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세인 시나리오집 「프린세스가 되고 싶어 2권」에 수록 된 「16살! 무사수행? 마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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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5 21:42
 
inSANe
 
프리 16세
 
그림
 
등장인물 : 전원
 
▼:여러분 이제 16세입니다.
태어나자마자 세상이 세상이라는걸 인식한게 아니라면 살아있는 대부분의 시간을 아카데미에서 보냇을겁니다.
그리고 슬슬... 선배 졸업하지 마세요도 식상해집니다
 
HUSH:식상
 
▼:어쨌든 작년에도 그렇지만 시니어 기숙사 건물은 항상 빈 방이 있습니다.
 
너구리:선배 졸업.. 해요? 벌써 그럴 땐가?
 
▼:계속되는 공격으로 부상을 입고 휴식중인 쁘띠프리도있꼬
 
앨리스:우리도 얼마 안 남았어 얘들아
 
▼:아예 무사수행을 거부하는 친구들도 있습니다.
 
마스비타:다른 친구들도 많이 다쳤구나
 
시엘린:어 시기상으로 보면...
 
시엘린:여러분이 마지막학년일지도
 
시엘린:쁘띠프리를 3~4년에 한번뽑는데
 
시엘린:선배랑 4년차면 이제 여러분이 최고참임
 
앨리스:헐...
 
HUSH:ㅇ0ㅇ
 
▼:어떻게해볼까
1 그래도 아직 18살들 남아있음 2 여러분이 최종
2
 
HUSH:ㅇ0ㅇ
 
▼:네 다 졸업했습니다
 
앨리스:ㅋㅋ
 
마스비타:ㅇ0ㅇ
 
마스비타:안돼
 
앨리스:저! 화장실 후딱 다녀오겟습니다 탓탓
 
HUSH:선배 없어
 
마스비타:아직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았는데 고참이라니
 
▼:여러분 후배는 1. 3살차 2. 4살차
2
여러분 밑기수는 12세입니다
 
HUSH:그냥 쁘띠프리 뭐래? 막살아도 쁘띠프리다 최고참쁘띠프리 막살면 안됌 뇌에 힘줘야함
 
너구리:오 ㅐ선배들이 다 사라졋을까
 
▼:졸업해서죠
 
너구리:아니?
 
너구리:모두 내가 이겻기 때문이다
 
▼:여러분의 선배가 작년에 졸업했기떄문에 여러분들은 올해부터 선배 졸업하지마세요 소리를 들으며 삽니다
 
HUSH:유급해
 
HUSH:
 
▼:앞으로 3년은 더 듣겠네요
 
마스비타:이제 이 아카데미에 우리를 말릴 사람은 아무도 없군..(훗
 
▼:그 말은
선생님들이 여러분을 더 신경쓰겠죠?
 
너구리:..
 
▼:선생님들도 슬슬 누가 사고치는지, 누가 얌전한지 다 파악할테니까요
하지만 그게 문제가 아닙니다
연이은 무사수행...
 
마스비타:이거 사실상 쁘띠쁘리에게 문제해결 맡기는 겅 ㅏ닙니까
 
HUSH:어 무사수행 갈 쁘띠프리도 우리 학년 뿐이란거네
 
마스비타:가혹한 마법소녀 세계관
 
HUSH: ㅇ0ㅇ
 
HUSH:학생 과로 실화
 
너구리:
 
너구리:진.진짜냐
 
 쁘띠프리 키위:그레이프.. 요즘 애플이 이상하지 않아?
 
너구리:아니 이거 말이 무사수행이지
 
너구리:학생학대야
 
 쁘띠프리 그레이프:맞아... 아무래도 저번 무사수행 떄문인 것 같아
 
 쁘띠프리 애플:꿈은 없고 그냥 놀고 먹고싶습니다.
 
마스비타:나두
 
앨리스:복귀햇습니다
 
 쁘띠프리 키위:분명 꿈이 가득한 친구였는데...
 
 쁘띠프리 키위:흑흑 애플이 다시 전처럼 활기차게 됐으면 좋겠어.
 
HUSH:복권당첨 기원
 
마스비타:돈이 있으면 활기차질 수 있어
 
마스비타:이거 사실상 번아웃이야
 
앨리스:ㅠㅠ...
 
 쁘띠프리 키위:도대체 뭐가 문제야 애플...
 
 쁘띠프리 키위:너는 얼굴도 예쁘고 집안도 좋고 가진 돈도 많고 성적도 괜찮았잖아
 
 쁘띠프리 애플:몰라.... 다 가져서 그런걸까... 뭔가 공허해...
 
 쁘띠프리 애플:이건 내가 바란 삶이 아닌 것 같아
 
너구리:걍 평범한
 
너구리:직장인같은데
 
HUSH:왜 열 여섯에 직장인
 
마스비타:휴가없냐고
 
HUSH:나라가 문제다
 
HUSH:나라를 메워라
 
너구리:방학잇자나
 
 쁘띠프리 키위:그러고보니 그레이프 소문 들었어?
 
앨리스:무사수행이 일종의...
 
 쁘띠프리 키위:우리랑 같은 학년 친구 한 명 중퇴했잖아...
 
 쁘띠프리 그레이프:맞아 이름이 분명...
 
▼:왕국에서는 근 1년간 총력을 다 해 세계에 [이변]을 일으키는 범인을 잡으려 수사를 지속해왔습니다.
 
너구리:이름.. 로또
 
▼:그간 쁘띠프리들의 도움을 발판삼아 수사는 제법 진전이 있었습니다.
 
마스비타:로또... 그럴만해
 
집사:뭐... 그래서 또 일입니다. (마차 안에서 여러분을 보며 말합니다.)
 
집사:앗, 실언을 용서해주시죠. 무사수행입니다.
 
HUSH:로또......
 
PC3 이스라펠:"잠깐."
 
HUSH:이번엔 이스라펠도 마스코트 친구가 생겻음 좋겟다
 
PC3 이스라펠:"아무리 생각해도."
 
PC2 바닐라:(팔짱을 끼고 마차 바깥의 풍경을 보고 있습니다)
 
PC3 이스라펠:"일하는 사람만 일하는 것 같다."
 
집사:"쁘띠프리 그만두시면 일... 무사수행 안 하셔도 됩니다."
 
PC2 바닐라:"그야, 충분한 인력이 없으니까."
 
PC4 헬:".... ..."
 
PC3 데니스:"궁금한데, 어른들은 마음의 힘이 없는건가요?"
 
집사:"물론... 그렇게 된다면"
 
HUSH:아무래도 없는거 같긴함
 
집사:"인간계가 무너지고 정령계가 무너지고 천계가 무너지고"
 
PC2 바닐라:"선배들도 전부 졸업했고, 우리 학년도 한 달에 한 명 꼴로 중퇴하겠다는 애들이 나오잖아."
 
집사:"뭐..."
 
집사:"그것에 대해서는 드릴 말씀이 없군요."
 
▼:마차 바깥은 남부, 마계로 가는 길목을 조용히 달리고 있었다. 풍경이 스쳐지나간다.
어느덧 선선해진 날씨 때문에 창문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기분 좋지만, 분위기는 그렇지 못했다.
높은 하늘을 배경으로 수레국화들이 줄지어 펴있었다.
 
PC3 이스라펠:"어른들은 마음의 힘이 없어."
 
앨리스:옆에 초콜릿강물 흐르고잇을지 궁금해요
 
PC3 이스라펠:"마음이 있었으면."
"애들한테 이러겠어?"
"마음이 없으니까 이러는 거지."
 
집사:"왜 쁘띠프리 출신 어른들이 마음의 힘이 없는지 아시나요?"
 
PC2 바닐라:"어렸을 때 전부 써버려서?"
 
집사:"인턴이 정규직이 되면 깨끗한 마음이 사라지기 떄문이죠."
 
PC4 헬:"아...?"
 
PC3 데니스:"집사님도?"
 
집사:"아, 괜찮아요. 전 처음부터 쁘띠프리가 아니니까요."
 
집사:"저희 지역 대표는 호랑이 선생님이었으니까요."
 
PC3 이스라펠:"호오."
 
집사:"흠..."
 
▼:집사는 마차에 있는 에어컨을 틉니다.
 
PC3 이스라펠:"들려주라."
 
마스비타:에어컨이
 
집사:"캐리어 백작이 만든 이 마도구는 정말 굉장하군요."
 
HUSH:에어컨
 
집사:"원래 남작가문이었지만 이 마도구를 개발한 공으로 백작이 되었죠."
 
PC2 바닐라:"하지만 더위에 익숙해지는 편이 좋아. 수련 차원에서."
 
▼:밖을 보니 바로 옆에 용암의 강이 흐르는 사막지역이었다.
 
집사:"굉장합니다 바닐라 아가씨. 수련을 위해서라면 마차 위에 앉아 가시는 것을 권유합니다."
 
PC3 이스라펠:"바닐라는 내려서 걷겠대."
 
PC4 헬:에어컨 바람에 긴 베일같은 머리카락이 펄럭입니다...
 
PC2 바닐라:"못할 줄 알고?"
 
▼:마차가 있는 가도로 접근하진 않지만 곳곳에 심상치 않은 기운을 풍기고 있는 괴물들도 있었다.
 
PC3 데니스:"이스라펠 그런 소리 하면 나빠요!"
 
PC2 바닐라:(마차 창문을 내렸다가 황급히 닫음)
"못해."
 
HUSH:
 
PC3 이스라펠:"그렇대."
 
PC2 바닐라:"무리야."
 
PC4 헬:"웅? 더위에 익숙해지는 게 좋다며?!"
순진무구한 얼굴로 질문공격하는 헬.
 
PC2 바닐라:"황천에 더 익숙해질 것 같거든."
"안타깝게도 내 육신은 아직 인간의 경지를 초월하지 못했어."
 
너구리:미안한데 그거
 
너구리:헬한테는
 
너구리:어머정말좋은일이다
 
너구리:일거같음
 
PC3 데니스:"바닐라도 참, 또 그런 얘기를."
 
PC2 바닐라:"올 때는 네 명의 쁘띠프리였지만 갈 때는 세 명이 될 수도 있다는 얘기지."
 
HUSH:지난 번 전투때 바닐라가 제일 무서웟는데
 
PC4 헬:"우리 고향에 가자는 거야?" 빵긋
 
HUSH:그런 말 하기?
 
HUSH:ㅋㅋㅋㅋㅋㅋㅋ
 
마스비타:
 
▼:그럼 여러분
 
앨리스:아... 살아있는 지옥불주먹이었지
 
▼:지난 무사수행 후 지금까지 1녀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
 
PC2 바닐라:"이번에 그녀를 잡지 못하면, 아마 그렇게 되지 않을까. 그런 예감이 드네."
 
▼:1
1
바닐라
1
왜이래
 
▼:이스라펠
 
PC3 이스라펠:?
 
▼:데니스
 
PC2 바닐라:
 
▼:순으로 말해주시죠
 
HUSH:?
 
앨리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구리:주사위 고장난거 아니야>?
 
▼:지금보니
여러분들 PC번호
안바꿧네요
 
PC2 바닐라:전 바꿨어요
 
PC4 헬:저두 바꿨는데 보드에서는 안바뀝니다
 
너구리:저도 3번 바뀌엇어요
 
▼:대충했습니다 보드에서 바꿧어요
 
PC4 헬:아 바꼇다
 
▼:네 그럼
어...
데니스 - 바닐라 - 이스라펠 - 헬 순으로
 
HUSH:
 
▼:다른분들도 준비해주세요
서로에게 마차에서 근황토크 한다는 느낌으로
 
마스비타:
 
집사:흠..
 
집사:"슬슬 쇼콜라 양의 집인가"
 
PC3 데니스:데니스는... 천계에서 양말이를 데려왔었죠 그 이후 무사수행과 훈련을 번갈아가면서 지내왔는데 어딜 가던 꼭 양말이를 데리고 다녔어요 혼자 두기엔 쓸쓸할 것 같았거든요!
양말이를 종일 옆에 끼고 다니면서 쪼금... 컷...나? 싶기는 한데 옆으로 큰거 같기도 해요
하지만 데니스 눈에는 아직 삐약삐약하는 병아리라서 마냥 지켜줘야 하는 아기입니다
선배들이 졸업하면서 불량-공부 클럽의 최고참도 데니스가 된 탓에 소문을 듣고 어슬렁 어슬렁 찾아오는 후배들에겐 족보를 내려주기도 하구요
그러다 거울을 보니 어느샌가 훌쩍 키가 커진 자신을 보게 됐어요 내가 언니-선배구나 하고 새삼스레 깨달았다고 할까요
 
너구리:기분이 이상해
 
시엘린:
 
너구리:데니스가 불량공부클럽 일짱이라니
 
HUSH:ㅋㅋ
 
앨리스:ㅋㅋㅋㅋㅋㅋㅋ
 
마스비타:ㅋㅋㅋㅋㅋ
 
▼:아 참고로 두 선배는 졸업하자마자 결혼했습니다.
 
PC3 데니스:자신이 언니-일짱이 되었다고 생각하니 어깨가 급격하게 무거워진 것을 느낍니다 이게 책임의 무게겠지요 데니스는 언니이자 선배로써
 
HUSH:
 
HUSH:대박
 
HUSH:이따 얘기해주세요
 
너구리:헐 둘이
 
▼:그냥 취소하죠
 
너구리:결혼햇어요?
 
HUSH:
 
HUSH:안돼!!!!!!!
 
▼:뭔 썰이야! 나도 잘 몰라!
 
HUSH: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스비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앨리스:으하하하학
 
너구리:아니 왜요
 
너구리:저희가 뭐 많이 물어보는 것도 아니고
 
앨리스:선생님 첫사랑 얘기 해주세요
 
PC3 데니스:앞으로 더 열심히 모두를 지키고자 합니다 언니로써 부끄러운 모습을 보일수는 없으니까요 ! 끗!
 
앨리스:결혼했다 다음
 
HUSH:선생님 결혼얘기해주세요
 
▼:네 그럼 다음 근황
 
너구리:언제 했는지 어디서 했는지 웨딩드레스 뭐 입었는지 하객 몇 명이나 왔는지 우리도 갔는지 우는 사람 있었는지 피로연에 뭐 먹었는지 신혼여행 어디로갔는지
 
너구리:정도만 말하면 되는데
 
PC3 이스라펠:이스라펠은..
 
▼:아무래도 흑막이 너무 열심히 일해서
 
PC3 이스라펠:아무래도 지난 사건은 마계에서 있었던 일이었죠
 
▼:가족친척 모인 소규모 웨딩입니다
 
PC3 이스라펠:아니 뭐래 천계에서
 
마스비타:제차례인데
 
마스비타:
 
너구리:
 
마스비타:새치기하지마세요
 
너구리:뭐야
 
너구리:내가 아니야?
 
너구리:미안해요!
 
HUSH:
 
▼:어쩌다보니
 
HUSH:새치기
 
▼:PC번호순입니다
 
너구리:줄대로 돌아가기
 
PC2 바닐라:바닐라는 지난 1년간 미친 사람처럼 험지만 골라 다녔습니다.
덕분에 무사수행에서 정신을 잃거나 큰 부상을 입어서 집사에게 업혀온 적도 셀 수 없이 많습니다.
하지만 바닐라는 위험한 도전을 멈추지 않았어요. 마침내 인간의 몸으로도 강해질 방법을 찾았거든요.
바로 마음 속의 '어둠의 힘'을 이용하는 거죠.
1년 전, 광전사가 되었을 때의 기억은 희미하지만 그 때 전신에 흘러넘쳤던 힘의 감각만큼은 아직도 손에 잡힐 듯이 선명해요. 바닐라는 그 힘을 반드시 손에 넣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16살이 되어 성숙해진 바닐라의 몸에는 온갖 상처와 흉터가 늘어났고, 에메랄드빛 브로치는 이미 불순물이 섞여 많이 탁해졌어요. 그러나 여전히 빛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말이죠...
 
앨리스:안돼 나의 주인공 쁘띠프리가
 
PC2 바닐라:여담으로, 매 무사수행마다 솜솜포를 데리고 다니다보니 솜솜포가 좀 벌크업을 해서
육식토끼가 되었구요
 
HUSH:육식토끼
 
너구리:wow
 
HUSH:솜포 뒷꿈치에.... 칼... 달렷어?(feat. 던전밥토끼
 
PC2 바닐라:후배들은 바닐라에게 잘 접근하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무서운 선배 혹은 정신나간 선배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암암리에 다크 프린세스라고 불리는 모양입니다.
끝!
 
 솜솜포:최근 별볼일 없는 의뢰만 해결하고있따 해. 그림
 
마스비타:아 ㅋ
 
마스비타:상상한 그대로예요
 
HUSH:ㅋ아
 
앨리스:벌크업육식톢겨
 
HUSH:ㅅㅂ 어케 이런 짤을 진자
 
너구리:antjdnj
 
너구리:wkdsksdksi
 
HUSH:이렇게 빨리 찾아오시지
 
너구리:무서워 장난아야
 
HUSH:늘 느끼지만 경이롭다
 
마스비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솜솜포:"마음의 힘에 의존해? 근육의 힘은 널 배신하지 않는다 해"
 
 솜솜포:"이는 천계 사건으로 증명되었다 해"
 
HUSH:
 
PC2 바닐라:"강한 몸에 강한 정신이 깃드는 법이지."
 
▼:세상은 대 득근 시대를 맞이했다.
 
HUSH:득근
 
▼:그럼 다음
 
PC3 이스라펠:네... 위에서 말했다시피 지난 사건은 천계에서 일어났고
천계인들이 왜 그렇게 강한 힘에 집착하는지
그 비밀도 모두 밝혀졌습니다
그 당연한 문화에 길들여져 살던 이스라펠은 천계에서의 일이 있은 후...
놀기 시작했습니다!
와!
 
PC3 이스라펠:우리 천계 안 무너져요!
 
▼:
목적을 잃어서 타락했어...
 
PC3 이스라펠:어? 그러면 이제 단련 안 해도 되는 거 아니야?
우와~ 만세!
 
앨리스:아 실화가
 
HUSH:
 
▼:뭐 그것도 좋죠
 
HUSH:이게뭐야
 
▼:이런 캐도 있어야지
 
PC3 이스라펠:옛날에는 그래서 맹목적으로 힘을 쫓았다면...
 
▼:납득합니다
 
마스비타:치즈볼 먹을거같아
 
PC3 이스라펠:지금은..
 
HUSH:
 
PC3 이스라펠:맛있는 거 먹고
 
마스비타:타락한 헬창
 
PC3 이스라펠:뒹굴뒹굴하고
 
HUSH:아 치즈볼
 
▼:하지만
한 번 쌓은 근육은 저장됩니다
 
PC3 이스라펠:재밌는 만화 같은 거 읽고...
그러다보니 정신도 말랑해져서
"이히히!"
 
▼:그러고보니
 
HUSH:하지만 이제 지방도 함께하는
 
▼:이스라펠이 애용하는 프로틴
마계산입니다.
 
PC3 이스라펠:하고 다닙니다.
 
HUSH:초코맛
 
앨리스:프로티인
 
PC3 이스라펠:당연하죠. 초콜릿은 프로틴이니까요.
아니, 프로틴이 초콜릿이던가?
천계와 마계는 덕분에 예로부터 교류가 깊었습니다.
"초코~"
창 밖에 대고 초코용암분수를 쳐다보며
"마히게다."
 
▼:
 
PC3 이스라펠:하고 있습니다.
 
▼:조금 나오지 않았나요
 
HUSH:
 
PC3 이스라펠:근육이 사라지지는 않아서
뭐랄까
전신에 얇게..
 
앨리스:동글동글한 이스라펠을 기대했는데
 
PC3 이스라펠:겹겹이...
 
HUSH:이제 둔둔근육
 
앨리스:아쉽다...
 
HUSH:된거지
 
PC3 이스라펠:지방이 차곡차곡 튼실하게 집을 짓기 시작해서
 
HUSH:
 
PC3 이스라펠:제법 말랑말랑하고 둔둔해졌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옛날처럼 혼자 멀리
쌩하니 날아가고
그러지 않아요.
 
앨리스:ㅋㅋㅠㅠ
 
HUSH:무거워져서
 
PC3 이스라펠:아니 못하는 건가?...
 
마스비타:ㅋㅋㅋㅋ
 
HUSH: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C3 이스라펠:뭐... 아무튼 대충 그런 상태입니다.
지금은 바닐라를 보며 입맛을 짭짭 하고 있습니다.
 
▼:
 
PC3 이스라펠:바닐라 아이스크림에다가 초코 시럽 두 바퀴 돌려서 퍼먹으면 참 맛있는데...
 
앨리스:와....
 
PC3 이스라펠:이 바닐라가 그 바닐라가 아니라서 아쉽습니다.
끝!
 
PC4 헬:이제 헬의 차례군요
헬은... 그새 키가 더 자랐어요! 우와!
덕분에 교복과 토슈즈를 새로 맞추...진 않고 영혼과 잘 합의 봐서 사이즈를 늘렸다고 합니다.
 
▼:이스라펠이 바닐라를!
바닐라 실종 사건 : 이스라펠이 바닐라를 꿀꺽한 사건이다
 
HUSH:영혼과 합의
 
너구리:영혼과 합의
 
PC4 헬:중요한 것은 본질이다. 사물에 깃든 혼령이다.
 
▼:아무래도 그렇죠
 
HUSH:헬은 의식주에 돈이 안 드는구나....
 
HUSH:쩐다
 
너구리:좋겟다
 
마스비타:옷도 그러면 마음대로 디자인하는거구나
 
PC4 헬:살도 근육도 없는 뼈뿐인 하반신이지만 상체의 성장에 맞춰 성장한다니 신기한 일이죠...
 
앨리스:그래서 로맨틱 튀튀 스커트잖아요 발레 지젤처럼 (^^
 
너구리:헬의 취향이구나
 
HUSH:귀여워
 
너구리:근데 이건
 
앨리스:아무래도 유령공주니까...
 
너구리:옷의 영이 합의를 봐준 것도
 
너구리: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서가 아닐까
 
너구리:교복꼰대영이었으면
 
너구리:
 
너구리:햇을수도 잇자나
 
HUSH:이 디자인은.... 짧으면 예쁘지 않아! 늘어나줍니다
 
마스비타:교복영들이 그 신데렐라 옷입히듯이
 
마스비타:주변 돌면서 샤랄랄라
 
마스비타:해줄거같아요
 
▼:그건가요
트리거의
킬라킬
 
HUSH:헬의 교복이 극교복이라니
 
너구리:입으면
 
▼:그림
 
너구리:강해져?
 
앨리스:아ㅠ
 
너구리:바닐라가 헬의 옷을 탐냅니다
 
마스비타:ㅋㅋㅋ
 
HUSH:교복에 자기의식이 잇어
 
PC4 헬:성령계산 옷입니다
옷과 대화할 수 있는 성령이라면 커스텀이 가능한...
 
▼:그러고보면
 
HUSH:사물의 영과 대화하는 법 이런 자기계발서 잇을거같아
 
▼:역대 졸업생 중 의류의 프린세스가 만든 옷은 에고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마스비타:호오
 
앨리스:오오...
 
▼:마저소개해주세요
 
PC4 헬:하여튼! 지난 천계 무사수행에서 함께 하는 자신의 강함을 깨달은 헬은
자만이 하늘을 찌르게 되었지만...
동시에 그것은 함께 있을 때 나오는 강한 힘이라는 것도
너무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소소한 무사수행도 친구들과 함께 갔을 것 같네요
아니 근데? 무신 발키리를 이겼다구요
 
PC4 헬:('^'
그리고... 연이어 일어나는 이 일들에 대해 경각심? 도 갈수록 커지고 있어요
로브를 입은 범인은 대체 왜 이런 일을 하고 있는 것인가...!
그래서 도서관에서 관련된 자료들도 찾고 역대 이터널 프린세스에 대해서도 알아봤는데
쉽지 않네요...
 
마스비타:도서관 유령이 된 선배를 아시오?
 
PC4 헬:어쩌면 간만에 모두가 모여서 가는 이 무사수행에서
무언가 단서를 얻어낼 수 있을지도요!
 
시엘린:학교 명물이죠
 
앨리스:와 근데 진짜 무섭겠다
 
앨리스:긴 검은 베일 머리를 늘어뜨리고
 
앨리스:도서관 어디에서 배회하는...
 
너구리:하지만 아름답죠?
 
앨리스:하지만 보고 심장마비 올 것 같아요 자칫 잘못하면
 
HUSH:
 
HUSH:헉 선배 다 다리가...!
 
마스비타:약간 그 학교 이순신 동상 귀신썰처럼
 
시엘린:성령계의 존재가 국민들이 ㄷ다 알아서
 
너구리:너.. 봤 구 나
 
시엘린:그렇게 안무서울지도
 
마스비타:유명한 유령으로 부상했을거같아요
 
너구리:
 
앨리스:이게 머리로 아는 거랑 심장으로 느끼는 건 다르잖아요
 
앨리스:머리가 아! 성령계! 하기 전에
 
앨리스:심장이 아! 귀신! 하는 거임
 
마스비타:1학년들은 놀라서 기절햇을듯
 
앨리스:귀여워 ㅠㅠ
 
마스비타:2학년부터는 어 헬 선배네 하는거죠
 
PC4 헬:유명한 도서관 귀신 선배가 된 헬
 
HUSH:귀여워
 
PC4 헬:이번 여행, 아니... 무사수행에서
 
HUSH:인기인이야(다름)
 
PC4 헬:과연 어떤 일이 벌어질지
긍정적으로도 부정적으로도 두근둑느 합니다
하지만... 다 같이 있잖아? 뭐든 될거예요
어쨌든우리가이김 ㅇㅇ
 
너구리:이.. 어쨋든 심장이 뛰지 않습니까?
 
PC4 헬:-끗-
 
너구리:그러면 된 거 아닙니까?
 
집사:"흠. 그런 일이 있으셨군요. "
 
집사:"어쨌든.. 이번 무사수행에 대해 전달해드리겠습니다."
 
집사:"왕궁에서는 범인이 마계로 도주한 상태라는 정보를 입수했습니다. 하지만 마계는 지금... 할로윈 축제중입니다."
 
PC2 바닐라:"우릴 전부 다 한 곳으로 불러모은걸 보면, 이유가 있겠지?"
"마계에서 핼러윈 축제를 해?"
 
집사:"고유명절이니까요."
 
PC4 헬:"와! 재밌겠어요!"
"그럼 잭 오 랜턴도 있나요?"
 
PC2 바닐라:"죽은 사람이 돌아오는 날이니까 성령계가 주관하는 축제인 줄 알았어."
 
PC3 데니스:"같이 주관하는 걸지도 몰라요!"
 
PC3 이스라펠:"악마가 돌아다니는 날 아니었어?"
 
집사:"아무래도 돌아오게 된 원인을 가장 많이 제공해서 이런 기념일이 생긴 것 같습니다"
 
집사:"하하, 그때는 참 사이가 안 좋았다고 하죠"
 
PC3 데니스:"그랬었나요?"
 
집사:"어쨌든 마계의 주민들은 누가 뭐라 할 것 없이 괴기한 분장을 하고 떠들썩하게 어울리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왕궁은 범인을 직접 만난 적 있는 여러분들에게 마계로 무사수행을 가서, 범인의 흔적을 찾아봐줄 것을 정식으로 요청했습니다."
 
집사:"정체는... 전에 보고했던 대로 실종된 프린세스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PC2 바닐라:"흠... 감이 좋지 않은데."
마차 밖을 흘끗거려요
"축제 중에 저 괴물들이 섞여들 수도 있단 거잖아."
 
PC3 데니스:"변장을 했어도 찾기 어렵겠어요. 다들 분장 정도는 할테니."
 
집사:"뭐 그래도 전대 이터널 프린세스는 기본적으로 인류의 모습을 하고있으시니까요"
 
PC3 이스라펠:"걱정해봤자 소용 없어!"
 
집사:"데니스님은.."
 
PC3 이스라펠:"어쨌든 포기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PC2 바닐라:"이번에야말로 끝을 봐야지."
(눈에 이채가 돕니다)
 
집사:"데니스님은 빨리 범인을 잡고싶어하셧죠. 이번에는 꼭 부탁드립니다."
 
PC3 데니스:(주먹을 불끈 쥔다.) "노력할게요!"
 
집사:"쇼콜라님은 이런 일을 어서 끝내고 싶어 보이셨습니다. 이번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마스비타:그런데 누가 진짜 pc3인가요
 
시엘린:이스라펠요
 
너구리:나야 나
 
집사:"이스라펠님은..." (걱정스러운 눈)
 
너구리: 나 모르겠어? PC3인 이스라펠이야
 
마스비타:데니스 pc번호 바까주세여
 
앨리스:pc3은 나야 둘이 될 수 없어
 
집사:"마계에 볼일이 있으시다 들었는데... 왜?"
 
PC3 이스라펠:(초콜릿 강을 가리킨다.)
 
집사:"..."
 
PC4 헬:(흠냐)
 
PC3 이스라펠:(날개를 파닥파닥 한다.)
 
집사:"헬님께서는 요즘 걱정이 깊으신 것 같습니다."
 
PC2 바닐라:(저녀석 조만간 못 날게 되는 건 아닌가 날개를 유심히 봄)
 
HUSH:아!
 
PC3 이스라펠:(바닐라는 생각한다...)
(어라...)
(날개도 포동포동해질 수 있나?)
 
PC4 헬:"괜찮아요! 이번에는 다 같이 함께잖아요?!"
 
시엘린:그럼 이제 마계에 도착하기 전까지 잡담할 수 있습니다.
 
PC3 이스라펠:(털찐 건가...? 하지만 이런 용암 더위에..?)
 
PC4 헬:"다 같이 있으면 못할 것 없어요!" ('^'
자만심이 코를 찌르는 이 공주...
 
PC2 바닐라:(닭날개를 생각한다.... 날개에도 살이 있긴 하지.)
 
앨리스:아진짜 ㅠㅠ
 
PC2 바닐라:"아무튼, 이번에야말로 마지막 기회야."
 
PC3 이스라펠:(마블링이 좋은 천계인.)
 
PC2 바닐라:"그녀에게 무슨 사정이 있든, 이 이상 세계를 어지럽히는 걸 두고볼 수 없어."
 
시엘린:잡담이 끝나시면 말해주세용
 
PC2 바닐라:"반드시 끝을 보겠어."
 
PC1 데니스:"맞아요, 천계까지 떨어뜨리려고 했는걸요. 이번에도 놓치면 무슨 일을 벌일지 몰라요."
 
PC3 이스라펠:"흠~"
"그런데 왜 그렇게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일을 치는 걸까?"
 
PC2 바닐라:"잡아보면 알 수 있겠지."
"그녀의 동기를 밝혀내겠다고 도서관에 내내 박혀있었던 건 헬이잖아."
"아무것도 못 찾았다던걸."
 
PC1 데니스:"지난번에 하던 말을 돌이켜보면.... 세상에 기대가 없는 것 같기도 해요."
"무슨 일을 겪었는지는 모르겠지만..."
 
PC3 이스라펠:"음."
"쁘띠프리 중에 일기 쓰는 사람 별로 없어."
"도서관보단 사람 많이 만나는 게 나을지도."
 
집사:(퇴근하고싶다)
 
PC4 헬:(어딜가 요 집사님)
 
PC2 바닐라:"오늘도 야근각이군."
"대기해요. 범인, 잡아올테니까."
 
집사:"여러분의 평균 해결량을 보면 대체로 2박 3일정도 걸립니다."
 
PC2 바닐라:"쉬면서 호박사탕이라도 먹고 계세요."
 
마스비타:대충 이런 분위기로 마계에 입성하지 않을까~
 
HUSH:부릉부릉
 
▼:그렇다면
 
집사:"마계의 주민인 마족들은 대체로 혼란과 힘을 숭배한다고 합니다. 소란에 휘말리지 않도록 주의해야겠지요."
 
집사:"여러분들이 수색하는 것은 이터널 프린세스입니다. 그에 따른 위협이 있을 수도 있어요."
 
PC3 이스라펠:"흠? 마계도 힘을?"
(메이드 인 마계 프로틴 봄)(OK 이해완)
 
집사:"그리고 잊지 마시길. 여러분이 하는건 흔적과 행방을 찾는겁니다. 수배를 해오는게 아닙니다. 다치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PC4 헬:"초콜릿이 아니라 혼란고 ㅏ힘을 숭배한다구요?"
초콜릿을 섬길 줄 알았는데...!
 
PC2 바닐라:(흥, 절대로 잡아와야지)
 
PC1 데니스:"노력해볼게요!"
 
PC4 헬:하지만 우리... 잡아올 거지?
그치.
빵-긋.
 
PC2 바닐라:"죽음의 위협은 날 강하게 만들 뿐."
 
집사:"아, 거의 다 도착했군요."
 
집사:"프리나리사마."
 
집사:"it's time to go to work"
 
HUSH:ㅇ ㅔ?
 
너구리:프리나리사마.
 
마스비타:
 
너구리:이게 뭣이당가
 
집사:"늦게 가면"
 
집사:"세계가 멸망할거에요"
 
PC2 바닐라:"가자."
 
집사:"사이코노 겡고쿠데스"
 
집사:"지금 내리시지 않으면"
 
집사:"우린 내리게할거에요"
 
▼:다른 때와 마찬가지로 짐이 차곡차곡 세팅 된 가방이 여러분에게 하나씩 떨어지고
 
PC3 이스라펠:"집사 왜 저래?"
 
▼:마차 문을 열자 긴 사막이 펼쳐집니다.
 
PC4 헬:"언어 회로에 이상이 생기셨나봐."
 
PC1 데니스:(속닥속닥) "요즘 유행하는 거에요...!"
 
PC3 이스라펠:"흠."
"애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건가보다."
 
PC2 바닐라:(짐을 챙겨드는 모양새가 제법 비장함)
 
PC1 데니스:"집사님께서 저희랑 어울리고 싶으셨을수도 있지...!"
 
집사:"부끄러우니 어서 내리세요" (쫓아냄)
 
PC2 바닐라:"올드맨."
 
HUSH: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C4 헬:"쫓아냈어! 우릴!"
 
너구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사:(마차 위에서 손을 흔들며) "마감시간 될 쯤 찾아오겠습니다!"
 
PC1 데니스:"다녀오겠습니다! 유행 공부 열심히 하고 계세요!"
 
PC2 바닐라:"갈게."
 
PC3 이스라펠:"맛있는 거 많이 사올게~"
 
집사:"야레야레, 못말리는 쁘띠프리."
 
▼:집사는 사라집니다
 
그림
 
▼:사막은 붉은 모래들이 바람의 모양에 따라 봉우리를 이루고 있습니다.
융기마다 푸른색 그림자로 이루어진 구릉이 유려한 곡선을 이루고 있고, 그런 모래사막 저 너머에는 검은 바다마냥 드넓은 화산암지대가 펼쳐져있습니다.
파도의 뾰족한 각처럼 검게 솟은 첨탑과, 고딕 풍의 섬세한 건축물들이 신을 모독하고, 개개인에게 주어진 자유를 찬미하는 듯 거만하게 솟아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아름다운 도시의 너머에는, 신기루마냥 거대하게 솟은 활화산이 있습니다.
구름과 공기층으로 희미하게 보이는 산봉우리는 멀리서도 보일만큼 간간히 뜨거운 불꽃을 이글거리면서 연기를 내뿜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열기와 위험 따위는 아무 상관이 없다는 듯 도시는 축제 중입니다.
 
▼:여러 기괴한 괴물의 장식들과 마법 조명이 아주 멀리서도 반짝입니다.
하지만... 그런 도시에 가까이 가기 위해서는, 긴 사막을 먼저 건너야 합니다.
모래사장에 직접적으로 닿는 열기가 이글거립니다.
 
마스비타:이번에는 사막건너기부터 시작이구나
 
▼:핸드아웃 사막지대 공개
 
앨리스:헐 바로 가는게 아니엇어
 
마스비타:핸아 클릭이 안됩니다
 
너구리:우우
 
HUSH: 오우
 
마스비타:휘오오
 
▼:장면표는
왕국 바깥 장면표 둘 중 하나 쓰시면됩니다
 
마스비타:
 
HUSH:왜 다 데려다주지 않고 떨궛을가
 
마스비타:여기에 흔적이있으니까
 
HUSH:개그친거 부끄러워서 그랫나 역시
 
마스비타:여기부터찾아야해서?
 
HUSH:아니네
 
마스비타:
 
▼:일단
핸드아웃 하나뿐입니다
 
마스비타:집사 넘 나쁜놈되잔아요
 
너구리:
 

HUSH:

 

 

 

 

 

 

더보기

 

 

 

 
HUSH:
 
그림
 
그림
 
▼:어쩔 수 없습니다.
마계 가까이 갔다가 매복하고 있던 이터널 프린세스에게 요격당하면
마차 통채로
 
HUSH:요격
 
PC2 바닐라:우리도 조심하면서 이동하는거군요
 
▼:그렇죠~
 
HUSH:열한시~ 마감 부탁드려도 될가여
 
시엘린:앗 지금 네
 
시엘린:그럼 오느릉ㄴ 여까지할까요
 
마스비타:예!
 
너구리:히히
 
HUSH: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너구리:재밋엇다
 
PC2 바닐라: 그림
 
▼:수고하셨어요 담에뵈요!
 
PC4 헬: 그림
 
PC1 데니스: 그림
 
PC4 헬:헤헤 재밋는 도입이엇다
 
HUSH:담시간에 뵐게요!
 
PC2 바닐라:담에 1사이클부터 가봅시다
 
PC1 데니스:
 
마스비타:다음주에 뵈어요!
안녕하세요!!!
 
HUSH:와아
 
마스비타:늦어서 죄송합니다
 
앨리스:어서오세요!!!
 
너구리:와아아
 
마스비타:해결이 안됐지만 일단 임시방편은 했습니다
 
시엘린 (GM):어서오세요
 
앨리스:어케하신거야
 
HUSH:폰으로 들어오셧나
 
마스비타:아녀 작은노트북으로 들어왔는데 마우스연결이 안됩니다
 
앨리스:ㅋ아...
 
마스비타:제가 터치패드도 가능하다는것을
보여드리겠습니다
 
HUSH:ㅋ 아
 
시엘린 (GM):
 
HUSH:배경음
 
시엘린 (GM):판정은 대충 제가 돌려드릴 수 있으니까
 
HUSH:배경음 언제 이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구리:준비된 마스터
 
앨리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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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2 21:40
 
▼:하면서 큰거도 회복해보셔용
아 ㅋ
ㅋㅋㅋㅋㅋㅋㅋ 브금이제야켰는디
 
HUSH:브금 미치겟음
 
앨리스:무슨 기원송이냐구요
 
앨리스:회복기원
 
▼:그럼 네 핸드아웃 사막지대 공개됐고 저게 다입니다
순서 안정했죠?
 
PC2 바닐라:
 
그림
 
HUSH:네에
 
PC2 바닐라:주사위로 승부하자
 
PC3 이스라펠:2d6
높은사람부터 합시다
 
PC4 헬:
 
PC1 데니스:
 
PC3 이스라펠:넌 뭐야
 
PC2 바닐라:
 
PC1 데니스:
 
PC3 이스라펠:4 떼고 보자
 
PC1 데니스:지웟는데 더하기 들어갓네
 
PC3 이스라펠:헬과의 진검승부
 
PC4 헬:
 
PC3 이스라펠:바닐라 > 데니스 > 헬 > 이스라펠
 
PC4 헬:이스라펠... 많이 무거워졌구나
 
PC2 바닐라:오케이입니다
장면열기
1사이클 1번째 장면
장면 플레이어: 위기에 처한 바닐라
등장인물: 모두들
 
PC2 바닐라:여기는 사막...
 
▼:글자가 옅게보이니 타이핑해볼까
 
HUSH:호오
 
PC2 바닐라:뒤를 돌아봐도 집사와 우릴 태우고 온 집사는 코빼기도 보이지 않고
 
광활히 펼쳐진 사막지대. 빛을 받는 곳과 그늘 진 곳의 경계를 완만한 곡선으로 반복해가는 넓은 모래밭. 풀 한 포기, 나무 하나 보이지 않는 황량한 사막. 지평선에서 아른거리는 신기루. 발자국을 만들자마자 바람에 사라지는 흔적. 이 곳에서 이터널 프린세스의 흔적을 찾을 수 있을까?
 
이 핸드아웃 대충 사막에서만 조사 가능
 
앨리스:ㅋㅋ
 
너구리:ㅋㅋ
 
PC2 바닐라:저 멀리 지평선 너머로 집사의 본체를 닮은 커다란 새 한 마리가 날아가는 것이 보입니다.
"집사... 이번에도 우릴 버렸군."
 
HUSH:
 
PC2 바닐라:바닐라의 말이 끝나자마자 휘오오~ 하는 모래바람소리가 들려요
 
PC1 데니스:"이런 사막에 버려지다니!"
 
PC2 바닐라:"한두번도 아닌데 뭐. 일단 다들 옷부터 갈아입는 게 좋겠어."
익숙하게 트렁크를 열고 흰 천을 꺼내 뒤집어씁니다
 
앨리스:듄에서 나오는 사막옷 생각나요
 
PC2 바닐라:"사막의 모래는 햇빛을 반사하거든. 몸을 가려야 화상을 입지 않..."
 
너구리:저 최근에 매드맥스를 봐서
 
PC2 바닐라:"는데 조심해야할 건 인간인 나뿐이로군."
 
너구리:매드맥스가 생각남 < 여기까지는 괜찮음
 
너구리:그런데 왜 락밴드를 < 현재 여기
 
앨리스:ㅋㅋ
 
PC4 헬:모랫바람이 몸을 통과해 지나갑니다
휘오오
 
HUSH:휘오오
 
PC2 바닐라:친구들 몫까지 흰 천을 뒤집어쓰는 바닐라
어라?
 
PC3 이스라펠:(온 몸이 햇빛을 반사하고 있음)
 
PC2 바닐라:그러고보니 어느새
친구들이 조금 더 높아져있어요
바닐라 혼자 점점 모래바람 속에 파묻히고 있는거죠
 
PC4 헬:"어라, 바닐라?"
 
PC3 이스라펠:"이것봐."
 
PC1 데니스:"바닐라? 언제 거기까지 내려갔나요?"
 
PC3 이스라펠:"나 빛난다. 짱이지."
 
시엘린:와 오픈소스 음악
 
시엘린:사막 고마워요
 
PC2 바닐라:"이크" 하면서 발을 떼는데 장화 안에서 모래가 우수수 떨어집니다
 
너구리:대충 마루 그 짤 생각해주시면 고맙겟어요ㅗ
 
PC2 바닐라:하지만ㄴ 바닐라는 이제 눈부시니까 저리 치우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그건 하수입니다
품에서 선글라스를 꺼내 끼는 쁘띠프리
그것이 일류
 
HUSH:
 
HUSH:적응햇어
 
PC4 헬:GANZI
 
PC2 바닐라:"자. 가자."
라고는 하지만
친구들은 가볍게 날아가는데 비해
 
옥수수 영:(1학년 때 부터 일류인 옥수수)
 
PC2 바닐라:바닐라는 걸음걸음마다
푹...푹....푹....
점점 아래로 내려갑니다
 
 양말이:꼭끼옥.... (익어버릴 것 같음)
 
PC2 바닐라:반지의 제왕에서 눈 위를 걷는 레골라스와 힘들게 눈을 헤치는 김리 같은 거죠
 
 솜솜포:후욱... 후욱... 누님 저 이러다 토끼고기가 되겠슴다
 
PC2 바닐라:"걱정마. 말려서 식량으로 써줄게."
"네 죽음은 헛되지 않을거야."
 
PC4 헬:"호에에"
 
 솜솜포:에엑 농담으로라도 그런 말 마세요
 
PC1 데니스:"ㅇ0ㅇ"
(양말이 꼭 안음)
 
PC2 바닐라:"하하, 농담같아?"
(^^)
 
PC3 이스라펠:(솜솜포가 맛있을지 뜯어봄)
 
 솜솜포:그야...
 
앨리스:얘들아!
 
 솜솜포:저처럼 잡식사료 먹고 커서 고기를 먹어도 되는지 아닌지 모를 토끼고기를 먹고 싶습니까?
 
PC3 이스라펠:"너 독 있어?"
 
 솜솜포:한 명 죽어보면 있는 줄 알겠죠
 
PC2 바닐라:"죽는 것보단 낫겠지."
"이런 모래사막에 무슨 흔적이 남았을지, 뭔가 남았더라도 모래바람이 전부 쓸어갔을 것 같지만...."
"일단 찾아보자고."
추적으로 이터널 프린세스의 흔적을 조사해봅시다.
사막지대 핸드아웃 조사합니다
 
▼:판정
뭘로하실거낙요
 
PC2 바닐라:
 
앨리스:이런 모래사막에는 죽어도 흔적도 안남는다는 건줄 알았어요 (ㅠ)
 
▼:대신굴려드
 
HUSH:와우
 
PC2 바닐라:아니
예언이었잔아
 
그림
 
▼:네 뭐 그럼
 
앨리스:우어
 
▼:여러분은 흔적도 남지 않고
개미지옥으로 떨어집니다.
 
HUSH:시작부터
 
▼:그곳에는 로브를 입은 사람... 이터널 프린세스가 개미귀신의 시체 너머로 연신 무언가를 뒤지고 있습니다.
 
PC4 헬:"?!!?"
 
앨리스:시작부터 이렇게 마주친다구요?
 
▼:마력으로 만들어낸 환상이 아니라 진짜입니다.
 
 로브를 쓴 사람:"크윽... 어딨지?"
 
PC2 바닐라:쿠당탕하고 떨어진 것도 잠시, 그녀를 발견하자 곧바로 모래를 박차고 일어나 검을 뽑아듭니다.
 
▼:뒤지고있는건
말라붙은 시체들입니다.
개미귀신이 빨아먹고 남은 몬스터의 껍질을 살피고있습니다
 
HUSH:ㅇㅁㅇ
 
PC2 바닐라:"이터널 프린세스!! 만행은 여기까지다!"
 
 로브를 쓴 사람:"이것도, 이것도 전부 넋이 남아있질 않아...."
 
 로브를 쓴 사람:"응?"
 
PC1 데니스:"이런 곳에서 마주치다니..!"
 
 로브를 쓴 사람:"너, 너희가 왜 여기 있는거야?"
 
PC3 이스라펠:"미끄럼틀 재밌었다."
 
PC2 바닐라:"왜겠어? 이 지긋지긋한 악연을 끝내기 위해서지."
 
PC1 데니스:"개미지옥에서 떨어졌거든요!"
 
 로브를 쓴 사람:"그런 것 치고는 우연히 떨어진 것 같지만."
 
 로브를 쓴 사람:"젠장, 여기서 이럴 시간 없어!"
 
▼:이터널 프린세스는 황급히 모래늪을 빠져나갑니다.
 
PC2 바닐라:"더는 당신이 이 세계를 망치도록 놔둘 수 없어. 이쪽도 마찬가지야."
"거기 서!"
 
PC1 데니스:"무얼 찾는거죠? 기다려요!"
 
PC4 헬:"당신, 잠깐만요...!!!"
 
▼:이터널 프린세스가 도망가는 길목에는 군데군데 핏자국이 떨어져있습니다.
핏자국은 곧바로 마계 안, 화산암 지대로 향합니다.
 
HUSH:ㅇㅁㅇ 다쳣어?
 
▼:핸드아웃 두 개 공개
 
앨리스:뭐야 이번에 진짜 무섭잖아
 
▼:마스터 장면 끝
화산암 지대는
 
섬세한 화산암과 흑요석 그 자체로 이루어진 마족의 도시. 화산암 지대 곳곳에는 방만하게 서 있는 뾰족한 첨탑과 비밀스러운 동굴이 있다. 지면과 거의 구분 되지 않는 색으로 세워져 있는 건축물들. 단단하고 구멍이 많은 땅. 화산에서 뿜어져 나오는 열기 때문에 밤이나 낮이나 늘 붉은 하늘. 이 곳에서 이터널 프린세스의 흔적을 찾을 수 있을까? 이 핸드아웃은 화산암지대를 배경으로 하는 장면에서만 조사할 수 있다
 
PC2 바닐라:바닐라는 피가 묻은 모래를 찍어서 입으로 가져가요
"진짜 피야."
 
앨리스:코난이냐고
 
PC2 바닐라:"지금이라면 잡을 수 있어. 서둘러!"
장면닫기
 
▼:하지만 그것이 이터널 프린세스의 피인지 다른 이의 피인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PC1 데니스:장면열기
1사이클 2번째 장면
장면 플레이어: 데니스
등장인물: 칭구들
 
마스비타:바닐라 코고로
 
PC1 데니스:
 
마스비타:호오
 
HUSH:호오
 
앨리스:우리 이터널 프린세스 거처 얻을 수 잇어?
 
HUSH:호오
 
너구리:그런가봐
 
PC1 데니스:시체들이 쌓여있는 넓은 공터 에서
화산암지대로 이터널 프린세스의 발자국이 이어지는고 있는게 보여요
당장 쫓아가야한다는걸 알지만,
그녀가 이곳에서 찾던 것이 무엇인지 알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중요한 것일지도 모르고, 그녀가 왜 다쳤는지 알수 있을지도 모르니가요
 
▼:잠시만요
 
HUSH:
 
▼:그럼 데니스가
그걸 살펴볼 때
얼마 지나지 않은 발자국은 여럿인걸 알아차립니다.
 
HUSH:아닛?
 
▼:이터널 프린세스 말고도 누군가가 있습니다.
 
마스비타:오잉?!
 
너구리:에엣
 
HUSH:
 
너구리:누ㅜㄱ야
 
HUSH:조킹잇엇나봐
 
앨리스:허어어
 
PC1 데니스:"...!"
"여기, 발자국이 더 있어요."
 
너구리:저잠시 어머니가 부르셔서
 
PC4 헬:"!?"
 
PC1 데니스:(목소리를 낮춘다.) "프린세스 외에 다른 자가 더 있을지도 몰라요."
 
PC2 바닐라:"...! 정말이야. 조력자가 있었나?"
 
PC4 헬:"협력자...?"
 
PC1 데니스:"부상을 입은 것 같으니, 적일지도 모르죠."
 
▼:이상합니다
그 발자국은 지금도 계속 생기고 있습니다
 
HUSH:아니?
 
▼:그리고 여러분을 향해 다가옵니다
 
PC4 헬:"투명인간?"
"투명망토??"
 
PC2 바닐라:"?!"
 
PC4 헬:"히이익"
 
PC2 바닐라:검을 세워 경계합니다.
 
▼:갑자기 펑 하는 소리와 함ㄲ[ㅔ
 
PC2 바닐라:"뭐야, 정체를 드러내!"
 
▼:전갈 의상을 입은 아이들이 나타납니다
 
 꼬마악마:"마계의 축제는 약육강식! 얘들아 외쳐!"
 
 꼬마:"트릭 오어 트릿!"
 
 꼬마:"트릭 오어 트릿!"
 
 꼬마:"트릭 오어 트릿!"
 
 꼬마:"트릭 오어 트릿!"
 
PC1 데니스:(검 손잡이에 손을 올린채로) "...아이들?"
 
PC4 헬:"?"
 
PC1 데니스:"앗"
 
 꼬마악마:"뭔가 안 주면 장난을 칠거야!"
 
PC1 데니스:"잠시만요, 과자가 있던가?"
 
PC2 바닐라:"아니, 아이들이 왜 여기에 있는거야?"
 
 꼬마악마:"언니 맛있는 과자를 가지고 있는데!"
 
 꼬마:"그야 이 근처는 마계니까!"
 
PC4 헬:"마계의 주민들?"
 
PC1 데니스:(주섬주섬 주머니를 뒤적임...)
 
PC2 바닐라:"저기 시체들 안 보여? 위험하잖아."
 
 꼬마:"어?"
 
 꼬마:"시체다!"
 
 꼬마악마:"와 진짜 예쁘다 이 뼈"
 
HUSH:
 
HUSH: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USH:헬 다리 보여줘
 
 꼬마:"죽은지 오래되지 않아서 그런가 상태가 온전한데?"
 
 꼬마:"사막에서 죽어서 잘 보관됐나봐!"
 
HUSH:마계꼬마란
 
PC2 바닐라:"...저게 일반적인 마계의 꼬마들인가?"
 
PC1 데니스:"그렇지 않을까요? 귀여워라."
 
 꼬마악마:"집에 들고가기에는 너무 양이 많다... 기억해뒀다가 다음에 와야겠어."
 
 꼬마악마:"그건 그렇고 트릭 오어 트릿! 몰라?"
 
앨리스:개미같다...
 
 꼬마:"세상 물정 모르는 어린애들인가봐"
 
 꼬마:"흠. 마족으로 보이는 사람도 없어서 모를지도 모르네."
 
 꼬마:"그럼 친절히 설명해주지!"
 
 꼬마:"선물을 주지 않으면 장난치겠다는 말이야!"
 
 꼬마:"자 어서 통행료 내놔. 싸게싸게 갑시다~"
 
PC3 이스라펠:"..."
 
HUSH:
 
PC3 이스라펠:"그렇지만 여긴.. 마계니까..."
"아무 때나 초콜릿강에 들어가면 초콜릿을 먹을 수 있잖아."
 
 꼬마:"뭐? 정제되지 않은 초콜릿 강에 입수하는건 불법이거든?"
 
PC1 데니스:"아니에요, 이스라펠. 뺏는다는게 중요한거죠."
 
PC4 헬:"초콜릿은?" 일전에 쇼콜라가 준 마계산 특급 초콜릿을 꺼냅니다!
 
 꼬마:"와 이건 초콜릿 모양 부적이잖아! 나 줄거야?"
 
PC3 이스라펠:"흠. 그렇군."
 
PC4 헬:"부부적이었어?"
 
HUSH:부적 뺏기당해
 
마스비타:
 
너구리:
 
HUSH:실환가
 
너구리:아이템을
 
너구리:달라는 건가봐
 
HUSH:제가 드리겟습니다
 
HUSH:넣어두세요 넣어두세요
 
▼:뭐 주실건가요
 
마스비타:아이템 삥뜯기나봐
 
PC1 데니스:'무기
'모양
 
너구리:그런가봐
 
▼:네 그럼
 
앨리스:이렇게 삥뜯기다니'
 
▼:데니스 무기 차감
근데 데니스 무기있나?
 
PC1 데니스:까까를 건냅ㅂ니다
 
▼:포션1 부적1아님?
뭐지
 
PC1 데니스:무기 1 수정 1인데
 
너구리:포1 부1은 저예요
 
HUSH:우잉
 
▼:확인
그럼 데니스 무기 사라지고
 
 꼬마:"와 받았어!"
 
 꼬마:"정령계 출신 치고 예의를 아네~ 고마워 잘 가지고 놀게!"
 
PC1 데니스:"과자 대신에 하나만 물어봐도 괜찮을까요?"
 
▼:아이들은 호박모야의 바구니에 해당 아이템을 넣고선
 
 꼬마:"어? 뭐?"
 
 꼬마:"못봤어!"
 
PC1 데니스:"혹시 여기 언제부터 있었나요? 네?"
"무얼 봤나요?"
 
 꼬마:"누굴 찾는건진 모르겠지만 못봤어!"
 
PC4 헬:"???!!"
 
PC2 바닐라:"거짓말하지 마."
 
 꼬마:"그야 이런 사막 한복판에 개미지옥에 빠진 사람 치고 뭔가 침착해보이잖아? 여기에는 보물도 없고 그렇게 보이는데 뭔가 찾기에는 적합한 환경이 아니란 말이지."
 
HUSH:
 
 꼬마:"그런데도 이곳에서 우리 외에 발자국이 있어. 그 주인을 찾는거지?"
 
 꼬마:"그러니까 그건 못봤어."
 
HUSH:왜 똑똑한데
 
너구리:그러게
 
앨리스:이거 소년탐정같은 거 아냐?
 
 꼬마악마:"야 잘난척 하지마."
 
HUSH:
 
 꼬마:"아씨 왜 때려! 물어봐서 대답해준건데!"
 
HUSH:아 소년탐정단?
 
앨리스:아~
 
 꼬마악마:"어른들은 애들이 애들답게 안 군다고 뭐라 한단말야."
 
HUSH:저녀석 코난이구나
 
 꼬마악마:"고맙습니다~ 저희 갈게요~"
 
▼:애들은 왁자지껄 떠납니다.
꼬마악마는 유난히 발걸음이 느린지 허겁지겁 뛰어갑니다.
 
PC1 데니스:"...똑똑한 아이였네요..."
 
PC2 바닐라:"집으로 가는 길은 아는거야?"
 
 꼬마악마:"아, 언니들 저희 마계에 오면 꼭 축제 들리셔야해요! 좋을 때 오셨네요!"
 
▼:꼬마들은 사구를 통과해 사라집니다.
마스터 장면 종료
 
HUSH:앗 핸아가 생겻다
 
앨리스:오오오
 
너구리:
 
마스비타:빈털터리
 
HUSH:털터리
 
HUSH:우리도 분장을 해야하나봐
 
너구리:우리 돈 업서?
 
HUSH:선빵필승
 
앨리스:아이템털엇어
 
HUSH:먼저 놀래켜서 역으로털자
 
▼:자기가 지금 어딘지 확실하게 선언해줘야합니다
왜냐면 화산암지대는 화산암에서만 조사할 수 있기 떄문
 
HUSH:지금은 모래늪이에요
 
▼:마계 내부라면 마계고 화산암이면 화산암
 
PC1 데니스:"참, 아이들에게 시간을 빼앗겨 버렸네요"
"프린세스가 너무 멀리 가버리기 전에 빠르게 여길 둘러보고 쫓아가도록 해요!"
 
▼:한편
 
 로브를 쓴 사람:"시간 끌어줘서 고맙다."
 
PC1 데니스:ㅋ 아니
 
 꼬마:"뭘요! 시키신대로 하니까 껌뻑 속던데요!"
 
HUSH:제기랄
 
 로브를 쓴 사람:"그래. 여기 과자들."
 
HUSH:한통속이엇어
 
마스비타:야 못봣다며
 
 꼬마악마:"와! 고맙습니다! 그런데 누구신데 수상한 로브를 쓰고 다니시는거에요?"
 
마스비타:못봤다며11
 
 로브를 쓴 사람:"비밀이란다."
 
▼:뭐 그런 대화가 오갑니다
 
앨리스:이야아아아
 
너구리:그래
 
너구리:어쩐지
 
너구리:술술 나오더라
 
▼:아이템을 한 4개 줬으면 불었을지도
(시나리오에 없는 내용입니다)
 
PC1 데니스:아무튼 데니스는 모래늪을 살펴봅니다 프린세스의 추적에 연장선이니 추적으로 ㅋ 조사합니다
 
HUSH:이자본주의사회
 
▼:네 판정해주세요
 
PC1 데니스:
 
HUSH:까비
 
▼:잘뜨네~
11의꽃말은?
행운신속없음
 
HUSH:
 
앨리스:ㅋㅋ
 
HUSH:ㅠㅠ
 
마스비타:ㅋㅋ
 
(From PC1 데니스):
 
PC1 데니스:"..."
 
PC2 바닐라:"뭐야? 왜 그래?"
 
PC1 데니스:"아니요, 그냥..."
"좀, 이상하네요...."
 
PC3 이스라펠:"음... 뭐..."
"이상한 거야 많지만."
 
PC2 바닐라:무슨 일인데 그래?
 
PC1 데니스:"아뇨, 특별한 건 아니에요. "
"무언가 특징적인건 있지만 이것만으로는 알 수 있는게 없어서..."
"우선 여기는 놔두고 프린세스를 쫓아가도록 해요."
그리고 거처는 프린세스의 거처를 가져가겟습니다
 
▼:
 
PC1 데니스:집까지 털렷쥬
 
▼:집이있을까요?
 
마스비타:처들어가자
 
HUSH:
 
너구리:침낭이라도
 
너구리:내놔요
 
앨리스:집도 없는 가련한 이터널 프린세스
 
▼:여러분은 타브의 텐트에 쳐들어갔다.
 
HUSH:
 
PC1 데니스:장면닫기
 
▼:다음
 
PC4 헬:장면열기
1사이클 3번째 장면
장면 플레이어: 헬
등장인물: 친구들
사막에서?
 
▼:사막에서 벗어났나보죠
마을 가도 됩니다
 
PC4 헬:하지만... 화산암지대로 가고싶습니다
 
▼:화산암지대는 사막지대랑 별개니까요
그래용
 
PC4 헬:친구들의 유지? 를 이어받아
 
마스비타:이터널 프린세스 쫓기
 
PC4 헬:이터널 프린세스를 찾으러 화산암 지대로 들어서면
 
HUSH:슉 슈슉 슈슉
 
PC4 헬:작열하던 태양은 어느덧 흐리 ㄴ구름에 가려지고
 
너구리:화산암이 많다는 건
 
너구리:한국적인 지형이다?
 
PC4 헬:1눈 2비 2
 
너구리:라는 거겟지
 
PC4 헬:하늘에 구멍이 뚫린 것마냥 비가 쏟아집니다
 
▼:여러분은 우산이 있나요?
 
HUSH:쫄딱
 
PC4 헬:검은 베일같은 머리카락이 추욱 젖어 바닥에 끌려다니는게 아주 귀신같습니다
 
PC2 바닐라:(우비)
 
PC1 데니스:"앗" (그 말을 끝으로 사라진 데니스(
 
▼:이스라펠은 판초우의인가요
 
앨리스:아 제발
 
PC2 바닐라:"모래와 비라니, 최악이야..."
 
▼:아무래도 데니스가 실종됐습니다
 
HUSH: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스비타:ㅋㅋㅋㅋ
 
PC4 헬:"데니스!"
 
너구리:ㅋㅋㅋㅋㅋㅋㅋ
 
PC4 헬:"목소리를 내줘! 너를 찾을 수 있게!"
 
PC1 데니스:"저 여기 있어요!" (그러나 보이지 않았다)
 
너구리:판초... 일까 뭐랄까 머리를 덮어버리면
 
PC2 바닐라:칼집을 씌운 검으로 더듬더듬하면서 데니스 찾기
 
PC4 헬:손을 뻗어보면 데니스가 잡힙니다
 
PC2 바닐라:쿡쿡 쿡쿡
 
너구리:날개도 못움직이게 되어버리니까
 
PC2 바닐라:"어, 여기 있는 것 같아!"
 
PC4 헬:눈에 보이지 않지만 잡히는 너...
 
너구리:대나무헬리콥터의 우산버전
 
너구리:같은 거? 일지도
 
▼:그림
 
HUSH:
 
HUSH:ㅋㅋㅋㅋㅋㅋㅋㅋㅋ
 
PC3 이스라펠:"나 궁금한 거 있어."
 
PC1 데니스:"괜찮아요! 제가 옆에서 따라갈게요!"
 
PC3 이스라펠:"정령들은 다 비 오면 안 보여?"
 
PC1 데니스:"이건 제 특성이에요!"
 
PC3 이스라펠:"그럼... 다른 정령들도 데니스가 안 보여?"
 
PC1 데니스:"네!"
 
PC3 이스라펠:"오."
"짱이다."
 
PC4 헬:수용성 데니스
 
HUSH:수용성
 
PC3 이스라펠:"물뚝뚝이." (아마도 데니스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곳을 휘적거린다.)
 
PC4 헬:아무튼 물귀신이 되버린 헬은
보이지 않는 데니스를 포함해 친구들이 잘 있는지 확인하고
어라?
비가 와서 핏자국이 지워질지도 모르겠어요?
 
HUSH:허ㅏㄱ
 
PC4 헬:빨리 찾아야 해...!
다급한 이 마음... 아직 십대 소녀의 감수성입니다
감수성으로 화산암 지대 조사합니다
 
▼:어 그럼
헬은 핏자국이 아직 이어져있는걸 볼 수 있습니다.
판정해주세요
 
PC4 헬:
핏자국을 따라가다보면...
 
 로브를 쓴 사람:"크윽..."
 
▼:고대 유적이 나타나고...
저 편에 이터널 프린세스가 주저앉아 있습니다.
 
HUSH:고대유적
 
▼:정확히는 미로 바닥에 그려진 그림을 들여다보는 중인 듯 합니다.
 
PC4 헬:"당신...!"
 
PC2 바닐라:"찾았다...!"
 
 로브를 쓴 사람:"이 그림은..."
 
PC1 데니스:"다쳐서 멀리 가지 못한게 맞았어요!"
 
 로브를 쓴 사람:"과연... 그렇게 된 건가."
 
 로브를 쓴 사람:"그렇다면 왜?"
 
 로브를 쓴 사람:천천히 자리에서 일어나 주위에 그려진 그림을 넓은 시야로 봅니다.
 
▼:여러분이 행동하지 않으므로 진행 대충 하겠습니다
 
 로브를 쓴 사람:"아니, 너희는 어떻게 여기까지 온거지?"
 
PC4 헬:"당신을 찾아왔어요!"
 
▼:이터널 프린세스가 손을 뻗자 미로의 복도 자체가 쿵, 소리를 내며 움직입니다.
 
PC4 헬:"당신이 남긴 흔적(핏자국)을 따라...!"
"헉"
 
▼:이터널 프린세스와 여러분 사이를 거대한 철장이 막습니다.
 
앨리스:완전 대마ㅏ법사잖아
 
PC2 바닐라:"또 이딴 허튼 수작을...!"
 
 로브를 쓴 사람:"너희들이 애써봤자 알아주는 사람이 있을 줄 알아? 이터널 프린세스도 똑같아."
 
앨리스:이런 곳에서 이터널 프린세스를 만ㄴ다ㅏ니 럭키비키잔앙
 
PC1 데니스:"잠시, 저희 이야기를 해요!"
 
PC3 이스라펠:"이터널 프린세스?"
 
PC2 바닐라:"언제까지 도망칠 셈이지? 속셈이 뭐든 상관없어, 이번에야말로 끝을 내줄테니까!"
 
 로브를 쓴 사람:"나는 너희 전대로서 조언해주는거라고!"
 
PC4 헬:"그거, 마음의 병 때문이죠?"
 
PC3 이스라펠:"어...."
"좀 더 제대로 된 조언은 없어?"
 
 로브를 쓴 사람:"이터널 프린세스가 되봤자 정년 없이 무기약 책임직책일 뿐이야!"
 
 로브를 쓴 사람:"때려쳐!"
 
앨리스:제발
 
HUSH:제발
 
PC3 이스라펠:"아카데미 근처에서 마계 초콜릿을 좀 더 싸게 많이 구할 수 있는 곳이라거나..."
 
앨리스:마음의 병이 들만 하다
 
 로브를 쓴 사람:"아, 그건 지금 펠라의 초콜릿 가게에 가면 50% 할인쿠폰이 있어."
 
▼:철장 사이로 밀어줍니다
 
PC3 이스라펠:"어, 진짜?"
 
HUSH:제발
 
HUSH: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C3 이스라펠:"고마워." (받는다.)
 
PC2 바닐라:"설령 당신 말이 사실이라고 해도, 그게 당신이 지금 하는 일들의 면죄부가 되어주진 않아!"
 
PC4 헬:"그, 그게 중요한 게 아니잖아? 아, 중요한가..."
 
 로브를 쓴 사람:"어쨌든... 너희는 지금 이터널 프린세스가 될 후보로 가장 뛰어나."
 
PC3 이스라펠:"와~ 나중에 여기 같이 갈 사람?"
 
 로브를 쓴 사람:"그래 너희 마음은 알아."
 
PC1 데니스:"초콜릿도 좋지만! 당신의 이야기를 듣고 싶다구요!"
 
 로브를 쓴 사람:"사수 없이 현장에 바로 투입할 생각에 마음이 막막했던거지."
 
HUSH:젭알
 
 로브를 쓴 사람:"그러니까 전 근무자인 날 찾아온거고"
 
너구리:ㅠㅠ
 
PC4 헬:"그거뿐만이 아니에요!"
 
너구리:맞긴 한데
 
너구리:틀렸어
 
PC4 헬:"아니, 애초에 그게 아니, 아니라구요!"
 
PC1 데니스:"전임자가 사고를 쳐두었으니까요...!!"
 
 로브를 쓴 사람:"그게 아니면 애초에 왜 날 쫓아와?"
 
PC3 이스라펠:"아닌가?"
 
PC1 데니스:"저희가 수습해야한다구요!"
 
PC2 바닐라:"당신이 우리가 사는 이 세계를 망치려 드니까!"
 
PC4 헬:"자꾸 위험한 일을 만드시잖아요!"
 
 로브를 쓴 사람:"내가 999년 일 잘하고 1년 못했다고 이런 취급을 받아!"
 
HUSH:젭알
 
HUSH: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C3 이스라펠:"음음."
"네 말도 맞다."
 
 로브를 쓴 사람:"이게 말이 돼?"
 
PC3 이스라펠:"그러게."
 
PC2 바닐라:"당신 마음에 병이 들었다는 건 알겠어, 원한이 깊다는 것도. 하지만 그렇다고 어린아이들이 살아갈 기회까지 빼앗지 말란 말이야!"
 
PC4 헬:"저걸 어떻게 해야해..."
 
 로브를 쓴 사람:"너희도 결국 잊혀질거야. 전임자가 누군지 전해듣지도 못했어. 이 유적처럼... 수천 수만년 전에 만들어진 유적이 무슨 이야기를 담고 있던, 어떤 기능으로 만들어졌건 무슨 상관이겠어?"
 
 로브를 쓴 사람:"어린아이들이 살아갈 기회?"
 
PC3 이스라펠:"어, 상관 있지."
"잼얘 줘."
 
 로브를 쓴 사람:"나도 애였어!"
 
 로브를 쓴 사람:"난 이 일 말고 다른 일을 해본적 없어."
 
 로브를 쓴 사람:"사람들과 제대로 교류해보지도 못하고."
 
 로브를 쓴 사람:"나이만 먹은거야."
 
PC2 바닐라:"그래서, 세상을 상대로 복수라도 하겠다는거야?"
 
 로브를 쓴 사람:"아냐, 이게 맞다니까!"
 
 로브를 쓴 사람:"너희가 현장 근무를 안해봐서그래!"
 
 로브를 쓴 사람:"내가 맞아!"
 
PC4 헬:"이... 이 꼰대!"
"꼰대 프린세스!"
 
 로브를 쓴 사람:"우웃..."
 
PC4 헬:"우리 말은 들을 생각도 안 하고!!!!"
 
PC1 데니스:"프린세스 아카데미는 계속 있었는데도 당신만이 그 자리에 있을수 있었던가요?"
 
PC4 헬:"계속 당신이 하는 말만 하잖아요!"
 
PC2 바닐라:"웃기지마, 당신이 무슨 핑계를 대든, 아이들의 미래를 뺴앗을 권리 따윈 누구에게도 없어!"
 
PC4 헬:"계속 우리가 틀렸다고 해! 그러면서 무슨 선대 프린세스로서의 조언이에요!!!"
 
 로브를 쓴 사람:(바닐라를 노려보며 말한다.)
 
PC1 데니스:"그럼 저희가 쁘띠 프린세스가 된 이유는 뭐죠? 후임 양성은 제대로 이뤄지고 있었는걸요!"
 
 로브를 쓴 사람:"너만 마음의 병 있어?"
 
HUSH:ㅅㅂ
 
 로브를 쓴 사람:"난 900년 전부터 마음의 병 걸렸어!"
 
HUSH:미치겟음
 
앨리스:아미치기섿ㅇㄹ
 
앨리스:로브 안에 초록색 스트라이프 입엇죠
 
마스비타:ㅋㅋㅋㅋㅋㅋ
 
PC3 이스라펠:(손을 든다.) "잠깐. 그럼 질문."
"뭘 하겠다는 건데?"
"독립 법인이라도 차리겠다는 거야?"
 
PC1 데니스:"이런 일을 벌이기 까지 왜 은퇴하지 않으셨어요? 하지 못했던건가요? 왜?"
 
 로브를 쓴 사람:"후임이 생겨야 할 수 있어."
 
 로브를 쓴 사람:"하지만 후임이 생긴다는건..."
 
 로브를 쓴 사람:"아냐, 너희는 모르는게 나아."
 
 로브를 쓴 사람:"시간이 됐으니 이만 가볼게."
 
PC1 데니스:"아카데미는 계속 있었어요. 졸업생들도, 쁘띠 프린세스도 계속 배출되었는데."
"아직 얘기가 끝나지 않았어요!"
 
PC2 바닐라:"웃기지 마, 아무데도 못 가!"
"여기서 끝장을 내자!"
 
▼:이터널 프린세스가 유적에서 시선을 떼자 유적이 자연히 움직여 미로의 모양을 바꾸어갑니다.
 
PC3 이스라펠:"진정해. 초콜릿 먹을래?"
 
▼:이터널 프린세스가 있는 곳에는 새로 만들어진 출구가 열립니다.
저 멀리 있는 출구는 유황의 냄새와 뜨거운 열기가 풍기는 용암지대입니다.
 
 로브를 쓴 사람:"후우..." 피가 뚝뚝 바닥을 적시고 있지만 힘겹게 걸어갑니다.
 
PC4 헬:"저기, 거기 서요...!!"
 
 로브를 쓴 사람:"다음에는... 다음 기회가 또 주어진다면 성령으로 환생해야겠어...."
 
▼:그렇게 사라집니다.
 
PC4 헬:우어
 
너구리:저녀석
 
너구리:환생자야
 
PC2 바닐라:"누구 마음대로...!"
 
▼:출구는 닫히고, 쁘띠프리들을 가둔 철장도 벽 안으로 빨려 들어갑니다.
 
HUSH:>또<
 
▼:용암지대, 고대 유적 공개
마스터 장면 종료
 
PC4 헬:그리고 이터널 프린세스가 있던 자리에는...
무기가 하나 떨어져있었습니다.
템줍.
 
HUSH:줍줍
 
시엘린:너무 블랙 판타지로 표현했나
 
시엘린:하지만 그냥 말하면 설득력이 떨어질거같아서
 
PC4 헬:"이거로... 사라진 이터널 프린세스를 다시 찾을 수 있을지도 몰라...!"
 
앨리스:이터널 프린세스 일 하면 XXXX들이 너무 많죠 알아요...
 
시엘린:"전쟁 그만하라고 시x..."
 
PC2 바닐라:"아무래도 불길해. 서두르자."
 
시엘린:"난 이렇게 구르고 있는데 아오"
 
시엘린:같은
 
PC3 이스라펠:"그거 초콜릿이야?"
 
PC4 헬:"먹는 거 아니야...!"
"떽!"
 
PC3 이스라펠:"힝."
 
▼:마계에는 온갖곳에 초콜릿이있죠
 
PC4 헬:"힝이라니, 어른스럽게 굴어야지!"
 
▼:헬이 주운건
초콜릿모양 수리검입니다
 
PC3 이스라펠:"우엥."
 
PC4 헬:하지만 이터널 프린세스를 찾기 위한 단서이니
먹으라고 주지 않을 것입니다
 
▼:아니 수리검이라니까
 
HUSH:
 
HUSH: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C4 헬:아 헬은 단서라고 믿고 있다니까
 
마스비타:ㅋㅋㅋㅋㅋㅋ
 
HUSH:수리검 모양 초코 X 초코모양 수리검 O
 
PC4 헬:
아...?
아!
 
HUSH:z
 
HUSH: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C4 헬:더더욱 먹으라고 주지 않을 것입니다
 
너구리:ㅠㅠ
 
PC4 헬:그렇게 다짐하며
장면닫기
 
PC3 이스라펠:장면열기
1사이클 4번째 장면
장면 플레이어: 이스라펠
등장인물: 그거 초코 아니야?
이스라펠은 친구들의 주변을 어슬렁거립니다.
 
▼:또냐
 
HUSH:
 
PC3 이스라펠:분명 다들 초콜릿 같은 걸 들고 있었는데.
안 주나?
 
앨리스:우린 아직도...
 
PC3 이스라펠:(서성서성...)
"배 안 고파?"
(서성서성...)
 
PC4 헬:"이 초콜릿모양 수리검으로 이터널 프린세스를 찾아야..."
이스라펠의 귀에 유독 크게 들릴 단어를 말하고 마는데
 
HUSH:
 
PC2 바닐라:"지금 초콜릿이 대수니?"
 
PC3 이스라펠:"초코?"
 
PC2 바닐라:"너 여기 조사하러 온거니 먹으러 온거니?"
 
PC3 이스라펠:"둘 다지."
 
PC1 데니스:"전 후자라고 말할줄 알았어요...!"
 
PC2 바닐라:"이터널 프린세스를 먼저 먹고,"
"아니, 막고..."
"초콜릿은 그 다음이야"
 
PC3 이스라펠:"음.... 조사도 하고 먹기도 하고."
"이터널 프린세스 먹어도 돼?"
 
PC2 바닐라:"안 돼."
 
PC3 이스라펠:"왜?"
 
시엘린:친구야 왜 글러트니가됐어
 
너구리:뭐지그게
 
PC2 바닐라:"식인이니까."
 
시엘린:여기서 오타쿠 가방끈이
 
HUSH:강연을 안 본 너구리
 
PC3 이스라펠:"음."
 
▼:그림
 
너구리:
 
너구리:대충 비슷한듯
 
PC3 이스라펠:"음... 흠... 음..."
(철창을 두드려본다.)
(먹을 수 있는지 이로 딱딱 깨물어본다.)
 
▼:철입니다
 
PC3 이스라펠:(짭...)
 
용암지대
 
미로 너머에 있는, 거대한 활화산을 중신으로 펼쳐진 용암지대의 중심부. 산꼭대기에서 간간히 튀는 불꽃의 춤. 매캐한 유황의 연기. 뜨거운 용암의 열기. 아직 채 굳지 못하고 강처럼 흐르는 암석들. 이곳저곳에서 분출하는 온천과 분기공. 금속성의 이색을 띤 위험한 웅덩이들. 이 곳에서 이터널 프린세스의 흔적을 찾을 수 있을까?이 핸드아웃은 용암지대를 배경으로 하는 장면에서만 조사할 수 있다.
 
PC3 이스라펠:(유적도 깨물어본다.)
 
▼:돌맛이납니다
 
PC2 바닐라:"얘 대체 왜 이러니?"
 
마스비타:이스라펠의 비밀을 봄
 
PC1 데니스:"모르겠어요..."
"일을 너무 많이 한걸지도..."
 
PC3 이스라펠:(하릴없이 어슬렁거리다가 유적에 털썩 주저앉는다.)
다소 지능이 낮아진 것 같은 이스라펠입니다만,
그래도 특유의 육감만은 그대로입니다.
 
▼:천계의 일이 끝나고
영원히 겨울잠 모드가 on 된걸지도
 
PC3 이스라펠:본능에 가깝게 단련해놓은 육감은 이런 때에도 빛을 발합니다.
육감으로 고대유적을 조사해볼게요
 
▼:굉장한걸
 
(From PC3 이스라펠):
 
PC3 이스라펠:(코를 킁킁댄다.)
(바닥에 흩뿌려져 있는 피를 찍먹해본다.)
 
▼:다른 친구들은 이스라펠의 행동을 보고 뭐라고생각하나요
 
PC2 바닐라:미쳤다고 봅니다
 
PC4 헬:너무 배고파서 이제는 바닥에 있는 피까지 먹는구나...!
 
PC1 데니스:일 끝내면 집사 지갑으로 밥을 먹이자
 
PC3 이스라펠:(어슬렁거리며 유적의 피가 뿌려진 곳 이곳저곳을 돌아다닌다.)
"흠...."
(어느 그림 앞에선가 멈춰서더니, 검게 칠해진 곳을 손톱으로 긁어낸다.)
(짭..)
 
▼:초콜릿입니다
 
PC3 이스라펠:(ㅇ0ㅇ)
 
PC1 데니스:"이스라펠, 그건 초코가...."(봄) "...맞네요?"
 
PC3 이스라펠:"얘들아."
"내가 뭔가 발견했다."
(맨 끄트머리에 그려진 그림을 탁탁 친다.)
 
PC4 헬:"초코석을?"
아니네
 
HUSH:
 
PC2 바닐라:"뭔데 그래?"
 
PC3 이스라펠:"이거."
(마지막 그림, 거대하고 시커멓게 칠해진 곳을 탁탁 두드리며 의미심장하게 말한다.)
"보여?"
(아래쪽에 무언가 적힌 것을 가리키며) "이거 다 초코야."
 
PC1 데니스:".... ..."
(초코 말고 적힌 걸 보자)
 
PC4 헬:진짜네
 
PC3 이스라펠:데니스는 확산 받나요?
 
"집에자"라고 써있습니다.
 
PC2 바닐라:정보 받습니다.
 
PC1 데니스:집에자가 뭐야
받습니다
 
PC4 헬:정보 받습니다
 
PC3 이스라펠:오케이 확산할게요
(할짝...)
 
앨리스:집에자
 
PC4 헬:
 
PC2 바닐라:
 
PC1 데니스:
 
▼:5252
마지카요
 
앨리스:더블릿 (그룰아님)
 
너구리:다들
 
너구리:장난아니네
 
마스비타:하핫
 
PC2 바닐라:"이게.... 뭐지?"
 
PC1 데니스:(그림을 보다가 무언가 깨달은듯 친구들을 돌아본다.)
 
PC2 바닐라:까닭모를 불쾌함이 전신을 감싸는 기분이에요
 
PC1 데니스:"시체! 넋이 없었는데, 프린세스는...!"
 
PC4 헬:헬은... 흥미롭습니다!
우왕 ㅇ0ㅇ
 
PC3 이스라펠:(짭짭짭)
 
HUSH:이후는 정보 확산해야함
 
PC4 헬:확산 받을게요
 
PC2 바닐라:저도 받습니다
 
▼:준다고도 안했는데
 
HUSH:남에 장면에서 확산 되던가요
 
PC4 헬:
 
▼:네 됩니다
 
마스비타:가넝가넉ㅇ
 
HUSH:
 
앨리스:굿~
 
너구리:
 
HUSH:드립니다
 
너구리:볼래
 
▼:닉과 캐릭말이 섞여서
 
PC1 데니스:"전대 프린세스가 살펴본건 모두 남성의 시체였어요..!"
 
▼:다 보는지 아닌지 확인했음
 
PC4 헬:
 
PC1 데니스:"조금 전 까지는 그게 무슨 의미인지 몰랐는데..."
 
PC2 바닐라:
 
PC3 이스라펠:
 
▼:55
64
이걸로
모두 공평하게 받았군요
 
PC2 바닐라:"넋이 없었다고해 ㅆ지."
 
PC1 데니스:"이 그림을보니 알겠어요. 모두 혼을 빼앗긴거에요."
 
PC2 바닐라:"그러니까... 남성의 혼을 누군가가 이미 뽑아갔다, 금기를 범하기 위해서...?"
 
PC4 헬:"그럼 여성의 몸은...?"
 
PC2 바닐라:"여성의 몸에 남성의 혼을... 결합하면, 어떻게 되는 건데...?"
 
PC1 데니스:"... ..."
 
PC4 헬:"이 검은 코트를 입은 사람은 이터널 프린세스일까?"
"지배자가 되기 위해...?"
 
시엘린:트렌스젠더?
 
HUSH:이런제기랄
 
HUSH:미치겟음
 
PC2 바닐라:"그럴수도, 아닐수도..."
"하지만 왠지 아닐 거라는 생각이 들어."
"이터널 프린세스도, 이 지배자를 쫓고있는 게 아닐까?"
 
PC1 데니스:"프린세스를 쫓아가봐야겠어요. 그녀의 뒤를 따라가면 무언가 더 나올거에요."
 
PC3 이스라펠:"집에자가 되려는 걸수도 있지."
 
PC2 바닐라:"그래, 서두르자."
 
PC3 이스라펠:"피축축이 됐잖아."
 
PC2 바닐라:"너는 초콜릿 그만먹어."
 
HUSH:
 
PC2 바닐라:"애가 왜 이렇게 바보가 됐지?"
걱정어린 목소리입니다
 
PC1 데니스:"계속 먹고 있으면 내버려두고 갈거에요!"
 
▼:마치
수능끝난 고3같습니다
 
앨리스:제발
 
HUSH:
 
HUSH:미치겟음
 
PC3 이스라펠:(짭...)
(터덜터덜 따라감)
"쿠폰 같이 쓸 사람?"

장면닫기

 

 

 

 

 

더보기

 

 
 

그림

 
▼:계속 해주세요
 
PC2 바닐라:하실분없으면 제가 해보겟어용
 
PC3 이스라펠:고우
 
PC2 바닐라:장면열기
2사이클 1번째 장면
장면 플레이어: 바닐라
등장인물: 바보 외 2인
 
HUSH:바보외 2
 
앨리스:밥오
 
PC2 바닐라:
 
HUSH:계속 이거만 나와
 
앨리스:우리는 영원히
 
▼:더 굴려봐요
 
HUSH:
 
PC2 바닐라:
 
▼:굴리고싶으면
 
앨리스:비에서 빠져나올 수 없어
 
▼:이거해도됨
 
PC2 바닐라:아놔
 
▼:
 
HUSH:
 
▼:축하합니다
 
HUSH:
 
▼:하하
 
HUSH: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앨리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USH:미친거아냐
 
HUSH: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USH:어케이런
 
HUSH:아니 지엠의 간악한술수에 당해버렷다
 
너구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C2 바닐라:
ㅋ'
 
HUSH:
 
PC2 바닐라:어이~~~
 
HUSH:ㅠㅠㅠㅠ
 
HUSH:ㅅ;ㅣㄹ화?
 
앨리스:바보 데리고 가느라 너무 신경이 곤두선거야~
 
PC2 바닐라:그러면
바닐라가 다들 서둘러야한다면서
아이들을 이끌고 미로를 지나.. 용암지대로 들어섰는데
어라?
이스라펠이 보이지 않습니다
 
PC3 이스라펠:(킁킁)
 
 꼬마:"축제 사람들 많이왔으면 좋겠다."
 
PC3 이스라펠:(냄새를 쫓아간다...)
 
PC2 바닐라:바로 뒤에서 초콜릿을 까먹는 소리가 들려서 뒤를 돌아봣지만
 
 꼬마악마:"우리 엄마는 가게에서 사람들에게 팔 물건 엄청 많이 준비했어!"
 
PC2 바닐라:이스라펠이 보이지 않아요
바닐라는... 식은땀이 흐릅니다
 
▼:이스라펠아 어디갔니
 
PC2 바닐라:얘가 어디서 이상한 초콜릿을 주워먹고있는 게 아닐까....
주위를 두리번거리니까
이스라펠이
용암에다가 초콜릿을 녹여서
퐁듀를 해먹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HUSH:
 
PC3 이스라펠:(짭짭)
 
HUSH:ㅠㅠ
 
앨리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C2 바닐라:바닐랑 옆으로 해골바가지 10개 뜨고요
 
HUSH: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C3 이스라펠:(돌 냄새를 킁킁)
"이건..."
"치즈볼?"
 
PC2 바닐라:"야!!!"
 
PC3 이스라펠:"치즈다! 치즈!"
 
PC2 바닐라:"아무거나 주워먹지 말라니까, 못 살아 진짜!"
 
HUSH:치즈여도 초코에 치즈가 말이 되냐고
 
PC3 이스라펠:"하지만 치즈야!"
 
PC2 바닐라:이스라펠의 등짝을 짝! 소리가 나게 내려칩니다
"일 끝나고 마계에 가면 풀이고 바위고 다 뜯어먹어도 되니까 얌전히 좀 있어!"
 
PC1 데니스:"바닐라!" (잘햇어요!)
 
PC3 이스라펠:"정말?"
 
PC2 바닐라:"너 꼴 좀 봐! 어휴! 더러워 정말!"
이게 천사인지 초코귀신인지
 
PC3 이스라펠:"다 뜯 어 먹 어 도 돼?"
 
PC2 바닐라:지저분한 이스라펠의 입가를 손으로 벅벅 닦아주고요
"그래!" 어차피 바닐라네 마계도 아닙니다
 
PC3 이스라펠:"짭짭..."
 
HUSH:그렇게 괴물을 풀어버린 바닐라
 
PC3 이스라펠:고분고분하게 따라나서지만
손에는 이미
 
▼:바닐라네 마계인데요?
쇼콜라네 마계인데요?
 
PC3 이스라펠:초콜릿으로 코팅된 치즈 탕탕 후루후루
 
PC2 바닐라:괜찮아요 ㅅ ㅛ콜라라면 어색하게 웃으면서 더먹으라고 할거예요
 
PC3 이스라펠:그림
 
앨리스:그러다 안경 벗겨지면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PC2 바닐라:뜨거운 용암을 타고
 
PC3 이스라펠:이렇게 들고
따라갑니다
 
PC2 바닐라:고인돌 초콜릿이 흘러가는데
이스라펠을 꽉 잡고... 이터널 프린세스의 흔적을 추적해봅니다
 
▼:용암지대를 조사하는거죠?
 
PC2 바닐라:
 
PC3 이스라펠:
 
PC2 바닐라:예 용암지대 조사인데
 
PC3 이스라펠:아무래도
 
HUSH:수정써드릴ㄹ가요
 
PC3 이스라펠:안잡혀준
 
앨리스:수정 붙여드릴가요
 
PC2 바닐라:
 
PC3 이스라펠:거 같음
 
앨리스:
 
HUSH:세[ㄹ프로 햇네
 
PC2 바닐라:생명력 1 소비하고 재굴림할게요
 
▼:갑시다
생이나 행 네
 
PC2 바닐라:역시나
이스라펠이 너무 방해가 되어서
 
HUSH:
 
PC2 바닐라:아예 입마개를 하고
 
HUSH: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C2 바닐라:"가만히 좀 있어!'
재조사합니다
 
PC3 이스라펠:"우."
 
HUSH:오리입마개
 
▼:재도전이면
 
PC2 바닐라:
 
▼:그럼
생명력을 깎은거죠?
 
PC2 바닐라:
 
HUSH:짱!
 
▼:그럼
앨리스
현재화해주세요
 
PC3 이스라펠:(입마개를 쓴 채로 치즈 탕탕 후루후루를 툭툭 쳐본다.)
 
HUSH:
 
앨리스:본인인줄 알고 흠칫
 
너구리:
 
▼:
 
앨리스:아니
 
▼:헬 현재화
 
앨리스:나네
 
HUSH:
 
PC4 헬:img
 
마스비타:
 
너구리:물만 떠올게여
 
▼:연출해주세요
비밀은 연출 끝나고 드립니다
 
PC4 헬:하...
 
PC2 바닐라:누구를 때리나요
 
PC4 헬:바닐라가 끌고 온 이스라펠의 몰골에 너무 충격을 받았습니다
입마개? 이스라펠이?
너무 놀라 툭 쳤는데 입마개에 살이 찝혀서 이스라펠이 그만 (아프겠다진짜미안...)
그렇게 이스라펠에게 1 대미지 입힙니다...
 
마스비타:진짜 아프겠다
 
HUSH:입마개공격
 
▼:네 이스라펠 생명력 1감소해주세요
그리고 마저 진행해주세요
바닐라 비밀드릴게요
 
PC4 헬:한때 그 강하고 대단했던 천사 이스라펠이! 입마개를 하고 탕후루를 바라보는 꼬라지로 전락하다니!!
 
PC2 바닐라:확인했습니다
그럼 바닐라가 문득 고개를 들어서
불을 뿜는 ㄴ활화산의 꼭대기를 쳐다봅니다
"...저기...!"
 
▼:바닐라가 가리키는 곳에 절벽이 있습니다.
그 끝에 이터널 프린세스가 서 있습니다.
 
PC4 헬:아무리 도망쳐도 우리에게서 벗어나지 못해
 
HUSH:프린세스도 지긋지긋하겟다
 
▼:이터널 프린세스는 제단 같이 보이는 단 위에 올라가 있습니다.
 
HUSH:계속 쫓아와
 
PC4 헬:집착광공쁘띠프리
 
▼:막 마법을 사용한 직후이며, 발 아래엔 피가 흥건합니다.
 
HUSH:집.착.광.공.
 
PC2 바닐라:"서두르자, 대체 뭘 하려는거야!"
 
PC4 헬:"또 피가...!"
 
PC2 바닐라:바닐라는 이스라펠을 내팽개치고 뛰기 시작해요
 
PC4 헬:"지배자가 되려는 걸까?"
 
앨리스:이스라펠 내팽개쳤어
 
PC3 이스라펠:(자유!!!)
 
PC1 데니스:"벽화에도 피를 뿌리는 내용이 있었어요...! 단순히 다친게 아닐지도 몰라요!"
 
▼:바닐라가 가까이오자
 
PC3 이스라펠:(입마개를 벗어던진다.)
 
 로브를 쓴 사람:"가까이 오지마!
 
 로브를 쓴 사람:"몸을 이 이상 상하게 해서는 곤란해..."
 
PC1 데니스:"뭘 하려는거죠!?"
 
PC2 바닐라:"당신, 대체 무슨 짓을 꾸미는거지?"
바닐라는 그녀에게 검을 겨눠요
 
 로브를 쓴 사람:"난... 난 그냥 마음의 병을 회복하고 싶을 뿐이였어!"
 
PC2 바닐라:"이제 그만둬. 그 뒤는 절벽이야."
 
 로브를 쓴 사람:"하지만 아카데미에서는!"
 
 로브를 쓴 사람:"그거 그냥 마음 굳게 먹으면 다 극복된다고!"
 
 로브를 쓴 사람:"전문 상담기관도 안 만들어주고!"
 
HUSH:크아악
 
PC4 헬:"내가, 우리가 도와줄게요!"
 
 로브를 쓴 사람:"애초에 마음의 힘이 뭔데? 애매모호하잖아. 그런것보다 우리는 다른 사람의 케어를 적극적으로 받아야 하는거 아냐?"
 
PC4 헬:"도서관에서 공부하고 있거든요, 그걸..."
 
 로브를 쓴 사람:"아냐, 너희들은 자기들이 가진 마음의 병도 짊어지기 힘들어하는 것 같은데..."
 
PC4 헬:앗 근데 도서관에 가도 아무것도 없긴 했어 맞아
 
 로브를 쓴 사람:"그거 알아?"
광기
마음의 병
는 전염돼.
 
앨리스:꺄아아악
 
HUSH:광기
 
마스비타:광기
 
 로브를 쓴 사람:"나도 알아 내가 했던 일이 너무 파괴적이었지?"
 
 로브를 쓴 사람:"미안해... 이미 늦었지만 돌이킬 수 없겠지."
 
앨리스:민로브씨...
 
PC2 바닐라:"아니, 당신이 멈출 수 없다면..."
"내가, 우리가 멈춰주겠어."
 
 로브를 쓴 사람:"뭘 멈춰?"
 
PC2 바닐라:"그러니 이 이상은 안 돼."
 
 로브를 쓴 사람:"나는 그게..."
 
 로브를 쓴 사람:발을 헛디딥니다.
 
▼:그 순간 화산에서 불길하게 쿠르릉, 하는 소리가 울립니다.
 
PC2 바닐라:"당신이 벌이는 모든 일들이, 안 돼!"
 
PC1 데니스:"안돼!"
 
▼:분화구에서 간헐적으로 뿜어져 나오는 불길이 심상치 않습니다.
 
 로브를 쓴 사람:"아 넘어질뻔."
 
 로브를 쓴 사람:"위험위험."
 
HUSH:ㅅㅂ
 
HUSH:미치겟어요진자
 
 로브를 쓴 사람:"그래, 너희들..."
 
마스비타:ㅋㅋㅋㅋㅋㅋ
 
 로브를 쓴 사람:"아쉽지만 나도 여기서 잡힐 수 없어."
 
 로브를 쓴 사람:"마을에서 보자."
 
 로브를 쓴 사람:휘파람을 분다.
 
▼:그러자 하늘에서 익룡이 나타나 이터널 프린세스를 낚아채간다.
 
PC1 데니스:"여기서 끝내요, 멈춰요!"
 
PC2 바닐라:"거기 서!" 재빨리 다가가서 검을 휘두르지만 바닐라는 거처가 없다
 
너구리:우와
 
너구리:익룡이다
 
앨리스:거처.
 
HUSH:나는 잇지롱
 
 양말이:"꼬로로로록..."
 
 양말이:"꼬록... 꼬록..."
 
▼:양말이가 호승심을 불태웁니다.
 
HUSH:너도 ?
 
HUSH:할거야?
 
앨리스:야너두?
 
 솜솜포:"미쳤녜요."
 
HUSH:
 
 솜솜포:"아 왜 직역하냐고? 미안하다해"
 
너구리:
 
 솜솜포:"아니라고 한다 해"
 
HUSH: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USH:미치겟다
 
▼:그럼
 
마스비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단 핸드아웃 공개
 
앨리스:우와 진짜 완전 다크판타지
 
PC2 바닐라:"제기랄!!!"
바닐라가 절벽에 검을 꽂아넣자
 
너구리:우리 분명
 
너구리:1학년 때
 
너구리:이런분위기 아니엇는디
 
PC2 바닐라:절벽이 반으로 잘리면서 끝이 부서져서 용암 속으로 사라집니다
 
앨리스:무엇이 우리를 이렇게 만들었나
 
PC2 바닐라:장면닫기
 
HUSH:스토리가..
 
▼:용암속으로  들어가 가 됩니다.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HUSH:
 
앨리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24.05.22 23:27
 
마스비타:완전
 
PC1 데니스: 그림
 
앨리스:아 아 아 브금
 
마스비타:시리어슨데요이거
 
너구리:이게맞나
 
HUSH:재밋다
 
마스비타:전반부랑 후반부 분위기가 너무 달라
 
▼:아니
님들이
 
앨리스: 그림
 
너구리:ㄹㅇ
 
▼:일상을 안즐기고
바로 시리로 뛰어갔잖아
 
너구리:에?
 
▼:마계 축제 가라고
 
HUSH:일상이 잇엇어?
 
▼:저쪽은 가지도않고
 
앨리스:아 그런거에ㅛ/
 
▼:여기와서
 
앨리스:하지만
 
▼:하 시리해
 
너구리:하지만
 
▼:심란해 이러고있어
 
앨리스:핮미ㅏㄴ 이터널 프린세스가
먼저
 
HUSH:잇? 잇엇어?
 
너구리:시리가 있으면
 
▼:단짠단짠하라고
 
마스비타:하지만
 
HUSH:하지만 맞아
 
마스비타:도파민이 돌아요
 
▼:왜 짠짠짠짠해
 
HUSH:프린세스가 잇는데
 
너구리:시리를 보러 가죠?
 
앨리스:먼저 까꿍
햇으면
 
너구리:짠맛
 
HUSH:안 ㅈ초고
 
너구리:짱이죠?
 
HUSH:축제를가?
 
▼:짠짠짠 하게 하지말아요
 
앨리스:추격 레고
 
HUSH:제정신이야?
 
▼:시리후 일상 지루하다고
 
너구리:짠짠짠
 
HUSH:레쯔꼬
 
너구리:
 
앨리스:시리후 일상 ㄱㄱ
 
너구리:원래
일이란게
 
HUSH:시리후 일상 ㄱㄱ
 
마스비타:ㅋㅋㅋㅋㅋ
 
너구리:ㅈㄴ 몰아치다가
 
시리: 잘 모르겠어요
 
너구리:대휴 받아서
크어어 뻑예
 
앨리스:시리야
 
너구리:하는법임
 
HUSH:
 
마스비타:이터널프린세스잡고
터덜터덜
초코먹으러가면될거같은데요
 
▼:오늘은 근데 뭔가
 
너구리:
 
▼:역대급으로 진도가 잘 빠지는군요
 
앨리스:시리야 이터널 프린세스를 잡을 방법을 알려줘
 
▼:좋았습니다. 티키타카도 좋고
 
마스비타:다들 시리에 빠져서
 
HUSH:시리해서 그래
 
마스비타:도파민이
 
앨리스:맞아요 1싸 휘리릭 가고
 
마스비타:맥스찍어서그래요
 
▼:이스라펠만 좀
 
너구리:히히
 
▼:맹한거빼고
 
HUSH:쭉쭉쭉 쭈쭊
정신좀 차려봐 이스라펠아
 
앨리스:헬 지금 실시간 충격받고 잇다고요
 
너구리:축제 혼자
 
마스비타:이스라펠비밀
 
▼:자 이쪽 핸드아웃은 제단이 마지막이고
 
너구리:덜렁 떨어져잇길래
 
마스비타:궁금하다
 
▼:저쪽은 이제 축제입니다
 
마스비타:축제즐기러온거같은데
 
너구리:호에엣 하긴 했지만
 
HUSH:
 
너구리:
 
▼:축제인가요? 장례식입니다
 
너구리:두둠칫
 
HUSH:제단이
벌써 마지막이야?
 
앨리스:제단 보고 거처 따러 가는 거 어때요 (인간아
아 그거 클막인가
 
HUSH:전 좋아요(인간아2
 
너구리:그럴지도
 
▼:마을에서 보자하잖아
 
너구리:근데 일상도
 
앨리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구리:마냥 일상은
아닐수도 있어
 
앨리스:이터널 프린세스도 축제를 즐기고 싶은 거야
 
너구리:저기도 까러가자
 
마스비타:클막전에 한번 푹찍은 해볼수있죠
 
 꼬마:"언니! 준비 다 했어요!"
 
앨리스:아... 이렇게 들으니까
이터널 프린세스에게
 
 이리스:"응. 손님들 오면 잘 맞이해줘야해 알겠지?"
 
앨리스:이러지마 제발 떠나지마 제발
 
HUSH:
 
시엘린:
 
너구리:
 
시엘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USH:
 
마스비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USH:이렇게
 
마스비타:적절하다
 
HUSH:복선회수
 
앨리스: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시엘린:이런 복선 생각없다고
 
HUSH: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꼬마악마:"그치만 손님들 올까?"
 
 꼬마악마:"마계 축제인데..."
 
 이리스:"괜찮아. 우리 모두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응?"
 
앨리스:민이리스씨...
 
▼: 그림
 
HUSH:수고하셧서요~
 
너구리:바이바이~
담에바요
 
HUSH:히히 담주에 뵐게요
 
앨리스:헤헤 즐거웟습니다 이터널프린세스추격전
 
마스비타:즐거웠어요
다음주에뵈어요!
 
HUSH:뺘!
 
너구리:미안해요!!!!!!!!!!!!!
 
2024.05.29 21:33
 
마스비타: 그림
 
▼:2사이클 2번째 장면입니다
첫 번째 장면은 바닐라가 했죠
 
PC2 바닐라:그러하다
 
PC1 데니스:저희 저 유적? 쪽은 다 털어서
 
PC2 바닐라:일단 저희가 용암지대까지 조사를 했고
마계축제로
 
PC1 데니스:축제쪽 털어야 햇엇나
 
PC2 바닐라:가야하는상황입니다
 
PC1 데니스:그랫던거같애요
 
PC2 바닐라:맞아요
 
▼:제단이
아직남았죠
 
PC4 헬:제단보고가자
 
PC2 바닐라:그러합니다
그림
나머지네분이
 
▼:누가 하는지 정했었네
 
PC2 바닐라:순서정하시면될듯합니다
먼저하고픈사람이없다면... 이전사이클과똑같이
 
PC1 데니스:앗 정햇엇구나
 
PC4 헬:저할게요
이... 추적의 끝을
보겟어
 
PC2 바닐라: 그림
 
PC4 헬:(제단조사하겟다는뜻)
 
PC2 바닐라:2-2입니다
 
PC4 헬:장면열기
2사이클 2번째 장면
장면 플레이어: 추적자 헬
등장인물: 추적자 친구들
 
▼:판정해주세요
 
HUSH:저 지금 뭐 하던거랑 고양이가 난동부리는게 겹쳐서 잠깐 말이 없을거 같애요 죄송하빈다 금방 오겟습니다
 
PC4 헬:
친절한... 누구...?
 
PC2 바닐라:용암지대에...?
 
PC4 헬:용암지대의 열기가 뜨끈하게 우리를 맞아줍니다
 
▼:지난 세션 요약
그림
 
너구리:z
 
너구리:
 
마스비타:
 
너구리:맞긴.. 한데
 
앨리스:민이리스와
 
앨리스:기자회견 온 쁘띠프리들
 
PC4 헬:지난 사이클 후다닥 봤는데
뭔 익룡이 이터널 프린세스를 낚아챘군요
바닐라가 검을 꽂은 절벽이 쪼개져 용암 속으로 사라지고...
민희진씨 아니 이터널 프린세스가 사라진 자리에는 그가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제단만 남아있습니다
 
PC2 바닐라:(휘오오오~)
"제길, 솜솜포에게 비행을 가르쳤어야 했어!"
 
PC4 헬:"이렇게 놓칠 순 없어...!"
"이거라도 보자, 분명 단서가 남아있을 거야...!"
 
PC2 바닐라:"그녀가 여기서 대체 뭘 하고 있었던 거지?"
 
PC3 이스라펠:(퍼덕... 퍼덕.....)
 
PC4 헬:헬의 육감이 말합니다, 분명 여기에는...!!!
 
PC2 바닐라:"정말 금기라도 저지를 셈인걸까?"
 
PC4 헬:?
 
마스비타:꺄아악
 
마스비타:호기심분야... 인가요
 
HUSH:왓습니다
 
앨리스:호기심입니다
 
너구리:
 
PC2 바닐라:go again
 
앨리스:생명 1 깎아서 재판정할게요
 
PC4 헬:
 
HUSH:짱!
 
PC4 헬:"하아... 하아..."
이 뜨거운 열기 속에서
헬의 영혼이 흔들립니다
하지만 지지 않았어!
"어어..." 제단을 보던 헬...
제단에 대해 친구들에게 말합니다
 
너구리:마.장의 분위기다
 
PC4 헬:(확산정보니까)
 
▼:아뇨 없습니다
 
너구리:없어?!
 
▼:네 아직은 없습니다
 
PC2 바닐라:"금기를, 지배할 수... 있다고?"
바닐라의 눈이 순간적으로 빛납니다
 
▼:금기, 금지, 금제……
성인은 몸을 사리게 만드는 단어지만
 
HUSH:바닐라~!
 
▼:아직 스스로의 행동에 책임지지 않는 청소년기의 학생에겐
금단의 과일
 
PC2 바닐라:"마음의 힘을 잃었기 때문에 또 다른 힘을 손에 넣으려고 하는 것일수도 있겠어."
"금기를 지배한다면...."
 
PC1 데니스:"정신을 잃는다면요?"
"어떻게 될지 써있지 않아요."
 
PC3 이스라펠:"때려서 정신을 차리게 할까?"
(주먹을 쥐어본다.)
 
PC2 바닐라:"죽을 거라고 생각해."
"혹은 미쳐버리거나."
 
PC1 데니스:"감당 할 수 없는 일이라, 써두지 않은 걸거에요."
"죽거나 미치는걸로 끝이면 다행인 일일 지도 모르구요."
 
PC2 바닐라:"결국 파멸에 빠진다고 추상적으로 적혀있을 뿐이지."
 
HUSH:밑장빼기야
 
PC1 데니스:"사기꾼들의 계약 약관이 보통 이렇게 쓰여있어요."
 
PC3 이스라펠:"흠. 이터널 프린세스가 금기에 손을 대고 있는 건 알겠어."
"그렇지만... 왜?"
 
PC2 바닐라:"그래, 어느쪽으로든 해석이 가능하겠어."
 
PC4 헬:"그 금기가 우리가 이전에 본... ...?"
 
PC3 이스라펠:"금기에 손을 대서 뭘 하려는 거지? 게다가 '정신을 잃지 않는다면'이라는 건..."
 
▼:그림
 
HUSH:이게 뭐야
 
마스비타:
 
너구리:
 
PC3 이스라펠:"마음의 병이 걸린 이터널 프린세스가 금기에 손을 대고서도, 정신을 잃지 않을 수 있을까?"
 
PC2 바닐라:"몰라. 어떤 것도 확신할 수 없어."
"그녀를 잡기 전까진!"
"여성의 몸과 남성의 혼, 땅에 씨앗 대신 뿌려진 피..."
"어쩌면 이미 늦었을지도 몰라."
"서두르는 편이 좋겠어."
"어쩌면 .... 이미 우리가 알던 이터널 프린세스가 아닐지도 몰라!"
 
▼:이스라펠의 의문
그것은
한 가지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HUSH:조킹인가?
 
▼:캠페인 핸드아웃 「마음을 치유하는 법」 공개
 
PC2 바닐라:헤에
 
너구리:에?
 
PC4 헬:
 
HUSH:'0'
 
마스비타:이터널프린세스 고쳐쓰기
 
너구리:... 되는거임 이게?
 
앨리스:이터널프린세스 고쳐쓰기
 
HUSH:저만 안보이나 핸드아웃
 
너구리:아래에
 
너구리:집사 얼굴
 
너구리:옆에
 
PC1 데니스:아!
 
너구리:새 핸아 하나 생겻어
 
HUSH:이름표가 다 가리고 잇엇어
 
너구리:집사를 치워서
 
너구리:야바위를한다
 
HUSH:춤추는 집사
 
마스비타:
 
너구리:거대해졌다
 
PC1 데니스:
 
HUSH:써잇는거
 
HUSH:너무 바닐라
 
HUSH:바닐라~!
 
너구리:근데 치료되는거
 
마스비타:ㅋㅋ
 
너구리:바닐라가 좋아할까
 
너구리:키에에에에엑 하면 어떡해
 
마스비타:구마당하는거죠
 
마스비타:퇴사한 직장인처럼
 
HUSH:구마
 
PC2 바닐라:아무튼 헬의 장면입니다 마저 진행해주시져
 
PC4 헬:그리고 헬은
?
 
HUSH:
 
PC2 바닐라:wow
 
HUSH:여기서
 
너구리:wow
 
HUSH:대박
 
▼:스페셜의꽃말은
 
앨리스:이거... 스페셜 여기서도 적용되나요
 
▼:행운신속없죠?
 
앨리스:
 
▼:어쩄든
네 생명 이성 중 1 회복됩니다
아이템도 굴려주세요
 
앨리스:
 
앨리스:이성 1 회복
 
PC4 헬:
다시 한번 제단에서 무기를 줍습니다
 
HUSH:줍줍
 
PC4 헬:"이터널 프린세스가 또...!"
 
마스비타:무기를 흘리고 다니다니
 
마스비타:칠칠맞아
 
PC3 이스라펠:"이쯤 되면 내 생각엔..."
 
▼:제단에 있던
제사용
초콜릿검입니다
 
HUSH:제사용
 
PC3 이스라펠:"이터널 프린세스는 우리에게 단서를 일부러 흘려주는 걸지도 모른다."
"아닐 수도 있지만?"
 
PC4 헬:한손에는 초콜릿수리검을 다른 한손에는 초콜릿제사검을
"자길 찾아오라고?!"
 
▼:그림
 
PC1 데니스:1 ㅋ\
 
HUSH:ㅠㅠㅠㅠㅠㅠ
 
마스비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USH:아니 진자루
 
HUSH:짤이 바로바로나오는게
 
HUSH:제일 신기해요
 
너구리:ㄹㅇ
 
너구리:심지어 다
 
HUSH:늘 느껴
 
너구리:고화질에다가
 
너구리:엑박도 안 떠
 
앨리스:세상의 모든 짤이 다 있어
 
HUSH:짤부자
 
너구리:저장고 대따큰게
 
너구리:잇으신듯
 
▼:아닙니다 진행하시죠
 
PC4 헬:"서두르자. 어쩌면 이터널 프린세스는 우리가 자길 찾아오길 기다리고 있는 걸지도 몰라...!"
양손에 든 초콜릿 검으로 강한 확신을 하며
장면닫기
 
▼:이제 남은건 마을뿐이군요
 
앨리스:긴 추격전이 끝... 나나?
 
HUSH:저 마음을 치료하는 법도 조사할수 잇지 않나요
 
너구리:구럴걸
 
마스비타:ㅁ자요
 
▼:네 가능합니다.
 
HUSH:누가할가용
 
▼:가기전에 조사했다해도되고
아니면 마을가서 조사하다해도되고
다음 시나리오에도 이어서나와요
 
마스비타:꾸닥
 
마스비타:데니스 vs 이스라펠
 
너구리:하고싶은거 잇?
 
HUSH:너구리 생각 없으면
 
HUSH:제가 마음치료법
 
HUSH:해서 먼저 할가
 
너구리:그려 까봐
 
PC2 바닐라:
잠깐만요
 
HUSH:먜?
 
PC2 바닐라:img
 
너구리:
 
HUSH:
 
PC2 바닐라:이미 닫힌 장면을
찢으며
바닐라가 난입합니다
 
앨리스:
 
앨리스:하이얏
 
HUSH:
 
▼:아 그렇군요
 
너구리:그런데 그때
 
▼:이게 여기서
 
PC2 바닐라:"기다려, 그녀석이 남긴 검에 대체 뭘 믿고 손을 대는거야?!"
하면서
 
너구리:광기조건충족이 나타났다...
 
PC2 바닐라:헬을 밀치고
초콜릿검을 뺴앗습니다....
 
앨리스:뭐? ㅋㅋ
 
▼:엄마 줘
 
PC4 헬:?
 
▼:졸업할 때 줄게
 
PC4 헬:???
 
너구리:
 
▼:너 이런거 가지고 있으면 다 쓴단말야
 
PC2 바닐라:"함정일지도 몰라, 아니 분명히 함정이야!"
"그러니 이건 내가 갖고 있겠어, 헬 너의 안전을 위해서!"
 
HUSH:ㅠㅠㅠ
 
PC2 바닐라:라고는 하는데
바닐라의 눈에 욕심이 넘실거리는군요
헬에게 1점의 대미지를 입히고
무기를 빼앗습니다...
 
너구리:데니스야 빨리
 
너구리:마음의 병
 
HUSH:
 
너구리:치료법좀
 
HUSH:ㅠㅠ
 
너구리:찾아와라
 
HUSH:헬!
 
HUSH:같이가자!
 
앨리스:이거 스페셜 뜨고 아이템 얻은 의미가 있나요?
 
HUSH:ㅠㅠㅠ
 
HUSH:ㅠㅠㅠ
 
HUSH:강탈당햇어
 
▼:
 
HUSH:체력도 까엿어
 
▼:어쩃든 이성은 회복했죠?
 
너구리:
 
HUSH:
 
너구리:그건 그렇지만
 
앨리스:이성 회복하니까 생명 까이고 아이템 사라짐
손씻너
솜씻너
 
PC4 헬:솜씻너헬
 
HUSH:
 
앨리스:뭐야 이거 왜
 
앨리스:이제야 한번에
 
PC2 바닐라:그런 헬과 바닐라를 배경으로...
다시 장면이 닫힙니다...
 
HUSH:ㅠㅠ
 
마스비타:이렇게 우정에 금이 가는가
 
PC4 헬:충격받는 헬이 페이드아웃되면서
장면닫기
 
PC1 데니스:헬은 계속 도서관에서 치료법에 대해 찾았던걸루 기억해서 옆구리에 낑겨가려구 하는데
이스라펠이나 바닐라도 관심 잇엇을가요
 
너구리:
 
너구리:쨋든
 
PC1 데니스:오기 전에 학교 도서관에서 찾아봣다~ 하려구요
 
너구리:조킹해서핸아띄웟으니가
 
너구리:데려가주라
 
너구리:뻔뻔하기
 
마스비타:
 
PC2 바닐라:바닐라는
 
HUSH:
 
PC2 바닐라:혹시나 데니스랑 헬이 진짜 치료법 찾아내서
자신의 어둠의 힘을 없애버릴까봐
견제하려고
 
HUSH:
 
PC2 바닐라:따라갔습니다
 
HUSH:ㅠㅠ
 
HUSH:ㅠㅠㅠㅠ
 
HUSH:바닐라야!
 
PC3 이스라펠:지성이 낮아진 이스라펠은
 
앨리스:바닐라 정말 암흑이군요
 
PC3 이스라펠:애들이 다 간대
어나두...
하고
바나나 까먹으면서 가요
 
PC1 데니스:장면열기
2사이클 3번째 장면
장면 플레이어: 데니스
등장인물: 다같이 간데
 
HUSH:그럼이건
 
HUSH:장면표는 프린세스 아카데미로
 
HUSH:굴려야하나요
 
HUSH:어케 굴려야하지
 
▼:아뇨
 
HUSH:굴리는건 똑같나요?
 
▼:왕국바깥이죠
 
HUSH:좌요
 
PC2 바닐라:과거회상이래요
 
HUSH:예 그래서 여쭤봄
 
▼:
그래요
그럼 네 프린세스 아카데미요
 
HUSH:
 
PC1 데니스:
헬과 데니스는 도서관에서 마음의 병과 관련되어 있어보이는
책이란 책은 모조리 대출해왔습니다
옆에 이스라펠과 바닐라가 산더미 같은 책을 들고와서
구석진 교실 책상 위에 올려두고 있어요
 
PC2 바닐라:(뒤뚱뒤뚱)
 
PC3 이스라펠:(모래주머니 내려놓듯 쿵, 쿵 하고 책을 내려놓음)
 
PC1 데니스:이러려고 다같이 간건 아니엇지만
 
PC3 이스라펠:"흠~..."
 
PC1 데니스:기왕 손이 있으면 써야죠
 
PC3 이스라펠:"거신의 프린세스 보고싶다~"
 
PC2 바닐라:"안보여"
 
 사서:"읏차."
 
 사서:"책은 이정도 뿐이네요."
 
너구리:물좀 떠ㅏ올게여]
 
PC1 데니스:"앗?"
 
PC4 헬:"감사합니다!" 파아앗
 
 사서:"앗?"
 
PC1 데니스:"어, 언제 오셨지!"
 
 사서:"왜 놀라시죠? 모처럼 도서관에 온 손님을 맞이한 것 뿐인데."
 
PC1 데니스:"저희가 온 쪽이었군요!"
 
 사서:"아무래도요."
 
PC2 바닐라:"배달서비스까지 해주시다니, 친절하시네요."
 
 사서:"여러분이 올라온거죠"
 
▼:누구말이맞나
 
PC1 데니스:"그렇군요!"
 
▼:2d6 승부
10
 
PC1 데니스:
 
HUSH:
 
 사서:"여러분이 온거죠?"
 
PC1 데니스:"...네!"
 
PC4 헬:헤헤
 
PC2 바닐라:"...뒤를 밟힌 것 같아." (속삭임
 
 사서:"그야..."
 
PC4 헬:헬이 조금이라도 더 어둠에 물들었으면
바닐라에게 정신차리라고 했을 것입니다
 
 사서:"이렇게 무거운 책을 가지고 가는 건 힘드니까요"
 
HUSH:
 
마스비타:ㅋㅋ
 
PC3 이스라펠:(바나나 우물우물)
"거신의 프린세스."
"요즘도 체력 단련 해?"
 
 사서:"아뇨"
 
 사서:"그 뒤로는 특별히 트레이닝은 안 하는 것 같아요..."
 
PC3 이스라펠:"요즘은 뭐 해?"
 
 사서:"요즘은..."
 
HUSH:치즈볼 먹어봣니?
 
 사서:"뭘 해야할지 찾고 있네요."
 
 사서:"정말 평범한 사서가 되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PC3 이스라펠:"흠."
"찾게 되면 알려줘."
"궁금하니까."
 
 사서:"후후, 물론이죠. 이스라펠님도 목적이 사라졌다고 방황하시는 건 아니죠?"
 
HUSH:뜨끔한 이스라펠
 
PC2 바닐라:"방황은 아닌데."
 
PC3 이스라펠:"음."
 
PC2 바닐라:"조금 바보가 된 것 같긴 해."
 
PC3 이스라펠:"요즘은 새로운 목표를 찾았어."
 
PC1 데니스:"너무 풀어졌어요!"
 
PC3 이스라펠:"맛있는 거 많이 먹기."
"옛날엔 안 먹었다."
 
PC1 데니스:"맛있는 것도 좋지만, 먹으면서 책도 같이 찾아주세요!"
"저희에겐 아직 해결해야 할 문제가 남아 있는걸요!"
 
 사서:"저도 요즘 금단의 영역에 발을 들이고 있어요."
 
PC1 데니스:"사서님도?!"
 
 사서:"네."
 
 사서:"괜찮나. 이스라펠님이 듣고 따라할까봐 우려되네요."
 
PC3 이스라펠:"무슨 금단?"
 
 사서:"그건 바로..."
 
 사서:"단백질 없는 음료 마시기요."
 
HUSH:
 
HUSH:
 
PC3 이스라펠:"에~ 이."
 
HUSH:ㅠㅠㅠㅠ
 
PC3 이스라펠:"뭐야."
"난 진즉에 하고 있었는데."
"내가 먼저지롱~"
 
앨리스:이 천사들 다들 미쳣어
 
PC3 이스라펠:"내가 빨랐지롱~"
 
 사서:"휴, 그래도 아직 당분이 있는 음료는 안 마셨어요. 아직 저도 타락하지 않은거겠죠?"
 
HUSH:
 
HUSH:ㅠㅠㅠㅠ
 
마스비타:
 
PC3 이스라펠:"난 과당음료도 마셨지롱~"
 
HUSH:ㄱ,람 뭘 마시는거야
 
너구리:그러게
 
너구리:단백질도 없고 당분도 없는 거 면
 
너구리:물?
 
너구리:커피?
 
HUSH:보리차?
 
너구리:차?
 
 사서:"평소에는 마계산 프로틴만 마셨거든요."
 
 사서:"아, 그런데 최근 마계산 프로틴에 철분이 검출되서..."
 
앨리스:?
 
PC3 이스라펠:"철분."
 
PC2 바닐라:"좋은 거 아니야?"
 
 사서:"철분도 보충할 수 있다고 호평이에요"
 
HUSH:호평
 
PC3 이스라펠:"......."
(어? 다시 프로틴 음료로 돌아갈까?)
(철분도 보충된다고? 혹하는데?)
 
 사서:"앗, 모처럼 손님이니 음료라도 드려야겠다."
 
PC1 데니스:(프로틴을?)
 
 사서:(대체 감미료 흑당 밀크티 향 첨가한 걸쭉한 프로틴 4잔 가져옴)
 
HUSH:ㅠㅠ
 
HUSH:ㅠㅠㅠㅠ
 
PC1 데니스:"....감사합니다!"
 
 사서:"그나저나 마음의 병을 치료하는 방법이라니..."
 
 사서:"그런게 있었으면 프린세스 아카데미를 그만두는 친구도 없었을텐데..."
 
PC1 데니스:"사서님께서 재학하실 때 아카데미를 그만 둔 친구 분들도 계셨던가요?"
 
 사서:"네 입시 스트레스로 마음의 병이 너무 심해져서... 마음의 힘이 회복될 수 없는 지경까지 온 친구들이 몇몇 있었죠
 
PC4 헬:걱정스레 바닐라를 바라봐요......
 
PC1 데니스:"그 친구분들은 아직도 힘들어하시나요?"
 
 사서:"그 후로 소식이 끊겨서 모르겠어요."
 
PC2 바닐라:(슬쩍 헬의 시선을 피합니다)
 
PC1 데니스:"그렇군요..."
 
PC2 바닐라:'흥, 나는 달라. 나는... 이 힘을 이용하는 것 뿐이라구.'
(라는 터무니없는생각
 
PC1 데니스:"그래도 모르는 일이니까, 할 수 있는데 까지는 최선을 다해봐야죠!"
"다음 임무 전 까지는 도서관에 있을 각오로!"
뭘로 조사해보지 다음 프린세스를 만나 싸우기 전까지대책을 세워두기 위한 일이니 군사학으로 조사해보겟습니다
 
▼:판정해주세요
 
마스비타:군사학
 
PC1 데니스:
 
HUSH:와아ㅏ
 
▼:
 
마스비타:와자뵤
 
▼:전체공개할게요
전체공개아니긴하지만
 
HUSH:주세여!
 
▼:어차피 공유할 정보니까
 
마스비타:웅성웅성
 
너구리:웅성웅성
 
앨리스: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구리:진짜 바닐라잖냐
 
마스비타:지난세션의 바닐라가
 
HUSH:웅성웅성
 
앨리스:바닐라아아아아아
 
마스비타:떠오르는군요
 
마스비타:바닐라의 미래는 선대 이터널 프린세스군아
 
앨리스:역시 바닐라가 주인공이엇어
 
앨리스:이터널 프린세스는 너야 바닐라
 
HUSH:맞아 유시도 인간이엇다구
 
마스비타:ㅋ 어둠에 물들었는데도요?!
 
앨리스:전통적인 주인공이죠
 
HUSH:원래 그런법
 
너구리:빨래하면
 
너구리:
 
HUSH:북북
 
너구리:표백제 넣고
 
앨리스:제일 극적인 서사를 갖게 되는 거지
 
너구리:싸악 뜨순물에
 
앨리스:후후...
 
너구리:돌려가지고
 
앨리스:바닐라표백프로젝트
 
너구리:햇볕에 쨍쨍하게 살균시키면
 
너구리:깨끗해져
 
마스비타:ㅋㅋㅋㅋ
 
HUSH:바닐라 표백하기
 
PC2 바닐라:"마음의 힘만이 마음의 병을 치료할 수 있다..."
 
PC1 데니스:"마음을 나눈 친구들이 옆에서 도와주어야 한다."
 
PC2 바닐라:바닐라는 검게 물들어가는 브로치를 망토 아래로 움켜쥡니다
 
PC1 데니스:"...어떤 식으로 도와야하는걸까요?"
 
PC2 바닐라:"그렇다면 선대에게는 친구가 없었던 모양이야."
"...우리는 이미 마음의 힘을 써본 적이 있잖아."
"비슷하지 않을까?"
 
앨리스:아니면 친구가 모두 유시의 친구들 루트를...
 
HUSH:오우
 
PC2 바닐라:"바다의 힘을 빌어 인어를 치료했던 것처럼..."
 
마스비타:너무슬퍼요 안돼
 
PC1 데니스:그렇게 말하는 바닐라를 가만히 보고 잇습니다
"바닐라는요?"
 
PC2 바닐라:"나, 내가 왜?"
 
PC1 데니스:"바닐라도 요새 부쩍 걱정되는 일이 많으니까요."
 
PC2 바닐라:"난, 나는... 아무 문제 없어."
(망토 아래로 브로치를 꼭 움켜쥐고는 어깨를 으쓱합니다)
 
PC3 이스라펠:"원래 문제 있는 사람들은 문제 있다고 말 안 해."
 
PC2 바닐라:"전부 계획대로니까."
 
PC3 이스라펠:"천계인들도 다 그랬다."
 
PC1 데니스:"정말로?"
 
PC3 이스라펠:"계획대로 안 되어가는데, 어? 망했다?"
"이러면 쪽팔리니깐 말 안 한다."
 
HUSH:
 
PC2 바닐라:(움찔) "정말이야."
'이 힘을 제대로 다룰 수만 있으면 되는 거잖아, 할 수 있다고.'
 
PC4 헬:빠안... 말없이 꼬라봐요
눈은 답을 알고있다
 
HUSH:꼬라본데
 
PC4 헬:눈은 진실만을 말한다!
 
PC2 바닐라:슬쩍 책을 들어올려서
얼굴을 가리는 바닐라이비다
 
PC1 데니스:(그냥 말갛게 웃으며) "그래도 우린 친구지요?"
 
PC4 헬:책을 슥 내리면
설레는 구도 나오는데
 
PC1 데니스:"마음을 나누는 친구요."
 
PC4 헬:전혀 안 설레는 상황
 
HUSH:
 
마스비타:
 
HUSH: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USH:무서워
 
너구리:약간
 
PC2 바닐라:"뭐, 남은 아니니까...."
 
앨리스:약간 머리콩콩귀신모먼트 생각해버렷어요
 
PC2 바닐라:우물쭈물
 
HUSH:ㅠㅠ
 
PC3 이스라펠:그림
 
앨리스:있나? 있나? 있나? 있다아아아
 
마스비타:
 
HUSH:
 
HUSH:미친거아이가
 
HUSH:ㅠㅠㅠㅠㅠㅠ
 
너구리:아니 느낌상
 
너구리:각도가
 
PC2 바닐라:바닐라의 브로치에 쌓인 힘으로는, 이 검은 얼룩을 몰아내기엔 턱없이 부족합니다
바닐라도 그것을 알고 있지만...
친구들 앞에서 약한 모습을 보이기는 싫어서 문제 없노라 큰소리치고 맙니다
 
HUSH:이렇게 밑밥을 깔앗던이유
 
PC1 데니스:
 
마스비타:이욧
 
너구리:호옷
 
앨리스:이여ㅓㄹ
 
PC2 바닐라:(옆눈)
 
▼:네 감판할 수 있습니다
 
PC1 데니스:"꼭 거창한게 아니어도 되니까..."
"속상한 일 정도여도 상관 없으니까, 무언가 나눌 일이 필요하다면 말씀해주셔야해요?"
"헬이나, 이스라펠도요."
 
HUSH:하고 바닐라에게 친애로 감판 하겟습니다
 
PC1 데니스:
 
마스비타:
 
HUSH:미친거가
 
▼:구라였음
 
HUSH:
 
HUSH: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구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앨리스:수정붙여드릴가요 ㅋㅋ
 
▼:광기하나가져가주시고
 
PC2 바닐라:"....(의심)"
 
너구리:수정 해줘?
 
PC2 바닐라:어쩐지 데니스의 말은 바닐라에게 전혀 와닿지 않은 모양입니다...
 
앨리스:골라골라 누구의수정
 
마스비타:전 수정이 ㅇ벗습니다
 
앨리스:아 브금 제발
 
시엘린 (GM):그럼
 
▼:현재화해주시죠?
 
앨리스:?
 
PC2 바닐라:who
 
PC1 데니스:img
 
마스비타:zz
 
HUSH: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앨리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구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USH:이;렇게 말학로
 
HUSH:갑자기 사라진
 
HUSH:데니스
 
마스비타:실종을
 
앨리스:말도안돼
 
HUSH: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앨리스:데니스 축제도 못가
 
HUSH:아니
 
앨리스:뭐 이런 광기가 다잇어
 
HUSH:왜 이게
 
HUSH:이렇게 돼
 
PC2 바닐라:"...뭐든 말하라고 했잖아. ....거짓말쟁이."
 
HUSH: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C2 바닐라:하면서
흑화하는
루트인데요
 
HUSH:그러게요
 
너구리:ㅋ 아
 
HUSH: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구리:그럴수밖에
 
앨리스:아니 수정 붙여요 수정 붙여준다고
 
너구리:없잖아
 
너구리:아 잠만
 
너구리:내생각엔
 
너구리:이거 그거같에
 
HUSH:붙어도 터진건
 
▼:고민중임
 
PC3 이스라펠:"누구야?"
 
HUSH:터진ㄱ더 아닌가요 아닌가
 
▼:자 그럼
 
HUSH:ㅠㅠ
 
앨리스:
 
PC3 이스라펠:"위에서 물 쏟은 거?"
 
▼:수정 붙여주면
감판은 하지만
 
PC3 이스라펠:"데니스 어디갔어?"
 
▼:실종된상태입니다
그 상태로 서로에 대한 감정을
 
HUSH: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출해주시죠
 
마스비타:
 
앨리스:드하하하하학
 
PC2 바닐라:일단 수정먼저하고
 
▼:아마 무조건 마이너스겠지만
 
HUSH:미치겟네
 
PC2 바닐라:감정표 굴려보고
 
▼:데니스
 
PC2 바닐라:결정해볼게요 (ㅋ
 
HUSH: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 할말만 일방적으로 말하고
사라졌습니다
 
HUSH: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수정 누가 사용하는거죠
 
앨리스:제가 쓸게요
 
너구리:고우
 
▼:네 사용한다써주세요
 
PC4 헬:그림
 
▼:네 그럼..
감정 다시굴려주세요
 
앨리스:이거 심지어 과거회상인데
 
▼:친애로
 
HUSH:
 
PC1 데니스:
ㅠㅠ
 
너구리:성공햇다~
 
마스비타:브금 너무웃겨
 
HUSH:미치겟음
 
PC2 바닐라:
 
HUSH:아니 저번부터
 
HUSH:주사위
 
HUSH:눈치없어
 
마스비타:ㅋㅋㅋㅋㅋㅋ
 
HUSH:분위기 다잡아두면
 
HUSH:주사위가 산통깨
 
(To HUSH): 실패하면 친구들을 볼 면목이 없다.
 
(To HUSH): 그래서 없어졌다.
 
PC2 바닐라:어 그러면...
이렇게 할게요
 
PC1 데니스:
 
PC2 바닐라:데니스가 힘든 일이 있으면 뭐든 자기한테 말하라고 했잖아요
그래서 바닐라가... 우물쭈물 하다가...
데니스 쪽을 보지 않고
고개를 숙이고
자신의 검게 물들어가는 브로치를 손에 쥔 채....
"사실... 가끔 이상한 충동 같은 게 들어."
 
PC2 바닐라:"내 안에... 꼭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들어있는 것만 같아."
"하지만 그 사람은 나보다 훨씬 강해. 나는... 위험해보여도, 그 힘을... 손에 넣고 싶어."
라고 조심스럽게 털어놓고
옆을 봤는데
데니스가 없습니다
 
HUSH:
 
HUSH:제기랄
 
PC2 바닐라:바닐라는.... 데니스가 자신을 이해하지 못해서
떠났다고 오해해요
 
앨리스:제발
 
PC2 바닐라:"...뭐든 털어놓으라더니. 거짓말쟁이."
 
HUSH:ㅉ[ㅔㅂ알
 
앨리스:돌이킬 ㅅ수 없는 선택
 
PC2 바닐라:하면서 바닐라가 씁쓸한 표정을 지으며 자리에서 일어나...
도서관을 빠져나가요
 
앨리스:우리 지금 학교 %&0@ 찍고있다
 
PC2 바닐라:"그래. 너는 영원히 모르겠지. 내가 왜 ... 힘을 갈구하는지...."
 
너구리:이게맞냐
 
너구리:좀전까지
 
PC2 바닐라:하면서
 
HUSH:이게맞냐
 
앨리스:이 세계관에도 학교 시리즈가 있는거야
 
PC2 바닐라:열등감 가져갈게요
 
너구리:우리 좋앗잔아
 
▼:이해의 프린세스 헬은 이 상황이 이해되나요?
 
PC4 헬:아뇨
 
▼:
 
HUSH: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스비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C4 헬:사람을 이해하기란
정말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
 
너구리:이게맞냐ㅗ
 
HUSH:미치겟음
 
마스비타:파멸
 
HUSH:어ㅏ니 플러스 가져갈라고 ㅎ굴린거엿는데
 
마스비타:그것이 인세인의 본질
 
HUSH:왜 이렇게돼
 
너구리:뜻대로 흘러가면 재미없어 빙고!
 
HUSH:이상황이면 개연성은 마이너스 분이다
 
너구리:ㄴ재미없어도되니까 뜻대로흘러가게해달라고요
 
HUSH:해달라고!
 
PC1 데니스:데니스는... 분명 중간까지는 바닐라의 곁에 있었습니다
다만... 그래요 분명 어떤 것이든 말해달라고 한 것은 자신이었지만 바닐라의 얘기를 들을 수록
자기가 도와줄 수 없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어버린거에요
 
마스비타:들려요? 우정에 금 가는 소리
 
HUSH:와그장ㄱ
 
너구리:쩌저적
 
▼:정말 멋진 주사위군요
주사위가 서사를
 
PC1 데니스:자신만만하게 말해놓고, 곧장 이런 생각이 들어버리다니
스스로가 우습고 창피하기만 합니다
데니스는 어쩔줄 모르는 상태로 조용히 자리에서 일어나 황급히 친구들에게서 멀어집니다
 
마스비타:아직 아기니까 그럴수있어
 
마스비타:다들 실수하면서 크는거야
 
PC1 데니스:심장이 불안하게 마구 뛰고 얼굴이 홧홧해져요 창피하기도 하고 두렵기도 한 마음이 가슴을 죄어옵니다...
두려움 가져갈게요
 
마스비타:파멸이다
 
HUSH:파국이다
 
PC1 데니스:장면닫기
 
앨리스:이러고 축제에도 못가는 데니스
 
PC4 헬:어쩜좋아
 
HUSH: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USH:자업자득
 
너구리:이...
 
너구리:파멸 뿐인
 
너구리:상황에서
 
마스비타:ㅋㅋㅋㅋㅋ 어케
 
너구리:축제에 가야한다고
 
너구리:하는거임?
 
HUSH: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USH: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USH:하하학
 
너구리:얘뜰아
 
너구리:어둠의 힘에 손을 대면 파멸밖에 없다
 
너구리:핸.아는
 
너구리:거짓말하지 않아
 
HUSH:과거회상이니간 ^^
 
HUSH:이건 이미 지난 일이야
 
HUSH:축제에 데니스는 없지만
 
너구리:하... 쉽지 않네
 
HUSH:아무튼 지난일임
 
▼:그럼
다음 장면 시작하기전에
 
마스비타:마음의 힘(공적점)이 모자라
 
▼:왜 마계오면서
현재까지 그렇게 대화할 수 있었는지
대충 날조해보시죠
 
너구리:
 
너구리:어어 해봐
 
▼:힘내라
 
HUSH:
 
PC2 바닐라:마.상을 입었지만 애써 괜찮은 척 한거죠
 
PC1 데니스:ㅁㅈ요 둘다 그냥
애써서 괜찮은척
 
앨리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C1 데니스:둘다 아무일 없던척
 
PC2 바닐라:ㅁㅈ요
 
PC1 데니스:그냥 평소처럼 잇는데
 
PC2 바닐라:그리고 헬이 계속 바닐라를 염려하는데
그런 헬마저
 
PC1 데니스:사실 둘다 얘기는 하면서 눈은 마주치지 않음...
 
PC2 바닐라:흥 너도 데니스처럼 날 떠날거지
 
▼:개처럼 싸웠지만 조사 주사위는 굴리는 커뮤캐처럼
이해했습니다.
 
PC2 바닐라:라는 불순한 시선으로
 
PC1 데니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C2 바닐라:보고있었던겁니다
 
PC1 데니스:그런겁니다
 
▼:네 그럼
마지막장면
 
PC3 이스라펠:장면열기
2사이클 4번째 장면
장면 플레이어: 이스라펠
등장인물: 데니스 제외 전원
 
앨리스: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
 
PC3 이스라펠:
제단에서 돌아오는 길입니다
축제가 벌어지고 있다는 건 아는데
언제 또 강탈당할지 모르기 때문에
마을로 향하는 대로 말고 샛길을 통해
샤샤샷...
 
PC3 이스라펠:스스슥...
움직이는 중입니다
 
PC2 바닐라:그 뒤를 따라가는 바닐라는 데니스랑도 어색하고 헬이랑도 어색합니다
헬에게 강탈한 초콜릿검은 여전히 손에 쥐여져있구요...
 
PC4 헬:아니? 데니스가 보이지 않는데요?!
"어, 데니스?"
데니스는 답하지 않습니다...
 
PC3 이스라펠:"먼저 간듯?"
 
PC2 바닐라:"....?"
 
PC3 이스라펠:"치사하다. 분명 혼자 초코 먹으러 간 걸거야."
 
PC4 헬:어디 있는 걸까요... 그건 두 사이클 뒤에 밝혀질 진실...
 
PC2 바닐라:"그래, 그녀석은 요정이잖아. 위험한 일은 없을거야."
종족편파적인발언
 
HUSH:
 
PC4 헬:"여기서 정상적인 걱정을 하는 건 나뿐이야?"
헬도 드디어 변하기 시작하는 걸까
 
PC3 이스라펠:"흠."
"하지만 이 마을에서 진짜 걱정해야 할 건."
 
▼:그런데 그때 여러분 앞에
 
 꼬마:"쨔잔!"
 
PC3 이스라펠:"도주한 전직 이터널 프린세스가 아니라..."
 
 꼬마:"이 샛길에 들어서다니 간이 크구나!"
 
PC3 이스라펠:이스라펠은 놀라서
 
PC4 헬:"아앗, 너는...!"
 
PC3 이스라펠:꼬마의 급소를 정확히 후려쳐
 
 꼬마:"어째서 이 샛길에 짐승의 기척도 들리지 않는줄 아느냐?"
 
 꼬마:"그건 바로"
 
PC3 이스라펠:말하기 전에 기절시킵니다.
 
앨리스:제발
 
 꼬마:"으악!"
 
마스비타:
 
 꼬마:"후후, 한 꼬마를 쓰러트리다니."
 
 꼬마:"그 녀석은 우리 중 최약체."
 
PC3 이스라펠:"쉽지... 않겠군."
 
PC2 바닐라:"적이 자기소개를 하기 전에 쓰러뜨리는 건 비매너행위야. 최대 일주일까지 정지 먹을 수 있어."
 
 꼬마:"험한 꼴 당하기 전에 트릭 오어 트릿!"
 
PC3 이스라펠:"아 일주일?"
"심하네.. GM이 편파적이야."
 
 꼬마:"초콜릿을 주지 않으면 장난칠테다!"
 
PC3 이스라펠:"흠."
"하지만 난 초콜릿이 없어."
이스라펠은 잠시 생각하다가
 
 꼬마:"초콜릿 모양 검이나 수리검 같은 것도 받아."
 
PC3 이스라펠:기절한 꼬마의 품을 뒤집니다.
분명 뭔가 있을 거예요
초콜릿 모양 검이나 수리검 같은...
 
▼:이스라펠은 쪽지를 습득했습니다
 
PC3 이스라펠:기하학적인 모양의 것들도 놓치지 않
 
PC2 바닐라:"이건 줄 수 없어. 다른 데 가서 알아봐."
 
PC3 이스라펠:뭐라고 적혀 있는지
살펴나 볼까
트릭 오어 트릿이라고 적힌거 아냐?
 
 꼬마:"[이 편지는 천계에서 최초로 시작되어 일년에 한바퀴를 돌면서 받는 사람에게 행운을 주었고 지금은 당신에게로 옮겨진 이 편지는 4일 안에 당신 곁을...]
 
PC2 바닐라:
 
너구리:
 
PC3 이스라펠:쪽지를 얌전히 접고
꼬마의 품에서 다른 쓸만한...
초콜릿이라던가 예를 들면
초코나
촤컬릿 같은 게 없을지
 
▼:그곳에는
 
PC3 이스라펠:육감으로 조사해봅시다
 
▼:액상 초콜릿과
네? 조사판정인가요?
 
PC3 이스라펠:에?
 
HUSH:
 
PC3 이스라펠:아이템 주나요?
 
▼:아뇨
 
PC3 이스라펠:
 
▼:특기로 조사한데서
 
PC3 이스라펠:그럼 마계의 축제를
이 꼬마를 뒤지는 걸로
조사해요
 
▼:어쩄든 그곳에는 액상 초콜릿과 행운을 부르는 초콜릿이 있습니다.
아 마스터장면이라 이거부터입니다
 
마스비타:맛있겟다
 
PC3 이스라펠:아.
그러면 흠
액상 초콜릿을
꼬마에게 주고요
주변을 슥 둘러봅니다
다른 놈들이 더 있을까?
 
PC3 이스라펠:"트릭!!! 오어!!! 트릿이다!!!!!"
사자후로 선빵을 갈겨요
 
▼:네 그럼
이스라펠 포션 하나 차감해주세요
 
 꼬마:"크윽, 당하다니."
 
너구리:
 
너구리:내거잖아
 
 꼬마:"두 꼬마를 쓰러트리다니.
 
앨리스:아니 진짜 다 뜯어가네
 
HUSH:
 
 꼬마:"하지만 그 녀석은 우리 중 최약2체"
 
마스비타:
 
HUSH:아이고 다털어간다
 
PC3 이스라펠:"트릭 오어 트릿."
 
 꼬마:"액상 초콜렛은 잘 받아가겠다."
 
앨리스:무슨 마장이 아이템강탈기야
 
▼:아이템을 안 주는 선택지도 있긴합니다
어쩄든 골목에서 꼬마들이 사라지고
여러분은 마계의 축제가 한 눈에 보이는 시내로 나옵니다.
 
PC2 바닐라:"강도나 다름없네."
 
PC3 이스라펠:"그러게."
 
PC2 바닐라:"이러다 탈탈 털리겠어."
 
PC3 이스라펠:"뭔가 좋은 수가 없을까?"
"마계는 좋은 곳이라더니. 죄다 소매치기 아니면 강도야."
(주변을 휙휙 둘러본다.)
 
PC2 바닐라:"역시 빼앗기기 전에 선수를 치는 게."
 
PC3 이스라펠:"흠..."
"역시 그 수밖에 없나."
"... 하지만 그 전에."
(이터널 프린세스에게 받은 쿠폰을 팔랑거린다.)
"여기부터 가자."
 
 상인:"네 품질을 보증하는 마계 최고 초콜릿 취급점입니다."
 
PC2 바닐라:"그녀석이 정말 속임수를 쓰지 않았으리라고 확신해?"
(쫄래쫄래
"그리고 데니스... 여기에 와있을 줄 알았는데 어디에도 안 보이네."
"어딜 간거지?
 
PC4 헬:"어디 있지, 정말..."
그건... 다음다음에서야 밝혀질 이야기
 
PC3 이스라펠:(쿠폰을 보여주며) "이거 쓸 수 있어요?"
"흠... 마계는 넓으니까."
"다니다보면 만날 수 있을지도?"
 
 상인:"앗, 이건..."
 
 상인:"200년 전에 만료된 쿠폰이군요. 어떻게 구한건가요?"
 
PC3 이스라펠:"..."
 
PC4 헬:민이리스씨!!
 
HUSH:
 
PC3 이스라펠:"200년이나 된 문화재를 가져와줬으니까."
"뭔가 없나요?"
 
PC2 바닐라:"...역시. 그럴 줄 알았어."
 
 상인:"에이 그런게 어딨습니까"
 
 상인:"저희도 이거 밑지고 파는거에요"
 
PC3 이스라펠:"그럼 왜 팔아요?"
"어차피 밑지는 거."
 
PC4 헬:그 이터널 프린세스... 200년 전에 시간이 멈춰있는 거야... 어떻게 하지 않으면... < 따위의 생각중
혼자만... 진지한 생각하는데
다들 상인에게 뜯어먹을 생각 하지
 
PC2 바닐라:아니에요
이스라펠만그래요
 
PC3 이스라펠:맞아요
저만 그래요
 
 상인:"왜 팔긴요..."
 
 상인:"안 팔면 입에 거미줄 쳐야하니까요"
 
PC2 바닐라:바닐라는 신경이 곤두선 채로... 마계인들 사이에서 선대의 기운을 찾아보려고 함
 
PC3 이스라펠:"흥."
그래도 파는 물건들을 보긴 합시다
좋은 초콜릿인가? 가격은 얼마나 하나요?
 
 상인:"자 이건 최고급 신발..." (이스라펠에게 신발을 보여줍니다.)
 
PC3 이스라펠:물건을 구경하면서 아저씨에게 마계의 축제에 대해 물어보고
 
 상인:"처럼 생긴 초콜렛입니다."
 
PC3 이스라펠:"여기가 성수동이야?"
 
 상인:"초콜렛입니다?"
 
 상인:"아하, 색다른 물건을 원하시는군요."
 
PC3 이스라펠:"성수동 수제화 거리 초콜릿이랑 똑같이 생긴 거 같은데."
 
 상인:"여기 이 이불을 보십시오. 건너편에 있는 제 모습이 반투명하게 비춰지지 않습니까?"
 
 상인:"게다가 촉감도 부드럽습니다."
 
 상인:"이것도 초콜렛입니다."
 
PC3 이스라펠:"흠."
"맛이 좋은 건요? 없어요?"
 
PC4 헬:"마계는 모든 걸 초콜릿으로 만드나요?"
 
 상인:"하하 모두 맛있죠"
 
 상인:"제 콧수염 보이십니까?"
 
 상인:"이것도 초콜렛입니다." (탈착한다)
 
PC3 이스라펠:"더러워."
 
 상인:"제 머리 보이십니까?"
 
 상인:"이건 진짜 제 머리입니다."
 
PC3 이스라펠:(유심히 살펴봄)
 
마스비타:
 
마스비타:더럽대
 
HUSH:제일 가발같애
 
PC3 이스라펠:(진짜 머리임?)
 
▼:어쨌든 이스라펠은 마계 축제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PC3 이스라펠:다양한 질감의 초콜릿이 있는 것 같으니
촉감으로 판정해봅시다
 
너구리:아~~ 하필
 
▼:11의 꽃말은
 
너구리:평소에 늘 들고다니던
 
▼:행운신속한없음
 
너구리:신속행운없어
 
앨리스:이히게뭐야
 
PC4 헬:
 
PC2 바닐라:
img
 
PC3 이스라펠:
 
HUSH:ㅋ 뭐에요
 
PC2 바닐라:미안하다 얘들아
 
HUSH: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C2 바닐라:바닐라의 인내심의 심지가
전부 다 타버려서
초콜릿가게에서 만담을 하고 있는
이스라펠을 향해
 
앨리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C2 바닐라:버럭 소리를 지르고 말아요
"대체 언제까지 여기서 죽치고 있을거야!!! 우리가 여기 온 목적을 잊었어!?"
하면서 날카롭ㄱㅔ 소리를 지르며
기어코
친구관계를 전부
 
 상인:"왜.. 왜 그래 청년"
 
PC2 바닐라:파탄내고 말아요
 
PC3 이스라펠:(어안이 벙벙해짐)
 
HUSH: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엘린:이 떡밥이였어?
 
PC3 이스라펠:"아니 당연히 안 잊었지"
"그래서 초코 사고 있잖아?"
 
HUSH:이게 이렇게
 
PC2 바닐라:"지금 초콜렛이나 살 때야?!"
하면서
파는 초콜릿을
홧김에 밀어서
와장창
 
PC3 이스라펠:"그럼 지금 아니면 언제 사?"
 
PC2 바닐라:아저씨가 공들여 만든 초콜릿이
박살나요
 
PC4 헬:"바, 바닐라????!!!!!"
 
PC2 바닐라:두사람은...
 
PC3 이스라펠:( '0')
 
PC2 바닐라:지각 무작위 공포판정
해주세여
 
PC4 헬:"이거 우리가 다 손해배상 해야해!!!!!!!!!!!!"
 
PC2 바닐라:초콜릿 깨지는 소리가 요란합니다
 
PC4 헬:"우리가 떨어진 거 다 사야한다구!!!!!!!"
 
PC3 이스라펠:
 
PC4 헬:
 
PC3 이스라펠:
 
PC4 헬:아... 초콜릿 냄새에 취할 것 같다
 
PC2 바닐라:들리나요? 친구관계 파탄나는 소리
 
PC4 헬:
 
PC2 바닐라:광기가 말아주는 개망한 서사
 
PC4 헬:ㅋㅋ
 
너구리:
 
HUSH: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구리:데니스
 
너구리:안나와서
 
너구리:다행이다
 
너구리:너라도 살아라
 
HUSH:응!
 
PC2 바닐라:바닐라는 화가 난 눈초리로
 
PC4 헬:헬은... 박살난 초콜릿에 정신도 박살납니다
 
PC2 바닐라:이스라펠과 헬, 죄없는 가게주인,
 
PC4 헬:이... 가득한 초콜릿 냄새에
 
PC2 바닐라:그리고 박살난 초코를 바라보다가
 
PC4 헬:돌아버릵것같애요
 
PC3 이스라펠:( '0')....
 
PC2 바닐라:몸을 휙 돌려서 가게를 빠져나가요
 
PC3 이스라펠:(짭..)
 
▼:그러고보니 아까 데니스는 공포판정 안하지 않았나요
 
PC4 헬:"냄새가 너무 지독해......"
 
PC2 바닐라:"... 나라도 선대를 찾으러 가겠어!"
 
▼:데니스 아까전 공포판정부터 해주세요
 
너구리:장면에 없엇어요
 
앨리스:등장을 안 햇으니까요
 
▼:
 
너구리:ㄱ래도 해요?
 
▼:그렇구나
 
마스비타:그래도 확산이라
 
▼:네 그럼
제외한걸로
 
앨리스:아!
 
마스비타:
 
▼:아니다 흠
 
너구리:뭐야
 
HUSH:먜?
 
▼:데니스도 다른데서 될지도모르니까
 
너구리:안한댓잔아
 
▼:1은 데니스도 공판 2는 공판안함
 
HUSH:장면에 없는데왜요
 
▼:일단 확산정보니까
 
너구리:안한다며! 안한다며!
 
너구리:우.
 
▼:
주사위로 결정합시다
그럼
1은 데니스 공판 2~6은 안함
이정도면 운명이라고 받아들이십시오
2
 
▼:네 그럼 계속해주세요
 
HUSH:
 
PC2 바닐라:(타다닷)
하고 뛰어나가다가 멈칫...하고
"...프린세스 아카데미로 청구하세요."
거리로 뛰쳐나갑니다
 
HUSH:집사한테 전화하기
 
???: "소란이 들려서 와봤는데 무슨 일이지?"
 
 상인:"아앗..."
 
PC4 헬:와장창멘탈헬
 
 상인:"아 아니 그게."
 
PC3 이스라펠:(뉘쇼?)
 
PC4 헬:초콜릿처럼조각난멘탈
 
 상인:"이러쿵 저러쿵 했습니다."
 
마왕: "그래? 아카데미에서 여길..."
 
HUSH:마왕.
 
PC3 이스라펠:( ' 0')
 
앨리스:브금때문에 한층 더 미춰버릴것같애요
 
마스비타:쇼콜라네 엄마다
 
PC3 이스라펠:"쇼콜라네 엄마다."
 
마왕: "어쨌든 쁘띠프리들을 부른건 우리니까 우리에게 청구해둬."
 
시엘린:데니스도 떠나고
 
PC4 헬:" 어머님 ... ! "
 
시엘린:바닐라도 떠나고
 
▼:왐마야 리버스
 
PC3 이스라펠:이스라펠은 귀가 쫑긋했습니다.
 
PC4 헬:나도 떠나고 싶어 ... 근데 이스라펠을 혼자 두라고? 그건 안돼 ...
 
PC3 이스라펠:마왕에게...
청구....
 
PC4 헬:혼자무슨ㄴ사고를칠지모르는데...
물가애내놓은애같은이스라펠을...
 
PC3 이스라펠:"기왕박살난거여기서부터저기까지다주시고아카데미에청구해주세요!"
 
마왕: "?"
 
PC3 이스라펠:"배송 되죠? 아카데미로 배송해주세요!"
 
PC4 헬:"이스라펠!!!!!!!!!!!!!!!!"
 
HUSH:미친거아냐
 
HUSH: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C4 헬:"안돼!!!!!!!!!!!!!!!!!!!!!!!!!!!!!!!!!"
 
PC3 이스라펠:(후다다닥 바닐라를 잡으러 뛰쳐나감)
 
마스비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왕: "미안하지만 여기서 먹을 수 있을 만큼만 결제해줄게."
 
PC4 헬:이제 헬만 혼자 남았습니다
뭐임?
 
PC3 이스라펠:This message has been hidden.
 
마스비타:쟤는 진짜 먹는다고요
 
HUSH:커비라고요
 
마왕: "난 말했다."
 
PC3 이스라펠:
그러면
 
▼:헬 마왕과 단둘이 남다.
이렇게 2사이클 종료인거죠?
 
PC3 이스라펠:잠깐 ㅈ ㅏㅁ깐 빠꾸 빠꾸
 
마스비타:(휘오오~)
 
PC2 바닐라:맞아요
 
PC3 이스라펠:앉아서
먹을 수 있는 만큼
먹는 걸로
진짜 장면을 닫습니다
 
▼:자 그럼
이스라펠
얼마나 먹는지 해보죠
10이상뜨면 시나리오에없지만
 
PC4 헬:(경 악)
 
▼:생명이나 이성 1 회복 시켜드리겠습니다
 
HUSH:
 
PC3 이스라펠:
 
마스비타:
 
PC4 헬:
 
▼:
 
HUSH:
 
마스비타:
 
PC1 데니스:
 
PC3 이스라펠:ㅋㅋ
 
PC1 데니스:ㅋ이걸해
 
PC2 바닐라:얼마나먹은거야
 
PC1 데니스:이걸해
 
PC2 바닐라:걍 다 거덜냈는데
 
마왕: (손으로 입을 가리며 이스라펠을 봅니다.)
 
PC1 데니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C4 헬:이러지마 제발 그만먹어 제발
 
PC2 바닐라:바닥에떨어진거빼고
 
마왕: "쇼콜라에게는 네가 조금 더...."
 
PC2 바닐라:다먹은거같은데ㅔ?
 
마왕: "아니다..."
 
PC3 이스라펠:"하나 드실래여?"
"사드리께여."
 
마왕: "그래 마계에 왔으니 의뢰도 중요하지만..."
 
PC4 헬:"어머님 죄송합니다 저희애가 요즘..."
 
PC1 데니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왕: "쇼콜라가 왜 학업에 집중하겠다고 한지 조금 알 것 같고..." 중얼거립니다.
 
▼:이 노래를 헬에게 바칩니다
 
PC4 헬:헬에게는... 정신적 성장에 아주 큰 도움이 되는 사건이 되겠어요 ^^)...
 
마왕: "아냐. 많이 먹어." 뭔가 해탈한 웃음을 지으며 두 사람을 봅니다.
 
PC4 헬:친구라고... 마냥... 좋아할 수는 없다는 것을...
무언가... 마음의 무언가가 조각남을 깨닫고 맙니다
 
HUSH:한번더 파탄나는 관계
 
마스비타:얘들아
 
마스비타:우리 사춘기인가봐
 
앨리스:사춘기면 그럴 수 있지 그래그래
 
PC3 이스라펠:그림
 
마스비타:
 
마스비타:지금 현ㅈ화 광기가 폭력충동이잖아요
 
마스비타:그럼 이제 저럴때마다
 
마스비타:주먹이 우는거잔아
 
너구리:
 
앨리스:똑닮은딸 길소명처럼
 
마왕:This message has been hidden.
 
앨리스:핀트 나가면 갑자기 의자 드는 거임
 
마스비타:미치겟다
 
마왕:This message has been hidden.
 
PC2 바닐라:어 제 광기가 사라졋어요
2개엿는데
 
PC3 이스라펠:커비가
 
앨리스:우어
 
PC3 이스라펠:다 먹어버렷어요
 
PC1 데니스:
 
마왕: 그림
 
앨리스:
 
PC2 바닐라:
 
PC3 이스라펠:(와작와작와작..)
 
마왕: '쇼콜라에게 친구를 가려 사귀라고 해야겠어.'
 
PC3 이스라펠:깨져서 바닥에 떨어진 걸 제외하고
가게에 남은
초콜릿을 다 먹었어요
(꺼억)
장면닫기
 
PC4 헬:정말 한대 칠뻔했어요
 
 상인:"..."
 
PC4 헬:치지 못하고 종료당하다
 
 상인:"마왕님?"
 
PC2 바닐라:그럴만해
 
마왕: "청구해."
 
PC1 데니스:
 
PC3 이스라펠:한대맞기전에
재빨리 종료하다
 
마왕: "초콜렛이 내리는군..."
 
 상인:"네? 초콜렛이 어디?"
 
마왕: "아니, 초콜렛이야..."
 
 상인:"그렇군요..."
 
 상인:(손수건을 건낸다.)
 
▼:시간이 애매하니
어쩔까요
3사이클 1장면까지?
아니면 다음에?
 
PC2 바닐라:다들 괜찮으신지요
 
PC3 이스라펠:3사이클이
마지막이엇나요
 
PC2 바닐라:yes
 
PC3 이스라펠:곰곰
담주에 3싸에 클막까지 될라나
 
▼:
뭐 되면 그러고 안되면 또 끊어가겠지만 봐야알듯
아마 근데 이 텐션이면 2번은 더 해야할걸요
 
PC1 데니스:오늘도 두장면해서
 
앨리스:ㅋㅋㅠㅠ
 
PC1 데니스:
 
▼:오늘 3장면했죠
 
PC1 데니스:셋이엇나
 
PC2 바닐라:3장면햇어요
 
PC3 이스라펠:예스
 
PC1 데니스:아!
 
PC3 이스라펠:3장함
 
▼:그럼 1장면만 더
아니다
안되겠다
 
PC3 이스라펠:담주에 하까요
 
PC2 바닐라:쥬아욤
 
PC1 데니스:
 
PC2 바닐라:제 <절규> 광기 돌려주세요
 
PC1 데니스:
 
PC4 헬:ㅋㅋ
데니스... 네가 그리울거야
 
PC1 데니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까지... <없다>
 
▼:누가 절규 가져갔어
네 그럼
 
2024.05.29 23:27
 
▼:다음에 뵙죠!
 
PC3 이스라펠:
 
PC4 헬:네! 좋은 밤 되세요!
 
PC1 데니스:수고하셧습니다~ ~~ ~
담에뵐게요`~~ ~
 
PC2 바닐라:담주에 뵐게요!
 
PC4 헬: 그림
 
PC3 이스라펠:담주에만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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