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세인 시나리오집 「프린세스가 되고 싶어 1권」에 수록 된 「번외! 미스테리 보이스? 바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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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시엘린:AS 바꿔주세요
이럴수가
전투어빌 하나도 안들었는ㄷ
제기랄
 
시엘린:협력형입니다
 
너구리:전투
 
너구리:아아악 지난번에만
 
너구리:잔뜩들고왔는데
 
(From PC1 헬): 저 초기광기 광신자가 오지 않앗어요...!
 
▼:햇살이 쩅하니 내리쬐는 여름이 찾아왔습니다.
 
너구리:그걸알려줫어야지!그걸알려줬어야지!
 
HUSH:협력형이래서 털엇는데
 
앨리스:속앗다!!
 
마스비타:다같이 버팅하고 죽어보자
 
앨리스:재밋겟다
 
(To PC1 헬): 시작 전에 드릴게요
 
(From PC1 헬): 좋아요좋아요
 
▼:이런 날씨에는 쉬는게 제일!
아카데미를 비롯해 상점들도 대부분 문을 닫고 긴 휴가기간에 들어갑니다.
당연하죠
위수지역이니까요
 
너구리:근데 왜 나는 못쉬지
 
▼:아카데미가 닫으면 상인들도 쉬는게 맞습니다
쁘띠프리들 역시 다르지 않습니다.
공주도 쉬고 싶다고 하는군요!
 
마스비타:저두요
 
▼:마침 수확제 참여로 여러 사람들의 여름 일정에 놓인 별장!
 
마스비타:휴가...같이가자
 
HUSH:나두
 
앨리스:ㅠㅠ
 
정석님:
 
HUSH:낼부터 휴가긴해
 
▼:별장이 위치한 남부 해안까지 가는 교통편은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쁘띠프리들의 안전과 관리를 위해
아카데미에서 정식으로 신청한 학생은 집사의 인도에 따라 가기로 했죠
 
마스비타:우효~
 
▼:일단
바닐라가 그 대상이네요!
 
PC3 바닐라:"!"
 
앨리스:귀여워귀여워
 
PC3 바닐라:"집사님... 얼마나 더 가야돼요...?"
헥...헥....
땀을 비오듯 흘리면서
비틀비틀
목검을 마치 지팡이처럼 짚고
집사를 따라갑니다
 
너구리:딴소린데
 
너구리:공주도 쉬고싶다 <이거
 
HUSH:귀여워
 
집사:"바닐라양은 해안가에 가는게 이번이 처음이겠군요."
 
너구리:되게 구호처럼 읽혀서
 
너구리:한참 봤어
 
앨리스:공주도 쉬고싶다
 
너구리:노동자도 쉬고싶다
 
너구리:이거랑 비슷하게 읽혀
 
PC3 바닐라:"(끄덕...)"
"바다는 엄청 큰 호수라면서요?"
"호수가 백개나 들어갈만큼?"
 
집사:"흠. 뭐 그럴겁니다."
 
HUSH:공주도! 쉬고싶다!
 
PC3 바닐라:"바다 가본 사라암?"
"집사님도 안 가봤어요?"
 
학생: "나!"
 
HUSH:바닐라랑 누구 같이 잇지
 
HUSH:우리중에도 잇나
 
집사:"가보긴 했지만 물은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요."
 
마스비타:다같이 있지 않을까
 
▼:아 여러분들은
어떻게 가나요?
 
마스비타:각자 리무진 타고 오니?
 
▼:다 같이 갈 수도 있습니다
 
HUSH:
 
마스비타:있는 집 녀석들이란
 
▼:각자 올 수도 있고요
 
HUSH:리무진
 
PC4 이스라펠:같이 가는 중이긴 한데
날아가고 있어서
소리가 잘 안들려ㅑ요
 
PC1 헬:헬은 친구들 옆에 껌딱지처럼 달라붙어 있어요
사랑하니까... ♥
 
▼:데니스는 애플에게 초대됐지만
따로 갈 수 있습니다
 
PC1 헬:붙어있으면 시원하다. 성령은 그런거다.
 
PC4 이스라펠:그럼 헬은
더위 안 타요?
 
▼:쇼콜라는 마왕이 초청했으니... 가는 수간이 따로 마련되진 않앗군요. 아마 마차에 있을겁니다
 
PC2 데니스:이스라펠의 훈련겸 이스라펠이 바구니를 달아 거기 타고 가고 잇다 할래요 열기구 아니고 이스라펠기구
 
▼:헬은 사교계의 꽃에게 전용 리무진 호박 마차를 받았지만
 
정석님:돈이 최고야
 
마스비타:
 
▼:아무래도 아카데미 사람들과 같이 오나보죠
 
PC1 헬:그 생각을 안 해봤네요 0도의 성령은...
 
마스비타:이스라펠에게 무슨짓이야
 
HUSH:좋아할거야
 
너구리:웃기네
 
▼:이스라펠은
 
PC1 헬:친구와 함께가 아니라면 그 어떤 호박 마차도 필요 없대요
 
 선배:"가는 동안에도 수련에 정진해라."
 
HUSH: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C1 헬:사교계의 꽃이 가르쳐줬잖아요? 사랑을...
 
▼:어쩐지 그 말이 생각납니다.
 
앨리스:선배...
 
▼:가는 동안 프린세스들이 하는 대화를 살짝 엿들어볼까요?
 
PC3 바닐라:"바다는 어떤 곳이야?"
 
PC4 이스라펠:데니스가 든 바구니 손잡이를 양손에 들고
덤벨로우 하면서 갑니다
 
HUSH: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인:"바다는 블루 오션이지."
 
PC1 헬:"성령계에 바다가 인간으로의 마지막 장소였던 성령들이 있었어...!"
 
 상인:"상인들에게 말이다."
 
HUSH:이 아저씨는 언제 따라왓데
 
앨리스:더 덤벨로우를 한다고?
 
PC3 바닐라:"블루오션이 무슨 뜻인데요?"
 
 상인:"노다지라는 말이지."
 
PC3 바닐라:"근데 아저씨, 아이스크림 왜 이렇게 비싸요?"
 
PC2 데니스:데니스는 올라갓다 내려갓다 하면서 친구들 말을 전달해주고 잇어요
 
PC3 바닐라:"장사 이렇게 할거야?"
 
 상인:"블루 오션이기 떄문이지."
 
PC2 데니스:"이스라펠! 바닐라가 바다는 어떤 곳이냐고 묻네요!"
 
 상인:"바다는..."
 
PC4 이스라펠:"바다?"
"나도 몰라."
 
 상인:"성수기 때 한 탕 하면 남은 기간을 놀고 먹으며 쉴 수 있는 기회의 장소."
 
PC1 헬:헬이 안고 있는 건 바닐라인가보다
 
PC4 이스라펠:"나 여행 처음 가."
 
PC3 바닐라:"눈 뜨고 코 베이지 않게 조심해야지."
 
PC4 이스라펠:"천계가 아닌 곳은 가본 적 없어."
(곰곰) "흠. 아니 아카데미도 빼고."
 
PC2 데니스:"바닐라! 이스라펠은 바다에 가본 적이 없데요! 저도 그래요!"
 
PC3 바닐라:"에에?"
 
PC1 헬:"여기서 바다 가본 적 있는 사람 있어?"
 
PC3 바닐라:"그럼 천계에도 정령계에도 바다는 없는거야?"
 
PC4 이스라펠:"구름바다라는 건 있어."
 
정석님:구름.
 
PC2 데니스:"북부에는 눈 덮인 산과 숲 밖에 없으니까요!"
 
앨리스:구름바다
 
PC3 바닐라:"호오~"
"마계랑 성령계에도 없어?"
 
PC1 헬:"영혼의 바다라고 불리는 곳은 있지만... 거기 바캉스를 가는 성령들은 없었는걸?"
"거기로 가면 다시는 돌아오지 않았거든!"
 
PC5 쇼콜라:"마계? 초콜릿 호수는 있지만 초콜릿 바다는 없지."
 
PC3 바닐라:"그거 은근 오싹하게 들리는데..."
 
PC5 쇼콜라:(쇼콜라는 어쩐지 안경을 잃어버렸다.)
 
PC3 바닐라:"그렇구나. 바다는 인간계에만 있는 거구나."
 
집사:"그러고보니 데니스님은 정령계의 바다를 보신 적 없겠군요."
 
PC2 데니스:"네! 그래서 지금 무척 두근두근 하답니다!"
 
집사:"정령계에도 유명한 바다가 있답니다."
 
PC1 헬:? 쇼콜라 말투가 평소랑 다른데 영문을 모르겠어서 ?~? 해요
 
PC2 데니스:"집사님께서는 가보셨나요?"
 
집사:"성령이 태어날 때 나는 아름다운 소리가 한데 모여 흐르는 곳이죠."
 
정석님:귀여웡
 
집사:"네에. 성인식을 할 때 가봤습니다."
 
PC3 바닐라:"우와아"
 
PC2 데니스:(반짝반짝해짐)
 
집사:"아름다운 음율이 모인 그곳을 성령계에서는"
 
집사:"소리바다 라고 합니다."
 
HUSH:
 
HUSH: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구리:
 
정석님:소리바다
 
너구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석님:
 
HUSH:ㅠㅠㅠㅠㅠㅠㅠ
 
HUSH:저 마스터의 개그센스가 조아요
 
너구리:소.바.
 
너구리:소바 먹고싶다
 
마스비타:ㅋㅋㅋㅋㅋㅋ
 
PC3 바닐라:"소리바다..."
 
HUSH:정말
 
너구리:짭짭
 
앨리스:맛ㅇㅣㅅ겟다
 
HUSH:예측할수 없는 곳에서 찔러옴
 
PC3 바닐라:"왠지 내가 원하는 소리는 뭐든 찾을 수 있을 것 같은 이름이다."
 
PC2 데니스:"꼭 한번 가보고 싶어요!"
 
집사:"성인식을 할 때가 오면 갈 수 있을겁니다."
 
PC2 데니스:(두배로 반짝반짝해짐)
 
PC3 바닐라:"성인식은 언제 하는거예요?"
"빨리 왔으면 좋겠다!"
 
시엘린:충분히 이야기하시고 다 끝나면 말해주세요!
 
시엘린:돌아가면서 핸드아웃 소개 해도 되고
 
시엘린:뭘 하고 싶은지? 기대같은걸 말해도 됩니다
 
마스비타:으악
 
마스비타:간식으로 ㅊ ㅣ즈 가져왔는데
 
마스비타:한눈파는사이에
 
마스비타:고양이가
 
마스비타:물어갓ㅇ
 
정석님:고양이야
 
앨리스:에궁
 
HUSH:
 
너구리:
 
HUSH: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USH:치즈 먹고 싶엇어 아기
 
너구리:내꺼다 했어 아기
 
정석님:귀여웡
 
PC3 바닐라:아무튼....
바닐라는 처음 가보는 '바다'에 굉장히 지대한 관심이 있는 것 같아요
하지만 사실....
바닐라가 바다보다 더 관심을 두고 있는 것이 있었으니
바로 우리가 묵게 될 '호화 별장'이라는 곳입니다.
세상에, 화장실이 거실만한 곳이라니...
 
앨리스:우리애 어쩌다 이렇게 속세에 찌든 공주가 되엇지
 
PC3 바닐라:얼마나 삐까번쩍한 곳일지 상상도 되지 않아요
서민 바닐라는 호화별장에서 즐기는 초호화 바캉스에 큰 기대감을 품고있습니다
바다는... 조금 뒷전일지도?
 
HUSH:귀여워
 
앨리스:으궁
 
정석님:이국
 
정석님:이궁
 
시엘린:다른 쁘띠프리들은 어떤가요
 
PC3 바닐라:바다가 아무리 멋있어봐야, 대궐같은 별장만하겠어요?
 
PC5 쇼콜라:"바다를 가보지 못한 사람들이 많은 것 같네. 어쩔 수 없지, 숫자도 맞춰야 하고... 그러니까 같이 가줄게."
안경 벗은 쇼콜라는 어쩐지
 
PC4 이스라펠:바... 다. (바다라는 단어를 처음 배우는 몬스터와 같음)
 
PC5 쇼콜라:츤데레가 되었습니다
 
앨리스:불량공주 쇼콜라
 
마스비타:
 
마스비타:불량공주
 
PC5 쇼콜라:안경은 어디서 잃어버린걸까요
지금 상태로는 딱히 찾으려는 의지도 보이지 않아요
 
PC1 헬:"어쨌든 같이 가는 게 좋은 거잖아~ 이번에는 또 어떤 모험을 하게 될까? 꼭 일기에 하나하나 적을거야!"
 
마스비타:흥 그 소심한 녀석 대신 내가 즐겨주지
 
PC1 헬:하고 쇼콜라 와방 껴안아요
 
PC5 쇼콜라:"우왓."
 
정석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C1 헬:그냥 이전에도 그랬듯 이번에도 함께 하는 것이 좋아보이는 헬
사교계의 꽃이 준 초대장도 친구들과 일정이 맞지 않았다면 과연...? 그 초대에 응했을지?
 
▼:영혼의 바다, 초콜릿 호수, 구름 바다, 소리바다
그리고 바다
 
PC3 바닐라:"자, 너도 좋지? 솜솜포?"
사실 바닐라는 배낭에
몰래 솜솜포를 넣어왔어요
 
정석님:귀여워
 
PC3 바닐라:얘한테도 맛있는 걸 잔뜩 먹여줄겁니다
 
PC2 데니스:데니스는 바다를 처음 가봐요 꽁꽁 얼어붙은 호수에서 스케이트를 타거나 얼음을 깨고 빙어 낚시를 하거나 한적은 있지만 헤엄이라는것도 쳐본 적이 없구요
 
PC1 헬:그럼 헬은 어깨 위에 옥수수 영 "팝"이 있어요 ㅠ
 
PC3 바닐라:별장, 거덜내주지!
 
PC2 데니스:그리고 에초에 데니스는 물에 젖으면 투명해지는 요정이니까요 바다에 들어가면.... 해파리처럼 보일지도?
 
마스비타:물에젖으면... 데니스의 날개는 어떻게될까
 
너구리:거북이한테
 
너구리:잡아먹히지 않게 조심해
 
HUSH:해파리요
 
마스비타:ㅋㅋㅋㅋ 해파리
 
정석님:거북이야
 
 솜솜포:"집에가고싶다 뾰"
 
HUSH:해팔
 
앨리스:noooooo
 
정석님:ㅋㅋㅋㅋㅋㅋㅋㅋ
 
PC3 바닐라:"집보다 더 좋은 데로 가는 거거든? 바부."
 
정석님:바부.
 
앨리스:흑흑흑너무귀여워
 
HUSH:바부
 
 솜솜포:"좋은 곳에 거주한 경험이 있으면 두고두고 생각나서 비참해진다뾰"
 
HUSH:
 
HUSH: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구리:
 
PC3 바닐라:"아니... 넌 정말 부정적인 솜솜포구나?"
"그게 아니지, 바보야."
"왜 저들만 저런 좋은 곳을 독점하는걸까? 왜 우리는 이렇게 비좁은 방에서 끼니걱정이나 하면서 살아야하는걸까? 어쩌면 세상이 잘못된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가져야 돼."
 
HUSH:바닐라 빨간맛이구나
 
HUSH:아주 좋아
 
집사:"……."
 
너구리:ㅋㅋ
 
집사:"별장은 아카데미 공공재입니다."
 
앨리스:어쩌면 세상이 잘못된게 아닐까? < 킬포
 
정석님:ㅋㅋㅋㅋㅋㅋ
 
PC3 바닐라:"흠흠... 전 아무 말도 안 했어요."
 
마스비타:다른친구들도
 
마스비타:사명소개 고
 
PC4 이스라펠:"하지만 바닐라가 하는 말의 맥락을 고려하면, 아카데미에 들어오지 못한 다른 사람들은 이 재화를 누릴 수 없고 결국 계급 격차가 실존한다는 걸 보충해서 설명하는 것 같아."
 
PC3 바닐라:전교1등이 이스라펠이었나? 하고 잠깐 생각합니다
 
HUSH:맞지 않어요?
 
마스비타:데니스 아니었어?
 
HUSH:나엿어?
 
집사:"어쩔 수 없습니다. 세계는 이터널 프린세스가 필요하고, 결국 프린세스 아카데미의 궁극적인 목표는 이터널 프린세스 선발이니까요."
 
너구리:몰라
 
HUSH:기억에 업다
 
너구리:기억안나
 
너구리:암튼
 
너구리:우리 중 하나엿어
 
마스비타:데니스가 공부 열심히 하니까
 
앨리스:데니스일거같아요
 
마스비타:1등일줄
 
HUSH:대충 데니스라구 하자(날조
 
정석님:
 
마스비타:왠지 이스라펠은
 
마스비타:극과극일거같아요
 
마스비타:좋아하는과목만 A고
 
마스비타:나머지 f (출석안함
 
마스비타:출석안하고 수련함
 
HUSH:출석안하고 수련
 
너구리:
 
HUSH:가부좌틀고 내공수련
 
너구리:
 
너구리:기억났어
 
PC3 바닐라:"그치만."
 
너구리:나 그때 비밀사명이
 
앨리스:출석안하고수련함
 
너구리:공부했는데 공부안한척
 
PC3 바닐라:"이스라펠의 말이 맞아요."
 
너구리:1등해야지
 
너구리:이거였어
 
PC3 바닐라:바닐라의 표정이 살짝 어두워져요
 
너구리:1등했어
 
HUSH:됏어 내가 1등이야 이제
 
PC3 바닐라:"일반인들에게도 이 멋진 별장이 공개되면 좋을텐데..."
 
너구리:그래
 
너구리:너 1등해
 
너구리:어차피 학년마다
 
PC3 바닐라:고아원에 두고 온 동생들이 생각난 겁니다
 
너구리:1등 달라져
 
PC2 데니스:"그럼 별장을 점령해버리면 어때요?"
 
PC3 바닐라:"사용인들을 인질로 잡는거야?"
 
PC1 헬:"우웅? 그러면 좋겠어?" 눈반짝
 
PC4 이스라펠:"혁명적 행위에는 때로 반혁명적 행위가 필요하지."
 
PC1 헬:"우리 그러면... 무장 공주? 그런 거야?"
 
PC3 바닐라:"무장공주 나가신다! 길을 비켜라!"
 
PC5 쇼콜라:"우리 싸워?"
 
PC2 데니스:"쇼콜라가 선봉이에요!"
 
집사:"그럴 힘이 있으시면 각 지역에 피해를 입히는 마물 퇴치에 힘써주시기 바랍니다."
 
PC4 이스라펠:"공주라는 단어는 계급 차별을 조장한다."
"무장 시민이라고 하자."
 
PC3 바닐라:"집사님도 참, 우리가 어떻게 마물을 잡아요?"
 
PC5 쇼콜라:"뭐, 선봉은 나쁘지 않아."
 
PC1 헬:"하지만 우리는 아카데미의 쁘띠프리인걸?"
"그럼 쁘띠 시티즌인거야?"
 
HUSH:쁘띠시티즌
 
HUSH:귀여워
 
정석님:쁘띠시티즌
 
PC4 이스라펠:"응."
 
PC3 바닐라:"쁘띠 시티즌, 출격!"
 
PC1 헬:"아!" 깨달음
 
PC3 바닐라:"호화 별장을 점령해 시민들에게 돌려주자!"
 
PC1 헬:"와아아!"
 
PC2 데니스:"와아~!"
 
마스비타:오프닝은 이정도면 될거같군요
 
집사:"아, 보아하니 곧 도착하겠군요."
 
집사:"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이번에 가는 별장은 아카데미의 사유지입니다."
 
집사:"대대로 쁘띠프리님과 아카데미 관계자에게 제공되는 휴양지라 왕국 바깥이라도 크게 위험하지는 않을겁니다."
 
PC3 바닐라:"네! 우리가 점령할 거예요!"
 
시엘린:이거 플래그같은데
 
집사:"흠."
 
집사:"뭐 그러면 내년부터는 여러분이 각출해서 관리한다 봐도 될까요?"
 
집사:"사실 적지않은 예산을 사용하는 장소라 말이죠. 후원은 언제나 환영합니다."
 
PC1 헬:"에?"
 
PC3 바닐라:"에"
 
PC1 헬:아방하고 망충한 얼굴
 
PC3 바닐라:작고 소중한 주머니 뒤집어봄
 
HUSH:
 
HUSH:귀여워
 
집사:"그 정도 금액이면 지금 가는 마차값도 안 될 것 같군요."
 
정석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
 
PC3 바닐라:"혁명에는... 돈이 많이 드는구나."
 
집사:"마저 이야기하죠."
 
PC2 데니스:(주머니에서 나오는 솜포포)
 
PC5 쇼콜라:"돈이 필요해?"
 
PC3 바닐라:"얼마까지 줄 수 있어?"
 
집사:"어쨌든 궁극적인 목적은 이터널 프린세스가 될 지도 모르는 쁘띠프리님들의 휴식을 위해 지어진 곳입니다."
 
PC5 쇼콜라:"필요한만큼?"
 
집사:"이곳에서 친구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며 재충전을 하고 마음의 힘을 쌓아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특수룰 공개합니다.
 
PC1 헬:"응!!!!" 친구들과 좋은 시간 < 에 꽂혀있어요
 
PC3 바닐라:"....."
 
너구리:특수룰~
 
HUSH:
 
PC3 바닐라:"이 별장 사줄 수 있어?" 쇼콜라오 ㅏ작당중
 
정석님:호~
 
앨리스:
 
마스비타:쥐엔자앙
 
마스비타:오기전에 공포심 다 없애고 왔는데
 
마스비타:이마침
 
PC5 쇼콜라:"뭐, 그 정도야."
 
정석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앨리스:같이이마침
 
집사:"비매품입니다."
 
HUSH:저런
 
너구리:
 
앨리스:그냥 좋은시간 보내요
 
PC5 쇼콜라:거절하기엔 너무 많은 돈이라면?
 
집사:"이 곳에는 직원과 저, 여러분과 왕국 관계자를 제외하면 이용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집사:"물론 인근에 있는 해안가까지 통제할 수는 없지요."
 
마스비타:그나저나 노란희곡
 
마스비타:어디서 많이 본
 
마스비타:옆동네 신이 여기까진 어인일로
 
집사:"아, 종종 해안에서 물의 정령이 나온다고 하지만 낯선 사람이 보인다면 먼저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너구리:옆동ㄴㅔ 신이지만
 
너구리:이계에서 왓다갓다 하니깐
 
PC1 헬:"물의 정령이요?"
 
PC2 데니스:"물의 정령이요?"
 
너구리:여기도 대충 이계인듯
 
PC3 바닐라:"헤에에"
 
집사:"그렇습니다."
 
집사:"그리고.. 바다로 가는 이상 물 조심은 꼭 해주시고요."
 
PC4 이스라펠:"정령."
 
PC1 헬:"그럼 낯선 사람이 물의 정령이에요?"
 
집사:"오래 물에 들어가 있지 말고, 들어가기 전에는 준비운동을 꼭 하고, 깊은 곳 까지 가면 안 됩니다."
 
PC1 헬:"데니스, 물의 정령에 대해 알아?"
"집사님은 같이 수영 안 해요?"
 
앨리스:날개 다 젖는다...!
 
PC3 바닐라:"같은 정령이니까 얘기가 통하지 않을까?"
 
집사:"햇볕이 뜨거우니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는 수단을 완비하고 50분 놀면 10분 휴식하고"
 
PC1 헬:"바다에서는 날 수 없나요?!!"
 
집사:"날개가 있는 사람들은 물에 잘 들어가지 않습니다."
 
PC5 쇼콜라:"집사는 가끔 엄마같이 말한다니까..."
 
PC1 헬:"그럼 데니스는요?!?!!?"
 
PC3 바닐라:"날개 방수커버라는 것도 있던데요!"
 
정석님:호기심 많은 우리 애들
 
앨리스:하지만 물에 푹 젖은 새...
 
마스비타:14살인가 이제
 
PC2 데니스:"물에는 들어가보고 싶지만! 수영도 쳐본적 없답니다!"

 

너구리:날개가 꺾인 한 마리 물새
 
집사:"데니스 날개는 장식 아니었습니까?"
 
PC3 바닐라:"다들 튜브는 꼭 가져가자."
 
PC5 쇼콜라:"튜브 여기 있어."
어디선가 등장하는 접은 튜브.
 
PC2 데니스:"등 날개는 장식이었지만! 다리에 생겼어요!"
 
PC1 헬:"봐봐요! 날개!" 하고 손 쫙 주목 포즈
 
집사:"그렇군요."
 
정석님:ㅋㅋㅋㅋㅋㅋㅋㅋ
 
PC2 데니스:(다리든 멋진 포즈)
 
▼:창 바깥에서 눈부신 빛이 들어옵니다.
해변에 반사된 물결이 창문에 일렁입니다.
 
앨리스:날개프리즘날개프리즘
 
PC3 바닐라:(짞짝짝)
 
▼:기암괴석이 넓은 지역을 둘러싼 만 안쪽은 둘러싼 검은 바위들과는 대조되는 흰 백사장이 넓게 펼쳐져 있습니다.
 
PC4 이스라펠:(미어캣마냥 목을 쭉 빼고 바다를 두리번거림)
 
▼:해변에는 완만한 곡선으로 파도가 밀려오고, 백사장 뒤로 뻗어있는 육지엔 아열대의 크고 넓은 잎을 가진 낯선 식물들이 가득합니다.
마차는 그 식물들이 녹색 그늘을 드리운 길을 지나, 우아한 3층 저택에 도착합닏.ㅏ
핸드아웃 '바다' 공개합니다.
다 읽으셨다면!
 
그림
 
つづ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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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그림
 
그림
같이온게 아니라면 숙소도 다 다른가바
 
▼:자 순서를 결정해주시죠
같이 온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목적지인 별장은 공공재입니다
 
마스비타:먼저 하고픈 사람이 없다면 역시 주사위로
 
HUSH:아하
 
▼:다만 쇼콜라의 경우
 
앨리스:우리는 티알피져니까 정정당당하게 주사위로 ()
 
▼:근처 마왕의 별장이 있지만
알아서 왔다고 하죠
 
정석님:헤에
 
너구리:저는 3번 이후로 부탁드립니다 (사유.. 밥
 
HUSH:친구들이랑 놀고 싶엇어
 
정석님:놀고싶엇을까
 
앨리스:안경벗쇼콜라의...
 
HUSH:ㅋㅌ
 
앨리스:데헷콩 ㅇ.< 무언가
 
마스비타:2d6 높은사람부터 가죠
 
앨리스:가보자고요
 
PC3 바닐라:
PC3 바닐라2D6
11
?
 
PC1 헬:
PC1 헬2D6
10
 
PC5 쇼콜라:
PC5 쇼콜라2D6
11
 
정석님:
 
앨리스:으하학
 
PC4 이스라펠:
rolling 2d6
 
(
6
 
+
6
 
)
 
 
=
12
 
PC2 데니스:
PC2 데니스2D6
5
 
PC3 바닐라:
아니 다들
 
앨리스:?
 
정석님:
 
정석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C3 바닐라:주운을 여기서 쓰시면 어떡해요
 
PC4 이스라펠:여기서 크리띄우지마
 
HUSH:
 
PC3 바닐라:이러면 차라리
 
정석님:왜야
 
PC3 바닐라:낮게나온 데니스부터 어떠신지요?
사유: 1등이 밥먹어야하신다고함
 
PC4 이스라펠:ㅠㅠ
 
앨리스:하웃겨
 
HUSH:저 힘들어서
 
HUSH:쬠 잇다 하구 싶어여
 
PC3 바닐라:그러면 데니스와 이스라펠 제외하고
바닐라 쇼콜라 재굴림
 
PC5 쇼콜라:
PC5 쇼콜라2D6
6
 
앨리스:고고
 
PC3 바닐라:
PC3 바닐라2D6
11
 
정석님:
 
PC3 바닐라:이상하네
 
앨리스:이야 바닐라 정말
 
HUSH:ㅋㅋㅋㅋ
 
정석님:
 
앨리스:한결같네요
 
PC4 이스라펠:주운 무슨일인데
 
PC3 바닐라:바닐라 - 쇼콜라 - 헬 - 이스라펠 - 데니스
로 가죠!
 
앨리스:고고
 
앨리스:바닐라 - 쇼콜라 라니 어쩐지 1부의 추억이 떠오르고
 
PC3 바닐라:장면열기
1사이클 1번째 장면
장면 플레이어: 바닐라
등장인물: 밍나
장면표는 안 굴리겠습니다 (바다 조사 예정
 
▼:여러분 캐릭터에 설정해두긴 했지만
이번 시나리오는
전용 장면표가 있습니다
 
PC3 바닐라:바닐라는 집사에게 받은 초호화별장 무료숙박권을 가지고...
 
▼:캐릭터시트에 세팅해뒀으니
굴리시면됩니당
 
PC3 바닐라:일단 무료숙박권을 들고....
 
▼:아 맞아
 
PC3 바닐라:친구들과 같이 오지 못한 사실에 조금 슬퍼하며
 
정석님:
 
HUSH:헤에
 
▼:설명이 늦었네요
이번 시나리오에는
감정 판정에 성공하면 자신이나 상대방 둘 중 한 명의 원하는 공포심을 하나 없앨 수 있습니다
 
HUSH:
 
HUSH:아 이래서
 
HUSH:조사를 다다 못할수도
 
▼:특수룰
 
HUSH:잇는거구나
 
정석님:
 
▼:전에 말씀드렸지만
 
PC3 바닐라:................... (난 무엇을 위해 지난 시간 공포심 3개를 삭제하엿단말인가?)
 
▼:다시 보여드려용
 
정석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USH: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 시나리오는 그래서 씬이 타이트합니다
잘 생각해보세용
 
PC4 이스라펠:그야이분시간에
조사를 하려고지
 
PC3 바닐라:집사가 힐링하라고 숙박권도 끊어줬는데
이미 상상속에서
 
PC4 이스라펠:바닐리 : 큭큭
 
PC3 바닐라:모든 힐링을 마치고
 
HUSH:
 
PC4 이스라펠:바닐라 : 힐링은 셀프다
 
정석님:저기봐 오타쟁이다
 
HUSH:귀여워
 
PC4 이스라펠:바닐라 : 인생은 조사인 것이다
 
PC3 바닐라:아무도 치유해주지 않았는데 셀프로 중2병을 극복하고
바다에 왔습니다.
사실 마차에서는 친구들 생각이 쪼끔 났는데요
내려서 바다를 보는 순간
 
앨리스:조급해하다 스스로 치유
 
PC3 바닐라: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풍경을 목도하는 바람에
친구들을 다 까먹어버렸어요
그런데
바닐라가
"우와아아!!! 바다다!!!" 라고 외치는 순간
 
마스비타:다들 똑같은ㄷ대사
 
마스비타:부탁드립니다
 
(To PC1 헬): 헬의 광기 광신자의 경우 무작위 대상에 NPC가 포함됩니다
 
정석님:
 
HUSH:
 
집사:"우와아아!!! 바다다!!!"
 
정석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USH: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From PC1 헬): 확인 ^0^
 
정석님:젠장
 
PC4 이스라펠:"널 죽이겠다."
 
PC1 헬:"우와아아!!! 바다다!!!"
 
정석님:
 
앨리스:?
 
PC2 데니스:(집사님 봄) ㅇ0ㅇ
 
PC3 바닐라:"에?"
 
PC1 헬:편견없는 헬 집사님도 같이 놀러왔는 줄 압니다
 
PC3 바닐라:왠지.. 배경만 바뀌었을 뿐... 익숙한 목소리가
여기저기에서 들려옵니다
"에엑?!"
 
PC5 쇼콜라:"바다네." (그리고 집사를 봄...)
 
PC3 바닐라:"다들 왜 여기 있는거야!?"
 
PC2 데니스:"바닐라!"
 
마스비타:핸드아웃이 사라졋어요
 
PC3 바닐라:"데니스! 헬! 이스라펠에 집사님, 쇼콜라까지...??"
 
PC2 데니스:"바닐라도 바캉스를 왔군요!"
 
▼:아앗 내 핸드아웃이!
킷사마!
 
HUSH:
 
앨리스:아 아 아
 
정석님:
 
PC4 이스라펠:
 
▼:모든 플레이어에게 권한주기를 잊었군요
 
PC3 바닐라:"응! 여기 계신 집사님이 호화 별장 숙박권을 주셨거든!"
"저기 봐!"
"저기 엄청 예쁘게 반짝이고 있는 별장! 저기인가봐!"
 
마스비타:집사... 왜 같이가자고 안 하고
 
마스비타:따로 숙박권 준거야
 
마스비타:
 
너구리:저 밥좀 가져올게여
 
▼:아니 왜냐면
집사도 이렇게 모일줄 몰랐으니까요
 
PC2 데니스:"이 별장은!"
주섬주섬 하다가 품에서 똑같은 숙박권을 꺼내요
 
PC3 바닐라:"앗...!!"
 
PC2 데니스:"저는 애플에게 받았어요! 여기서 과외를 해주기로 했거든요! 이런 우연이!"
 
PC1 헬:"사교계의 꽃님이 초대해주신 곳도...!" 하고 똑같은 숙박권을 허공에서 꺼내요
 
PC3 바닐라:그림
스파이더맨 짤처럼
너도? 너도?
 
PC2 데니스:
 
PC3 바닐라:하고 있습니다
 
정석님:
 
PC2 데니스:ㅋㅋㅋㅋㅋㅋㅋㅋ
 
PC1 헬:야너두?
 
HUSH:ㅠㅠ
 
PC2 데니스:야나두!
 
▼:인과율을 해치우는 사진은 미겔이 처리했으니 안심하라구!
 
PC3 바닐라:"앗...."
 
정석님:
 
PC3 바닐라:"그럼........"
"다 같이....."
 
앨리스:아ㅠㅠ
 
PC3 바닐라:"별장에 묵는...거구나.....!"
"와... 기, 기쁘다...!"
 
PC1 헬:"그럼 여기서 파티도 하고... 과외도 하고... 그러는 거구나!"
 
PC3 바닐라:"아하하하... 와아... 시끄럽겠다! 와아~"
 
HUSH:
 
HUSH: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석님:바닐라 왜
 
정석님:안기뻐보이지
 
앨리스:바닐라 왜 셀프치유한 암흑이 다시
 
PC3 바닐라:바닐라가 무척 어색하게 기뻐해요
 
HUSH:혼자서 호캉스 즐기고 싶었나봐
 
앨리스:도지는 거 같죠
 
정석님:ㅋㅋㅋㅋㅋㅋㅋㅋ
 
PC3 바닐라:바닐라는 생각합니다
경쟁자가... 생각보다 많다.
듣기로는...
이런 별장은
체크인 순서대로 좋은 방을 내준다고 하던데
 
정석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C3 바닐라:다들 바다에 정신이 팔려있을때
 
▼:엣 그런 설정이
 
앨리스:아 아 아
 
PC3 바닐라:내가 제일 먼저 가서 체크인을 해야하지 않을까?
 
앨리스:바닐라 치유된 거 맞아요?
 
PC3 바닐라:"와, 이게 바로 바다구나. 듣던 것보다 정말 크고 아름답네. 이제 별장에 가서 쉬어볼까?"
국어책 읽듯이
 
PC2 데니스:
 
PC3 바닐라:바다에 대한 감상을 대충 읊고
슬금슬금
별장으로 빠질 각을 잽니다
화술로
바다 조사할겡
 
정석님:웃기다
 
▼:해주세요
 
PC3 바닐라:
PC3 바닐라《화술》 판정
5+4
 
목표치 : 5
 
▼:장면표는 근데
 
앨리스:이열
 
▼:따로 안굴리시는거죠?
 
PC3 바닐라:네 핸드아웃ㅇ
굴리지말라길래
 
마스비타:바닐라 치료는 됐는데 아직 후유증이 남은듯해요
 
마스비타:혹은....
 
▼:아 그렇구나
네네
 
마스비타:흑역사를 기억하고있는 친구들의 얼굴을
 
마스비타:아직 보기 부끄러운 걸지도
 
▼:그러면 바다는
바닐라가 바다에 대한 감상을 대충 읊었는데
바다가 반짝 거리는 이유를 알게 됐습니다
 
PC3 바닐라:(금을 발라놨을까?)
 
▼:그것은 둥글고 매끈한 흰 보석 때문입니다.
 
앨리스:아니 금은 아니지만 진짜 보석이잖아
 
PC3 바닐라:(호오??)
진짜 보석인가요? 자갈 아니고?
 
▼:쳇 들켰군요 하지만 들어보세요
 
정석님:
 
▼:보석 같아 보일정도로 빛나는 돌입니다
 
앨리스:아니었군
 
마스비타:
 
PC3 바닐라:"와, 돌이 엄청 매끈매끈해!"
 
앨리스:사실은 진주알일지도
 
PC3 바닐라:"예쁘다...! 하지만 돈은 되지 않겠구나."
 
▼:모래사장에 그런 돌이 수천 개는 섞여 있기 때문에
바다가 더 빛나보이는 것 같습니다.
 
PC2 데니스:
 
그림
 
PC1 헬:"우와아..."
 
마스비타:에에?
 
정석님:
 
앨리스:?
 
HUSH:
 
앨리스:이...인어님?
 
▼:바다 안 쪽에서 인어가 조심스럽게 여러분에게 다가옵니다.
 
PC1 헬:ㅇ0ㅇ)!!! "안녕하세요! 바다 속 주민이신가요?"
 
▼:인어는 아름답지만 창백해 보이며
 
PC3 바닐라:"ㅇㅁㅇ!??!?!?!?!?"
 
▼:비늘은 거의 모든 곳이 검게 물들어 있습니다.
 
앨리스:꺄아아아악
 
너구리:에에~
 
▼:심지어 드문드문 비늘이 떨어진 곳도 보입니다
 
아…….:…."
 
PC3 바닐라:"이, 인어님이야!"
 
HUSH:헐 아픈가봐
 
PC3 바닐라:"...안녕하세요! 인어님!"
 
인어: 아….
…….
 
▼:인어는 무언가 부탁하고 싶은 듯 입을 벙긋거리지만 바로 목소리를 내지는 못합니다.
 
PC5 쇼콜라:"물 밖이라 그런 걸까?"
 
집사:"흠. 바닷 바람의 소금기가 날개에 차는 느낌이 들지만 오랜만의 바다는 좋군요."
 
PC3 바닐라:"앗, 그럼 내가 물 속에 얼굴을 넣어볼게!"
 
▼:저 멀리서 산책하는 집사의 목소리
 
PC3 바닐라:풍덩!
 
▼:여러분이 무언가 반응하기 전
인어는 집사를 보더니 황급히 수면 아래로 사라집니다.
 
앨리스:바닐라가 빠지는 동시에 인어도 사라져
 
PC3 바닐라:꼬르르르르륵 (앗! 가지 마세요!)
 
너구리:에에~
 
앨리스:ㅆ구나
 
PC2 데니스:"앗 바닐라!"
 
PC3 바닐라:부그르르르르륵
 
집사:"강물이면 몰라도 바닷물에 잠수하면 소금기가 날개에 묻을테니."
 
PC2 데니스:잽싸게 건져올림
 
PC1 헬:"인어님???"
 
PC4 이스라펠:"가버렸다."
 
PC3 바닐라:"푸하!!"
 
PC1 헬:"인사도 안 하고 갔어!!!"
울상
 
PC3 바닐라:"깊은 바다로 도망쳐버렸어."
 
PC4 이스라펠:(집사 쪽과 바다를 번갈아 쳐다본다.)
 
▼:집사가 여러분이 있는 곳에 도착합니다.
 
PC3 바닐라:"아파보였는데..."
 
집사:"프린세스 여러분. 바다는 마음에 드시는지요?"
 
PC3 바닐라:"집사님!! 집사님!! 바다에 인어가 살아요!"
 
집사:"호오. 인어를 보셨군요?"
 
PC2 데니스:(바다와 집사를 번갈아본다.) "혹시... 물의 정령일까요?"
 
집사:"맞습니다. 밝은 몸체를 가진 아름다운 정령이죠."
 
PC3 바닐라:"할 말이 있는 것 같았는데..."
 
집사:"수줍음이 많아서 낯선 사람 앞에는 잘 나타나지 않는데 운이 좋으시군요."
 
PC2 데니스:"o0o"
 
PC1 헬:"밝은 몸체요?"
 
PC5 쇼콜라:"밝진 않았는데요?"
 
PC1 헬:"분명 새까맸는데!"
 
집사:"뭐 밝다 어둡다는 개인의 기준..."
 
집사:"흠."
 
PC2 데니스:"역시 아픈가보군요!"
 
PC3 바닐라:"비늘도 군데군데 떨어져 있었어요!"
 
PC1 헬:"피부도 저만큼 창백하구요!"
 
마스비타:진짜 애기들같다
 
집사:"여러분은 시암블랙을 밝은색이라고 표현하지는 않으시는 편이겠죠?"
 
마스비타:선생님한테 저마다 본 거 한마디씩 얘기하기
 
HUSH:
 
PC4 이스라펠:"헬처럼 까맣고 창백했어."
 
앨리스:집사님은 선생님이구나
 
HUSH:선생님한테 다같이 삐약삐약
 
PC4 이스라펠:"흠... 물의 정령이라..."
 
집사:"하지만 이상하군요."
 
집사:"어두운 인어라니.."
 
집사:"그러고보니."
 
▼:핸드아웃 검은 인어를 공개합니다
 
PC2 데니스:"이상한건가요?"
 
그림
 
PC3 바닐라:"인어님.... 또 만날 수 있을까?"
 
PC1 헬:저기 슬쩍슬쩍 나타났다 사라지는 검은 인영을 봐요
 
PC3 바닐라:바닐라도 검은 인영을 보면서 울상을 짓습니다.
 
PC1 헬:"인어님?" 하고 손 흔들면 다시 사라지는 그이...
 
집사:"아무래도 알아봐야할게 생각났군요. 전 먼저 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집사는 날개를 펴고 별장쪽으로 날아갑니다.
 
PC3 바닐라:"가버렸다."
 
앨리스:집사님 날개는 아직 안 젖으신 걸까...
 
앨리스:이런 애들 사이에서...
 
HUSH:
 
정석님:ㅋㅋㅋㅋ
 
PC3 바닐라:"인어님이 또 다가올지도 몰라. 인어는 뭘 좋아할까?"
 
HUSH:그래서 미리 도망친걸수도
 
앨리스:ㅠㅠ
 
PC3 바닐라:가져온 간식을 다 모래사장에 쏟아부어봅니다
 
PC4 이스라펠:(눈을 가린 날개를 슬쩍 들어올렸다가 다른 친구들을 툭툭 친다.)
"아까 집사 목소리가 들리니까 도망간 거 같았지?"
 
PC5 쇼콜라:o0(나중에 집사님한테 물 튀겨버려야지)
 
PC1 헬:"바닐라가 발견한 하얀 보석(돌)은?"
 
PC3 바닐라:"응. 집사랑 사이가 안 좋나봐."
 
PC5 쇼콜라:"그랬던 것 같은데. 둘이 아는 사인가?\"
 
PC2 데니스:"이스라펠은 날개에 바닷물이 튀어도 괜찮은건가요?"
 
PC4 이스라펠:"몰라?"
 
PC1 헬:"...!!! 인어님이랑 집사님이 사실은...?!"
 
▼:소설쓰고있네
 
PC3 바닐라:"날개가 물에 젖으면 무거워지니까, 근력운동이 되지 않을까?"
 
HUSH:
 
HUSH: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스비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C3 바닐라:"헤어진 연인?!"
 
PC2 데니스:"핫!"
 
PC4 이스라펠:"호오."
 
PC2 데니스:"그래서 도망친건가요?!"
 
PC1 헬:"하늘의 사람과 물의 사람이...!"
 
PC3 바닐라:"헤에에"
 
PC4 이스라펠:"헤어졌으면 도망치는 거야?"
"왜 헤어졌는데?"
 
PC3 바닐라:"음....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인어님은 집사님을 아직 잊지 못한거지."
 
PC2 데니스:"하지만 한번 사귀었던거면 그 사랑은 이루어진게 아닌가요?"
 
PC1 헬:"근데 집사님은..."
 
PC3 바닐라:"그래서 목소리가 들리자마자 수줍은 마음을 들킬까봐 도망친거야!"
 
PC1 헬:"집사님 잊으신 거구나! 나쁜 새였어!!! 8888"
 
PC3 바닐라:"내가 집사님을 쫓아가볼게!"
장면닫기
 
앨리스:라면서 체크인 하러 가나 했어요
 
마스비타:맞아요
 
마스비타:
 
마스비타:좋은 핑계
 
앨리스:으하학
 
마스비타:겸사겸사 ^^
 
정석님:ㅋㅋㅋㅋㅋ
 
마스비타:쇼ㅗㄹ라입니다
 
PC5 쇼콜라:장면열기
1사이클 2번째 장면
장면 플레이어: 쇼콜라
등장인물: 도망간 바닐라 빼고 밍나
 
앨리스:바닐라 빠졌어
 
정석님:하지만 도망갓어
 
너구리:ㅋㅋㅋㅋ
 
앨리스:안경벗쇼콜라는 가차없군요
 
PC5 쇼콜라:
PC5 쇼콜라장면표
해안가를 벽처럼 둘러싼 기암괴석, 물보라가 안개처럼 둘러싼 운무 건너편 누군가의 그림자. 서늘한 바람이 물보라를 걷어내면 남은건 물자국 뿐…. 씬 플레이어는 무작위 특기로 [공포 판정]을 한다.
 
PC3 바닐라:(하하하하 제일 좋은 방은 내꺼다!)
 
앨리스:아 아 아ㅠ
 
정석님:무작위 어케 굴려요
 
너구리:시트에 공포판저에서
 
너구리:암것도 선택 안하고
 
너구리:햇나
 
정석님:ㅇㅎ
 
너구리:뭐더라
 
PC1 헬:
PC1 헬공포판정
4+5
 
 
PC3 바닐라:아녀
기타에 가변특기
랜덤
 
너구리:ㅇㅎ
 
정석님:ㅇㅎ
 
앨리스:ㅠㅠ
 
PC5 쇼콜라:
PC5 쇼콜라가변특기
2. 사교 : 인내
 
PC3 바닐라:인내로 공판
 
PC1 헬:
PC1 헬가변특기
5. 지식 : 수학
 
PC5 쇼콜라:
PC5 쇼콜라공포판정
3+4
 
목표치 : 6
 
너구리:씬플레이어니까
 
정석님:예~
 
너구리:ㅅ ㅛ콜라만
 
▼:씬 플레이어만
 
마스비타:씬플레이어만 하면 대여
 
너구리:하면될걸여
 
PC1 헬:
PC1 헬공포판정
4+4
 
목표치 : 9
 
▼:쇼콜라만입니다
 
정석님:ㅋㅋㅋㅋ
 
앨리스:아?
 
앨리스:아 이렇게 우르르 하고 배우는군요
 
마스비타:쇼콜라가 어딜 가든 헬이 따라가서 공판을 한 게 아닐까
 
앨리스:저만 했군요
 
앨리스:내가바보엿다
 
마스비타:그림자인줄 알았는데 헬이엇던
 
정석님:
 
너구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앨리스:ㅠㅠㅠㅠ
 
앨리스:씬 플레이어라고 해서 장면 등장인물 전원이라고 생각해버렷어요
 
PC5 쇼콜라:아무튼 쇼콜라는 뭔가 이상한 걸 본 것 같지만 물자국 뿐입니다.
헬인가? 인어가 또 왔다 갔나?
 
PC1 헬:둘다 거뭇거뭇해서 분간이 잘 안 갑니다
 
PC5 쇼콜라:분명 햇살이 내리쬐고 있는 낮인데도 어쩐지 오한이 듭니다...
"아까 저기 지나간 거 너였어, 헬?"
 
PC1 헬:"응?!" 파아앗미소
어쩐지 오한이 드는 파아앗
 
HUSH:까뭇까뭇
 
마스비타:파스슷
 
PC5 쇼콜라:쇼콜라가 헬에게서 슬금슬금 멀어집니다...
 
PC1 헬:"ㅇㅅㅇ?!" 암것도 모릅니다
 
PC5 쇼콜라:"바닐라는 별장에 간 것 같고... 집사님도 떠났는데 다시 나타나주지 않으려나?"
그러면서 바다를 노려봅니다... 뭔가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눈썰미로 검은 인어 조사할게요
PC5 쇼콜라《눈썰미》 판정
4+5
 
목표치 : 5
 
▼:앗 이럴수가
쇼콜라가 검은 인어를 보는데
어쩐지 불길한 기분이 듭니다
 
정석님:어째서
 
▼:전체공개 핸드아웃입니다. 전원 놀람으로 공포판정
 
PC4 이스라펠:
PC4 이스라펠공포판정
6+5
 
목표치 : 6
 
PC5 쇼콜라:
PC5 쇼콜라공포판정
2+6
 
목표치 : 7
 
HUSH:몬스터
 
PC3 바닐라:
PC3 바닐라공포판정
6+5
 
목표치 : 8
 
 검은 인어:"저기... 그 껄렁해보이는 사람은 간거죠...?"
 
PC1 헬:
PC1 헬공포판정
4+2
 
목표치 : 7
 
 검은 인어:"해안 동굴 안에 제 알이 있는데 그곳으로 다가가지 못하게 몬스터가 방해하고 있어요."
 
PC5 쇼콜라:"껄렁해보이는..."
 
PC2 데니스:
PC2 데니스공포판정
3+3
 
목표치 : 7
 
 검은 인어:"제발 그곳에서 제 알을 찾아와주세요!"
 
PC4 이스라펠:"무슨 몬스터인데?"
 
HUSH:
 
 검은 인어:"해안동굴은 밤에 바다를 쳐다보면... 빛나는 바위섬 안쪽에 있어요."
 
 검은 인어:"그...그건"
 
PC5 쇼콜라:"그건?"
 
HUSH:카드 뽑는거 맞여
 
HUSH:
 
 검은 인어:"자세히 보지 못했지만 분명 의지를 가지고 있어요"
 
마스비타:
 
▼:
 
PC4 이스라펠:"의지?"
(잠시 생각한다.) "해안 동굴이 네... 거처야?"
 
PC2 데니스:"집을 뺏긴건가요?"
 
 검은 인어:"네..."
 
PC1 헬:"어떻게 그럴수가..."
 
PC4 이스라펠:"몬스터... 강한가?"
 
마스비타:그럼 검은 비늘은 어쩌다 그렇게 된거지?
 
PC5 쇼콜라:"그런데 아까 왜 집사님을 보고 도망간거야?"
 
 검은 인어:"의지가 안 되게.. 생겨서"
 
PC1 헬:"......"
 
PC5 쇼콜라:"음."
 
마스비타:
 
너구리:우리보다 나을걸
 
너구리:아마도
 
정석님:그러게
 
앨리스:집사님은 그래도 으른. 인데
 
HUSH:우리 집사님 짱쎈데
 
너구리:어른 놔두고 애들한테 부탁하는 사람은
 
너구리:수상한 사람이랫다고 어이어이
 
앨리스:하지만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쁘띠프리들이닉가요
 
PC5 쇼콜라:"일단... 사정은 알겠어. 약속은 못하지만 얘기 좀 해볼게."
 
 검은 인어:"고마워요 프린세스여러분!"
 
PC5 쇼콜라:한밤중에 동굴에 몬스터를...? 굉장히 위험한 짓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너구리:어이어이..
 
너구리:우리는 프린세스의 ㅍ도 안꺼냇다고
 
집사:"엣취!"
 
마스비타:우리가 ㅍ프린세스라는 걸... 알고있어 저녀석
 
너구리:어떻게 아는거냐고
 
정석님:ㅋㅋㅋㅋㅋ
 
집사:"흠. 이 느낌은."
 
집사:"인어군."
 
앨리스:ㅋㅋㅋㅋ
 
PC5 쇼콜라:저 인어... 굉장히 수상해요... 집사도요.
아무튼 인어가 기웃거리던 이유는 알아냈습니다. 우리의 쁘띠프리들이 논의를 해볼 시간이에요.
장면닫기
 
HUSH:그치만 저기 별장에 놀러오는 우리 또래가 다 프린세스라 그런거 아님?
 
너구리:일단 의심암귀
 
너구리:하는거임
 
앨리스:의심암귀
 
마스비타:ㅋㅋㅋㅋ
 
HUSH:의심암귀
 
▼:좋은 봉마인의 자세다
 
마스비타:플ㄹㅔ이어들이 때묻어서...
 
HUSH: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엘린:다음 장면까지 하고 오늘 세션을 마무리하죠
 
HUSH: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마스비타:헬ㅇ ㅣㅂ니다
 
PC1 헬:장면열기
1사이클 3번째 장면
장면 플레이어: 헬
등장인물: 의심암귀의 쁘띠프리들
PC1 헬장면표
밝은 햇살이 비치는 한낮의 해변, 뜨거운 모래, 기분 좋을 만큼 시원한 파도, 그리고 해안가의 기암 어딘가에서 들려오는 노랫소리…. 이후 [마스터 씬:노래 소리-2] 진행
"응? 어디서 노랫소리 들리지 않아?"
 
마스비타:
 
HUSH:이노래는
 
PC1 헬:HOXY 인어님인가...
 
▼:밝은 햇살이 비치는 한낮의 해변
뜨거운 모래
기분 좋을 만큼 시원한 파도
 
너구리:뭔데 이게
 
마스비타:노래 잘하낟
 
너구리:무슨노랜데
 
마스비타:잘하네
 
너구리:옛날노래 같다
 
▼:그리고 해안가의 기암괴석이 가득한 절벽 어딘가에서 자그마하지만 아름다운 노랫소리가 들립니다.
 
마스비타:해안절벽에서 밴드공연중인거같아요
 
앨리스:아ㅠㅠ
 
마스비타:뮤비찍는거같아
 
HUSH:
 
▼:헬은 어떻게 하나요?
 
마스비타:같이 노래불러요
 
PC1 헬:뭔지 모르겠지만 같이 노래를 따라부릅니다
 
너구리:약간
 
정석님:ㅋㅋㅋㅋㅋ
 
너구리:그거해주면 좋겟다
 
너구리:같이 노래를 부른다
 
너구리:그런데 이제 양요섭 정은지처럼
 
앨리스:하아니 저 노래 이제야 틀엇는데 이거 쁘띠프리유시 OP네요
 
시엘린:ㅁ맞아요
 
시엘린:쁘띠프리 유시 오프닝입니다
 
너구리:아까는
 
너구리:에반게리온 오슷같은게 나왓는데 분명
 
시엘린:사실
 
시엘린:지나가는 무투대회 참가자들의 기합소리가 노래처럼 들렸다하려고했는데
 
시엘린:스크립트보니 안될거같아서
 
앨리스:ㅠㅠㅠㅠ
 
마스비타:ㅋㅋㅋㅋㅋㅋ
 
HUSH:
 
앨리스:모두가 충실하게 개그를 이행하는 탁
 
HUSH:졸지에 기합 따라한 헬
 
앨리스:헤비메탈처럼 따라부른다고 하려 햇어요
 
HUSH:
 
▼:뭔지 모르겠지만
 
HUSH: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석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래를 따라부르기만한거죠?
 
앨리스:고스... emo...
 
▼:그러면 노래소리가 들린 방향 저 멀리에서 해안 절벽을 향해 가는 인영이 보입니다.
 
마스비타:노래배틀
 
▼:하지만 그 인영은 덮쳐오는 물살에 휩쓸려 저 수평선 너머까지 밀려나버립니다
 
PC1 헬:"?!!"
 
▼:그 광경을
목격했다고 생각한 프린세스만 매장으로 공포판정
 
앨리스:꺄아악
 
PC3 바닐라:
PC3 바닐라공포판정
4+2
 
목표치 : 6
 
PC4 이스라펠:목격은 했지만
잘가~
 
PC3 바닐라:(방에서 봣습니다)
 
PC4 이스라펠:했으면 어떡해요
 
PC1 헬:"저기, 노래를 부르는 뭔가가 파도에 휩쓸리고 있어!"
라고 중계부터 해주며
 
▼:네 별로 충격적이지않으면
안해도됩니다
그리고 성령인 헬만이
얼핏
 
PC1 헬:
PC1 헬공포판정
1+1
펌블
목표치 : 7
 
PC3 바닐라:
 
HUSH:와우
 
정석님:
 
PC4 이스라펠:
 
앨리스:?
 
▼:"날 방해하지 마!"라는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PC4 이스라펠:캐입쩔어
 
HUSH:
 
PC3 바닐라:그림
 
PC5 쇼콜라:"?"
안경쓴 쇼콜라엿다면 충격받았겠지만 지금은 아닙니다
 
앨리스:아 펌블광카는 재굴림해도 가져가는... 거죠? (사유: 이미 가져감)
 
마스비타:그랬던가
 
마스비타:마스터재량인듯해요
 
앨리스:아니면제가룰손실이왓거나... 이거 확인하고 재굴림할게요 뎌흐흑
 
▼:부적을 사용해도
광기는 가져가고
재굴림은 다시~
이건 마스터 재량 맞긴한데
 
앨리스:좋아요 확인~!
 
▼:부적쓰면 광기는 안가져가도 되게 하는분도 있긴한데
전 이렇습니다
 
PC1 헬:
PC1 헬공포판정
6+3
 
목표치 : 7
 
HUSH:첨부터 이케주지
 
HUSH:우우 밷주사위
 
PC1 헬:처음에 너무 충격을 받은 나머지
충격으로 정신이 맑아졌습니다
"방해하지... 말라고?"
그 새에 목소리의 말을 들을 정도로...
 
앨리스:조사를 하려면... 시간을 건너뛰고 해안동굴에 가게 되는데
 
앨리스:어떠실까오 공주님들
 
정석님:그것은 장면 주인 마음~
 
마스비타:맘대로 하십시오
 
너구리:아 이 장면에서
 
너구리:시간짬프
 
HUSH:그렇다구합니다
 
너구리:한다는 뜻인건가여
 
너구리:갠찬읍니다
 
PC1 헬:"저 사람, 파도가 방해해서 가지 못하고 있나봐!"
혹시 그 인영 인어님이랑 비슷했는지 띵킹 해봅니다
 
PC3 바닐라:(몬스터일지도)
 
PC1 헬:아니면 목소리나...
파도에 휩쓸려서 가지 못하는 몬스터...
 
▼:비슷했습니다
 
PC1 헬:"!!!!!!"
"인어님이 위험에 처했나봐! 얘들아, 인어님을 구하러 가자!"
 
▼:목소리도 비슷했습니다
 
PC1 헬:하고 으쌰으쌰
 
▼:기암괴석이 가득한 해변 어딘가, 빛나는 바위가 보입니다
 
PC5 쇼콜라:"저긴가봐."
 
PC1 헬:"가자!!!"
하고 냅다 돌진합니다
 
PC3 바닐라:"헬, 튜브는 끼고 가야지...!!"
 
PC1 헬:아까 우리랑 대화한 인어님이 어? 파도에 휩쓸려서 가지도 못하고 있다구요!
 
PC4 이스라펠:후다닥 날아가기
 
PC1 헬:튜브도 안 끼고 냅다 간 성령은 잘 도착했을지
이... 감수성의 급발진 청소년

 

PC1 헬:감수성으로 해안동굴 조사합니다
 
HUSH:급발진 청소년
 
▼:판정해주세요
 
PC1 헬:
PC1 헬《감수성》 판정
2+6
 
목표치 : 5
 
▼:거대한 물의 벽이 여러분을 막아섭니다.
파도라기에는 인위적입니다.
물거품 그 자체가 여러분을 보며 경고하듯 몰아내고 있습니다.
 
PC1 헬:"인어님을 방해한 그 파도인가봐!!"
 
PC3 바닐라:"마법! 마법이야!"
 
▼:여러분들은 산처럼 높게 솟은 물의 투명한 벽 너머
 
PC1 헬:"근데 바닐라 언제 여기 왔어?" ㅇ0ㅇ)
 
▼:해안 동굴 저 안 쪽에서 동그랗게 반짝이는 알 같은 것이 가득한 걸 볼 수 있습니다.
 
PC2 데니스:"저기 안에 알이 보이는 것 같아요! "
 
너구리:
 
▼:밤이니까
그사이 합류할 시간은 충분했겠죠?
 
HUSH:체크인하고 호다닥
 
마스비타:맞앙
 
PC5 쇼콜라:"뭐야, 엄청 많은데?"
 
PC3 바닐라:"그야, 별장에서 계속 너희를 지켜보고 있었는걸!"
 
PC1 헬:헬은 사라졌던 바닐라가 정신차리고 보니까 옆에 있어! 라고 생각했어요
 
PC3 바닐라:"저게 다 인어님 알이야?"
 
PC1 헬:스윗하구나 바닐라야...
"그런가봐! 근데 파도가 인어님도 우리도 방해해!"
 
PC4 이스라펠:"되게 많아."
 
PC3 바닐라:"이 마법을 누가 부리는건지 알아내야겠어."
 
▼:볼 수 있었지만 닿지 않습니다
 
PC3 바닐라:"마법을 없애지 않으면 들어가지 못할 것 같아!"
 
▼:무언가를 더 하기도 전에 여러분들은 높은 파도에 휩쓸려 하앤가까지 밀려나갑니다.
전원 생명력 1 차감
핸드아웃 푸른 물거품, 프라이즈 정령의 알 공개
정령의 알은 장면 플레이어인 헬의 소유입니다
 
마스비타:헤에
 
PC1 헬:프라이즈 정령의 알 비밀 확인할게요
발 동동거리면서!
 
HUSH:동동
 
HUSH:돌맹이랑은 다르게 생겻나 둘다 동구랗고 반짝이는데
 
PC1 헬:"파도때문에 알들에 다가갈 수 없어!"
 
마스비타:어라
 
마스비타:이것도 설마 알?
 
 푸른 물거품:(뽀로로로로록)
 
마스비타:근데 그렇게 생각하면 조금 징그러워요
 
앨리스:ㅠㅠㅠㅠ
 
너구리:그럼..
 
너구리:얼마나 많은거야 도대체
 
HUSH:
 
마스비타:어류니까... 알을 많이 낳긴 하겠지만
 
마스비타:헬 근데 광기카드
 
마스비타:무슨일이에요
 
PC1 헬:뽀로로로로록거리는 물거품에 가로막힌채 알들을 안타깝게 바라봅니다...
 
마스비타:언제 3개
 
마스비타:ㅋㅋㅋㅋ
 
앨리스:그게 그렇게 되엇읍니다
 
앨리스:펌블이 컷다
 
너구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석님:
 
PC1 헬:하지만 지금 당장 이 물거품을 어찌할 수 없군요. 왜냐면 헬은 장면 조사를 이미 했거든요 ㅇ.<
원망스레 물거품을 바라보면서...
장면닫기

 

 
2023.10.04 21:34
 
PC4 이스라펠:나부터구나
 
▼:가보자고
 
PC2 데니스:가보자고~
 
PC4 이스라펠:장면열기
1사이클 4번째 장면
장면 플레이어: 이스라펠
등장인물: 가보자
 
너구리:이거 장면표가
 
▼:지금 정령의 알은 헬의 소유죠
 
너구리:왕국 바깥으로 고정이랫ㄷ나
 
PC1 헬:
 
▼:핸드아웃에 특별히 써있는게아니면
전용 장면표에 맞춰주세요
 
PC4 이스라펠:
PC4 이스라펠장면표
시원한 바람이 부는 밤바다. 소금기를 머금은 바람이 귓가를 스쳐지나가면 들리는 누군가의 울음소리…. 이후 [마스터 씬:노랫소리-3] 진행
 
HUSH:호오
 
▼:진행했던가
 
그림
 
▼:이스라펠의 단독장면
 
마스비타:이거 햇엇어여
 
▼:그건 2아니였나요
 
너구리:햇엇나
 
마스비타:
 
앨리스:노래소리2 진행햇엇어요
 
HUSH:그럿대여
 
마스비타:다른노래군요
 
너구리:노래소리가 하나가 아니래
 
▼:노랫소리-3입니다
 
앨리스:다른소리
 
▼:시원한 바람이 부는 밤바다
소금기를 머금은 바람이 귓가를 스쳐 지나가면 얼핏 누군가의 울음소리가 들립니다.
그 소리는 파도에 휩쓸려 어쩐지 물보라가 부서지는 것 처럼 들리기도 했다가
소용돌이처럼 끓는 듯도 합니다
이스라펠은 어떻게 하나요?
 
너구리:hmmmmmmm
 
▼:무시해도 상관없습니다.
 
PC4 이스라펠:이 울음소리가 어쨌든 흐느끼는 소리나
낭랑한 목소리는 아니라는 거죠
 
▼:네 그렇습니다.
 
PC4 이스라펠:그러면
이스라펠에게는 이것이 마치...
늑대가 하울링하는 소리처럼 들리는데요
아아...
제법..
호승심을 자극하는구나!!
 
▼:?
 
PC4 이스라펠:최강자들만 모여 있다고 했단 말이에요
 
▼:이런곳에서요?
 
PC4 이스라펠:그렇죠 역시 이상하죠
그러니까 더더욱
이런 곳에서 혼자 밤중에 몰래
스스로 수련하고 연마하는
나같은 놈들이 있다...
그렇게 생각이 미칩니다
 
PC4 이스라펠:큭큭
같이 수련해주지
하고...
슬금슬금 몰래 다가갑니다
어떤 놈인지는 일단 봐야
같이 수련하자고 할 수 있을거같애요
 
▼:울음소리가 들리는 곳은 기암괴석이 가득한 작은 바위 섬입니다.
물론 무술대회 같은걸 하기에는 턱없이 작은 장소죠
그곳에는 하체를 바다에 담근 채 반짝이는 것을 끌어안은 여성이 있습니다.
 
마스비타:인어가 아니다
 
???: "살기?"
 
▼:그 여성은 이스라펠을 눈치챈 듯 황급히 물 속으로 사라집니다
 
PC4 이스라펠:가티온사람
있니
 
▼:단독출현이에요
 
HUSH:단독장면이랫어
 
▼:이스라펠은
원래라면 갑자기 사라져서 놀라 공포판정이지만
이번에는 자신의 기척이 들켰다는데 놀랐다고하죠
은신으로 공포판정
 
PC4 이스라펠:
PC4 이스라펠공포판정
3+1-2
 
목표치 : 11
 
HUSH:맞춤ㅅ형으로 바꿔주셧다
 
PC4 이스라펠:헤헤
 
마스비타:11
 
앨리스:11
 
▼:2
네 실패입니다.
광기 하나 가져가주세요
이상하군요
무투대회장은 아니다만
이스라펠의 살기를 감지할정도의 실력자가 바다에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림
 
정석님:머선일이고
 
PC4 이스라펠:호오
날.. 알아차리다니
 
HUSH:
 
PC4 이스라펠:큭큭 그럴수록
내 호승심은 더 끓어오를 뿐이다
 
앨리스:흑염룡펠
 
PC4 이스라펠:이스라펠은 깃털 때문에 바다에서 수영을 할 수는 없지만
왼발이 빠지기 전에 오른발을 내딛는다면
 
HUSH:하야니까 백염룡은 어떨가여
 
PC4 이스라펠:수면 위를 달릴 수 있지
 
앨리스:백염룡펠이에요
 
PC4 이스라펠:대충 그런 논리로
 
마스비타:백룡
 
PC4 이스라펠:바위섬에서 여성이 사라진 방향인 해안동굴 쪽으로
달려서
푸른 물거품을 조사합니다
 
HUSH:
 
PC4 이스라펠:사라진 누군가를 쫓아가는 거니까 추적으로 판정할게요
PC4 이스라펠《그늘》 판정
3+3
 
목표치 : 6
잘,잘못눌럿어
하지만성공
 
▼:지금은 전원 있는걸거에요
아니어도되고
비밀드리겠습니다
 
PC3 바닐라:"이스라펠이 바다를 달리고 있는데?"
 
PC2 데니스:"에?"
 
PC3 바닐라:"아니, 날고 있는 건가...?"
 
PC2 데니스:"언제 저기까지?"
 
PC4 이스라펠:"핫핫하!! 도망쳐봤자 나에게서 벗어날 수는 없다!!"
"거기 너!! 물거품인 척 해도 소용 없다!! 정정당당하게 승부를 겨루자!!"
하면서
정보를 확산합니다
받기 싫다고 말하지 않으면 받게될 것이다
 
▼:받으실분
 
PC3 바닐라:저욤
 
PC2 데니스:저여
 
PC1 헬:저용
 
PC4 이스라펠:3명 받아가고
아무튼 그렇게 이스라펠은 밤새
 
PC2 데니스:
 
PC4 이스라펠:수면 위를 달리며 물거품과 싸우는 기행을 선보이며
장면닫기
 
▼:쇼콜라는 안받나요?
 
PC3 바닐라:자리에 안 계신 듯 합니다
 
▼:그럼 다음 장면!
 
너구리:그리고 전
 
너구리:저녁밥이다돼서
 
너구리:잠시.. 다녀올게요 금방옵니다
 
PC2 데니스:장면열기
1사이클 5번째 장면
장면 플레이어: 데니스
등장인물: 칭구들
 
앨리스:칭구칭구
 
HUSH:방금 그걸루 물거품은 조사 되고 새로 나온건
 
PC3 바닐라:56ㄷㅈ
 
HUSH:업는게 맞는건가요
 
PC3 바닐라:ㅈㅈㅈㅈㅈ
 
HUSH:안녕 설이
 
▼:
맞습니다
 
마스비타:뭔가 조건이 있나봐요
 
마스비타:조킹해봐야되나?
 
HUSH:조킹인가
 
마스비타:아니면 공포심 치료 고고
 
앨리스:흐음
 
PC2 데니스:
PC2 데니스장면표
해안가를 벽처럼 둘러싼 기암괴석, 물보라가 안개처럼 둘러싼 운무 건너편 누군가의 그림자. 서늘한 바람이 물보라를 걷어내면 남은건 물자국 뿐…. 씬 플레이어는 무작위 특기로 [공포 판정]을 한다.
 
HUSH:ㅠㅠ
 
PC2 데니스:
PC2 데니스가변특기
1. 무술 : 포박
 
▼:연출해주세용
 
PC2 데니스:
PC2 데니스공포판정
4+5
 
목표치 : 7
 
마스비타:물의 정령 그런걸까요
 
PC2 데니스:친구들이랑 같이 해변가에서 바다 위를 달리는 이스라펠을 보고 있다가
문든 저 너머에서 누군가를 본거 같아요 어라? 하고 계속 보고 있었는데
자리에 남은건 아무것도 없네요...
"방금 저기에... 누가 있지 않았나요?"
"어라, 잘못 봤나? 아니면 이스라펠이 말한 물거품?"
 
PC3 바닐라:"아무래도 이상해!"
 
HUSH:저 공포심 치료할게 업는데.. 치료하실거 잇으신분 계시나
 
PC3 바닐라:"물거품이 아니라 마법생명체인 게 아닐까?"
 
마스비타:저도 셀프치료햇습니다
 
HUSH:ㅠㅠ
 
앨리스:저두요...
 
PC5 쇼콜라:"이상한 건 아까부터 그랬어. 이게 다 무슨 일이람..."
 
정석님:저 잇긴함
 
PC4 이스라펠:
 
너구리:잇어
 
▼:공포심은 최소1개는있어야해서
치료를한다면 2개이상있는사람이 유효할겁니다
 
정석님:두개잇어요
 
너구리:난 3개
 
HUSH:이스라펠..와라!
 
PC4 이스라펠:그러면
 
PC2 데니스:"이스라펠~! 밤에 너무 멀리가면 위험해요~!"
 
PC4 이스라펠:데니스가 바라보던 자리에서
 
PC2 데니스:하고 해변가에서 손을 흔들어요
 
PC4 이스라펠:잠시 사라졌던 이스라펠이
물을 뚝뚝...
흘리면서
수면 위를 걸어서 옵니다
 
PC2 데니스:물귀신이야
 
PC1 헬:"꺄아아악"
 
정석님:호러다
 
PC1 헬:하고 놀라서 비명 살짝 질러요
 
PC4 이스라펠:"나다."
 
PC2 데니스:"어라, 달리지 않아도 빠지지 않나요?"
 
▼:빠지기 전에 다른 발로 물을 디디면 빠지지 않는다
 
PC4 이스라펠:"그렇다."
"어쨌든 중요한 건 빠지기 전에 다른 발을 딛는 거니까."
 
PC2 데니스:"그런!"
 
PC1 헬:ㅇㅅㅇ)!
 
PC3 바닐라:"그저 제자리에서 뛰고있을 뿐이잖아!"
 
HUSH:
 
PC3 바닐라:"그보다... 이스라펠은 그냥 날면 되는 거 아닐까?"
 
PC4 이스라펠:"하지만 날면서는 물 속에 있는 녀석하고는 못 싸워."
 
PC2 데니스:"물 위를 달려도 물 속에 있는 것과는 싸우지 못하는걸요!"
 
PC4 이스라펠:"그래도 좀 더 가깝잖아."
"그럼 녀석의 싸움 패턴을 보고 익힐 수 있지."
"강약중간약이더군."
 
HUSH:구르고 때리고 구르고 때리고
 
정석님:강약중강약
 
PC3 바닐라:"패턴을 학습했구나!"
 
PC4 이스라펠:"응. 그럼 다음에 제대로 싸울 때 도움이 될 거야."
 
PC2 데니스:"그럼 다음에 만나면.. .이길 수 있는건가요?"
 
PC4 이스라펠:"패턴이 정해져 있는 것 같았으니까... 해봐야지."
"정 안되면 그때는..."
 
HUSH:이스라펠 잇는 공포심이 어떤건가여
 
PC4 이스라펠:"리트각이다."
 
PC3 바닐라:"아무리 이스라펠이라도 실체 없는 물이랑은 무리 아닐까?"
 
너구리:은신 연심 고통인데
 
너구리:덕분에 공판할 때 그렇게 됏어 ㅎ
 
앨리스:ㅠㅠ
 
HUSH:그랫구만~
 
너구리:응..
 
PC4 이스라펠:"실체 없는 물이란 것보다... 흠..."
"분명 누군가 있었단 말이지."
"내 기척마저 알아차리다니..."
"범상찮은 녀석이야."
"그런 놈이 있는 한 이 바다는 안전하지 못해!!"
 
PC2 데니스:"이스라펠, 기척을 숨기는 것에 약했군요!"
 
PC4 이스라펠:"남의 기척을 잘 느낄 수 있다면 그만큼 자기 기척도 잘 숨긴다는 거다..."
"놈은 분명 저 바다 속에서 우릴 노리고 있는 거야!"
 
PC2 데니스:"그럼 다음 기습을 위해서 저와 함께 훈련하도록 하죠!"
"자! 은신에서 저를 따라올 사람은 어디에도 없답니다!"
 
PC4 이스라펠:데니스를 흘끔 봅니다
하긴
물에 젖으면 이녀석...
 
PC2 데니스:하고 데니스는 바다에 몸을 퐁당
 
PC4 이스라펠:투명해져요
투명해지는 은신법...
 
PC2 데니스:담갓다가 돌아왔는데 보이지 않아요
 
PC4 이스라펠:익힐 수만 있다면...
하고
같이 퐁당
 
PC3 바닐라:"저녀석들...."
"입수했어."
 
▼:소금물도 투명해지나요?
 
PC2 데니스:일단 물이니까요
 
PC4 이스라펠:그림
 
PC2 데니스:마르면 버석버석해질거에요
 
PC3 바닐라:소금 묻어서 반짝반짝
 
PC2 데니스:반짝반짝
 
PC4 이스라펠:그림
 
PC2 데니스:
 
PC4 이스라펠:이스라펠은 요정이 아니라
 
앨리스:ㅇㄴ
 
PC4 이스라펠:투명해질 수 없었어요...
 
PC2 데니스:"이스라펠! 기합이에요
 
PC3 바닐라:"이스라펠의 날개가 물 먹은 솜처럼 축 늘어지고 있는 것 같지 않니?"
모래사장에서 그런 두 사람을 구경하며
 
PC2 데니스:" 자! 전신에 힘을 뺀다고 생각하는거에요!"
 
PC3 바닐라:팝콘이나 먹습니다
 
PC4 이스라펠:바닐라의 말대로
물에 푹 젖은 깃털은
점점 더 무겁게 가라앉기만 합니다
 
PC2 데니스:꼬로록
 
PC4 이스라펠:"꼬르르륵..."
전신에 힘을 빼자
몸이 점점
가라앉는다...
 
PC2 데니스:"앗! 이스라펠!"
 
PC4 이스라펠:수면이..
멀어져가...
나.. 이렇게.. 죽는 건가?
엄마.. 아빠..
 
▼:악마의 열매를 먹은건가요?
 
PC4 이스라펠:악마의 열매 먹으면 수영 못해요?
 
PC3 바닐라:
 
▼:
 
PC4 이스라펠:왜?
 
PC3 바닐라:바다의 미움을 사서
 
▼:바다가 싫어해서요
 
PC2 데니스:바다의 저주를 받아서
 
PC4 이스라펠:그런 설정이군...
 
PC1 헬:그런거엿구나...
 
PC3 바닐라:왜 미움을 사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설정입니다
 
▼:바다는 자연 그자체고 악마의 열매라는 것은 자연을 거스르는 힘이라서 바다가 싫어한다고합니다. 아무튼 계속 RP해주세요!
 
PC4 이스라펠:오..
살아있네
 
PC2 데니스:데니스는 같이 꼬로록 하고 잠수를 해서 가라앉은 이스라펠을 건져왔어요...
"이스라펠! 정신차려요!"
 
PC4 이스라펠:"푸하!"
 
PC3 바닐라:"이스라펠..... 죽지마!"
 
PC4 이스라펠:"죽을 뻔했다."
"그렇군..."
 
PC2 데니스:"살아있었군요!"
 
PC4 이스라펠:"자신의 몸을 한계까지 몰아가..."
"죽음과 같은 상태에 빠져 기척을 숨기는..."
"그런 금단의 기술인건가..."
 
PC2 데니스:"그런건 아니지만!"
 
PC4 이스라펠:"쉽지 않네..."
 
PC2 데니스:"아니지만!"
"아무튼 무사해서 다행이에요!"
데니스는...이스라펠이 무사하다는 것이 기쁘므로...
기쁨으로 감정판정하겟습니다
PC2 데니스《기쁨》 판정
3+6
 
목표치 : 5
 
PC3 바닐라:바닐라는 이스라펠 옆에 앉아서
머리와 깃털에 붙은 모래를
털어줍니다
원숭이가 이를 골라내듯
정성스럽게
 
HUSH:
 
HUSH:귀여워
 
PC3 바닐라:"아유 이 모래 좀 봐~"
 
PC4 이스라펠:이스라펠은
물에 젖은 개가
부르륵!
하듯이..
날개와 깃털을 부르륵!
합니다
 
PC3 바닐라:"앗 따가! 앗 따가!"
이스라펠의 날개깃을 고를 때마다
모래가 와르륵
 
PC4 이스라펠:(이스라펠은 두피도 단련했다. 머리카락 싸대기는 강하다!)
 
PC3 바닐라:천연 모래주머니
를 달고
잠수를 시도한 이스라펠
 
HUSH:왜 안보이나 햇더니
 
HUSH:체크가 해제되잇엇구나
 
PC2 데니스:
감정표
애정분노
 
PC4 이스라펠:그림
img
 
▼:?
 
PC2 데니스:?
 
앨리스:
 
PC3 바닐라:?
 
너구리:아니야?
 
너구리:감정판정이잖아
 
▼:그림
네 조건 맞습니다.
 
PC4 이스라펠:저도 해야하는거죠
 
앨리스:크읏
 
PC4 이스라펠:감정표
 
마스비타:네에
 
PC4 이스라펠:
감정표
흥미실망
 
정석님:ㅋㅋㅋㅋㅋ
 
너구리:아 웃기네
 
HUSH:친해지려고 햇더니
 
너구리:공포심 없애주려고 한건데
 
HUSH:광기가 터졋어
 
너구리:광기 걸렸어
 
마스비타:ㅋㅋㅋㅋㅋ
 
HUSH:제기랄~~~
 
PC4 이스라펠:갑작스럽지만 여러분은
물에 젖으면 3배 섹시해지고 피가 묻으면 3배 섹시해져서
도합 9배 섹시해졌다는 밈을 아십니까?
그거 제가 쳤습니다
아무튼 그래서 이스라펠은 3배 섹시해졌습니다
 
PC2 데니스:날리는 모래가 반짝여요
엄마나
이스라펠이.. 저렇게 예뻣던가?
 
▼:서로 무슨 감정인거죠 그럼?
 
PC2 데니스:애정.. 가져갑니다
 
PC1 헬:왐마야 ><
 
PC3 바닐라:헤에에
어라? 이 분위기 뭐지?
왠지 빠져줘야할거같은?
 
PC4 이스라펠:데니스가 알려준 은신법...
그러니까 어쨌든 기척을 죽인다는 것은
 
PC3 바닐라:어쩐지 두 사람만 존재하는 것 같은?
 
PC4 이스라펠:뭔가...
죽인다는거 아닙니까?
 
PC2 데니스:
 
PC4 이스라펠:크어어뻑예
자기의 혈도를 눌러 죽음까지 몰고가면
기척을 완전히 죽일 수 있다..
대충 그렇게 잘못된 지식을 습득한 이스라펠
 
PC2 데니스:이게... 맞는거임?
 
PC4 이스라펠:이미 그 경지에 다다른 데니스에게
흥미를 갖습니다
너..
 
▼:?
 
PC4 이스라펠:강하구나?
큭큭...
이 은신법을 마스터해서
널 이겨주지
 
PC2 데니스:둘은 그렇게
PC2 데니스:은신에 대한 훈련으로
데이트?를? 하면서?
공포심을 이겨냇다고 합시다
 
PC4 이스라펠:그림
 
PC3 바닐라:(수군수군)
 
PC4 이스라펠:우린 약간 이상태인 거예요
 
PC1 헬:뭔진 모르겠지만 뭔가 분위기가 뭔가 그렇ㅅ습니다 (???)
 
PC2 데니스:분위기인지 위기인지는모르겟지만
아무튼 그렇고 그런거에요
 
▼:1사이클 마지막 장면이니 어빌리티 털거있으면 다 터세요
 
마스비타:터덜
 
너구리:업어
 
PC1 헬:아맏다 점쟁이의방문
 
PC2 데니스:이스라펠의 공포심 극복 메데타시 메데타시~
 
PC1 헬:지금...받아가도될가요 점쟁이씨
 
PC2 데니스:헬까지 되구나서 장면 닫을게여 그럼~!
 
PC1 헬:
PC1 헬점쟁이의 방문
4+2
 
목표치 : 5
지정특기 : 운명 | 타입 : 서포트
드라마 장면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1D6을 굴린다. 그 눈이 1이라면 진통제, 2~3이라면 무기, 4~5라면 마법수정(부적)을 하나 획득한다. 주사위 눈이 6이라면 그 시나리오에 등장할 괴이 에너미가 등장한다(괴이 에너미가 등장하지 않는 시나리오에서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이때 이 어빌리티의 사용자는 괴이 분야에서 무작위로 특기 하나를 선택하여 공포판정을 한다. 그 공포판정에 성공하면 해당 괴이의 【거처】를 획득한다.
데니스와 이스라펠의 오묘한 관계를 눈치챈 점쟁이가...
PC1 헬1D6
1
 
▼:(6아니다 휴)
 
PC1 헬:(?)
 
HUSH:
 
PC1 헬:진통제를 쥐어줍니다
 
너구리:무슨의미야 점쟁이
 
HUSH:대련할거니까
 
HUSH:약준거지
 
PC1 헬:"수련에는 병이 따르는 법이야! 언제나 준비해둬!"
 
너구리:그렇구나
 
PC3 바닐라:"병 주고 약 주고..."
 
PC1 헬:라고...
"헤에... 그렇대!"
 
PC2 데니스:"그 사이에 경험치까지 얻어가니까 이득이랍니다!"
 
HUSH:장면은 이케 마치겟습니다
 
PC2 데니스:장면닫기

 

 

 

 

 

더보기

 

 

 

 
그림
 
▼:그러면
장면순서 정해주세요
 
PC3 바닐라:주사위로 승부하시죠
정정당당하게
 
PC4 이스라펠:안내면 진거 가위바위보
 
▼:마스터링 팁을 참고한결과 말씀드리지만
 
PC4 이스라펠:
PC4 이스라펠2D6
8
 
▼:검은인어나 푸른물거품에게
감정판정 혹은 거처를 조사하면
새로운 핸드아웃이 열린다는걸 친절히 알려드리겠습니다.
 
PC3 바닐라:아니
 
PC4 이스라펠:호오
 
PC2 데니스:
 
PC3 바닐라:
 
앨리스:저... 지금 컨디션이 많이 안 좋아서 휴식을 요청하고 싶습니다... (퀭...)
 
PC2 데니스:그런거엿구나
 
HUSH:아이고
 
▼:여기까지? 아니면
 
마스비타:아이고
 
▼:쉬다 이어서?
 
앨리스:여기까지...괜찮을가요... ㅠ...
 
시엘린:네 그러면 오늘은 여까지해요
 
시엘린:다들 수고하셨습니다!
 
마스비타:넨네 괜찬습니다
 
정석님:아이고 쉬십시오
 
HUSH:몬질라드림
 
HUSH:수고하셧습니다~~~~~
 
앨리스:ㅇ>-<
 
시엘린:이 기믹은 다음에 시작하면 다시 말씀드릴게용
 
시엘린:좋은 밤 되세요
 
너구리:에구 주이ㅏ여
 
HUSH:네~!
 
너구리:담주에 만나용
 
앨리스:감사합니다 좋은밤되세요!!!
 
HUSH:푹 쉬셔요!
 
너구리:푹 쉬십시요
 
마스비타:고생하셨습니다!
 
너구리:
 
시엘린 (GM):
 
HUSH:
 
마스비타:aia
 
앨리스:
 
마스비타:df98uy7
 
PC5 쇼콜라: 그림
 
▼:지난시간!
1사이클이 막 끝났죠
 
PC3 바닐라:yes
 
PC4 이스라펠:예아
 
▼:그리고 써있는 것 처럼
인어나 푸른 물거품을 어쩌구하면 뭔가 나옵니다
 
PC2 데니스:어쩌구
 
PC1 헬:두근
 
▼:뭐 그렇다는것만 알아두시고 2사이클 순서 정해보죠
 
PC3 바닐라:주사위 고고
 
PC2 데니스:굴린다 주사위
 
PC1 헬:
PC1 헬2D6
6
 
PC2 데니스:
PC2 데니스2D6
3
 
PC3 바닐라:
PC3 바닐라2D6
8
 
▼:높은순1 낮은순2 2
 
PC5 쇼콜라:
PC5 쇼콜라2D6
6
 
▼:네 낮은사람부터 높은사람 순서로
 
PC4 이스라펠:
PC4 이스라펠2D6
9
 
PC2 데니스:
 
PC4 이스라펠:데니스 > 헬과 쇼콜라의 결투 > 바닐라 > 이스라펠
 
PC3 바닐라:데니스 - 쇼콜라/헬 - 바닐라- 이스라펠
 
PC1 헬:결투라니
가보자고
PC1 헬2D6
8
 
PC5 쇼콜라:
PC5 쇼콜라2D6
6
 
PC3 바닐라:데 쇼 헬 바 펠
 
PC2 데니스:데쇼헬바펠
그럼 갑쉬다
장면열기
1사이클 1번째 장면
장면 플레이어: 데니스
등장인물: 와기공주
 
PC2 데니스:
PC2 데니스장면표
깊은 바다, 밀려오는 파ㅗㄷ, 발목을 쓸고 지나가는 잔물결, 그리고 물결을 따라 일렁이는 마주한 시선…. 이 곳에서 [감정 판정]을 할 시 주사위 눈에 +2의 보정을 받는다.
 
PC1 헬:때마침...
 
정석님:
 
PC3 바닐라:ㅗㄷ
 
PC2 데니스:데니스는... 친구들과 이런저런 시간을 보내다가 문득 시선이 느껴져서 고개를 들어보니... 거기에 인어가 있엇어요
이 온도.. 이 습도... 그리고 이 바람...
이 인어와 무언가 일이 생길 것만 같아요
여기서 인어는
 
마스비타:로맨스 착즙기
 
마스비타:킁킁
 
PC2 데니스:저희가 봣던 그 검은 인어인가요
 
HUSH:
 
 검은 인어:...
 
HUSH:맞구나
 
앨리스:인외인외다
 
너구리:호오
 
PC2 데니스:"안녕하세요, 인어님! 저희 또 마주쳤군요!"
 
▼:검게 오염되어 비늘이 많이 벗겨진 인어입니다.
 
 검은 인어:(뻐끔거립니다.)
 
마스비타:인어 목욕시켜주고싶어
 
PC2 데니스:"처음 뵀을 때도 했던 생각인데, 혹시 인어님께서는 다치신걸까요?"
 
앨리스:ㅠㅠ
 
PC2 데니스:"그러시다면 도와드리고 싶어서요."
"이번엔 저희들 뿐이랍니다!"
 
너구리:기름 유출..
 
너구리:같은 거려나
 
HUSH:기름유출
 
앨리스:기름 유출이라니
 
 검은 인어:(인어는 웃으며 물가에 가까이 오라고 합니다.)
 
너구리:아니 검은 오염이라길래...
 
 검은 인어:(손짓합니다)
 
너구리:저거 다가가면
 
너구리:오로로록
 
마스비타:이거이거 가면안된다
 
너구리:하는거 아니냐
 
마스비타:호로로록
 
PC2 데니스:(쪼르르 다가가기)
 
HUSH:그럴거 같쥬
 
PC3 바닐라:"...!!"
 
너구리:오로로록한다 오로로록 으이
 
HUSH:오로로록
 
PC1 헬:같이 쪼르르 다가가기
 
앨리스:오로로로록?
 
PC3 바닐라:"기, 기다려!"
 
 검은 인어:(고개를 더 낮추라는 것 처럼 손짓합니다. 양 손을 뻗어보이는데 그 안에 얼굴이 들어갈만큼의 공간이 있습니다.)
 
앨리스:아 무서워요
 
PC4 이스라펠:(그런데 여기에 검을 넣는다면 어떻게 될까?)
 
▼:
저기요
 
마스비타:머리만 똑! 하려는거 아니겠죠
 
HUSH:
 
HUSH: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C2 데니스:"괜찮을거에요!" 바닐라에게 그렇게 말하곤 인어를 돌아봐요
"여길 보면 되는 걸까요?"
 
PC3 바닐라:(불안한 와기눈빛)
 
 검은 인어:(손짓합니다)
 
PC2 데니스:하고... 합! 하면서 숨을 참고는 얼굴을 쏙 넣어봅니다
 
 검은 인어:(얼굴이 자신의 손 안에 들어올 수 있을 때까지)
 
PC2 데니스:오로로록 하면 친구들이 꺼내주겟지
 
 검은 인어:(좋아요.)
 
▼:그러면 데니스는 물 속에서
숨을 참고있는 동안 뿐이지만
인어의 말이 들립니다
 
PC2 데니스:헤레
 
PC1 헬:옆에서 갸웃갸웃
 
PC4 이스라펠:(일단 데니스의 발을 잡아둔다..)
 
PC2 데니스:(손을 휘적휘적 하면서 헬한테도 넣어보라고 하기)
 
 검은 인어:"무슨 일인가요 쁘띠프리님?"
 
PC3 바닐라:(그런 이스라펠의 허리를 잡고있음)
 
PC4 이스라펠:(아니........ 헬은 안돼 헬은... 헬은 발을 잡을수가 없잖아)
 
PC2 데니스:"우와"
입을 벌렷다가 데니스는 오로로록 합니다
 
시엘린:말하고 나서 생각난건데
 
시엘린:불의잔 반장 목욕실 생각나네요
 
PC1 헬:하지만 데니스의 손짓에 헬도 고개를 넣어봐요
 
HUSH:저두 그 생각하구 잇엇어요
 
너구리:아무튼 이...
 
앨리스:아 저는 이제야 생각난
 
너구리:인어면 대충 그렇다 아닙니까?
 
PC2 데니스:헬은 유령이니까 오로로록 안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
 
너구리:이건.. 그거다.. 그거
 
PC1 헬:물 속에서 검은 베일같은 머리카락이 거대미역처럼 둥둥
 
마스비타:물 속에서만 말이 통하다.... 즉 인어는 수소를 통해 소통한다
 
PC2 데니스:(파! 하구 고개를 들면서) "안에서 인어님 목소리가 들려요!"
 
HUSH:수소를 통해 소통한다
 
너구리:수소.
 
PC3 바닐라:"앗, 정말?"
 
PC2 데니스:"네!!!"
 
PC4 이스라펠:"그래?"
(머리를 같이 퐁당 하는데...)
 
PC3 바닐라:"이스라펠, 너도 머리 넣어봐!"
 
PC4 이스라펠:(깃털이... 젖는다...)
 
PC2 데니스:퐁당 퐁당 퐁당
 
PC4 이스라펠:(무게가...)
 
PC3 바닐라:이스라펠 날개
 
PC4 이스라펠:(바다로 미끄러져 빨려들어가다...)
 
PC3 바닐라:들고있어요
 
PC2 데니스:코어로 버텨!
 
PC3 바닐라:웨딩드레스 이모님처럼
 
PC4 이스라펠:그래
 
PC2 데니스:수련을 게을리 했구나!
 
PC4 이스라펠:코어로 버틸게
 
PC1 헬:코어로 버티라니
 
PC4 이스라펠:(하아!!!!)
 
정석님:친구들은 코어 단련을 하고 있구나
 
▼:
 
PC4 이스라펠:(엉덩이와 햄스트링에 힘을 주고! 전거근과 중승모근으로 머리의 무게를 버틴다!)
 
HUSH:
 
PC5 쇼콜라:oO(이게 다 무슨 꼬라지지)
 
PC4 이스라펠:(푸쉬업 내지는 플랭크 비슷한 자세로 코어에 힘을 주고 버틴다!)
 
PC3 바닐라:"버텨, 이스라펠! 천계의 무게를...!!"
 
PC4 이스라펠:"오로로록!"
 
PC2 데니스:물속에서도 말할수 잇는지 오로로록 해봄
 
정석님:ㅋㅋㅋㅋㅋㅋ
 
마스비타:우린 무리지
 
PC2 데니스:"인어님 들리세요? 오로로록"
 
 검은 인어:(고민하다가 말을 들을 때는 물 밖으로 나갑니다.)
 
 검은 인어:(고개만)
 
정석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C3 바닐라:"두더지게임같아
 
HUSH: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석님:타협햇어
 
집사:(저건 뭐지)
 
HUSH:무전기 같애
 
PC4 이스라펠:"오로롥.... 푸하!"
 
앨리스:이런 비효율적인 소통 ㅠ
 
PC2 데니스:"파하!"
"기합으로도 물속에서 말을 하긴 어렵군요!"
 
PC5 쇼콜라:마법으로 인어 머리에 물을 씌워줄 수는 없는건가 고민하는 쇼콜라
 
PC3 바닐라:"그럼 역시 풍덩 촤아악 풍덩 촤아악 하면서 얘기하는 수밖에 없겠어."
 
HUSH:풍덩 촤아악
 
PC3 바닐라:"인어님, 몸 괜찮으신 거예요?"
풍덩!
 
정석님:ㅋㅋㅋㅋㅋㅋㅋㅋ
 
PC2 데니스:풍덩!
 
PC4 이스라펠:"어딜 도망가!!"
풍덩!
 
마스비타:그거같아요 그 옛날에 아이돌 있잖아요 크레용팝 점핑
 
PC5 쇼콜라:"너희 물고문 당하는 것 같아."
 
HUSH:
 
HUSH: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USH:셀프 물고문 점핑
 
PC1 헬:"-"?? 하면서
풍덩!
 
 검은 인어:"저는... 괜찮지만 잡혀간 알이 걱정이에요."
 
PC2 데니스:(촤아악) "알이 납치당한건가요?!"
(다시 풍덩!)
 
마스비타:점핑 예 점핑 예 Everybody 점핑 예 점핑 다 같이 뛰어뛰어
 
HUSH:풍덩 예 풍덩 예 에브리바디
 
마스비타:ㅋㅋㅋㅋㅋㅋ
 
마스비타:다같이 잠수잠수
 
PC3 바닐라:"안 괜찮아보이는데요로로록"
 
 검은 인어:"네. 물거품에 휩쓸려 알이 동굴 속으로 들어갔어요..."
 
PC1 헬:"!! 해안동굴에서 본 것들!"
 
PC3 바닐라:(촤아악) "저도 봤어요!"
점점 물미역이 되어가는
쁘띠프리들
 
PC2 데니스:머리가 산발이 되어가는 아기들
 
정석님:쇼콜라만 멀쩡해
 
정석님:구경하고 있어
 
PC4 이스라펠:"푸하! 물거품!" (다시 잠수!)
 
PC2 데니스:과 은은하게 보는 쇼콜라
 
앨리스:체력 괜찮니 얘들아
 
너구리:이것도 어쨋든
 
너구리:체력단련이다
 
너구리:뭐그런겁니다
 
HUSH:심폐 단련도 될듯
 
마스비타:오 이거 운동된다
 
마스비타:라고 말햇을거임 이스라펠이라면
 
PC2 데니스:(촤아악) "알이 납치 될 때 다치신건가요?" (풍덩!)
 
 검은 인어:"정말요?"
 
 검은 인어:"아뇨 이건... 마음의 병 때문이에요."
 
 검은 인어:"아이들을 잃은 슬픔 때문에 마음의 병이 생기고 말았어요."
 
 검은 인어:"아이들만 되찾을 수 있다면 나을 수 있는 병이긴 해요..."
 
PC2 데니스:(촤아악) "어떻게 그럴수가!"
 
PC4 이스라펠:(촤악!) "오. 이거 운동 된다."
 
HUSH:ㅅㅂ
 
HUSH:ㅠㅠ
 
PC4 이스라펠:"근데 마음의 병이면 그거 아닌가? 이터널 프린세스?"
(다시 풍덩!)
 
PC3 바닐라:"꼭 이터널프린세스가 아니더라도, 모두 마음의 병을 얻을 수 있는걸?"
"그 알들, 저희가 다시 찾을 수 있게 도와드릴게요!"
풍덩!
 
 검은 인어:"그건 마음의 힘."
 
 검은 인어:"이건... 마음의 병."
 
HUSH:
 
HUSH: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USH:인어가 설명해주잔아 ㅠ
 
PC4 이스라펠:(촤악) "아니 근데 마음의 병 핸드아웃도 있잖아"
(풍덩!)
 
PC1 헬:"같이 동굴에 갈 수는 없어요?"
풍덩
 
 검은 인어:"네 가려고하면 물거품이 저를 계속 밀어내서요..."
 
PC2 데니스:"저희도 알을 찾아드리고 싶은데 동굴 앞을 물거품이 막고 있어요!" (풍덩!)
 
PC3 바닐라:(촤아악) "사실 그건 저희도 마찬가지긴 해요!"
 
 검은 인어:"이유를 모르겠어요. 정령이 왜 제 알을 가져간다음 그러는건지..."
 
▼:현재 알은 해안동굴을 조사한 헬에게 소유권이 있습니다.
더 진행하고싶다면 뭐든 판정해주시죠!
 
PC4 이스라펠:(촤아악!) "정령? 무슨 정령?"
(풍덩!)
 
PC1 헬:소듕한 알
 
 검은 인어:"물의 정령이요."
 
PC2 데니스:납치된 알과 병을 얻은 인어를 걱정하는 마음으로
감정판정을합시다
PC2 데니스《걱정》 판정
1+1
펌블
목표치 : 6
 
PC3 바닐라:?
 
정석님:
 
PC2 데니스:허미 깜짝아
 
 검은 인어:"쁘띠프리님은."
 
마스비타:수정없는ㄷ
 
PC1 헬:그림
 
 검은 인어:"날 도와줄 생각이 없는거야."
 
너구리:
 
PC2 데니스:보너스가 잇지만 그래도 터졋ㄴ
 
마스비타:ㅋㅋㅋㅋㅋㅋ
 
정석님:ㅋㅋㅋㅋㅋㅋ
 
PC2 데니스:헬이 꿰매줫다
 
PC3 바닐라:"아, 아니, 오해예요"
 
PC1 헬:"아니에요!!!!!!!!!!!!"
 
PC4 이스라펠:(데니스의 바닷물을 잘 닦아줍니다...)
 
PC1 헬:"우리는 다 같이 해안동굴에도 갔는걸요!!!!!!!!"
 
PC4 이스라펠:(당연함 이제 젖어서 투명해져가지고 그런거임)
 
PC1 헬:하고 우렁차게 웅변합니다
 
PC2 데니스:"저희가인어님을얼마나걱정하구있는데요!!!"
PC2 데니스《걱정》 판정
2+5
 
목표치 : 6
 
▼:네 무난하게 성공이군요
 
PC2 데니스:땀쓱.. 아닌 물쓱...
 
PC5 쇼콜라:"너 투명해서 잘 안보였나봐."
 
PC2 데니스:"앗"
 
PC4 이스라펠:(수건으로 복복복복)
 
PC2 데니스:(수건으로 물 딲음)
 
PC4 이스라펠:"아무데서나 은신을 하면 안 돼."
"자객인가?"
"하게 된다."
 
PC2 데니스:"주의할게요!!!"
 
▼:그러면
무슨판정한거죠?
 
PC2 데니스:"저는 자객이 아니랍니다 인어님!!"
 
▼:그리고 광기카드 하나는 뽑아주시고
 
PC2 데니스:감정판정을 햇습니다
 
▼:만약 펌블조건 광기? 어빌같은게 있으면
일단 1+1은 펌블로 치니 유효합니다
 
정석님:보너스 있어서 괜찮지 않나요
 
마스비타:노노 펌블은 펌블
 
너구리:주사위값만 봐 펌블은
 
▼:1+1은 펌블
 
정석님:결과는 상관 없는거군아
 
▼:+12가와도 펌블이죠
반대로 6+6은 스페셜. -12가와도 성공입니다
그럼 감정표 굴려주세요
 
너구리:근데 펌블인데 성공할 수도 있나
 
▼:어떤걸로 굴리시나요?
펌블은 주사위눈으로 치는거라
 
마스비타:보너스가 이빠이붙으면
 
▼:보정값이 몇이 붙던 실패에요
 
너구리:긍가 1+1인데 뭐... 보너스 수치가 +3 이렇게 되면
 
정석님:ㅇㅎ
 
너구리:ㅇㅎ
 
▼:스페셜도 주사위눈으로 치는거라 보정값이 몇이 붙던 성공
 
PC2 데니스:
감정표
우정질투
 
마스비타:ㅇㅎ
 
▼:
 검은 인어감정표
우정분노
 
PC2 데니스:
 
앨리스:ㅠㅠ
 
마스비타:베.프?
 
PC2 데니스:은신을 풀고 마음을 나눈 인어와 데니스... 서로에게 우정을 느끼다..
이 마음이 진짜라는걸... 인어님은 알아주셧어요
"알은 저희가 꼭 찾아드릴테니까! 아프시면 안 되요!"
 
▼:그러면 검은 인어도
우정을 느낍니다.
 
 검은 인어:"여러분께서는 제 알을 가지고 있으신 것 같은데..."
 
PC2 데니스:앗 헬이 들고잇는 그거구나
 
마스비타:뜨끔
 
너구리:아 ㅎㅎ
 
너구리:우리가 훔치려던게 아니고 ㅎㅎ
 
너구리:너 주려고 ㅎㅎ
 
HUSH:
 
 검은 인어:"저는 비록... 급이 낮은 물의 정령이지만."
 
너구리:근데 네가 어떤 상황인지 모르겟어서 ㅎ
 
마스비타:맞지맞지 ㅎㅎ
 
너구리:일단 얘기 듣고 줄랫지 ㅎㅎ
 
너구리:남의 거면 어떡해 ㅎㅎ
 
앨리스:그때 물에 막혀서 보기만 하고 들고오진 못했던 거로 기억하는데
 
정석님:
 
앨리스:들고온건가요
 
앨리스:소듕한알
 
▼:전부는 아니여도 일부를 가져온거같군요
 
마스비타:프라이즈라 그렇게 되었나봐요
 
PC1 헬:"이거!"
하고 심바포즈로 들어올려요
 
HUSH:"앗"
 
HUSH:뭐야
 
 검은 인어:"세상에." (내리는게 아니라 올리는걸보면 쁘띠프리의 악랄함을 체감할 수 있습니다.)
 
HUSH:
 
HUSH: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구리:
 
앨리스:아아아아앙
 
HUSH:ㅠㅠㅠ
 
너구리:쁘티프리의 의도 : 여깃다!
 
너구리:인어가 받아들인 것 : 잡아보시지 ㅋ
 
HUSH:ㅠㅠㅠㅠㅠㅠㅠ
 
마스비타:ㅋㅋㅋㅋㅋㅋ
 
HUSH:잡아보시지 ㅠㅠ
 
정석님:
 
마스비타:점프해요 점프
 
너구리:큭큭
 
PC1 헬:인어님의 눈높이에 맞춰 내려주며 ㅠㅠ
 
▼:하지만 그러면 뻇게 되는거니까
 
PC1 헬:다시 프라이즈의 비밀을 봅니다
 
PC2 데니스:헬을 ㅇ0ㅇ 얼굴로 봣어요
 
PC3 바닐라:ㅇ0ㅇ x2
 
PC1 헬:"우... 아직도 아무것도 모르겠엉."
 
▼:프라이즈 양도하시나요?
 
PC1 헬:아!
데니스 함 볼래? 하면서 양도합니다
 
PC2 데니스:저한테 양도인가요
 
▼:네 그러면
 
PC2 데니스:건너건너 주는거구나
 
▼:데니스는 정령의 알을 받으면
 
너구리:오우
 
▼:알 수 있습니다.
 
너구리:나도 보고십어
 
▼:정령은...
 
마스비타:훔쳐요
 
마스비타:정정당당하게 결투로
 
HUSH:
 
▼:아침이슬의 반짝임이 동식물에 닿으면 거대한 정신이 깃들어 태어나는 존재입니다.
 
정석님:ㅋㅋㅋㅋㅋ
 
너구리:너구리 : 오우 그럴까
 
▼:때문에 알 같은 건 존재하지 않습니다.
 
너구리:마스터 : 사우지마세요오 사우면안됩니다아
 
PC2 데니스:어 이거 프라이즈 정령 손에 들어가야 알게되는 무언가엿던건가요
 
▼:그건
비밀입니다
 
PC2 데니스:에엣
 
PC1 헬:
 
PC3 바닐라:호오
히든피스
 
PC2 데니스:그럼 프라이즈 비밀을 까봅시다
칙쇼~
 
정석님:머선일이고
 
PC2 데니스:데니스는 알을 건네 건네 주려다가
정령에게는 알이 없다는걸 기억해내고
어엇 하면서 높이높이를 해요
 
▼:This message has been hidden.
 
 검은 인어:"엇?"
 
마스비타:헐 저런기능이?
 
HUSH:
 
너구리:호오
 
정석님:헤에
 
너구리:이거 어케하는거예요
 
HUSH:롤이십 이상한거만 업데이트 하는줄 알앗더니
 
시엘린:GM만요
 
앨리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구리:나는 롤 2.0을 쓰고잇엇군아,
 
정석님:롤 2.0이면 다행이야
 
정석님:롤 0.2
 
PC2 데니스:"저도 정령이랍니다! 생각해보니 저희는 알이 없어요! 무궁한 자연 속에서 홀로 태어나는걸요!"
 
PC3 바닐라:"엣"
 
PC2 데니스:"이것, 정말 당신의 알이 맞나요?"
 
 검은 인어:"네? 그건 쁘띠프리님 지역 정령만 그런거 아니에요?"
 
 검은 인어:"바다 정령은 처음보셔서 그런거에요"
 
PC3 바닐라:"거짓말...했어요?"
 
PC1 헬:"아?"
 
PC5 쇼콜라:"흐음."
 
PC1 헬:"우. 우릴 속였어?"
상처.
 
 검은 인어:"네? 이럴수가 누가 자식을 거론하고 거짓말을 해요."
 
PC3 바닐라:"우리만 진심이었던거지"
 
 검은 인어:This message has been hidden.
 
PC2 데니스:"그럼 집사님께 물어보도록 할게요!"
 
PC4 이스라펠:"그런데 자식이 아니라면?"
 
PC2 데니스:"아니라면 사과하러 올테니까요!!!"
 
 검은 인어:"바다 정령은 알을 산란한다고요."
 
PC4 이스라펠:"자식을 걸고 거짓말 하지 않겠지..."
 
PC2 데니스:하면서
데니스는 알을 들고 튑니다
 
앨리스:ㅠㅠㅠㅠㅠ
 
PC2 데니스:뾰로롱
장면닫기
 
 검은 인어:"제발. 아이를 얻지 못하면 전 병이 더 깊"
 
▼:이걸
 
정석님:
 
HUSH:헤헷
 
PC1 헬:
 
PC3 바닐라:
 
너구리:깊.
 
그림
 
너구리:아이를 얻지 못하면 전 병이 더 깊
 
너구리:깊티
 
▼:멀리서 푸더덕이며 날아온 집사가 여러분과 조금 떨어진 돌뿌리에 섭니다.
 
너구리:인어가 우리한테 기프티콘을 준대
 
HUSH:깊티
 
집사:"저도 모르는 사이 공주님들 사이 유행하는 놀이가 생겼나요?"
 
PC2 데니스:"집사님!"
"바다의 정령은 알을 낳아서 번식하나요?"
 
정석님:
 
PC2 데니스:다짜고짜 본론 꺼내기
 
PC3 바닐라:"인어는 알을 낳나요!?"
 
집사:"네? 그거 정령들 앞에서 말하면 종차별자라는 소리 듣습니다."
 
PC2 데니스:"저는 처음 들어요! 정령이 생식을 한다니!"
 
PC4 이스라펠:"하지만 데니스는 정령인데?"
"스스로 종차별을 할 수 있어?"
 
집사:"정령은 모두 아침이슬의 바나ㅉㄱ임이 닿으면 거대한 정신이 깃들어 태어나죠."
 
시엘린:반짝임
 
PC2 데니스:"그렇다면 제가 알고 있는게 맞군요!"
 
PC1 헬:"그럼 인어님이 진짜 거짓말을 한 거구나!!"
88ㅁ88
 
집사:"물의 정령이라고 다르진 않습니다."
 
▼:인어 어느새 사라져있습니다.
 
집사:"흠. 어떻게 생긴 인어였죠?"
 
PC2 데니스:"그렇다면 인어님은 왜 거짓말을 했을까요?"
 
PC3 바닐라:"그럼 대체 왜 알을 원한걸까?"
"역시 검은 비늘이 신경쓰여!"
 
PC2 데니스:"상처가 있는 검은 비늘의 인어님이었어요!"
 
집사:"검은?"
 
PC3 바닐라:"네, 새까만!
"
 
PC4 이스라펠:"헬처럼 까맸어."
 
PC1 헬:물에 젖은 미역머리를 집사에게 들이밀며...
 
집사:"그건 분명..."
 
PC2 데니스:"물 미역처럼요!"
 
앨리스:ㄴ으ㅏ어어?
 
PC2 데니스:우와
 
마스비타:우?
 
PC1 헬:"인어님이 인어님이 아니라구요???"
 
너구리:우?
 
정석님:우?
 
앨리스:데니스 그럼 마물이랑 베프 된거야?
 
마스비타:뭐야 몬스터였어?
 
PC2 데니스:"그래서 집사님을 보고서는 도망치고 순진한 저희들을 속였던거군요! 이럴수가!"
 
HUSH:마물 베프.
 
집사:"흠."
 
집사:"낯선 생물을 함부로 믿는건 위험할 수 있습니다."
 
집사:"일단 돌아가도록하죠."
 
그림
 
PC1 헬:"잠시만요!"
 
앨리스:아니
 
▼:
 
PC2 데니스:
 
정석님:ㅋㅋㅋㅋㅋㅋ
 
PC3 바닐라:
 
PC1 헬:
 
정석님:근데 이제 뭘 해야하지
 
HUSH:핸아 하나 더 떳으니 조사
 
PC3 바닐라:핸드아웃 새로 공개된거도잇고
푸.물이랑 감판도 가능
 
HUSH:ㅁㅈ
 
HUSH:저짝 얘기도
 
HUSH:들어봐야한다.
 
PC5 쇼콜라:장면열기
2사이클 2번째 장면
장면 플레이어: 쇼콜라
등장인물: 밍나
 
정석님:
 
PC5 쇼콜라:
PC5 쇼콜라장면표
해안가를 벽처럼 둘러싼 기암괴석, 물보라가 안개처럼 둘러싼 운무 건너편 누군가의 그림자. 서늘한 바람이 물보라를 걷어내면 남은건 물자국 뿐…. 씬 플레이어는 무작위 특기로 [공포 판정]을 한다.
 
정석님:자꾸 이것만 뜨는데
 
PC5 쇼콜라:
PC5 쇼콜라가변특기
3. 지각 : 감수성
PC5 쇼콜라공포판정
1+2
 
목표치 : 7
 
마스비타:야레야레
 
HUSH:우에
 
정석님:
 
HUSH:검은인어가
 
HUSH:우릴 스토킹한거지
 
HUSH:그래서 쇼콜라가 놀란거야
 
너구리:그런가바
 
PC5 쇼콜라:집사가 떠나니까 검은 인어가 우릴 스토킹해서 쫒아왔던 모양...
 
앨리스:무서워어...
 
PC5 쇼콜라:"여긴 쓸데없이 안개가 자주 끼는 것 같아."
 
PC3 바닐라:"물가니까!"
 
PC2 데니스:"바닷가라 그런가봐요!"
 
PC3 바닐라:"앗,"
데니스랑 찌찌뽕
 
PC5 쇼콜라:"아니, 아니,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저기 뭐가 있는 것 같지 않아?"
 
PC4 이스라펠:"저기? 어디?"
"아무것도 없는 거 같은데?"
 
PC5 쇼콜라:"저기 안개 너머에... 이상하다, 분명 뭔가 있었는데."
 
PC2 데니스:"앗"
"아까 그 인어님이.. 쫓아왔나봐요!"
 
 패치 피쉬:(희번뜪)
 
HUSH:
 
PC3 바닐라:"꺄아아아아앙악"
 
PC1 헬:"꺄아아아악"
놀라서 희번득
 
PC4 이스라펠:"해보자는 거냐?"
 
PC5 쇼콜라:"왓, 깜짝이야!"
 
PC2 데니스:"우아! 알은 못 드려요!!"
데니스는 물가에서 멀찍히 떨어져서 바위 뒤에 숨엇습니다..
 
PC3 바닐라:(뺴꼼)
"어떡해... 여기까지 쫓아왔어"
 
 패치 피쉬:(꼬리를 살랑 흔듭니다.)
 
PC5 쇼콜라:"어차피 물 위로는... 못 올라오지 않을까?"
 
PC1 헬:"집사님을 부를까?" 속닥
 
PC5 쇼콜라:저... 인어? 마물? 이 우리를 추적해온 것 같으니 추적으로 패치피쉬를 조사합니다
PC5 쇼콜라《추적》 판정
6+1
 
목표치 : 6
 
정석님:놀랍게도 행운과 신속한 일처리를 들고왔는데 10을 못넘는 모습니다
 
마스비타:마법수정 낭비하기
 
마스비타:10넘을때까지 돌리기
 
정석님:낭비해줘
 
앨리스:ㅠㅠ
 
정석님:ㅋㅋㅋㅋㅋ
 
HUSH:
 
▼:
 
정석님:
 
▼:뉘앙스 발음 몇개 틀려서 수정해ㅔㅆ습니다
 
PC5 쇼콜라:"마음의 병... 이전의 이터널 프린세스도 마음의 병에 걸렸다고 했잖아."
 
PC3 바닐라:"으응, 분명 그랬었지?"
 
PC5 쇼콜라:"고칠 수 있는걸까? 원래 패치피쉬는 저렇지 않았다고 알고 있는데."
 
마스비타:예전에 분명 조사했었는데 기억나지 않ㄴ는다
 
정석님:222333444
 
PC3 바닐라:"으으음~~ 그럼 다시 만나서 얘기를 들어봐야 할지도?"
 
너구리:뒤적뒤적
 
PC3 바닐라:"일단 마물이라는 걸 알았으니까, 알은 건네주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말야"
 
너구리:캠페인 폴더 들어가면
 
PC2 데니스:(쇼콜라 뒤에서 쑉 나오더니) "알은 일단 숨겨두도록 할까요?"
 
너구리:내용 잇다
 
PC3 바닐라:(꿈덕꾸덕)
 
너구리:이터널 프린세스는 치료 못하고 실종됏대
 
PC2 데니스:"알을 보면 달라고 하는 것 외에 다른 대화가 되지 않을 수도 있으니까요!"
 
앨리스:무섭다...
 
PC5 쇼콜라:"하지만 알을 주면 회복할 수 있을지도 모르는데. 고민이네."
 
PC4 이스라펠:"그렇지만 왜 거짓말을 했는지, 그 알이 뭔지, 그걸로 뭘 하려 하는지 모르는 상태에서는 그냥 줘버릴 수도 없어."
 
PC1 헬:"하지만 정령은 알을 낳지 않는다고 했잖아!"
 
PC2 데니스:"상황이 이렇게 되면 물거품의 얘기도 들어봐야 할 것 같으니까요!"
 
PC3 바닐라:"일단 그 알의 정체를 알아내는 것도 중요해!"
"알을 지키고 있는 푸른물거품이랑도 얘기를 해봐야겠어."
 
PC5 쇼콜라:"놀러와서 이게 다 무슨 일이람."
 
PC1 헬:"못된 물거품인줄 알았는데..."
 
PC5 쇼콜라:"그럼 양쪽의 이야기를 다 들어보도록 하자. 일단 물거품 쪽으로 가볼까?"
 
PC1 헬:꾸다닥
 
PC5 쇼콜라:"그럼 그렇게 하는 걸로."
장면닫기
 
 패치 피쉬:(돌아와 돌아와)
 
정석님:나는 못하니까 다음 사람이 해줄거야
 
 패치 피쉬:(다시 돌아와)
 
정석님:왜야
 
HUSH:뭐 받은거 잇..어?
 
정석님:비밀만 받앗는데
 
▼:그냥 한 말입니다
 
정석님: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요 오늘은 다음장면까지 해볼까요
 
HUSH:암것도 안받고 가서
 
HUSH:돌아오라한줄
 
PC1 헬:장면열기
2사이클 3번째 장면
장면 플레이어: 헬
등장인물: 깜빡속은공쥬들
 
너구리:그냥
 
PC3 바닐라:(깜빡)
 
PC1 헬:
PC1 헬장면표
깊은 바다, 밀려오는 파ㅗㄷ, 발목을 쓸고 지나가는 잔물결, 그리고 물결을 따라 일렁이는 마주한 시선…. 이 곳에서 [감정 판정]을 할 시 주사위 눈에 +2의 보정을 받는다.
 
HUSH:깜빡
 
PC2 데니스:
 
마스비타:눈치잇는 장면표
 
PC1 헬:푸. 물 기다려라
 
HUSH:딱 타이밍 좋게 나오네여
 
PC1 헬:양쪽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 안그래도 속아서 속상한 헬은
친구들과 함게 해안동굴로 갑니다
그리고 기다렸다는 듯이 푸.물이
몰아친다.
 
HUSH:몰아친다아아
 
PC1 헬:"저기! 푸른 물거품아! 우리는 이야기를 들어보러 왔어!!"
 
 푸른 물거품:(스폰지밥 스폰지밥)
 
PC1 헬:아... 보다가 잠수합니다
물 속에서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지두
 
▼:아뇨 그냥
보글보글이란 말입니다
 
PC1 헬:흑흑
대화를하고싶엇어-!!
 
▼:물거품에게 의사소통을 원하다니
 
너구리:그럼 보글보글이랑
 
너구리:어케..
 
HUSH:보글보글
 
너구리:의사소통해서 감.판을
 
너구리:하는것임
 
너구리:같이 보글보글
 
HUSH:마음이 통하는지
 
너구리:하는수밖에 없음?
 
PC3 바닐라:"너... 읽고 쓸 줄 아니?"
 
PC1 헬:마음의 대화...?
 
HUSH:이심전심
 
HUSH:아니면 헬은 유령이니까
 
HUSH:오로로록 안할거잔아요
 
▼:물에 들어가도 말이 들리지는 않습니다.
 
HUSH:일단.... 말하면 뭐라두 열심히 해주지 않을가 아닌가봐
 
정석님:보글보글 스폰지밥
 
PC1 헬:"넌 여기를 지키는 거지? 왜 지키는 거야? 거짓말쟁이 인어님과 연관이 있어?"
 
 푸른 물거품:...
 
 푸른 물거품:...!!!
 
 푸른 물거품:..!!!!
 
PC3 바닐라:"저 인어님이 알을 원하고 있어!"
 
PC3 바닐라:"넌 인어님에게서 알을 지키려는거야?"
 
 푸른 물거품:.!!!
 
PC3 바닐라:"역시 말이 통하지 않아..."
 
PC1 헬:"저 알은 뭐야?"
 
PC3 바닐라:"이럴때야말로 필요하지 않을까? 마음의 힘..."
 
 푸른 물거품:...
 
PC3 바닐라:브로치 주섬주섬
 
PC2 데니스:(옆에서 알 번쩍함)
 
 푸른 물거품:...
 
 푸른 물거품:?
 
PC3 바닐라:"그, 훔쳐간 게 아니라..."
 
 푸른 물거품:... !!
 
PC3 바닐라:"파도에 쓸려온 걸 주운거야"
"진짜야"
 
 푸른 물거품:?
 
PC1 헬:"아무튼 진짜야"
()
 
PC3 바닐라:"돌려주러 온거야!"
 
▼:뭐 대화를 하고싶다면
뭔가 판정을 해보십시오
를 돌려 말한겁니다
 
PC1 헬:그럼 헬은
마음의 힘으로
말이 통하지 않는다면
마음의 대화를 하겟습니다
육감으로 감정판정 고
PC1 헬《육감》 판정
4+3
 
목표치 : 5
 
PC3 바닐라:(9다)
 
▼:그러면
 
PC1 헬:말이 통하지 않아도 우리는 분명 통할 거야...!
 
▼:굴려주시죠
 
PC1 헬:
PC1 헬감정표
공감불신
 
▼:어떤거 가지시는지 설명해주세요
 
PC1 헬:아? 물거품과 마음이 통할거란 믿음으로 공감 가져갑니다
 
▼:네 그러면
 
마스비타:텔레파시같다
 
▼:물거품은 현상이기에 플레이어가 어떤 종류의 감정을 가지지는 못합니다.
 
마스비타:사람이아니엇다니
 
HUSH:정령도 아닌거구나
 
마스비타:나니!?
 
PC1 헬:이럴수가
 
▼:하지만 현상이어도 원시적인 정령
어떤 마음을 가졌는지
어쩐지 이해가 됩니다. 감정을 공감해서일까요?
지금 말하면 무슨 말인지 알아차리겠네요.
 
PC1 헬:(!)
"우리는 너의 이야기를 들으러 왔어!"
"너는 여기서 동굴을, 알을 지키고 있는 거지?"
 
마스비타:"가면을 벗고 당신의 정체를 공개해주세요...!"
 
PC1 헬:"저 알들은 뭐야? 거짓말쟁이 인어님때문에 그래?"
 
 푸른 물거품:...
 
 푸른 물거품:질문은 하나씪
 
PC3 바닐라:"오! 말했어!"
 
정석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이 아니라
 
PC1 헬:
 
▼:어떤 현상을 통해 알 것 같다는걸
언어로 표현
 
HUSH:
 
HUSH:물거품으로 글씨써주나
 
PC1 헬:"...얘들아 집단지성이 필요해"
(급기야)
 
▼:일단 순서대로말하자면
 
PC4 이스라펠:"지성."
 
PC2 데니스:"가족오락관 같은거군요!"
 
▼:동굴의 알을 지키는 것이냐라는 질문은
`그렇다``
 
PC3 바닐라:"좋아 내가 해석해볼게!"
 
▼:그렇다
저 알들이 뭐냐는 질문은
경계
거짓말쟁이 인어에 대해 말하면
쫓아낸다.
 
PC1 헬:"쫓아내?"
 
PC2 데니스:"알을 가져가려는 이유가 뭔지 알고 있나요?"
 
 푸른 물거품:모른다.
 
PC4 이스라펠:"경계? 무슨 경계?"
 
PC3 바닐라:"경계라니 무슨 뜻일까?"
 
▼:여러분이 알? 반짝임에 관심을 가져서 경계하는 겁니다.
 
PC4 이스라펠:"넌 왜 여기서 알들을 지키는 건데?"
 
PC2 데니스:"저희는 알을 원하는게 아니라 인어가 이 알을 원해서 궁금한거에요!"
 
 푸른 물거품:사명
 
 푸른 물거품:물거품이라면 사명지켜
 
앨리스:ㅠㅠ
 
PC3 바닐라:"이 알의 정체가 대체 뭘까?"
 
PC2 데니스:"그럼 이 알들은 언제 태어나나요?"
 
 푸른 물거품:반짝임. 도둑맞음. 지키고있음.
 
PC4 이스라펠:"사명이 뭔데..."
 
 푸른 물거품:태어나는거 아님.
 
 푸른 물거품:반짝임은 반짝임.
 
PC1 헬:"알이 알이 아닌 거예요?"
 
PC3 바닐라:"알이... 사실 알이 아니다?"
 
PC2 데니스:"그럼 알이 알이 아닌가봐요!"
 
 푸른 물거품:하?
 
PC1 헬:"반짝이는... 무언가?"
 
PC4 이스라펠:"보석? 같은 건가?"
 
PC3 바닐라:"정령의 힘? 같은 거?"
 
PC2 데니스:"인어에게 알을 주면 안 되는건가요?"
 
 푸른 물거품:모름
 
 푸른 물거품:동굴 지킴
 
PC2 데니스:"그럼... 이 알들의 역할은 무언가요?
 
▼:푸른 물거품은 여러분처럼 사고방식을 가진게 아니라
그냥 의사소통이 약간 되는 자연 법칙같은겁니다
 
정석님:도움이 안되는걸
 
PC1 헬:어렵구나... <ㅇ>
머리싸매는 헬
 
▼:하지만
 
마스비타:위자보드? 같은거구나
 
▼:여러분을 둘러싼 파도
그 중에서도 헬 근처만 파도가 조금 거칩니다
 
PC4 이스라펠:w h y..
 
▼:데니스 역시 비슷합니다
 
PC2 데니스:우에
 
PC1 헬:알을 가졌어서...?
 
PC3 바닐라:알의 비밀을 알아서?
 
PC4 이스라펠:그런가봐
 
HUSH:알비밀... 없어 그런거
 
마스비타:에엣
 
너구리:뒷면 없어?
 
HUSH:이거 지금 확산 되나
 
▼:네 그러면
또 집사가 옵니다.
 
HUSH:만능 집사
 
정석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분 주변을 돌던 푸른 물거품이
어느새 사라져있었습니다.
 
집사:"괜찮으신가요? 오늘 바다는 위험하네요."
 
집사:"패치 피쉬에 아메바까지..."
 
PC1 헬:"아메바요?"
 
집사:"아, 아직 상급 과정인가."
 
PC2 데니스:"위험한건가요?"
 
PC3 바닐라:"에에?"
 
집사:"원시적 물의 정령을 아메바라고 부르죠."
 
PC4 이스라펠:"집사는 혼자 뭘 많이 알고 있네."
"치사하다."
 
집사:"뭐 저는 졸업자니까요."
 
PC2 데니스:"물거품씨는 아무것도 안 했는데도!"
 
PC4 이스라펠:"집사를 삼켜서 집사의 지식을 내 것으로 하고 싶다."
"뭐! 하지만 집사는 공주가 아니잖아!"
 
PC3 바닐라:"그럼 물거품도 사실... 마물?!"
 
PC4 이스라펠:"프린세스 아니잖아!"
 
집사:"네?"

 

PC1 헬:"물거품, 아니, 아메바, 아니, 아?"
 
집사:"여러분은 우리 대륙이 쁘띠프리만 교육 받을 수 있는 후진국이라 생각하셨나요?"
 
HUSH:
 
PC4 이스라펠:"후진국이라는 단어야말로 지역 차별적이다."
 
PC3 바닐라:"집사는 공부 잘했어요?"
 
집사:"일반 학교도 있습니다."
 
PC2 데니스:"집사 아카데미!"
 
집사:"저는 정령학교 졸업생이죠"
 
PC3 바닐라:"집사가...정령?"
 
집사:"저도 일단 조인족이니까요?"
 
PC2 데니스:"ㅇ0ㅇ 저도 가고 싶어요! "
 
집사:"안 됩니다. 데니스님은 프린세스 아카데미를 졸업하셔야죠."
 
PC2 데니스:"좋아요! 졸업하고 나서 갈게요!"
 
집사:"어쨌든! 아메바는 자신의 법칙을 꺠트리지 않는 이상 무해하지만, 선을 넘으면 당연히 보복하는 자연의 법칙이니 주의하시길."
 
PC1 헬:"그렇군요..."
그럼 집사님도 온 김에
PC1 헬점쟁이의 방문
6+3
 
목표치 : 5
지정특기 : 운명 | 타입 : 서포트
드라마 장면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1D6을 굴린다. 그 눈이 1이라면 진통제, 2~3이라면 무기, 4~5라면 마법수정(부적)을 하나 획득한다. 주사위 눈이 6이라면 그 시나리오에 등장할 괴이 에너미가 등장한다(괴이 에너미가 등장하지 않는 시나리오에서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이때 이 어빌리티의 사용자는 괴이 분야에서 무작위로 특기 하나를 선택하여 공포판정을 한다. 그 공포판정에 성공하면 해당 괴이의 【거처】를 획득한다.
 
집사:"그러면 방학 숙제로 아메바를 조사하는 과제를 드리도록 하죠."
 
PC1 헬:
PC1 헬1D6
5
 
PC3 바닐라:"엑"
 
정석님:집사의 방문
 
▼:핸드아웃 아메바 공개합니다
 
PC1 헬:집사님한테 수정 받을래용
 
PC3 바닐라:"집사는 선생님 아니잖아요"
 
▼:네 그러면 수정과
 
집사:"바다에서 주운 예쁜 조개껍데기 부적입니다. 가져가시죠."
 
너구리:ㅇㅏ메바.
 
▼:헬에게 부적도 줍니다
그리고
 
PC1 헬:"와아아!"
 
▼:아까 데니스도 그렇고
감정판정했죠?
 
HUSH:아메바
 
▼:만약 공포심이 2개이상이면 하나 지워주세요
헬도요
 
HUSH:하나뿐이다
 
앨리스:하나뿐이다 ㅠ
 
앨리스:공적점으로 지우고 왓다...
 
▼:그러면 일단
마스터장면은 끝입니다
남은 연출하고 장면 닫아주세요
 
마스비타:ㅇㅅㅇ!
 
PC1 헬:그럼 양손에 수정과 조개부적을 들고

장면닫기

 

 
시엘린 (GM):바닐라의 차례입니다
 
PC3 바닐라:장면열기
2사이클 4번째 장면
장면 플레이어: 바닐라
등장인물: 모두
장면표 뭐굴리는거였죠?
PC3 바닐라장면표
별장에 딸린 테라스에 서자, 바다에서부터 아름답지만 구슬픈 노래 소리가 들려온다. 이후 [마스터 씬:노랫소리-1] 진행
 
시엘린 (GM):전용 장면표입니다
 
PC3 바닐라:바닐라를 위시한 쁘띠프리들은... 모두 바닐라의 초호화 방에 모여있습니다
대화 주제는.. 그래서 작금의 이 사태를 어찌할 것인가?
바닐라는 팔짱을 끼고 이렇게 주장합니다.
 
PC2 데니스:다같이 파자마입엇나바요
 
PC3 바닐라:"나는... 아메바의 얘기도 들어봐야한다고 생각해!"
맞아요 파자마에다가 모자도 쓰고
 
PC1 헬:귀여워 쁘띠프리들아
 
PC3 바닐라:베개를 품에 안고 있는거죠
 
PC2 데니스:귀여워
 
PC1 헬:보송한 공주잠옷을 입고
 
너구리:과자 중앙에 모아놓고
 
PC2 데니스:헤어밴드도 하고잇고
 
PC3 바닐라:여름밤이 더워서 테라스의 창문을 열어놨는데,
 
PC4 이스라펠:까득까득도 하고
 
PC3 바닐라:바닷바람이 풀어와 하얀 쉬폰커튼이 펄럭~ 하는거죠
 
PC2 데니스:귀엽다
 
PC3 바닐라:저 멀리 누군가의 노랫소리가 들려옵니다...
 
정석님:귀여워~
 
▼:아 그리고 헬과 데니스는
지난세션에 제가 못드렸군요 핸드아웃 드렸으니 확인해주세요
 
PC1 헬:왐마야
 
PC2 데니스:아하
 
PC3 바닐라:"정리하자면, 이 '정령의 알'을 패치피쉬와 아메바가 둘 다 원한다는 거잖아?"
 
▼:말로는 했는데 핸드아웃으로 못드렸습니다
 
PC1 헬:"맞아! 하지만... 어떻게 얘기를 하지?" 라고 아메바와 대화 시도만 하고 실패한 사람 아니 성령이 불어봅니다
 
PC3 바닐라:"으음... "
 
PC2 데니스:"패치피쉬에게 알이 꼭 필요하다면! 정중하게 부탁해서 사용해야하는게 맞다고 봐요!"
 
PC3 바닐라:"일단 바다에 들어가서, 아메바를 부른 다음에..."
 
 아메바:...
 
시엘린:음 잘 되는군
 
PC2 데니스:"훔치는건 안되는 일이에요!"
 
PC3 바닐라:"맞아!"
 
PC2 데니스:"거짓말도 하면 안 되구요!"
 
PC3 바닐라:"맞아!"
 
PC4 이스라펠:"흠. 그치만 아메바에게 왜 그 알이 있는 건지 모르잖아."
"자연 현상이라며?"
 
PC3 바닐라:"그걸 지금부터 물어보러 가야지. 으음... 일단 의사소통?은 되는 것 같았으니까."
 
HUSH:이거 정보 받은거 확산해두 되지 않을가요 (앨리스님봄
 
PC3 바닐라:"일단 내 생각엔 말이야... 종이 다르더라도, 진심으로 대한다면 통할 거라고 생각해!"
아무 대책이 없단 뜻입니다
 
▼:일단 쇼크가 있습니다
이성치 1 깎아주시구
 
PC3 바닐라:"아카데미에서 화술 선생님이 그랬잖아, 대화의 선행조건은 진정성이라고!"
 
▼:아 허시님이랑 앨리스님만요
 
PC3 바닐라:"진심으로 아메바와 얘기를 나누려고 하면... 어떻게든 될거야!"
 
HUSH:예압
 
앨리스:확산.. 확산 가능한가요
 
마스비타:뭔지궁금
 
▼:받는 사람이 원하면요
 
앨리스:가능하면 할가요 (이성치 깎았어요!
 
정석님:헤에
 
PC3 바닐라:받습니다
 
PC4 이스라펠:나두
 
PC5 쇼콜라:저두
 
HUSH:고고
 
PC1 헬:"그 알은말야..."
하고 정령의 알의 비밀을 확산합니다
 
마스비타:
 
PC3 바닐라:"ㅇ0ㅇ!!!!?!"
 
PC4 이스라펠:호옷
 
PC3 바닐라:"패치피쉬... 나빠..."
 
정석님:허미
 
PC4 이스라펠:"............. 이거 물리적 실체를 가질 수 있는 거였어?"
 
PC3 바닐라:"..정령은 가능한가봐."
"패치피쉬가 더욱 괘씸해!"
"이렇게 소중한 힘을 훔치려 하다니..!"
 
PC2 데니스:"그래서 더더욱! 사정이 있다면 솔직하게 말하고 부탁해야한다고 생각해요!"
 
PC3 바닐라:"맞아!"
"내가 가서 아메바랑 얘기를 해볼게!"
 
PC2 데니스:"거짓말은 나쁜거니까요!"
 
PC3 바닐라:바닐라가 두 주먹을 꽉 쥐고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여
그리고는 안 그래도 되는데
굳이 테라스를 넘어서
 
PC1 헬:닌자바닐라
 
PC3 바닐라:바닷가로 뛰쳐나갑니다
 
PC4 이스라펠:"어."
 
PC3 바닐라:"흐아아압~!"
 
PC4 이스라펠:"... 안 떨어지려나?"
 
PC3 바닐라:"꺄아아아아악!"
 
PC1 헬:"?"
 
PC3 바닐라:바닐라의 비명소리가 점점 멀어집니다...
 
PC2 데니스:호다닥 달려가서
테라스 아래를 봐요
 
PC1 헬:"방금 이상한 소리 들리지 않았어?"
 
PC3 바닐라:바닐라가 2층 테라스 옆 나뭇가지에
대롱대롱 매달려있어요
 
PC5 쇼콜라:"?"
"저기서 뭐해?"
 
PC3 바닐라:"...금방 다녀올게!"
 
PC2 데니스:"바닐라아아~!"
 
PC4 이스라펠:(손차양을 하고 두리번두리번)
"다녀올 수 있는 거야?"
 
PC3 바닐라:그리고는 조심조심... 마치 나무를 올라갈 땐 잽싸지만 내려가는 건 잘 못하는 고양이처럼
엉거주춤
나무를 기어내려갑니다
 
HUSH:
 
HUSH:귀여워
 
PC3 바닐라:바닐라는 그 길로 바닷가로 달려가서... 아메바를 불러봅니다.
 
▼:아메바..... 물거품은 해안 동굴 근처 바다를 빙빙 순찰하듯 돌고 있습니다
 
PC3 바닐라:쁘티프리 아카데미에서 배웠던 대로...
자신의 신원을 밝히고, 예의바르게 인사를 하면서요!
"아메바님, 저는 인간계를 대표하는 쁘띠프리 바닐라예요! 우리 얘기해요!"
참고로 바닐라의 화술수업 점수는 B-
화술로
아메바를 조사합니다
 
PC3 바닐라:
PC3 바닐라《화술》 판정
2+5
 
목표치 : 5
 
▼:판정해주세요
 
PC3 바닐라:햇습니다!
 
▼:아 핸드아웃드릴게요
일전에 아메바와 감정적 교류를 해서인지
이번에는 좀더 의사소통이 원활합니다
 
PC1 헬:오오
 
PC3 바닐라:오오
 
PC2 데니스:
 
(From PC3 바닐라):
PC3 바닐라《세계》 공포판정
3+4
 
목표치 : 12
 
PC3 바닐라:오케이
그럼 바닐라와 아메바가 뭔가
손짓발짓을 하기도 하고,
 
(To PC3 바닐라): 정령의 알은 조킹으로도 비밀을 알 수 있지만 모르면 아메바를 통해 알게 된다는 것~
 
(From PC3 바닐라): 오케이
 
너구리:마치 일본에 간 나 같구나...
 
PC3 바닐라:모래사장에 바닐라가 그림을 열심히 썼다가
밀려온 파도에 쓸려 지워지기도 하고
약간의 고난을 거쳐
바닐라가 아메바에게 바이바이 하고 돌아옵니다
나무를 오를 때는 내려갈 때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만큼 잽싸요
 
HUSH:올때도 테라스로 들어오나
 
PC3 바닐라:바닷바람을 머금은 머리카락에 소금기가 묻었습니다
2층 테라스 난간에 올라선 바닐라의 맨발에서
고운 모래입자가 우수수 떨어집니다
"알아냈어!"
"패치피쉬가 나쁜 놈이야!"
 
PC1 헬:"진짜루?!"
 
PC3 바닐라:"아메바님은 패치피쉬에게서 마음의 힘을 지키는거래!"
"그게 없으면... 바다가 죽어버리고 말아!"
아메바 비밀 확산할게여
 
PC1 헬:"!!!"
 
HUSH:
 
너구리:
 
PC3 바닐라:모두가 확인하면
장면닫기
 
▼:흠 모두에게 드립니다
 
PC1 헬:우어어어.......
PC1 헬공포판정
4+2
 
목표치 : 8
 
HUSH:ㅇ0ㅇ
 
PC5 쇼콜라:
PC5 쇼콜라공포판정
2+3
 
목표치 : 6
 
PC2 데니스:
PC2 데니스《세계》 판정
4+6
 
목표치 : 7
 
PC4 이스라펠:
PC4 이스라펠공포판정
1+6
 
목표치 : 6
 
PC1 헬:img
 
너구리:세.. 세계 어딧어
 
너구리:한참찾앗네
 
마스비타:패치피쉬가 이번 시날 보스인가봐
 
너구리:그런데 그때
 
너구리:<어두운 충동>이 등장했다...
 
HUSH:
 
▼:광기
 
마스비타:
 
▼:연출해주세요
 
마스비타:비설털이의 시간
 
▼:정보란
 
앨리스:어디보자
 
▼:비밀, 광기정보, 거처를 말합니다
 
PC1 헬:이 세계는 너무나도... 압도적입니다
이 거대한 세계의 비밀을 알아버린 헬은... 무언가 팟칭! 하고 맙니다
세계의 비밀을 먼저 알아버린 바닐라에 대해...
바닐라의 비밀 획득할게요 (^^*)
 
PC3 바닐라:헤헤
전 무해합니다
 
▼:드렸습니다
 
PC1 헬:확인했어요!
 
▼:비밀을 받은거에 대한 일련의 RP를하시고
다음장면을 시작하시면됩니다
 
PC1 헬:호오
"바닐라 너..." 하고 말없이 빤...히 바라봅니다
 
PC3 바닐라:"앗...."
 
PC1 헬:이 거대하고 압도적인 세계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 거지...!!!
 
PC3 바닐라:알아버렸나... 바닐라의 무해하고도 귀여운 비밀을....
"그래... 난...."
"내가 이 별장에 온 목적은...!"
처얼썩
때마침 파도가 쳐서
 
HUSH:쏴아아
 
PC3 바닐라:바닐라의 말이 묻혔습니다
 
PC1 헬:"그런" 철ㅇ썩 "어떻게!"
 
PC3 바닐라:"...나도.... 어쩔 수 없었어."
 
정석님:쏴아아
 
PC3 바닐라:"세상이... 날... 이렇게 만들었으니까...!"
 
PC1 헬:"이런 세상에서 살아가기란 이토록... 힘겨운 일이었구나..."
 
너구리:뭔데
 
너구리:달빛을 역광으로 받으면서
 
너구리:아무튼 이랬다...
 
앨리스:험난한 세상의 진실이엇어요
 
너구리:하는거지
 
마스비타:마자요
 
마스비타:나름.... 무게잇는 진실
 
HUSH:아무튼 그렇게됏다...
 
▼:음 그럼
현재로서는 비밀인 핸드아웃은 없습니다
마지막 장면은 하고싶은걸 하게 되겠군요
 
너구리:hmmm
 
너구리:뭘하지
 
PC3 바닐라:힐링... 혹은 비설털이
 
너구리:혹시
 
너구리:조킹 시도하면
 
HUSH:저번엔 뭔가 쟤네랑 관계 맺는걸로 핸아가 나왓는데
 
너구리:핸아가 더 있나요
 
▼:아뇨
없습니다.
이번이 마지막 사이클, 마지막 장면이고
거의 딱 맞게 됐네요
 
너구리:고민중..
 
너구리:인어(패치피쉬)랑 아메바하고
 
너구리:감판/거처조사로
 
너구리:얻을 수 있는 핸아도
 
너구리:다 얻은거지요
 
마스비타:
 
▼:역시 친구의 비밀이죠
 
정석님:ㅋㅋㅋㅋㅋ
 
앨리스:친구의 비밀
 
▼:지금 자기 비밀 밝혀진건 바닐라뿐입니다
 
너구리:그래... 이렇게 된 이상
 
너구리:어쩔 수 없구나
 
HUSH:탈탈
 
PC4 이스라펠:장면열기
2사이클 5번째 장면
장면 플레이어: 이스라펠
등장인물: 어이. 너. 와라.
PC4 이스라펠장면표
야자 화분의 그림자가 드리운 목재 데크, 이 곳에서는 시야를 가리는 것 없이 해변이 한 눈에 들어온다. 이곳에서 진행한 [조사 판정]은 전부 확산 정보가 된다.
모두가 잠든 한밤...
 
PC4 이스라펠:이스라펠은 1를 조용히 목재데크로 불러냅니다.
1바닐라 2쇼콜라 3헬
 
PC3 바닐라:"..."
 
PC4 이스라펠:"..."
 
정석님:
 
PC3 바닐라:휘이이
 
정석님:바닐라만 다 털렷어
 
마스비타:잠깐
 
마스비타:이거 조사하면
 
PC4 이스라펠:여긴 낮에 이미 봐둔 장소입니다
 
마스비타:확산정보되잖아
 
마스비타:
 
정석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USH:
 
너구리:
 
마스비타:사실 다들 어디엔가
 
▼:
 
HUSH: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스비타:숨어있는거냐?
 
▼:공개고백임
 
HUSH:귀 쫑끗
 
정석님:ㅋㅋㅋㅋㅋㅋ
 
PC4 이스라펠:바닐라는 모르고 있지만
사실 이 야자데크들...
해변이 한눈에 들어올 뿐인거지
야자화분 사이에는
친구들이 다 숨어있습니다
 
PC3 바닐라:"....."
"언젠가 이런 날이 올 거라고 생각했어."
 
PC4 이스라펠:"... 그래."
"이미 예상하고 있었다면 이야기가 빠르겠네."
 
PC3 바닐라:"...그래."
"네가 날...."
"남몰래 좋아한다는 건... 이미 알고 있었어."
 
PC4 이스라펠:"그래, 난 널 죽이고 싶다."
 
PC3 바닐라:"하지만 미안해, 이스라펠. 우린 아직 너무 어리다고 생각해."
 
PC4 이스라펠:"음?"
 
HUSH:
 
PC3 바닐라:"엣"
 
HUSH:
 
HUSH:이게뭐야
 
PC3 바닐라:"너..."
 
PC4 이스라펠:"너..."
"아니야, 먼저 말해."
 
PC3 바닐라:"너 ... 항상 날 훔쳐보고 있었잖아;"
"내가 시선을 느끼고 돌아보면 슬쩍 피하고!"
 
정석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C4 이스라펠:"아 그건... 암살 기회를 노리려고."
 
PC3 바닐라:"언제나 내가 가는 곳에는 네가 있었고!"
 
PC4 이스라펠:"아 그건... 들켰구나 싶어서."
"그건 매복..."
 
PC3 바닐라:"하지만 ... 하지만...."
 
HUSH:진자 쿵짝 잘맞는다
 
PC3 바닐라:"과일자매가 그랬는데? 네가 나한테 '고백'할 날을 벼르고 있다고?"
 
HUSH:이게 어케 즉석 꽁트지
 
정석님:go back
 
PC4 이스라펠:"... 고백?"
 
PC3 바닐라:"너... 날 보면 항상 가슴이 뛴다고 했다며?"
 
PC4 이스라펠:"그러니까, 고인이 되도록 Back 시켜주겠다..."
"그걸 그렇게 전달한 건가?"
 
정석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C3 바닐라:(황망)
 
 쁘띠프리 애플:"엣취!"
 
PC4 이스라펠:"맞아. 참을 수 없는 투쟁심..."
 
 쁘띠프리 키위:"이 과일점은.. 거대한 운명의 소용돌이가 지금 겹친 것 같아."
 
 쁘띠프리 그레이프:"맛있다."
 
PC4 이스라펠:"더 이상 시간을 끄는 것도 이젠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지."
"너는 강하다, 바닐라."
 
PC3 바닐라:"물론 그렇지!"
 
PC4 이스라펠:"더 이상 자라나지 못하도록 그 싹을 짓밟아주고 싶다는 마음이..."
"언젠가부터 내 마음 속 깊은 곳에서부터 자라나기 시작했다."
 
PC3 바닐라:"난 그래서 네가... 너보다 강한 여자에게 사랑을 느끼는 타입인 줄 알았는데!"
 
PC4 이스라펠:"아니. 죽이고 싶을 뿐이다."
 
PC3 바닐라:"이녀석.. 진심이다!"
 
정석님:어쩌다 이렇게 된거야
 
PC4 이스라펠:"당연하지!"
"내 진심을 고백 따위로 매도하지 마라!"
 
PC3 바닐라:"하지만 겨우 그 실력으로?"
 
PC4 이스라펠:"아아."
 
PC3 바닐라:"그냥 내게 고백을 하고 최강자의 곁에 남는 것으로 만족해!"
 
PC4 이스라펠:"난 강해졌다, 바닐라."
 
PC2 데니스:(옆에 친구들에게 팝콘 노나줌)
 
PC4 이스라펠:"너희가 시답잖은 짓을 하며 바닷가에서 뛰노는 동안 말이지..."
 
PC3 바닐라:"후..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구나, 이스라펠."
"난... 이 별장에 그냥 놀러온 게 아니야."
 
PC4 이스라펠:"이 별장에는 세계 각지에서 몰려온 무인들이 매일 밤 수련을 하지. 난 조금 전, 그들을 모두 제패하고 오는 길이다."
"호오?"
 
PC3 바닐라:화분에서... 나무 하나를 뽑아냅니다.
 
PC1 헬:세상의 진실을 알고있는 모습으로 빤...
 
PC3 바닐라:"후후...."
"과연 그 수련이 내게도 먹힐까?"
"좋아, 받아주지."
"어디 한번 덤벼봐!"
 
PC4 이스라펠:"좋다. 바라던 바다."
 
PC5 쇼콜라:(팝콘이나 주워먹음)
"이거 맛있다."
 
집사:"그냥 놀러온게 아니었나?" (지켜보고있음)
 
PC4 이스라펠:그리고 격렬한 싸움 끝에...
달빛 아래 두 소녀는
대충 만화에 나오는 그런것처럼
백사장에 드러누운 채 허억.. 허억...
너.. 제법이군
훗.. 너도.. 마찬가지야
 
PC4 이스라펠:하는 뜨거운 우정을 쌓는
대충 그런 씬을 찍고 있어요
 
PC3 바닐라:(널부랑)
 
▼:한편
해안가 어딘가의 알 수 없는 장소
 
 상인:"다음 차례는 마계 4군 군단장대..."
 
 상인:"아카데미의 이스라펠 학생."
 
 상인:"없나?"
 
 상인:"군단장의 부전승!"
 
너구리:
 
정석님:ㅋㅋㅋㅋㅋ
 
마스비타:어디까지
 
마스비타:훈련한겨
 
HUSH:
 
너구리:말했잖아
 
너구리:나는
 
너구리:강해졌다고
 
 선배:"녀석은 잘 싸우고 있겠죠?"
 
앨리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랑이 선생님:"그럼. 너 대신 갔는데."
 
HUSH: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랑이 선생님:"분명 최강의 프린세스 호칭을 얻어 돌아올거다."
 
마스비타:ㅋㅋㅋㅋㅋㅋ
 
PC4 이스라펠:미안해요 선배
하지만 저는
그 무엇보다 값진...
<친구>라는 것을
얻었습니다...
 
정석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
친구의 비밀이겠지!
 
PC4 이스라펠:친구가 된 바닐라는 자신도 모르게
 
PC3 바닐라:
 
PC4 이스라펠:자신의 비밀을
이스라펠에게
 
PC3 바닐라:
 
PC4 이스라펠:살짝 털어놓는지
봅시다
 
HUSH:
 
PC3 바닐라:과연 그랬을까?
 
PC4 이스라펠:털어놓았다면 운명이고
털어놓지 않았다면
이또한 운명이겠지요
PC4 이스라펠《운명》 판정
3+6
 
목표치 : 5
 
PC3 바닐라:
 
정석님:ㅋㅋㅋㅋㅋㅋㅋㅋ
 
PC3 바닐라:그렇다면 이스라펠은 알게 됩니다....
지금의 바닐라는..... '최상의 컨디션'이 아니라는 사실을...
모두에게 떠벌려지는 비밀
 
PC4 이스라펠:"... 그렇군."
"... 알겠다."
"이로써..."
 
정석님:그것이 온다
 
PC4 이스라펠:"너를 죽이겠다는 이 마음,"
"더 강해졌다."
 
▼:?
 
PC1 헬:?
 
PC4 이스라펠:"일어나라, 바닐라."
 
PC3 바닐라:"...방금 말했잖아."
 
정석님:?
 
HUSH:뭔데
 
PC3 바닐라:"난... 여기 병을 치료하러 온 거야."
 
PC4 이스라펠:"여기서 모든 것을 끝내기엔..."
"아직 우리의 앞날은 창창하지."
"네가 최상의 컨디션일 때,"
 
▼:김여주 그게 무슨소리야
 
PC4 이스라펠:"그때 너를 꺾어주마."
"그 전까지는..."
"네가 최상의 컨디션을 찾을 때까지는,"
 
PC3 바닐라:"..그렇군. 이 상태인 내게 이겨봤자 네게 남는 명예따윈 없을테니까."
 
PC4 이스라펠:"전력을 다해 휴식하는 거다...!"
"일어나! 이러고 있을 시간이 없어!"
 
PC3 바닐라:최선을 다해 누워있었다고
안보이냐고
아니
안보이겠구나
눈을가리고있으니
 
PC4 이스라펠:"일단 스파부터 하자. 어, 그리고... 조식으로 랍스터도 먹고...."
 
너구리:
 
PC3 바닐라:"... 그거 좋은 계획이다."
 
HUSH:
 
PC3 바닐라:"마음에 들어."
 
PC4 이스라펠:"그치?"
 
PC3 바닐라:소녀들의 ... 우정다짐입니다
우격다짐아님
 
PC4 이스라펠:그럼요
 
HUSH:먹부림 계획이잔아
 
PC4 이스라펠:이스라펠은 바닐라와 어깨동무를 하고
스파를 조지러 갑니다
장면닫기
 
마스비타:나도 가고싶네요
 
마스비타:스파
 
정석님:스파
 
정석님:부럽다
 
앨리스:스파 좋다
 
HUSH:스파
 
▼:다른 친구들도
함께 스파에 가나요
 
PC1 헬:뽈뽈가요
 
PC2 데니스:몰래 따라갓어요
 
PC5 쇼콜라:어디선가 나타나서 합류하기
 
▼:그러면 다섯사람은
스파에서 마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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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PC1 헬:아 초콜릿스파면 좋겠다
 
PC3 바닐라:'이것이 바로 행복이다...'
 
PC2 데니스:초코스파
 
PC3 바닐라:초콜릿스파
스파하다가 세수하는척
호로록
 
직원: "스파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이곳은 코로나 왕국에서 자랑하는 최고의 시설로 프린세스들은 누구나 이용하실 수 있어요~"
 
PC3 바닐라:"와아아~"
 
직원: "당연히 프린세스를 위해 만든 스파라서 남성은 없답니다."
 
PC2 데니스:
 
PC3 바닐라:"스파물 마셔도 되나요?"
 
PC4 이스라펠:"뜨끈하게 지지면서 반주 한 잔 쫘악 걸치면..."
 
직원: "세상에 스파물을 섭취하실 생각인가요?"
"그렇다면 지금 홍차탕이 가장 인기 좋습니다."
 
PC2 데니스:
 
PC1 헬:ㅋㅋ아
 
직원: "고학년 선배들은 쑥탕을 애용하지요."
 
PC3 바닐라:"히히!"
"밀크티 마셔야지!"
 
직원: "저희는 각 지역을 모티브삼아 테마탕도 준비되어있습니다."
 
PC2 데니스:"우유탕도 있나요?"
 
PC4 이스라펠:"... 근데 우리도 좀 있으면 고학년 아니야?"
 
직원: "먼저 마계의 협조를 받은 초코탕."
 
PC4 이스라펠:"고학년 되면 쑥탕 가야 하는 건가... 싫다..."
 
직원: "정령계의 협조를 받은 이슬한증막."
 
PC3 바닐라:"이슬한증막."
"너무 궁금해!"
 
직원: "성령계의 협조를 받은 영혼까지 날아갈 것 같은 불지옥탕"
 
PC5 쇼콜라:"불지옥탕."
 
PC4 이스라펠:"음. 역시 성령계야."
 
직원: "정령계의 협조를 받은 산림욕길."
 
PC4 이스라펠:"왜 정령계는 협조를 두 번이나 받았어?"
"이거 차별이야."
 
직원: "앗 잘못말했어요."
"천계의 협조를 받은 산림욕길."
 
PC3 바닐라:"...저기서 걸으면서 진짜로 욕하는 거 아니지?"
 
PC2 데니스:
 
직원: "이곳은 시설이 거꾸로 되어있는 숲 속인데 천계인이 아니면 피가 쏠리기 때문에 욕이 나온다고 하네요."
 
PC4 이스라펠:"안됐다."
 
PC1 헬:"우와아아..."
 
직원: "마지막으로 인간계의 협조를 받은."
"이벤트탕이 있습니다."
 
PC3 바닐라:"이벤트?"
 
PC4 이스라펠:"............... 무슨 이벤트인데?"
 
PC3 바닐라:"무슨 이벤트요?"
 
PC2 데니스:"무슨 이벤트가 있나요?"
 
PC4 이스라펠:"인간아. 무슨 이벤트냐?"
 
▼:저도 몰라요 목욕탕가면 이벤트탕... 있지않나요?
왜 이벤트인지 모름
뭔가 알 수 없는 성분[46]을 풀어놓는 특수 목적 탕이 있고 이벤트탕이라고 부르며 (나무위키)
 
마스비타:그런게 있어요?
 
마스비타:
 
마스비타:뭔지알겠다 ㅋㅋㅋㅋ
 
마스비타:한방탕이구나
 
앨리스:한방탕ㅋㅋㅋㅋㅋ
 
HUSH:한방탕
 
정석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직원: "마지막으로 이 지역에 있는 바다와 연결된 바다탕이 있습니다."
 
너구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직원: "그러면 즐거운 시간 되세요~"
 
PC4 이스라펠:"... 이벤트탕 가보자."
"무슨 이벤트인지 모르겠어."
 
PC3 바닐라:"그러게, 뭔가 엄청난 일이 벌어질 것 같은 기분~"
"이벤트 가보자!"
 
PC1 헬:"가자가자~!"
 
▼:한방탕입니다.
행사...같은건 없습니다.
 
PC3 바닐라:그러나 공주들은 묘한 한약냄새가 나는 탕에 몸을 담그게 되는데
 
HUSH:왠지 족발같은거 먹어야할거같애
 
정석님:삼계탕
 
 솜솜포:"뿅."
 
옥수수 영:(뽀그르르르륵)
 
 캐트시:"시원하다."
 
PC3 바닐라:"?"
"저기, 죄송하지만..."
 
PC5 쇼콜라:"?"
 
 캐트시:"?"
 
PC1 헬:?
 
PC3 바닐라:"왕자님은 수컷...아닌가요?"
 
 캐트시:"저 중성화했는데요."
 
PC4 이스라펠:"아하."
 
PC3 바닐라:"아..."
 
정석님:
 
PC4 이스라펠:"그럼 괜찮지."
 
HUSH:
 
PC1 헬:"그럼 쇼콜라랑 결혼은...!"
 
PC3 바닐라:"죄송해요, TNR 표식이 없어서..."
 
 캐트시:"결혼에 호두가 중요한건 아닙니다 아가씨>"
 
앨리스:아 하하하하하하학
 
정석님:
 
HUSH:호두
 
마스비타:
 
PC4 이스라펠:"그래도 호두인가봐."
 
PC1 헬:"ㅇ.ㅇ)!" 깨달음을 얻습니다
 
PC5 쇼콜라:"???"
 
PC3 바닐라:"하긴... 어차피 종이 다르니까 번식은 무리일테죠?"
"없어도 괜찮겠어."
 
정석님:이렇게 납득하는거야
 
 캐트시:"너무 그거에 집착하시는거 아닙니까?"
 
 솜솜포:"뽀용!"
 
▼:물기를 가득 머금은 털이 무거운듯 탕을 천천히 걸어나간다.
 
PC3 바닐라:"솜솜포의 털이 갈색이 됐어."
"간장 엎지른 토끼인형같아."
 
▼:솜솜포는 이 탕에 있으면 안될거같다 생각합니다
한방약재
 
PC2 데니스:"앗! 그럼 이스라펠의 날개도?"
 
PC4 이스라펠:(킁킁)
(철...푸덕... 철... 썩...)
 
▼:자 그럼 이제
여러분은 여기서 고민해봐야겠죠.
 
PC4 이스라펠:(헤엄치는 독수리나 올빼미마냥 퍼덕퍼덕 하고 있음)
 
▼:머리를 맞대고 그동안 얻은 정보를 취합합니다.
 
PC3 바닐라:"날개장."
 
▼:아메바와 패치피쉬...ㅁ
패치피쉬를 진정시킬것이냐
아메바를 설득할 것이냐
 
HUSH:날개장도 개장이다
 
▼:의식시트 공개합니다.
 
PC3 바닐라:오케이
 
▼:이제 여러분이 원하시면
 
PC2 데니스:
 
▼:언제든 바다탕을 통해 에너미가 진입합니다.
마음의 준비를 하세요
 
PC2 데니스:
 
정석님:ㅠㅠ
 
PC1 헬:바다탕을 통해
 
PC4 이스라펠:준비완
 
PC3 바닐라:고고
 
▼:그럼
클맥전투 갑니다!
 
PC1 헬:오라 달콤한 바다탕이여
 
▼:여러분이 한창 스파를 즐길 때
바다탕을 통해 패치피쉬와 아메바가 들어옵니다
둘끼리 싸우다 어찌저찌 여기까지 흘러들어왔네요
정말 우.연입니다.
 
마스비타:과연?
 
HUSH:
 
 패치 피쉬:"정령의 알을 줘! 그게 없으면 난 살 수 없어!"
 
 아메바:...!!!
 
 아메바:..!!
 
정석님:우연?
 
▼:둘이 물러설 수 없다는 듯 있는 힘을 다해 부딪치면
여러분이 있는 탕에
 
PC3 바닐라:"사우지 마세요오 사우면 안댑니다아아"
 
▼:바닷물이 섞입니다
그럼 전원
플롯주세요
 
PC4 이스라펠:적당히 빠르게 가겟어요
 
(From PC1 헬): PC1 헬의 플롯 ▶ 4
 
(From PC4 이스라펠): PC4 이스라펠의 플롯 ▶ 4
 
(From PC3 바닐라): PC3 바닐라의 플롯 ▶ 3
 
(From PC5 쇼콜라): PC5 쇼콜라의 플롯 ▶ 5
 
(From PC2 데니스): PC2 데니스의 플롯 ▶ 2
 
▼:그럼
제가놀게요
 
정석님:저런
 
앨리스:이럴줄알았다
 
▼:패치피쉬 1
 
HUSH:꿍!
 
 패치 피쉬:"전략!"
 
▼:아메바는
6
 
PC3 바닐라:
 
정석님:
 
▼:자 그럼
버팅나신분들끼리
판정해주세요
체력 그거하시고
 
너구리:뭐더라 그거
 
PC1 헬:잠깐!
img
 
너구리:아니.. 인세인 너무 오랜망네 해
 
정석님:난리낫다
 
너구리:omg
 
PC3 바닐라:버팅나면 체력 -1
 
HUSH:난리난리
 
▼:그럼 광기처리부터
 
PC3 바닐라:그리고 순서정하시면 돼요
 
▼:네 속도4에있으신분
해주세요
순서정해주세요
 
PC1 헬:순서 정하고 광기RP 할게요!
 
▼:네네
 
PC1 헬:
PC1 헬2D6
10
 
PC4 이스라펠:
PC4 이스라펠2D6
5
 
▼:그럼 헬부터
 
PC1 헬:광기RP 드가자
"나... 나도 적당히 빠르게 가려고 했는데..."
"왜 나만... 이스라펠이랑 꿍 부딪혀서...!!!!!!"
 
PC4 이스라펠:"하지만 나도 부딪혔는데."
 
PC1 헬:순수한 성령의 마음에 검은 잉크가 떨어지자 어둡게 물들여지는 것은 순식간입니다.
 
마스비타:흑화햇어
 
PC1 헬:그 어두운 기운이 모두의 발목을 붙잡습니다.
 
▼:이벤트탕에 바닷물이 섞인 것처럼 헬의 마음이 편치 않은 것 같습니다.
전원 회피 수정치 -1
 
PC1 헬:"너희들도... 나처럼... 꿍... 하면 좋겠어......!!!!"
 
PC3 바닐라:"아앗...!! 파도가 밀려온다!"
 
HUSH:모두 함께 꿍하는거야
 
▼:그럼 아메바부터 합니다.
 아메바간격
4+2
 
목표치 : 5
지정특기 : 추적 | 타입 : 서포트
지원행동.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당신의 속도를 1점 증가시키거나, 1점 감소시킬 수 있다(속도를 7 이상, 0 이하로 할 수는 없다).
아메바 속도5로이동
쇼콜라와 버팅
 
정석님:오ㅐ여
 
▼:위험감지있나요?
 
정석님:하아아
 
정석님:아녀
 
PC3 바닐라:꿍!
 
▼:네 그러면 서로 대미지 1받습니다.
 아메바밀어내는 파도….
3+4
 
목표치 : 5
지정특기 : 촉감 | 타입 : 서포트
버팅 시 사용 가능합니다. 판정에 성공했다면 버팅 한 PC와 에너미의 속도를 +1 합니다. (ex: 3에서 버팅이 났을 시 4로 이동) 이동한 뒤 다른 PC나 에너미끼리 버팅이 일어난다면 다시 버팅 처리를 합니다. 6 이상의 속도는 무시합니다.
 
PC3 바닐라:
 
▼:그럼 아메바와 쇼콜라의 속도가 6이됩니다.
 
PC3 바닐라:쇼콜라 데리고 간다
"쇼콜라가 아메바에게 휩쓸려간다!"
 
PC2 데니스:슈우욱
 
PC5 쇼콜라:"으아악"
 
▼:바닷물이 휩쓸리더니 쇼콜라를 여기저기 밀쳐냅니다.
쇼콜라의 차례
 
PC4 이스라펠:"초코 파도."
 
정석님:보자..
 
PC5 쇼콜라:의식 1단계를 시도해봅시다
 
PC3 바닐라:"물론 맛있겠지만!"
 
 패치 피쉬:"나는 살고싶어!"
 
PC5 쇼콜라:"일단 진정 좀 해봐!"
"화낸다고 다 해결되는게 아니라고!"
 
 패치 피쉬:"어떻게 진정해, 곧 난 물거품이 되서 사라질지도 몰라!"
 
 패치 피쉬:"비늘이 벗겨져서. 어서 내게 그걸 내놔!"
 
PC5 쇼콜라:"다른 해결법을 찾을 수도 있잖아."
 
 패치 피쉬:"네 목숨이 걸려있어도 그런 말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아 진정시키고있는거지
(진정함)
 
정석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C1 헬:(진정함)
 
마스비타:ㅋㅋㅋㅋㅋ
 
▼:판정을 성공해야 진정당하겠습니다.
 
PC5 쇼콜라:
PC5 쇼콜라《걱정》 판정
4+5
 
목표치 : 7
 
정석님:욧시
 
 패치 피쉬:"해결법을 알아?"
 
PC5 쇼콜라:"이제부터 찾아봐야지."
(친구들을 본다...)
 
 패치 피쉬:"만약 ... 늦어서 내가 죽는다면 기억해줄거지?"
 
▼:다음은 속도 4의 차례입니다
 
PC3 바닐라:"진정해!"
"다른 방법... 있을지도 모르니까...!"
 
PC1 헬:... ... ... ㅠㅠ
 
PC4 이스라펠:"... 그냥 기억해주기만 하면 된다는 거 아냐?"
 
PC3 바닐라:"네가 훔치려고하는 그 정령의 알은, 바다에게도 중요한 거란 말이야!"
 
PC4 이스라펠:"이거 완전 쉬운데."
 
정석님:이스라엘아!
 
PC4 이스라펠:"알았어. 기억해줄 테니까 얌전히 죽도록 해라."
 
정석님:아니 이스라펠아!
 
PC2 데니스:"살고싶다 했잖아요!"
 
PC4 이스라펠:"흠. 어렵네."
"알았어."
 
PC2 데니스:(이스라펠 콩콩콩 때림)
 
시엘린:
 
PC1 헬:검은 마음으로 울렁이는 헬은 아메바 설득을 시도합니다
"모두... 모두... 나처럼 되었으면 좋겠어!"
"근데 아메바는 직접... 나처럼 되었잖아?"
 
PC3 바닐라:"그거 설득 맞지, 헬?"
 
PC1 헬:"쇼콜라랑 꿍 했어!"
 
정석님:웃기다
 
 아메바:...
 
PC1 헬:"그럼 우리는... 친구가 될 수 있을지도 몰라."
 
 아메바:?
 
PC1 헬:"친구는 같은 거래." 훌쩍
 
 아메바:??!?!!
 
PC1 헬:"친구가 있으면 무서운 일도 다 헤쳐나갈 수 있어!"
"내가 해봤어!"
 
 아메바:...
 
PC1 헬:
PC1 헬《인내》 판정
1+4
 
목표치 : 6
 
앨리스:
 
마스비타:수정없다
 
PC2 데니스:그림
 
▼:와닿지 않는 것 같군요
 
PC1 헬:수... 수정의 힘으로 다시
 
▼:가봅시다
 
PC1 헬:"나는, 우리는 기다릴 수 있어!"
PC1 헬《인내》 판정
6+4
 
목표치 : 6
 
너구리:오오
 
마스비타:나이그
 
▼:네 그러면 아메바는
 
 아메바:...
 
HUSH:구웃
 
▼:여러분이라면 정령의 알을 올바른 곳에 사용할 수 있을거라 믿고
정령의 알 프라이즈... 언제든 상관없으니
원하는 사람에게 영도할 수 있습니다.
 
마스비타:이녀석 착하다
 
▼:이스라펠의 차례입니다
 
너구리:검은인어 핸드아웃이
 
너구리:패치피쉬의 비밀이 맞나요
 
마스비타:별개 아니에여?
 
너구리:별개군아
 
너구리:그렇다면
 
너구리:난 참가조건이 안된다
 
너구리:어쩔 수 없네
 
앨리스:두렵군아
 
마스비타:물어뜯기 공격
 
PC4 이스라펠:"이녀석 죽었어!"
 
▼:별개입니다
 
PC4 이스라펠:일단 외칩니다
그리고
그렇게 되게 합니다
아무튼 그렇게 되게 했다면
 
HUSH:뭔데
 
▼:패치피쉬 비밀은
 
PC4 이스라펠:난 사실을 말한거 아님?
 
▼:쇼콜라만알죠~
할 수 있는게 없죠 다들
 
정석님:
 
앨리스:어? 큰일났다
 
마스비타:
 
HUSH:
 
마스비타:일단
 
▼:때리기라도 할겁니까?
 
PC4 이스라펠:
 
마스비타:때려눕히고
 
PC4 이스라펠:때립니다
 
▼:?
 
마스비타:화해시키는것도
 
HUSH:ㅁㅋ
 
마스비타:나쁘지않지
 
HUSH: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쳐보람메 쳐보람메
 
HUSH:ㅋㅋㅋㅋㅋㅋㅋㅋㅋ
 
HUSH:쳐보람메
 
PC4 이스라펠:네가 바다에서 사는 인어면 어쩔건데
쳐보람메 쳐보람메
비행으로 패치피쉬를 공격합니다
 
▼:가봅시다
 
PC4 이스라펠:
PC4 이스라펠기본공격
4+6
 
목표치 : 5
지정특기 : 비행 | 타입 : 공격
목표를 1개 선택하고 공격 판정을 시도합니다. 판정이 성공하고 적이 회피에 실패하면 1d6 점의 피해를 입힙니다.
 
정석님:문제가 있다 의학이 8이라면?
 
마스비타:그녀석 회피 할걸
 
▼:
 패치 피쉬회피판정
3+5
 
목표치 : 0
 
너구리:... 뭐 확산 해보시던가
 
▼:성공
 
마스비타:우리에겐 회상이
 
마스비타:잇어요
 
마스비타:파이팅 쇼콜라
 
PC4 이스라펠:그러면
 
HUSH:화잇딩
 
PC4 이스라펠:회상할게요
 
▼:회상해도
회피성공은
못막아요
 
PC4 이스라펠:아 흠
마법수정
여기에 쓸 수 잇나요
 
▼:수정은 가능하죠
 
PC3 바닐라:패치피쉬 목표치 외 0이에요
 
▼:5입니다
 
PC3 바닐라:오키
 
PC4 이스라펠:그림
 
▼:
 패치 피쉬회피판정
4+6
 
목표치 : 5
쳐보람메
 
PC3 바닐라:
 
정석님:
 
PC4 이스라펠:아 목표치 5 빡세네...
 
PC2 데니스:
 
PC1 헬:ㅜㅜ
 
PC2 데니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C4 이스라펠:그림
 
▼:
 패치 피쉬회피판정
6+1
 
목표치 : 5
 
PC3 바닐라:"패치피쉬가 이스라펠을 약올리고 있어!"
 
▼:쳐보람메
 
정석님:무리닷다
 
PC4 이스라펠:"아오"
 
마스비타:속도 1은 때리는 거 아니다
 
PC4 이스라펠:"내가 저새끼 죽이고만다"
 
PC2 데니스:ㄹㅇ ㅣ쳐보람메됏어
 
 패치 피쉬:"저 때릴건가요?"
 
정석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패치 피쉬:"지켜준다고 했으면서...."
 
PC4 이스라펠:"이거 잡으면 경험치 줘요?"
 
 패치 피쉬:"거짓말!"
 
PC3 바닐라:바닐라는 일단 침착하게
소녀의 기상을 뽐내봅니다.
"모두 동작 그만!!!!!!!!!"
PC3 바닐라이식 : 결계
6+4
 
목표치 : 5
지정특기 :  | 타입 : 서포트
지원행동.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3+(판정의 달성치)만큼의 방호점을 획득한다. 그 후, 같은 장면에 등장한 캐릭터가 괴이 에너미에게 대미지를 입으면 방호점 0점이 될 때까지 원하는 만큼 감소시킬 수 있다. 감소한 방호점만큼 그 대미지를 경감할 수 있다. 이 효과는 그 장면이 끝날 때까지 유지되며, 같은 장면 동안에는 1회만 사용할 수 있다.
13의 방호점을 획득합니다
 
PC2 데니스:호오
 
PC4 이스라펠:호오
 
PC3 바닐라:"다들 싸우지 마!!!!"
 
PC1 헬:오오
 
▼:여기 괴이는 패치 피쉬 뿐입니다
 
PC3 바닐라:"이곳은 나의 전장!"
"공격행위는 허용하지 않겠어!"
 
정석님:이벤트 탕이라 그런가봐
 
PC3 바닐라:바닐라의 기백이 넘쳐흐릅니다
 
▼:방호점 13점 획득
 
PC2 데니스:"잠깐! 저희는 안 싸웠는걸요! 이스라펠만 싸웠어요!"
 
PC3 바닐라:"그래! 이스라펠! 그만해!"
 
PC2 데니스:"이스라펠만 혼내주세요!"
 
PC4 이스라펠:"꼬리자르기냐?"
 
PC3 바닐라:바닐라 턴 종료
 
PC4 이스라펠:"하지만 쟤네가 먼저 싸우면서 들어왔다."
"억울하네."
"저녀석들이 먼저 싸웠어."
 
PC3 바닐라:"너랑 싸운 게 아니잖아;"
 
PC2 데니스:다음...나구나
뭘할수 잇지
 
PC3 바닐라:때리기
 
PC4 이스라펠:"원래 화해 과정에서는 좀... 흠."
"... 폭력을 막기 위해서는 폭력 수단의 동반이 때때로 필요한 법이야."
 
PC2 데니스:방금 바닐라가 싸우지마 햇는대도.
 
PC4 이스라펠:"세상은 모순으로 이루어져 있으니까."
 
PC3 바닐라:아닌척 때리기
말리다가 나도모르게 쳐버리기
 
PC2 데니스:
 
마스비타:앗...나도모르게 그만
 
PC2 데니스:"하지만 저는! 공동책임으로 묶여서 혼나고 싶지 않은걸요!"
하고 수면을 철썪! 하고 내리치면서 소리를 쳣는데
 
▼:아메바를 친거죠
 
PC2 데니스:그... 힘이 너무 쎗던 바람에 파도가 되어 누군가를 덮칩니다
아메바인가봐
 
▼:아니군요
 
PC3 바닐라:이스라펠일수도
있지않을까?
 
PC2 데니스:
 
▼:
 
PC2 데니스:이스라펠할래요
 
▼:저기
 
PC1 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요 일단 굴려봅시다
 
PC2 데니스:
PC2 데니스기본공격
5+4
 
목표치 : 5
지정특기 : 격투술 | 타입 : 공격
목표를 1개 선택하고 공격 판정을 시도합니다. 판정이 성공하고 적이 회피에 실패하면 1d6 점의 피해를 입힙니다.
엎푸해라! 이스라펠!
 
PC3 바닐라:이스라펠 회피판정ㅋ
 
▼:회피해보시죠 이스라펠
 
PC3 바닐라:수정치 -1입니다
 
PC4 이스라펠:
PC4 이스라펠회피판정
4+4-1
 
목표치 : 8
 
PC3 바닐라:ㅋㅋ
 
▼:이야 이걸
 
PC2 데니스:
 
너구리:아~
 
PC2 데니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기없죠?
 
PC3 바닐라:데니스
회상쓰면
데미지 두배
가능
 
너구리:우짜냐~
 
PC2 데니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C1 헬:ㅋ ㅋ ㅋㅋ ㅋㅋ ㅋㅋ
헬의 어두운 마음이...
 
PC2 데니스:회상까진 안해도 될듯 ㅎ
rolling 1d6
 
(
3
 
)
 
 
=
3
 
PC3 바닐라:"저기."
 
너구리:딸피야
 
PC2 데니스:
 
PC4 이스라펠:"저기."
(물뚝뚝...)
 
PC2 데니스:"앗"
 
PC5 쇼콜라:"물에 약한가봐."
 
▼:좀 진심을 담은
 
PC3 바닐라:"이스라펠... 날개조림이 됐는데?"
 
▼:물치기인거같습니다.
 
PC2 데니스:ㅋㅋㅋㅋㅋㅋㅋ
 
PC4 이스라펠:"그야 젖으면 못 나는걸.."
 
▼:패치피쉬는
자기에게 적의를 보인 이스라펠을
공격합니다.
 
PC1 헬:ㅠㅠㅠㅠ
 
▼:
 패치 피쉬트릭
1+3
 
목표치 : 6
지정특기 : 댄스 | 타입 : 공격
목표 1명을 선택하여 명중판정을 한다. 명중판정이 성공하고, 목표가 회피판정에 실패하면 목표에게 2점의 대미지를 입힌다. 이때 목표는 회피판정에 -2의 수정을 적용한다.
하지만
아파보이니
봐주기로합니다
 
PC2 데니스:
 
PC4 이스라펠:쳐보람메!
쳐보람메!
 
PC2 데니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C3 바닐라:춤 못추는구나
 
▼:쒸익
 
정석님:ㅋㅋㅋㅋ
 
PC1 헬:착하잖아?
 
▼:그럼
다시 2라운드
자발적 탈락있나요
없다면 쇼콜라하겠습니다
 
PC5 쇼콜라:하...
회상합니다
나는... 바캉스 같은거 딱히 가고 싶지 않은 척 했지만...
 
마스비타:두근
 
PC5 쇼콜라:사실 이걸 위해! 많은 걸 준비했다고!
 
PC2 데니스:
 
마스비타:츤데레
 
시엘린:"마왕" 엄마는 우리딸 믿어^^
 
PC5 쇼콜라:새 수영복도 사고! 선글라스도 사고! 친구들이랑 놀려고 튜브도 샀는데!
 
마스비타:엄청 준비했잖냐
 
HUSH:ㄱㅇㅇ
 
PC5 쇼콜라:어쩌다 이런 일이 일어난거야!
즐거운 바캉스를 마저 즐기기 위해서는 이 난투를 끝내야만 하겠어!
의식 3단계 시도합니다... 모두에게 패치피쉬의 상태를 알려봐요
PC5 쇼콜라《의학》 판정
1+1
펌블
목표치 : 8
 
PC3 바닐라:
아니
 
PC1 헬:?
 
▼:많이
속상했구나
 
정석님:수정 뭐
 
PC1 헬:그림
 
정석님:와!
 
너구리:와!
 
마스비타:와!
 
PC5 쇼콜라:
PC5 쇼콜라《의학》 판정
6+1
 
목표치 : 8
 
정석님:
 
마스비타:실화냐
 
▼:회상했죠?
 
정석님:
 
▼:+3입니다
 
정석님:다행이다
 
PC1 헬:와!!!
 
▼:일단 아까 펌블난건 펌블난거니
 
마스비타:와!
 
▼:광기 하나 가져가세요
 
HUSH:와!
 
▼:우선
바닐라의 비밀 공개합니다
 
마스비타:제껄요
 
마스비타:쇼콜라 비설 너무 쇼콜라 그잡채인디
 
정석님:
 
앨리스:츤데레공주로구나~
 
HUSH:츤데레데레
 
▼:그럼 성공...
패치피쉬의 비밀이 전원에게 공개됩니다
 
PC5 쇼콜라:모두에게 까발리는 비밀
 
▼:바닐라 제외 전원 이성 -1
 아메바간격
6+5
 
목표치 : 5
지정특기 : 추적 | 타입 : 서포트
지원행동.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당신의 속도를 1점 증가시키거나, 1점 감소시킬 수 있다(속도를 7 이상, 0 이하로 할 수는 없다).
 
PC3 바닐라:바닐라는 왜 제외인가여?
 
너구리:엣~!
 
▼:아메바는 속도5로 내려옵니다
왜냐면
바닐라가 가지고있었으니까
예전에 깎았겠죠
 
정석님:저에요
 
너구리:쇼콜라가아니고
 
▼:
 
PC3 바닐라:쇼콜라에여
 
너구리:바닐라?
 
▼:뭐래
쇼콜라가
 
정석님:
 
▼:헷갈렸습니다
 
PC3 바닐라:img
 
HUSH:라라 공주님들이라
 
PC3 바닐라:미ㅣ겟네
 
너구리:라라~
 
PC3 바닐라:바닐라는 몸져눕습니다
 
HUSH:누웟어
 
PC3 바닐라:"아이고.... 내가 싸우지 말라고... 쿠웕쿠엑쿠헤엙!"
각혈을 하며 지끈거리는 이마를 짚고 쓰러지는 바닐라...
방호점은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PC4 이스라펠:"오, 병자."
 
▼:그러면
속도4의차례!
 
PC1 헬:의식... 합니다
"아까도 말했지만, 정령의 알은 사실...!!!"
하면서...
회상할까나 (곰곰)
 
PC3 바닐라:고고
 
PC1 헬:회상! 하겠습니다!
 
▼:
 
PC1 헬:"나는 친구들이 너무너무 좋아! 언제나 같이 있고 싶어! 그러니까..."
"이 마음의 힘을 어떻게 사용해야할지, 앞으로도 계속 계속 같이 알아가자! 다 같이! 절대 떨어지지 않을 거야!"
하면서 친구좋아공주의 비밀이 공개됩니다
 
마스비타:절대 떨어지지 않을거야! 하면서 모두 같이 뎀 깎이는
 
마스비타:아름다운 광경
 
정석님:귀여워
 
HUSH:ㅋㅋ
 
▼:네 그럼
이제 판정해주시죠
정령의 알의 정체
 
PC1 헬:
PC1 헬《소리》 판정
3+5
 
목표치 : 6
 
▼:모두알고있지만
그러고보니 알이없어도 마음의 힘이 5점 이상 남아있으면 할 수 있는데
 
마스비타:공적점
 
▼:마음의 힘이
이성치였나
 
마스비타:공적점이져
 
너구리:공적점이여
 
▼:공적점이였죠
 
HUSH:공적점아녜요?
 
너구리:이거 실패해도
 
앨리스:공적점이요!
 
너구리:소모되는거죠
 
▼:하지만 여기서 공적점을 쓴사람이있을까요
 
앨리스:ㅋㅋ
 
마스비타:바닐라가 쓰려고 했는데
 
너구리:신에게는 11점의 마음의 힘이 남아있습니다...
 
▼:뭘 소모할지 정해주시면됩니다
 
마스비타:몸져누움
 
▼:아메바가 말하면
정령의 알을 줄거에요
 
PC4 이스라펠:그러면
이스라펠의 턴이군요
 
 아메바:(내 공적점)
 
PC4 이스라펠:
얘기를 들어보니까
좀 안됐습니다
팼던 걸 사과할 겸...
 
▼:정령의 알은 바다의 마음의 힘입니다
 
앨리스:하ㅠㅠ
 
PC4 이스라펠:아메바에게 정령의 알을 삥뜯어서
 
시엘린:즉 아메바의 공적점입니다
 
앨리스:깡패공주야 정말
 
PC4 이스라펠:치료를 해줘봅시다
 
HUSH:아메바의 공적점
 
정석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USH:뜯엇어
 
▼:뜯겼습니다...
 
PC4 이스라펠:"어쨌든 바다의 마음이라는 건 바다에 사는 생물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는 거 아니냐?"
"얘도 바다에서 사는 애라고."
"한 명도 못 구할 거면 다른 녀석들 어떻게 구할 건데."
"반박할 수 있으면 해봐."
아메바가 말할 수 없다는 걸 아니까
이럴 수 있는 겁니다
 
PC3 바닐라:
 
 아메바:..?
 
PC4 이스라펠:빼앗은 정령의 알로 패치피쉬를 치료해봅시다
 
 아메바:???
 
PC2 데니스:깡패야
 
PC4 이스라펠:난이도는 8이지만 어떻게든 될거예요
난 나를 미덩요
"미안했고."
 
▼:회상도없이?
 
PC4 이스라펠:"앞으로 잘 지내보자."
그리고 여기서 회상을 합니다
"치료해줄 테니까 물의 정령 은거지에 한 번만 들어가게 해주라. 어때?"
"너도 물의 정령이잖아?"
"그러면 어딨는지도 아는 거잖아?"
"너네집 갈래."
 
PC4 이스라펠:이스라펠은 뻔뻔하게 요구하며
마치 제비 다리를 부러트렸다가 고쳐준 놀부처럼
뻔뻔하게 패치피쉬를 치료해줍니다
 
마스비타:남의 공적점으로 <
 
너구리:이거 회상하면
 
HUSH:정말 놀부다
 
너구리:+3 보너스엿나요
 
앨리스:놀부라펠
 
마스비타:
 
PC4 이스라펠:
PC4 이스라펠《친애》 판정
2+2
 
목표치 : 8
 
HUSH:
 
PC4 이스라펠:
1 모자라
 
앨리스:
 
마스비타:
 
정석님:
 
PC2 데니스:그림
 
PC4 이스라펠:
 
HUSH:해보시게
 
▼:
 
PC4 이스라펠:고마워
PC4 이스라펠《친애》 판정
3+2
 
목표치 : 8
 
HUSH:
 
PC4 이스라펠:아슬아슬하다
 
▼:네 간신히
뭔가 닿긴했네요
 
앨리스:ㅋㅋㅋ
 
마스비타:다행이야
 
▼:정령의 알 소모됩니다
 
마스비타:남의 공적점 빌려다쓰고
 
마스비타:탕진할뻔
 
정석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구리:헤헤

 

 

 

 

 

더보기

 

 

 

 
그림
 
 패치 피쉬:"..."
 
▼:패치 피쉬는 다른걸 재보기에는 남은 시간이 너무 없음을 알고 이스라펠의 권유를 수긍합니다.
바다가 가진 마음의 힘이 시린 파랑으로 빛납니다.
고요하고 아름다운 파도소리와
부드러운 이벤트탕의 물살이 패치 피쉬를 쓸고 지나가는 듯한
아주 오래되고 강력한 마법을 쁘띠프리들은 느낄 수 있었습니다.
 
PC3 바닐라:"바다가 모아온 마음의 힘이라는 거구나."
 
▼:아메바가 그동안 지키고 있던 마음의 힘이 푸른색으로 빛납니다.
 
HUSH:이벤트탕의 물살
 
PC3 바닐라:"정말 써버려도 괜찮은걸까...?"
 
▼:맹독을 품은듯 공격적이지만 사물을 있는 그대로 볼 수 있는 시선은 오염되고 부정한 것을 전부 벗길 듯 합니다.
혈관을 타고 흐르는 전율의 마법이 여러분에게까지 전해집니다.
그 광경을 아메바와 여러분이 조용히 보고 있자면
인어의 꼬리에 있던 검은색 비늘들이 후두둑 떨어집니다.
인어는 매우 고통스러워합니다.
인어가 흘린 눈물들이 진주처럼 소금탕에 떨어집니다. 아니, 그것은 정말 진주입니다.
 
▼:진주는 탕을 휩쓰는 물결에 휩쓸려 바다탕을 통해 쓸려갑니다.
마음의 병을 벗어나는 것은 괴롭고 힘든 일입니다.
하지만 벗어날 수 있다면 회복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면 검은 비늘 아래에는 새로 자라나는 은백색의 작은 비늘들이
 
 아메바:...
 
▼:아메바는 바다의 물결을 잦아들게 합니다.
 
PC3 바닐라:"치료... 된건가?"
 
▼:바다탕은 이제 고요합니다.
 
PC3 바닐라:(쓸려가는 진주를 안타깝게 쳐다봅니다)
(주우면 안되겠지 사회생활하자)
 
▼:이제 완전히 물의 정령이 된 패치피쉬... 아니 인어는 더 이상 아메바의 적이 아닙니다.
인어는 여기저기 다쳤지만, 빛나는 꼬리에 기뻐하면서 여러분에게 감사 인사를 합니다.
 
HUSH:바닐라야
 
PC3 바닐라:"마음의 힘이란 건 정말 강력하구나."
 
 인어:"도와주어 고마워요 여러분."
 
 인어:"저는 원래 물의 정령..."
 
HUSH:파래졋어
 
 인어:"정령계를 지나던 도중 포악해진 인어맨과 조개소년의 공격을 받고 큰 상처를 입은 나머지 마음의 병에 걸렸어요."
 
PC1 헬:ㅇㅁㅇ)!!!!!
 
너구리:스폰지밥?
 
PC3 바닐라:"그런 게 있어?"
 
정석님:스폰지밥?
 
 인어:"네. 여러분도 조심하세요."
 
 인어:"마음의 병에 걸린 저는 기억도... 제 원래 성격도 점점 잃어가기 시작했어요."
 
PC4 이스라펠:"강한가? 그녀석들."
 
 인어:"조금만 더 늦었다면 이렇게 제 모습을 되찾을 일도 없었겠죠."
 
 인어:"그들은... 심해에 살고 있어요."
 
 인어:"지상에 자유롭게 오가는걸 보면 몸은 이미 중력을 거스르는 수준이 아니란걸 알 수 있겠죠."
 
 인어:"어쨌든... 모두 여러분 덕이에요."
 
PC3 바닐라:"...사실은..."
 
 인어:"제가 꼭 보답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PC3 바닐라:아메바 힐끗
 
PC2 데니스:"거짓말하고 억지로 뺏으려 했던 일은 사과해야해요!"
 
PC3 바닐라:"바다가 모아온 마음의 힘 덕분인걸."
 
 아메바:..........
 
 인어:"그건......"
 
 인어:"비록 제 의지가 아니더라도 제가 저지른 일이겠죠. 미안해요."
 
PC1 헬:"마음의 힘이란 건 이런 거구나..."
 
 인어:"여기서는 여러분께 선물을 드릴 수 없으니."
 
▼:인어는 바다탕을 통해 바다로 빠져나갑니다.
유리창 저 너머에 펼쳐진 바다 위로 인어가 모습을 보입니다.
 
PC4 이스라펠:(호오...)
(부르르!)
(깃털의 물기를 빠르르륵 털어내기)
 
▼:인어가 노래를 부르자
 
PC3 바닐라:"...마음의 힘을 잘 간직하도록 해!"
 
▼:여러분이 있는 곳까지 선명하게 들립니다.
 
PC3 바닐라:"정말정말 소중한 거니까...!"
 
▼:옆에 있는 아메바가 그 음악을 듣고 화음을 넣습니다.
그것은 물의 정령들이 가진 힘
마음 속에 있는 두려움을 씻어주고
앞으로 나아갈 용기를 주는 밝고 아름다운 선율입니다.
 
HUSH:ㅇ0ㅇ
 
▼:노래를 들은 여러분은 공포심을 1개 없앨 수 있습니다.
1개만 있다면 없앨 수 없습니다.
 
PC3 바닐라:힐링시날이었군요
....1개인사람
 
PC5 쇼콜라:2개...
 
▼:네 세 사람이 공포심이 1개군요
 
PC1 헬:공적점으로 지우지 말았어야 했구나...
 
PC4 이스라펠:
 
▼:이건 음
그러면 3명은
 
PC4 이스라펠:지웟다
 
▼:공적점을 5점 추가로 줬다고 합시다.
공포? 그것은 나의 오랜친구
 
PC1 헬:ㅇㅁㅇ)!!!!!
 
PC4 이스라펠:
 
정석님:지웟다
 
PC4 이스라펠:아 웃기네
 
▼:그냥 좋은 경험 했다고 생각하고 공적점을 얻습니다.
 
PC3 바닐라:헤헤
 
▼:두 사람은 공포를 지웁니다.
자 그럼 각자 노래를 듣고
 
PC2 데니스:와아
 
▼:왜 공포심이 지워졌는지
만약 공포심이 지워진게 아니라면
왜 좋은 경험이라 생각했는지
PC1부터 순서대로 말해볼까요
이것이 엔딩입니다.
다른분들도 미리 준비하심 좋습니다.
 
PC1 헬:헬은...
아카데미에 막 들어왔을 때부터 알게 된 마음의 힘과 마음의 병이 어떤 건지 직접 마주한 건 이번이 처음이에요!
마음의 병이 존재를 어떻게 병들게 하는지, 그리고...
그걸 치유하고 정화하는 마음의 힘이란 얼마나 크고 대단한건지 깨닫게 되었어요
이것도 이터널 프린세스가 되기 위한 한걸음일까요?
무엇보다 중요한 건 이걸 친구들과 함께 했다는 사실이에요!
 
PC1 헬:앞으로도 쭉 계속 같이 함께!
(집착)(광기)
(끗)
 
PC2 데니스:데니스는 처음부터 물의 정령을 만나고 싶어했엇어요 행복을 준다는 소문을 들었거든요 결과적으로 그 소문은 진짜였던거 같아요 병으로 인해 본래 모습을 잃어버렸던 정령의 본 모습을 되찾아주면서 많은 일이 있었지만 그로인해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으니까요!
 
PC3 바닐라:바닐라도 비슷해요. 요양을 위해 온 여행... 결국 무리한 나머지 병에 걸리고 말았습니다만, 이번 일을 계기로 마음의 병의 심각성과, 마음의 힘의 강력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바닐라는 브로치를 쥐고 결심합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마음의 힘을 잃지 말아야지, 마음의 힘만 있다면 전부 다 괜찮을거야!
...하지만 그 전에 먼저 이 몸에 쌓인 피로를 씻어내야겠습니다.
사실 인어의 노래를 들으니 벌써 피로가 싹 가신 것 같기도 해요.
되찾은 마음의 힘 덕분일까요?
 
시엘린:이스라펠!
 
PC4 이스라펠:이스라펠은 노래를 듣습니다... 모든 고통이 잊히는 듯한 기분이 들어요. 바닐라에게 패배했던 치욕과 설움도... 끝없는 단련의 날들을 겪으며 손에 새겨진 굳은살과 흉터들도 모두요
와... 정말 좋다... 아름답다...
.... 그래서 너네집 가고 싶다니까?
안 들여보내주는 거냐?
왜?!
 
정석님:
 
PC4 이스라펠:억울합니다.
억울하지만...
그래도 좋은 건 좋은 거다...
~ 끝 ~
 
PC5 쇼콜라:쇼콜라는...
물의 정령들의 노래는 잘 모르는 사람이 들어도 굉장히 아름답고 마음을 울리는 '예술'이었기 때문에 예술에 대한 공포심은 눈 녹 듯 사라져버렸습니다.
뭔가 엉망진창이었지만... 아무튼 바캉스는 좋았어!
아마도?
~ 끝 ~
 
▼:인어와 아메바는 어느새 저 멀리 가있습니다.
부드러운 파도가 밀려 올 때마다 물살이 부서집니다.
하지만 부서지는 조각조각, 빛을 받은 수면은 아름답기 그지없습니다.
쁘디프리들이 혹시 앞으로 부서지거나 힘든 일이 생기더라도,
그 과정에 고통만이 있는 것은 아닐지도 모릅니다.
여러분이 스파에서 나오면
 
▼:몇 사람들이 그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다는 것 처럼 말을 겁니다.
 
마스비타:공적점이 있으면 치료할 수 있구나 (교훈)
 
 사교계의 꽃:"헬양. 나와 했던 약속 잊은건 아니겠죠? 사람들이 기다려요."
 
 사교계의 꽃:"흠. 몸 단장을 하고 있었나보네요. 여기 있는 불지옥탕은 저도 좋아하거든요. 자, 다른 친구들도 안녕? 어서 가도록해요."
 
 쁘띠프리 애플:"데, 데니스! 어디갔어!"
 
 쁘띠프리 애플:"한참 찾았는데!"
 
 유령기사 듀라한:"이스라펠. 어째서 시합장에 나오지 않은거지?"
 
집사:"바닐라양. 그, 돌아가는 방법에 대해 의논하려고 했는데."
 
집사:"음. 지금 시간 괜찮은가요?"
 
너구리:<넌... 약하니까>
 
너구리:<난 더 강한 상대를 찾았거든>
 
PC3 바닐라:"앗, 네. 물론이죠 집사님!"
 
너구리:이라고 말하고 싶다
 
PC3 바닐라:바다쪽 슬쩍
 
집사:"좋아요. 그러면 다른 쁘띠프리들은 저마다 찾아온 손님이 있는 듯하니 로비로 가서 이야기하죠."
 
▼:간단하게 한두마디 대응하면 세션 마무리하겠습니다.
 
PC1 헬:"아, 사교계의 꽃님!" 하고 이제껏 있었던 일을 종알종알종알종알
 
PC4 이스라펠:"그러니까... 누구였지?"
 
PC2 데니스:"애플! 저 여기 있어요! 죄송해요, 대신 과외 뒤에 재밌는 얘기를 들려드릴게요!"
 
PC4 이스라펠:"흠. 난 나보다 약한 놈은 기억에서 지워버려서."
 
PC1 헬:"그래서 사람의 마음은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PC3 바닐라:"으음~ 그래도 감기는 이제 다 나은 것 같으니까."
"돌아가면 방학숙제 열심히 해야겠다."
 
PC2 데니스:"무슨 일이 있었냐면요!"
 
 사교계의 꽃:"후후, 맞아요. 지금부터 향할 장소에는 더욱 농밀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 잔뜩 있을거랍니다."
 
 유령기사 듀라한:"그렇다면 그 영혼에 단단히 새겨주마. 이 듀라한의 이름을!"
 
▼:듀라한이 검을 뽑습니다. 여기서요.
 
정석님:여기서요
 
PC4 이스라펠:웃기네 이거
"아아. 결투인가."
"피하지 않겠다."
"등의 상처는 무인의 수치니까!"
 
 쁘띠프리 애플:"아이참. 내가 이번에 여행온 목적이 너랑 댄스수업 하려고 했던거 까먹었어?"
 
PC4 이스라펠:"와라, 듀ㅜ라한!"
 
 쁘띠프리 애플:"계속 사라져서 내내 우울했단 말이야. 하지만 이제라도 행복하니까 됐어. 가자!"
 
▼:쇼콜라는 별다른 반응 없나요
 
정석님:말 건 사람이 없어서
 
▼:어 없었나
 
정석님:yes
 
마왕: "딸! 엄마가 방에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계속 어디있던거야?"
 
시엘린:슬래시를 하나 더 쳤네요
 
너구리:엄마다
 
PC5 쇼콜라:"앗."
 
HUSH:엄마다
마스비타:엄마다
 
마왕: "오호호 심심해서 무투대회에 갔다가 준결승전에서 고위직급관계자는 참가 불가라는 항목이 있는걸 보고 탈락했잖니."
 
정석님:
 
마왕: "사실 그 군단장이 지명수배중인걸 깜빡했지 뭐야. 대회 중간에 체포될뻔했다가 정체를 들킨거지."
"자, 어서 들어가자. 딸 주려고 초코김치 무쳐왔어."
 
PC5 쇼콜라:"엄마도 참! 안경을 잃어버려서 찾느라..."
 
정석님:초코김치
 
앨리스:초코김치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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