 해놓고
 
앨리스:ㅋㅋㅋㅋㅋ
 
시엘린:이렇게요?
 
너구리:연심이 지정특기라니
 
PC1 바닐라:"이건 정말 말도 안 돼! 난 .... 난 돌아갈 기차삯도 가져오지 않았는걸!"
 
너구리:아이거 백합아니냐
 
HUSH:어 ?
 
정석님:
 
앨리스:이야
 
너구리:아~~~ 남의캐쉬핑퍼먹기? 내전문분야임;
 
:바닐라는 기차삯이 없지만
 
너구리:나한테 먹으라고 준거임 지금
 
앨리스:바닐라쇼콜라가 이렇게
 
:쇼콜라는 첫 편지도 보내기 전에 마계로 돌아가게 생겼습니다
 
HUSH: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앨리스:정말데이트를하고있잖아
 
HUSH:이럴려고 쇼콜라만 데려가신
 
PC1 바닐라:원래 쇼콜라랑 한 손만 잡고 있었는데, 이제 수트 케이스까지 내팽개치고... 아예 양손을 꼬옥 잡아요.
 
정석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앨리스:어떻게든 결연자매를 하겠다는 의지
 
앨리스:양손꼬옥
 
시엘린:전형적인 어린이 만화 전개다.
 
PC1 바닐라:"이럴 수는 없어! 난 꼭 아카데미에 입학해야한다구!"
"쇼콜라, 날 좀 도와줘!"
 
앨리스:어떡해... 정령계에서 온 멈머수인쁘띠프리가 둘을 바라보고 있어요
 
PC1 바닐라:쇼콜라에게 감정판정 합니다 ㅋ
 
정석님:
 
앨리스:
 
PC1 바닐라:소프트 2d6으로 할게요
 
정석님:음~
 
PC1 바닐라:
PC1 바닐라《연심》 판정
3+5
 
목표치 : 5
 
HUSH:멈머수인
 
시엘린:네 그러면 둘다 소프트 2D6굴려주세요
 
PC1 바닐라:
감정표
순종맹목
 
정석님:연심이잖아요
 
PC1 바닐라:
 
PC3 쇼콜라:
감정표
기대실망
 
시엘린:소프트는 매크로에있어요
 
앨리스:즐겁다
 
마스비타:쇼콜라는 잠깐 기다려주세요!
 
HUSH:
 
PC1 바닐라:
PC1 바닐라유혹
2+3
 
목표치 : 5
지정특기 : 연심 | 타입 : 서포트
감정판정에 성공했을 때 사용할 수 있다. 감정판정의 목표는 이 어빌리티의 지정특기로 판정을 해야 한다. 해당 판정이 실패한 경우, 이 어빌리티의 사용자는 자신에 대해 감정판정의 목표가 획득하는 【감정】의 종류나 속성을 마음대로 결정하며, 또한 목표의 【거처】나 목표가 가진 아이템 1개를 획득(강탈)할 수 있다.
 
너구리:아.. 맛잇는데..
 
정석님:?
 
너구리:
 
앨리스:
 
너구리:아졸라웃겨
 
앨리스:비타님 정말...
 
너구리:아이게 고인물의 스킬트리입니다 여러분
 
정석님:뭘 하시는거에요 진짜
 
앨리스:첫장면부터 다 빨아먹고 계시잖아?
 
마스비타:보이시나요 저의 진심이?
 
:아무래도 인간계(보통 주인공 포지션)의 주인공에게는 마성의 매력이 있는 법이죠
 
HUSH:정말 고인물 플레이잖아
 
HUSH:어케 절케 연계를 하시지
 
:그러면 쇼콜라는 연심으로 판정!
 
너구리:고인물이면 원래 저래
 
마스비타:연심으로 판정한거!
 
PC3 쇼콜라:
PC3 쇼콜라《연심》 판정
5+2
 
목표치 : 7
 
마스비타:쇼콜라야
 
:쇼콜라의 대 위기
 
너구리:나 전에는
 
:넘어오지 않습니다
 
PC1 바닐라:그림
 
HUSH:ㅋㅋㅋㅋㅋㅋㅋㅋ
 
정석님:ㅋㅋ
 
너구리:남의 광기 뺏어오는 거랑 광기 갖고있는만큼 공적점 획득하는거
 
앨리스:
 
정석님:저기요
 
:반짝이는 눈동자
 
HUSH: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진심이잖아
 
:과연 넘어올까요?
 
정석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앨리스:아니 ㅋ
 
너구리:갖고 광기 5개 썻음
 
PC1 바닐라:"쇼콜라, 날... 도와줄거지?"
 
앨리스:진짜여기서붙일거냐구요 ㅋㅋ
 
정석님:미치겟네
 
마스비타:당연하죠
 
시엘린:지금 보니까 이스라펠 아이템이 하나뿐이네요 하나 추가해주세요
 
정석님:다시 굴려요???
 
마스비타:쇼콜라 연심 재판정해주세요
 
PC3 쇼콜라:
PC3 쇼콜라《연심》 판정
4+4
 
목표치 : 7
 
정석님:
 
HUSH:이야
 
정석님:안넘어가
 
HUSH:이겻다
 
마스비타:아나 눈치챙겨 쇼콜라!
 
정석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USH: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앨리스:안넘어가 안넘어가
 
마왕: 모르는 사람이 눈 반짝이면 조심해야해.
 
정석님:돌아가 돌아가
 
PC1 바닐라:"쇼콜라아........."
 
:그런 목소리가 들린 것 같습니다.
 
앨리스:어머니는...
 
마스비타:대신 부적 써줄사람 (ㅋ
 
앨리스:짜장면이 싫다고 하셧어...
 
정석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앨리스:대신 써달라고 하니까
 
앨리스:솔깃하잖아요
 
정석님:ㅇㄴ
 
마스비타:제가 꼭 갚을게요
 
앨리스:쇼콜라의 의견을 듣고 결정해볼게요
 
HUSH:이건 석님 의견도 들어봐야한다
 
시엘린:너구리님 아이템이 하나 부족한거같아요! 채워주세요
 
앨리스:흔들리나요?
 
정석님:해보세요
 
HUSH:
 
앨리스:ㅋㅋ
 
PC5 헬:그림
 
너구리:
 
정석님:#가보자고
 
PC1 바닐라:"쇼콜라.... 이 머나먼 타지에서... 아주 멋진 동료가 될지도 모르는 날.... 이대로 버려둘거야?"
 
PC3 쇼콜라:
PC3 쇼콜라《연심》 판정
5+5
 
목표치 : 7
 
너구리:포션 마법수정 1개씩 2개 잇는데
 
정석님:
 
앨리스:
 
마스비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앨리스:
 
HUSH: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석님:점점
 
정석님:올라가요
 
시엘린:어 잠시만요 확인해볼게요
 
앨리스:아닌갑다
 
HUSH:아니 어케 이런 철벽이
 
마스비타:회피 진심이잖아
 
너구리:3개여야하나요?
 
마스비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앨리스:쇼콜라 어떡해
 
HUSH:진자 개쩐다
 
정석님:점점... 숫자가 늘어나
 
시엘린:뭔가 오류인듯
 
HUSH:난공불락
 
:엄마의 말이 맞는거같습니다
 
앨리스:저의 부적... 공중에서 태워졌습니다
 
마스비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작스럽게 생긴 친구. 나쁘진 않지만...
 
PC1 바닐라:"쇼콜라..... (울망)"
 
앨리스:쇼콜라의 철벽에 화르륵
 
PC3 쇼콜라:쇼콜라는... 엄마의... 보증 서주면 안돼! 를 기억합니다
 
앨리스:날아간 부적이 무려 둘!
 
앨리스:아ㅠ
 
마스비타:
 
너구리:갑작스레 솟구쳐오르는 충동
 
마스비타:써주세요
 
마스비타:제가 잘 할게요
 
PC2 이스라펠:그림
 
정석님:ㅇㄴ
 
마스비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스비타:가자! 우주의 기운!
 
정석님:이런거에 진심이지마
 
PC3 쇼콜라:
PC3 쇼콜라《연심》 판정
2+2
 
목표치 : 7
 
앨리스:드디어
 
정석님:만족해?
 
마스비타:와자뵤!!!
 
너구리:ㅋㅋ 아 봣냐
 
앨리스:드디어!!!!!
 
정석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꼭 이래야 했을까요
 
정석님:
 
마스비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들의 시선이 느껴집니다
 
너구리:ㅋㅋ 아 내 부적이 정석 잡앗다
 
앨리스:계속되는 구애에
 
:인간계는 처음인 친구들의
 
앨리스:흔들린거구나
 
:새로운 문화
 
PC1 바닐라:"우리 수녀원장님이 말씀하셨지.... 바닐라의 눈물에는 정말 못 당하겠다고...." (눈물닦)
 
시엘린:감정은 공지사항에 있어요
 
PC1 바닐라:"난 정말 너밖에 없어, 쇼콜라.... 응? 도와줄거지?"
바닐라는 쇼콜라의 인정에 호소합니다.
 
PC3 쇼콜라:쇼콜라는... 이런 주목에 약해요... 당황하다가 대답합니다.
 
PC1 바닐라:쇼콜라는 ....마족이지만<
 
HUSH: 정말 몇트를 하신거야 ㅋ
 
PC1 바닐라:바닐라는 쇼콜라에게 순종의 감정을,
 
앨리스:부적만 세개 썼으니까
 
정석님:
 
앨리스:4트째...
 
앨리스:4트만에 유혹 성공.
 
PC1 바닐라:쇼콜라는 바닐라에게 ......... 경외의 감정을 갖습니다
 
HUSH:진자 웃겨요 이럿게까지
 
마스비타:아니근데 하필 내가 순종이야
 
마스비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구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USH:zzㅋㅋㅋ ㅋ ㅋ ㅋㅋㅋㅋㅋ
 
정석님:경외는 뭐야 진짜
 
너구리:맹목 가져요
 
너구리:아니면
 
너구리:나한텐너밖에없어.
 
마스비타:야... 이렇게까지? 의 경외인거죠
 
너구리:하고 광공바닐라
 
너구리:롤플 ㄱㄱ
 
마스비타:아 나는 마이너스?
 
앨리스:광공좋다
 
정석님:이렇게까지
 
너구리:맹목 재밋을듯
 
마스비타:괜찮은데
 
PC1 바닐라:정정합니다
 
앨리스:
 
PC1 바닐라:바닐라 > 쇼콜라 : 너밖에 없어 맹목
 
:네 그러면 시트에 적어주세요
 
PC1 바닐라:쇼콜라 > 바닐라 : 내...내가 도움이 된다면... 순종
 
HUSH:광공이 아니라 얀데레 같은데
 
앨리스:내...내가 도움이 된다면...
 
:시트 인물관계에 적어주시면됩니다
 
앨리스:우리... 10살부터 이런 치정관계가 되어도 되나요
 
:감정을 가지면 심상공유(감정공유 같은거)가 가능하니까 참고해주시고요
 
앨리스:저는 즐거워요
 
마스비타:우훗
 
PC3 쇼콜라:어쨌든 쇼콜라는 대답해요.
"으응... 알겠어, 나라도 괜찮다면..."
 
PC1 바닐라:"정말? 아, 쇼콜라.... 나는 네가 있어서 정말 기뻐."
동공 풀린 눈으로 활짝 웃었어요
 
HUSH:
 
PC1 바닐라:그리고 쇼콜라는 바닐라에게
아이템을 하나 진상합니다
 
정석님:광공됐잔아
 
PC1 바닐라:부적 주세요
있나요?
 
HUSH:이럿게 열살때부터 쬐끔 상한 백합이
 
앨리스:ㅋㅋ
 
정석님:없어요
 
PC1 바닐라:있는게뭐죠?
 
앨리스:쬐끔 상한 백합
 
앨리스:왜 삥을뜯으세요
 
:저기
목록에있습니다
 
정석님:포션1 무기1
 
PC1 바닐라:(아니 스킬효과에요 ㅋㅋㅋㅋㅋㅋ
 
:보이시나
포션과 무기가 있습니다
 
PC1 바닐라:
흠... 그럼 포션을 가져갑니다
"어? 쇼콜라, 나 주는거야? 고마워!"
"역시 너밖에 없어^^"
 
정석님:없는것도 털어가는
 
앨리스:ㅋㅋ
 
HUSH:탈탈
 
:어머니가 주신 초콜렛
 
너구리:ㅋㅋㅋㅋㅋㅋㅋㅋ
 
:마계에 많다고 하지만
 
정석님:쪼꼬렛 뺏겻어
 
앨리스:쪼꼬렛
 
:설마 이렇게
가져갈줄은
 
PC1 바닐라:그렇게 쇼콜라와 진한 우정을 다지면서 입학식이 열린다는 아카데미 정문으로 향합니다.
어라? 들어올 때 바닐라의 가방은... 바닐라가 들고 있었는데,
나갈 때에는 쇼콜라가 들고 있네요^^
장면닫기
 
마스비타:
 
정석님:따까리인가요?
 
마스비타:20분짜리 장면이었습니다
 
마스비타:그럴리가요 애정이죠
 
HUSH:따까리래
 
시엘린:네 여러분 이런식으로 진행해주시면됩니다.
 
정석님:이상한데
 
시엘린:5명이 다 나와도 좋고 2~3명이 나오는것도 밸런스가 괜찮습니다.
 
HUSH:비따님 완전 고인물 플레이
 
마스비타:그저 친구르 만들고 싶었을 뿐이에요
 
앨리스:저렇게 연계해서 뜯어가는 봉마인 처음 봐요
 
앨리스:친구?
 
HUSH:아닌거 가태여
 
앨리스:그걸 친구라고 할 건가요?
 
앨리스:지금 백합러 앞에서 이런걸 보여주고
 
HUSH:ㅁㅈ
 
마스비타:그럼요 확실한 우정을 다졌죠
 
앨리스:친구라고 하시는 거예요?
 
:입학식 장소에 대한 이야기를 예비 쁘띠프리가했지만
 
HUSH: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앨리스:눈풀린멈머
 
마스비타:ㅋㅋㅋㅋㅋㅋㅋ
 
:제대로 들었을진 모르겠군요
다음은 누가 주역이 될까요?
 
마스비타:태양캐 가져오신다면서요 > 원래 까보기전엔 모르는 법이다
 
마스비타:플레이하면서 알아가는 캐릭터
 
마스비타:다음장면 하실 분 ?
 
HUSH:저 지금 고영 수발 중이라 잠간 모바일이거든요 저는 뒤에 할게요
 
너구리:고영.
 
마스비타:없으면 주사위
 
앨리스:고영.
 
정석님:꼬영
 
HUSH:고영 이기지 못한다
 
너구리:야 주사위 굴리자
 
너구리:2d6 걸려서 낮은놈 간다
 
너구리:주사위메타 간다
 
앨리스:주사위 고.
 
앨리스:
 
PC3 쇼콜라:
PC3 쇼콜라2D6
8
 
PC2 이스라펠:
PC2 이스라펠2D6
10
 
HUSH:전 뒤로 해주세요 고영잇ㅇㅁ
 
PC5 헬:
PC5 헬2D6
6
 
너구리:ㅇㅇ 너랑 비타님빼고
 
정석님:
 
마스비타:헬 당첨
 
너구리:좋아 헬 가자
 
앨리스:
 
앨리스:진짜 나잖아!
 
HUSH:헬~~~~ 가자
 
시엘린:장면열기 하면됩니다!
 
시엘린:장면표는 시트에
 
PC5 헬:장면열기
1사이클 2번째 장면
장면 플레이어: PC5 헬
등장인물: 이스라펠, 데니스 (데이트를 한 두 사람 제외!)
 
HUSH:와ㅏ!!
 
마스비타:
 
앨리스:헉...
 
마스비타:셋이서 데이트? 조와
 
HUSH:셋이서 오븃하게
 
마스비타:도키도키 삼각관계
 
PC5 헬:일단 바닐라 쇼콜라가 인파에 휩쓸려 사라진 사이
 
너구리:삼각관계?
 
너구리:킁킁...
 
PC5 헬:헬은 이스라펠 데니스와 함께 입학식 줄을 서성이고 있어요
뭔가 아까 있던 친구 둘이 사라진 것 같은데...
 
PC4 데니스:(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중)
 
PC5 헬:이 많은 인파에서 찾는 건 역시 너무 어려운 일일까요?
 
PC2 이스라펠:(데니스를 유심히 바라봄)
"들은 적 있어. 이건 춤이라고 하는 거지?"
 
PC5 헬:"춤?"
 
:모르는가?
 
PC2 이스라펠:(데니스를 가리키며) "춤."
 
PC5 헬:"이렇...게" (데니스가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모습을 따라해봐요)
 
PC2 이스라펠:(같이 이리저리 치이는 모습을 따라함)
 
PC5 헬:(허우적 허우적)
 
PC2 이스라펠:(지옥에서올라온천사처럼 둠칫둠칫)
 
PC5 헬:지옥은난데왜
 
:그래요. 사람들에게 치이는 몸짓이 마치 춤과 같을 수 있죠
 
너구리:보조판정으로 댄스배틀 해도 돼요?>
 
앨리스:
 
PC4 데니스:"이건 춤이 아니라-!" (죅그매서 여기저기 치이다가 이스라펠이랑 헬 사이로 쏙 들어가서 인파를 피해요
 
PC5 헬:그러면 춤을 추는 천계 쁘띠프리와 성령계 쁘띠프리 사이에 낀 요정이 되겠어요
 
PC4 데니스:맞 아요
 
시엘린:가능합니다
 
너구리:교양으로 댄스배틀합니다
 
PC5 헬:"춤이 아니면, 뭐야?" 하고 흥미 가득한 얼굴로 바라봐요. 인파에 부딪힌 적이 없어서 전혀 모르는 얼굴
의 가운데 댄스배틀이 열린다.
 
PC2 이스라펠:
PC2 이스라펠《교양》 판정
4+4
 
목표치 : 5
 
마스비타:키야
 
시엘린:댄스는 따로있습니다
 
시엘린:4.기술 12번 댄스
 
너구리:에엣~!
 
마스비타:이론으로만 알아서 교양굴렸나봐
 
정석님:춤추는 작은 까탈레나
 
PC2 이스라펠:
PC2 이스라펠《댄스》 판정
4+3
 
목표치 : 7
 
시엘린:프리나리 시트는 일반 시트랑 좀 차이점이 있습니다.
 
PC5 헬:
PC5 헬《댄스》 판정
5+3
 
목표치 : 5
 
너구리:너 좀 추네?
 
PC5 헬:헬은 마치 발레의 한 장면처럼...
 
너구리:하!
 
너구리:맹렬한털기춤
 
PC5 헬:몸을 위로 통통 튕깁니다
정말 유령같죠...
 
PC4 데니스:댄스 어딧지
 
:아무래도 이스라펠은 천계인이라고 하지만 물리법칙에 구속되어 있어 움직임에 제약이 생길 수 밖에요
 
PC4 데니스:
PC4 데니스《댄스》 판정
6+5
 
목표치 : 5
 
:하지만 헬은… 주변에 어떤 사물이있든
 
정석님:4-12
 
:우오옷 뭐야 굉장하잖아
 
너구리:우오옷
 
HUSH:
 
PC5 헬:요정과 유령의 춤
 
:이게 『춤』이라는 건가
 
정석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스비타:근데 유령이랑 성령이랑 천사라니 ... 왠지 세 사람 중심으로 원이 뻥 뚫려있을거같아요
 
마스비타:그래서 댄스배틀도 가능한거지
 
앨리스:
 
마스비타:누가봐도 튄다
 
앨리스:모브들: 수근수근...
 
PC4 데니스:처음에는 춤을 추려던게 아니엇지만 두 사람이 춤을 추기 시작하니까 "춤은 이런거랍니다!" 하면서 본격적으로 추기 시작햇어요
 
PC5 헬:데니스의 본격적인 춤을 눈을 빛내며 바라봐요
물론안광없는눈이지만...
 
:과연, 댄스의 정석이라고 불려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훌륭한 춤이었습니다.
 
PC5 헬:이런 건... 본 적이 없거든요! 신기해!
 
PC4 데니스:북부대공에게 전수받은 사교댄스
 
PC5 헬:"네가 살던 곳에서는 이런 춤을 추니? 멋지다!"
 
PC2 이스라펠:"흠."
"수정을 해야겠어."
(각도를 끼릭끼릭 합니다)
 
:아무래도 이스라펠은 중력이 있는 곳에서의 행동이 익숙하지 않으니 제대로 된 실력을 발휘할 수 없었나봅니다.
 
PC4 데니스:"대공님께서 알려주신 사교댄스에요! 이건 폴카랍니다!"
 
너구리:날개춤은 내가 이기는데
 
너구리:당연함 나말고 날개없음
 
PC4 데니스:하고는 헬의 손을 잡고 한번 빙글 돌앗다가
 
시엘린:너무하잖아
 
PC4 데니스:뻣뻣한 펠의 손을 잡고도 한번 빙글 돌아요
 
마스비타:
 
HUSH:나도 나중에 생길 예정이야
 
PC5 헬:"정말 멋져... 대공님한테 배웠구나!"
 
너구리:아직 없잖아
 
PC5 헬:"대공님은 어떤 사람이었어? 네가 살던 곳의 사람들도 다들 폴카를 추니?"라고 하면서... 데니스의 이것저것을 궁금해하면서... 댄스로 비밀을 캐고 싶어요 헷.
 
마스비타:데니스의 비밀을?
 
HUSH:
 
PC5 헬:YES
 
정석님:ㅋㅋㅋㅋㅋㅋ
 
:판정해주세요!
 
마스비타:여기서 이럿개?
 
HUSH:여기서 이럿게
 
PC5 헬:"너무너무 궁금해!"
PC5 헬《댄스》 판정
3+2
 
목표치 : 5
 
HUSH:들켯다
 
마스비타:너무웃겨요 성령계는 친해지려면 서로 비밀을 까야되는거지
 
정석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USH: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구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스비타:그야... 그럴수밖에 투명하니까
 
:그럼
 
PC5 헬:하지만 헬은 이해의 프린세스가 되고싶은걸... ㅇ.<
 
:별다른거 없으면 데니스의 비밀 드리겠습니다
 
정석님:무서운 곳인걸
 
HUSH:저 수정 쓰고 싶어요 ㅋ
 
마스비타:
 
HUSH:늦엇잔아
 
앨리스:잠깐 근데 비밀이 왔어요
 
:아니
그럼
취소
 
HUSH: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앨리스:저 아직 보지는 않았어요
 
마스비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구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스비타:레드썬!
 
앨리스:채팅창만보고있다
 
HUSH: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C4 데니스:썬!
 
:못본걸로하죠
 
마스비타:마법의후라이팬 불러와
 
PC4 데니스:그림
 
정석님:깡~
 
너구리:깡!
 
HUSH:깡~
 
마스비타:짜잔~ 아무일도 없었습니다
 
너구리:왠지 후라이팬 말고
 
너구리:마법수정으로 깡 해야할거같아
 
HUSH:그건 죽는거 아냐?
 
너구리:후라이팬은 살거같아?
 
HUSH:잘..하면
 
앨리스:성령은 투명해서 깡 안당해요
 
너구리:그것도 잘못맞으면 골로가긴 마찬가지다
 
앨리스:후후
 
너구리:하지만 마법이라면 어떨까
 
PC5 헬: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계속 춤을 추면서... 재판정해보겠습니다
 
마스비타:휘리릭 뿅
 
PC5 헬:
PC5 헬《댄스》 판정
1+4
 
목표치 : 5
 
마스비타:와 까비
 
HUSH:이럴수가
 
앨리스:진짜 계속 아슬아슬하게 성공한다
 
정석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구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슬아슬하게 미묘하게 성공합니다.
수정 한개 차감해주세요
 
PC5 헬:이게 바로... 이해의 프린세스가 되고싶은 쁘띠프리의 의지입니다.
 
:수정 다시 사용하나요?
 
PC5 헬:상대에 대해 알수록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되니까요 (^^)9
 
마스비타:이것이 .... 쁘띠프리의 품격?
 
PC4 데니스:그럼 데니스는 대공님은~ 아주 멋지고 자상하신 분이지만 좀 갑갑하게 구실때가 많으셔~ 하면서 그.. 북부 영지 밖으로 나가본 적이 없다는 얘기를 하게 되어요
아뇨 이번엔 ㅋ 안쓸게요
 
정석님:너무 웃기네
 
:비밀 드렸습니다.
 
마스비타:ㅋㅋㅋㅋㅋ
 
:데니스는… 자신의 비밀이 밝혀진 충격에
이성치 1감소
 
마스비타:1장면은 고백의 장 2장면은 자백의 장
 
정석님:본인이 까발렷는데
 
정석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
 
PC5 헬:신기해하고 신나면서 들어요
 
너구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C4 데니스:"그래서 여기가 너무 신기한거 있지 뭐에요?" 하다가 헉 하고 꺄악 햇어요
신나서 얘기하다가
스스로 비밀을 까버림
 
PC5 헬:"그러면 이번이 처음으로 영지 밖에 나온 거야?"
"세상에... ... 근데 나도 처음이야!"
 
PC2 이스라펠:"나도."
 
마스비타:이것은.... 운명?'
 
PC5 헬:"성령계는 생자들의 땅과는 아주 멀어서"
 
PC2 이스라펠:(눈치없이끼어드는어쩌구)
 
마스비타:
 
PC4 데니스:친구들아 ㅠ
 
PC5 헬:"천계는 어떤 곳이야?" 하구 또 호기심 가득하게 물어보구
수근수근
 
너구리:미묘하게 백야생각나네
 
PC4 데니스:부끄러워하고 잇다가 두 사람이 자기들도 같다고 해줘서
 
너구리:뇌를 꺼내놓진 않아요 그래도.
 
PC4 데니스:푸릇푸릇햇던 얼굴이 차츰 돌아와요
 
PC2 이스라펠:"천계, 음..."
 
마스비타:푸릇푸릇
 
PC5 헬:새삼 셋 다... 날아다닐 수 있군요
조금씩 다르게.
 
PC4 데니스:"정말? 저는 또... 저만 여기가 처음인줄 알았지 뭐에요"
 
PC2 이스라펠:(갸웃갸웃하면서) "여긴 세상이 반대여서 참 이상해."
 
PC4 데니스:그러게요 귀엽다
 
정석님:여긴 되게 평화로운데 아깐 왜 그랬지
 
PC5 헬:그런것두 막 얘기해요 요정은 날개가 생기니? 그럼 너도 날 수 있는 거야? 우리 다 나는 거야? 하구
 
너구리:ㅋㅋ
 
마스비타:우리도 평화로웠어요
 
너구리:맹목
 
HUSH:고인물에게 납치되어서
 
너구리:맹목이 나중에 17살에 어케 발전할지
 
앨리스:질척한백합학원물이었어요
 
너구리:참 기대가 됩니다 ^^
 
시엘린:
 
PC3 쇼콜라: 그림
 
앨리스:하... 맛있다
 
PC1 바닐라: 그림
 
PC2 이스라펠:암튼 천계는 나무도 땅을 향해 자라고
 
PC4 데니스:"요정마다 개체차가 있다구, 비비가 말해주었어요! 없는 요정도 있다지만... 저는 언젠가 날개가 돋아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답니다!"
 
PC2 이스라펠:건물들도 하늘에서 땅을 향해 짓고
이래서... 여기하고는 모두 반대인 뒤집힌 거울세상 같다는 이야기를 해줘요
 
PC5 헬:"세상에... 그런 곳도 있구나!" ㅇㅁㅇ!
 
PC2 이스라펠:가만히 보면.. 발 딛고 걷는 게 되게
걸음마 떼는 갓태어난 기린 같아요
 
시엘린:아기 밤비
 
PC4 데니스:(박수를 짝 치고) "꼭 박쥐 같네요!"
 
PC5 헬:"나중에 데니스도 날개가 나면, 셋이서 날아서 어딘가 놀라가도 좋겠다!" 라고 말하다가 자신이 나는 건... 그냥 둥둥 뜨는 거지 하늘 위로 나는 건 아니라서
쬐끔 시무룩해졌어요
방금 생긴 꿈이 막 좌절됨
 
:칭찬인가 욕인가. 물론 데니스의 입장에서는 칭찬이었을겁니다
 
PC2 이스라펠:"박쥐?"
 
PC4 데니스:높이 뜨는 방법도 배울수 잇을지도 몰라요
 
PC5 헬:(ㅇㅁㅇ)!
 
PC2 이스라펠:나는 방식이 다른 거지
둥실둥실 나는 것도.. 나는 거 아닐까?
 
PC4 데니스:마자마자
 
PC5 헬:마음 편하게 둥실둥실... 떠서...
 
PC2 이스라펠:날개 파닥파닥만 나는 건 아니라고 날개 없이 나는 천계인도 많다고 얘기해줘요
 
PC5 헬:주변 쁘띠프리들은 어머 유령이야 꺅 하고 기절하는 것도 모른채...
 
PC2 이스라펠:"보이지 않는 날개를 가진 천계인도 있어."
 
PC5 헬:"세상에나... 멋져!"
 
PC4 데니스:"어머, 신기해라. 그럼 보이지는 않지만 부딪힐 수는 있는건가요?"
 
PC5 헬:"나중에 꼭 천계를 가보고 싶어. 데니스가 살았다는 북부대공 영지도!"
"그곳에서 본 이야기를 성령들에게 해주면 다들 얼마나 재밌어할까..."
 
마스비타:역시 관광회사를 차리면 떼돈벌지두
 
PC4 데니스:"좋아요! 나중에 꼭 한번 놀러오세요!" (소곤거리면서) "저, 요정 말고 다른 친구들이 놀러와준 적은 없거든요."
 
PC2 이스라펠:(만져보 ㄴ적 없어서 생각 중.)
 
앨리스:관광회사
 
PC5 헬:꺄아악 해요
 
PC2 이스라펠:(그래서 대화 주제가 넘어가도 반응이 없음)
 
PC5 헬:소녀만화 주인공처럼 꺄아아
 
PC4 데니스:꺄ㅕ아아
 
PC5 헬:차이가 있다면 반투명한 유령같은 비쥬얼이라는 것...
 
PC4 데니스:대화 주제가 수시로 바뀌는것 정말 이 나이 답다
 
:한창 그럴 때죠
 
PC5 헬:그렇게 슉슉 대화주제를 바꾸면서 입학식은 살짝 잊은 채...
 
PC2 이스라펠:난 사실 요즘도 그래...
나이값을 못하지...
 
PC5 헬:더 RP하실 게 없다면 장면을 닫으려 해요!
 
PC4 데니스:열 여섯 너구리
조아요!
 
PC2 이스라펠:아 그럼 저
한 박자 늦게 이스라펠이 데니스 질문에
"나도 몰라. 와서 직접 만져봐."
라고 말하는 것까지만!
 
PC4 데니스:그럼 얘도 헬처럼
꺄아아 햇어요
 
PC5 헬:귀엽다
 
PC1 바닐라: 그림
 
PC5 헬:둥둥 나는 꺄아아들
 
:꺄 아 아 아
 
PC4 데니스:꺄아아들
 
PC5 헬:바닐라는 쇼콜라랑 데이트했잖아요
 
너구리:저게 언제쯤
 
PC4 데니스:맞아요
 
너구리:크아아악으로 바뀔까?
 
:
 
PC5 헬: 그림
 
너구리:크윽...!
 
PC4 데니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스비타:ㅋㅋㅋㅋㅋㅋㅋㅋ
 
PC5 헬:열살... 한창 꺄아아 할 나이
 
정석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C4 데니스:한창 돌고래 소리 낼 나이
 
PC5 헬:그렇게 꺄아아♥ 하면서
장면닫기
(둥실)(두둥실)
 
:좋습니다.
 
HUSH:ㅠ 진자 장면종료 너무 귀엽다
 
마스비타:유령 ㅠ
 
PC5 헬:호에에
 
:역시 부모님과 함께하지 못한것이 학교측의 실수였을까요?
학생들은 입학식보다 새로운 환경에서 친구사귀는데 여념이 없습니다.
 
앨리스:귀여워 귀여워
 
:이제 모두 한번씩은 나왔군요!
 
마스비타:후훗
 
HUSH:열살들이니까 그럴만도
 
마스비타:미리 감정을 맺어둬야 빨대를 꽂을 수 있다구요
 
마스비타:아니 그렇게 말씀하시면 제가 너무
 
마스비타:ㅠ 쓰레기같은데 ㅠ
 
정석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앨리스:빨대
 
너구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USH: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구리:아 나도 빨대나 꽂아둘까
 
너구리:자발적 쓰레기가 되며
 
마스비타:안 타는 쓰레기
 
마스비타:다음 누가 하쉴래요
 
HUSH:이럿게 다들 빨대꽂기만 하고 끝낫다고 한다
 
너구리:너굴 이키마스
 
마스비타:서로서로 조사를 미루는 모습
 
너구리:1시나리오당 1감정맺기를 목표로
 
앨리스:아무도 조사를 하지 않는다
 
:괜찮아요 누군가 해주겠죠!
다음은 누가 장면을 열어보시겠나요
 
앨리스:무한히 연기되는 입학식
 
PC2 이스라펠:장면열기
1사이클 3번째 장면
장면 플레이어: 이스라펠
등장인물: 나와 감정을 맺고싶은 자 누구나
 
HUSH:
 
앨리스:
 
마스비타:
 
:저럴수가
모두 나오면 어쩌려고
 
너구리:그럼 이제
 
HUSH:아무도 안 나가면
 
마스비타:하렘인가요
 
정석님:ㅋㅋㅋㅋㅋㅋㅋ
 
너구리:어느것을 고를까요
 
HUSH:재밋겟다
 
PC5 헬:꺄아아 하는 헬
 
너구리:알아맞춰 봅시다
 
너구리:되는거죠
 
너구리:아무도 안나오면 뭐 조사나 해야지..
 
앨리스:천사하렘
 
정석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스비타:이스라펠과 감정이라니! 저건 꼭 맺어야 해!
 
HUSH: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스비타:도전합니다
 
PC1 바닐라:(칭!)
 
너구리:아카데미 감정표로 굴릴게요
 
PC2 이스라펠:
PC2 이스라펠장면표
한참 계단을 내려가야 하는 아카데미의 지하. 마법교실인가? 아니면 문제아들을 가둬놓는 감옥인가, 그게 아니라면…?
 
HUSH:허얼
 
앨리스:
 
너구리:야 재밋어보이면 따라나와라
 
마스비타:어디간겨
 
HUSH:나 갈래
 
정석님:나도
 
:한창 모험심이 많을 10세
 
앨리스:저두요
 
HUSH:궤 궁금한 장면표다
 
너구리:5인파티 완성
 
HUSH:칭!
 
PC5 헬:헬은 이스라펠 날개 만져봐도 되냐고 하면서
 
마스비타:던전공략 시작
 
PC5 헬:꺄아아 하면서 계속 따라붙고 있었어요
 
PC2 이스라펠:다섯 아이들은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한참 떠들다보니...
어라, 주변이 조용합니다.
 
PC5 헬:데니스도 옆구리에 끼고
 
PC1 바닐라:(쇼콜라랑 손잡고 왔다가 딱 마주친거죠)
 
PC5 헬:바닐라랑 쇼콜라도 다시 만났나보네요
 
HUSH:얘도 자연스럽게 두 사람을 따라가고 있어요 처음 사귄 요정 아닌 친구라서요!
 
PC2 이스라펠:다른 입학생 후보들은 모두 입학식 장소로 떠난 모양이에요.
 
PC5 헬:"어머! 너희 어디 갔었어?"
 
PC4 데니스:왜 절로 갓어 느낌표뺌
 
PC5 헬:"한참 찾았잖아" 라기에는
꺄아꺄아아 하면서 춤추고 놀았지만
 
PC4 데니스:"아앗, 다시 만났네요!"
 
PC5 헬:그런거죠
 
PC2 이스라펠:그래서 우리도 입학식 장소로 가기 위해 걸음을 옮기고 있는데...
우리 중엔 아카데미에 와본 적 있는 사람도 없고,
무엇보다 여긴 너무 넓어요!
왕궁만하다고요.
 
PC4 데니스:마자마자 그래서 길을 잃었어요
 
PC1 바닐라:"다행이다! 잃어버린 줄 알았어!"
 
PC5 헬:길을 잃었다
 
PC2 이스라펠:그러니 우리가 길을 잃고 지하 계단으로 내려간 것도...
 
PC5 헬:어딜가야하나
 
PC2 이스라펠:우리 잘못만은 아닐 거예요. 그렇죠?
 
PC4 데니스:따라따라따단
 
PC5 헬:열두개로 갈린 조각난 왕궁길
 
PC3 쇼콜라:"앗, 안녕...! 근데 여긴 어디지...?"
 
PC2 이스라펠:아니었다면 싸게싸게 교직원들이 나와가지고 지도를 해줬어야 할 거 아냐
 
PC1 바닐라:"아카데미에 이런 곳도 있구나~"
 
PC5 헬:"꼭... 성령계랑 비슷하네. 성령계보다는 밝지만?"
 
:맞아요 어지럽게 구성된 학교 잘못이죠
 
PC1 바닐라:"아하하, 왠지 지하감옥처럼 생겼다!"
 
PC2 이스라펠:그리고 거기서...
마치 길을 아는 사람처럼
 
PC5 헬:"약간 분위기가..."
 
PC2 이스라펠:제일 앞서 걷는 게 이스라펠이에요
 
PC5 헬:"꼭 집에 온 기분이야" (uu*
 
PC4 데니스:"혹시 여기 비밀통로 같은 것도 있는걸까요? 대공님의 성에는 그런 것이 몇 군데 있었거든요!"
 
PC2 이스라펠:참고로 길은 모릅니다
 
:지하에는… 뭐가 있을까요? 일단 분위기가 험한건 알겠습니다.
 
PC1 바닐라:"저기, 이스라펠이라고 했지? 너 길 아니?"
 
PC3 쇼콜라:이스라펠이 어디서나 당당하게 걸어서 뒤를 따라가봅니다.
 
PC2 이스라펠:"아니."
"하지만 가장 낮은 곳에 가장 중요한 것들이 있어."
 
PC3 쇼콜라:"에. 아는 게 아니었어?!"
 
PC4 데니스:"어라."
 
PC2 이스라펠:천계는 거꾸로 선 탑이라서..
탑 상층부에 중요한 게 있듯이
 
PC5 헬:"가장 낮은 곳?"
거선탑
 
PC1 바닐라:"그래? 우리 수녀원장님은 가장 높은 곳에 중요한 게 있다고 하셨는데!"
 
PC2 이스라펠:예 그런거죠
그래서 가장 낮은 곳으로..
지하로...
걸어가고 있음...
 
앨리스:입학식 장소: 어디가
 
:하지만
확실히 여기가
 
PC1 바닐라:"지하는 불온한 것들이 모이기 좋은 환경이라고 하셨는걸?"
 
PC4 데니스:"그치만 여기.. 좀 이상한 것 같지 않나요?"
 
:입학식 장소가 아니라는건 알겠습니다.
 
PC5 헬:"난 꼭 고향에 돌아온 것 같고 좋은데~..."
 
PC2 이스라펠:"이상해?"
 
PC3 쇼콜라:"돌아가는게 좋지 않을까...?"
쇼콜라는 바닐라 뒤에 숨었어요
 
PC2 이스라펠:쇼콜라의 돌아가는 게 좋지 않느냐는 말에 뒤를 돌아보는데요
 
PC4 데니스:"입학식을 이렇게 어두컴컴한 곳에서 하지는 않을거에요!"
 
PC2 이스라펠:너무 까마득해서...
 
PC5 헬:"편안하지 않아? 어둡고 음습하고..."
 
PC2 이스라펠:잘 보이지도 않는 시커멓게 어두운 계단이
 
PC1 바닐라:"맞아!" 쇼콜라를 숨겨주며 당당하게 어깨를 펴요
 
PC2 이스라펠:끝도 없이 이어지고 있어요
 
PC5 헬:라고 말하다가 아 나는 지금 고향을 떠나와서
 
:어두컴컴한 곳에서 사는 헬이 그 말에 반응했습니다
 
PC5 헬:아카데미에 입학하러 왔구나...
깨달았어요
길을잘못들었구나!
 
:맞아요. 고향길 같았죠?
 
PC1 바닐라:"여긴 아무리 봐도, 쁘띠프리가 있을만한 곳처럼 보이진 않아. 돌아가자!"
 
PC5 헬:"... 인간계에 이런 곳은 잘 없니?"
"그러니까... 어떤... 음... 행사를 한다던지?"
 
PC2 이스라펠:"하지만 여기도 아카데미 내부 아니야?"
 
:그런데 어디선가 음산한 소리가 들립니다
 
PC5 헬:성령계에서 입학식같은 걸 해본 적이 없어서 ㅇ.ㅇ 상태
 
PC4 데니스:"맞아요! 다른 예비 입학생들도 보이지 않구요!"
 
:우우우~ 하는 울음소리 비슷하네요
 
PC1 바닐라:"이런 곳에서 여는 행사라면... 피의 축제 말하는 거니?"
 
PC3 쇼콜라:"무, 무슨 소리 안 들려?"
 
PC2 이스라펠:한 적이 없음 22
 
PC4 데니스:"어머, 이게 뭐람?"
 
PC2 이스라펠:"피의 축제? 그건 뭐지?"
 
PC4 데니스:입학식은 안해봣지만 대충 연회 비슷한거라고 생각하는 중이에요
 
PC5 헬:"그러니까... 내가 고향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드는 건..."
 
PC2 이스라펠:"축제라면... 입학식과 다른가?"
 
PC5 헬:"이상한... ... 건가?"
 
PC2 이스라펠:헬의 말에.. 잠시.. 생각에 잠깁니다
"성령계를 본 적 없어."
 
PC1 바닐라:"피의 축제란 건 말이지~" 라며 전쟁연회에 대해 설명하려다가, 유령(?)의 울음소리를 듣고 포니테일이 쭈뼛 섰어요
 
PC2 이스라펠:"그래서 맞는지 아닌지 모르겠어."
 
PC5 헬:"여기보다 좀 더 어둡고 좀 더 음습해!"
 
PC2 이스라펠:"이상하다와 이상하지 않다의 판단이 불가능해."
 
PC4 데니스:"와아, 성령계는 이런 느낌인거군요!"
 
PC5 헬:"그런데 인간계에는 이런 곳이 잘 없다고 하니까..."
"인간계의 기준으로는... 이상할 수도 있겠다?"
하고 고개를 갸웃거려요
 
PC2 이스라펠:그리고 뭔가 우우우 하는 소리가 들렸으니까
거기로 가봅니다
 
PC1 바닐라:"으음..." 애들을 봐요. 여기 인간 대표가 나뿐인가....
 
정석님:노빠꾸
 
:이스라펠이 향한 곳에는
철장같은게 있습니다.
 
PC1 바닐라:"이스라펠, 어디 가?" 이스라펠의 뒷덜미를 잘 잡아챕니다
 
앨리스:저 우우우 자꾸 넥스트.레블.로 들려서
 
앨리스:혼란스러워요
 
PC2 이스라펠:"안에 뭔가 있어."
 
PC1 바닐라:"반대방향으로 가야지!"
 
PC4 데니스:"저희 성에서도 이런 곳에는 말이죠, 범죄자들을 가둬두고는 했었답니다." (소곤소곤)
 
PC2 이스라펠:"우리처럼 길을 잃은 쁘띠프리일 수도 있어." (그럴 리 없음)
 
PC5 헬:"범죄자들을? 이렇게 좋은 곳에?"
 
PC1 바닐라:"길을 잃은 쁘띠 프리는 쇠창살 안에 갇히지 않아."
 
"거기… 누구…?"
 
PC5 헬:어라
 
PC4 데니스:(바닐라를 보곤) "인간들은 어둠을 무서워한데요!"
 
PC2 이스라펠:"너는 누구?"
 
PC4 데니스:"어라?"
 
PC2 이스라펠:"나는 이스라펠."
 
PC5 헬:"누구니?"
 
PC1 바닐라:"그야 그렇지. 어둠 속에서는 뭐가 튀어나올지 모르니까."
 
 선배:"우와 여기 사람이 오는구나 다행이다!"
 
PC5 헬:어둠 속에서 들리는 소리라니 반가운 마음에
 
마스비타:진짜였냐고
 
PC5 헬:혹시라도...
 
마스비타:어케 들어갔냐고
 
정석님:ㅋㅋㅋㅋㅋㅋ
 
 선배:"이거 구조요청을 할까 했는데 다행이다. 하하."
 
PC5 헬:성령계 출신일까봐...
 
HUSH:ㅋ 진짜엿어 ㅋ
 
앨리스:ㅋ아
 
 선배:"밖에서 잠겨서 그렇거든? 이거좀 열어줄 수 있겠어?":
 
PC2 이스라펠:hmm
 
PC1 바닐라:"저기, 정말 쁘띠프리 맞아요?"
 
PC2 이스라펠:문을 어떻게 열게 되어 있나요?
 
앨리스:진짜 저런 인장은 어떻게 구하시는 거예요
 
PC4 데니스:"어쩌다가 갇히신거에요?"
 
:문은 단순하게 걸쇠로 되어있습니다
 
PC5 헬:"거기서 쉬고 있는게 아니었어?" 아늑한 방 정도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PC2 이스라펠:아 그렇담 파괴하지 않아도 되겠군
 
 선배:"아, 그러니까 오늘 입학식이라 교수님들이 계속 일 시켜서 여기가 시원해서 낮잠자러 왔지."
 
PC2 이스라펠:열어줍니다
 
PC1 바닐라:"이런 데서 쉬면 영원히 쉬게 돼, 헬."
 
PC5 헬:"정말이었구나!"
 
PC2 이스라펠:근데 걸쇠면 자기가 열어도 되잖아
 
PC5 헬:"어?"
 
 선배:"그런데 하하하! 문이 잠겨버렸지뭐야!"
 
:안에서 손이 안빠집니다
 
PC2 이스라펠:글쿤(납득
 
PC4 데니스:창살이 빽빽한가봐
 
PC5 헬:가끔 살아있던 시절을 잊지 못하고 비어있는 방에서 잠을 자는 시늉을 하는 성령들이 있었거든요
 
마스비타:coc였으면 이미 심리학판정 했음
 
:문이 열리자 여러분보다 머리가 한개 반 정도 큰 선배가 나옵니다
 
PC5 헬:그런건줄 알았지 뭐예요
 
정석님:ㅋㅋㅋㅋ
 
 선배:"하하하 살았다. 이젠 걸쇄를 부수고 자야겠어."
 
PC5 헬:?
 
PC2 이스라펠:"부숴도 돼?"
 
PC4 데니스:"부수고요? 멋져요!"
 
PC1 바닐라:"부수면 안 돼죠! 학교 기물이잖아요."
 
 선배:"하지만 이런 공간 아무도 안 쓸걸? 여기 예전에는 성이였던 곳을 아카데미로 바꾼거라 감옥이 그대로 있는 것 뿐이니까."
 
PC2 이스라펠:"감옥? 죄 지은 자들을 벌하는?"
 
PC5 헬:"이런 멋진 공간이 그래서 아카데미에 있었던 거구나..."
 
PC4 데니스:"역시 성이었군요! 그럼 대공님의 성처럼 역시, 비밀 통로 같은게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PC5 헬:헬은 가끔 고향이 그리워지면 여기 와도 되겠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내가 고향을 떠나온 이유는... "아, 아카데미 입학식!"
 
 선배:"나는 격투의 프린세스(지망)! 5학년이야. 그런데 너희는 못보던 얼굴인데… 혹시 신입인가?"
 
PC1 바닐라:oO(여름에는 피서지로 괜찮을지도)
"아, 맞아요! 우린 입학식에 참석해야 해요."
 
앨리스:우리 피서 지하감옥으로 가?
 
PC4 데니스:"앗, 맞아요! 입학식에 가야하는데 길을 잃었지 뭐에요?"
 
앨리스:쁘띠프리 바캉스 ~ 지하감옥 ~
 
PC3 쇼콜라:"입학식은 어디서 하나요...?"
 
 선배:"오. 내가 알기는 적어도 여기서 입학식을 하진 않을거야. 아카데미 정문 앞에서 할걸? 나 때도 그랬으니까."
 
 선배:"히얍"
 
마스비타:이 세계관에서 여름온도가 36도까지 올라간다면 나쁘지 않은 선택일거예요
 
PC2 이스라펠:"정문? 좋아."
 
:선배가 손날로 걸쇄를 치자 걸쇄가 부숴집니다.
 
앨리스:그거 너무 고통스러운 말이에요
 
PC5 헬:"와아..." 감탄해요
 
PC1 바닐라:"...멋져...."
눈이 반짝
 
 선배:"이제 마음 편히 잘 수 있겠다. 고마워! 올해 입학식은 어렵지 않았으면 좋겠네."
 
 선배:"그래, 그 때 입학식은 피바람이 불었지. 후후."
 
PC2 이스라펠:"입학식? 어려워?"
 
:의미심장한 말을 하며 선배는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PC2 이스라펠:"왜?"
 
PC5 헬:"고마워!" 하고 배운대로 치마를 살짝 올리며 인사해요
뼈가 훌렁!
 
 선배:"오, 넌 성령계구나."
 
PC1 바닐라:"아! 맞아! 입학식! 무진장 어렵다고 했는데!"
 
PC4 데니스:선배를 보고 완전 감탄했어요 "꼭 저희 대공님 같으세요!"
 
 선배:"천계에 마계에 성령계에… 인간계만 둘인가?"
 
 선배:"굉장히 독특한 구성인걸. 좋아 이건 선배가 주는 선물이다."
 
:선배는 모두에게 마법수정을 하나씩 줍니다.
 
PC4 데니스:와아
 
PC2 이스라펠:와~
 
PC5 헬:와아아
 
PC3 쇼콜라:와아아~
 
PC4 데니스:선배 부자잖아
 
PC1 바닐라:와아ㅏ
 
PC4 데니스:다섯개나 잇어요
 
PC5 헬:이건... 앞으로 또 열심히 남의 다이스를 떨어뜨리라는 뜻...?
 
PC4 데니스:
 
 선배:"뭐, 학년이 이렇게 되면
 
:
 
PC2 이스라펠:
 
PC3 쇼콜라:
 
PC1 바닐라:
 
PC5 헬:저희 이제까지 다 떨어뜨리려고 탕진했어요
 
 선배:"그렇게 되더라. 난 신경쓰지 말고 있고 싶을 만큼 있다가 늦지 않게 나가."
 
PC2 이스라펠:우리도 5학년쯤 되면
공적점 쌓인걸로
 
:선배는 그렇게 감옥으로 들어갔다.
 
PC4 데니스:ㅋ 그러게요
 
PC2 이스라펠:부적 이만큼씩
 
PC1 바닐라:
 
PC2 이스라펠:들고다닐수있어
 
PC5 헬:"고마워! 소중하게 잘 쓸게!"
 
PC4 데니스:"감사해요!"
 
PC1 바닐라:"고마워요, 선배! 잘 자요!"
 
PC2 이스라펠:좋아요 그러면 선배의 뒷모습을 보다가
 
PC3 쇼콜라:"고마워요...!"
 
PC2 이스라펠:선배를 따라서...
 
PC4 데니스:"다음에 또 뵈어요!"
 
PC2 이스라펠:손날치기로 지하감옥의 함정을 격파해봅니다
 
:?
 
PC2 이스라펠:함정으로 판정해서
 
PC4 데니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C2 이스라펠:이 멋진 모습으로
 
:해보십시오
 
PC5 헬:?
 
PC2 이스라펠:관심을 갖는 친구와 감정을 맺을 거예요
 
PC4 데니스:저건 실패해야 귀여운데
 
PC2 이스라펠:
PC2 이스라펠《함정》 판정
5+2
 
목표치 : 6
빠샤
 
PC5 헬:
감탄하면서 뻑뻑박수쳐요
 
PC1 바닐라:ㅋㅋㅋㅋㅋ엄청난데
 
PC2 이스라펠:헬과 감정판정
맺겟읍니다
 
PC3 쇼콜라:ㅋㅋㅋㅋㅋㅋㅋㅋ
 
PC1 바닐라:"너도 격투의 프린세스 지망이니?"
 
PC5 헬:ㅋㅋㅋ
 
PC1 바닐라:입이 떡 벌어짐
 
PC3 쇼콜라:빨라
 
:
 
PC2 이스라펠:"아니. 질서의 프린세스."
 
PC4 데니스:"어머! 이스라펠, 너도 대공님 같으시구나!"
 
PC5 헬:"방금 어떻게 한거야? 대단해!"
 
PC2 이스라펠:"질서를 유지하기 위해선 힘이 필요해."
 
PC5 헬:"나는 하려고 해도 손이 통과해버리던데!"
 
PC2 이스라펠:"이렇게... 마법을 실어서..."
하면서
손날치기로 함정을 격파하는 법을 헬에게 알려줘요
소프트 감정으로 해 볼까요
 
PC5 헬:조아요
 
PC2 이스라펠:
감정표
흥미냉담
 
PC4 데니스:흥미
 
PC1 바닐라:냉담도 어울려요
 
PC2 이스라펠:아.. 이건 아무래도 성령계처럼 손이 막 여기저기 통과해버리는 건 처음 보니까
 
PC5 헬:그리고 감정표를 못찾고있다 (.)
 
PC2 이스라펠:그게 신기해서 흥미를 가진 거 같은
 
PC5 헬:
PC5 헬감정표
충성모멸
어?
 
:이 집 충성 잘하네
 
PC2 이스라펠:그래서... 헬한테
 
마스비타:이열
 
HUSH:ㅋ 어케 이런
 
PC2 이스라펠:너도 통과하지 않고
 
정석님:이열
 
PC2 이스라펠:파괴하는 법을
찾아보겟다고
약속해줍니다
 
PC5 헬:그러면 헬은
이스라펠을 일종의... 첫 스승님으로 인식했어요
 
HUSH:멋 져요
 
PC5 헬:심지어 파괴하는 법을 찾아주겠다고 약속까지 했단말이죠
 
PC2 이스라펠:파괴
 
HUSH:아가오리잖아 귀여워
 
PC1 바닐라: 그림
 
PC5 헬:엄마오리 따라다니는 아기오리같은 마음으로... 멋진 이스라펠! 하고 충성에 가까운 동경을 가졌어요
본질은충성인 셈이죠 (슥)
 
PC2 이스라펠:와 좋아요 그렇게 다들 도란도란
함정을 파괴하며
입학식 장소로 모험을 떠납니다
장면닫기
 
HUSH:장면 닫기 진자 귀엽다
 
앨리스:저 날개 꼭 손가락같아요
 
앨리스:
 
:여러분들이 좋아해주시니 다행입니다
 
마스비타:완전 귀여워요
 
:좋아요 다음!
 
너구리:ㅅ ㅗㄴ가락같아 마자
 
정석님:제가 해보겟습니다
 
HUSH:꼬!
 
시엘린:좋습니다.
 
앨리스:바닐라와 질척한 데이트를 하고 온 마계공쥬님
 
마스비타:질척
 
정석님:
 
HUSH:질 척
 
PC2 이스라펠: 그림
 
PC3 쇼콜라:장면열기
1사이클 4번째 장면
장면 플레이어: 쇼콜라
등장인물: 모두!
PC3 쇼콜라장면표
엄하기로 유명한 선생님과 마주쳐 오래 혼이 나 버렸다… 생명력이나 이성치 중 하나를 1점 차감한다.
 
HUSH:아앗
 
정석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앨리스:이럴수가
 
HUSH:보로보로 쇼콜라
 
:입학도 안했는데 혼나버렷다
 
마스비타:ㅋㅋㅋㅋㅋ
 
HUSH:지하감옥 쪽에서 올라왓다고 혼나는거죠
 
앨리스:하필이면 지하감옥에 가서 + 그걸 다 때려부숴서
 
PC3 쇼콜라:선배를 따라 입학 장소로 가던 중에 선생님과 마주쳤어요.
 
HUSH:거긴 가면 안 되는데!
 
앨리스:혼나는 걸까요
 
:좋아요 엄하기로 유명하면 별명 하나 있겠죠
무슨 선생님인가요?
 
HUSH:수학
 
PC3 쇼콜라:오시에떼 센빠이
 
:별명이?
 
앨리스:호랑이?
 
HUSH:마왕? (쇼콜라봄
 
마스비타:엄마잔아요
 
:마왕은 진짜 있는 직책이잖아요
 
정석님:ㅋㅋㅋㅋㅋㅋㅋㅋ
 
앨리스:호랑이수인선생님...
 
정석님:악마?
 
HUSH:그래서 쇼콜라한테는 익숙하게
 
 호랑이 선생님:"너희 뭔데 거기서 나오는거냐?"
 
HUSH:엄마 잔소리 같애서 산첵 하는거죠
 
앨리스:
 
정석님:
 
HUSH:ㅋ 아니
 
HUSH:진짜 호랑이야
 
앨리스:아?????
 
마스비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랑이 선생님:【요정계 출신 호랑이 선생님】
 
정석님:근데 이거 차감하는거 저만인가요?
 
:그렇습니다.
 
정석님:보로보로
 
HUSH:그럿데
 
정석님:체력 깔게요
 
앨리스:보로보로 쇼콜라
 
마스비타:쇼콜라가 대표로 혼나나봐
 
 호랑이 선생님:"아니, 넌 쇼콜라잖아?"
 
앨리스:아 ㅠㅠ
 
PC3 쇼콜라:쇼콜라는 바닐라 뒤에 숨어있었는데 걸렸어요.
 
 호랑이 선생님:"입학식도 안했는데 왜 여기서 이러고 있는거냐? 엄마가 알면 뭐라고 할줄알고?"
 
HUSH:아는 사이 인가봐
 
HUSH: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USH:엄마랑 같이 아카데미 동기?
 
PC3 쇼콜라:"그, 그게... 길을 잃어서..."
 
 호랑이 선생님:"그나저나 너 어렸을 때 본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이렇게 컸다."
 
정석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스비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앨리스:헬은 호랑이 선생님의 손바닥을 만져보고 싶어하는데
 
너구리:왓당
 
PC1 바닐라:호랑이선생님을 보고 깜짝 놀란 인간
 
너구리:아는사이야?
 
앨리스:쇼콜라랑 호랑이선생님이 너무 깊은 대화를 하셔
 
PC5 헬:앗 여기로 했어야했는데
 
PC1 바닐라:쇼콜라에게 눈짓해요 '아는 사이야?'
 
PC4 데니스:호랑이 정령은 처음 봐서 기 웃 기 웃 기 웃 기웃하고 잇어요
눈 반짝반짝
 
PC5 헬:호랑이 선생님의 손바닥을 노리는 유령
 
PC3 쇼콜라:쇼콜라는 너무 어릴 때 봐서 기억을 못하는 것 같아요
 
너구리:근데 호랑이도
 
PC5 헬:만져보고싶어요... 웃... 우웃...
 
너구리:육구 잇어요?
 
PC1 바닐라:그럼 쇼콜라가 혼날 때 살짝 끼어들어요. "와아! 선생님! 저희 길을 잃었어요 ㅠㅠㅠ"
 
 호랑이 선생님:그림
 
PC5 헬:아앙
 
너구리:와 잇구나
 
PC4 데니스:쇼콜라는 기억을 못하는데 잔소리랑 혼내기를 시전하면서 쇼콜라의 와기때 흑역사를 방출하는거죠
 
PC1 바닐라:"이번에 새로 입학하는 신입생들인데, 입학식하는 데까지 데려가주시면 안 되나요? ㅠㅠ"
 
PC5 헬:저 큰 손바닥으로 쇼콜라의 머리를 쓰다듬는 걸 보고
 
PC1 바닐라:필살 눈망울
 
PC5 헬:쇼콜라를 마구 부러워해요
정말 멋진 손이에요...!
 
 호랑이 선생님:"입학식 장소는 아카데미 정문이다. 아니, 너희!"
 
어흥
 
마스비타:아 흑역사 방출해서 생명/이성 까였나봐
 
앨리스:아ㅠㅠ
 
:복도가 쩌렁쩌렁하게 울릴 정도로 큰 소리가 울려퍼집니다
 
PC3 쇼콜라:정작 쇼콜라는 떨고 있어요
 
마스비타:네가 애기때 울던게 엊그제같은데....
 
정석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비 쁘띠프리 A:"어, 어 네?"
 
 호랑이 선생님:"지금 어디 가는거냐!
 
PC5 헬:?
 
 예비 쁘띠프리 B:"여기 신기한게 있을 것
 
 예비 쁘띠프리 C:"기, 길을 잃었어요!"
 
정석님:뭔가 들렸는데
 
 호랑이 선생님:고개를 까딱입니다.
 
 호랑이 선생님:"입학식은 저쪽 아카데미 정문 앞에서 하니까 썩 그쪽으로 가. 거긴 가면 안 된단다."
 
HUSH: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앨리스:호랑이인장 진짜로 들고오신게 너무 기절할것같아요
 
마스비타: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앨리스:볼수록 미치겟어
 
HUSH:그니까요
 
HUSH:ㅋ 저걸 그 사이에 ㅠ 구해오셧어 ㅠ
 
 호랑이 선생님:그리고는 데니스를 보며 고개를 갸웃합니다.
 
 호랑이 선생님:"아, 네가 정령계 대표라고 했었나?"
 
 호랑이 선생님:"쇼콜라네 엄마가 마계 대표고 내가 정령계 대표였던 적이 있었지." 회상에 잠긴 표정
 
PC4 데니스:"네! 맞아요, 감사하게도 제게 기회를 주신 것 있지요?"
 
PC5 헬:"우와......"
 
PC4 데니스:하다가 쇼콜라를 봄
 
PC5 헬:따라 쇼콜라 봐요
 
PC3 쇼콜라:"에..."
 
PC5 헬:"엄마가 마계 대표였다구?"
 
PC4 데니스:"멋지네요!"
 
PC5 헬:무안광눈을 초롱초롱 빛내며
 
 호랑이 선생님:"엄마 등에 있는 긴 상처 내가 낸건데 아직도 마계 괴물이랑 싸우다가 났다고 해?"
 
PC5 헬:? ㅋ
 
PC1 바닐라:(샘과 쇼콜라와 데니스를 봐요) (혹시.... 아카데미에도 입학 비리가 있나?)
 
PC3 쇼콜라:"지, 지금도 그렇긴 한데... 앗."
 
HUSH:
 
HUSH:그런데 저 궁금한게 저희가 다른 어쩌구계들 대표면
 
PC3 쇼콜라:쇼콜라는 엄마의 비밀을 알아버렸어요
 
PC1 바닐라:(입학시험에서 친하다고 점수를 더 주면 어떡하지? 난... 난 아무도 모르는데!)
 
 호랑이 선생님:"아이 참 나도 친구 딸 보니까 주책이라니까. 너희도 어서 늦지 않게 입학식 장소로 가라."
 
 호랑이 선생님:"난 여기서."
 
HUSH:다른 후보들은 무슨 대표인가요 일반 입학생인가?
 
PC5 헬:아... 쁘띠프리들은 이렇게나... 거친* 걸까요
 
 호랑이 선생님:"땡땡이 치는 학생 냄새가 나서."
 
:그 말을 하며 바닥을 킁킁거리고
 
정석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하로 내려갑니다
 
마스비타:ㅋㅋㅋㅋㅋㅋㅋㅋㅋ
 
HUSH:ㅋ 선배
 
앨리스:선배...!
 
너구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C4 데니스:"우와, 호랑이 정령은 저런 것도 가능한거군요! 처음 알았어요!"
 
마스비타:센빠이...!!
 
PC3 쇼콜라:쇼콜라는 프루츠 친구들이 어디를 가려고 했는지 추적 한번 해볼래요
 
:그곳은 입학식 장소입니다!
지금 가면 따라잡을 수 있겠군요
 
PC3 쇼콜라:그런
 
PC1 바닐라:(가라 쇼콜라)
 
HUSH:슬슬 조사하라는 엔피시들
 
PC1 바닐라:(쇼콜라의 등에 빨대를 뽁 꽂습니다)
 
정석님:
 
앨리스:빨대
 
PC3 쇼콜라:
PC3 쇼콜라《추적》 판정
1+1
펌블
목표치 : 5
 
마스비타:
 
HUSH:
 
PC5 헬:?
 
정석님:
 
HUSH: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스비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구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석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앨리스:펌블
 
HUSH:아나 귀여워
 
앨리스:첫 펌블
 
마스비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USH:못 쫓아갓어
 
정석님:아냐
 
정석님:수정
 
정석님:선배가 줬어
 
HUSH:저 인세인 펌블되면 어케 되는거엿는지 기억이 안나요 모엿죠
 
너구리:자기건 못써
 
마스비타:본인은 못써요
 
너구리:남이 써야해
 
마스비타:다른사람한테 써달라고 빌어야해요
 
:펌블이면
 
마스비타:빌어보세요
 
정석님:그럴수가
 
너구리:울어보지 그래
 
:다른건없고 공포카드나 한장 받는거에요
 
HUSH:남의 주사위만 수정가능
 
HUSH:아아
 
앨리스:드디어...
 
정석님:써줘...
 
"으아아악 서, 선생님?!"
 
마스비타:광카먹고 소득없이 장면종료
 
HUSH:나중에 나도 써줘
 
정석님:
 
HUSH:내꺼냄겨놔!
 
PC4 데니스:그림
 
정석님:어차피 하나박에 없어
 
HUSH:그것이 내것이다
 
정석님:신난다
 
:다시 굴리면 됩니다!
 
PC3 쇼콜라:
PC3 쇼콜라《추적》 판정
4+6
 
목표치 : 5
 
정석님:
 
마스비타:이열
 
:그러면
 
앨리스:와!
 
:입학식 장소로 가는거죠?
 
HUSH:와!
 
PC3 쇼콜라:
 
:다 같이 이동하나요?
 
PC1 바닐라:같이갑니다
 
PC3 쇼콜라:다같이 가요
 
PC1 바닐라:쇼콜라랑 손을 잡고 있어요
 
PC5 헬:우르르 가요
 
PC4 데니스:슈슈슝
 
:그렇다면
 
PC1 바닐라:쇼콜라 is mine
 
PC5 헬:걸어서도 가고 날아서도 가고
 
정석님:
 
PC4 데니스:바닐라야
 
PC3 쇼콜라: 그림
 
:다섯 사람은 프루츠 가문의 예비 쁘띠프리들을 뒤따라 입학식 장소로 갑니다
 
PC5 헬:헬은 어디선가 묘하게 질척한 오오라를 느꼈어요
 
PC1 바닐라:
 
PC5 헬:이건... 차마 이승을 떠나지 못하는 망자들의 혼에서 느낀 적도 있는 감정이야!
 
:이 곳은 입학식 장소로 안내 받았던 아카데미의 정문입니다
이 곳은 천막과 의자, 색색의 꽃들로 가득한 행사장소로 보이지만
 
PC4 데니스:데니스는.. .. 바닐라를 보고 기웃 햇다가 헬한테 소곤거려요 "있잖아요, 바닐라가 아까도 저런 눈빛이었나요?"
 
:커다란 성문 앞에 드래곤의 석상만이 있을 뿐 교직원은 아무도 보이지 않습니다.
그런데
 
PC5 헬:바닐라에게서 그들이 왜 그러는지 알아낼 수도 있지 않을까 하고 빠안...
 
PC1 바닐라:"헬도 손 잡아줄게!"
그러나 통과했다
 
 석상 드래곤:"예비 쁘띠프리들이여!"
 
HUSH:와 동상이 움직인데
 
마스비타:개멋있어
 
:드래곤 동상이 살아 움직이며 다섯 사람을 보고 말합니다.
 
PC5 헬:"어?" 하고 형체를 만들었어요 만질 수잇게 ㅠ,ㅠ
 
앨리스:우와
 
정석님:우옷
 
PC4 데니스:"꺄아아!" (놀란게 아니라 신난 것임
 
마스비타:브금제목
 
:석상이 움직일 때 마다 돌가루가 우수수 떨어지는 모습이 보입니다
 
마스비타:찰떡이다
 
앨리스:우리... 성으로 갈까? ♥
 
마스비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석상 드래곤:"쁘띠프리의 증표인 브로치를 사용하지 않으면, 아카데미에 입학할 수 없다!"
 
PC1 바닐라:" 와아악!"
 
:전원 놀람으로 공포판정
 
PC5 헬:"브로치요?"
 
PC1 바닐라:"에? 브, 브로치라니?"
 
PC2 이스라펠:
PC2 이스라펠《놀람》 판정
2+1
 
목표치 : 10
 
PC3 쇼콜라:
PC3 쇼콜라《놀람》 판정
2+5
 
목표치 : 8
까비
 
PC1 바닐라:
PC1 바닐라《놀람》 판정
4+2
 
목표치 : 7
 
너구리:씁 까비
 
PC5 헬:
PC5 헬《놀람》 판정
2+1
 
목표치 : 6
 
PC4 데니스:
PC4 데니스공포판정
1+3
 
목표치 : 7
 
:
 
정석님:써줘?
 
:네 이럴수가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마스비타:실패한 사람은 광카~
 
HUSH:써줘
 
:전원 광기 획득입니다
 
PC3 쇼콜라:그림
 
마스비타:
 
앨리스:이럴수가
 
PC4 데니스:
PC4 데니스공포판정
5+5
 
목표치 : 7
 
HUSH:휴!
 
:그렇다면
데니스만 성공
나머지는 모두 광기카드 한장 획득
트리거를 잘 확인해주시고
발동할 때 매크로 7번을 누르고 현재화해주세요
 
마스비타:아 ㅋㅋㅋㅋㅋㅋㅋ
 
정석님:아 웃기다
 
PC4 데니스:혼자서 신나가지고 폴짝 거리고 있어요
 
앨리스:즐겁다
 
마스비타:이게 머선129
 
PC4 데니스:"동상이 움직이는 것은 처음 봐요! 아카데미에는 이런 것도 있군요!"
"어머, 다들 왜 그래요?"

 

 
페이즈
 
PC2 이스라펠:아 그러면 이스라펠은...
 
PC1 바닐라:깜짝 놀라 얼어있다가, 반문해요. "브로치라뇨? 그런 걸 받은 적은 ㄴ없는데!"
 
PC5 헬:헬은 '브로치'라는 말에 어? 그걸 내가 챙겼나? 하고 혼란에 빠졌어요
 
PC2 이스라펠:드래곤이라는 건 탐욕의 화신이고 질서를 어그러뜨리는 존재로 그려져서
 
:저런
부수면 안됩니다
제발
 
PC2 이스라펠:되게 막... 거의.. 악마같은 존재로
나오거든요
 
정석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USH: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C2 이스라펠:그런게 잇다는 사실에 1차충격
 
PC5 헬:부수면 안됩니다 <<
 
HUSH:부수면 안 됩니다
 
PC2 이스라펠:그런.. 곳에..
날데려다놓다니?
 
:
 
PC2 이스라펠:여기에 2차충격
대쇼크.
 
메타트론: 에취!
 
PC2 이스라펠:공 포
 
보좌관: 이상하군요. 천계인은 감기에 걸리지 않는데.
 
HUSH:에취
 
PC2 이스라펠:미애트론...
 
메타트론: 인간계에 잠깐 들린게 문제였던 것 같군.
 
HUSH: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C2 이스라펠:나한테 어떻게 이럴수가 있어?
 
HUSH:미애트론
 
PC5 헬:"브로치가 없다면 입학할 수 없는 건가요?" 8ㅁ8)!!
 
PC3 쇼콜라:쇼콜라는 용 같은 건 익숙한데 용이 소리쳐서 놀랐어요
 
:드래곤이 고함을 치자 학생들이
 
앨리스:이스라펠 용서못해 불러줘요ㅠ
 
PC1 바닐라:"이럴수가! 브로치는 사치품이란 말야!"
 
 예비 쁘띠프리 A:수군수군
 
 예비 쁘띠프리 B:웅성웅성
 
너구리:용서못해... 용서못해!!
 
 예비 쁘띠프리 C:속닥속닥!
 
PC5 헬:이럴수가! 나는 이승에 매여있는 성령들을 이해해야하는데!
 
PC4 데니스:동상을 보고 신나하다가 애들이 하는 말을 듣고 갸웃거려요 브로치를 받았던 적이 있나 아니면 브로치를 구하는게 시험인건가요
 
 예비 쁘띠프리 A:"잠깐, 교복은 받았지만 브로치 같은건 받은 적 없거든? 이 바보 드래곤!"
 
PC4 데니스:"브로치를 구해오는 것이 시험인가요?"
"재미있겠어요!"
"보물찾기 같은거군요!"
 
:예비 쁘띠프리가 그런 말을 할 때
드래곤 석상 머리 위에 처음 보는 사람이 나타납니다.
이 학교는 정령계 출신이 많은 것 같네요
 
너구리:저 군침도는 NPC는 뭐지?
 
너구리:우리집사인가?
 
HUSH:우리들의 집사
 
앨리스:군침도는
 
마스비타:싸악
 
HUSH: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구리:집사가 싸악 내려줘
 
PC4 데니스:"와, 안녕하세요!"
 
:얼굴에 붉은 상처 문양이 있고 등에 갈색 날개가 있는 사람이 나타납니다.
그는 여러분에게 정중하게 인사를 합니다. 그런데 등 에 브로치로 보이는 것들이 가득 들어있네요
 
PC5 헬:"? 멋져요!" 감탄합니다
"브로치 장수이신가요?"
 
PC4 데니스:"아앗!"
 
???:"기다리게 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아가씨."
 
PC1 바닐라:"브로치!"
 
앨리스:아가씨.
 
???:"이번 입학식에서 브로치 배부를 맡은…."
 
HUSH:아가씨.
 
정석님:아가씨
 
마스비타:아갓시
 
:그 말이 끝나기 전에 어딘가에서 날아온 마법이
 
앨리스:Lady.
 
:그를 강타합니다
 
앨리스:?
 
???:"으헉"
 
PC4 데니스:"어머!"
 
:눈부신 빛이 뿜어져 나오더니 등에 지고 있던 브로치들이
 
PC5 헬:"세상에!"
 
:마치 소닉이 코인을 흩뿌리는 것 처럼
 
PC3 쇼콜라:" 앗."
 
너구리:
 
:브로치가 왕국 곳곳으로 뿌려집니다
 
앨리스:소닉코인 아
 
HUSH: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C1 바닐라:"와아악!"
 
너구리:저 날아가서 도중에 잡아챌 수 잇나요
 
PC1 바닐라:"브로치가아아악"
 
???:"아… 망했다."
 
HUSH:아 이거 거의 드래곤볼 흩어지는거처럼 ㅋ
 
PC5 헬:"브로치가...!"
 
너구리:사혼의 조각이네
 
:할 수 있습니다.
우선 전원 저주로 공포판정 해주세요
 
PC2 이스라펠:
PC2 이스라펠《저주》 판정
2+2
 
목표치 : 6
 
PC5 헬:
PC5 헬《저주》 판정
6+2
 
목표치 : 8
 
PC3 쇼콜라:
PC3 쇼콜라《저주》 판정
6+4
 
목표치 : 6
 
PC4 데니스:
PC4 데니스공포판정
5+3
 
목표치 : 6
 
PC1 바닐라:
PC1 바닐라공포판정
5+2
 
목표치 : 12
 
PC2 이스라펠:바닐라랑 손잡고 광기먹기
 
정석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스라펠, 바닐라 실패했습니다.
 
PC1 바닐라:(광기냠~
 
HUSH:쟌넨
 
앨리스:스승님이!
 
:브로치를 잡으려 했던건 이스라펠뿐 아니었습니다.
몇몇 쁘띠프리들은 낯선 골목으로 우르르 뛰어 들어가고
몇몇 쁘띠프리들은 분수대에 떨어진 브로치를 집기 위해 안으로 풍덩!
 
HUSH:도짓코 집사
 
마스비타:도짓코
 
:몇몇 쁘띠프리들은 굴뚝으로 떨어진 집 안으로 막무가내로 들어갑니다
 
앨리스:도짓코 집사
 
앨리스:군침도는 그 얼굴과 그 몸으로...
 
???:"여러분, 진정, 진정하시길!"
 
HUSH: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C1 바닐라:"우리도 가만히 있을 수는 없어! 브로치를 찾으러 가자!"
 
정석님:
 
:10살 소녀 수백명들이
통제가 되지 않습니다
울지 않는게 용하네요
 
PC4 데니스:"어마나." (눈 깜짝)
 
PC5 헬:혼란에 빠졌어요
 
PC4 데니스:"보물찾기 시작이네요! 저도 가야겠어요!" (팔짝
 
???:얼굴에 그늘이 드리웠다가 금새 밝아집니다.
 
PC5 헬:"용님! 브로치를 찾아오면 되는 건가요?"
 
PC2 이스라펠:저는 날아올라서... 제 브로치를 일단 하나 자 ㅂ고
 
???:"뭐 어쩔 수 없지요. 브로치는 왕국 너머까지는 날아가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러니 쁘띠프리 후보 분들께서는 오후 3시까지 브로치를 찾아서, 입학식 장소로 며우제숑."
 
PC2 이스라펠:헬은 못만질수도 잇을거같애서 하나 더 주울 수 잇음 더 주울래요
 
 석상 드래곤:"그렇다."
 
???:"그러면 자기 브로치에 이름 적기 마법을 걸어 정식으로 입학하실 수 있을겁니다."
 
PC5 헬:"그렇군요! 그럼 무사히 입학할 수 있겠어요!"
 
:라고하고선 학생들을 쫓아 사라집니다.
핸드아웃 공개
 
PC5 헬:하고 허우적허우적
 
그림
 
PC4 데니스:"그런데 그 마법은 누가 쓴걸까요?"
 
:일단 이스라펠은 브로치를 잡았습니다.
 
PC1 바닐라:"사악한 마법사?"
 
PC4 데니스:"예비된 일은 아닌 것 같아 보였지요?"
 
PC1 바닐라:"첫째, 경쟁자를 제거하려는 누군가의 술수다!"
 
PC5 헬:"용님이 분 입김에 맞은 게 아니라요?"
당연히 그럴거라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PC1 바닐라:"둘째, 쁘띠프리들의 입학을 방해하려는 자가 있다!"
 
PC4 데니스:(드래곤 석상 봄) "그러셨나요?"
 
PC5 헬:네이놈! 이건 시험을 위한 것이다! 하구
 
 석상 드래곤:"나는 조각일뿐이다. 진짜 드래곤은 아니다."
 
PC5 헬:"아앗..." 아쉬워합니다
 
 석상 드래곤:"나를 예티로 조각했다면 석상 예티가 됐겠지."
 
PC1 바닐라:"와, 그럼 마법으로 움직이는 거예요?"
 
 석상 드래곤:"그렇다."
 
PC5 헬:진짜가 아니라니이잇...
 
PC4 데니스:"아앗." 아쉬워함 22222
 
 석상 드래곤:
 
PC2 이스라펠:진짜가 아니래서 남몰래 안도해요
휴... 상식은 있군요 미애트론
 
PC1 바닐라:"하지만 이렇게 말도 하고 움직이기도 하는걸요? 당신은 자아가 있나요?"
 
앨리스:이스라펠 귀여워
 
PC1 바닐라:궁금해함
 
 석상 드래곤:"내 목적은 새로 들어오는 쁘띠프리 후보들을 안내하는 것 뿐이다."
 
 석상 드래곤:"그 외에 내가 아는 것은 없다."
 
PC5 헬:이... 석상 드래곤에게 깃든 혼령이 있을지 궁금해합니다
 
PC1 바닐라:드래곤을 타보고 싶어서 기웃댐
 
:혼령은 없습니다.
 
PC1 바닐라:"저... 높은 곳에 올라가면... 브로치가 더 잘 보일 것 같은데...."
 
PC5 헬:힝구
 
PC2 이스라펠:"높은 곳?"
하고 물끄러미 바닐라를 봅니다
 
PC1 바닐라:(기웃) (기웃) (기웃) (기웃)
 
PC2 이스라펠:바닐라를 들고 비행합니다
 
PC4 데니스:"어머, 그렇겠네요!" (박수 짝)
 
PC1 바닐라:(이스라펠이 바닐라를 제대로 들었을 것인가?
 
PC4 데니스:"이스라펠, 저두요! 저도 태워주세요!"
 
PC2 이스라펠:(디앤디밈에 나오는 GM처럼 봄)
 
:하늘로 날아온다면
 
앨리스:
 
:마을 곳곳에
 
PC2 이스라펠:제대로 들엇는지 함 판정해봐도 되나요
 
:무질서하게 돌아다니는 쁘띠프리 후보들이 보입니다.
 
PC2 이스라펠:전 그냥 주사위 굴리기를 좋아해요 무시하셔도 됨
 
정석님:탈것 판정 해보고 싶다
 
:하지만 무사히 유지할 수 있는지
 
HUSH:탈것
 
HUSH: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스비타:탈것
 
:탈것으로 보조판정 해봐도 아니 실례 아니냐고
 
정석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C2 이스라펠:나 비행 잇어!
 
마스비타:그럼 전 탈것으로 판정하고
 
마스비타:이스라펠은 비행으로 판정해요
 
앨리스:탈것으로 보조판정
 
너구리:ㄱㄱ?
 
HUSH:궤웃겨요
 
:좋아요 원하는걸로 하시죠
 
PC2 이스라펠:
PC2 이스라펠《비행》 판정
3+1
 
목표치 : 5
 
PC1 바닐라:
PC1 바닐라《탈것》 판정
6+4
 
목표치 : 7
 
앨리스:아 이스라펠!
 
너구리:아 나 계속 실패하네
 
PC1 바닐라:(편안한 탑승감)
 
너구리:탑승감은 좋은데
 
정석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C1 바닐라:(근데 너무 편안하다는 걸 깨닫고 아래를 내려다보니까
 
너구리:비행을 잘 못ㅎㅏ는
 
PC1 바닐라:(5cm 떴어요)
 
HUSH:ㅋ 바닐라는 잘 탓는데 이제 무거워서 안 뜬거죠
 
너구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USH: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C1 바닐라:"...이스라펠...?"
 
너구리:ㅠㅠ
 
PC1 바닐라:"지금...우리... 나는거야...?"
 
PC5 헬:옆에서 헬이 비슷하게 날아갑니다
 
PC1 바닐라:(5cm)
 
PC2 이스라펠:"끙....................."
 
HUSH:낑낑거리고 잇나봐
 
HUSH:귀여워
 
PC5 헬:5~10cm 떠있어요
 
HUSH:귀여워
 
PC2 이스라펠:천계인들은 비행을 해야해서
몸무게가 엄청 가볍거든요
 
PC4 데니스:"바닐라가 무거운가봐요!"
 
PC2 이스라펠:골격이나 내장구조가 인간하고 다름
그래서....
 
PC5 헬:바닐라랑 딱 맞는 눈높이 ♥
 
PC2 이스라펠:인간인 바닐라는 너무 무겁게 느껴져요
 
PC1 바닐라:"(충격)"
"내...내가 그렇게 많이 먹었나?"
 
PC4 데니스:팝콘과 초콜릿을 먹엇지
 
PC2 이스라펠:바닐라를 내려놓고
 
앨리스:팝콘과 초콜릿
 
PC2 이스라펠:데니스를 들어봅니다
PC2 이스라펠《비행》 판정
4+5
 
목표치 : 5
요정은 가벼워서 잘 들 수 있어요
 
:데니스는 들만하군요
 
PC4 데니스:
PC4 데니스《탈것》 판정
1+4
 
목표치 : 8
 
PC1 바닐라:억울하네
 
마스비타:데니스 간지럼 타나봐요
 
:하지만 들만하다는 것과 들리기를 허락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
 
너구리:아 들엇는데
 
:합이 중요합니다
 
앨리스:높이 올라갈수록 탑승감이 없는 거 아닌가요
 
너구리:머리 바로 옆에서
 
정석님:ㅋㅋㅋㅋㅋㅋ
 
너구리:사부작사부작 날개가 퍼덕거려서
 
PC4 데니스:정령도 인간이랑은 구조가 달라서 쇽하고 들렷는데
 
너구리:그럴지두
 
PC4 데니스:간지럼을 타서 꺄아악! 햇어요
 
앨리스:꺄아악
 
PC4 데니스:바둥거리다가 찰푸닥 엎어짐
 
PC1 바닐라:지상에 버려진 바닐라는 쇼콜라와 헬의 손을 한짝씩 잡았어요
"너희는... 나랑 브로치 찾으러 갈 거지..?"
 
PC4 데니스:"간, 간지러워요 이스라펠!"
 
PC5 헬:통과되지 않게 형체를 만들어뒀어요
"브로치 찾는 건 쉽지 않을까? 저렇게 많이 뿌려뒀는걸?"
 
PC2 이스라펠:흠 상태가 되어서
쇼콜라도 들어봄
 
PC4 데니스:번쩍
 
PC1 바닐라:"흠. 좋아. 하나만 찾으면 되니까!"
 
PC5 헬:이스라펠의 새로운 취미군요
 
PC2 이스라펠:날 수 있는 헬 빼곤 다 들어보려고 시도 중
 
PC3 쇼콜라:취미
 
PC2 이스라펠:
PC2 이스라펠《비행》 판정
4+6
 
목표치 : 5
 
PC3 쇼콜라:
PC3 쇼콜라《탈것》 판정
4+4
 
목표치 : 5
 
PC2 이스라펠:마족도 들 수 잇어
 
PC4 데니스:인간만 못들어요
 
PC1 바닐라:합이 잘맞잖아
둘다 만족하잖아
 
PC5 헬:완벽한비행이었다
 
PC4 데니스:그러게요 찰떡궁합
 
PC2 이스라펠:천계랑 마계랑
 
PC1 바닐라:천마인데
 
PC2 이스라펠:합이 잘맞아
 
PC3 쇼콜라:으악! 하는 소리와 함께... 잘 매달렸어요
 
PC5 헬:메타트론과 마왕님의 만남이 궁금해졌어요
 
PC1 바닐라:"앗! 같이 가!" 바닐라가 호다닥 쫓아갑니다
 
PC4 데니스:이제 쇼콜라는 누군가에게 매달려본 적이 많은거죠
 
마스비타:참고로 지금 쇼콜라 장면이에여
 
PC2 이스라펠:===33 (슝)
 
:이상한 곳에서 캐미가
 
PC5 헬:헬은 스르륵 스르륵 인간처럼 걷기를 포기하고 유령처럼 날아갑니다
 
마스비타:원하는 데서 장면닫기하심 됩니다
 
HUSH:앗 아직 장면중이엇죠 참
 
:주사위가
 
정석님:아!
 
:장면 주인을 밀어준다
마스터 장면은 컷했어요
 
앨리스:아쿠 아직 마스터 장면인줄 알았어요 ㅇ.<
 
PC3 쇼콜라:좋아요 그러면 쇼콜라는 이스라펠한테 들려서 운반되며...
장면닫기
 
PC1 바닐라:##가보자고
 
너구리:뿔 졸라귀엽다
 
앨리스:아 귀여워
 
너구리:쪼그만 날개랑
 
PC1 바닐라:장면종료 개귀여워
 
앨리스:박쥐같어요
 
HUSH:ㅠ 개귀여워
 
마스비타:파닥파닥
 
정석님:파닥파닥
 
HUSH:파닥파닥
 
앨리스:쇼콜라도날개...
 
앨리스:파닥쇼콜라...
 
마스비타:이제 데니스만 남음!
 
HUSH:글네요!
 
:그림
 
너구리:데니스까지 하면 오늘은 끝날듯?
 
앨리스:어허헉
 
시엘린:그러겠네요
 
PC4 데니스:장면열기
1사이클 1번째 장면
장면 플레이어: 데니스
등장인물: 다같이
 
앨리스:사이클 예쁘게 끝나겠어요
 
HUSH:뾰로롱
 
PC4 데니스:
PC4 데니스장면표
역사 깊은 무도장. 쉬지 않고 수련하는 실력자들이 가득하다.
 
너구리:무도장으로 브로치찾으러 온거니
 
시엘린:어 여러분
 
PC4 데니스:친구들이랑 다같이 브로치를 쫓아서 왔는데 이제.........................
 
시엘린:카드 안눌러지죠?
 
마스비타:브로치 놓고 결투하기
 
마스비타:
 
시엘린:권한을 안드린듯 죄송합니다 지금 드릴게요
 
PC4 데니스:무도장에서 대난투가 벌어지고 있어요
 
너구리:아까 그 선배랑
 
너구리:호랑이 선생님 난투 아님?
 
정석님:ㅋㅋㅋㅋㅋㅋ
 
PC5 헬:선생님...!
 
마스비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C4 데니스:ㅋ 입학후보생들끼리 대난투라고 할라 햇는데 채택합니다
"분명 이 쪽으로 브로치가 날아왔는데... 어머나."
 
:역사 깊은 무도장에서 호랑이 선생님과 선배가 대치하고 있습니다.
 
PC4 데니스:흙먼지가 뿌옇게 일어났다가 가라앉으면서 선생님과 선배의 모습이 드러나요
 
PC2 이스라펠:그림
 
마스비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스비타:미치겠다 너무웃기다
 
HUSH: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배:"선생님이라고 봐주기 있기입니다."
 
 호랑이 선생님:"호권의 위력을 보여주지."
 
HUSH:봐주기 잇기입니다
 
 선배:"선생님은 뭘 하든 호권이잖아요?"
 
앨리스:호권
 
PC4 데니스:(박수 짝) "멋져요! 결투를 하시려나봐요!"
 
PC2 이스라펠:흥미진진하게 구경
 
PC1 바닐라:"누가 이길까?"
 
PC4 데니스:"저희 구경하다가 가요, 네?"
 
 선배:"하압!"
 
마스비타:스포츠 토토 하자
 
 호랑이 선생님:"타핫!"
 
HUSH:ㅋ 스포츠 토토
 
PC2 이스라펠:난 선생님 한표
 
PC1 바닐라:"난.... 선배가 이긴다!"
 
:
 호랑이 선생님기본공격
5+6
 
목표치 : 5
지정특기 : 파괴 | 타입 : 공격
목표를 1개 선택하고 공격 판정을 시도합니다. 판정이 성공하고 적이 회피에 실패하면 1d6 점의 피해를 입힙니다.
 
PC5 헬:"호랑이 선생님은... 저 선배에게 있어... 나에게 이스라펠같은 존재겠구나!"
 
정석님:어우
 
마스비타:아니 선생님
 
PC2 이스라펠:
 
:
 선배회피판정
1+5
 
목표치 : 9
 
PC2 이스라펠:갓선생님
 
정석님:
 
앨리스:
 
마스비타:선배애애
 
 선배:"크아악!"
 
PC2 이스라펠:아~~ 선생님이 이겼다
 
PC4 데니스:"저는 선생님이요! 저 잘 짜인 근육을 보세요, 저기서부터 연륜이 느껴진다구요!"
 
앨리스:크아악
 
정석님:선배 퇴치당하는 소리가
 
PC1 바닐라:"우웃!"
 
정석님:났는데
 
HUSH:크아악
 
 호랑이 선생님:"좋아. 이걸로 한 달간 복도 청소다. 불만 없지?"
 
PC5 헬:"역시 노장을 이길 수는 없는 법이로구나!"
 
PC2 이스라펠:그림
 
 선배:"승자의 말에 승복하는 것이 쁘띠프리의 도의. 알겠습니다."
 
PC5 헬:노장이 아니신가요? 그렇다면 죄송 ㅇ.<
 
PC2 이스라펠:그림
 
PC4 데니스:(박수 짝짝짝짝) "두 분다 멋져요!"
 
마스비타:무다무다무다무다
 
앨리스:아 웃다 배아파서 기절할것같다
 
HUSH: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랑이 선생님:"호라호라호라호라호라호라!"
 
정석님:
 
HUSH: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마스비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USH:기합이 호라라서 호권
 
PC2 이스라펠:그림
 
:확실히 여기도 신입생들이 보입니다.
브로치를 찾아 다니네요
"발견했다!" 같은 소리가 들립니다
 
마스비타:호권을 하다보니 호랑이로 변해버린 선생님
 
PC4 데니스:"앗 맞아, 브로치를 찾으러 온 것이었죠!"
 
PC1 바닐라:"앗, 브로치가...(두리번)"
 
PC5 헬:"너무 멋진 싸움이라 정신이 팔려버리고 말았네!"
 
PC3 쇼콜라:"브로치...!"
 
PC4 데니스:브로치를 찾으려고 하는데 아직 전투의 여파가 남아있어서 근처에는 흙먼지가 자욱해요 눈이 아닌 감으로... 브로치가 날 부르는거 같아! 하면서 육감으로 조사해도 되나요
 
:판정해주세요
 
PC4 데니스:
PC4 데니스《육감》 판정
2+3
 
목표치 : 5
 
마스비타:기리기리
 
PC4 데니스:딱 걸렷다
데니스는 이리저리 둘러보다가.. . . 무도장의 관중석 구석에서요 뭔가 자기를 부르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서 뽈뽈뽈하고 다가갔다가 브로치를 발견햇어요
 
너구리:밤~~ 바다의~~~ 신음소리가
 
:ㄱ그래요 그러면
 
앨리스:저주를~ 부르고~~
 
PC4 데니스:모동숲 플레이어들이 와~ 상어를 잡았어~ 하는 느낌처럼 반짝 들어보입니다
 
:데니스도 다른 친구들도 브로치를 발견하긴 했습니다.
하지만….
 
너구리:검은 그림자들이 창문 틈으로~~~~
 
PC1 바닐라:"으음.... 내 건 아무래도 이상한데!"
 
PC5 헬:"어라?"
 
PC1 바닐라:
PC1 바닐라공포판정
4+2
 
목표치 : 7
 
PC3 쇼콜라:
PC3 쇼콜라《걱정》 판정
3+6
 
목표치 : 9
 
PC5 헬:
PC5 헬《걱정》 판정
5+3
 
목표치 : 8
 
PC1 바닐라:착실하게 광기를 늘려가는 바닐라
 
PC4 데니스:
PC4 데니스공포판정
5+6
 
목표치 : 8
 
정석님:무서워
 
PC5 헬:아아... 인간이란 그런 것인가요
 
PC1 바닐라:광기 트리거 다들 잘 체크하세여
 
PC2 이스라펠:
PC2 이스라펠《걱정》 판정
5+5
 
목표치 : 12
 
PC3 쇼콜라:광기부자
 
너구리:까비
 
PC4 데니스:"어라, 정말요? 제거는 멀쩡한 것 같은데. 다들 괜찮은가요?"
 
PC5 헬:이스라펠 스페셜
ㅇㅁㅇ
 
PC1 바닐라:스페셜이에여?
 
PC5 헬:
반대로봤어요
 
너구리:ㅅ ㅡ페셜아님
 
앨리스:목표치가12구나
 
:데니스만
빛나는 브로치를 찾았습니다.
 
PC2 이스라펠:이스라펠은 그 말에
자기가 낚아챈 브로치를 보는데요
 
PC1 바닐라:"으음~~ 반짝반짝하지 않아!"
 
PC2 이스라펠:이것두 빛이 나지 않는거같아요
 
PC1 바닐라:" 어쩐지 가짜같은 느낌~?"
 
PC4 데니스:"고장이려나? 아니면.. 혹시 가짜일까요?" (코난처럼
 
PC5 헬:"흐음... 어쩌지."
 
PC2 이스라펠:"이게 진짜 브로치 아닐까?"
 
PC3 쇼콜라:"다른 곳을 찾아보는게 어때...?"
 
PC2 이스라펠:"빛나는 거."
 
PC4 데니스:"아까도 마법으로 브로치가 흩어졌었죠?"
 
PC2 이스라펠:"그걸 구분해서, 찾아내는 것까지가 입학식 시험인지도."
 
PC1 바닐라:"역시 진짜랑 가짜가 섞여있나봐. 아니면... 마력을 불어넣어야하는 걸까? 진정한 쁘띠프리만 브로치를 반짝이게 만들 수 있다거나?"
 
PC5 헬:"아니면..."
"아까 그 날아다니던 분한테 물어보는 건?"
 
PC4 데니스:(반짝이는 브로치를 보여줌) "그런걸까요?"
 
PC2 이스라펠:"어쩌면 의도적인 행동이었을 수 있어."
 
:그것도 방법이죠!
 
PC2 이스라펠:"마법, 강해보였는데 말짱하잖아."
"보여주기 식이었는지도 몰라."
 
PC4 데니스:"앗, 그럴까요? 그럼 그 분을 찾으러가봐요!"
 
PC5 헬:"진짜 빛을 내는 브로치가 뭔지, 그 사람은 알고있을지도 몰라!"
 
PC4 데니스:이럿게 하면서 여기서
장면닫기
 
:데니스의 브로치가 반짝반짝 빛납니다.

 

 

 

 

더보기

 

 

 
지난 이야기!
 
다섯 명의 예비 쁘띠프리들은 프린세스 아카데미에 도착했습니다.
 
바닐라와 쇼콜라, 헬과 데니스의 깊어지는 우애를 한편
 
올 해 입학식은 까다롭다는 소문이 도는데요~
 
너구리:스피드 마스터!
 
입학식 장소에 가까스로 도착한 다서 사람은 갑자기 나타난 낯선 사람에게 브로치를 찾아 오후 3시까지 오라고 하네요!
 
브로치가 없는 사람은 입학할 수 없다니 큰일이에요!
 
과연 쁘띠프리들은 브로치를 획득하고 무사히 입학할 수 있을까요?
빨라
 
10살! 입학식 대작전? 쟁탈전!
 
2사이클 시작합니다!
 
앨리스:이상한 나라의 양피지를 물고오는 멈머는
벌써 시작해
 
앨리스:스피드마스터에 놀라서 양피지를 입에서 툭 떨어뜨렷어요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핸드아웃 가리킴!
 
시엘린:비타님 오시면 하려고했지만
 
시엘린:요약을 원하셔서
"마스터"
"제법 하는군 그래"
 
마스비타: 그림
 
너구리:안녕하세요~
늦어서 죄송합니다악
 
앨리스: 그림
정말 오랜만이에요...
오늘의 간식 푸딩이었는데 비타님이 오시는 동안 절반 먹어버림
ㅋㅋ
 
너구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우리 뭐햇길래
이럴수가
 
너구리:광기가 이러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구리:나랑 비타님 왜 3장씩 들고있는거임?
 
시엘린 (GM):그러게요 괘 광기가 이러냐
 
앨리스:추뎀받으려구요 (아닐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구리:아~!
맞아 맞아
 
앨리스:다 현재화시켜서... 깡공딜을하기위해
 
너구리:추뎀 받으려고엿지
개웃겨
 
앨리스:자연스럽게납득해버리면어떡해요!
 
시엘린 (GM):그러면
지난이야기 읽어보셨나요 비타님
 
너구리:왜요?
일단 전투가 잇으면
이겨야 할거아녜요
 
마스비타:예 읽었습니다
 
앨리스:호에에
 
그림
 
페이즈
이뻐
 
앨리스:이뿨
 
시엘린 (GM):그러면 시작해주십시오
씬플레이어 하고 싶은 사람?
없으면 주사위로 결정합시다
 
시엘린 (GM):물론 TRPG에서 마스터를 경시한채 플레이하는건 매너로 치지 않지만
적어도 이 마스터는
스크립트 출력기가 되고싶습니다
오늘도 즐겁게 해봐요
출력기
 
정석님:ㅋㅋㅋㅋ
 
앨리스:? ㅋ?
 
앨리스:스크립트 출력기라기에는
#가보자고
 
앨리스:호라호라호랑이선생님이라던지
 
시엘린 (GM):인세인 마스터라면 공감할거에요
 
앨리스:아~
 
너구리:손난쟈호라
날... 무시해줘
 
너구리:선생님
난..... 핸드아웃을 까야돼
 
앨리스:거기 라쿤과 너구리는 우리의 쁘띠프리를 보여주세요!
 
마스비타:아무튼
선 잡고싶은사람 없으면
정정당당하게
다이스로 승부합시다
 
시엘린 (GM):2D6입니다
 
PC2 이스라펠:
PC2 이스라펠2D6
8
 
HUSH:예아
 
너구리:높? 낮?
 
시엘린 (GM):높은사람이
 
PC5 헬:
PC5 헬2D6
6
 
시엘린 (GM):선이죠 보통은
 
PC4 데니스:
PC4 데니스1D6
4
 
PC3 쇼콜라:
PC3 쇼콜라2D6
7
 
너구리:불안
 
너구리:한데
 
너구리:왠지
 
시엘린 (GM):이런말은 보통
발언한사람이
선을 잡더라구요
 
마스비타:
PC1 바닐라2D6
6
 
시엘린 (GM):아니네
 
너구리:아니잖아요
 
HUSH:너구리~~~~~
 
앨리스:아니네요
 
마스비타:우훗
 
앨리스:가보자고
 
PC2 이스라펠:장면열기
2사이클 1번째 장면
장면 플레이어: 이스라펠
등장인물: #가보자고
 
HUSH:억울하면 발언자를 끌고가
 
정석님:ㅋㅋㅋㅋㅋㅋㅋ
 
너구리:
 
너구리:저번 장면 기억 안나
 
PC1 바닐라:닐라닐라바닐라가 입장합니다
 
너구리:대충...........................................
 
너구리:뭐엿냐
 
시엘린 (GM):직전장면
이야기하자면
좀 길지만
학교 둘러보다가
 
PC1 바닐라:브로치를 찾았는데
 
시엘린 (GM):지하감옥에 있던 선배를 만났고
 
PC5 헬:선망의 눈빛으로 이스라펠을 바라보는 헬
 
PC1 바닐라:빛나는 브로치랑 아닌 브로치가 섞여있어요
그래서 돌아가서 물어보자!
 
시엘린 (GM):학교에서 삼총사를 쫓아오니 입학식장소
 
PC4 데니스:제 브로치만 반짝이에요 지금
 
PC1 바닐라:이러고 사이클 종료함
 
PC4 데니스:다른 애들은 반짝이 찾아야함
 
너구리:아맞다 좋아 그러면 대충 물어보면 되는거죠
 
앨리스:맛도리집사님을찾아
 
정석님:집사상~~
 
마스비타:이케 세개 깟음
 
PC2 이스라펠:이스라펠은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눈 후, 낯선 사람에게 자초지종을 들어보는 게 어떤지 하는 결론을 내립니다.
그래서 우선은 학교로 돌아가 처음 브로치를 가져온 사람을 찾아요!
PC2 이스라펠장면표
고풍스러운 내부. 푹신한 카페트는 발을 디딜 때 마다 구름 위를 걷는 것 같다. 벽 너머에서는 누군가의 두런거리는 기척이 들린다.
그리고 벽 너머에서 두런거리는 소리가 들려오는데,
 
마스비타:허미 양피지 누가 정리해놧냐 나네
 
PC2 이스라펠:아까의 낯선 사람인 것 같습니다.
 
HUSH: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앨리스:나네 <<<
 
마스비타:자세히 써둿군요 갑자기 기억이 떠오른다!
 
너구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석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C2 이스라펠:낯선 사람은 브로치와 관련한 이야기를 누군가와 하고 있는 것 같은데...
 
시엘린 (GM):양피지가 있었지
 
???:"……."
 
앨리스:네 제가 물고 온...
 
앨리스:집사~!~!
 
PC2 이스라펠:엿듣는 건 교양에 어긋나지만, 이왕 물어보러 온 거 안 들을 수도 없겠죠!
교양으로 판정합니다.
 
???:"네 교감선생님."
 
PC2 이스라펠:
PC2 이스라펠《교양》 판정
4+1
 
목표치 : 5
 
???:"아닙니다. 그게 정말 예상치 못하게."
 
정석님:주사위의 상태가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시엘린 (GM):성공했습니다
 
너구리:성공한거면 된거아냐
 
앨리스:성공하면되엇죠머
 
마스비타:그냥 가엾은 직장인이잖아
 
앨리스:헤헷
 
HUSH: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앨리스:가엾은 직장인
 
HUSH:가엾은 직장인 ㅠ
 
정석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C2 이스라펠:(작은 목소리로 소근거린다.) "진짜 실수였나봐."
 
???:"아니 그게 제가 원래 그 역할이 아니었는데."
 
앨리스:그렇게 이입하지 말아주세요 진짜 슬퍼요
 
PC1 바닐라:뭐어? 말도 안 돼!
 
???:"하… 담당자가 없다구요. 네."
 
HUSH:잠시만ㄹ요 저 지금 챋ㄱㄱ사엥 물쏟음
 
???:"설마 다음번에도 제가 하게 되는건 아니겠죠?"
 
???:"이번만이라구요?"
 
PC1 바닐라:(속닥속닥) 그럼..... 브로치가 흩어진 건 정말 우연이란 말야?
 
PC5 헬:"브로치가 마구 날아다닌게?" 호에에
 
PC2 이스라펠:"분명 일부러 실수인 척 흩뿌리고 찾게 하려는 속셈인 줄 알았는데."
 
???:"알겠습니다…."
 
PC1 바닐라:난 꼼짝없이 입학시험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앨리스:짠하다.......
 
마스비타:슬퍼
 
마스비타:근데 낯선사람의 낯선사람 핸드아웃을 공개하는 거예요?
 
너구리:글게여
 
너구리:ㅋㅋㅋㅋㅋㅋㅋㅋ
 
HUSH:도라왓습니다
 
마스비타:좌 집사였군
 
집사:"다음번에도 이러면"
 
집사:"퇴사할겁니다."
 
정석님:ㅋㅋㅋㅋㅋㅋㅋ
 
PC2 이스라펠:"저 사람이 퇴사인가봐."
 
집사:"저번에도 했던 말 같지만."
 
집사:"하…."
 
PC1 바닐라:아냐, 집사라고 했잖아.
 
PC5 헬:"퇴사?"
 
PC2 이스라펠:"집사와 퇴사는 달라?"
 
PC1 바닐라:가슴 속에 사직서를 품고 살아가는 평범한 집사라구.
 
집사:"음? 학생의 인기척이."
 
PC1 바닐라:앗, 여기 본다!
 
PC5 헬:"둘다 로 끝나는걸?"
 
:주위를 둘러봅니다.
 
PC1 바닐라:(벽에 아이들 다섯의 머리가 뿅뿅뿅뿅뿅)
 
:집사가 여러분이 있는 쪽을 보며 고개를 갸웃거리다가
 
PC3 쇼콜라:(뿅뿅뿅)
 
 예비 쁘띠프리 A:"흐아아악!"
 
:어디선가 쁘띠프리의 비명소리가 들리자
날개를 펴고 자리를 박치고 날아오릅니다
 
PC2 이스라펠:"비명 소리가 들려."
 
PC5 헬:???
 
PC1 바닐라:앗, 도망간다!!!
 
PC2 이스라펠:"위험한 일이 생긴 것 같은데..."
 
PC1 바닐라:우리도 쫓아가자!
자, 너도 나는거야 이스라펠!
 
PC2 이스라펠:(끄덕끄덕)
 
PC1 바닐라:질 수 없지!
 
PC2 이스라펠:하면서 바닐라를 들고
 
PC1 바닐라:(이스라펠의 다리를 덥석 잡아요)
 
PC2 이스라펠:들고 날 수 있나
PC2 이스라펠《비행》 판정
1+1
펌블
목표치 : 5
 
PC5 헬:이스라펠과 집사 (혹은 퇴사)의 날개 크기를 비교하다가 날아가요
 
PC1 바닐라:(ㅋ
 
HUSH:
 
PC2 이스라펠:못해
 
PC5 헬:
 
HUSH: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C1 바닐라:(ㅋㅋㅋㅋㅋ)
 
정석님:
 
:
 
PC2 이스라펠:날아가려다가
 
PC5 헬:다리...는아니었나봐
 
PC2 이스라펠:바닐라가 다리를 잡으면
 
PC4 데니스:팩 고꾸라지는 이스라펠을 봣어요
 
PC2 이스라펠:그대로 바닥으로 쿵 추락합니다
 
:아무래도 모두를 들고 날기는 힘들죠
 
PC1 바닐라:꺄아악!
 
PC3 쇼콜라:"에."
 
PC2 이스라펠:
PC2 이스라펠수호신의 가호
5+6
 
목표치 : 5
지정특기 : 신학 | 타입 : 서포트
자신이 펌블 했을 때 사용할 수 있다. 특기 판정에 성공했을 시, 원하는 【비밀】을 하나 획득할 수 있다. 판정에 실패 했다면, 마법의 반동을 받아 【이성치】가 1 감소한다.
 
PC1 바닐라:(쿵!)
 
PC4 데니스:"어머!"
 
PC5 헬:나의 선생님이! 하고 충격을 받았어요
 
HUSH:와우
 
:?
 
마스비타:먼데요
 
:주요판정은 아니지만
 
너구리:
 
마스비타:보조판정이라 불가능함
 
너구리:맞다
 
:보조판정도 펌블은 펌블로 치는거죠
 
앨리스:오...
 
:모두가 동의하신다면
 
너구리:오?
 
:허락해드리겠습니다
 
앨리스:저는 좋아요
 
마스비타:어떤비밀을 까는지에 따라
 
마스비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USH:마스터 입맛대루~~~~
 
앨리스:ㅋ~
 
마스비타:좋아요 햇다가
 
마스비타:자기 비밀
 
:
 
마스비타:까일수도있다고요
 
너구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정석님:그런거지
 
:무슨비밀을 깔지부터
 
마스비타:조심해요 이건 인세인이야
 
:말해주시죠
 
HUSH:전 일찌감치 가엿음
 
앨리스:어차피 자기 비밀 클막에서 다 까여요 (회상하면)
 
앨리스:하핫
 
너구리:지금 비밀 깔 수 있는 게
 
너구리:있는 핸드아웃 비밀도 조사 가능한 건가요
 
:
 
마스비타:
 
:아마 그럴걸요
저기 명확히 된게없으니
 
너구리:반짝이는 빛?
 
HUSH:비밀을 그런 식으로도 깔수잇구나
 
:인세인에서 명확하지 않은건 자기맘대로 됩니다
 
HUSH:정말 입맛대로
 
마스비타:저건 안될거같은디 gm마음임
 
:그런데 일단
 
마스비타:룰...룰북에 안써잇어
 
:이스라펠장면이니
안써있다 = 된다
 
정석님:루... 룰북에 안 쓰여있잖아요
 
너구리:다.. 다... 당연하죠 여기 안 적혀 있으니까
 
HUSH:ㅋ 지엠님 맴대루 갑시다
 
:그러면
반짝이는 빛
비밀보는거죠?
 
너구리:ㄴㅔ!
 
앨리스:우와
 
마스비타:와아
 
정석님:감정 있는 사람들 훔쳐봐
 
마스비타:헬밖에없어
 
너구리:ㅋㅋㅋㅋㅋㅋㅋㅋ
 
PC5 헬:비밀 공개되었으면 감정공유받을래요 (훔쳐봄
 
PC1 바닐라:(이스라펠에게 친한척합니다)
(우리....친구지?)
 
HUSH:웃겨
 
PC3 쇼콜라:(친,,, 구...)
 
PC2 이스라펠:이스라펠은 바닐라에게 붙잡혀서 쿵 하고 넘어지는데...
 
PC3 쇼콜라:(단어를 처음 배운 어쩌구)
 
PC2 이스라펠:넘어지면서 데니스랑 부딪힐뻔했지만
다른 친구와 부딪히게 된다면 그 친구도 다치게 될 거예요!
그래서 일부러 벽 쪽으로 넘어지는데,
 
:우선 심상공유 헬에게 드렸습니다
 
PC1 바닐라:끄악! (콰당탕)
 
PC5 헬:이스라펠 옆에서 호에에... 하다가 받아먹어요
 
PC2 이스라펠:벽에 부딪히면서... 뭔가를 발견한 것 같아요.
 
HUSH:몰 보앗지
 
:그것은
 
마스비타:에엣
 
:빛나는 브로치입니다.
 
PC4 데니스:자기 쪽으로 넘어지려는걸 보고 받아주려다가 힘줘서 반대쪽으로 넘어가는걸 보고 0ㅇ0 햇어요
 
마스비타:브 로 치!
 
PC2 이스라펠:무릎을 털며 일어난 이스라펠의 손에는, 빛나는 브로치가 들려 있습니다.
정보를 확산합니다!
 
PC5 헬:"반짝반짝해...!"
 
:그렇습니다.
 
PC1 바닐라:어, 브로치다! (먼지 퉤퉤)
 
PC4 데니스:와우
 
앨리스:먼지는 왜 퉤퉤 해ㅠ
 
:그것은 빛나는 브로치입니다!
 
HUSH:강탈도 된데
 
마스비타:싸우자
 
너구리:뺏겟다 이거냐
 
HUSH: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앨리스:호전적인 쁘띠프리들
 
마스비타:싸우자 햇는데
 
마스비타:핸드아웃 공개되고
 
마스비타:갑자기 인성을 반성하게 되는
 
HUSH: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구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석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엘린:뭔가 지금 꼬인거같지만
 
시엘린:어쩔 수 없지
 
앨리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C1 바닐라:비, 빛나고 있잖아! 으... (부러워!)
어떻게 찾았어, 이스라펠?
 
PC2 이스라펠:(자기 것과 데니스의 것을 번갈아 쳐다봄)
 
PC1 바닐라:나도 알려줘!
 
:이것이 바로
수호신의 가호입니다.
 
PC2 이스라펠:"색이 달라."
 
PC3 쇼콜라:"반짝반짝하네..."
 
:어떻게든 입학식을 시키겠다는 천계의 가호가
 
PC4 데니스:"펠도 브로치를 찾았군요!"
 
:이스라펠을 움직인겁니다
 
너구리:아아... 나루호도
 
PC5 헬:"멋있어... 이런게 영롱하다는 걸까?"
 
PC1 바닐라:이 브로치가 그렇게 중요한걸까?
예쁜 것 말고는 모르겠는데...
 
:아아, 먼 과거
 
너구리:그것이 !루 천계의 의지인가
 
:동방의 어느 나라에서는
 
PC4 데니스:펠이 들고 잇는 브로치 옆에 자기브로치를 나란히 두고 같이 보구잇어요 반딱반딱
 
PC5 헬:oO(나도... 브로치...)
이것을 
학생증
신분증
으로 사용했다고 하니까요.
 
마스비타:헤에
 
PC5 헬:ㅋ~
 
HUSH:신분증
그렇구만!
 
:게다가 학생증이 있으면~
 
HUSH:신분증인데
 
:미용실 쁘띠프리 할인 10%
 
HUSH:저걸 뺏으면 신분증 도용인가요?
 
PC2 이스라펠:"어떻게 찾았는지 모르겠어. 일어났더니 손에 있었어."
 
앨리스:신분증 도용
 
:아직 이름이 새겨져 있으니 그렇겠지요?
 
마스비타:
 
:아니
아직 이름이 새겨져있지 않으니
도용은 아니죠
수표도
뒷면에 이름을 쓰기전에
자기 이름을 쓰면?
 
마스비타:어이 그 브로치.... 넘겨줘야겠다
 
:(따라하지 맙시다)
 
너구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C5 헬:"사람을 다치지 않게 하려는 마음이 브로치를 빛나게 한 건 아닐까?" (반짝반짝)
 
HUSH: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극장가 쁘띠프리 할인 10%
마차 이용시 쁘띠프리 할인 20%
 
PC2 이스라펠:이스라펠은 고개를 갸웃거리다...
 
앨리스:저기 봐 걸어다니는 할인권이야
 
PC1 바닐라:(갸웃)
 
PC2 이스라펠:"쁘띠프리의 입학 시험이라면,"
"쁘띠프리의 자격에 걸맞는 무언가를 보여야 하는지도 몰라."
 
:그때
골목에서 흉흉한 눈빛이 보입니다
 
PC1 바닐라:그렇다면... (손에 쥔 칙칙한 회색빛의 브로치를 만지작거린다.) 이걸 빛나게 하면 되는걸까?
 
PC2 이스라펠:"어쩌면?"
 
PC4 데니스:"그런거라면 저는 어쩌다 빛이 나게 된걸까요?"
 
 예비 쁘띠프리 A:"……. 거기 그거!"
 
 예비 쁘띠프리 A:"그 브로치!"
 
 예비 쁘띠프리 A:"난!"
 
 예비 쁘띠프리 A:"입학해야해!"
 
:프루트가의 애플이 이스라펠에게 달려듭니다
 
앨리스:설마?
 
앨리스:갖 ㅣㄴ짜로
 
PC1 바닐라:잠깐, 기다려!
 
PC2 이스라펠:그림
 
마스비타:
 
:
 
앨리스:
 
 예비 쁘띠프리 A:"...!!"
 
정석님:
 
HUSH:
 
 예비 쁘띠프리 A:"아니, 자세히 보니 너는…."
 
HUSH: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플은 깨닫습니다.
 
HUSH:개웃겨 ㅠ
 
:학교에 올 때 하늘을 날던 것이 이스라펠이라는 것을
 
앨리스:크하하하하학
 
PC2 이스라펠:"싸움은... 옳지 않아."
"싸움은 악."
"악의 원흉은..."
"없애버린다."
 
앨리스:?
 
 예비 쁘띠프리 A:"머리 근육으로 하늘을 날 수 있을 만큼 강대한 근육을 가진 너에게… 지금의 내가 이길 수 있을리 없지."
 
HUSH:머리근육
 
 예비 쁘띠프리 A:"난 다른 녀석을 찾아보겠어!"
 
앨리스:머리근육
 
HUSH:두피도 단련해?
 
PC2 이스라펠:약자가 물러가는 것은
너그럽게 봐줍니다
 
 예비 쁘띠프리 A:"크윽, 두고보자!"
 
마스비타:아무래도 날개가 붙었으니
 
:삼류 악당 같은 대사를 하며 갑니다
 
PC2 이스라펠:장면닫기
 
HUSH:이스라펠은 헬멧 안 써도 되는 두피야?
 
너구리:그럴걸
 
:천계에 대해 잘 모르니 선입견을 가지고 한 말일뿐입니다
 
너구리:머리에 이제
 
:다음은 쇼콜라군요
 
마스비타:유어 턴 마이 러브
 
PC2 이스라펠:그림
 
너구리:암튼 엄청난 두피근육이
 
너구리:숨겨져잇음
 
정석님:
 
HUSH:
 
앨리스:진짲기절할것같다
 
마스비타:앗 잠깐만요
 
PC1 바닐라:img
 
앨리스:드디어
 
정석님:ㅋㅋㅋㅋㅋㅋ
 
HUSH:와 언제
 
정석님:저게 뭐야
 
마스비타:칙쇼오오
 
정석님:안보여
 
HUSH:그러고보니 나만 광기 업네
 
PC1 바닐라:카드클릭 z
 
:누르고 Z입니다
 
PC2 이스라펠:
 
PC3 쇼콜라:아하
 
PC1 바닐라:바닐라는....
 
PC4 데니스:음~
 
PC1 바닐라:이스라펠과 데니스, 그리고 두 사람의 브로치를 보면서....
조금씩 초조해지기 시작해요.
브로치를 찾는 게 아니야? 빛나게 하는 거라고?
만약... 만약 나에게 쁘띠프리의 자질이 없으면 어떡하지?
이대로 다시 고아원으로 돌아가는거야?
난... 난 내가 꼭 쁘띠프리가 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어쩌면 난... 아무것도 아닌 존재였을지도 몰라.
 
PC1 바닐라:이런 부정적인 생각에 사로잡혀서 모든 게 무서워져요
광기연출끝
 
정석님:바닐라야...
 
HUSH:바닐라야
 
앨리스:바닐라야
 
정석님:좋아 그럼...
 
PC3 쇼콜라:장면열기
2사이클 2번째 장면
장면 플레이어: 쇼콜라
등장인물: 바닐라
 
정석님:갑시다
 
마스비타:두근
 
HUSH:데이트인가봐 수근수근
 
앨리스:헐 또 둘이 데이트 하나바
 
너구리:구경이키마쇼
 
마스비타:도키도키
 
앨리스:슈가슈가룬 쇼코쇼코룬
 
PC3 쇼콜라:쇼콜라는 바닐라 옆에 있었기 때문에 바닐라가 불안해졌다는 걸 알았어요.
 
시엘린:진행해주시죠! 장면표는 굴리고 싶으시다면
 
PC3 쇼콜라:
PC3 쇼콜라장면표
누군가의 반려동물이 바쁘게 어디론가 달려간다. 급한 심부름일까? 아니면 무언가로부터 도망치는 것인가?
 
앨리스:호에에
 
HUSH:페럿해줘
 
PC1 바닐라:바닐라는 초조한 기색입니다. 손톱 옆의 거스러미를 뜯어내며 칙칙한 자신의 브로치를 노려보고 있어요
 
너구리:
 
PC3 쇼콜라:그래서 바닐라에게 말을 걸려던 순간 뭔가... 도망가는 걸 발견 했어요
 
너구리:옥수수 있지 않앗냐
 
마스비타:
 
정석님:
 
마스비타:반려동물
 
마스비타:인데
 
HUSH:옥수수
 
앨리스:옥수수 ㅋ
 
HUSH:반려 식물이야
 
정석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엘린:반려식물...
 
너구리:아 식물이네
 
너구리:아근데 옥수수 움직였잖아
 
PC3 쇼콜라:옥수수에요
 
앨리스:옥수수의 영이...
 
HUSH:움직인다고 다 동물은아닌데
 
앨리스:반려 영이엇네요
 
HUSH:미모사 움직인다고 동물이라고 안하잖아
 
앨리스:자유를 찾아 뛰어갓어요
 
앨리스:아어떻게이런
 
너구리:하지만..
 
너구리:미모사는 반응성이고
 
너구리:쟨 자유의지가 있었어
 
PC3 쇼콜라:"바, 바닐라. 저기 봐, 옥수수가 도망가고 있는데..." 하고 주의를 돌려봐요
 
앨리스:진짜옥수수냐고
 
정석님:옥수수
 
:사요나라
 
옥수수 영:
 
옥수수 영:
 
옥수수 영:
 
옥수수 영:
 
정석님:
 
앨리스:애기야!!!!!!!!!!!!!!!1
 
PC1 바닐라:"이대로 브로치를 빛나게 하지 못하면.....응?"
 
HUSH: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C1 바닐라:돌아보던 바닐라
"....에?"
 
:안보입니다
 
PC3 쇼콜라:"저, 저기로 갔는데... 같이 가보자."
하면서 쇼콜라가 바닐라를 잡고 당겨요
 
PC1 바닐라:"자, 잠깐만, 쇼콜라. 우린 옥수수 같은 것보다 더 중요한 일이...!" 라고 하면서 쇼콜라와 손을 잡고 얼결에 골목길을 뛰어요
 
정석님:옥수수 어디로 갓지
 
:옥 수 수 야 !
태양을 피해 달아난 것 같습니다
 
정석님:
 
마스비타:튀겨지니까
 
앨리스:태양을 피하고 싶어서
 
너구리:태양을 피하고 싶었어
 
PC3 쇼콜라:태양을 피해 달아난 옥수수를 쫓아가는 두 사람...
 
PC1 바닐라:갑자기 슬로모션
 
HUSH: 옥수수야! 생전에는 태양을 참 좋아햇는데~
 
너구리:옥수수 왠지
 
너구리:검은 나시 입고 잇을거같애
 
앨리스:브금 아
 
정석님:어째서
 
마스비타:뭔데요
 
너구리:옛날에 그 뮤비에서
 
HUSH:어디서 나온 검은나시야
 
너구리:비가 그런 옷입엇다고
 
정석님:
 
마스비타:선그라스끼고
 
앨리스:Rain Corn
 
PC2 이스라펠:그림
 
너구리:이런 느낌인데 이제 옥수수인
 
HUSH:ㅆㅃ
 
앨리스:보고싶진않앗어요
 
마스비타:지금도 좀 옥수수같은데
 
너구리:네 색깔만 좀 바꾸는거죠
 
앨리스:ㅋ아하학
 
정석님:이거 회복 조사 감정 셋 중 하나 하면 되는거죠
 
너구리:미안해요
 
마스비타:
 
:그림
 
정석님:
 
마스비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앨리스:진짜이런건어디서찾아오시는거야
 
앨리스:미칠것같아요
 
HUSH:ㅠㅠㅠㅠㅠㅠㅠ
 
너구리:진짜 어디서 찾아오신
 
PC3 쇼콜라:옥수수를 쫓아 그늘로 들어왔어요. 저기 햇빛을 피해 들어온 귀여운(?) 옥수수를 발견합니다.
그늘로 회복 판정 할게요
 
옥수수 영:\'ㅁ'/
 
PC1 바닐라:헥...헥....
 
PC3 쇼콜라:
PC3 쇼콜라《그늘》 판정
3+4
 
목표치 : 6
 
앨리스:애기야!!!!!!!!!!!!!!!
 
:바닐라도 옥수수를 목격합니다.
회복판정 성공
 
PC1 바닐라:어? 저기 옥수수잖아! 드디어 찾았다...!
 
PC5 헬:oO(우리애... 어디서 타고 있는 건 아니겠지...)
 
PC3 쇼콜라:이성 회복 하겟습니다
 
PC1 바닐라:저기, 네 친구가 엄청 기다리고 있거든? 같이 돌아가지 않을래?
 
앨리스:ㅠㅠㅠㅠ
 
옥수수 영:빙과수처럼 갸웃합니다.
 
HUSH:빙과수
 
PC3 쇼콜라:"헬이 데리고 있던 친구였지...?"
 
앨리스:빙과수
 
너구리:빙과수
 
PC1 바닐라:응. 맞아.
없어졌다고 슬퍼하던걸.
 
PC3 쇼콜라:갸웃하는 옥수수를... 달래봅니다.
"우, 우리랑 같이 가자..."
 
PC1 바닐라:같이 가자. 태양이 싫어서 그래?
아! 잠깐 기다려봐!
 
정석님:태양이 싫어 태양이 싫어
 
PC1 바닐라:(갑자기 주저앉아서 짐가방을 여는데...)
 
PC3 쇼콜라:"뭐해...?"
 
:그림
 
PC1 바닐라:(마구 쑤셔넣었던 옷들이 팍 터지듯이 하늘로 솟아올라요)
 
정석님:ㅋㅋㅋㅋㅋㅋㅋㅋ
 
PC1 바닐라:짜잔!
 
옥수수 영:?
 
너구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C3 쇼콜라:"에."
 
앨리스:이럴수가
 
PC1 바닐라:(선글라스와 검은 나시티, 흰 캡모자를 들고 의기양양하게 웃는다)
 
HUSH:
 
PC1 바닐라:너 줄게!
 
앨리스:
 
앨리스:
 
PC1 바닐라:이거라면 태양 아래 움직여도 튀겨지지 않을거야!
 
앨리스:ㅋ아
 
정석님:ㅋㅋㅋㅋㅋㅋㅋ
 
HUSH:미치겟어
 
정석님:힙해졌어
 
앨리스:힙한 팝
 
너구리:비가 됐구나..
 
:옥수수 영은 마치 글러지만 외형적 변화가 생겨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는 얼굴로 바닐라를 봅니다.
 
PC3 쇼콜라:"취... 취향이 독특하구나..."
 
너구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석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C1 바닐라:예쁘지 않아? 우리 강아지가 입던 거야!
 
HUSH:ㅇㄴ 비유봐
 
정석님:강아지가
 
앨리스:우리 강아지
 
PC1 바닐라:(옥수수 영에게 옷을 입힘)
 
옥수수 영:팝?
 
:일단 주는대로 입습니다.
 
PC3 쇼콜라:"이... 이것도 도움이 될 지도..."
 
PC1 바닐라:좋아, 엄청 멋있어졌는데? 그치?
 
PC3 쇼콜라:자기 모자도 벗어줍니다.
 
옥수수 영:팝.. (무거워보임)
 
너구리:그래도
 
너구리:버터를 바르지 않다니
 
앨리스:ㅠㅠㅠㅠ
 
너구리:착하네
 
정석님:
 
PC3 쇼콜라:이제 옥수수를 데리고 돌아가요.
 
HUSH:버터 뭔데 썬크림 대신이냐고
 
너구리:버터구이 옥수수
 
너구리:맛잇어
 
앨리스:맛있겠다...
 
PC1 바닐라:쇼콜라랑 바닐라가 옥수수 영의 껍질을 한쪽씩 잡고
돌아가는거죠
 
앨리스:마치 아이 양손 잡듯이
 
너구리:어~야도 해줄거같다
 
:물론
옷이나 모자같은건
생명이 없으니 괜찮지만
기본적으로 옥수수 영은 영이에요
손이 쇽 빠져나갑니다
 
앨리스:ㅠㅠ
 
PC1 바닐라:(허우적)
 
정석님:
 
HUSH:
 
PC1 바닐라:그럼 어쩔수없지
멱살을 잡고 갑니다
 
정석님:
 
앨리스:
 
옥수수 영:"팝."
 
앨리스:ㅋㅇ낧아ㅏ
 
PC1 바닐라:(힙해졌어)
 
HUSH:ㅠㅠㅠㅠㅠㅠㅠㅠㅠ
 
PC3 쇼콜라:이래도 되는건가 생각하며... 바닐라랑 같이 옥수수 영을 데리고 돌아와요. 헬에게 옥수수 영을 돌려주며...
장면닫기
 
HUSH:인장봐 ㅠㅠㅠㅠㅠ
 
:회복판정을 해서
뭘 하는거죠?
 
너구리:아까 이성회복
 
너구리:햇어요
 
정석님:예스
 
:앗 그렇군요 놓쳤습니다
확인
 
정석님:저의 보로보로한 이성
 
너구리:팝.
 
앨리스:보로보로
 
:앨리스는 확연히 달라진
 
HUSH:왜 벌써 보로보로야
 
PC1 바닐라:보로
 
마스비타:보로보로
 
:옥수수의 모습을 감당할 수 있을까요
 
너구리:쟤 괴이 특기를
 
정석님:시작이 3이라
 
너구리:세개인가 골라서
 
:맞아요
 
HUSH:
 
너구리:보로보로함
 
:너무했어
 
마스비타:ㅋㅋㅋㅋㅋ
 
:두 번 생각해도 너무했어
 
정석님:
 
앨리스:ㅋㅋㅋㅋㅋㅋㅋ
 
정석님:그치만요
 
정석님:하나는 디폴트엿어
 
너구리:그럼 다른 걸 바꾸면 되잖아
 
정석님:싫어싫어
 
너구리:ㅋ뭔데
 
HUSH:가오가 잇데
 
앨리스:그렇게 어떤 봉마인은 이성이 보로보로해지기도 합니다
 
정석님:어쨌든 바닐라를 데리고 산책 다녀왓어요
 
마스비타:바닐라의 기분
 
PC1 바닐라:
PC1 바닐라《친애》 판정
4+3
 
목표치 : 10
 
마스비타:그래도 평균이상으로 좋아진 편
 
정석님:ㅋㅋㅋㅋㅋ
 
정석님:아유 우리애
 
:그럼 헬과 바닐라의
장면승부
 
HUSH:효과적인 데이뚜엿다

 

 
:해주세요
 
앨리스:장면승부
 
PC1 바닐라:
PC1 바닐라2D6
7
 
PC5 헬:
PC5 헬2D6
3
 
PC1 바닐라:이 극단적인 주사위라니
 
정석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앨리스:죅곰!
 
너구리:가보자고
 
HUSH:이건 이긴 사람이 하는거에요 진사람이 하는거에요
 
PC1 바닐라:장면열기
2사이클 3번째 장면
장면 플레이어: 바닐라
등장인물: 나오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PC5 헬:"팝!" 하고 잃어버린 친구를 반갑게 맞이했다가
힙해진 모습에 놀라서 대화를 나누고 있어요
 
HUSH: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C2 이스라펠:이스라펠은 날아올라서
 
HUSH:귀여워
 
PC2 이스라펠:집사가 간 방향을 호 ㅏㄱ인하고
 
PC5 헬:"그래서 저 친구들이 너를 다시 데려다줬다고?"
 
PC2 이스라펠:도로 내려와요
 
PC3 쇼콜라:"바닐라가 옷을 꺼내줬어..."
 
PC5 헬:ㅇㅁㅇ)!!!
 
PC4 데니스:데니스도 옆에서 멋지다고 박수를 쳐주고 잇어요
 
PC5 헬:"세상에, 너무 고마워! 쇼콜라, 바닐라!"
"너희들이 팝을 되찾아줬구나..."
 
PC1 바닐라:좋아요. 헬과 옥수수의 재회를 확인한 바닐라는 코를 쓱 훔칩니다. 기분이 조금 나아졌어요.
 
PC5 헬:(눈물콕)
 
PC1 바닐라:
PC1 바닐라장면표
잠시 졸았던걸까? 꿈이랑 현실이 잘 구분 되지 않는다.
 
PC4 데니스:"옷을 입은 옥수수는 팝이 처음일거에요!"
 
:그렇겠죠
 
PC5 헬:"정말 멋져! 팝은 패셔니스타야!"
 
PC1 바닐라:아까 옥수수 영이 돌아다닐 때에는 분명 선 채로 꿈을 꾸는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보니 정말 잘 어울리는 콤비에요!
 
너구리:
 
너구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구리:아 귀여워
 
PC5 헬:팝을 마구마구 쓰다듬어줘요
 
PC1 바닐라:바닐라는 친구들을 바라보다가, 고개를 돌려서 여전히 굳게 닫힌 프린세스 아카데미의 정문을 바라봅니다.
 
HUSH:옥 꾸
 
PC5 헬:옥. 꾸
 
PC1 바닐라:저 정문 너머에는, 옥수수 영보다 더 멋진 생물들과, 멋진 친구들과, 멋진 만남이 가득하겠죠?
쁘띠프리가 되어 저 문을 넘을 수만 있다면!
바닐라는 손에 쥔 브로치를 만지작거리다가, 이스라펠을 향해 뚜벅뚜벅 걸어가요.
"역시 집사를 찾아야겠어. 나 좀 태워줄래?"
 
HUSH:싸워? 싸워?
 
PC1 바닐라:"너희들도, 같이 가자!"
 
HUSH:아니네
 
PC2 이스라펠:
 
마스비타:ㅋ 싸워?
 
PC2 이스라펠:태울 수 있을까
 
PC5 헬:
 
PC2 이스라펠:저 다시 비행
판정 해볼게요
바닐라만 계속 실패햇던 기억이 잇음
PC2 이스라펠《비행》 판정
2+3
 
목표치 : 5
 
:성공했네요
 
PC5 헬:드디어
 
PC2 이스라펠:손바닥에
백묵가루를 묻힌 후
"... 와라."
 
HUSH:
 
PC1 바닐라:ㅋㅋㅋㅋㅋㅋ
 
HUSH: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앨리스:와라
 
PC1 바닐라:"....간다."
 
PC2 이스라펠:(결 연)
 
HUSH:와라 뭔데
 
:비 장
 
PC1 바닐라:( 비 장)
 
HUSH:ㅠㅠㅠㅠㅠ
 
PC1 바닐라:"하아아아앗!"
 
PC2 이스라펠:"하!"
 
PC1 바닐라:힘은 이스라펠이 쓰지만, 기합은 바닐라가
 
HUSH:개웃겨 진자
 
PC3 쇼콜라:박수를 쳐요
 
PC1 바닐라:"하이야ㅇ아아아앗!"
 
PC2 이스라펠:떴...
다!
 
PC5 헬:"멋져!!!"
 
PC4 데니스:옆에서
돌고래소리를 내고 잇어요
하이톤 함성
 
PC1 바닐라:그렇게 공중으로 붕 떠올라
 
PC5 헬:헬은 언젠가 자기도 이스라펠처럼 누군가를 들어올려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PC2 이스라펠:(낑.. 낑..)
 
PC1 바닐라:마침내 개미처럼 작아지는 친구들을 내려다보는 바닐라
만감이 교차해요.
 
PC5 헬:얼른 힘을 길러서 영체화도 완전히 익히고 어쩌구
 
PC1 바닐라:이 드넓은 허공에....
오직 이스라펠과 나... 단 둘뿐....
 
새: 끼엑!
 
PC4 데니스:
 
PC1 바닐라:묘한 동지애가 피어오릅니다.
 
앨리스:새 ㅋ
 
PC1 바닐라:연심으로 감정판정합니다
 
앨리스:아 연심이냐고
 
새: 끼엑?
 
PC1 바닐라:원래 어릴때는
우정과 사랑을
잘 구분 못해요
 
정석님:ㅋㅋㅋㅋㅋㅋ
 
너구리:ㅋㅋ
 
:그럼요
 
너구리:아아
 
너구리:"와라"
 
PC1 바닐라:
PC1 바닐라《연심》 판정
1+6
 
목표치 : 5
 
HUSH:분위기 파악 못한 새
 
:간다
 
새: 끼룩끼룩
 
:감정표 굴려주시죠
뭐 굴릴지 정하시고
 
PC1 바닐라:이스라펠의 다리를 꽉 붙잡아요.
 
PC2 이스라펠:소프트 감정 가볼까나
 
:흔들다리 효과
높은 곳
밑은 낭떠러지
 
HUSH:새가 오작교 만들어줫음 좋겟어요
 
PC1 바닐라:
감정표
염려죄책감
 
:거세게 심장이 요동칩니다
 
앨리스:밑은 낭떨어지
 
PC2 이스라펠:
감정표
신뢰불신
 
HUSH:
 
앨리스:ㅋ?
 
마스비타:ㅋㅋ
 
PC1 바닐라:두근...두근.... 심장이 입으로 튀어나올 것만 같습니다.
이거 역시....
떨어지는 거... 아냐?
 
HUSH:날아올랏지만 역시 여러번 떨궈서
 
HUSH: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앨리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C1 바닐라:왠지... 아까부터 고도가 좀....
낮아지는 거 같지 않아?
어이, 이스라펠. 우리.... 호수로 가고 있다구?
 
HUSH: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C2 이스라펠:보여주지...
새로운 세상..
 
정석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앨리스:a whole new world 부르면서 가나요
 
마스비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스비타:개웃겨요 자체브금
 
앨리스:아찔한 비행과 새로운 세상
 
HUSH:혹시
 
PC1 바닐라:아무튼 그렇게 바닐라와 이스라펠은 .... 아찔한 비행을 즐깁니다
 
HUSH:찾아오셧나?
 
:봄이었다.
 
PC1 바닐라:바닐라는 이스라펠의 비행실력에 염려의 감정을 가져요
 
정석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
 
HUSH:ㅋ 브금 개귀여워
 
앨리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C2 이스라펠:나는...
뭘 가지지
 
앨리스:두근대는 이 마음 사랑인지 공포인지 알 수가 없어~
 
PC2 이스라펠:신뢰도 불신도 애매한데
 
PC1 바닐라:당신은
걱정할 필요가 없어요
PC1 바닐라유혹
3+5
 
목표치 : 5
지정특기 : 연심 | 타입 : 서포트
감정판정에 성공했을 때 사용할 수 있다. 감정판정의 목표는 이 어빌리티의 지정특기로 판정을 해야 한다. 해당 판정이 실패한 경우, 이 어빌리티의 사용자는 자신에 대해 감정판정의 목표가 획득하는 【감정】의 종류나 속성을 마음대로 결정하며, 또한 목표의 【거처】나 목표가 가진 아이템 1개를 획득(강탈)할 수 있다.
 
PC2 이스라펠:
 
앨리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USH:올ㅋ
 
너구리:브로치.. 뺏겨?
 
:뺏...아?
 
앨리스:어허허허헉
 
PC1 바닐라:"있지, 이스라펠.... 나 이렇게 높이 올라와본 건 처음이야."
 
PC2 이스라펠:"아."
"내려줘?"
 
PC1 바닐라:이스라펠은 연심으로 판정하세여
 
정석님:ㅋㅋㅋㅋㅋㅋㅋㅋ
 
PC1 바닐라:"여기서?"
 
너구리:니;ㅁ아
 
PC1 바닐라:"아래는 호수인데?"
 
너구리:웃긴거 알려줘요?
 
너구리:나 공포심이 연심임
 
HUSH:
 
마스비타:
 
앨리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USH:ㅌㅌㅌ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C2 이스라펠:
PC2 이스라펠《연심》 판정
1+3
 
목표치 : 10
 
정석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앨리스:아하하하하학
 
정석님:아하학
 
마스비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USH:이럿게 공포판정아닌 공포판정
 
마스비타:너무웃기네
 
앨리스:공포판정이다 공포판정
 
:불가항력이다
 
PC1 바닐라:"집사는 안 보이는 것 같아. 이쪽이 아닌가봐."
 
너구리:이게 무슨일이냐~
 
앨리스:여기... 우리 둘뿐이야.
 
PC1 바닐라:"호수를 한 바퀴 빙 돌아서 다시 친구들에게 돌아가자."
 
앨리스:아무도 없는 창공에... 우리둘뿐...
 
PC1 바닐라:"집사를 찾아서... 입학식을 방해한 게 누군지도 물어보고,"
 
앨리스:바닐라 아주 마성의 쁘띠프리네요
 
PC1 바닐라:"이 브로치를 빛나게 하지 못하면 어떻게 되는지도 물어보고..."
 
PC2 이스라펠:"좋아."
"돌아가자... 친구들이 있는 곳으로."
 
PC1 바닐라:그렇게 조잘대는 와중에 이스라펠이 급선회를 하는데
 
정석님: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앨리스:브금왜이래요ㅠㅠㅠㅠㅠ
 
너구리:ㄱ브금
 
정석님:브금 미쳤네
 
HUSH:이게 뭐야
 
PC1 바닐라:이스라펠의 품에서 브로치가 쏙 빠져나와
 
너구리:무슨일임
 
HUSH: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C1 바닐라:호수로 떨어집니다.
 
너구리: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C1 바닐라:퐁당!
 
너구리:무슨일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냈다!
이스라펠 브로치 분실
 
앨리스:브금이랑 합쳐져서 그냥 혼미하다
 
HUSH:개웃겨
 
너구리:이게무슨일이냐
 
너구리:정신나갈거같으 선곡
 
PC1 바닐라:"아, 안돼!" 바닐라는 브로치를 잡기 위해 한 손을 아래로 뻗는데요
 
앨리스:조금정신이돌아왓어요
 
앨리스:크리스탈클리어 브로치...
 
PC1 바닐라:그러는 바람에 균형이 흐트러져서
 
너구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USH: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C1 바닐라:바닐라도 같이 호수로 추락했어요
 
너구리:숨못쉬겟어
 
앨리스:이게무슨일이ㅑ
 
PC1 바닐라:풍덩!!!!
 
:바닐라!!!!!!!!!
 
PC1 바닐라:꼬로로록......
 
PC2 이스라펠:"바닐라!"
 
앨리스:진짜홀뉴월드이긴하다
 
 예비 쁘띠프리 A:"저기봐!"
 
 예비 쁘띠프리 B:"꺄아아악!"
 
 예비 쁘띠프리 C:"처, 천인이 인간을 호수에 떨어트렸어!"
 
PC2 이스라펠:날개를 접고.. 물 속으로 떨어집니다
 
HUSH:이게이렇게
 
정석님:넘 웃겨
 
앨리스:익에뭐야 이거장르뭐예요
 
PC1 바닐라:이스라펠은 ... 검은 호수의 바닥으로 가라앉는 바닐라를 발견해요
 
 예비 쁘띠프리 A:"부, 분명 저 인간도 브로치를 뻇으려고 했던거야."
 
 예비 쁘띠프리 A:"내, 내가 알아. 무모한 도전이였어!"
 
앨리스:어허허허헉
 
HUSH: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구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비 쁘띠프리 A:"어떻게 하지 ! 어떻게 하지!"
 
PC2 이스라펠:그러면 물 속에서 헤엄쳐서...
 
집사:"무슨 일입니까!"
 
마스비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웃겨
 
PC2 이스라펠:바닐라 쪽으로 손을 뻗어요
 
 예비 쁘띠프리 B:"아, 정체불명씨! 이러쿵저러쿵."
 
HUSH:집사등장
 
집사:"호수에 학생이 빠졌다고요?"
 
앨리스:정체불명씨
 
PC1 바닐라:그렇게 이스라펠이 정신을 잃은 바닐라를 구해내 호수를 빠져나옵니다
 
PC2 이스라펠:그림
날개로 이렇게
헤엄쳐서
 
PC1 바닐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PC2 이스라펠:끌고나와요
 
HUSH:이스라펠 물에 들어간거는 홧인사살 하러간줄 아는ㄱ거 아녜요?
 
앨리스:머리날개가일한다
 
마스비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나
 
:
 
앨리스:확인사살
 
정석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앨리스:어쩜좋아
 
마스비타:아니라고요 딱 보세요 제가 다 생각이 있어요
 
 예비 쁘띠프리 B:"빨리 가주세요!"
 
 예비 쁘띠프리 B:"천인이 목숨을 끊으려고 하나봐요!"
 
너구리:봤나?
 
앨리스:꺄아아아악
 
너구리:이게 내 두피근육이다
 
너구리:까불지 않는 게 좋을거야
 
PC1 바닐라:예비 쁘띠프리들이 두 사람을 에워싸고 웅성대는 와중에
바닐라가 물을 왈칵 토해내고 간신히 눈을 떠요.
"이...스라펠.... 브로치.... 못 찾았어.... 나 때문에..... 미....안해... 내가 괜히.... 태워달라고 해서...."
그 때 바닐라의 품이 환하게 빛나면서... 바닐라가 갖고 있던 브로치가 반짝반짝 빛을 되찾습니다.
 
:이렇게?
 
PC1 바닐라:결국 이스라펠의 브로치는 찾지 못했지만, 친구의 소중한 브로치를 찾기 위해 호수로 뛰어든 바닐라의 <친애>가 인정받은거죠
 
정석님:남의 브로치는 없애고 이렇게
 
너구리:이걸이렇게?
 
앨리스:이걸이렇게
 
PC1 바닐라:이스라펠의 프라이즈를 강탈합니다
 
:RP적으로
 
정석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탈이지만
지극히 평화롭습니다
타당합니다
 
PC1 바닐라:그럼요
 
앨리스:이걸이렇게한다구요
 
너구리:내.. 감정은?
 
너구리:아직장면닫지마 내감정정해주고가
 
:
 
PC1 바닐라:바닐라는 놀란 눈으로... 빛나는 브로치를 내려다봐요
 
앨리스:남의브로치빼앗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USH: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USH:남의 브로치는 뺴앗고
 
PC1 바닐라:이 브로치만 있으면..... 이 브로치만 있으면 나도 입학할 수 있어....!
 
앨리스:광기의 쁘띠프리
 
PC1 바닐라:하지만 이스라펠은요? 이스라펠이야말로 나보다 더 합당한 쁘띠프리의 자격을 갖춘 게 아닐까요?
결국 바닐라는 브로치도 찾지 못했어요.
하지만 이스라펠은 바닐라를 구해냈잖아요!
바닐라는 입술을 꾹 깨물어요.
그리고는 결심한듯이, 브로치를 뚝 떼어 이스라펠에게 건넵니다.
"이건 네 거야."
 
PC1 바닐라:프라이즈를 다시 이스라펠에게 양도합니다.
 
너구리:호우
 
정석님:이렇게
 
PC1 바닐라:대신 이스라펠의 감정을 "순종"으로 고정합니다
장면닫기
 
앨리스:ㅋㅋ
 
HUSH:순종
 
앨리스:> 순종 <
 
너구리:ㅋㅋ
 
너구리:멍멍
 
정석님:온갖 사람들을 다 순종시키려구
 
PC1 바닐라:
정정할게요
순종 아니고
맹목(-)입니다
 
너구리:좋아요 입력햇어요
 
:무섭다 인간
 
PC1 바닐라:img
 
:역시 뭐든 될 수 있는 인간
 
HUSH: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앨리스:
 
너구리:이러려고
 
PC2 이스라펠:img
 
정석님:
 
앨리스:아하하학
 
:
 
너구리:
 
마스비타: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구리:다시 감정판정
 
너구리:해주시죠
 
HUSH: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C1 바닐라:전 염려(+) 라 안해도 됨
 
PC5 헬:저두 충성(+)
 
정석님:웃겨
 
PC1 바닐라:저 공포심 개예요
5개
개도 맞는 말인듯
 
PC4 데니스:개쩐다
 
PC5 헬:왈왈
 
너구리:
 
PC1 바닐라:바닐라는....
자신의 선행에 취합니다
이런 캐가 아니었는데
 
정석님:
 
PC1 바닐라:이상하다 오ㅐ 광기가 이런게?
 
PC4 데니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C5 헬:햇살캐 굴리신다고 하셨던 분 어디 가셨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석님:어디갓지
 
PC1 바닐라:다른 아이들이 ... 바닐라가 이스라펠에게 브로치 건네는 걸 보면서
 
너구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USH:햇살캐요?
 
PC1 바닐라:오오 대박 오오
 
정석님:없네
 
PC1 바닐라:해준거죠
 
:햇살에 죽어라!
 
너구리:그럴만도 하죠
 
HUSH: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C1 바닐라:ㅋ ㅋㅋ ㅋㅋ
 
HUSH:햇살에 죽어라 ㅠ
 
PC1 바닐라:원래 세상일이라는게 다...
자기뜻대로 안되는ㄴ 법이죠
그래도 프라이즈는
돌려줫잖아요
 
너구리:그치ㅏ만 웃기다
 
너구리:이걸 이렇게 야
 
PC5 헬:아주 멋지고 감명깊은 장면이었어요... 저런 행동은 어디에서 발현되는가 호기심에 눈을 빛냅니다.
 
앨리스:대강 일처리가 끝낫다면
 
앨리스:장면을 열가요
 
마스비타:궈궈
 
앨리스:... 그런데 몇씬인지까먹엇어요 데헷콩
 
정석님:3
 
정석님:아니 4
 
PC1 바닐라:2-4
 
PC2 이스라펠:2-4 차례일거예요
 
정석님:그러고보니 씬에 4까지밖에 없어요
 
PC5 헬:장면열기
2사이클 4번째 장면
장면 플레이어: PC5 헬
등장인물: 맛도리집사보러갈쁘띠프리들
 
:?
그렇네요
 
HUSH:
 
PC3 쇼콜라:집사 조아
 
HUSH:맛도리 집사를 찾아서
 
:수정했습니다
 
PC5 헬:
PC5 헬장면표
저 너머 깊은 그늘 속에서 무언가가 반짝이며 흔들린다.
 
HUSH:앗 브로치다
 
PC5 헬:바닐라와 이스라펠을 보면서 감동받은 헬은 문득 무언가 반짝이는 걸 보고 톳톳 다가가봤어요.
 
:브로치입니다.
 
PC5 헬:뭐지? 갸웃거리니까... 브로치다! 스스로 빛을 내지는 않지만 햇빛에 반사광은 낼 줄 아네요.
 
:아니 맞나요?
 
PC5 헬:장하다!
 
:물론
 
PC1 바닐라:브로치!
 
:헬은 이미 브로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PC5 헬:반사라도 할줄 안다!
#sad
"끄응... 역시 그 분을 직접 찾아가서 물어봐야겠어!"
"어떻게 하면 브로치를 빛내게 할 수 있을지, 입학 시험을 무사히 치를 수 있을지 말이야!"
 
정석님:그분
 
PC5 헬:하고 친구들에게 의견을 구하듯 돌아봐요
 
PC3 쇼콜라:"조... 좋아!"
 
PC2 이스라펠:"그분이라면... 퇴사?"
 
정석님:
 
PC3 쇼콜라:"집. 사."
 
PC5 헬:"퇴사!"
 
너구리:저 브로치
 
너구리:돌려주세여
 
PC5 헬:"... 둘다 로 끝나는걸?"
 
PC1 바닐라:"퇴사랑 집사는 다른 거라니까?"
 
PC4 데니스:아방수처럼 "그 분이요?" 하다가 퇴사? 에서 아아! 햇어요
 
너구리:내 브로치 프라이즈
 
PC3 쇼콜라:"뜻이 달라...!"
 
앨리스:마프레셔스브로치
 
너구리:골룸...
 
HUSH:골룸
 
PC5 헬:갸우뚱 해요... 어차피 둘다 로 끝나는걸...
 
:집사
퇴사
천사
 
PC5 헬:마치... 사자 직업같은 그런 게 아니라구?
 
PC2 이스라펠:이스라펠도 마찬가지입니다
그거 뭐 대충 비슷한 거 아니냐
 
PC5 헬:본인 입으로는 퇴사라고 하셨는데..
그러고보니
아까 집사님이 바닐라를 구하러 오지 않으셨나요
이스라펠이 확인사살을 하는 줄 알고 급히...
 
HUSH:맞아요 왓어요
 
PC5 헬:멀리 갈 필요 없이 가까이에 있군요 후후...
 
마스비타:확인사살 ㅋ
 
PC2 이스라펠:아아... 오해다
 
PC5 헬:이 상황에 대한 집사씨의 반응이 궁금합니다
 
PC2 이스라펠:"친구"를 해하다니 그럴 순 없지
만약 그런 놈이 있다면...
 
집사:"……."
 
PC2 이스라펠:내손에 먼저 죽을 거다.
 
PC1 바닐라:(쫄딱)
 
집사:"후, 아무래도 오해가 있던 모양이군. 좋아 다른 녀석들에게 가볼까."
 
PC5 헬:... 집사는 낡아있나요...?
 
PC1 바닐라:"천사는 감기도 안 걸리니?" 이러고 있음
 
PC5 헬:"앗, 잠시만요!"
 
HUSH:낡앗나봐
 
집사:"……."
 
PC2 이스라펠:물기를 탈탈 털어요
 
마스비타:그렇겠죠 직장인이니까
 
PC2 이스라펠:개들이 왜
 
PC5 헬:하고 붙잡으려다가 치마가 훌렁! 하면서 뼈가 드러나요
 
:헬의 말에 봅니다.
 
PC2 이스라펠:부르르 하면
 
HUSH: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C5 헬:에비
 
PC2 이스라펠:물이 사방으로 튀는것마냥
머리카락을 부르르 해서
퇴사를 쫄딱 젖게 만듭니다
고의는 아니에요 진짜로
 
HUSH:
 
HUSH:귀여워
 
:하지만
 
PC5 헬:"퇴사님!"
 
:새의 깃털은
기본적으로!
방수가 된다!
 
PC2 이스라펠:앗 그래요?
신기하다
 
:완전 흠뻑 젖는게 아니라
물이 튀는 정도면
깃털에 흘러 내려갈겁니다
 
PC2 이스라펠:그러면..
우산도
 
HUSH:그럼 이스라펠도
 
PC2 이스라펠:털면
 
HUSH:방수에요?
 
PC2 이스라펠:빗방울 후두둑 하잖아요
 
PC5 헬:방수라펠
 
PC2 이스라펠:그런느낌으로 후두둑
 
정석님:방수라펠
 
:제가 천인이 아니라 모르겠습니다.
 
HUSH:방수라펠
 
PC2 이스라펠:
방수되는 걸로 할래
 
집사:"무슨일입니까?"
 
PC2 이스라펠:목욕은 어떻게 하나요?
 
집사:"용건은 짧고. 간결하게."
 
PC2 이스라펠:성령의 불이 내게 임하사
 
PC5 헬:너무딱딱해서상처받았씁니다..... (‘ㅁ’)
 
너구리:근데 퇴사라고 불러도
 
너구리:반응하네
 
마스비타:
 
너구리:이런 행동은 이제 우리 친구들의 잘못된 사고방식을 강화할 수 있어요
 
너구리:이스라펠은 영원히 퇴사씨로 기억할 거예요
 
PC5 헬:"이! 브로치를 어떻게 빛내게 하는지, 브로치에 대해 얼마나 아시는지, 입학시험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아무튼 아는대로 다 털어주세요!!!"
 
정석님:ㅋㅋㅋㅋㅋㅋㅋ
 
PC3 쇼콜라:"털어주세요...!"
 
HUSH:아아 그는 좋은 퇴사였다
 
PC5 헬:하고 딱딱한 반응에 상처입은 마음을 안고
 
PC1 바닐라:"인사부터 해야하는 거 아냐?"
 
집사:"빛이요? 그런게 있나요?"
 
PC3 쇼콜라:옆에서 거듭니다
 
PC5 헬:처음으로 목소리 높여서
 
집사:"전 입학생의 안전과 브로치를 나누어 드리는 목적으로 온거라 잘은 모르겠습니다."
 
PC5 헬:"아무튼 아는대로 다털어달라고!!!!!!!!"
고통에 찬 소리를 지릅니다.
 
집사:"안전하셨다면 됐습니다.
 
마스비타:ㅋㅋㅋㅋㅋ
 
옥수수 영:"파아아압!"
 
PC5 헬:고통으로 집사를 캐볼게요
 
너구리:나ㅣ이거줘
 
마스비타:귀에서 피 푸슉
 
PC5 헬:(화나!)
 
HUSH: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USH:완전 집착
 
PC5 헬:
PC5 헬《고통》 판정
6+3
 
목표치 : 5
 
너구리:나 이거 돌려줘
 
정석님:브로치 집착공
 
너구리:녹색으로 부탁해요
 
정석님:전 투
 
마스비타:헤에
 
마스비타:헤에에에
 
HUSH:와우
 
PC2 이스라펠:헤에~
 
PC5 헬:"끄으으응"
 
PC1 바닐라:"정정당당하게 승자로서 요구하라는 거예요? 이런 교육방식은 아이들의 경쟁심리를 부추긴다고요!"
 
PC5 헬:"퇴사님은 아주 고집불통에 딱딱이에요! 호랑이 선생님처럼 강한 분한테 혼쭐이 나서야해요!!!"
 
집사:"뭐, 고대의 율법은 경쟁심리와는 별개니까요."
 
PC2 이스라펠:"고대의 율법에 따르는 게 뭐가 나빠?"
 
PC5 헬:"심지어... 꼰대예요!!!!!"
 
PC2 이스라펠:"정정당당하게 힘으로 굴복시키면 되지."
 
PC5 헬:(빼액)
 
집사:"……."
 
PC4 데니스:"그럼 정정 당당하게 승부해요!"
 
PC1 바닐라:"그럼 힘이 없는 사람은?"
 
PC4 데니스:"북부 방식으로!"
 
PC5 헬:고대의 율법을 따른다니! 그건 꼰대나 다름없어요!
 
HUSH:꼰대
 
집사:"여러분은 공주니 힘으로 증명해주시기 바랍니다."
 
PC5 헬:쒸익...쒸익...
 
HUSH:하지만 동시에 열살인걸
 
PC3 쇼콜라:"아카데미는... 마계랑 비슷한 곳이었군요..."
 
PC5 헬:하지만헬은혼령이라.물리적으로 행사할 강한 힘이 없습니다.
 
PC4 데니스:"퇴사 씨는 열살과도 진심으로 승부하나요?"
 
PC5 헬:우에.
 
PC3 쇼콜라:오해를 합니다
 
PC2 이스라펠:"하지만 프린세스는 을 갖춘 자여야 한다고 했어."
"그게 프린세스 아카데미의 룰이라면..."
 
PC1 바닐라:"그게 물리적인 힘을 뜻하는 건 아닐거야!"
 
PC2 이스라펠:"으로 이겨서, 룰을 바꾸도록 해."
 
PC4 데니스:옆에서 헬을 보고 꼭끄랑해주다가
 
집사:"아십니까?"
 
PC5 헬:"하지만 혼의 힘은 물리적 힘과는 달라...!" 라고 항변해보지만
 
집사:"옛날 이야기입니다."
 
PC5 헬:이스라펠의 말이라 수긍합니다.
 
집사:"왕국의 공주가 드래곤에게 납치되었죠."
 
PC5 헬:이스라펠은 헬의... 롤모델이닉가.
 
PC1 바닐라:"그럼 힘이 없는 자는 룰을 바꿀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는다는거야?" 발을 쾅 하고 구릅니다. 이건 불합리해요. 설마 아카데미에서까지!
 
HUSH:스스로 헤치우고 왓나?
 
집사:"탑에 갇혀있는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윗몸일으키기 100회, 스쿼트 100회, 팔굽혀펴기 100회를 꾸준히 한 결과."
 
집사:"강대한 코어근육을 얻게 되었습니다."
 
HUSH:
 
PC5 헬:
 
집사:"근육은 마음의 어둠을 없애줍니다."
 
정석님:
 
PC2 이스라펠:"룰을 바꾸기 위해서는..."
 
앨리스:아 이건 맞말이다
 
마스비타:대체
 
PC2 이스라펠:"변화를 견딜 힘이 필요해."
 
마스비타:근데 맞말이다
 
PC2 이스라펠:하면서 바닐라에게 손을 내밀어요
 
:그림
 
PC2 이스라펠:"너도... 나와 스쿼트 하지 않겠어?"
 
PC5 헬:"그런데 퇴사님의 얼굴에는 왜 이렇게 어둠이 가득한가요...?" 라고
직장인의 뼈를 때리는 순수한 10살 성령의 말을 해요
 
:그림
 
PC1 바닐라:"안 해, 그런 거..."
 
집사:"그건…."
 
PC3 쇼콜라:"운동은... 중요해."
 
HUSH:
 
마스비타:ㅋㅋㅋㅋㅋㅋ
 
:나왔다. 어른의 마음을 후벼파는 어린아이의 순진한 말
 
PC2 이스라펠:하지만 난
바닐라에게 맹목이 있으니까
 
PC5 헬:전투는 아니여도 실질적인 딜을 내기는 한 모양이군요.
 
PC2 이스라펠:맹목적으로 집착하겠어
윗몸일으키기와 스쿼트와 팔굽혀펴기 100개에 더불어
 
집사:"아무튼…."
 
PC2 이스라펠:하루 10km 달리기와 런지 100회를 추가한다
"헬은 이미 나와 함께하기로 했어."
 
마스비타:ㅋㅋㅋㅋㅋㅋㅋ
 
:집사는 슬슬 도망칠 준비를 합니다.
 
PC4 데니스:다음 제 장면이니까 하는 발언 "그런거라면 헬을 위해서 제가 퇴사 씨와 승부하겠어요!"
 
PC5 헬:그러면 헬은... 고대의 율법에 따라 집사님을 이기는 것을 다른 친구에게 맡기기로 하며... 여전히 마음에 남은 고통을 끌어안고 장면을 닫을게요
 
PC4 데니스:도망 못가
 
PC5 헬:도망치기전에닫아버려
 
:마치 점심 시간 종 치기 전에 발을 빼두는 학생처럼
 
PC5 헬:장면닫기
 
PC4 데니스:이겻다 이겻다
 
PC1 바닐라:귀여워 유령
 
PC5 헬:장면닫았어못도망가요 아직장면안이야^^)9
 
PC2 이스라펠:헬! 바닐라!
나와 함께..
강해지자!
 
정석님:웃기네
 
PC5 헬:"어... 어?"
 
PC4 데니스:장면순서에 5가 업어요
 
:5
넣었는데
잠시
 
PC4 데니스:
 
:사이클이
5가됐구나
 
PC4 데니스:사이클에는 잇는데
 
:됐어요
 
PC4 데니스:장면열기
2사이클 5번째 장면
장면 플레이어: 데니스
등장인물: 집사와의 진검승부! 구경꾼 모집중!
 
PC2 이스라펠:팔짱을 낀 채
자강두천의 싸움을 흥미롭게 관전합니다
 
PC5 헬:집사와의 진검승부!
 
PC3 쇼콜라:친구들의 옷자락을 꼭 잡고 빼꼼 구경해요
 
PC4 데니스:데니스는 호다닥 도망가려던 집사 앞을 딱 가로막으면서
 
PC5 헬:쒸익... 쒸익... 하면서 옥수수 영과 함께 자리를 잡았어요
 
PC4 데니스:"헬을 위해서 제가 대신 승부하겠어요! 정정당당하게 붙어보죠!"
 
집사:"……."
 
:눈 안에는 직장인의 고뇌가 일렁입니다.
 
PC5 헬:8ㅁ8)!!!
 
PC4 데니스:퇴사씨는 퇴근을 못해요
 
PC1 바닐라:바닐라는 여전히 이 결투방식이 의롭지 못하다고 생각하지만, 팔짱을 낀 채 지켜보고 있어요
 
:그렇죠
바닐라는
정정당당히
브로치를 얻었으니까요
고대의 율법을오
 
PC4 데니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앨리스:ㅋ아
 
정석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구리:브로치
 
너구리:나한테 왔어
 
너구리:나한테 돌아왓다고
 
마스비타:
 
:그렇죠
 
앨리스:프라이즈 재양도 헷어요
 
:
 
앨리스:드디어 흐려진 브로치
 
너구리:녹색 브로치 주세요
 
너구리:내가 어
 
앨리스:빛이 팍! 하고 꺼졋어요...
 
너구리:브로치 하나 새로 찾아가지고
 
너구리:내 파란 브로치 줄거니까
 
앨리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스비타:ㅋㅋㅋㅋㅋㅋ
 
앨리스:브로치맞교환
 
너구리:녹색으로 줘
 
집사:"그."
 
:고대의 율법을 괜히 가르쳤다고 말합니다.
아니
생각합니다
 
HUSH:이거 그 온도 반지 처럼 가는 사람마다 색 알아서 바뀌는거 아냐?
 
너구리:쳇..
 
앨리스:온도반지 아니고 영혼반지인가바요
 
너구리:ㅎㅏ지만 서로 상징색을 교환한다?
 
너구리:이건 그거지 클램프 눈깔교환
 
앨리스:
 
너구리:특 : 클램프 안봄
 
정석님:
 
PC4 데니스:완전 멋지게 < > 하고 서잇어요
"북부의 기상을 보여드리죠!"
 
정석님:춋토 퇴사쨩!
 
PC5 헬:데니스에게 반할 것 같아요
 
마스비타:이기는 편이 우리편
 
PC4 데니스:"자! 승부는 무엇으로 할건가요!"
 
집사:"그."
 
집사:"높이 나는 사람이 이기는 승부로 하지."
 
PC3 쇼콜라:"비, 비겁해..."
 
PC4 데니스:비겁하데
 
PC5 헬:"비겁해요, 데니스는 아직 진짜 날개도 나지 않았다구요!"
 
PC2 이스라펠:데니스 날 수 있지 않나
아직 못날았나
 
PC4 데니스:아직이다
 
집사:"비겁하면 직접 정해라."
 
마스비타:하늘 높이 던지면
 
PC5 헬:퇴사씨 그냥 생각을 외주맡기고 싶으신 것 같은데
 
PC4 데니스:몰로하지 승부 아이디어 받아요
 
PC2 이스라펠:대리결투 되나
 
마스비타:ㅋㅋㅋㅋㅋㅋㅋ
 
PC4 데니스:
 
:
 
PC5 헬:더이상의 생각을 하기 싫어서...
 
PC2 이스라펠:그니까 대충
나를 라따뚜이 해
 
PC1 바닐라:댄스배틀이요
 
집사:"그…. 하. "
 
PC4 데니스:
댄스배틀
좋아요
 
PC2 이스라펠:댄스배틀 ㄱㅊ다
 
PC1 바닐라:먼저 쓰러지는 놈이 지는거다
 
PC5 헬:댄스배틀 좋다
 
PC4 데니스:"그렇다면 으로 승부하죠!"
"먼저 쓰러지는 사람이 지는거랍니다!"
 
PC2 이스라펠:때앤쓰
 
PC4 데니스:죽을때까지 춤추고 먼저 쓰러지는 쪽이 개가 된다
 
집사:"그 말은 견인족에 대한 실례 같구나."
 
PC4 데니스:이건
 
PC5 헬:ㅋ아
 
PC4 데니스:제가 한 말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C2 이스라펠:데니스 아니고 허시래요
 
정석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
 
HUSH:느낌표를 생활화 합시다
 
집사:"그러면 시작할까."
 
앨리스:세기의대결이 펼쳐진다
 
PC4 데니스:"좋아요! 음악 주세요!"
 
PC4 데니스:하고 아무나 지목해서 가르킨 뒤 손을 딱 튕겨요
"우리의 
댄스 배틀
죽음의 무도
를!"
 
앨리스:https://youtu.be/M3lKm7i0pNU
 
:그럼
전투시작
댄스 난입 가능합니다.
 
앨리스:한계배틀 (유희왕) 입니다
 
PC4 데니스:댄스 난입
 
:난입하는분!
일단 데니스는 플로샣주세요
 
마스비타:댄 스 난 입
 
너구리:해볼까
 
정석님:난 입
 
(From PC4 데니스): PC4 데니스의 플롯 ▶ 2
참가자는
 
HUSH:드루와 드루와
 
:모두 거처가 있으니
막 참가 됩니다
플롯주세요
 
(From PC2 이스라펠): PC2 이스라펠의 플롯 ▶ 5
 
PC5 헬:헬은 너무너무 화가 난데다가 아까 데니스에게 춤까지 배웠어요! 난입합니다
 
PC1 바닐라:그럼 바닐라도 저도모르게 둠칫둠칫
 
(From PC5 헬): PC5 헬의 플롯 ▶ 5
 
PC1 바닐라:난입합니다!
 
PC2 이스라펠:헬이 간다면 저도 갑니다
 
PC3 쇼콜라:쇼콜라는 친구들 옷자락을 잡고 있다가 얼결에 끌려갔어요
 
PC5 헬:이스라펠 ♥
 
:
 
PC2 이스라펠:친구를..
 
PC4 데니스:귀여워
다들 왓어
 
PC2 이스라펠:적진에 혼자 보낼 수는 없지!
 
(From PC1 바닐라): PC1 바닐라의 플롯 ▶ 3
 
PC5 헬:10살 다섯과 낡은 집사 하나
 
:쇼콜라도 플롯주세요
 
PC5 헬:이제 누가 더 강하지?
 
PC4 데니스:이건 아무래도 당연히 열살이 이길거 가튼
 
(From PC3 쇼콜라): PC3 쇼콜라의 플롯 ▶ 3
 
PC4 데니스:열살의 체력 성인이 이길수 없다
 
집사:"댄스의 기본을 아는가 아가씨들?"
 
PC5 헬:
 
집사:"그것은."
 
집사:"자리를 잘 잡는 것이다."
 
:6
그러고보니
작은 토큰 만든다는걸잊었군
 
PC4 데니스:저희
스디 카톡에 잇지 않아요?
 
:그걸
옮기는걸잊었네요
일단 하고있으세요
 
PC4 데니스:삐끄루
 
PC2 이스라펠:업로드를 깜박하신듯
 
PC1 바닐라:얘들아
왜이렇게 모였어
 
집사:"저거봐라!"
 
집사:"스탭이 꼬이니 엉키고 넘어지는거란다!"
 
:결국 데니스와 집사의 1:1전이 됩니다
 
PC5 헬:어라
 
PC2 이스라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C1 바닐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C4 데니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데니스를 제외한 전원 생명력 1감소
 
PC2 이스라펠:우린 함께야
 
:광기 있으면 현재화해주세요
 
PC5 헬:img
 
PC4 데니스:다같이 우르르 나오다가
 
PC2 이스라펠:img
 
PC4 데니스:부딪힌거죠 아이쿠
아니 다들 왜 그래
 
정석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스비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C1 바닐라:우당탕탕ㅃ
 
:그럼 집사가
데니스에게 멋진 댄스를 선보입니다
 
PC5 헬:억울합니다... 데니스에게 춤도 열심히 배웠는데!!! 너무너무 화나는데 스텝이 꼬여서우당탕탕 해버렸어요! 너무너무 화나는데 왜 나만 이렇게 화가 나는 거야? 저 집사님... 너무 낡고 평온해보이잖아요! 왜나만
의 상태.
 
:한 때 비행청소년이었던 시절이 있던 집사
 
PC2 이스라펠:이스라펠은... 사실 아까
 
정석님:ㅋㅋㅋㅋㅋㅋ
 
:그 때 전전했던 댄스실력을 뽐냅니다.
 
PC2 이스라펠:바닐라 들고 날았다가 호수도 들어갓다가 해서
 
:
집사기본공격
2+4
 
목표치 : 5
지정특기 : 비행 | 타입 : 공격
목표를 1개 선택하고 공격 판정을 시도합니다. 판정이 성공하고 적이 회피에 실패하면 1d6 점의 피해를 입힙니다.
 
PC2 이스라펠:너무 힘들어서 주저앉음
 
PC5 헬:근데 내 광기 본인 제외 회피판정 -1이네
 
:네 하지만 탈락하면 효과가 사라지죠
 
PC5 헬:미안합니다하자미ㅏㄴ외나만
 
정석님:그런
 
PC5 헬:아하!
다행이에요
버팅탈락햇지참...
 
:데니스 회피해주세요!
 
PC1 바닐라:쇼콜라랑 바닐라는 배틀하러 나오다가 몸이 부딪혀서 움찔하는 것으로
 
PC4 데니스:카톡 올리구 왓습니다
PC4 데니스회피판정
2+3-1
 
목표치 : 5
 
:실패
 
PC4 데니스:쓰읍
 
:무기나
누가 부적
가능합니다
 
PC4 데니스:나 부적 써준다고
 
PC5 헬:어 -1 붙나요
 
PC4 데니스:누가 그랫엇어
 
PC2 이스라펠:누군데 그게
 
PC4 데니스:븉는거 아니에요?
 
PC3 쇼콜라:전에 써줫어
 
:안붙어도
6이상이여야해서
실패에요
 
PC5 헬:헬 광기때문이라면 탈락이라 그래도구나 꺄아아악
 
PC4 데니스:스스로 수정 쓸수 잇던가
 
PC2 이스라펠:ㄴㄴ
 
:아뇨
 
PC1 바닐라:그림
 
:다른사람이 써줘야합니다!
 
PC4 데니스:
 
PC1 바닐라:"이렇게 된 이상 저 집사의 코를 납작하게 눌러버려!"
 
PC4 데니스:담에 바닐라 갚을게요
남아잇는 날개 장식떄문에 무게 중심이 순간 뒤로 쏠려서 휘청하구 넘어질뻔 하다가
바닐라가 응원해주는 소리를 듣고 발로 콱! 하고 바닥을 짚어서 바로 섰어요
 
집사:"호오, 용케 스탭이 꼬이지 않는걸 보니. 어디서 춤을 배웠나 보군."
 
PC4 데니스:남들이 보기에는 스탭을 힘차게 밟은거처럼 보여요
 
집사:"이 스탭의 보폭은.."
 
집사:"북부풍?"
 
앨리스:
 
PC4 데니스:"춤은 일종의 싸움이라는걸 북부사람들은 모두 알고 있거든요!"
 
집사:"길버트 라이트닝 동철의 주인이겠군."
 
HUSH: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이름 너무 웃겨요
 
PC4 데니스:"저희 대공님을 아시나보군요!"
 
마스비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앨리스:길버트 라이트닝 동철
 
집사:"아니 내가 친한건 그 집에 있는 말이다."
 
HUSH:ㅋ 말
 
정석님:길버트 라이트닝 동철
 
정석님:의 말
 
:길버트 라이트닝 동철이 말 이름입니다
 
정석님:아나
 
PC4 데니스:" ! 그 애는 사람을 가리는데!" 하더니 범상치 않은 사람을 보는 눈빛이 되어서는
 
마스비타:개웃겨
 
PC4 데니스:다시 힘차게 춤을 추어요
 
마스비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C4 데니스:
PC4 데니스회피판정
5+2-1
 
목표치 : 6
 
:아슬아슬하게
성공!
 
앨리스:ㅋㅋㅋㅋㅋㅋㅋ
 
PC4 데니스:턱걸이햇다
 
너구리:성공만 하면 된거라구
 
집사:"북부대공의 이름은 기억하지 못하지만 어디 보여줘보실까!"
 
HUSH:사실 저도 기억 안남 북부대공
 
:이름을 안지어줬으니까요
 
HUSH:이름 모엿지 잇엇나? 없엇군요
 
너구리:뻘한데
 
너구리:동철 말야
 
너구리:우리 사촌오빠 이름이라 웃겨
 
시엘린:제 친구이름이기도합니다
 
앨리스:
 
앨리스:이름...
 
앨리스:커즌 프렌드 동철
 
PC4 데니스:"북부의 기상을 보여드리죠!" 하면서 스탭을 위협적으로 밟아서 집사씨에게 달려가듯 춤을추는데
 
집사:"하지만 의외군요. 당신이 동철을 모르다니. 시대가.. 이렇게 흐른건가."
 
PC4 데니스:딴딴한 날개장식이... . 집사씨를 찌르고 말것 같ㅇ이 보여요
PC4 데니스기본공격
4+5
 
목표치 : 5
지정특기 : 찌르기 | 타입 : 공격
목표를 1개 선택하고 공격 판정을 시도합니다. 판정이 성공하고 적이 회피에 실패하면 1d6 점의 피해를 입힙니다.
 
:
집사회피판정
6+6-1
스페셜
목표치 : 10
 
PC4 데니스:
 
정석님:어우
 
PC5 헬:?
 
집사:"훗. 정석적인 스탭이군요."
 
PC2 이스라펠:그런데 말입니다
 
HUSH:이 집사 진심이잖아
 
PC2 이스라펠:그림
 
정석님:춤에 진심이야
 
HUSH: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사:"댄스 배틀은 제가 가장 자신있"
 
앨리스:ㅋㅋ
 
정석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집사회피판정
4+1-1
 
목표치 : 10
 
HUSH: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C2 이스라펠:제가 마법수정을 쓴다면 어떨까요?
 
정석님:
 
HUSH: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USH:아 제기랄
 
앨리스:꺄아아ㅏ아악
 
:집사.
집사는
그 순간
 
HUSH:아까 이스라펠이
 
HUSH:털어둔 물기에
 
:위화감을 느낍니다
이것은 그겁니다
드래곤 석상 위에 막 도착했을 때
무언가에 맞은 기분
그 위기감
 
정석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다시 집사를 덮칩니다
 
HUSH:!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사:"피했 흐억!"
 
앨리스:으흐ㅡ흐흑
 
HUSH: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C5 헬:"흐억?"
 
PC2 이스라펠:반짝!
 
HUSH:ㅠㅠㅠㅠㅠㅠㅠㅠㅠ
 
PC2 이스라펠:물방울이...
물에 젖은...
진흙이...!
 
:집사는 물 웅덩이에
 
마스비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USH:물에 젖은 플로어.
 
PC2 이스라펠:조금 전 이스라펠이 서 있던 자리....!
 
:진흙 웅덩이에
넘어지고맙니다
 
HUSH:철퍽!
 
PC5 헬:"쓰러졌다!"
 
집사:"……."
 
:그 순간
데니스의 브로치가 빛을 잃습니다.
 
PC4 데니스:집사가 넘어지는 소리를 듣고 멋찌게 돌아봣어요 앗
 
PC5 헬:"우리... 우리 이긴 거야? 퇴사씨를 쓰러뜨 어?"
 
PC1 바닐라:
 
PC4 데니스:왜지
 
PC1 바닐라:
 
:아니 데니스뿐 아니라
모두의 브로치가 어느새 빛을 잃었네요?
 
PC4 데니스:
 
PC1 바닐라:
 
PC2 이스라펠:얕은 수를...!
 
PC4 데니스:"어라?"
 
PC1 바닐라:"너희, 브로치가..!"
 
PC5 헬:집사를 후드려패서...?
 
집사:"뭐, 됐습니다. 이기셨으니 고대의 율법에 따라 궁금하신 것을 물어보시죠."
 
PC4 데니스:집사를 후드려패서인가바
 
PC5 헬:하지만 집사씨는 고대의 율법만 따른댔잖아요 억울!
 
:집사는 몸에 진흙이 묻어있어 불쾌감이 상당히 높지만
 
PC4 데니스:"브로치는.... 왜 갑자기 이렇게 된거죠? 퇴사 씨께서 결과에 승복하지 못해서 저지른 일인건가요?"
 
:일단 호수에 들어가 몸을 씻기 전에 데니스를 봅니다.
 
집사:"어디보자… 프린세스는 문무교양에 능해야 하지만, 뭐니뭐니 해도 마음의 힘을 잘 발휘해야 하거든요."
 
HUSH:호수에서 다들 보고 잇는데
 
집사:"브로치는 이런 마음에 힘을 모으는 도구이고."
 
너구리:뭐...
 
집사:"마음의 힘은 주변 사람들을 아끼고"
 
너구리:나르시시즘이 있을수도
 
집사:"사랑하는 마음에서 나오는 겁니다."
 
정석님:싸우지 말라는 것이군
 
집사:"아시겠습니까?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입니다."
 
집사:"예?"
 
집사:"아시겠냐고요."
 
PC4 데니스:"이 승부는 헬을 위한 것이었는데도요?"
완전 뿌우 하고 잇어요
 
PC2 이스라펠:"그럼 난?"
 
PC5 헬:"마음의 힘! 그건 성령들한테서도 자주 들었던 거예요."
"그런데 퇴사씨는 왜 아끼고 사랑하지 않으셨나요?"
 
PC4 데니스:바람이 들어가서 볼이 퉁퉁해집니다
 
PC5 헬:우우
 
PC4 데니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사:"전 공주가 아니니까요."
 
집사:"됐죠?"
 
PC1 바닐라:"먼저 덤비라고 도발했으면서...!'
 
PC5 헬:"하지만 여기 계시잖아요!"
 
집사:"허 참."
 
PC4 데니스:"맞아요!"
 
집사:"그건 율법상 어쩔 수 없던겁니다!"
 
PC5 헬:"고대의 율법에만 따른다고 꼰대짓도 했으면서!"
 
집사:"형편성에 어긋난다고요 형편성에!"
 
PC3 쇼콜라:"치사해요...!"
 
PC5 헬:"지금은 고대가 아니잖아요!!!"
 
PC2 이스라펠:"고대의 율법..."
 
PC5 헬:"모두 돕고 도와야죠!"
 
집사:"맞아요 그러니 저는 다른 학생들을 도우러 가겠습니다."
 
PC2 이스라펠:"고대의 율법에 따른다면..." 하면서 주먹을 쥐었다 폈다 하는데요
집사를 빤히 쳐다봐요
 
PC4 데니스:"이렇게 될걸 아시고 계셨던거면서!"
 
PC2 이스라펠:전투에서 이겼으니까
 
PC4 데니스:"못 가요!"
 
집사:"아이고 이거 보험도 안 될텐데 어쩌냐." 망가진 날개결을 보며 중얼거립니다
 
PC2 이스라펠:감정 맺기나 프라이즈 강탈이나
 
PC4 데니스:
 
앨리스:망가진 날개결
 
PC2 이스라펠:그런 거 가능한 거 아니냐?
데니스야
 
:아 가능하죠
 
PC4 데니스:앗 그런건가
 
PC2 이스라펠:가라
 
:전과 가능합니다
 
PC5 헬:
 
:참가 모두했으니
 
PC4 데니스:
 
:모두의 비밀 획득 가능
감정도 가능
 
PC4 데니스:와우
집사두요?
 
PC5 헬:와...
 
:
 
PC1 바닐라:전과 좋아
 
PC2 이스라펠:집사야
잘하자
 
PC4 데니스:저 전과 처음 해봣어요
 
PC2 이스라펠:우리 공주들이다
 
PC5 헬:당신은 우리의 이라구...
 
PC4 데니스:어케 하는건지 잘 몰라요
 
:하지만 기본적으로 집사는
모두에게 "애정(+)"의 감정을 가지고있습니다.
 
PC2 이스라펠:호오
 
PC5 헬:그런데웨어째서
 
PC4 데니스:츤데레구나
 
:전과는
 
PC2 이스라펠:그런데 이제
그걸 충성이나 순종으로 바꿔
 
PC5 헬:
 
:참가자 중 패배자에게
비밀을 얻을 수도 있고
 
정석님:ㅋㅋㅋㅋㅋㅋㅋ
 
PC1 바닐라:ㅋㅋㅋ
 
:원하는 감정을 가지거나 가지게 할 수 있고
 
PC2 이스라펠:그런데 이제 광신으로 바꿔
 
:광기를 줄 수도 있어요
프라이즈를 뺏거나
 
PC4 데니스:광신
그치만 열살에게 광신하면
집사가 히도이해보이니까
 
PC3 쇼콜라:
 
PC2 이스라펠:하지만 재밋잖아
 
PC5 헬:히도이
 
PC1 바닐라:히도이
 
PC4 데니스:충성이나 순종이 가지고 싶어요 뭐가 좋을까요
 
PC3 쇼콜라:충성
 
PC1 바닐라:순종도 좋다
 
PC5 헬:순종도 좋아요... 목에 줄 채우고 이런말하지마까
 
PC3 쇼콜라:개가되기로 했으니까
 
PC4 데니스:
 
PC5 헬:해도되나보다
 
PC4 데니스:개가 되어라! 이건 제가 하는 말입니다
 
:알아요 알아
 
PC4 데니스:데니스는 다시한번
다른 후보생들에게 간다고 하면서 도망가려는 집사 앞에 딱 서서 발을 굴러요
 
:도망가진 않습니다.
 
PC4 데니스:"브로치는 안타깝게 되었지만 승부는 승부니까요! 승복하시죠!"
 
:상의를 벗고 그대로 호수에 들어가네요
 
PC2 이스라펠:춋토 퇴사쨩
 
PC4 데니스:하고 충성을 요구합니다
 
집사:"예?"
 
:손으로 날개를 벅벅 닦으며 데니스를 봅니다
 
PC4 데니스:"북부의 요정에게 지셨으니까! 결과도 북부의 방식으로 받겠어요!"
개가되라는 뜻입니다
 
정석님:ㅋㅋㅋㅋㅋㅋ
 
앨리스:개가 되세요! 오호호호호
 
너구리:북부식 충성의 맹세는 뭔데
 
마스비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구리:신발에 입맞추기?
 
HUSH:개웃기네
 
집사:"……?"
 
집사:"북부에는 혹시 인권 교육 같은 것이 부족합니까?"
 
앨리스:우리... 10살에 이런 걸 해도 되는걸까 라고 말하기에는 너무 멀리 왔죠
 
PC4 데니스:"무슨 말씀을 하시는거에요!" 발이 아니라 손등을 내밉니다
"어서!"
 
집사:집사는 데니스의 손등에 가서
 
마스비타:어서 해!
 
집사:부리로 콕콕 찌릅니다.
 
정석님:
 
PC4 데니스:귀여워
새가 되엇어
 
:따갑네요
 
앨리스:부리
 
PC4 데니스:깃털을 정방향으로 잘 쓸어줍니다
집사의 충성 받아갑니다
장면닫기
 
집사:"이러면 다 벗어도 누구도 뭐라 안 하겠지."
 
앨리스:ㅋㅋ
 
앨리스:이미 다 봣습니다 퇴사님
 
HUSH:ㅁㅈ요 이미 다 봄
 
:그렇게 충성을 줬습니다.
2사이클 끝인가요?
 
PC2 이스라펠:그런 거 같아요
 
HUSH: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