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세인 시나리오집 「프린세스가 되고 싶어 2권」에 수록 된 「17살! 무사수행? 성령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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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3
inSANe
프리나리 17살
너구리:저 식사중ㅇ리ㅏ
무사수행? 성령계!
너구리:약간반응이느립디ㅏ
2024.07.03 21:35
▼:여러분은 이제 17살....
PC4 헬:우어.
PC4 데니스:우
마스비타:졸...업
▼:여러분들은 슬슬 쁘띠프리로써의 임무나 학업, 과업을 마무리하고 사회로 나아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PC2 이스라펠:"요즘 애플이랑 봤어?"
집사:"그 분들은 애당초 이터널 프린세스 후보가 아니셨습니다."
집사:"최근에는.. 가업을 잇기 위해 바쁘시다는군요"
PC4 헬:"세상에!"
▼:마차는 서부, 성령계로 가는 길목을 조용히 달리고 있습니다.
PC2 이스라펠:"가업? 무슨 가업?"
PC4 데니스:"과수원이 아닐까요?"
집사:"키위양은 제스O리 가문의 영애로 가업을 잇기 위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습니다."
앨리스:제스프리
PC2 이스라펠:"애플은 밀O얼음골사과 가문이랬지."
PC3 바닐라:"... ..."
집사:"그레이프양은 보O도 지역의 유명 과수원의 딸이므로... 그곳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PC3 바닐라:그 모든 일이 자신과는 상관 없다는 양, 차창 바깥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PC4 데니스:"그랬구나..."
집사:"어쨌든... 어쩌면 이번이 마지막 무사수행이 될 것 같은 기분이 드는군요."
PC4 데니스:"여러분은요? 졸업 후에 예정이 있으신가요?"
집사:"마계에서 겪은 일을 너무 여러분 탓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PC2 이스라펠:"마지막 무사수행을 하고 나면... 어떻게 되는 거지?"
▼:마계는 상당히 수습된 상태다.
PC4 헬:"먼저 말 꺼낸 사람이 말하기!" 하고 데니스에게 손마이크를 들이댑니다.
집사:"졸업이겠죠?"
PC4 헬:분위기를 띄우려는 듯...
집사:"여러분의 후배들도 이제 막 무사수행을 시작했잖아요."
PC3 바닐라:"그 전에 먼저 해야 할 일이 있지만."
PC4 헬:"..."
PC4 데니스:"일을 넘기고 가고 싶지는 않은데...."
PC3 바닐라:"그녀를 잡지 않으면 아무것도 끝맺을 수 없어."
▼:살아있는 것의 흔적은 보이지 않고, 가끔 지평선에서 흐릿한 인영이 이 쪽을 바라볼 뿐입니다.
PC2 이스라펠:"후배들 중에선... 이터널 프린세스 후보가 없었지."
PC4 헬:창 너머를 힐끗 쳐다봅니다. 오랜만의 고향이니, 감회가 새롭기도 합니다.
PC3 바닐라:"...이번에는, 반드시."
PC4 데니스:"...."
▼:성령계는 왕국에서 서쪽 방향
앨리스:그리고 피씨번호를 바꾸지 않았다는 것을 뒤늦게 깨닫다
▼:여러분은 웨스트 무덤을 지나치고 있습니다.
앨리스:호다닥 바꾸고 왔습니다
너구리:밥 다무것다
너구리:마히다
앨리스:너굴님배문지르기
PC5 헬:아는 성령이 있나 창문 너머 힐끗힐끗
▼:그럼
집사:"흠흠. 분위기가 침체되어있군요."
HUSH:그럴만도
집사:"그래도 지난 1년동안 선대 이터널 프린세스가 조용히 있어서 큰 일은 없었습니다."
집사:"그 동안 여러분이 뭘 하며 시간을 보냈는지 들어봐도 괜찮을까요?"
집사:"싫으신가요?"
HUSH:누구먼저 하까용
PC3 바닐라:"... ..."
마스비타:전통의 피씨순으로?
앨리스:바닐라야
너구리:피씨순?
앨리스:오 좋아요
시엘린:그러죵
HUSH:꼬
너구리:PC1이
너구리:없나?
HUSH:이스라펠이다
너구리:나 2야
HUSH:그러니간
마스비타:1없을거예요
▼:네 2부터입니다
너구리:아 1이 없어서
너구리:내가 첫빠구나 ㅈㅅㅈㅅ
너구리:바닐라가 내머리 위에 잇어서
너구리:바닐라가 1인줄
PC2 이스라펠:"뭐... 별 건 없었어."
앨리스:ㅋㅋ
HUSH:자리는 늘 지정석이엇다
PC2 이스라펠:"늘 그래왔던 것처럼 다시 단련을 하고... 흠, 중간에 잠깐 일탈이 있긴 했지만 큰 문제는 아니었으니까!"
PC2 이스라펠:"내가 너무 늦어버리는 건 아닐지 걱정돼..."
너구리:끝
앨리스:천방지축 천둥벌거숭이 개망나니
PC3 바닐라:마계에서의 치욕은 바닐라의 영혼에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남겼습니다. 달리는 마차 바깥을 바라보는 바닐라의 눈빛은 어둡게 가라앉아 있어요. 프린세스 아카데미에서의 7년은, 특히 '선대'를 만난 이후의 4년은... 바닐라를 꽤 많이 변화시켰어요.
시엘린:도입 페이즈의 자기 장면에서 【공포심】이 5개 이상인 PC는 그 시점에서 【광기】를 1장 얻습니다.
PC3 바닐라:선대의 흔적을 찾아서, 또 이터널 프린세스의 저주를 풀 방법을 찾기 위해서.....
시엘린:이번 시나리오는 씬의 여유가 적다고합니다.
PC3 바닐라:이런저런 생각을 하던 바닐라느.... 마차 안의 시선이 자신에게 모이자 이렇게 말합니다.
너구리:뭣이
시엘린:보고 싶지 않은 핸드아웃은 굳이 볼 필요 없다고 합니다.
PC3 바닐라:"...별로. 아무 일도 없었어."
앨리스:바닐라야!
집사:(그런 표정으로)
마스비타:헤헤 저 광기 한장 더주세요
PC4 데니스:데니스는 지난 해, 마계에서의 일 까지 겪고나서 자신에게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 배웠다고 해요 남에게 상냥하고자 했으나 사람을 표면적으로 알고 있었을 뿐이었고 깊이 들여다 보는 법을 알지 못했어요
시엘린:가져가세요
시엘린:랜덤임
마스비타:어라 전용ㅇ광기 있었던거같은데
마스비타:랜덤이었나요
마스비타:가져가기
시엘린:그거 드렸고
시엘린:전용광기
시엘린:지금 가져가란건
시엘린:공포심5개
PC4 데니스:왜 그래왔는지 알고 있어요 데니스는 그동안 오로지 자신에게만 집중했거든요 자신이 원하는대로 타인을 도와주고 상냥하게 대할 뿐 상대가 어떻게 생각하고 느낄지는... 딱히 생각해본 적 없었죠 바닐라에게도 이리스에게도 그랬을거에요
마스비타:공포심 5개 전용광기 있었던거같아서리 (지난번에 뭔가 공포심을 받았던 기억이 나요)
마스비타:아니라면 뽑아가겟슴니다
앨리스:시작부터 광기를 둘 들고 가는 바닐라
PC4 데니스:데니스는 그런게 후회가 되었습니다. 자신에게 필요한 것은 외적인 단련이 아니라, 내적인 단련이고 성장이었다는걸 너무 늦게 알아차린 것 같아서요
▼:아 이거~
PC4 데니스:그것을 통해서 무언가 배웠을까요? 작년 보다 조금 더 자랐을까요?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마스비타:ㅋㅋ
PC4 데니스:데니스는 웃으면서 말해요
시엘린:아니 가져가신건 별개아닌가요
PC3 바닐라:(박수)
마스비타:허미 그럼 저 광기 3개로 시작인가요?
시엘린:그런거같은데요
HUSH:무서워
앨리스:?????
앨리스:바닐라살려
마스비타:미치겟군
너구리:wow
HUSH:광공됏어
앨리스:광공바닐라
PC5 헬:각기 다른 방향으로 성장한 친구들을 앞에 두고, 오랜만에 고향에 가고 있는 헬이 입을 엽니다.
시엘린:다들
시엘린:(i'm fine만 하네)
시엘린:= 나는 끝났다.
HUSH:난 끝낫다
너구리:ㅋ
PC5 헬:이리스는 말했습니다. 성령의 생이 언제 끝나는지 알게 되면 비로소 이해의 프린세스가 될 수 있을 거라고.
PC5 헬:-끗-
집사:"..."
집사:"뭐, 그렇군요."
▼:무거운 분위기에 뭐라 말할 수 없는 상황
집사:"이번 무사수행에 관해 안내 사항이 있어 전달드리도록 하죠."
집사:"왕궁은 이터널 프린세스가 성령계에 있는 망자의 집으로 도주해 있다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집사:망자의 집은 성령계 내에서도 소문이 자자한 흉가라고 합니다.
집사:그 곳 안에서는 잊혀진 것들이 튀어나오기에... 성령들도 그곳에 가길 꺼려한다고 하네요.
너구리:성령계의 흉가 기준은 뭘까
너구리:성령들이 사는 곳을 흉가라고 하진 않을거잖아
집사:그렇기에 왕궁은 쁘띠프리 님들께서 성령계로 무새수행을 가서 범인을 검거하길 바랍니다.
마스비타:악령이 모인 곳?
HUSH:악령이 성령 기준에선 깡패들이려나
앨리스:잊혀진 것들...
PC3 바닐라:(망토 아래로 주먹을 꽉 쥡니다.)
앨리스:깡패 아
PC3 바닐라:"...해결하겠어. 이번에야말로."
HUSH:깡패 소굴...
집사:"흠..."
PC5 헬:... 바닐라의 손을 부드럽게 잡습니다.
집사:"이스라펠님께선 이번 임무를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PC5 헬:"같이 해내자!" 파아앗
PC2 이스라펠:"저번 일이 있고 나서... 이리스가 멀쩡한 상태일까?"
PC3 바닐라:"육을 버렸으니 그걸 멀쩡하다곤 할 수 없겠지."
PC2 이스라펠:"육이 없는 건 헬도 마찬가진걸."
PC3 바닐라:"내가 잘 알아." 왜냐면 바닐라도 지금 <
PC5 헬:팔랑
PC2 이스라펠:"내 말은... 우리가 봐왔던 이리스와 또 완전히 다른 존재가 되어버렸을지도 모른다는 거야."
PC5 헬:"하지만, ... 하지만, 어쩌면, 다른 존재가 되어서 이번에는 다른 결말을 볼 수 있을지도 몰라! 그 사람과 우리가 서로를 이해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 그렇게 생각해."
PC4 데니스:"그 곳에 무언가 목적하는 것이 있다거나..."
PC3 바닐라:"어쨌든 조심하는 편이 좋겠다, 이거로구나."
PC2 이스라펠:"응. 그러는 게 좋을 것 같아."
PC3 바닐라:"이번에도 또 흉계를 꾸미고 있을지 모르니까."
PC2 이스라펠:"마음 단단히 먹자."
집사:...
PC5 헬:'흉계'라는 단어 선택에 마음이 다소 좋지 않습니다... ㅜ.ㅜ)
집사:"헬님께서는 성령계 출신 쁘띠프리이신만큼..."
집사:"낯선 성령계에 방문해야하니 친구들을 안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C5 헬:"네! 맡겨만주세요!"
HUSH:잠깐 일어낫더니 고영에게 자리를 뺏겨서
HUSH:자리 재조정 시간을 가지고 오겟습니다
마스비타:고영
앨리스:이긍 고영
너구리:배은망덕 고양이
집사:"제가 아는대로 말씀드리자면..."
집사:"성령계의 주민들은 대체로 조용하고 독립적인 생활 방식을 선호합니다."
집사:"그들의 방식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서로 상대방을 불편해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집사:"또한 이터널 프린세스는 현재 [마음의 병]이 깊어진 상태로... 굉장히 위험할지도 모릅니다."
집사:"[마음의 병을 치료하는 법]이 까다로운 탓에 아마 손 쓰기 힘든 상태겠지요
마스비타:아 공적점 쓰지말고 모아놨어야하나
집사:"[망자의 집]역시 위험해보이니 다들 몸 조심 하시고 큰 일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HUSH:헉
HUSH:헐
HUSH:까먹고잇엇다
HUSH:탈탈털엇는데
PC3 바닐라:"...위험해지면, 부를테니까."
마스비타:저도 탈탈222
앨리스:탈탈3333
집사:"왕국은 이런 상황을 감안해, 이터널 프린세스를 검거해 오느 ㄴ것에 몸의 상태는 신경쓰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집사:"부상이나...."
PC2 이스라펠:"..."
집사:"생존이 미비한 상태라도 상관 없다는 입장입니다."
앨리스:그리고 획득한 프라이즈를 이제껏 묵혀놓고 있다는 것도 깨달았어요
앨리스:이번 세션에서 다 쓰겠다
집사:"그러니 쁘띠프리님들께서는 부디 몸 조심하세요."
PC5 헬:"......."
PC3 바닐라:"왕국에서도 버림받은 거구나, 그녀는."
집사:"......."
▼:마차는 성령계에 있는 어느 폐가 앞에 도착합니다.
PC4 데니스:"어떤 욕심은 세상을 더 나아지게 하는걸요"
앨리스:진짜 시리어스구나 우리...
PC4 데니스:"그러니까 괜찮아요."
너구리:야근데
너구리:왕국좃까
너구리:할만햇다
너구리:알앗을거아냐
HUSH:ㄹㅇ
앨리스:ㅠㅠㅠㅠ
마스비타:ㅠㅠㅠㅠㅠㅠㅠ
▼:집사는 이전과 달리
앨리스:으긍... 이긍...
PC3 바닐라:"다녀올게."
PC5 헬:"다녀올게요!" 밝게 웃으며 손을 흔들어요.
PC4 데니스:"다녀오겠습니다."
PC2 이스라펠:"... 돌아올게."
▼:집사가 문을 닫자
▼:입구는 열려있는 듯, 문은 바람에 끼익, 끼익 소리를 내며 흔들리고 있습니다.
PC3 바닐라:"이 안에... 숨어있다는 거로군."
PC5 헬:"......" 말 없이 2층을 올려다봅니다.
PC3 바닐라:(열린 입구를 빤히 바라보다가, 걸음을 옮깁니다.)
PC2 이스라펠:"헬이 보기엔 어때?"
PC4 데니스:"만나러 오는건데 과자라도 들고 올걸 그랬을까요?"
PC5 헬:"... 여긴 지금도 변한 게 없구나,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어."
▼:먼저 입구로 들어온 바닐라는
PC4 데니스:"...어머."
PC2 이스라펠:"..."
PC3 바닐라:"....!" 반사적으로 검을 뽑아들고 뒤를 돌아보지만, 곧 아무런 위협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검을 아래로 내려요
PC5 헬:"..." 어쩐지 별로 놀랍지는 않은 눈치입니다.
PC3 바닐라:천천히 현관으로 다가가... 문을 다시 열어보려고 시도합니다
▼:예감했듯...
=
PC3 바닐라:"...갇혔어."
▼:네 전원 이 상황을 겪고
HUSH:우에?
▼:친애로 공포판정 해주십시오
PC3 바닐라:헐
PC2 이스라펠:"... 집사가 우리 무사수행에 끼어들 리 없잖아."
앨리스:와...
PC2 이스라펠:"왜 이런 짓을 하는 거지?"
PC5 헬:"지, 집사님?!"
PC2 이스라펠:
PC3 바닐라:
PC5 헬:
PC4 데니스:
▼:그럼
PC3 바닐라:
=
HUSH:엄마
시엘린 (GM):일단 광기하나 획득해주시고
HUSH:바닐라 시작부터
HUSH:몇개야
▼:혹시 뭐
마스비타:dhk
▼:아이템이나 어빌...쓸거면
마스비타:미쳣다
너구리:이미 뭔가
너구리:아슬아슬하지 않아?
마스비타:마스터 ㅓ째서인지 같은 광카가 두개예요
▼:그럼
PC2 이스라펠:또잉
▼:다시 뽑으십쇼
PC3 바닐라:트리거
▼:그
앨리스:꺄아악
HUSH:ㅇ0ㅇ
▼:이해 되셨나요
너구리:... 우
PC3 바닐라:운명에 순응하며
HUSH:바닐라야!
앨리스:실화가
PC3 바닐라:ㅎ
HUSH:바닐라야!
PC3 바닐라:유독 조용하거든요.
HUSH:바닐라야!
PC3 바닐라:겉보기에는 크게 달라진 것 없는 모습이지만...
앨리스:어떡해 너무 시리어스야 어떡해
마스비타:저는 햇살캐를 키워보고 싶었는데 말이죠
앨리스:이터널 프린세스 시즌2인데요
▼:그러면...
마스비타:어째서인지 어둠의 다크니스가 된 건에 관하여
▼:이제 특수룰 소개합니다
HUSH:햇살캐x 그림자캐O
HUSH:엣?
너구리:그림자도 아니지 않나
너구리:그냥 어둠캐
마스비타:어둠.
마스비타:감당할 수 있겠어? 이 어둠.
앨리스:빛속바닐라 둠속바닐라
앨리스:둠닐라
▼:흠 이걸 어쩌지
마스비타:ㅏ매졋어
너구리:롤방이 오래되긴 햇나바
▼:?
HUSH:나만 깨진게
앨리스:아 ㅠㅠ
HUSH:아니엇구나
▼:제가 꺼멓게한건데
마스비타:ㅋ
너구리:아
마스비타:의도된 연출
앨리스:웃기다
HUSH:ㅋ
너구리:그런거엿군
HUSH:ㅋ
HUSH: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측 보이시죠
앨리스:롤방에 악령든줄
▼:로비보이십니까
앨리스:헐
앨리스:네네
▼:그리고 이제 핸드아웃도 로비가 생겼습니다
HUSH:옆에생겻다
▼:이번 시나리오는 장면표가 없고
너구리:우오
▼:플레이어는 매 씬을 시작할 때 마다 자신이 알고 있는 앞면에 자신의 토큰을 위치시킵니다
마스비타:오오
앨리스:신기하다
▼:그러므로 장면표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HUSH:ㅇ0ㅇ
HUSH:신기하다
너구리:우?
▼:핸드아웃을 조사하는 것은 집안을 살펴보는 것으로 칩니다.
앨리스:오...
▼:이해 되셨죠?
바로하죠
17살이 된것도 꽤 됐죠
지금은 11월입니다
그 말은...
졸업까지 2개월 남았다는 말입니다!
벌써... 직업을 가지기 시작한 쁘띠프리들도 있고
원하는 일을 시작하는 친구들도 있지만...
이터널 프린세스 후보인 친구들의 경우 누가 이터널 프린세스가 될지 모르기 떄문에 미래는 그저 불투명한 일일 뿐입니다.
그리고 지금
여러분은 집사와 마차에 있습니다
"졸업.. 논문인가? 졸업 작품인가?"
"아무튼 그거 하느라 바빠보이던데."
"이 일을 해결할 수 있는 건 그럼 역시 우리 뿐이겠네."
그리고.... 이리스가 했던 말도 자꾸 맴돌고요.
"... 집사는 신경쓰지 말라고 했지만, 역시 잊어버릴 수 있을 만한 일은 아니었던 것 같아."
"마계에서 있었던 일도, 그간 우리가 다녀온 무사수행의 일들도."
"이제까지 단련을 해왔으니 익숙하게 몸이 시키는대로 움직이고 있긴 하지만..."
"이리스를 막기 위해 정말 이걸로 충분한 걸까? 잘 모르겠어."
"분명... 분명 뭔가가 더 필요해. 아직 잘 모르겠어. 이번 무사수행에서 그걸 찾을 수 있을까?"
천방지축 천둥벌거숭이 개망나니 시절은 이제 슬슬 졸업하는 모양입니다.
가끔은 아무것도 모르던 천진난만한 시절이 그립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제 돌이킬 수 없음을 알아요.
전대만큼이나, 자신의 마음 또한 병들어가고 있다는 사실도...
하지만 어째서인지 멈출 수 없어요.
바닐라는 지난 1년간 아카데미보다 바깥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냈어요.
바닐라는 이터널 프린세스의 저주를 끊고, 마침내 그녀를 이 고통의 굴레에서 해방시킬 수 있을까요?
어쩐지 이 무사수행의 끝에 그 답이 기다리고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그리고 가장 큰 문제는 이것입니다. 과연, 우리 중 누가 다음 이터널 프린세스가 되어야 할까요?
끝!
그래서 데니스는 시간이 될 때면 무작정 밖으로 나가 많은 사람들을 만났어요 아카데미 안의 사람들이 아니라 바깥의 많은 사람들을요
"바깥에서 친구들을 많이 사귀었답니다."
끝~
다들 성장방향이 제각각이네요.....
"나도 친구들을 많이 만나고 사귀었어!" 하고 배시시...
이리스와의 진심 어린 대화는 헬의 마음에 분명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책'을 읽어서는 '사람'을 알 수 없습니다.
그건 직접 만나고 부딪혀야 알아낼 수 있는 거예요. 그 사람의 인생에 담긴 맥락은...
그렇기에...
"이번에 고향에 가게 되어서 정말 기뻐. 고대하던 순간이었거든. 친구들을 고향에 데려간다는 것도 그렇고..."
"안내는 맡겨만 줘! 잘 해낼게!" 으쌰 으쌰
비로소 꿈에 한걸음 다가간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이해'하고 싶다는 그 순수한 마음에...
집사는 생각났다는 듯 양피지를 꺼내 여러분 앞에서 읽으려고 합니다.
늘 그랬듯... 이번 임무입니다.
"난 그게 좀 걱정돼."
"그리고 그 여자는 늘 미쳐있었어."
"어쨌든, 스스로 사라지기를 그렇게 갈망했는데..."
"결국 뜻대로 되지 않아서 절망한 거잖아?"
"무엇 때문에, 왜 망자의 집으로 간 걸까?"
"전대 이터널 프린세스쯤 되는 사람이 아무것도 모르고 갔을 것 같지가 않은데..."
"..아니면 그런 곳에서라도 쉬고 싶었을지도 모르지요."
앙상한 주먹 쥐고 불끈!
"... 있잖아,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결말을 바라는 건 욕심인 걸까요?"
"그토록 오랜 시간을... 이터널 프린세스로 있었는데도...."
목적지에 멈춰 여러분이 내릴 동안 가만히 바라봅니다.
마차와 함꼐 통쨰로 사라집니다.
여러분 앞에는 고요한 폐가...
망자의 집만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여러분 앞에 있는 것은 낡은 2층 집
오랫동안 관리되지 않은 듯한 외벽에는 말라죽은 담쟁이 덩굴만이 무상합니다.
얼핏 2층 창문으로 어떠한 그림자가 어른거린 것 같기도 합니다.
"...을씨년스러워."
"가자, 마지막 무사수행."
낡고 큰 로비가 눈에 들어옵니다.
바닥에는 먼지가 소복하게 쌓여있고, 집 안은 마루바닥을 밟는 끼익 거리는 소리만 날 뿐 정적으로 가득합니다.
하지만 여러분이 전원 집안으로 들어오자 돌연 현관문이 쾅 소리를 내면서 저절로 닫힙니다.
문은 열리지 않습니다.
걷보기와 달리 굉장히 단단한 재질입니다.
rolling 1t[호러스케이프]
(
)
[친애로 -2 공포판정] 방 건너편에, 당신에게 익숙한 집사가 보인다. 집사는 "쁘띠프리님! 거기는 위험합니다! 이리오세요!" 라고 말한다. 일순 발걸음을 멈춘다. 그 순간, 천장에서 샹들리에가 떨어진다. 샹들리에는 집사에게 다가갔다면 머리 위였을 지점, 발 앞에 떨어져 있다. 집사는 먼지로 가득한 샹들리에 너머에서 이쪽을 차가운 표정으로 바라본다. 그 표정은, 명확히 '아쉽다'는 표정이다. 눈을 감았다 뜨면 집사의 모습은 사라진다.
0
PC2 이스라펠공포판정
5+2
목표치 : 8
PC3 바닐라공포판정
3+5
목표치 : 8
PC5 헬공포판정
4+4
목표치 : 5
PC4 데니스공포판정
5+6
목표치 : 5
이스라펠 바닐라 실패
바닐라는 1d4 굴려주세요
rolling 1d4
(
)
4
4
어 뭔가잘못된듯
잠시요
네 그리고
ㅁㅇㅇ ㅎ 현재화해주세요
ㅁㅇㅇㅂ
아직인데도요!?
광기가 4장이잖아요
한장 랜덤
바닐라는 흑화합니다
집사와 샹들리에의 소동이 있고 나서...
바닐라의 상태가 조금 이상합니다.
다른 친구들이 바닐라를 돌아보면,
바닐라는 검을 내린 채... 현관 앞에 멍하니 서있습니다.
그러다가 누군가가 바닐라를 부르면 뒤늦게 정신을 차리고 고개를 들어요.
바닐라가 다른 친구들을 따라서 움직일 때,
살짝 드러난 망토 아래의 브로치는 완전히 검은 색으로 물들어있었습니다
바닐라의 텅 빈 눈이 저택을 훑습니다.
내가 여기서... 뭘 하려고 했더라.
연출끝!
씬 플레이어가 위치한 장면에서 일어나는 일은 그 방 바깥에 위치한 사람에게는 공유되지 않습니다.
이를 통해 정보를 습득하지 않되 공포 판정을 피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다 로비입니다.
더보기
PC3 바닐라:네!
너구리:오.. 케이
앨리스:엄청 난이도가 높을 거란 걸 이렇게
마스비타:하 모든 장면에 다 나오고 싶은데 저 좀 약?간? 좃?됏거든요
HUSH:글게요
HUSH:ㅋ
HUSH:ㅋㅋㅋ
마스비타:사릴게요 (ㅋㅋㅋㅋㅋ)
앨리스:바닐라 나 널 위해 어빌을 들고왔는데 너 시작부터 착란이야
너구리:ㅠ
▼:그
▼:순서 정해주세용
PC3 바닐라:아
▼:네 그렇게해석했습니다
PC3 바닐라:아하 이해했어요
앨리스:호러스케이프 적용된 건 처음 해봐요 우와...
▼:씬 플레이어가 위치한 장면에서 일어나는 일은, 그 방 바깥에 위치
마스비타:호러스케이프 진짜 무서운 룰입니다
HUSH:첨 해바여
HUSH:몰?루?
앨리스:마치 매번 공판이 있을 거라 말하듯이
너구리:ㅇㅇ
너구리:거의 그래요
마스비타:예스
▼:연출까지 준비된 공포판정이라 생각해주세요
HUSH:오..............
PC3 바닐라:그럼 저거해볼까요
너구리:2d6?
PC3 바닐라:높은사람부터`
=
PC4 데니스:
PC5 헬:
HUSH:아
HUSH:노래 익숙하다 햇더니
PC2 이스라펠:
HUSH:헝겜이엇어
너구리:나네
앨리스:세이프 앤 사아아아아운드
너구리:그니까 이..
너구리:조사를 하고싶으면
▼:맵에 토큰 올려놨어요
너구리:문으로 가야하는 거려나
▼:일단 여길 조사해야
PC3 바닐라:맵? 이
너구리:아~ 오케이
너구리:옆으로
너구리:쭉넘기면 잇어요
앨리스:우측 끝으로 쭉쭉
PC3 바닐라:아!
HUSH:까만네모위에
▼:자 그럼
PC2 이스라펠:
=
마스비타:호달달
HUSH:'0'
▼:이스라펠은 어떤 식으로 행동을 개시하나요
PC2 이스라펠:허리에 손을 짚은 채로 발을 탁탁 굴러 발 밑이 안전한지 우선 확인해보고...
▼:그곳에는 집사 대신 다른 사람들이 가득 서있습니다.
마스비타:헐
PC2 이스라펠:"... 데니스?"
앨리스:뭐야 진짜 호러잖아
HUSH:ㅇ0ㅇ
▼:데니스의 눈에는보이지않습니다.
HUSH:누가 물 뿌렷어
▼:정령계 주민들은 이스라펠에게 샹들리에 파편을 던집니다.
???: "여기서 나가!"
PC2 이스라펠:진짜로.. 맞나요? 아픈가요?
▼:파편이 실체를 가진 것 처럼 이스라펠에게 쏘아져
앨리스:꺄아악
마스비타:꺄아아앙ㄱ
PC2 이스라펠:(얼굴이 쭉 그여서 피가 난 후에야 실체를 가진 존재라는 것을 깨닫고, 뒤늦게 피한다.)
▼:하지만 다른 친구들은 이스라펠이 스스로 샹들리에 파편으로 자신의 몸을 찌른 것 처럼 보입니다
HUSH:뭐시라
▼:계속 진행해주세요
PC2 이스라펠:"얘들아, 저기 좀 이상해."
PC3 바닐라:"이상한 건... 너....?"
PC2 이스라펠:바닥에 떨어진 샹들리에 파편을 주워서 살펴봐요.
PC5 헬:"이스라펠! 뭐 하는 거야!!!" 걱정되는 마음에 호다닥...
PC4 데니스:"이스라펠, 왜 그런거에요...?"
PC2 이스라펠:"뭐? 내가 뭘?"
PC5 헬:"방금 샹들리에 조각으로 스스로 찔렀잖아!"
PC4 데니스:"방금..."
PC2 이스라펠:(어리둥절해서 멍하니 쳐다보다가) "내... 가?"
PC3 바닐라:(멍...)
PC2 이스라펠:(문 너머를 가리키며) "데니스! 저기 정령계 사람들 안 보여?"
PC3 바닐라:"미친 천사..."
PC4 데니스:"아니에요, 이스라펠. 아무도 보이지 않아요."
PC5 헬:헬은 순간 뭔가 알 것도 같다는 감각이 들어요. 성령들도 피하는 유령의 집이라면...
PC2 이스라펠:".... 뭐지, 정말?"
PC5 헬:"저택의 환각에 씌인 걸지도 모르겠어..." 확신은 없는지 말 끝을 흐립니다.
PC3 바닐라:"환각?"
PC2 이스라펠:"이 저택... 이래서 그렇게 꺼려졌구나."
PC2 이스라펠:제 발에 자기가 걸려 넘어지기 십상이니까요.
PC5 헬:"모든 성령이 다 그런 건 아냐. 다만 이 저택에는..."
PC2 이스라펠:로비를 조사해봅시다.
PC3 바닐라:"꼭 나쁘다고 할 수 있을까?"
▼:어떤걸로 판정하나요
PC3 바닐라:"이 저택의 주인은... 우리를 불청객으로 생각하는 것 같아."
PC2 이스라펠:눈을 믿을 수 없다면...
▼:판정해주세요
PC2 이스라펠:
▼:로비 바닥부터 벽지까지.. .집 전체에 누군가 새빨간 잉크로 적어놓은 마법적인 술식들이 가득합니다.
PC2 이스라펠:" !... "
PC3 바닐라:"들었어."
▼:전원
PC3 바닐라:자그마한 이성
너구리:마스터씬 더 있나
▼:없습니다
너구리:멈춘손됨
너구리:아그럼 종료요
HUSH:먜
HUSH:제차례 맞죠
▼:아뇨
HUSH:앗
마스비타:ㅋ
▼:허시님의 요청대로
HUSH:감사합니다
앨리스:호오
PC4 데니스:안그래도 좀전부터
▼:다음에는 이어서 하죠~
너구리:냐냐
HUSH:궁=디ㅏㅇ이가 살려조
2024.07.03 23:02
HUSH:하고 잇엇는데
앨리스:ㅠㅠㅠㅠ
HUSH:ㅠㅠ
앨리스:진짜무슨일이에요...
마스비타:우우
HUSH:저 꼬리뼈 관절이 3모양이레요
마스비타:이것이 시나리오 때문인지
HUSH:원래는 (모양이어야 하는데
앨리스:ㅠㅠ
PC2 이스라펠:둘다...
앨리스:전 정말 어빌이랑 프라이즈랑 바리바리 싸왔는데
HUSH:바리바리
마스비타:도입부터 광기 4장 이거 맞아?
HUSH:바닐라 무서워
▼:어쩄든
앨리스:처음써봐요 (쓸일이없었으니까)
HUSH:네!
앨리스:어?
마스비타:와
PC2 이스라펠:심란하다
마스비타:바닐라랑 똑같은 광기겟죠 (궁예함
HUSH:ㅋ
▼:보통 쓸일없고 감 못잡는다해서
HUSH:뭘들고잇는거야
▼:대놓고 말해줘도 된데요
앨리스:ㅋㅋ
▼:암튼 수고했어요 쉬어요!
마스비타:수고하셨습니다!
앨리스:수고하셨습니다!!
마스비타:다음주에뵈어요!
앨리스:어우무서워
PC2 이스라펠:빠이빠이
HUSH:다음주에뵐게요~!
앨리스:꺄아악 늦어서 죄송합니다
▼:어서오세요
마스비타:안녕하세요~
HUSH:안녕하세요~~`
2024.07.10 21:32
▼:시작하죵
HUSH:먜
▼:노래는 끄셔도 됩니다
HUSH:같이 가실분?
HUSH:잇으신지?
마스비타:저 저는 사릴게요
너구리:ㅋ
마스비타:ㅋㅋㅋㅋㅋㅋㅋㅋ
HUSH:ㅋ
앨리스:하... 가보자고
마스비타:마음은.. .마음은 가고싶은데
너구리:하 습
마스비타:회색글씨로 참여...^^
앨리스:ㅠㅠㅠㅠ
▼:특수룰 아시는 것 처럼
너구리:근데 호러스케이프라서
너구리:막,,,
너구리:나가기ㅣㅎㅁ들어
앨리스:전... 한번만 발 담가볼게요
앨리스:궁금해
▼:씬 플레이어가 위치한 장면에서 일어나는 일은, 그 방 바깥에 위치
너구리:,,, 나도일단
너구리:밖에잇을게
HUSH:그럼 헬이랑만?
앨리스:단둘이 오붓한 데이트 가보자고요
HUSH:좋아욧
마스비타:9시30분의 데이트
앨리스:9와4분의1승강장에서널기다려 같다
▼:그러
HUSH:실내정원으로 갑니다
PC3 바닐라:로비에 남아있습니다
너구리:로비에,,
PC5 헬:실내정원에 따라갑니다
▼:그러면 1d6 굴려보세요 데니스
HUSH:우효
PC4 데니스:
HUSH:어떻게되나용
▼:그러면 데니스 앞에
필라테스:"뭔가 안 주면 장난을 칠거야!"
HUSH:어라
마스비타:너 이녀석
앨리스:미치겠다 필라테스야
마스비타:필랃테스!!!!!
▼:헬의 눈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PC5 헬:오잉또잉상태
PC4 데니스:"...어라?"
필라테스:"뭔가 안 주면 장난을 친다니까?"
필라테스:"언니 맛있는 과자를 가지고 있는 것 같은데~"
PC4 데니스:(만져봄...)
필라테스:"언니는 강하니까...."
필라테스:"과자를 지킬 수 있었지?"
▼:데니스가 필라테스에게 손을 뻗자 몸이 흐물거리며 녹아내립니다
HUSH:흐아악
PC5 헬:"데니스, 왜 그래?"
▼:데니스 컬렉션에
마스비타:꺄아아악
▼:목록에서 뽑기에 호러스케이프있죠?
너구리:긴장돼
▼:데니스는 '필라테스'가 이미 죽었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아니, 어느정도 짐작했을겁니다. 그때 기억이 제대로 나지 않으니까요.
HUSH:찾는중
앨리스:OMG
마스비타:위에 설정 옆에
마스비타:점 세개짜리 탭
PC4 데니스:This message has been hidden.
▼:흠
마스비타:집사 안 가?
HUSH:녜!
HUSH:ㅣㅈㅂ사 가
PC4 데니스:
=
마스비타:집사 퇴근해
HUSH:집사 왜 안가
너구리:몰라
너구리:지박령됏나봐
▼:그럼 요리로 공포판정해주세요
PC4 데니스:
HUSH:ㅋㅋ
마스비타:ㅋㅋ
▼:하나 가져가주시고 이제 장면 시작해주시면됩니다~
마스비타:부적없어요
마스비타:이렇게 또
마스비타:배드엔딩으로 차곡착곡 (지분율 70%이상
앨리스:집사니임...
HUSH:어케 시작부터 이러고 시작하지
앨리스:우리 무사졸업할 수 있을까
너구리:그러니까
너구리:호러스케이프는
너구리:졸라무서운거야
너구리:괜히 이름에 호러가 붙는게 아님
앨리스:힝힝이
PC4 데니스:데니스는... 실내정원으로 헬과 함께 들어갔어요
PC5 헬:"어, 어디에?" 하고 두리번거립니다.
마스비타:하지만 그것이 환상인 이유... 필라테스는 이제 헬창이 돼서 과자 안먹어
HUSH:ㅋ
HUSH:ㅠ
HUSH:이게 무슨
앨리스:멋진해석
▼:프로틴 바일지도
HUSH:프로틴바
마스비타:가능하다
PC4 데니스:"하지만 그 아이... 이제 이런 것, 먹을 수 없을텐데."
너구리:곰곰이 생각해봣는데
너구리:비타님이랑 트는
너구리:과자 먹잖아
PC4 데니스:데니스는 갑자기 나타난 차와 과자를 뒤로 하고 정원을 살펴봅니다
마스비타:쉿
▼:집사가 늘 끓이던 차는 뭘까
마스비타:핫초코
▼:3
PC4 데니스:그때 일을 후회 하고 있다면 여기에 발목잡혀 있을게 아니라 지금 있는 문제를 해결해야하는게 맞을거에요
▼:우롱차입니다
HUSH:난 쌍화차 생각하고 잇엇는데
너구리:ㅋ
마스비타:맛없어...
HUSH:우롱차구나
너구리:쌍화차.
마스비타:아무도 안먹는다구요
너구리:우롱 맛있어!!!!!!!!!!!!!!!!!!!!!!
마스비타:애들한테 누가 우롱차를 끓여줘요
HUSH:그래서 집사만 마신거지
▼:그러니까 집사지
너구리:님이 맛있는 우롱을 못마셔서 그런거지
너구리:맛있어
앨리스:ㅠㅠ
앨리스:집사님...
PC5 헬:헬도 데니스를 총총 따라갑니다. 데니스가 왜 저런 반응인지 이해하지 못해요
▼:집사는 특히 동기인 호랑이 선생님이 생각나는
HUSH:비싼거아냐?
▼:아카데미 교사는 월급이 세거든요
HUSH:조켓다
앨리스:우오...
너구리:우
PC4 데니스:다시 마음을 다잡고 정원 안을 살펴봅니다 이런 환경은 이전 정령계에 다닐 적에 많이 보았어요 그들에게 배운 것을 발판 삼아서...
▼:판정해주세요
PC4 데니스:
HUSH:이게 같이 나올일이야? 쫄리네
앨리스:우어어
너구리:아~ 성공햇어 성공햇어
너구리:ㄱㅊㄱㅊ
(To PC4 데니스): 데니스는 이 식물들이 지금은 볼 수 없는... 천 년 전 대륙에 무성했던 식생인 것을 알아차립니다. 정령계에서도 보기 드물죠.
앨리스:우와 이런 식이구나
마스비타:호오오
앨리스:문 텄다
PC2 이스라펠:뚜둥~
PC4 데니스:덩쿨이 자란 벽을 손으로 매만지며 가까이서 살펴보다가 한 순간 시들어버린 것을 보고 깜짝 놀라요
HUSH:핸아 전체 공개 아닌건 어디까지 말해도 되는지 모르겟어요
PC5 헬:응? 뭔가 본 거야?
마스비타:원칙적으로는 말하면 안되고... 말하면 정보공유로 쳐요
HUSH:그런거군...
너구리:저 정도까진 ㄱㅊ
PC4 데니스:그럼 데니스는 이번에도 자기가 헛걸보았나 생각하며 고개를 젓습니다
너구리:약간.. 반응같은거라던지?
너구리:직접언급 X 핸아에 있던 내용에 대한 반응 O
PC4 데니스:"아니에요, 이 저택은 장난이 심한가보아요."
▼:이정도는 뭐
PC4 데니스:"저기, 다른 곳으로 향하는 길이 나타났으니 다른 분들에게도 알려드리러 가요."
PC3 바닐라:곰인...
앨리스:생각해보니 감정 맺은 게 없어서 공유가 안되는군요
마스비타:맞아요
너구리:yes yes
HUSH:예...
너구리:그냥 정보확산
HUSH:그거 들구왓어야햇나봐
너구리:혹은 뭐... 스킬 있거나
너구리:한거 아니면 무리
HUSH:각자 다니다가 한번 모여서 한번에 공유하기 이래야하려나
▼:각자보고 크게 안중요하면 안공유?
PC3 바닐라:그래도 될듯하구요
앨리스:오.. 좋아요좋아요
너구리:근ㄷㅔ이래놓고
너구리:조합해야 정보가되는거면어떡해
너구리:(늘그렇게걱정하며사는사람임)
마스비타:그럼 이제 착란파티 하는거죠
앨리스:ㅠㅠㅠㅠ
HUSH:ㅋㅋ
앨리스:어빌 들고왔는데
앨리스:내가 착란 생기면 어쩌지
▼:그건 이제
PC3 바닐라:이미 뚫린 곳으로
HUSH:한번에 이동 안되나
마스비타:슈슉 슈슉
▼:아뇨 호러스케이프는...
너구리:어우 저 잠깐만여
너구리:물쏟음
▼:아니면 특정 조건이나
PC3 바닐라:그러면... 친구들 따라서 실내정원 가겠습니다. 감정을 맺겠어요
▼:그럼
PC3 바닐라:나오실분?
PC5 헬:헬 나옵니다
HUSH:곰곰이
HUSH:혹시 모르니 사려보기
HUSH:어 그럼 저
HUSH:아직 조사 안 된 공간으로 이동해도 되는건가요? 장면에 안 나올때요
▼:네 상관없어요
HUSH:그럼 저는 다이닝룸으로 가야지
▼:어
PC3 바닐라:흐아앙
▼:흐아앙은 1d6이아니에요
PC3 바닐라:
=
▼:흠
앨리스:ㅋㅋ
PC3 바닐라:
=
▼:큭 라이터 저주한다
앨리스:어째서
HUSH:뭐길래
마스비타:ejfejf
마스비타:덜덜
▼:바닐라의 주위로 많은 사람이 몰려있습니다.
너구리:우 돌아왓다
마스비타:누구세요
마스비타:누구신데 여기 계세요
▼:그리고 헬의 등에 어쩐지 날개가 달리게 되고
HUSH:우?
▼:헬의 얼굴에 날개가 달리게되고
마스비타:예?
HUSH:ㅇ0ㅇ
▼:헬의 손에 목검이 쥐어져있습니다.
HUSH:발키리야?
앨리스:이스라펠?
마스비타:헬 너... 코스프레... 그런 거 하니?
너구리:우?
앨리스:발키리구나
시험 감독:"이건."
시험 감독:"이건........."
시험 감독:"이런게 세상에 있어서 되는걸까?"
상인:(바닐라를 보며) "네가... 네가 이 작품의 발표자란 말이냐!"
PC3 바닐라:눈을 꾹 감았다 뜨는 바닐라의 연두빛 눈동자는 어둠에 물들어 있어요.
앨리스:바닐라야...!
상인:" 아직 밝고 좋은 것을 보고 싶어할 때의 어린이가 이런 것을 만들면 안 돼! 어린이가 이런 것을 만들면 안 돼. 이런 것을 만들고 있으면 모두 미쳐버린다. "
HUSH:우?
PC3 바닐라:멍하니 눈 앞의 광경을 바라보며, 고개를 기울입니다.
▼:상인의 환영은 17살의 바닐라가 아니라
앨리스:이게언제적이야
▼:수확제 때 발표하는 바닐라를 보는 것 같은 눈빛으로 말합니다
마스비타:진짜옛날이다
바닐라: "내....내 세기의 걸작이이이이이!!!!"
작품을 팔아서 크게 한 탕 해먹으려는 나의 노후가아아아!!:This message has been hidden.
HUSH:ㅋ
바닐라: "작품을 팔아서 크게 한 탕 해먹으려는 나의 노후가아아아!!"
HUSH:이게뭐야
마스비타:ㅋㅋㅋㅋㅋㅋㅋ
마스비타:아
너구리:ㅋ
너구리:아
너구리:이게뭐야
앨리스:바닐라야...
▼:이 시절의 바닐라는 그래도
PC3 바닐라: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평화로웠던 시절의 나.
HUSH:바닐라만 흑역사 보여주는거냐구요
▼:지금보다 나았을까요?
▼:모두가 바닐라를 바라봅니다
PC3 바닐라:그러나 그런 어린 자신의 모습을 보는 바닐라의 표정에는 어떠한 감흥도 떠오르지 않아요
네가 달성하고자 하는 것에 후회는 없니?:?"""
PC3 바닐라:"당신들은."
▼:그들은 한 마음인 것 처럼 입을모아 말합니다.
PC3 바닐라:"진짜가 아니야."
시험 감독:"네 마음의 그릇은 아이가 담기에는 너무 이르구나."
PC3 바닐라:"여기, 내가 지나온 길들에."
시험 감독:"지나치게 많이 담았다."
PC3 바닐라:"나는 흔들리지 않아."
시험 감독:"그래. 지금이라면, 네가 말한 '사생결단'이라는 작품을 좀 더 구체화 할 수 있겠지."
시험 감독:"행운을 빈다."
▼:시험 감독을 비롯해 환영들이 사라지고
마스비타:이야아
▼:마스터 장면 종료
PC3 바닐라:바닐라의 발치에 떨어진 것은... 언젠가 가장 친한 친구가 나눠주었던 수제 초콜릿입니다.
HUSH:초꼬
PC3 바닐라:그러자 이제야 헬의 모습이 보이네요
PC5 헬:(ㅇㅅㅇ)??
PC3 바닐라:뭔가 매서운 눈으로 헬을 빤히 노려보다가....
PC5 헬:"응?"
PC3 바닐라:"환상을 봤어."
PC5 헬:"뭐... ...?!"
PC3 바닐라:"놀라는구나."
PC5 헬:"그야... 나도 이 유령 저택에 대해서는 모르는 게 많으니까아..."
앨리스:왜 불안하지
너구리:도대체 뭐하는 곳일까
PC3 바닐라:"정말?"
너구리:이 유령저택
PC3 바닐라:헬과 바닐라의 거리가 가까워져요
PC5 헬:"...! ... ... 응!"
앨리스:불안해
PC3 바닐라:"네 말이 사실이어야할거야, 헬."
너구리:광기 세 장 든 친구는
너구리:불안한게 정상임
앨리스:ㅠㅠ
HUSH:아ㅓ무래도
PC3 바닐라:"네가 거짓말을 했다면.... 난 정말 슬플 것 같거든."
PC5 헬:"바닐라, 나는...!!"
▼:인사이드 아웃 2
PC3 바닐라:헬과 바닐라의 거리가 순식간에 멀어집니다.
PC5 헬:"아니, 그게 아니야!"
PC3 바닐라:"아."
PC5 헬:끄덕끄덕 완전끄덕
시엘린:어울리는 음악으로 바꿔드렸습니다
PC3 바닐라:"그렇다면 내가 불안한 이유를 알려줄게."
PC5 헬:"... ... ..." 말을 잃습니다. 본래 흑색이었던 헬의 것보다 더 탁하고 어두운, 심연 그 자체.
PC3 바닐라:"어쩌면 이 저택에서 나갈 수 없을지도 모르지. 선대처럼 미쳐버릴지도, 아니, 이미 미쳤는지도."
HUSH:둘만 보내길
HUSH:잘햇다
HUSH:맛잇네
너구리:진짜로
PC3 바닐라:"그러니까... 네가 나를 위해 해줄 게 있어, 헬."
너구리:킁킁..
앨리스:?
앨리스:이 너구리 뭘 맡는 거야 뒤집어봄
마스비타:메타적으로 ...
너구리:버둥버둥
너구리:놔주시오
마스비타:바닐라의 브로치에는 마음의 힘이 1 남아있단말이죠 훗
앨리스:꺄아아아악
PC3 바닐라:"내가 마음의 힘을 완전히 잃고, 내가 내가 아니게 되면."
앨리스:나왔다 그 대사
너구리:아 둘이 쩌서맺네
너구리:아 맛잇는거 먹네
▼:하 올라가야하는데
HUSH:저기 나락간다
HUSH:수근수근
PC3 바닐라:"날 돕고싶다고 했지? 네가 날 위해 해줄 수 있는 유일한 일이야."
마스비타:ㅋ
너구리:야 얘들 옆에서 뭐
너구리:잼ㄴ느거 하나보다
앨리스:우리 바닐라 언제 이렇게 꼬질해져서...
마스비타:아~ 러닝목표 햇살캐였는데
PC5 헬:"... ... ..." 말을 잃습니다. 하지만...
PC5 헬:이리스처럼 고통에 겨워 몇번이고 다시 태어나는 일은 없을 거라고,
PC3 바닐라:"약속, 반드시 지켜."
PC5 헬:헬은 어쩐지 그 웃음이 너무 슬프다고 느낍니다.
PC3 바닐라:그 웃음 아래에 머무르는 것은 세상의 빛과 사랑, 온정 같은 따스한 감정들이 아니라... 이 상황에 대한 체념과 회한, 분노 같은 검은 감정들 뿐이에요.
PC5 헬:
PC3 바닐라:동경 가져갑니다. 우리 중 유일하게, 죽음을 초월할 수 있는 존재인 헬이니까요.
PC5 헬:우정(+) 가져갑니다. 이 모든 건 친구로서의 약속입니다.
▼:동경은
PC3 바닐라:그렇게 서로를 바라보는 두 사람을 배경으로...
시엘린:블리치 中
마스비타:짭짭
마스비타:재밌다
▼:감정판정만한거군요
너구리:ㅈㅏㅂ짭짭
▼:마지막 장면!
HUSH:고영 장실 치워주고왓더니
HUSH:고영에게 자리 빼앗기다
앨리스:ㅠㅠ
너구리:불효고영
HUSH:다음 앨리스님~
앨리스:벌써 저군요
앨리스:흠... 장면 나오실 분...
마스비타:무사와요
너구리:무서워 2
앨리스:다이닝룸에 가볼까 해요
앨리스:나 혼자 가 그럼?
HUSH:도망가기
마스비타:하 궁금한데
마스비타:그래도 혼자 나오면 좀 그러니까
앨리스:아니면 응접실 갈까 나홀로...
마스비타:할당제로
HUSH:ㅋ
마스비타:한명은보내자
너구리:ㅋ
HUSH:할당제래
앨리스:할당제
너구리:그래
너구리:혼자 가는 것도
너구리:무섭다
너구리:이런 곳에서...
HUSH:그럼 오늘 한번도 안나온 이스라펠 보내자
너구리:ㅇㅋ
마스비타:좋은생각
너구리:가고싶은 곳을
너구리:고르면
너구리:따라갈게
앨리스:그럼 다이닝룸 가보자고요
HUSH:호다닥
너구리:비켜!
HUSH:도망가기
마스비타:헬 맵에있으니까
마스비타:투명머리덕분에 진짜유령같아요
PC5 헬:바닐라와의 약속을 한 헬은 무거운 얼굴로 다이닝룸으로 향합니다.
앨리스:오소소
앨리스:그 곳에는 먼저 가있던 이스라펠이 있어요!
PC5 헬:아니
PC2 이스라펠:"안녕."
마스비타:롤20에서 나락을 추구하면 안되는걸까
▼:그럼 둘은 저기있고
PC3 바닐라:네
▼:1d3 해주세요
PC5 헬:2
▼:이스라펠과 헬이 다이닝룸으로 가고 나서 얼마 후
HUSH:각방
▼:실내정원쪽 문에서 쿵쿵 거리는 소리가 들립니다
너구리:머선일이고
HUSH:ㅇ0ㅇ
HUSH:ㅇ0ㅇ
HUSH:다른데서도
마스비타:꺄아앙ㄱ
HUSH:일이 생기근구나
PC2 이스라펠:(소리가 들리는 곳을 돌아본다.)
PC5 헬:"저 쪽은... 바닐라?! 무슨 일이지?"
PC2 이스라펠:"........"
PC5 헬:"... 미안, 바닐라가 직접 말하기 전에 내가 먼저 말하면 안될 것 같아서." 누가 먼저 비밀이라고 하지는 않았지만, 차마 자신이 직접 말해서는 안될 것처럼 느껴져요.
PC2 이스라펠:"아냐, 캐물어보려던 건."
PC5 헬:그게 하필이면 죽음과 가장 연관이 깊은 자신이라는 것이 씁쓸하게 느껴집니다...
PC2 이스라펠:"그래... 그럴 수 있다면."
PC5 헬:"이 저택은... 내가 있을 때도 악명이 높아서 성령들도 잘 접근하지 않았거든."
▼:그러면
마스비타:무기
PC5 헬:그렇게 운명처럼...
▼:무기를 어떻게 얻는지는 제가 도와드리죠
PC2 이스라펠:"무슨 악명이었길래 그래?"
HUSH:ㅇ0ㅇ
▼:쿵쿵 거리던 문 소리가 잠잠해지더니
마스비타:ㅋ 무서워
HUSH:모하실라고
▼:안에서 한 아이가 튀어나옵니다
PC5 헬:This message has been hidden.
앨리스:아 난 또 나와 마주하는줄 알고 놀랐네
헬: 어라!
앨리스:아니 진짜네
헬: "내 브로치가 어디갔지!"
너구리:ㅋ
마스비타:예언은 현실이 되다
헬: "아니, 그보다 척추 도둑이야!"
PC5 헬:"???"
HUSH:ㅇ0ㅇ
앨리스:미치겠다
너구리:아아.. 척추도둑
헬: (주위를 둘러보다가 두 사람과 마주친다)
너구리:그런 때도 있었지..
앨리스:언제적이야...
PC5 헬:"넌..."
헬: "척추... 아니 브로치가 없어졌어요!"
PC2 이스라펠:"척추... 브로치?"
헬: "죄송하지만 제 마음의 힘을 보신적 있으신가요?"
PC5 헬:... 고민하다 제 브로치를 보여줍니다.
▼:그것은 오염되었나요?
PC5 헬:귀퉁이가 조금 탁해졌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흑진주처럼 빛납니다.
헬: "아, 무사해요. 다행이에요, 제 브로치..."
PC2 이스라펠:".... 나도?"
헬: "네가 가지고 있어줬지."
▼:이스라펠은 그 모습을 보지 못하지만
PC2 이스라펠:(뭘까, 이건...?)
옥수수 영:"...!"
옥수수 영:"......" (헬 어깨위에 있다가 안절부절 못하고 있는다.)
옥수수 영:(그러다 어깨에서 내려와 12살의 헬을 따라간다.)
헬: "감사합니다. 잃어버리지 않았구나." (어깨에 옥수수가 올라탄걸 알아차리지 못하며 서서히 사라지고 옥수수 영도 함께 서서히 사라집니다)
마스비타:너무 추억이다...
HUSH:팝이도 가는거야?
너구리:우?
너구리:팝 사라져?
▼:그럼 무기 하나 추가합니다. 어떤걸 추가할지는 임의로... 정해주시고요
PC5 헬:멍... 하니 사라지는 모습을 보다 브로치를 든 손을 내려다보면, 브로치 옆에 흑진주 한 알이 있습니다.
PC2 이스라펠:(봤다고 해야 할까? 아니면 못 봤다고 해야 할까? 어느 쪽으로 대답해도 거짓말을 하는 것만 같은 기분이 든다.) "... 아니..."
PC5 헬:"아까 너도, 데니스도, 바닐라도... 내가 보지 못하는 걸 보고 반응했어. 나한테도 그게 나타난 건가봐."
PC2 이스라펠:"..."
PC5 헬:입을 우물거립니다. 하지만... "짐작가는 건 있어. 하지만 본인이 직접 말하기 전에 내가 말하는 건 예의가 아닌 것 같아서."
앨리스:미안해 비밀이야 ㅠㅠ
너구리:ㅋ
PC2 이스라펠:"....... 그래. 너도 말 못할 사정이 있는 거겠지."
시엘린:확실하지 않은 상황에서 혼란을 주고싶지 않앙
PC2 이스라펠:"나는 물론이고, 이제껏 각자의 고향에 갔던 다른 친구들도... 모두 그랬으니까."
PC5 헬:"물론, 잘 알고 있어."
▼:물론 감정공유는 가능합니다
PC3 바닐라:(슬쩍 반응보기)
PC5 헬:"자, 잠깐만요!" 무언가를 향해 다가가려는 듯 하다가, 멈춰섭니다.
HUSH:드디어 2층
마스비타:곧바로 침실이라니 구조 특이하다
너구리:글게
앨리스:감정공유 안 받으시면 진행할게요 탓탓
PC3 바닐라:습
앨리스:헤헤
마스비타:호기심에 진 플레이어
PC3 바닐라:다이닝룸의 비밀 감정공유로 받습니다
마스비타:헐
▼:사실 막 호러스케이프나 공포판정이나 쇼크없으면
마스비타:헐.................................
▼:그냥 보는것도
HUSH:뭐길래
▼:공유 막 시켜주는것도
HUSH:궁금하다
너구리:어
너구리:나도볼래
▼:장면에 등장하지 않아도 정보공유는 일단 할 수 있다고 해줄게요
HUSH:기웃기웃
마스비타:와앙
앨리스:와앙
HUSH:기웃
HUSH:저두 보구싶어요
앨리스:제가 헷갈려서 그런대 핸아 뒷면 그냥 확산도 가능했던가요 와리가리
마스비타:네 그냥 확산하겟다고 선언하면돼요
▼:네 확산 가능해요
너구리:짭짭
PC5 헬:이스라펠 데니스 동의하면 다이닝룸의 비밀 확산합니다
HUSH:짭잡
너구리:깁미깁미
HUSH:받겟습니다
PC5 헬:"이스라펠, 여기...!: 하고 제법 큰 소리로 말합니다.
PC2 이스라펠:"응?"
PC5 헬:그 마음은 걱정하는 마음을 타고 바닐라에게도 닿았고... 벽 너머 소리를 타고 데니스에게도 닿았습니다.
▼:실내정원도 데니스만 원한다면 확산할 수 있는걸로
너구리:가ㅣ웃기웃
HUSH:앗 조아요
마스비타:기웃기웃
HUSH:그럼 저두 확산
마스비타:받습니다
앨리스:오 받습니다
너구리:조라
너구리:hmmmm
앨리스:이터널 프린세스들의 기억인가
PC5 헬:그럼 이스라펠과 두런두런 정보공유를 하면서
HUSH:근가바요
앨리스:성공이닷
마스비타:혹시...
▼:네 그러면 이스라펠에게 하시고...
마스비타:이 저택의 주인이.....
마스비타:선대의 친구라면
▼:감정판정하시고장면 마무리해주시면
PC5 헬:
▼:네
PC5 헬:?
너구리:ㅋ
▼:아니
너구리:판정할건지
앨리스:아
너구리:감정 <판정> 먼저여!
앨리스:잘못나온 감정표 냅다 버림
PC5 헬:이 모든 걸 느낀건 헬의 육감입니다
PC2 이스라펠:
PC5 헬:이전에 이스라펠에 천계에서 그랬던 것들을 또 이해하게 됩니다. 아, 그래서였구나.
PC2 이스라펠:헬은 이해의 프린세스로 입학했습니다.
PC2 이스라펠:잘 모르겠습니다. 그렇다는 건 부끄러워할 만한 일인 거겠죠...
PC5 헬:좋아요 그럼 그렇게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면서
1사이클 종료
2024.07.10 23:10
▼:오늘은 여기까지
PC5 헬:와아!
마스비타:와아앙
HUSH:수고하셧습니다~~~~~~~~
▼:수고하셨고
HUSH:먁
▼:쾌차하시고
HUSH:ㅠㅠ
▼:이것저것 생각해보시길
앨리스:ㅠㅠ
너구리:우.
마스비타:ㅠㅠ
앨리스:?
HUSH:ㅇ ㅖ?
앨리스:아 여기서?
HUSH:이렇게요?
▼:아 맞네
HUSH:ㅋ
▼:갠톡으로드릴게요
마스비타:예
앨리스:ㅠㅠㅠㅠ
HUSH:아니
마스비타:억까
너구리:우
마스비타:으흐ㅡㄱ
HUSH:렬루
▼:아
마스비타:연출은 다음시작할때 할게요
▼:롤20ㅇ에서 덱에서
마스비타:해산!
▼:순서 정랗루사겅ㅂ성서
마스비타:ㅋ
HUSH:호잇호잇
마스비타:그냥 제가 5장 뽑았다가
▼:돌려놓는게 안되서요
마스비타:아
▼:삭제로 돌아가지않아요
마스비타:아하
너구리:회수 기능
▼:회수하면
너구리:기존에 갖고 있던 거를 다시 주면 되긴 하는데
▼:담에봅시당
마스비타:드가세요!
HUSH:담주에뵈어요~~~~~~
너구리:뺘
장면에 등장하지 않아도
토큰은 위치해줘야하는데
토큰이 같이있으면 등장하지 않아도
네
첫 장면은 쩔수없죠
토큰 같은곳에 있으면
장면에 등장하지 않아도 호러스케이프 다 적용하고
그런룰인가여?
한 사람에게는 공유되지 않습니다. 이를 통해 정보를 습득하지 않되
공포 판정을 피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순서정하기
rolling 2d6
(
+
)
1
5
6
PC4 데니스2D6
10
PC5 헬2D6
5
PC2 이스라펠2D6
11
다음장소가
어딧는거예요
1사이클 1번째 장면
장면 플레이어: 이스라펠
등장인물: 일단은.. 전원?
이스라펠
1d6 해주세요
rolling 1d6
(
)
4
4
아까 샹들리에 너머.. 집사가 있었던
방향을 봅니다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저 안쪽에서 우리를 부르는 것 같아요.
이스라펠은 한 눈에 봐도 그들이 정령계 사람들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만, 온 몸이 피로 범벅이 되어있는 상태입니다.
"저거 너도 보여?"
생명력 1 대미지를 줍니다
"윽..."
주춤거리며 물러섭니다.
이게 정말 유리 같은 거라면 뭔가 비치겠죠... 그럼 조금 다른 게 보일지도 모릅니다.
"아냐, 저기 좀 봐."
"너라면 알 줄 알았는데..."
"저택에, 잡아먹혔니?"
"아무튼 나 아니야."
눈을 끔벅이며 주위를 둘러봐요.
새삼스레 자기가 어디 있는지 이제야 자각한 사람마냥...
잠시 말없이 주변을 둘러보다가
섣불리 움직이는 것보다는...
우선 우리가 들어선 이 로비부터 살펴봐야 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잘 모르는 상태에서 무턱대고 나아가다간,
PC4 데니스:"헬, 이런 것들이 성령들이 가진 힘인가요?"
"나쁜 사념이 오랫동안 자리한 것 같아. 어디까지나 추측."
어쩐지 그 말을 하면서 슬픈 기분이 듭니다.
다른 감각을 사용하면 됩니다.
소리로 판정해봅시다
PC2 이스라펠《소리》 판정
3+3
목표치 : 5
이 방정식이 풀어내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는 알 수 없지만
술식들이 집 자체를 마법적으로 보호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순간, 2층에서 누군가 움직이는 듯한 소리가 들립니다.
계단을 찾는다면 소리의 주인이 누구인지 알 수 있을지도...
"방금 위에서 무슨 소리... 들리지 않았어?"
이성 1씩 차감해주시고
장면 바로 종료한건가요?
오늘 세션 종료입니다
그나저나 진짜 완전 초 시리어스인데
아니면 저희의 너덜너덜해진 시트 탓인지
200% 둘다
바닐라 시작부터 착란 쉽지 않네
이번 시나리오
카운슬링 씁니다
그리고 이리스는 광기 한장 가지고있어용
힌트는 여까지
허미...
쪼쪼
굴러들어옴
한 사람에게는 공유되지 않습니다. 이를 통해 정보를 습득하지 않되
공포 판정을 피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1사이클 2번째 장면
장면 플레이어: 데니스
등장인물: 헬과 데이트 가보자고
장면 어디서 할지 말해주세요
다른 사람들은 어디있을지도
PC4 데니스1D6
6
"왜 이런 곳에, 아니 그 전에... ...."
굴리기 눌러보세요
한번더해보죠
rolling 1t[호러스케이프]
(
)
[요리로 -2 공포판정] 먼지가 소복하게 쌓인 방. 문을 열어보면 그 곳에는 김이 나는 티포트와 간식이 놓여있다. 마치 방금 끓인 것 같은 익숙한 냄새…. 어라, 자세히 보니 그것은 늘 집사가 끓여주던 그 차다.
0
PC4 데니스공포판정
3+1
목표치 : 7
그리고 필라테스를 보았는데.. .. . .
이전처럼 과자를 달라고 하던 목소리가 사라진 곳에는 방금 내린 차와 과자가 있었습니다.......
"헬, 방금 여기..."
"필라테스가 있었어요...."
하지만 아무리 봐도 필라테스는 보이지 않아요!
그것은
백호우롱차를 좋아합니다.
자연과학으로 실내정원 조사합니다
PC4 데니스《자연과학》 판정
1+6
목표치 : 5
"헬, 안쪽에 있던.... 보았나요?"
뭔가 막히면 생각하는걸로
나갈경우에 호러스케이프 하나여?
실내정원 가면 바닐라 호러스케이프인가여?
핸드아웃 뒷면이나 그런거 이어질듯
어디서 장면시작할지 뭐 그런거 얘기해주세요
누구 등장할지랑
1사이클 3번째 장면
장면 플레이어: 바닐라
등장인물: 헬
장면표 굴리나요?
네 1d6해보세요
rolling 1d6
(
)
6
6
1d5로
rolling 1d5
(
)
3
3
어찌나 많은지 헬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많습니다.
아니
13살의 바닐라
그 순간
시험감독과
호랑이 선생
집사
상인
한 걸음,
"진짜는 다른 곳에 있지."
그리고 또 한 걸음,
바닐라는 검을 빼들고, 눈앞의 환영들을 향해 겨눕니다.
"가야할 길은 하나 뿐이니까."
"말해, 그녀를 어디에 숨겼지?"
그곳에 바닐라가 원하는 아이템 하나가 떨어져있습니다.
부적 획득합니다
바닐라는 그것을 주워들고... 주변을 둘러봐요.
"...너는 진짜네."
합니다
"당연히 진짜지!"
"아까 데니스도 그렇고, 다들 왜 자꾸 이러지..."
무심한 눈빛이 실내정원을 훑어요
"이 저택, 내 기억을 읽어내던데."
"너는 놀라지 않을 줄 알았는데."
"정말, 몰라?"
"널 돕고 싶어!"
하고 외칩니다.
"... ... 왜?"
"내가, 네 도움이 필요할 정도로 미숙한 어린아이로 보이니?"
"미숙한 게 아니라, 불안하고 힘들어보여...!"
솔직하게 터놓습니다.
그 말이 어떤 후폭풍을 불러올지는 전혀 모른채...
"그래..."
바닐라의 시선이 비스듬하게 아래로 떨어져요
"나를 돕고싶다는 네 말, 책임질 수 있어?"
"내가 이곳까지 너희를 따라온 이유, 이미 잘 알고 있을거야. 원치 않는 불사의 저주에 묶인 선대를 해방시키기 위해서지. 죽음으로써 말이야."
"그녀가 망가져버린 이유, 알고 있지?"
바닐라는... 케이프를 들추고, 아래에 숨기고 있던 브로치를 드러내보입니다.
한때 영롱한 에메랄드 빛으로 빛났던 브로치는 이제 완전히 색을 잃어 검게 물들어있어요
"나도 얼마 남지 않았어."
"나를 구원해줘. 죽음으로써."
옆방에서 재밌는얘기하네
헬은 죽음이 끝이 아님을 압니다. 죽음 뒤에도 이 땅에 메여있는 성령들이 그것을 증명합니다.
그들의 사념 안에서 태어난 헬은 그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 약속할게."
"하지만!"
"그렇게 되기 전에 내가 널 구할 거야!"
그렇다고 완전한 죽음으로 단절되는 일도 없게 할 거라고,
그렇게 외칩니다.
바닐라는 헬을 향해 웃습니다.
바닐라는 진심으로, 이 모든 것에 분노하고 있습니다.
노여움으로 감정맺을게요
PC3 바닐라《노여움》 판정
6+5
목표치 : 5
PC3 바닐라감정표
동경열등감
PC5 헬감정표
우정분노
이해로부터 가장 먼 감정입니다
그럼 기재해주세요
1사이클 4번째 장면
장면 플레이어: 헬
등장인물: 이스라펠
나머지는 각방에 있는거죠
"... 바닐라랑 무슨 얘기 했던 거야?"
"... 그냥, 이런 저런. 힘든 이야기." 아주 틀린 말은 아니지만...
얼버무립니다.
"바닐라가 몇 년 전부터 많이 힘들어했던 건 알지만...."
"요즘은... 걱정 같은 말도 가볍게 느껴져."
"... 그래도 바닐라가 누군가에겐 아직 마음을 터놓고 말할 수 있는 거 같아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해."
"아무튼 중요한 건, 이 일을 무사히 해결하고 무사히 돌아가는 거지!"
"그런 곳에 내가 오다니, 꼭... 운명같이 느껴진단 말이지."
PC5 헬점쟁이의 방문
3+4
목표치 : 5
지정특기 : 운명 | 타입 : 서포트
드라마 장면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1D6을 굴린다. 그 눈이 1이라면 진통제, 2~3이라면 무기, 4~5라면 마법수정(부적)을 하나 획득한다. 주사위 눈이 6이라면 그 시나리오에 등장할 괴이 에너미가 등장한다(괴이 에너미가 등장하지 않는 시나리오에서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이때 이 어빌리티의 사용자는 괴이 분야에서 무작위로 특기 하나를 선택하여 공포판정을 한다. 그 공포판정에 성공하면 해당 괴이의 【거처】를 획득한다.
PC5 헬1D6
2
"여기... 척추 도둑이..."
"마음의 힘을 소중히 하지 않으면 안 되는데..."
"헬, 저건..." (하며 헬을 돌아본다.)
"이건 내 마음의 힘이야."
"너의 것이기도 하지."
아니면 아직도
아름다운 검은빛을 띄고있나요
어른이 된다는 건 오염에서 아주 자유로울 수는 없다는 건가봐요.
"그리고..." (이스라펠을 봅니다.)
어쩐지 허공에 있는 무언가와 시선이 마주친 느낌입니다
연출 계속해주세요
어떤 힘이 깃든 것 같아요.
"너도... 봤어?" 이스라펠을 바라봅니다.
"왜... 그런 일이 일어나는 거지?"
"말해봐, 헬."
"이 저택은 정말... 뭘 하는 곳이야?"
"하지만... 성령계의 위험은 모두의 위험이기도 해."
"잊지는 마."
"여기 누가 있는지도." 이리스를 뜻하기도, 우리 친구들을 뜻하기도 합니다.
구해야하는 사람, 지켜야하는 사람들.
그들을 위해서... 친애로 다이닝룸 조사하겠습니다.
PC5 헬《친애》 판정
6+4
목표치 : 5
"... ... 여기 계단이 있어."
헬은 놀라긴 했지만 공포에 질리거나 그러지는 않아보입니다.
별거없는거같으니 받아요
나쁘지않아용
서로 동의만하면
무슨 핸드아웃을 확산할지 말해주시면됨
PC5 헬결연자매
5+3
지정특기 : 연심 | 타입 : 서포트
세션 중 한 번, 조사 판정에 성공 했을 때 사용할 수 있다. 판정특기 굴림에 성공하면, 같은 장면에 등장한 플레이어 한 명에게 추가로 감정 판정을 할 수 있다.
아니면
PC5 헬감정표
충성모멸
감정판정은 별도로 해야합니다 저건 어빌이 성공한거
너구리:무슨 감정으로
육감으로 느낀 감각을 이스라펠에게 전하면서...
PC5 헬《육감》 판정
2+5
목표치 : 5
PC5 헬감정표
공감불신
감정표
동경열등
공감(+) 가져갑니다
실제로 효과적이었든 아니든 늘 누군가를 이해하려 했고...
헬이 지금 자신에게 전해준 이 모든 것들은,
그 노력의 산물인지도 모르죠.
반면 이스라펠 자신은 어떠했더라...
질서의 프린세스라는 이름으로 입학했지만 과연 그 이름에 충실했던가요?
지금이라도 노력하면 나도 그 이름에 걸맞는 프린세스가 될 수 있을까요?
동경(+) 가져갑니다
수고하셨스비다!
담주에 뵙죠
담주에뵈엉ㅅ!
아
잠시만요...
합시다
저런 광기도잇네
기묘하네 이거
순서를 정할수가없어서
제가 가지고있다가
뿌리는식으로
돌려놓으면되지않을까요?
지우ㅕㅁㄴ 돌아가는게 아니에요?
있지 않나
다 회수되서
구분없이
순서를 임의로 정할수도 없구요
돌아가도
번거롭죠..
더보기
HUSH:지난번에
▼:여러분은 유령의 집에 왔고
HUSH:바닐라 광기 묘사 하신댓음
HUSH:ㅋ
▼:집 안을 뒤지다가 2층으로 가는 문을 발견합니다
마스비타:아!
너구리:맞긴한데
▼:아 아직 묘사는 덜했나?
마스비타:젠장 잊어버렸는데
마스비타:뭘하려고했더라
HUSH:ㅁ
HUSH:ㅋ
앨리스:ㅋㅋ
PC3 바닐라:바닐라는 홀로 정원에 남아있었습니다.
PC3 바닐라:그리고 그 사람들 사이에는.... 우리 쁘띠프리들이 있었어요.
HUSH:머야
PC3 바닐라:다급했던 얼굴에서 표정이 사라지고...
HUSH:머야머랴
▼:예지몽의 연장이군요
앨리스:호오
너구리:바닐라가 미쳣나봐
마스비타:아무래도.
HUSH:바닐라 혼자 정원에 잇엇데요
▼:아직 못봤군요
HUSH:미쳣나봐는 안 햇을거야
너구리:미쳣나봐 (님의 롤플은 쩔어요 인세인식 최고의 찬사)
HUSH:ㅋ
너구리:라고요
HUSH:2사이클
HUSH:순서 어칼까요?
마스비타:다이스로 겨루시죠
HUSH:먼저 하시고 싶르신분 없으면 다이스?
HUSH:고
너구리:저중간에
앨리스:다이스 ㄱㄱ
너구리:엄마가 뭐 도와달라 하시는게 있을거라서
너구리:늦게 해도 될가요
너구리:(순번을
시엘린:그래봐요
마스비타:그러시죠
HUSH:그럼 셋이서
마스비타:shvdmstnsdmfh
마스비타:높은순으로
PC3 바닐라:
=
PC4 데니스:
마스비타:처참하다
HUSH:제가더
PC5 헬:
HUSH:헬먼저~
▼:pc5 pc3 pc4 pc2순
마스비타:헬 > 바닐라 > 데니스 > 이스라펠
마스비타:아오 롤20 서버 진짜 렉 미쳣내요
HUSH:에ㅛ 그래요?
마스비타:예 반응이너무느려요
너구리:웅
너구리:좀 됏어
앨리스:그럼... 흠
앨리스:뭘한담
HUSH:2층?
앨리스:ㄱㄱ
마스비타:ㄱㄱ
HUSH:일단 사리기
너구리:222
마스비타:한놈 뽑아보내기
HUSH:ㅋ
마스비타:1d3으로 골라가시죠 공주님
HUSH:골라골라
앨리스:진심?
▼:사전에 언급드렸지만
앨리스:허어어어
마스비타:빡빡해도 난 감정을 맺겟어 메타로
HUSH:ㅋ
마스비타:굴하지않고 서사쌓기
앨리스:그럼... 아무나 골라가요?
마스비타:네!
PC5 헬:
앨리스:자 와라
HUSH:어떤
HUSH:순서엿나요
너구리:pc순?
HUSH:그럼 이스라펠이다
너구리:아니야
마스비타:아니다 나다
너구리:내가 1이엿어
너구리:바닐라야
HUSH:우?
너구리:pc번호가 1이 없고
너구리:2부터 시작이니까
HUSH:아!
너구리:바닐라가 두번째가 돼
HUSH:둘이 또
HUSH:쩌는 데이트
HUSH:하는구마
앨리스:ㅋㅋㅋㅋ
PC3 바닐라:터벅터벅...
PC5 헬:와라
너구리:잼얘 잇어요?
HUSH:고 바닐라 고
시엘린:잼얘없?
HUSH:없으면 만들어서 주세요
마스비타:그거는 핸드아웃ㅇ 달렸습니다
HUSH:쳇
PC5 헬:일단 시작할까요
HUSH:팝콘 먹기
HUSH:저는 응ㅈ법실 그대로 잇을게여
시엘린:흠 어디보자
너구리:저는 헬이 어디로 이동하는지 보고...
너구리:어디로 갈지 정하겟습니다
▼:헬 1d2 해봐요
PC5 헬:2
마스비타:무서와
HUSH:2층가시니가 침실아냐?
너구리:글킨한데
너구리:아직 토큰이 안 움직엿길래
HUSH:헬 토큰 움직여야해료
너구리:일단대기엿어
앨리스:아하
앨리스:2층으로 가고싶은데
HUSH:아래에 이써요
너구리:바닐라 옆으로 ㄱㄱ
마스비타:웨이팅포유
PC5 헬:올라왔다!
HUSH:굿!@
너구리:그럼 난 다이닝룸에~
▼:그러면
PC5 헬:
앨리스:무리무리
마스비타:와우
▼:그러면 침실로 올라간 헬은
PC5 헬:?!
너구리:저잠시 어머니가 부릇서
▼:조금전까지 분명 성령계에 있는 유령 저택에 있었던 것 같은데
PC5 헬:"어... 어라?"
▼:침실이 있어야 할 장소는 제단의 끝
PC3 바닐라:바닐라도 같은것을 보나여?
▼:아뇨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오.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오.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얻고, 찾는 이가 찾고,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헬은 지금까지의 여정이 이해에 필요한 과정이라고 생각할 수 있었을까요?
PC5 헬:친구를 구하고 싶다는 마음, 이리스를 이해하고 싶다는 마음에 대한 조언같다고도 느낍니다...
▼:하지만 상황은
PC5 헬:
마스비타:분야먼저
앨리스:아 분야 정하는 다이스 기억이 안나서
HUSH:위에 기타에
앨리스:그냥 2d6을 굴렷어요
▼:시트에
▼:암흑으로
마스비타:원래 그렇게 하ㅡㄴ거긴하져
▼:해주세요
PC5 헬:
마스비타:ㅠㅠ
앨리스:noooo
HUSH:아까꺼 줫
앨리스:받았습니다
▼:그 순간 환상의 바닥이 꺼지고
PC5 헬:......
▼:석판과 과거의 환영이 사라지며
HUSH:진자 총집편ㄹ이다
마스비타:그니깐
PC5 헬:눈을 느리게 꿈뻑... 꿈뻑...
PC3 바닐라:헬의 뒤를 따라서 2층으로 올라온 바닐라는, 그런 헬의 모습을 빤히 바라보고 있어요.
PC5 헬:"..."
시엘린:아까 성공했으면
PC3 바닐라:"그래, 이 저택의... 주인이 살던 곳이곘지."
시엘린:천문학 성공했으면 장면 플레이어가 단독으로 변경됐습니다.
HUSH:우?
앨리스:헐...
마스비타:허어어어어
너구리:우?
마스비타:뭐지 너무 궁금하다
HUSH:긁게요
▼:벅벅
PC3 바닐라:"어쩐지... 익숙한 기분이라 불쾌하네."
HUSH:벅벅
PC3 바닐라:침실의 커튼을 만지작거려요
앨리스:하지만 헬은 천문학이 10이었고
PC5 헬:"나한테도... 너무 익숙해." 당연합니다. 성령계는 헬의 고향이니까요.
앨리스:우와 마씬이다
마스비타:찾 았다
HUSH:ㅇ0ㅇ
HUSH:바로나오네
너구리:이러는데 판정장면이 모자랄수있다?
너구리:는거임?이ㅏ게맞음?
HUSH:단서는 다른데 잇단거겟지
HUSH:...아닌가?
앨리스:이터널 프린세스다
▼:다락에 있는 이터널 프린세스를 발견하자, 이터널 프린세스는 손에 일종의 기계같은 것을 들고 있습니다.
이리스:"아직, 신의 선물을 끝낼 방법이 남지 않았는데... 벌써 여기까지..."
PC5 헬:"이리스!!"
PC3 바닐라:"찾았다."
이리스:"하지만 방해하게 두지 않아!"
▼:흠
너구리:뭘들고있는거임
▼:1d6
너구리:총이냐?
HUSH:엣
PC5 헬:3
▼:그러면 장면에 등장하지 않은 인물까지 전원
PC5 헬:
앨리스:ㅠㅠ
PC3 바닐라:
PC4 데니스:
너구리:은신이 어딧는겨
앨리스:얘들아!
마스비타:첫번째요
마스비타:난리났다
너구리:아.
PC2 이스라펠:
HUSH:ㅋㅋ
너구리:ㅎㅎ
▼:비타님의 예지몽
PC3 바닐라:ㅋㅋ
▼:여러분 전원이 패닉에 빠진 순간
너구리:이거 암만생각해도
너구리:탁류야
▼:여러분 앞에 유령이 나타납니다.
유령:"이리스! 여기선 더 작업을 할 수 없어!"
유령:"어서 지하실로 도망가!"
앨리스:귀엽잖아
▼:그렇게 말하며 유령이 여러분의 시야를 막습니다..
마스비타:귀여워
너구리:나는 펫 없는데
너구리:이터널 프린세스는 있네
너구리:역시 짬이다른가
마스비타:핸아많다
앨리스:이래서...
너구리:하아
▼:이터널 프린세스는 침실 어딘가에서 사라졌습니다.
PC3 바닐라:"쫓아가야 돼!"
PC5 헬:그럼...
마스비타:필요한거다
앨리스:ㅠㅠ
PC5 헬:줍고... 더 일이 없으면
시엘린:네
PC3 바닐라:데니스는 나오세요
너구리:ㅋ
HUSH:어디로 가나요
PC3 바닐라:바닐라는 헬에게, '다른 친구들을 불러오겠다' 라고 말한 뒤 1층으로 내려갑니다.
PC4 데니스:"바닐라? 뭔가 찾았나요?"
PC3 바닐라:"찾았어. 이리스도, 이 저택의 주인도."
PC4 데니스:"저택의 주인이요."
PC3 바닐라:"무슨 사이인진 모르겠지만.... 이리스는 지하실로 도망친 것 같아. 지하실로 가는 입구를 찾아야 해."
PC4 데니스:"어쩌면... 서로 친구일지도 모르지요."
PC3 바닐라:"오래 전의 인연일수도." 고개를 끄덕여요
PC4 데니스:"지하실이라고 했죠? 저희가 둘러보지 않은 곳이 있었던가요?"
PC3 바닐라:"1층은 전부 둘러본 것 같아. 2층에는 침실 옆에 서재가 있던데."
HUSH:앗 여기 응접실 안봣네
마스비타:헐 그러네
HUSH:ㅋ 아니
너구리:ㅋ
HUSH:노리신게 아니엇어?
마스비타:응
HUSH:난 헐 응접실 안봣네
마스비타:난 다른ㄴ 목적이 있어요
HUSH:이래서 내가 잇는데로 오시는김에
HUSH:날 잡앗구나
HUSH:햇는데
HUSH: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스비타:제 목표는 데니스예요
HUSH:절 왜욧
마스비타:ㅎㅎ 보시면알아욧
HUSH:ㅋ
PC3 바닐라:"여긴 다 둘러본거야, 데니스?"
PC4 데니스:(고개를 젓는다.) "이제 막 둘러보려던 참이었어요."
PC3 바닐라:"그거 잘됐네. 그럼 같이ㅡ"
PC4 데니스:"네?"
PC3 바닐라:"물들었구나."
PC4 데니스:"무슨 말이에요?"
PC3 바닐라:"네게서 좋지 않은 기운이 느껴져."
시엘린:아 안믿어요
PC4 데니스:"제게서요?"
HUSH:ㅋ
마스비타:ㅋ
HUSH:ㅋㅋㅋㅋㅋㅋㅋㅋㅋ
PC3 바닐라:"그래. 데니스, 네 브로치 어디 있어? 내게 보여줘."
HUSH:순식가넹 바닐라가 도믿맨이 되엇잔아욧
마스비타:ㅋㅋㅋㅋㅋㅋㅋ
앨리스:ㅋㅋㅋㅋㅋㅋㅋㅋ
PC4 데니스:(영문을 모르겠다는듯이)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어요."
너구리:데니스야 돔황챠
PC3 바닐라:"브로치."
PC4 데니스:(외투 안 쪽에 붙어있는 브로치를 꺼낸다.) "브로치를 왜..."
PC3 바닐라:바닐라는 데니스의 브로치를 들여다보고는, 짧게 신음을 흘려요.
HUSH:바닐라가 정말 도믿맨으로 밖에 보이지 않아 어카지
PC3 바닐라:"보여? 네 브로치에 어둠이 깃들었어. 아주 조금이지만, 이대로 내버려두면 널 좀먹을거야."
마스비타:ㅋ
앨리스:바닐라미치겟다
HUSH:육각수 팔거 같애
너구리:ㅋ
마스비타:ㅋㅋㅋㅋㅋㅋ
PC3 바닐라:"내게는 보여."
HUSH:이걸로 브로치를 정화할수잇어
너구리:그럴땐 이 육각수로
PC3 바닐라:"네 미래가."
너구리:브로치를 씻어야해
HUSH:ㅠㅠㅠ
너구리:몸의 어둠을 빼내야하니까
너구리:얼른 이 옥장판에 눕도록해
마스비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앨리스:미치겟다정말
마스비타:진짜 미친사람처럼 보이겠다 (맞음
PC4 데니스:"미래요? 예전에는 그런 말, 한 번도 한 적 없잖아요, 바닐라."
PC3 바닐라:"그랬었지. 인간계는 시간이 일방향으로 흘러가는 곳이니까."
PC4 데니스:"제가 본건... .... 오래 전에 지나간 것이에요. 어쩌면 성령들처럼 기억이 묶여버린 것일지도 모르죠."
PC3 바닐라:"내게는 과거뿐만이 아니라, 미래도 함께 보여."
앨리스:어떡해 바닐라 정말 도믿맨같아
PC3 바닐라:"어쩌면 내가... 우리들 중에서 가장 어둠에 가까이 다가간 존재이기 때문일지도 모르지."
HUSH:그니간요
PC3 바닐라:"데니스, 내 손을 잡아주겠어?"
HUSH:지엠이 불러온 거대한 파장
HUSH:하
HUSH:모든게
HUSH:수작같애
마스비타:ㅋㅋㅋㅋㅋ
HUSH:미치겟음
너구리:ㅋ
HUSH:ㅠㅠ
마스비타:도망쳐도 이해함
HUSH: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구리:나몰빼미처럼
너구리:지엠쳐다보게돼
너구리:진짜요?
너구리:진짜로요?
마스비타:괜찮아요 어차피 제가 원하는대로 흘러갈거예요( 장면플레이어의 권력을 ㅜ히두르며
시엘린:절 왜 바ㅗ요
너구리:ㅋ
HUSH:그게 더 광공같애요
시엘린:중간에 언제 개입할지 각보고있긴해요
HUSH:ㅋ
마스비타:다왓어요 괜찮아요 두고보세요
HUSH:ㅋ
HUSH:살려줘
앨리스:ㅋㅋㅋㅋ
HUSH:나 옥장판 싫어
마스비타:ㅋ
PC4 데니스:(조심스런 눈빛으로 바라보다가 말 없이 손을 내민다.)
PC3 바닐라:바닐라는 데닛의 손을 잡아서, 천천히 들어올립니다.
HUSH:저화면이 안보여요
마스비타:허어미
너구리:ㅋ
너구리:아어떡해
너구리:귀여워
PC3 바닐라:바닐라의 검은 입김이 데니스의 손끝을 타고 브로치에 스며듭니다.
앨리스:오...
PC3 바닐라:예지몽의 ㅎ ㅣㅁ으로 데니스의 광기를 치유합니다
HUSH:호옷
PC3 바닐라:판정은 꿈으로
HUSH:헐
앨리스:?
HUSH:헐
PC3 바닐라:미쳣다
앨리스:대박
HUSH:헐
PC3 바닐라:그리고.....
HUSH:ㅋ
너구리:ㅋ
HUSH:뭔데요 ㅅㅂ
▼:ㅋ
HUSH:이게뭐야
너구리:아 ㅅㅂ
PC3 바닐라:바닐라 이성 1 회복하구요
너구리:이게 맞아?
▼:아뇨
앨리스:ㅋㅋㅋㅋㅋㅋㅋㅋ
▼:광기발동아님
HUSH:아니래
▼:아
PC3 바닐라:왜요?
HUSH:맞데
PC3 바닐라:ㅎ
PC3 바닐라:안개는 순식간에 그림자가 되어 바닐라를 집어삼킵니다.
PC4 데니스:"... 바닐라?"
마스비타:절대 안나올줄알앗는데
마스비타:이게 여기서
시엘린:마도카니?
▼:그럼 여기서
HUSH:이게 왜 여기서
▼:GM 개입좀 해보죠
앨리스:ㅠㅠ
너구리:마도카
너구리:마싰어
▼:바닐라가 데니스의 어둠을 흡수하는 순간
HUSH:ㅇ0ㅇ
작은 아이: "헉."
PC3 바닐라:(깜-박)
HUSH:누구야
작은 아이: "그거... 아카데미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빛나는 브로치지?"
PC3 바닐라:"그래. 내 건 거의 망가져가고 있지만."
작은 아이: "왜 망가졌어?"
PC3 바닐라:"슬프고, 아픈 기억들이 너무 많아져서."
HUSH:ㅠㅠㅠㅠㅠㅠㅠ
작은 아이: "언니도 전쟁 때문에 힘들어?"
PC3 바닐라:"아니라고 할 순 없겠다. 그게 시작이었으니까."
작은 아이: "그러면 내가 클때까지 기다려줘!"
바닐라: "나는 수호의 프린세스가 될거야!"
마스비타:이런미틴
HUSH:왐마시바
▼:그러면서 작은 아이는 바닐라의 품에 뛰어들어 껴안습니다.
너구리:이러시는 이유가 있을 텐데
마스비타:이런 미틴....
▼:정신을 차려보면 바닐라는 자신의 몸이 10살 때의 모습으로 변해있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HUSH:왐마
앨리스:우어
▼:몸이 실제로 변한 것은 아닙니다. 다만, 바닐라 자신만 그렇게 보이는 것 뿐입니다.
PC3 바닐라:(깜-박)
PC4 데니스:"바닐라? 괜찮아요?"
너구리:하필이게바닐라라서
PC3 바닐라:"...응? 네! 전 괜찮아요. 그런데... 언니는 누구예요?"
시엘린:빙의 해제 조건이 까다로운것같으니 RP상 만족하실 때 빙의 해체해도 됩니다
앨리스:우어...
마스비타:예아
PC4 데니스:"...바닐라?"
PC3 바닐라:"여긴 어디지? 나는 프린세스 아카데미로 가야하는데... 언니, 혹시 여기가 어딘지 알아요?"
PC4 데니스:"여긴 성령계, .... ... 바닐라, 지금 혹시... "
PC3 바닐라:"우아! 성령계라구요?" 바닐라는 깜짝 놀라 주위를 두리번거리다가, 이어지는 ㅁ ㅏㄹ을 듣고 데니스를 보며 고개를 갸웃합니다.
PC4 데니스:"...아니요, 저는 ... ... "
시엘린:힘드시겠다
시엘린:RP
PC4 데니스:"안 되겠어요, 상황이 나빠요. 집사님을 불러야겠어요."
PC3 바닐라:"우리 원장님이 그랬거든요! 어, 모든 아이들에게는 저마다의 수호요정이 있어서, 엄청 힘들고 아프고 슬플 때도 늘 곁에 있어준대요."
HUSH:한마디만 하고 싶엇는데 안되겟다 내장면에 바닐라 글고가야지
마스비타:ㅋㅋㅋㅋㅋ
마스비타:닫힌 장면 비집고 하세요
HUSH:끌고가기
시엘린:다음 장면
PC3 바닐라:데니스는 맹목 광기 삭제해주세요!
HUSH:어케 삭제하지
▼:제게주세요
HUSH:저 어림없지!
HUSH:너무 누르고 싶어짐
너구리:ㅋ
HUSH:누가 번역을 저렇게 해둔거야
마스비타:ㅋ
HUSH:ㄴ어림없지! 이거 어케 안눌러
PC3 바닐라:전 그냥 회복판정을 하고싶었을뿐인데...
HUSH:주또
PC3 바닐라:어림없지 서사말아먹끼이~!
HUSH:저희 마감 시간 다 된거 같은데 다음시간에 이어서 해도 될가요
너구리:그래.. 회복을 하고 싶다고
너구리:하지만 그러기 전에
너구리:서사말아먹기를해야할거다
HUSH:말아먹끼ㅣ이
시엘린:넹
시엘린:수고했어요
HUSH: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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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좋아요오오
너구리:뺩
2024.07.24 22:55
HUSH:담주에 뵐게요~!
너구리:빠이ㅃㅏ이
마스비타:안녕하세요
▼:어서들오시죠
2024.07.31 21:30
너구리:럴러
앨리스:얏호
시엘린:화면 크기 조절하는게 어디로 사라졌지
▼:그럼
PC4 데니스:gjrdksl
너구리:데니스가 요정어를 시작했다
▼:헉아니
앨리스:요정어
▼:고영이 습격을받아서
HUSH:갔다
마스비타:요정어
HUSH:ㅋ
앨리스:ㅋㅋㅋㅋㅋ
HUSH:영타엿어
너구리:요정어는 영타군아
HUSH:그럼 저부터 시작할게요
HUSH:지난주에 바닐라랑 뭔가 하려햇는데
HUSH:뭐하려햇더라
▼:바닐라가 데니스에게 카운슬링하고
마스비타:저는 그래서 모든것을 적어두죠 훗...
▼:유아퇴행했습니다
마스비타:근데 롤20 서버렉 진짜 쩌네요
앨리스:아제발요
HUSH:유아퇴행
너구리:늘 심햇는데
너구리:요즘들어 더 심해
HUSH:핸아 보는중...
HUSH:유령은 조사하면 싸울거 같애
HUSH:저랑 같이 하실분?
HUSH:응접실 조사해보려구요
너구리:호러스케이프 무셔
앨리스:무셔
HUSH:어쩔수 없다
HUSH:무작위로 데려간다
PC4 데니스:
=
HUSH:이렇게 되면 헬입니다
HUSH:가시죠
너구리:바이바이..
앨리스:어디 한번 가보죠
마스비타:얌전히 기다리다
HUSH:바닐라 응접실에 잇나요?
HUSH:토큰토큰
▼:토큰 움직이십쇼
마스비타:요기로 할게요
마스비타:저 롤20이 엄청나게 느립니다
PC5 헬:헬은 2층에서 내려왔어요 탓탓
HUSH:아이고
HUSH:호러 뭐시기 굴리나요?
▼:아
PC4 데니스:
=
▼:계속 굴리는걸 잊었나 굴려주십쇼
앨리스:미래의 내가 쓴 책이라니
HUSH:호오
HUSH:과거만 나오다가 미래도 나오네
PC4 데니스:
▼:광카 하나
HUSH:가져갓슴니다
마스비타:기껏 취료햇는데
HUSH:ㅋ
▼:그럼
PC5 헬:네!
▼:시작하자마자 미안하지만
PC5 헬:아
HUSH:ㅋ
너구리:히이익
HUSH: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C3 바닐라:1 ㅋㅋ
HUSH:뭐가잇는거에요
PC5 헬:그렇습니다...
HUSH:ㅠ
HUSH:ㅠㅠ
PC5 헬:무기 1개 소비할게요
HUSH:뭔가 뿌셧나봐
PC5 헬:"하아... 뭔데 그래, 데니스!" 짜증
HUSH:ㅇ0ㅇ
PC4 데니스:(책보다 헬의 모습에 더 놀라서 머뭇..)
PC5 헬:바닐라도 상태가 이상하고... 단서는 찾기 어렵고... 누적된 짜증이 그만...
PC4 데니스:"미, 미안해요. 별 것 아니에요. 여기 와서 이상한게 한두개였나요."
HUSH:추적으로 응접실 조사하겟습니다
PC4 데니스:
마스비타:짱이다
▼:비밀 드렸습니다.
HUSH:지하실이 아니네
마스비타:서재에 있나
마스비타:사실 유령 뒷면에 있을거같기도해요
마스비타:아니 또있어
너구리:핸아가 끝없이 증식해
앨리스:꺄악 어머니가 들어ㅇ오셔서 잠시 못봣어요
마스비타:근데 저 가운데맹목광기
마스비타:누가흘린거죠
HUSH:제가 저번에 버린것
▼:없다면 제가가져감
PC4 데니스:(거울을 바라보다가 그 위로 손을 얹는다.) "... 방금 건..."
마스비타:너무하다
HUSH:ㅋㅋ
마스비타:친구가 없...었던거야?
앨리스:친구가 모두 죽어서... (......)
앨리스:유시처럼... 사라졌다던지...
HUSH:헬 못받앗나요
▼:공유 했나요
HUSH:다같이 받을줄
HUSH:받으신다면 드립니다
▼:1인공개입니다
마스비타:호가산 없으면 공유선언해야대여
마스비타:확산
HUSH:호가산
앨리스:호가산
앨리스:확산 하시면 받을래요
HUSH:드립니다
▼:또
마스비타:쓰읍
너구리:우.
앨리스:아.
앨리스:아 제발.
HUSH:ㅋ
앨리스:ㅠㅠㅠㅠ
▼:다음은
HUSH:데니스가.... . 이유
▼:이스라펠입니다
마스비타:배드엔딩까지 남은 광기 5장...
마스비타:안심할수없다
HUSH:비따비따님 제가 설정 뭐 하나 카톡으로 드렷는데
HUSH:함만 체크해보셔요
앨리스:... 두렵다
HUSH:너구린 뭐하는지
너구리:나
너구리:보고잇어
HUSH:너구리 차례인데요
너구리:엥?
너구리:아!
너구리:근데 비타님 재부팅
너구리:하셔야하는거 가틍데
시엘린:그럼 일단
너구리:아니군
시엘린:재부팅 기다리죠
너구리:ㄱㄱ
시엘린:아니군요 네
너구리:나오고싶은 사람 잇나용
HUSH:부활한 바닐라를 데려가시죠
앨리스:좋다
HUSH:ㅋ
너구리:ㅋ
HUSH:ㅠㅠ
HUSH:롤이십이 무거워서
너구리:롤20 오류가 아니엇군아
HUSH:가속화가꺼져잇으면 그래요...
너구리:장면표 말고
너구리:호러스케이프
너구리:굴리는거엿나요
▼:일단
너구리:따라온나
HUSH:지하를 아직도 못찾앗다
HUSH:ㅋ
너구리:ㅋ
너구리:서재입니다
너구리:지시를 내려주소서 마스터
앨리스:감동의 비타님
▼:그럼이제
너구리:싫어
너구리:네? 호러스케이프요?
너구리:그거 어케하는거죠
HUSH:ㅋ
너구리:몰루겟는데요
▼:위에 보시면
너구리:시들시들 고양이
PC2 이스라펠:
=
HUSH:집사
HUSH:왜 아직도
HUSH:퇴근을 안햇어
▼:집사 왤캐 자주나와
HUSH:집사가 ㅇ저희를 사랑하나봐요
앨리스:집사아...
PC2 이스라펠:(이제 집사의 얼굴이 보이면 걸음을 멈춘다. 속임수라는 걸 알기 때문이다.)
PC3 바닐라:이스라펠을 쭐래쭐래 따라갑니다.
PC2 이스라펠:"... 응?"
PC3 바닐라:"그거 진짜 날개인거죠? 날 수 있어요? 그 쪼끄만 날개로?"
PC2 이스라펠:"어... 날 수는 있... 는데, 왜 그래?"
HUSH:ㅋㅋ
PC3 바닐라:"천사가 나는 모습은 한 번도 본 적 없거든요! 꼭 볼 수 있으면 좋겠다! 이 집에서는 안되겠죠? 수녀님이 그러셨는데-"
PC2 이스라펠:(계단 아래쪽을 향해 소리친다.) "얘들아!"
▼:음
앨리스:우리 갑자기 등장인물 되나요?
▼:장면 이동을 할 수 있게할까?
PC3 바닐라:( 적 막 )
PC2 이스라펠:"바닐라가 좀 이상해!"
▼:원하면 개입되는걸로
앨리스:오... 저는 좋습니다
PC3 바닐라:"어? 언니도 내 이름을 알고 있네요?"
PC2 이스라펠:"언니? 내가?"
앨리스:아 미칠 것 같아
HUSH:전 구경할래요
HUSH:대환장파티
PC3 바닐라:"어라, 언니가 아닌가? 몇 살이에요?"
PC2 이스라펠:"어... 너랑 동갑."
PC3 바닐라:"에? 정말요? 10살?"
PC2 이스라펠:"아니, 10살... 어, 10살이라고?"
PC3 바닐라:"네! 전 세인트 데이지 수녀원에서 온 바닐라라고 해요."
너구리:대가리 위에 똥글뱅이 돌아가는 고양이
마스비타:이리 보고 저리 봐도 미쳣다
PC2 이스라펠:"너... 아까 아래층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시엘린:정신차려 친구야~!
HUSH:정신차려 이친구야~
PC3 바닐라:"음~ 반짝반짝한 요정 언니를 만나고, 인사를 하고... 여기로 올라왔어요!"
PC2 이스라펠:"어... 그 전엔?"
PC3 바닐라:"그 전에는, 프린세스 아카데미로 가는 마차 안이었는데... 어라? 저, 왜 여기 있는거죠?"
PC2 이스라펠:(다시 아래층을 향해) "야! 얘들아!"
PC3 바닐라:"역시 꿈인가...? 그렇겠지?"
PC2 이스라펠:"그... 잘 들어."
시엘린:Peter Gundry:A Nostalgic Dream
PC3 바닐라:"네에?"
PC2 이스라펠:"설, 설정?"
HUSH:그런 설정
PC2 이스라펠:"아니 그냥 그렇다니까?"
앨리스:그런 설정인 거예요?
시엘린:바닐라야 그게 무슨소리니!
PC3 바닐라:"저, 항상 빨리 어른이 되고 싶었거든요. 이거 되게 좋다!"
PC2 이스라펠:(바닐라가 이랬던가?)
PC3 바닐라:(방글방글)
PC2 이스라펠:이스라펠은 잠시 심사숙고한 끝에...
마스비타:ㅋ
PC2 이스라펠:정신분석(물리)
시엘린:정신차리나요?
HUSH:ㅋ
시엘린:민간요법 가나요?
HUSH:떄렷어
마스비타:판정해봐도 되나요
마스비타:보조판정 결투 하죠
▼:그러죠
너구리:이거 정말 떨리는군
너구리:격투술?
마스비타:격투술로
마스비타:승부를 내죠
PC2 이스라펠:
PC3 바닐라:ㅋ
앨리스:?
▼:조킹판정이니
HUSH:ㅋ
HUSH:ㅋ
▼:펌블로 치진 않아요
HUSH:이게
HUSH:ㅋ
▼:쳐줘요?
너구리:아
PC3 바닐라:ㅋ
HUSH: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구리:진짜?
앨리스:제발
▼:치고싶어요?
HUSH:아니래!
너구리:빽해 빽
▼:전 상관없는데
HUSH:집어넣어!
앨리스:제발!!!
▼:ㅋ
PC3 바닐라:
너구리:ㅋ
HUSH:님은
앨리스:???
▼:아니
HUSH:도
▼:뭐임
너구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USH:뭐에요
너구리:아
▼:님들뭐ㅏ는거임
앨리스:이거 조작 아냐?
▼:이게 바로
HUSH: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구리:이게뭐야
PC3 바닐라:이게무슨
▼:밑바닥 배틀임?
HUSH: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C3 바닐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USH: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구리:하 ㅅㅂ
너구리:뭐 어떻게한거야 이거
▼:아이답게 치졸하게 싸웠다
HUSH: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뭐야
PC3 바닐라:아니 저번주부터 주사위 억까인데
HUSH: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앨리스:치졸하다 치졸해
너구리:아니
너구리:개웃기다 진짜
너구리:이게맞아?
HUSH:아ㅣ니진자이게 뭐야
HUSH: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구리:쌍펌블
PC3 바닐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구리:저기 브금좀 바꿔주세요
HUSH: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구리:짱구는못말려 같은걸로
PC3 바닐라:이스라펠이 공격해오자
HUSH: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스비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USH:ㅋ
앨리스:아오진짜제발
PC2 이스라펠:이렇게 서로의 간만 보며
HUSH:ㅇ라
PC2 이스라펠:공격할듯말듯
▼:가슴이 옹졸해진다
HUSH:가슴이 옹졸
PC2 이스라펠:슈슉.슈.슉.피했지롱피.피했지롱
마스비타:ㅣ게뭐야 개웃겨
PC2 이스라펠:이크에크 이크에크
HUSH:아진자
HUSH:쌍펌블은 난생첨봄
PC2 이스라펠:~ 진짜로 치자니 더 잘못될까봐 걱정되고 안 치자니 물러서기엔 쪽팔리는 옹졸한 싸움 ~
앨리스:진짜 쌍펌블
마스비타:ㅋ
PC2 이스라펠:그리고 그렇게 두 사람이 이크에크 하다보면 잘못 날아간 장풍에 맞아
마스비타:이건 멀쩡하네
너구리:근데 또 더블릿임
앨리스:아까진짜뭐엿지
마스비타:주사위가 바닐라를 이상한 방향으로 키워요
마스비타:저는... 주어진 주사위에 몰입한 죄밖에 없어요
앨리스:아 실화가
▼:이스라펠 바닐라만입니다
PC3 바닐라:헐
너구리:먹.고
PC3 바닐라:이...이게뭐야
▼:호러스케이프
너구리:싫어
마스비타:저도요?
너구리:찌글찌글 고양이
▼:네
PC3 바닐라:
=
PC2 이스라펠:
=
앨리스:집사가또
▼:어디에나있다
HUSH:집사가또
마스비타:이정도면 스토커다
PC3 바닐라:
PC2 이스라펠:
너구리:아니 나 진심
너구리:집사만
너구리:심지어 저걸로만 세번나옴
마스비타:배드엔딩까지 앞으로 3장
앨리스:... 두려워
▼:그럼 호러스케이프 연출해주세요
PC3 바닐라:바닐라는... 이스라펠이 쏜 장풍에는 맞지 않았는데, 바로 옆의 책꽂이를 건드리는 바람에 쏟아진 책더미에 깔립니다. 책더미를 털고 일어나보니 이스라펠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PC3 바닐라:돌아보자 그곳에는 17살의 바닐라가 있었습니다.
HUSH:자연스러웟다
▼:이스라펠은 어떤가요?
마스비타:후우
PC2 이스라펠:"이 집은 왜 이렇게 샹들리에가 많아?" 투덜거리며 걸음을 뒤로 물리다가 누군가와 툭 부딪힙니다.
PC2 이스라펠:정말로 이상한 것은...
마스비타:진심 내용 대충격 , , ,
PC2 이스라펠:차기 이터널 프린세스의 후보로 처음 아카데미에 입학하던 날이 떠오릅니다.
PC3 바닐라:"...이스라펠."
PC2 이스라펠:"바닐라, 너...?"
PC3 바닐라:비틀거리는 이스라펠의 팔을 잡아 부축해요
PC2 이스라펠:"... 정신 좀 들어?"
▼:그럼
PC3 바닐라:"응. 정신을 차릴 수밖에 없었지."
▼:이스라펠에게
PC3 바닐라:"이터널 프린세스의 비밀을, 이 세계의 비밀을... 알아버렸으니까."
PC2 이스라펠:"......."
HUSH:호오
PC2 이스라펠:이건 뒷면 잇나용
마스비타:소각.
▼:네
너구리:언제든지 소각으로 불태울 수 있습니다
너구리:그러고 싶다고 해서 되는 줄 압니까
PC2 이스라펠:뒷면을 확인해봅시다
PC3 바닐라:"1층으로 내려가자. 다른 친구들에게도 이걸 알려야해. 그 애들도... 알아야 할 권리가 있어."
마스비타:같이 미치자
PC2 이스라펠:"..."
너구리:아이
앨리스:ㅠㅠ
너구리:xx
HUSH:ㅋㅋ
너구리:ㅠㅠ
▼:바닐라 감판받고싶어서~
PC3 바닐라:"왜 그래? 잘 못 들었어."
PC2 이스라펠:
너구리:내가해냄
▼:바닐라 광기
마스비타:오라, 감판이여
PC3 바닐라:아
PC2 이스라펠:"... 이터널 프린세스는 아직 여기 있는 거지?"
PC3 바닐라:젠장
HUSH:에?
PC2 이스라펠:"이 저택에..."
HUSH:ㅋ
너구리:ㅋ
너구리:아
너구리:뭔데 ㅠㅠ
PC3 바닐라:이스라펠에게 2점의 데미지를 입힙니다
HUSH:ㅋ
너구리:아니 왜 ㅋ
너구리:ㅠㅠ
PC3 바닐라:"그래, 이 저택의 유령이...."
PC2 이스라펠:"저기 있는 유령... 나 왠지 누구인지 알 것 같아."
PC3 바닐라:라고 얘기하면서 이스라펠을 돌아보는데
HUSH:호오
PC3 바닐라:"위험해, 함부로 손대지 마!" 하고
PC3 바닐라:ㅋ
HUSH:ㅋ
HUSH:이게
HUSH:뭐야
HUSH:연쇄 뭐야
앨리스:큰일났다
시엘린:잘한다 잘한다 잘한다~
너구리:ㅋㅋ
너구리:바닐라 특기좀
너구리:알려주세요
HUSH:잘할리가 없잔아요~!
PC3 바닐라:환장하겠네
HUSH:와
HUSH:정말
HUSH:바닐라같다
너구리:감사합니다
앨리스:,,,,,,,
PC3 바닐라:^^
HUSH:한번도 안 찍어본것들인데 바닐라같다
너구리:나의 엉망진창
너구리:시트를
너구리:보여주고싶다
시엘린:모두 미쳐가고있어
PC3 바닐라:"미, 미안해. 이 저택의 주인은 우리에게 적대적인데, 네가 그런 걸 함부로 만지니까...!"
PC2 이스라펠:바닐라가 책을 떨어트리자 비명을 지르며 다시 일기장을 주워듭니다.
HUSH:누군데
PC2 이스라펠:"이 책은 정말 소중한 거야...! 넌 몰라!"
HUSH:집사야?
너구리:ㅋ
PC3 바닐라:"그야, 이터널 프린세스의 조력자겠지!"
마스비타:ㅋ
HUSH:아니그치만 집사 나온 빈도수가요
마스비타:ㅇㅈ
PC2 이스라펠:"이터널 프린세스도, 이터널 프린세스의 조력자도..."
HUSH:그쳐
앨리스:집사야!
PC2 이스라펠:"이 모든 걸 알고도 넌 그 둘을 그냥 없애버릴 셈이야?"
HUSH:뭔데뭔데
PC3 바닐라:"모르겠어. 아직... 결론 내리지 못했어."
PC3 바닐라:"난 그녀가 원하는 것을 선물해주고 싶을 뿐이야. 내 손으로 직접."
너구리:ㅋ
마스비타:ㅋㅋㅋㅋㅋ
PC3 바닐라:참고로 바닐라 착란입니다(^^)
HUSH:ㅋ
너구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C2 이스라펠:"그 사람이 뭘 원하는지... 네가 어떻게 아는데?"
마스비타:진통제 챙겨왔지만... 이성 최대지가 3이라 먹어도 소용이없네요 ^^
PC2 이스라펠:"그게 정말 이터널 프린세스가 원하는 거라고 어떻게 그렇게 확신할 수 있어?"
HUSH:아니왜케
HUSH:쪼끄매
너구리:나도 포션 챙겨왔는데
PC3 바닐라:"그녀가 내게 직접 말했으니까!"
너구리:이걸 지금
너구리:생명력을 회 복해야하냐 이성치를 회복해야하냐
PC3 바닐라:"그리고 그녀가 벌이는 이 모든 짓들! 전부 다.. 결국 죽기 위해서잖아. 눈치채지 못했어?"
PC2 이스라펠:"아니야. 난... 난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
HUSH:바닐라 여전히
HUSH:제정신이 아니야
HUSH:응응
PC2 이스라펠:"인간은 거짓을 말할 수 있지, 다른 사람들도 모두 그래."
마스비타:그럼그럼
PC2 이스라펠:"자기 자신조차 속이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난 아주 잘 알아!"
PC3 바닐라:"그럼 네 생각은 뭔데?"
PC2 이스라펠:"너도 마찬가지잖아, 바닐라."
PC3 바닐라:"넌 그녀를 어쩌고 싶은거야?"
PC2 이스라펠:(한 발 물러서며) "... 난 네가 무서워, 바닐라."
PC3 바닐라:"...하, 다른 누구도 아닌 네가?"
PC2 이스라펠:
PC3 바닐라:ㅋ
시엘린:여기서 감판을?
▼:ㅋ
너구리:헤헤
앨리스:ㅋㅋ
PC3 바닐라:
너구리:ㅋ
HUSH:ㅋ
너구리:ㅠㅠ
마스비타:이봐
앨리스:아 제발
너구리:아이
너구리:있어봐
PC3 바닐라:"넌 아무것도 이해 못해!" 이스라펠을 밀칩니다
HUSH:ㅋ
PC3 바닐라:
너구리:ㅋ
앨리스:ㅋㅋ
HUSH:ㅇ이게뭐야
PC2 이스라펠:어앗
PC3 바닐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USH:아니
HUSH:ㅋ아니
앨리스:아 어떢해
HUSH: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앨리스:우리 배드엔딩보나?
HUSH:아 이거 업보치른거잖아
▼:일단
HUSH:수정써서
HUSH:업보치른거잔아
너구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구리:아~~~~~~~~~~~
마스비타:이스라펠 이정도면
마스비타:공포심수집가인데
너구리:은신으로 할게요 (ㅅㅂ
마스비타:원래공포심 뭐였는지 미리 메모해두세요 ㅋ
너구리:ㅠㅠ
PC2 이스라펠:
PC3 바닐라:얼핏 드러난 바닐라의 브로치는...
HUSH:ㅠㅠ
PC2 이스라펠:"...."
PC3 바닐라:이래서야 누가 이리스인지 모르겠네요
앨리스:파국이다
앨리스:우리 졸업은 할 수 있나
마스비타:헤헤
PC2 이스라펠:"너도... 너도 이터널 프린세스처럼 될 작정이야?!"
마스비타:될까.
PC2 이스라펠:이스라펠이 두려워하는 건, 바닐라가 이터널 프린세스처럼 될 것 같아서입니다.
마스비타:아아..청춘이여...
PC2 이스라펠:다시 그 밝은 초록을 되찾을 수 있다고, 바닐라가 부디 진심으로 믿으며 마음의 안락을 느끼길 마음 깊이 바라고 있어요.
마스비타:또르륵...
PC2 이스라펠:바닐라 > 이스라펠 감정은 분노(-). 바닐라 거처 획득할게요
HUSH:탈탈털엇네
▼:확인
PC3 바닐라:그럼 바닐라는
PC2 이스라펠:(바닐라의 손을 잡으며) "... 나도 내가 이런 말을 하게 될 줄 몰랐지만."
마스비타:미친 애 VS 무서운 거 많은 애
PC2 이스라펠:"아니, 오히려 죽이거나 파괴하는 것보다 그러지 않는 쪽이 더 많은 걸 이룰 수 있어."
마스비타:어빌리티 싹싹 털어가시네
PC2 이스라펠:바닐라 이성 회복 가능해여?
HUSH:탈탈
PC3 바닐라:네 가능합니다
PC2 이스라펠:바닐라 이성 회복 1점.
PC3 바닐라:여기서 맛있는 지점은... 그래도 착란이라는 거죠
PC2 이스라펠:손을 통해 따뜻한 온기가 전해집니다.
앨리스:쉽지않다
PC2 이스라펠:비록... 가벼운 입김에도 꺼져버릴 촛불보다 약하겠지만, 그래도 온기는 온기입니다.
PC3 바닐라:바닐라의 브로치에 한순간이나마 빛이 돌아옵니다만,
HUSH:정말 박박 긁어먹엇다
너구리:dmd
마스비타:박박
너구리:응
▼:그럼
2024.07.31 23:00
▼:시간이 됏으므로
PC5 헬:와아아
PC3 바닐라:와아아
PC4 데니스:ㅋ
▼:슈의 라면가게 차리시길
PC2 이스라펠:ㅋ
PC3 바닐라:(ㅠㅠ)
PC4 데니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고하셨습니다. 그나저나 흠
PC5 헬:우리어떻게졸업해?
▼:일기장
PC3 바닐라:우리 이번에도 탁류니?
PC2 이스라펠:그러게
▼:광기
PC2 이스라펠:...
▼:2개인가 3개남았죠?
PC5 헬:...
PC4 데니스:안돼
PC3 바닐라:2개...
▼:이제 방들어가면 호러스케이프는 그만하죠
PC5 헬:ㅠㅠ
▼:3사이클은
PC4 데니스:ㅠㅠ
▼:혼자서 열심히 조사다니길
PC2 이스라펠:ㅠㅠ
▼:담주에봐요!
PC5 헬:네!
PC2 이스라펠:바이바이,,
PC3 바닐라:다음주에 뵈어요!!
PC4 데니스:담주에뵐게요~
▼:2024.07.31 23:00
유령:"얘들 왜 안와"
너구리:두달반
너구리:와
너구리:장난아니네
▼:보통 개학은 9월이지만
HUSH:방학 두달반개부럽
너구리:ㄹㅇ
▼:다 모였군요
▼:대충 이야기하자면
PC3 바닐라:3라운드 할 차례고... 탁류까지 2장인가 3장
HUSH:ㅋㅋ
▼:비밀 읽을 시간 드리겠습니다
앨리스:...
너구리:그와중에
너구리:필라테스가 있었어
너구리:이거 꼬마악마 이름인거 까먹고
너구리:필..
너구리:필라테스 강사가 정원에..
너구리:그거 정말 호러다...
너구리:하고잇엇음
앨리스:...
▼:4장남았군요
HUSH:우와우
마스비타:빡세다
2024.10.09 21:35
마스비타:일단 다 읽으셨으면
▼:다 읽으신 분들은 말해주세요
마스비타:먼저 하고시으신 분?
별꼴을 다 봤습니다
해보죠
어딘지 꿈을 꾸는 듯한 얼굴이고, 초점이 잘 맞지 않아요.
그렇게 멍하니 허공을 보고 있던 바닐라는 문득 누군가가 뒤에서 부르기라도 한 것처럼, 깜짝 놀라 주위를 두리번거려요
정원을 둘러보는 바닐라의 눈에 점점 공포가 깃듭니다...
분명 처음 보는 공간임에도, 왠지 모르게 낯이 익습니다.
꼭 아주 오래 전에, 이 정원에 가득한 사람들을 봤던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바닐라는 다급히 문으로 달려가, 친구들을 부르려고 해요.
그러나 문턱을 넘는 순간... 바닐라는 우뚝 멎어버립니다.
다시금 꿈끄는 듯한 몽롱한 눈빛이 되어요
그리고 방금 전 자신의 행동을 잊어버린 채... 저택을 천천히 배회하기 시작합니다
끝!
다른 친구들은 이걸보고 무슨 반응을 하죠?
rolling 2d6
(
+
)
3
1
4
PC4 데니스2D6
3
PC5 헬2D6
8
2사이클 1번째 장면
장면 플레이어: 헬
등장인물: 오고 싶은 사람
이 시나리오 장면이 빢빡하다고 합니다
PC5 헬1D3
2
잼얘를 만들러
헬
천문학으로 보조판정 해봅시다
PC5 헬《천문학》 판정
2+1
목표치 : 10
순간 주변 풍경이 다르게 보입니다.
지금 이곳은
천계입니다
그리고 그곳에는 거대한 석판이 있고 황도 12궁이 그려져 있습니다.
그런것을 비웃기라도 하는 것처럼
신이 있다면... 헬이 세상을 이해하지 못하도록 모욕하는 것 같고
누군가의 불행을 통해 이해를 배우게 하는 것 같고
세계 자체가 거대한 악의로 돌아가고 있다는 끔찍한 진실을 석판에 새겨진 글귀 너머로 파악합니다.
마법 분야 무작위 특기 공포판정 해주세요
PC5 헬2D6
10
그럼
PC5 헬공포판정
1+3
목표치 : 7
석판만 덩그러니 남아있습니다
헬의 옆에서 15살의 헬이 나타나 석판을 보고
머뭇거리는 모습이 보입니다.
항상 눈 앞의 위기가 닥쳐오기 때문에 진실을 아는 것은 나중이 됩니다.
그런 일이 계속 반복하면 가장 중요한 순간에는 어떤 선택을 내려야할까요?
침실로 돌아옵니다
방금 어떤 환영을 본 것도 같습니다.
"바닐라, 너 혹시..." 봤니? 뒷말은 하지 않습니다.
"아니, 내게는 보이지 않았어."
하지만 헬이 삼킨 뒷말을 짐작하듯 답합니다.
"일단, 여기... 침실같지?" 둘러봅니다.
흠... 조사를 해보실까나
어쩐지 그리운 느낌도 드는...
감수성으로 침실 조사합니다.
PC5 헬《감수성》 판정
4+2
목표치 : 5
장면주가 대표로 1d4 해주시죠
아니
[은신으로 -2 공포판정] 똑똑, 문 두드리는 소리가 난다. 소리가 들린 곳을 보면, 그것은 그늘에 숨겨져 있던 문이다. 문을 열어도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무심코 문을 지나오면…. 어라, 친구들이 눈 앞에 보인다. 뒤돌아보면 내가 지나온 문은 그저 거울일 뿐이고, 이 곳은 전과 다름 없는 방이다. 하지만 이건 정말로 아까 있었던 그 것과 같은 방일까? 이건 거울 속 친구가 아니라 정말로 내 친구일까?
PC5 헬공포판정
3+3-2
목표치 : 8
PC3 바닐라공포판정
4+2-2
목표치 : 9
PC4 데니스공포판정
1+4
목표치 : 9
PC2 이스라펠공포판정
6+3-4
목표치 : 9
다털렸습니다
그니간
ㅇ0ㅇ
유령친구다
ㅋ
갑자기 늘어나는 핸아
유령은 두 사람을 방해하다가
이리스가 사라진걸 보고 같이 사라집니다.
"가자!" 하는데
유령과 이리스가 있던 자리에서...
PC5 헬점쟁이의 방문
6+4
목표치 : 5
지정특기 : 운명 | 타입 : 서포트
드라마 장면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1D6을 굴린다. 그 눈이 1이라면 진통제, 2~3이라면 무기, 4~5라면 마법수정(부적)을 하나 획득한다. 주사위 눈이 6이라면 그 시나리오에 등장할 괴이 에너미가 등장한다(괴이 에너미가 등장하지 않는 시나리오에서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이때 이 어빌리티의 사용자는 괴이 분야에서 무작위로 특기 하나를 선택하여 공포판정을 한다. 그 공포판정에 성공하면 해당 괴이의 【거처】를 획득한다.
PC5 헬1D6
1
진통제를 발견합니다.
장면을 닫을게요!
2사이클 2번째 장면
장면 플레이어: 바닐라
등장인물: 데니스
호명제
ㅋ
잡혀왓다
그리고 데니스의 기척이 느껴지는 응접실로 향해요
장면 바깥에서 이스라펠과 마주쳤을텐데, 그 떄 '위에서 이리스를 발견했다' 고 간단하게 말했겠네요
"2층에 숨어있었어. 또 뭔가 꾸미는 기색이었고, 이 저택의 주인이 이리스를 돕고 있어."
"그래, 당연하게도 유령이지. 아주 충실해보이던데."
"저택의 주인이 이리스를 돕고있는 이상, 우리가 불리해."
"1층에서 지하실로 가는 문은 발견하지 못했었지?"
무심코 데니스의 팔을 잡은 ㅂ ㅏ닐라가 멈칫합니다.
"너...."
"역시..."
"하지만 이곳은 달라, 데니스. 이 멈춰버린 공간 안에서, 시간은 뒤섞여서 흐르고 있어. 너도 느꼈잖아."
"아주 나쁜, 최악의 미래까지도."
그리고 몇 마디 말을 중얼거리고는... 데니스의 손 끝에 후, 하고 바람을 불어넣어요.
데니스에게 회복판정, 카운슬링 시도합니다.
광기의 이름은 "맹목"
PC3 바닐라《꿈》 판정
6+6
스페셜
목표치 : 5
진짜로 미쳣다
맞네
제가 원하는 부분까지 연출하고
광기공개할게요
바닐라의 검은 입김이 데니스의 브로치에 스며듭니다.
그러자, 데니스의 브로치에서 검은 안개가 빠져나와....
바닐라에게로 되돌아와요
광기공개합니다
데니스의 뒤에서 작은 아이가 바닐라를 쳐다보고 있습니다.
"나는 전쟁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을 지키고 싶어서 이곳에 왔어."
10살의 바닐라로 빙의합니다.
다른 사람 눈에는 17살의 바닐라지만
스스로 10살이라 생각하는 외형과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스터 장면 종료
빙의가 끝날 때까지 지속하고싶지만
조건이 어려운 것 같으므로 적당히 해주세요
회한과 분노, 고통으로 얼룩져있던 바닐라의 녹색 눈동자가 차츰 맑아집니다.
바닐라를 휘감았던 그림자는 어느새 브로치 안으로 자취를 감춘 뒤입니다.
바닐라의 브로치는 이제 원래의 색을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탁하게 물들었어요.
"제가 기억나지 않아요?"
"음.... 반작반짝 요정언니는 처음 봐요. 언니, 혹시 내 수호요정이에요?"
"저는 수호요정님을 본 적은 없지만, 원장님 말이 진짜였으면 좋겠어요."
"혼자는 너무 외롭잖아요. 그쵸?"
해맑게 웃는 바닐라의 얼굴 위로... 저택의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우는 장면을 마지막으로
주사위가 또
냐냐
수고하셨습니다!
오늘은
rhdiddl tmqrurdmfqkedktj
라네요
rolling 1d3
(
)
3
3
2사이클 3번째 장면
장면 플레이어: 데니스
등장인물: 유령공주님
음
네
rolling 1t[호러스케이프]
(
)
[저주로 -2 공포판정] 방 한가운데, 아까는 보지 못했던, 표지에 아무것도 쓰이지 않은 책이 한 권 놓여있다. 펼쳐보면 그것은 지리멸렬해서 제정신으로 썼다고는 생각되지 않는 책이다. 하지만 책을 읽을수록 작가가 무엇을 말하는지 이해가 간다. 아아, 이것은 미래의 내가 쓴 책이다. 나를 위해, 지금을 위해 쓴 책이다. 미래의 나는, 나에게, 명확히….
0
PC4 데니스공포판정
3+2-2
목표치 : 9
헬 같이등장한거죠?
그거하십시오
그거
"그냥 여기 이 책의 서술자가 미래의 저 같아서.... 그치만 착각이겠죠? "
"저는 이쪽에서 지하실로 가는 길을 찾아볼게요. 헬은 그 쪽을 한번 살펴봐주세요."
PC4 데니스《추적》 판정
5+6
목표치 : 5
데니스는 방금 본 모습에서 이전에 찾았던 마음을 치료하는 법을 떠올려요
분명 마음을 치료하려면 친구들이 옆에서 도와주어야 한다고 했는데
"혹시 그녀는 친구가...."
두분은?
나중에만나야
받을수있겠죠
데려가지다...
채팅이 이렇게 빨리 쳐지다니
2사이클 4번째 장면
장면 플레이어: 이스라펠
등장인물: 바닐라
너무 쾌적하네요...
여태까지는... 채팅을 치면 기다려야했어요 (그래서 오타수정을 못함
비타 바보 이슈
어디서 시작할지
다들 토큰 움직이고요
이스라펠 어디갈건가요
슉
와 빠르다
토큰이 이렇게 빠르게 움직여지다니
호러스케이프를
톱니 옆에 3칸짜리 뭐있죠
그거 누르고 밑에 내리면 호러스케이프 있습니다
rolling 1t[호러스케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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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로 -2 공포판정] 방 건너편에, 당신에게 익숙한 집사가 보인다. 집사는 "쁘띠프리님! 거기는 위험합니다! 이리오세요!" 라고 말한다. 일순 발걸음을 멈춘다. 그 순간, 천장에서 샹들리에가 떨어진다. 샹들리에는 집사에게 다가갔다면 머리 위였을 지점, 발 앞에 떨어져 있다. 집사는 먼지로 가득한 샹들리에 너머에서 이쪽을 차가운 표정으로 바라본다. 그 표정은, 명확히 '아쉽다'는 표정이다. 눈을 감았다 뜨면 집사의 모습은 사라진다.
0
집사 어디까지 다라와요
"와, 언니는 천사예요? 나 천사 처음 봐요!"
(그러고보니 바닐라는 아직 자신이 10살이라고 착각하고 있다)
(종알종알)
"헬! 데니스! 빨리 이리로 좀 와 봐!"
안되도괜찮고
"저 아래에서 만난 요정 언니도 절 안다고 했거든요."
"회춘했어? 축하해."
"프린세스 아카데미에 입학할 예정이었는데-"
"이번에도 길을 잃었나봐요. 여기 참 이상해요. 그쵸?"
"그러고보니 어쩌다 이 저택에 들어온건지 기억이 한개도 안 나요!"
"이거 정말 미치겠군."
"헤헤, 그래도 이 정도면 꽤 괜찮은 꿈 같아요. 전 항상 다른 세계에서 온 종족들이 궁금했거든요!"
"이건 꿈이 아니야. 음, 차라리 그랬으면 좋을지도 모르겠지만 어쨌든 그럴 순 없어."
"어... 그리고 너는 프린세스 아카데미에 이미 입학했어."
"음.... 정확히는... 한 7년 쯤 전에."
"아, 그런 설정인 거예요?"
"그럼 난... 17살? 우와!"
(믿지 않는 것 같다)
(아니, 그야... 10살... 10살 때는 그랬던 것... 도... 같은데? 몰라, 너무 오래 전이라 기억 안 나.)
"그럼 언니는 누구예요? 같은 아카데미 학생? 내 친구라는 설정인거죠? 아, 아니다. 라이벌? 라이벌일까? 어느 쪽이든 장난 아니다!"
바닐라를 한 대 쳐봅니다.
갑시다
PC2 이스라펠《격투술》 판정
1+1
펌블
목표치 : 5
저기요
ㅋ
PC3 바닐라《격투술》 판정
1+1
펌블
목표치 : 6
?
바닐라가 몸에 밴 습관으로
자기도 모르게 반격했는데요
이후서술은
장면플레이어에게
맡깁니다
그 후 둘은
할듯말듯
할듯말듯할듯말듯할듯말듯
아닌데?아닌데?내가공격안한건데?
이 서재에서 반복됩니다
책들이 종종 떨어져 펼쳐지는데요
격투술로 서재를 조사해봅니다
PC2 이스라펠《격투술》 판정
5+5
목표치 : 5
바닐라 이스라펠 다시 굴려주세요
rolling 1t[호러스케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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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신으로 -2 공포판정] 똑똑, 문 두드리는 소리가 난다. 소리가 들린 곳을 보면, 그것은 그늘에 숨겨져 있던 문이다. 문을 열어도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무심코 문을 지나오면…. 어라, 친구들이 눈 앞에 보인다. 뒤돌아보면 내가 지나온 문은 그저 거울일 뿐이고, 이 곳은 전과 다름 없는 방이다. 하지만 이건 정말로 아까 있었던 그 것과 같은 방일까? 이건 거울 속 친구가 아니라 정말로 내 친구일까?
0
rolling 1t[호러스케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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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로 -2 공포판정] 방 건너편에, 당신에게 익숙한 집사가 보인다. 집사는 "쁘띠프리님! 거기는 위험합니다! 이리오세요!" 라고 말한다. 일순 발걸음을 멈춘다. 그 순간, 천장에서 샹들리에가 떨어진다. 샹들리에는 집사에게 다가갔다면 머리 위였을 지점, 발 앞에 떨어져 있다. 집사는 먼지로 가득한 샹들리에 너머에서 이쪽을 차가운 표정으로 바라본다. 그 표정은, 명확히 '아쉽다'는 표정이다. 눈을 감았다 뜨면 집사의 모습은 사라진다.
0
PC3 바닐라공포판정
3+2-2
목표치 : 9
PC2 이스라펠공포판정
5+2-2
목표치 : 8
그 때, 서재의 문에 누군가가 노크를 하는 소리가 들렸어요.
"언니? 이대로 도망가면 안 돼! 승부를 내야지!"
바닐라는 문을 벌컥 열었지만...
문 너머는 새카만 암흑.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바닐라는 무심코 한 발 앞으로 내디뎠어요. 그런데 그 때, 뒤에서 인기척이 느껴집니다.
기대했던 것과는 다른 모습으로, 어둠 속에 잠긴 채...
17살의 바닐라는 10살의 바닐라를 물끄러미 내려다보다가, 서재의 문을 닫아 10살의 바닐라를 너머의 어둠에 가둬버립니다.
그렇게 17세의 바닐라가 몸을 돌리면.. 그곳에는 서재와, 이스라펠이 있었습니다.
(인격체인지 완료)
뒤를 돌아보면 자신과 부딪혔다는 사실도 모른 채 연구에 몰두하고 있는 사람이 보여요.
모르는 사람인가 싶다가도, 어쩐지 아는 얼굴인 것만 같습니다.
"... 이리스? 얘들아, 이터널 프린세스가 여기...!"
하고 소리쳐 부르려는데, 여전히 미동도 않고 책만 보고 있습니다.
대체 무엇을 읽고 있기에 저러나 궁금해지는 것도, 들여다보는 것도 이상할 일은 아닙니다.
책 속의 내용이겠죠.
"잠깐만, 그럼 이터널 프린세스라는 건... 이터널 프린세스는..."
열 살의 바닐라처럼 천진난만하게 뛰어놀던 친구들과 자신의 모습도요.
충격에 놀라 비틀거리며 뒷걸음질 치다보면,
또 누군가와 다시 등을 부딪히고 마는데요
고개를 돌리면 바닐라와 눈이 마주칩니다
방글방글 웃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얼굴에는 수심이 가득합니다.
내가 아는 바닐라는 맞지만... 이게 정말 좋은 일일까요?
프라이즈도 드리겠습니다
볼거 다 본거같으니
있습니다
언제든 비밀 볼 수 있어ㅛ
"그 전에... 잠깐만."
PC2 이스라펠결연자매
1+3
목표치 : 7
지정특기 : 연심 | 타입 : 서포트
세션 중 한 번, 조사 판정에 성공 했을 때 사용할 수 있다. 판정특기 굴림에 성공하면, 같은 장면에 등장한 플레이어 한 명에게 추가로 감정 판정을 할 수 있다.
PC2 이스라펠결연자매
4+6
목표치 : 7
지정특기 : 연심 | 타입 : 서포트
세션 중 한 번, 조사 판정에 성공 했을 때 사용할 수 있다. 판정특기 굴림에 성공하면, 같은 장면에 등장한 플레이어 한 명에게 추가로 감정 판정을 할 수 있다.
ㅋ
이스라펠이 들고 있는 연구일지를 보고 눈이 크게 흔들리고요
이스라펠의 손을... 필요이상으로 찰싹
때린것으로 할게요
파괴, 노여움, 육감, 화술, 의학, 꿈
"괜찮아?"
"유령이 누구인지 알겠다는 건 무슨 소리야?"
"이 저택의 주인이 누구라고 생각하는 거야?!"
"하지만, 그녀가 지금 이 세계에 위협이 된다는 것만큼은 분명해. 그리고 무엇보다... 그 누구보다 영원한 안식을 바란다는 것도."
"내가 너와 생각이 다르다는 걸 알았을 때..."
"네가 무슨 짓까지 벌일 수 있을지,"
"난 정말 모르겠어."
걱정으로 감정 판정 합니다
PC2 이스라펠《걱정》 판정
1+6
목표치 : 5
PC2 이스라펠유혹
5+1
지정특기 : 걱정 | 타입 : 서포트
감정판정에 성공했을 때 사용할 수 있다. 감정판정의 목표는 이 어빌리티의 지정특기로 판정을 해야 한다. 해당 판정이 실패한 경우, 이 어빌리티의 사용자는 자신에 대해 감정판정의 목표가 획득하는 【감정】의 종류나 속성을 마음대로 결정하며, 또한 목표의 【거처】나 목표가 가진 아이템 1개를 획득(강탈)할 수 있다.
마법수정 이런식으로 갚아도 됩니까?
PC3 바닐라《걱정》 판정
5+3
목표치 : 8
^^
PC3 바닐라《걱정》 판정
1+1
펌블
목표치 : 8
ㅋ
야잇
광기 처리부터 할게요
감정표
안락불쾌
완전히 검게.. 병들어있습니다.
바닐라는 거친 숨을 몰아쉬며... 이스라펠을 노려봅니다.
"이리스를 죽여야 해!! 그래야... 그래야 이 모든 게 끝나!"
"그 영혼을 완전히 파괴해야한다고!"
PC2 이스라펠:저렇게 새까매진 브로치. 나는 본 적 있어요.
"안돼, 그러지 마...!"
사랑했던 친구의 기억조차 잃어버리고,
자신은 줄곧 외톨이였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아무도 이해해주지 않는 외로움에 미쳐버릴 바닐라가 이스라펠은 그 어느 때보다도 걱정됩니다.
열 살의 바닐라가 처음 손에 넣었던 브로치를 기억해요. 신록의 오월처럼 맑게 빛나는 연둣빛.
이스라펠 > 바닐라 안락(+) 가져갑니다
싸늘하게 식은 눈으로
이스라펠을 바라보면서
"...필요하다면." 하고 음산하게 대답하는 ㄴ걸로 할게요
"누군갈 죽이거나 파괴하지 않고도... 많은 걸 이룰 수 있어."
PC2 이스라펠고통은 나누면 줄어들어요
5+1
목표치 : 5
지정특기 : 걱정 | 타입 : 서포트
세션 중 한 번, 플러스감정을 가진 대상과 등장하는 드라마 씬에서 사용할 수 있다. 판정에 성공했을 시, 씬 소모 없이 대상에게 회복 판정을 한 번 할 수 있다.
포션 1 사용하고 체력 1점 회복합니다.
그것은 금세 먹구름처럼 밀려든 새까만 어둠 속으로 가라앉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바닐라는 매 세션 파국이군요
파이팅!
그로부터 두달 반
방 학
등장
두달 반 미쳣다
저택을 뒤지다가
각자 옛날이 겪은 일이 재현됨
양피지로 확인하고
자세한 느낌은
핸드아웃 비밀들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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