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세인 시나리오집 「프린세스가 되고 싶어 2권」에 수록 된 「17살! 무사수행? 성령계!」
3사이클
앨리스:아 사이클은 다 돌아갔구나 곰곰
너구리:다 읽긴 했는데..
▼:대충 요약하면
HUSH:이터널 프린세스가 지하실로ㅓ 갓던가요
앨리스:헬이 성령계래요!
▼:아
마스비타:예아
너구리:필라테스가 마계출신이엇어
▼:그리고 여기서 이터널 프린세스와 유령을 만났습니다
HUSH:지하실로 가는 길을 아직도 못 찾앗던거 같은 기억
마스비타:맞아용
마스비타:조사를 좀 더 해야할듯 아니면 프라이즈에 적혀잇거나
▼:낡은 일기장의 비밀은
HUSH:클막 전에 이터널 프린세스 조사해보구싶은데
HUSH:지하실로 갈 방법을 아직도 모르네 곰곰이
마스비타:ㄱㅊ은생각이라고 봐요
마스비타:지하실 안가도
마스비타:메타적으로 소환
너구리:어차피 가게될듯
마스비타:하면 와야돼요
너구리:클막가면
마스비타:그게 '룰'이니까.
HUSH:ㅋ
HUSH:아
앨리스:웃기다
HUSH:소환해버렷어
너구리:그렇지..
너구리:특정 배경 씬에서만 조사가능
너구리:이런 단서 없으니깐
마스비타:아니면 이제... 저택에서 이너털 프린세스 뒷조사했다는 연출로 가도 되고요
앨리스:좋다 그거
마스비타:알고보니 저택주인이 이리스의 친구였던거같으니깐
마스비타:일단저는 메타적으로 광기가 보로보로ㅋㅋ해서 살롱 조사 원합니다
HUSH:저는 이터널프린세스요
앨리스:저는 이번에 될 수 있으면 마지막씬 하고싶어요!
HUSH:얘 이름이 뭐엿지
마스비타:이리스
HUSH:이리스!
마스비타:그러면 제가 먼저 해볼게용
HUSH:먁
▼:조슴미다
HUSH:우리
너구리:전,
HUSH:다데려가요ㅕ?
너구리:전원 해?
PC3 바닐라:네 :)
너구리:호러스케이프에 달달 떠는 인간들
앨리스:으하학
앨리스:달달
너구리:진.. 진짜?
HUSH:미치고싶지않아
마스비타:호러스케이프 이제 그만하기로 햇엇음
HUSH:앗
너구리:그렇다면
HUSH:그랫구나
너구리:ㄱ ㅣ꺼이
HUSH:그럿담 갑시다
마스비타:장면표 뭐였죠
▼:전용 장면표일겁니다 잠시만요
PC3 바닐라:조하용
▼:장면에는 혼자 등장하는게 아니면
PC3 바닐라:바닐라는 이 음악을... 어디선가 들어본 적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하면서 살롱으로 들어섭니다.
▼:판정해주세요
PC3 바닐라:
마스비타:난 천재군아
너구리:뭔가 해냄
PC3 바닐라:네 사람이 살롱으로 들어서는 순간, 이 '공간'에 담긴 마법이 발현되며
HUSH:호오
PC3 바닐라:네 사람은 온기와 다정함이 가득 담긴 이 저택의 옛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앨리스:우오옷
PC3 바닐라:하지만 바닐라가 침묵을 깨고 한 발짝 더 안으로 들어서는 순간 환상은 눈 녹듯 사라지고...
▼:다 받으시나요
너구리:...
너구리:가자.
앨리스:네!
HUSH:예아
PC3 바닐라:방치된 낡은 살롱에는 더는 소리가 나지 않는 피아노 한 대만이 쓸쓸하게 남아있을 뿐입니다.
앨리스:쓸쓸해...
PC3 바닐라:"연구를 계속하기 위해... 이 저택의 시간축을 비틀어놨던 거야."
마스비타:간단하게 종료
너구리:허시 이.프 조사하고 싶댓나
▼:그럼 다음 연출해주시죠
너구리:ㄱㄱ?
HUSH:가까여
앨리스:가보자고요
마스비타:고고
PC4 데니스:데니스는 그동안 계속 이리스에 대해 알고 싶어했습니다 그리고 그 끝은 이 저택에서 알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마스비타:훌쩍
PC4 데니스:데니스는 이리스를... 돕고 싶어합니다. 친구들과 저택을 돌아다니면서 이리스가 남겼을만한, 혹은 이리스의 기억이나 과거로 추정되는 것을 모두 살펴봅니다
HUSH:턱걸이햇다
마스비타:턱걸이가 제일 좋은거지
너구리:햇으면된거임
앨리스:성공하면된거지
HUSH:<ㅇ>
앨리스:어째서
마스비타:어째서
▼:한화가 돼자
HUSH:오렌지 주스 제기랄
너구리:한?화.
PC4 데니스:
마스비타:에바에 타는거냐고
PC4 데니스:그리고 지금
▼:아 쇼크체크도 해주시고요
마스비타:호오오
▼:사전에 예고를했었나? 왜 저런 어빌을 가져오셨지
HUSH:뭐시기가 잇엇어요
너구리:뭐시기가 뭔데
HUSH:뭔가 그...뭐냐
HUSH:정신상태 회복하게 해주는거 뭐라고하더라
HUSH:카운슬링!
HUSH:쓰는 세션이라고 해서
▼:그것은 두달 반도 전의 이야기라
마스비타:아하
▼:기억이 안나지만 그렇군요
HUSH:아 그럼 쓰겟구나 싶어서 들고옴
HUSH:확인 끝낫습니다
HUSH:저 어림없지
HUSH:맨날 누르고 싶어져
마스비타:ㅋㅋㅋ
너구리:ㅋ
▼:계속 해주세요
마스비타:궁금....하다
마스비타:하지만 공포판정..
너구리:킁킁이
▼:그러니까
HUSH:아 비밀이랑 정신상태
HUSH:둘다 공유해줘야하는군여
▼:정신상태랑 비밀은 별개죠
▼:아무튼 둘은 별개의 정보값이므로
PC4 데니스:데니스는 이 저택에서의 이리스에 대한 모든 기억과 시간을 살펴보다가, 어떤 지점에 도달했어요
HUSH:예아
PC4 데니스:그러니까, 그녀는 지금 정말로 죽는 것을 원하는게 아니라...
PC3 바닐라:바닐라는 여전히 검을 들고 있어요.
PC2 이스라펠:"우선 얘기 좀 해보려고."
PC5 헬:"... 이해하고 싶어. 알고 싶어!"
마스비타:셋 다 다른 거봐
HUSH:ㅠㅠ
PC4 데니스:데니스는 바닐라를 바라봅니다. 그를 보는 눈빛에는 묘한 죄책감 같은 것이 남아있어요. 그리고 다시 시선을 돌립니다.
시엘린:도우려고 하는게 아닌거같은데
HUSH:ㅋ
마스비타:ㅋ
앨리스:ㅠㅠㅠㅠ
너구리:ㅋㅋㅋㅋㅋㅋㅋ
PC4 데니스:"이리스는 어른이 되어야 해요. 우리가 졸업을 하고, 어른이 되는 것 처럼."
PC3 바닐라:"하지만 그녀 본인이 강력하게 죽음을 원해. 그것만이 그녀를 멈출 유일한 방법이라고 하면?"
▼:그러고보면 헬이 성령계에 막 왔을 때 헬을 알아본 유령이 헬에게 귀띔한 일이 있습니다
PC4 데니스:"죽음으로 갈음 하게 하는 것이야 말로 책임을 회피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PC3 바닐라:"받아들일 수 없어."
PC2 이스라펠:"늦었지."
PC4 데니스:"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때라는 말이 있잖아요."
PC3 바닐라:"하지만 이미 그녀 때문에 목숨을 잃은 수많은 사람들이 있잖아."
PC4 데니스:"아니요."
HUSH:이렇게 되면
HUSH:공개를 할 수 밖에 없는데
HUSH:받으실분
너구리:ㄱㄱ
앨리스:저요!
▼:탁류날걸 각오하고 공개하기
마스비타:ㄱㄱ
▼:그냥 혼자 묵히기
HUSH:ㅋㅋ
앨리스:아.
앨리스:아 하지만...
▼:저 맨날
HUSH: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외치면서 보는 시청자인데
HUSH: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스비타: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할 수 없어... (탁류인걸)
너구리:말못해!
너구리:어째서야!
HUSH: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USH:받으..시나요?
마스비타:네
▼:다른분들도?
너구리:음
너구리:받는거보고 판단..
앨리스:저도... 보고 판단하겟어요
▼:그럼
HUSH:녜
마스비타:두근
마스비타:<ㅇ>
HUSH: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USH:<ㅇ>
마스비타:미치것네
HUSH:그쳐
HUSH: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구리:받을래.
▼:일단
PC3 바닐라:
▼:네 광기 하나 가져가주시고
HUSH:ㅋ
▼:광기 3장 남았습니다
HUSH: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앨리스:아아아 ㅠㅠㅠㅠ
PC3 바닐라:광기 무작위 공개
=
▼:네 1d4
앨리스:아 미치겠다
HUSH:ㅋ
▼:일그러진 마음
▼:연출해주시죠
PC3 바닐라:ㅋㅋ
PC4 데니스:ㅋ
PC3 바닐라:그러면 이제 바닐라는 분개하면서 ....
PC4 데니스:"바닐라, 바닐라."
앨리스:아 궁금해
너구리:내가 받아들일 수 없는 건
PC3 바닐라:"그녀의 욕심 하나만으로 대체 얼마나 많은 사람이 고통받았는지, 또 앞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아야만 하는지!"
너구리:바닐라가 한방에 먹일 수 있는 데미지야
PC4 데니스:"바닐라..." (검을 쥔 손을 양 손으로 그러쥔다.)
너구리:지금 최소뎀이 6뎀이라고 이게맞아?
PC3 바닐라:"그걸 알면서도 그녀를 그냥 두겠다는거야?"
시엘린:이성을 전부 회복해도 착란입니다
PC3 바닐라:"망가진 정신이 돌아오기라도 해? 설령 돌아온다 해도, 엉망이 된 세상을 다시 바로세울 수 있는거야?"
너구리:무서워
앨리스: ...
마스비타:ㅎ 이미 계속 착란이었어요
PC4 데니스:"그것이야말로 그녀가 치룰 수 있는 가장 큰 값이니까요."
너구리:하지만 이성을 전부 회복해도 착란 < 공포의 수준이 다름
▼:아무리 자도 풀피가 안되는 30대처럼
PC4 데니스:"바닐라, 그녀가 이대로 죽는 것이야말로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 일이에요."
PC3 바닐라:"하지만 적어도 목숨에는 목숨으로 값을 치를 수 있겠지." 싸늘하게 대답합니다.
앨리스:바닐라어떡해...
너구리:사 상 대 립
PC4 데니스:"하나의 목숨에 대한 값이 수 백의 목숨에 대한 값으로 치뤄질 수 있다고 생각해요?"
PC3 바닐라:"그녀는 쉽게 죽을 수 있는 사람이 아니야, 데니스. 이터널 프린세스란 그런 거니까."
PC4 데니스:"아니요, 그렇다 하더라도 하나의 목숨은 하나 이상의 값이 될 수 없어요."
시엘린:두 두사람도
시엘린:같이 광기를 받고
PC3 바닐라:"실제로 그녀가 자신의 죄를 목도하고 뉘우치게 될지 아닐지, 아무도 알지 못해. 난 그런 불확실한 가정을 할 수는 없어."
시엘린:아냐 아직 공판이 남아있어
PC4 데니스:"그녀에게 값을 치루고 싶다고 한다면,"
PC3 바닐라:"그렇다면 묻겠는데, 무슨 수로?"
시엘린:그러고보니
PC3 바닐라:"정말 자신의 행적을 뉘우치게 될 거라고 생각해?"
시엘린:이건 핸드아웃에 안써있어서 말씀드리지만
시엘린:지하실을 클맥까지 조사 못하면 탁류입니다
앨리스:네?
마스비타:헤헷
너구리:에?
앨리스:와 진짜 하드하다
시엘린:장면 늘려주는 어빌이 있다면 마구 쓰시길
PC4 데니스:(바닐라의 손을 잡는다.) "마음을 치료해봐요, 우리. 바닐라가 제게 손 내밀어줬던 것 처럼..."
PC3 바닐라:"결국 나도, 너도 그녀에게 거는거야."
시엘린:여러분이 가진 시트를 검사할시간
PC4 데니스:그럼 이제 바닐라의 손을 잡았다가 내리면서, 이스라펠과 헬에게도 이리스의 대한 얘기를 해줍니다.
너구리:가자.. 두렵다
시엘린:흠
마스비타:카 운 슬 링
▼:네 그럼 정신상태
HUSH:카 운 슬 링
▼:바닥에 두겠습니다.
앨리스:두 구 두 구
HUSH:알면 누구든
HUSH:카운슬링 할 수 잇어
▼:이건 회복판정이라는 것의 카운슬링으로 없앨 수 있습니다.
앨리스:와아!
PC2 이스라펠:오우
HUSH:오우
마스비타:헤헤
▼:왜 이걸 굳이 줬는지는 잘 생각해보세용
HUSH:카 운 슬 링
HUSH:그럼 제 장면은 여기서
HUSH:닫겟습니다
앨리스:저 지하실 조사하면 바로 클막 들어가는 거죠
▼:그리고
너구리:나는. 유령을 조사해야해.
▼:아직 그 특기를 모르십니다
너구리:조사하고십어.
HUSH:그니가요
마스비타:5글자특기
너구리:조킹인가
마스비타:같은건 없는데
HUSH:그걸 어케 알아내야해
▼:그리고 지금 막간 이용해서
마스비타:뭘까
▼:아이템 정산좀합시다
마스비타:제가 받을게여
▼:네 그럼 비밀도 드리겠습니다
마스비타:제가 암것도없으니깐
PC2 이스라펠:전 희곡 잇어서 패스
▼:데니스도 아무것도없고
앨리스:저 이전 로그 다시 봤는데 결연자매 사용했어요
▼:어 그래요?
앨리스:이스라펠이랑 감정 맺는데에
▼:언제썻지
HUSH:한번 밖에 못 쓰던가요
▼:네 한번뿐입니다
마스비타:ㅋ 이거.... 없어도 될거같은데 ㅋ
HUSH:웃
마스비타:바닐라 기본뎀 1D6+12인데 이게 맞나...
너구리:ㅋ
너구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USH:ㅋ
너구리:아
너구리:진짜 무서워 어떡해
너구리:아군이지 바닐라??
앨리스:1싸에서 결연자매 사용햇습니다!
▼:그럼
너구리:우리 같은편이지???
▼:그럼
너구리:결연자매 제가 안 썼는디..
▼:이번 시나리오에 한해서
앨리스:네 제가 사용했어요
(To 너구리): 노란 희곡의 범위가 NPC의 광기 카운슬링까지 포함됩니다(이번 세션 한정)
HUSH:궁금하다
(To 너구리): 장면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HUSH:뭐가 잇는거지
(To 앨리스): 행복의 빵가루 사용 범위가 다른 NPC의 광기 카운슬링까지 확대됩니다. 이번 세션에 한정이며 장면은 사용되지 않습니다.
(From PC2 이스라펠): 확인했어용
(To 앨리스): 보석 반지의 감정 범위가 NPC까지 확대됩니다. 이번 세션에만 한정되며 장면은 사용되지 않습니다
▼:이 프라이즈는 자신이 장면 플레이어인 씬에서 언제든 사용할 수 있다.
앨리스:이스라펠이 유령 조사하고 싶다고 했으니까
앨리스:ㄱ?
너구리:ㄱ..
PC2 이스라펠:다른 사람들은 듣지 못한 모양이지만 이스라펠은 느낄 수 있었어요.
유령:"......."
PC2 이스라펠:유령의 어깨에 한 손을 얹으면,
앨리스:아이고 아기야
PC2 이스라펠:
마스비타:갓챠
HUSH:우후
PC2 이스라펠:
앨리스:오오
▼:아슬했군요
너구리:하지만 성공햇다
마스비타:이렇게 탁류를 막았다
HUSH:ㅋ
앨리스:휴...
PC2 이스라펠:"... 저기, 있잖아."
유령:...?
PC2 이스라펠:"우린 프린세스 아카데미에서 왔어."
유령:"나도... 아카데미 학생이였어."
PC2 이스라펠:"너도... 입학할 때 브로치를 받았어?"
마스비타: 부럽다
유령:"난... 분홍색이였어..."
PC2 이스라펠:"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분홍색이었어?"
유령:"글쎄... 언젠가부터 잃어버려서...."
유령:"이제는 더 이상 학생이 아니니까."
PC2 이스라펠:"그럼 다른 건 기억 안 나?"
유령:"글쎄..."
유령:"친구가 이터널 프린세스가 된 뒤... 힘들어 하는 걸 봤지."
유령:"후후, 조금만... 더 시간이 있으면... 이리스가 [신의 선물]을 끝낼 방법에 대해, 다른 사람들이 자신 같은 일을 겪지 않아도 되기 위한 방법을 완성할거야."
PC2 이스라펠:"이리스는... 네가 말한 그 친구지?"
유령:"맞아. 이제는... 이름 말고 다른건 잘 기억나지 않아."
유령:"물론이지."
유령:"친구가 바라는 거잖아."
유령:"바라는걸 이루면 행복할거야."
PC2 이스라펠:"음... 이건 내 친구 얘긴데."
유령:"보통 그렇게 시작하는 얘기는 본인 얘기던데"
PC2 이스라펠:"아냐, 진짜 친구 얘기야. 원래 그 애는 아주 예쁘게 빛나는 녹색 브로치를 갖고 있었거든."
마스비타:ㅠ
HUSH:ㅋ
앨리스:과거형이야
유령:(브로치 색이야 마음대로 위조할 수 있다고 하지만 잠자코 있는다.)
PC2 이스라펠:"아무튼 우리도 이터널 프린세스 후보였는데, 학교를 다니면서 이런저런 일을 많이 겪었어."
유령:"후후히히히"
PC2 이스라펠:"그렇게 브로치 색이 검게 변하고 나서 걔는 늘..."
마스비타:ㅠ
HUSH:ㅠㅠ
앨리스:이상하다 바닐라 분명 주인공형 쁘띠프리였는데
PC2 이스라펠:"있잖아, 때로는... 친구가 뭔가를 아무리 원하는 거 같아도 그게 꼭 그 애를 행복하고 더 좋게 만들어주는 거라고 할 순 없는 거 같애."
마스비타:인세인에서 pc를 성장시키면 안되는거죠
유령:"후후..."
유령:"네 말도 일리가 있어."
PC2 이스라펠:"가끔은 걔가 원하지 않아도... 혹은 원하는 걸 반대로 하더라도, 그 애가 정말로 행복해질 수 있는 게 뭔지 같이 찾아주는 게 필요한 거 같더라고."
유령:"하지만 걔는 성공해봤잖아."
유령:"내 친구는"
유령:"한 번도 성공한 적 없어"
유령:"그러니까 한 번은 성공해도 괜찮잖아."
유령:"그래서 나는 걔를 지지하는거야."
PC2 이스라펠:"그 한 번의 성공이 만약 그 친구를 더 돌이킬 수 없는 절망에 빠트리면 그땐 어떻게 해?"
마스비타:같이 나락에 가.
HUSH:ㅋ
HUSH:현웃
너구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앨리스:나락까지 갈까...?
유령:"절망?"
유령:"후후후후후"
유령:"후후하하하하하하하."
유령:"더 절망할 밑바닥이 있을까?"
유령:"그 친구에게?"
유령:"아, 있겠지. 여기서 너희가 그 친구의 계획을 저지한다면."
PC2 이스라펠:(고개를 가로저으며) "행복은 고만고만하지만 절망에는 끝이 없지."
(To 너구리): NPC 유령과 상호 플러스 감정을 맺을 시, 지하실의 조사 특기가 공개된다. 라는 정보에 한해서 공개해주셔도 됩니다.
(From PC2 이스라펠): 확인~
유령:"너희는 너희가 겪은 모든 것이 가장 큰 절망이라고 생각하겠지."
유령:"천 년 전 무슨 일이 있었는지도 모르고."
유령:"이제는 역사에서 지워졌겠지만..."
PC2 이스라펠:"무슨 일이 있었는데?"
유령:"사람들은 그 사건을 두고 인류사상 최대최악의 절망적 사건이라고 불렀어."
유령:"후후, 생각하자니 또 절망스럽네. 안 되겠다. 너희와 대화하는건 내게 네거티브한 감정을 일으켜."
유령:"너희는 이리스의 적이지? 더는 누설하지 않을거야."
마스비타:ㅋㅋㅋㅋㅋ
PC2 이스라펠:"적이 아니야."
앨리스:Noooo
PC2 이스라펠:"난 그 애를 돕고 싶은 거야."
유령:(허공을 통과해 다니지만 피아노 건반만은 칠 수 있습니다.)
PC2 이스라펠:이스라펠은 이 되풀이되는 피아노 소나타를 알고 있습니다.
유령:(천을 뒤짚어쓴 유령은 피아노를 계속 연주합니다.)
PC2 이스라펠:<노란 희곡>에 적힌 악보거든요.
마스비타:호오
HUSH:호
PC2 이스라펠:원래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시간을 돌이키던 한 사람이 연주하는 곡이었지만...
PC2 이스라펠:선명한 음률이 들리기 시작합니다.
너구리:아 잠깐
너구리:아니군
▼:풀벌레 우는 소리가 들립니다.
PC2 이스라펠:
너구리:이거 못쓰
마스비타:수정없어
너구리:는 군..
너구리:아..
▼:2사이클에 사용하셧죠
너구리:그때 실패햇을걸요
▼:세션 중 한 번이니까요
너구리:아~~~~~~~~~ 씁 재굴림 시도 안되나
앨리스:수정
▼:그때 성공하고
너구리:아~~~~~~~~~~~~~~
앨리스:있어요
▼:이스라펠과 안락 분노 가졌습니다
마스비타:아항
너구리:아?
▼:그러면 노란 희곡 비밀 공개됩니다
너구리:하.. 쩔수없지
앨리스:아 결연자매를 이미 사용했던 거구나
PC2 이스라펠:피아노 소리가 울려퍼집니다.
유령:"이 곡은..."
PC2 이스라펠:새롭게 바뀐 노란 희곡의 결말은 이렇습니다 :
마스비타:쩝쩝
PC2 이스라펠:그럼으로써 아주 미세한 균열이 세상에 일기 시작하고,
HUSH:냠냠
PC2 이스라펠:세상이 바뀔 것이라는 확언은 단 한 번도 준 적 없지만,
유령:"그 아이의 브로치 색깔은 노란색이였지."
앨리스:...... 좋다
마스비타:좋다...
유령:"오래전 학교에서 했던 예술제가 생각나."
PC2 이스라펠:"예술제에서 뭘 했어?"
유령:"우리는 같이 피아노 연탄을 치기로 했어."
유령:"지금 전승되는 곡은 별로 없지만 당시에는 내로라하는 천재들이 많았지."
유령:"우리는 평범한 곡으로 승부할 수 없다는 걸 알았어."
유령:"나는... 그쪽으로 소질이 없지만 이리스는 작곡에 조예가 있었어."
유령:"그래서 이리스는 내가 칠 수 있도록 곡을 만들어줬어."
유령:"그리고 그때... 심사위원은 우리에게 말해줬지."
유령:"아직도 생생히 기억나."
비틀린 예술가:"진짜 예술은 일반 사람들이 알아보기 힘들고 후대에 알아본다고."
비틀린 예술가:"하지만 저는 다릅니다."
비틀린 예술가:"미친놈을 알아볼 수 있죠."
비틀린 예술가:"오늘 이곳에서 제일 미친놈은"
비틀린 예술가:"▒▒▒▒와 이리스입니다. 축하합니다"
마스비타:유령이름궁금해
▒▒▒▒: "제가 미쳤다고요?"
HUSH:ㅋ
▒▒▒▒: "전 정상인데요?"
앨리스:ㅠㅠ
비틀린 예술가:"이 곡을 작곡한 사람은 누구죠?"
비틀린 예술가:"가급적이면 악보를 손에 넣고 싶군요!"
마스비타:이나쁜놈 뺏은거였냐
▒▒▒▒: "그 사람은 나의 가장 소중한 친구입니다."
유령:"그렇게 우리는 대회에서 우승했어."
유령:"이 악보가...."
유령:"이런 식으로 돌아올 줄은 몰랐네."
▼:유령은 이스라펠의 손 위에 자신의 로브를 얹듯이 올리고
PC2 이스라펠:네!
유령:"..."
▼:유령은 연주를 이어가며 말을 합니다.
유령:"이리스는 분명 세계의 이변을 한 사람이 막아내는 현실이 싫었을거야."
유령:"또... 누군가 헤어지게 되는 미래도 싫었겠지."
유령:"그래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천 년간 노력했어."
유령:"원하는 걸 만들기까지 앞으로 한 발자국 밖에 남지 않았다고.. 말했어."
유령:"그런데 나도, 이리스도 알고 있어.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마스비타:ㅠ
유령:"너희에게 감히 부탁하지만."
마스비타:하... 또이렇게 눈을 CP렇게 뜨게되네
유령:"혹시 이리스가 그것을 완성하지 못한다면 너희가 과업을 이어줄 수 있니?"
마스비타:하지만 천년을 함께하는건.............
앨리스:...
▼:그렇다면 유령은
PC2 이스라펠:"... 해낼 수 있을진 모르겠어. 하지만 노력해볼게."
▼:미스틸테인이라는 물건의 정보를 공개한 것이며 소유자는 이터널 프린세스입니다
PC2 이스라펠:"저기... 난 말이야."
마스비타:ㅠ
유령:"두고 간다는건 슬픈 일이야."
PC2 이스라펠:이번만은 조금 다를 거라고, 새로운 결말을 함께 찾아낼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유령:"그래."
▼:하지만 유령은 망설이는 모습을 보엿다.
HUSH:안돼
▼:지금도 이리스를 많이 배신한거라 생각하며
마스비타:안돼 ㅠ
앨리스:안돼!
HUSH:안돼!!!!!!!!\
▼:어떻게 해야 지하실로 가는 방법을 말하게 할까?
PC2 이스라펠:"그리고 우린 말야."
PC2 이스라펠:This message has been hidden.
HUSH:아니? 닫으면안돼
HUSH:듣고 닫아야해
▼:그럼
너구리:아니 그럴 수 없어
마스비타:ㅋ
HUSH:한장면 남앗는데
너구리:룰 상으로 무리야
▼:가능합니다
HUSH:조킹으로
HUSH:뜯을수도 잇잔아
너구리:상호 플러스 감정을 맺어야 한다고
앨리스:맞아요
▼:ㅎㅎ
너구리:명시되어 있어
앨리스:아.
HUSH:하지만 한장면 남앗는데
마스비타:호오옷
너구리:장면 추가로 열 수 있는 사람 없니
▼:하지만 아까 앨리스님에게
마스비타:전 때릴수만잇음요
마스비타:누구든 한방에...
너구리:ㅠㅠ
HUSH:ㅠ
너구리:안된다고 ㅠㅠ
(From PC5 헬): 프라이즈 말씀하시는 거죠?
(To 앨리스): 이번 시나리오 한정으로 보석반지를 다른 사람 장면일 때, NPC에게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HUSH:한 장면 남앗는데 맞는걸로 조사 못하면
HUSH:탁류라.......
▼:앨리스님께서 하실 수 있는게 있는데
마스비타:헤헤
마스비타:세계멸망 가보자고
▼:장면 닫기전에 그거까지 하는거 보고 갈까요? 어때요?
(From PC5 헬): 확인!
마스비타:되는거죠
HUSH:다시열어다시열어
너구리:할수있는게 있어?
너구리:멈춤..
앨리스:아 그거 제가 장면 플레이어 아니어도 가능한 거였어요? (?)
HUSH:다시열어다시열어
▼:이번 시나리오 한정으로 된다고 아까 말씀드렸습니다
HUSH:문짝 뜯음
너구리:네 우리 장면
너구리:재개장합니다
앨리스:ㅇㅏ~
▼:그럼 이어서 앨리스님 연출해주세요
앨리스:아 그러네 좋아요
HUSH:문짝 뜯기 성공
PC5 헬:이스라펠이 부르면 헬은 친구들과 함께 유령에게 다가갑니다.
앨리스:그러고보니 유령친구 브로치 색이 뭐였죠
너구리:분홍이래요
마스비타:유령 분홍 이리스 노랑
PC5 헬:"이건... 내가 아주 옛날에 사교계의 꽃에게 받았던 거야." 하고 품에서 보석 반지를 꺼냅니다.
유령:"..."
시엘린:진짜
시엘린:거짓말같은 이미지다
HUSH:ㅋ
앨리스:ㅋㅋㅋㅋ
시엘린:여기까진 생각안했는데
너구리:ㅋㅋㅋㅋㅋ
마스비타:ㅜㅜㅜ
마스비타:우정 맞아?
마스비타:나만 또 CP렇게 눈 뜨는거야?
HUSH:우정도 사랑이에요
너구리:세일러문에서 우라넵튠도
너구리:우정으로
너구리:번역돼서 들어옴
앨리스:전 순수했어요 아마도
PC5 헬:"어쩌면 너희 둘의 우정이 이렇게 만들어져서 이 세상에 전해져내려오는 걸지도 몰라."
▼:오래전 헬에게 반지를 준 사교계의 꽃은 이렇게 말했었죠
사교계의 꽃:"멋진 춤을 추는걸. 출 수 있는 사람이 한정되었지만 그렇기에 귀한 법. 성령계의 춤 양식을 착실히 따르고 있는데 난 고전도 싫어하지 않아."
▼:오래전 사교계의 꽃이 타인을 사귀는데 도움을 가지라고 건낸 반지가
유령:"당신이 친구의 행복을 바라는 것 처럼 저도 바라는 것 뿐이에요."
유령:"처음 성령계에 왔을 때는 영원히 끝나지 않는 세상에 왔구나. 라고 생각했지만 몇 백 년 전 부터는... 그러니까 당신이 세상에 태어나기 훨씬 전부터는 제 생각도 바뀌었어요."
유령:"삶은 유한하고 이별은 너무 슬프잖아요."
유령:"하지만 이곳에서는 그 인연이 끝없이 이어져요."
유령:"이별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에 대한 기쁨을 당신은 이해해 주시겠죠?"
PC5 헬:"... ... ... 그래서였구나." 비로소 깨닫습니다. 이해하고 싶었던 그 감정. 무엇이 그들을 이 땅에 얽매이게 했던 것일까.
마스비타:슬프다...
이승을 떠나지 못한 혼령들을 위해 프린세스 아카데미에 들어온 이해의 프린세스. 그런 이들에게 ‘영원히 산다’라는 말은 모독적이다.
▼:헬이 처음 아카데미에 들어왔을 때 했던 생각이다.
앨리스:꺄아아아아아아악
▼:그 당시 헬과 지금의 헬은 바뀌었을까?
HUSH:ㅋ
마스비타:ㅠㅠ
▼:만약 두 사람이 마주하게 된다면...
너구리:우
▼:자신은 이 현상을 이해했노라고
너구리:시. 실화냐
▼:감히 말할 수 있을까
HUSH:맛잇다
▼:아니면 영원히 이해하지 못하는 프린세스로 남게 될 것인가
앨리스:문제: 대체 무슨 맥락에서 저런 말을 한 건지 기억나지 않습니다
앨리스:미치겠다진짜
HUSH:ㅋ
앨리스:하지만 능히해보겠어요
PC5 헬:모든 것을 이해했다는 것은 분명 오만일 것입니다. 헬은 아직 모르는 것이 더 많고, 배워가야할 감정들이 많습니다. 다만...
▼:헬은 입을 열면서
석상 드래곤:"세상에는 무수히 많은 이해할 것들이 존재한다."
석상 드래곤:"그것은 수시로 네게 이해 받기를 간구할 것이고, 모든 것을 이해할 수는 없을지도 모른다."
석상 드래곤:"하지만 분명 여러 사람의 힘을 합치게 된다면 이해할 수 있는 더 많은 것을 접하게 되리라."
석상 드래곤:"이해의 프린세스 헬. 입학을 환영한다.""
앨리스:진짜 돌겠다
앨리스:(++++++)
▼:어쨌든 연출 계속해주시죠
마스비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PC5 헬:"난... 너에 대해 알고 있었어. 당연하잖아. 여긴 내가 나고 자란 곳인걸."
PC5 헬:헬의 이해하고자 하는 마음은 다정함으로 유령에게 뻗어나갑니다. 앞으로의 세계는 다정함이 이기는 세계가 될 거예요, 분명!
▼:보석 반지는 물질의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PC5 헬:유령의 손에 끼워줍니다. 마치 과거의 그 따뜻했던 순간을 일깨우려 하듯. 그리고... 그게 우리에게도 이어질 것이라는 믿음으로.
마스비타:ㅠ,,,,
▼:그러면 유령이 뒤집어쓴 천 밑으로
유령:"이리스가 내 모습을 보면 알아보지 못할거야."
유령:"이리스는... 가장 찬란했던 시절 그대로인데"
앨리스:으아아아아아아앙
▼:그러면 이번 시나리오에 한정된 보석 반지 효과로
마스비타:하,,,
▼:어떤 감정을 가지나요
유령:"얼굴을 마주 보고 이야기하고 싶었어." (유령은 반지가 아름답다는 듯 푹 빠져서 바라본다.)
유령:"하지만 그렇게 되면..."
유령:"하나 남은 이리스의 과거가 이리스를 두고 나아간 것 처럼 보일까봐."
유령:"난 천을 뒤집어쓴거야."
PC5 헬:"하지만 마음은 여기에 있잖아."
▼:그러면 유령은 헬에게 공감을 가집니다.
유령:"고마워요, 우리들의 공주님."
앨리스:이이이이이잉
마스비타:ㅠ
마스비타:우리들의 공주님...이라고... 불렀다
유령:"그 아이를 너무 미워하지 말아주세요."
너구리:ㅠ...
▼:그리고 헬은 지하실의 조사 특기가 그늘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HUSH:ㅠ
2024.10.09 23:51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앨리스:아 아 아
마스비타:하,,,
앨리스:천재GM
PC3 바닐라:수고하셨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고생 많으셨습니다!
PC3 바닐라:ㅠ,,,,,,,
HUSH:오늘다들
HUSH:롤플 진심
▼:제가 정말 좋아하는 피아노 연주곡이에요
HUSH:이엇다고 생각
마스비타:하 ,,,
앨리스:진짜너무...너무... 좋앗고 옜날롤플꺼내주신거너무
너구리:... 하
너구리:저기 실례지만
마스비타:하,,,,
앨리스:마침 또 헬이 그늘 6이에요
마스비타:노래제목도좋네요,,,
너구리:우리 끝나가나요?
앨리스:개이득이죠진짜
너구리:진짜로?
HUSH:우와아
▼:다음 장면하면 클라이맥스고
너구리:오 ㅐ수미상관을해?
마스비타:이번시나리오에서 뭔가 결판짓나봐
▼:그러면 2시나리오 남았죠
너구리:젠장~~
▼:시나리오 하나는 굳이 안해도 상관없긴합니다
앨리스:어머!
HUSH:프롬
▼:그리고 하나는 꼬마공주 유시의 마지막화 같은 시나리오입니다
너구리:뭐지그게
너구리:몰루
▼:에반게리온을 제작한 가이낙스의 애니메이션 마지막화 같은 느낌이란 것
HUSH:ㅋ
앨리스:제발요
▼:같은 제작사죠~
HUSH:재밋겟다 ^^
너구리:에반게리온
너구리:오렌지주스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
너구리:신지군은 아버지가 밉니?
▼:같은 작품이 있습니다
HUSH:그렌라간
너구리:몰.몰라 아무것도
▼:여튼 다들 내일 출근이잖아요
앨리스:너굴님 갓반인이셧잖아? (아닙니다)
▼:푹 쉬십쇼! 늦게까지 고생했어요
너구리:,,
HUSH:갑쉬다
앨리스:오늘너무좋앗어요...
너구리:실..실어
앨리스:뿅
너구리:출근실어
HUSH:수고 하셨어요~~~~~~~~~~~~~~~~
▼:다음주는 별일없이 할 수 있길 바랍니다
너구리:바이바이,,,
▼:여튼 이걸로
HUSH:ㅋ
마스비타:하,,,,
▼:광기 아니면
마스비타:ㅋ
앨리스:ㅠㅠㅠㅠㅠㅠ
HUSH:살앗다
앨리스:살았다
마스비타:휴
너구리:살앗다
마스비타:땀슥
앨리스:아 근데
마스비타:버서커하면되겟다
HUSH:ㅋ
앨리스:저 방금
앨리스:하나...
앨리스:충족된다는걸깨달앗.는ㄴ데.
앨리스:마스터 이것도 광기 트리거에 해당되나요?
▼:어
마스비타:쥬아요
앨리스:좋아요 내려놧습니다
마스비타:그러면 별일없으면 다음주에!!!
너구리:뺘
앨리스:네 담주에 긴 여정의 끝을!
HUSH:먁
앨리스:담주에보아요~~~
2024.10.23 21:30
▼:안녕하세요
PC5 헬:꺄아아아아아악
PC4 데니스:꺄아아악
PC2 이스라펠:ㄱㅂㅈㄱ
(From PC5 헬): 사전질문! 현재 이리스의 광기가 카운슬링되지 않은 상태이죠?!
(To PC5 헬): 됐습니다.
▼:지난번에는 노란 희곡으로 이스라펠이 피아노를 쳤고
마스비타:gmr
▼:저택 어딘가에 있던 이리스의 마음의 병이 사라졌습니다.
PC5 헬:이럴수가...
▼:This message has been hidden.
PC5 헬:그럼... 지하실로 가기만 하면... 되는 건가요? 두둥
▼:네, 이제 남은건 지하실 뿐입니다.
너구리:가자
마스비타:1 갑시다
HUSH:꺄아악
PC2 이스라펠:"그래."
PC4 데니스:"네."
PC3 바닐라:"...응."
PC5 헬:"그럼... 가자!"
PC5 헬:
마스비타:짱이다
HUSH:궤쩐다
앨리스:결의가 모여...
너구리:미안해난이와중에
너구리:아깝다 만약 <그 어빌> 들고앗으면
너구리:하고잇어
시엘린:저도
▼:그러면 지하실 비밀 전체공개 됩니다.
마스비타:저는 아니에요
HUSH:누구지
너구리:난 일기장 들고잇엇어
마스비타:누구 조사해서 프라이즈 나온사람
▼:다이닝룸 조사한건 헬이니까
마스비타:좋아요
너구리:예아
HUSH:마침헬이다
PC5 헬:그럼 그늘진 지하실 통로를 촛대로 비추고 있겠네요
마스비타:이 빛이... 어둠을 밝히기도 하지만
마스비타:동시에 빛 아래 드러난 헬의 모습은 더욱 반투명해보이겠군요
마스비타:룽하다
▼:그러고보니
마스비타:그것도 제것이 아닙니다
▼:이건 이리스겁니다
HUSH:예아
마스비타:빼앗다
너구리:웅
▼:자, 그러면

이터널 프린세스를 쫓아간다!
이번에는 마계에 있는 유령의 집!

성령계
마계는 전에했죠


이스라펠에게 있고
살롱, 유령, 이터널 프린세스 조사 안됐습니다.
지하실은 조사하면 클맥이고요
3사이클 1번째 장면
장면 플레이어: 바닐라
등장인물: 모두



아
핸드아웃 앞면이 장면표입니다
조사하는 핸드아웃 앞면

그러면 바닐라는... 서재에서 다시 10살이 아닌 '현재'의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이 모든 상황을 혼란스러워하던 바닐라의 귀에, 문득 아름다운 선율이 들려요.
바닐라는 이스라펠과 하던 대화를 멈추고 그쪽을 향해 고개를 돌려요.
이 피아노의 선율은 점점 더 커져서... 다른 친구들도 모두 들을 수 있을 정도입니다.
아주 애달픈 음색이에요.

모두 말을 살롱으로 옮길게요

살롱에는 당연하지만 아무도 없고, 구석의 피아노는 건반 뚜껑이 열려있네요.
누르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데도 불구하고 페달이며 건반이 멋대로 눌리고 있습니다
등장하실 분은 들어와주시고,
바닐라는 '꿈'으로 살롱 조사할게요.


PC3 바닐라《꿈》 판정
6+1
목표치 : 5


핸드아웃 비밀 전체공개합니다




바닐라는 그렇게 말하면서 먼지가 내려앉은 피아노의 건반을 눌러봐요
하지만 아무 소리도 나지 않습니다.

3사이클 2번째 장면
장면 플레이어: 데니스
등장인물: 모두
데니스는 바닐라의 얘기를 듣고 시간이 뒤틀려있는 것은 이 저택 만이 아니라는 생각을 해요
죽지도 그렇다고 온전히 살지도 못하고 뒤틀린채로 살고 있는 것은 이터널 프린세스도 동일하니까요


추적으로 이터널 프린세스를 조사합니다
PC4 데니스《추적》 판정
1+4
목표치 : 5


PC4 데니스공포판정
4+5
목표치 : 8

PC4 데니스심안
4+5
지정특기 : 친애 | 타입 : 서포트
당신이 조사판정이나 감정판정에 성공했을 때 사용할 수 있다. 조사판정이나 감정판정의 목표 1명을 이 어빌리티의 목표로 선택한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목표는 【정신상태】를 원하는 만큼 획득할 수 있다.
이거 사용가능한가요

네
아
성공한거죠
그러면 잠시 데니스에게 양도하겠습니다.
필요한만큼 확인하시고 돌려주세요




정보는 사람들에게 공개적으로 말할 수 있습니다.

방금 얻은 마음의 어둠 정보요
비밀과 별개입니다

비밀은
쇼크라던가
공포판정 잘 보고
확인하시길
어려우신가

개별로 공유 가능


"여러분."
"여러분은... 이리스를 만나면 어떻게 하고 싶으신가요?"

"죽일거야."



"...죽이지 않고 그녀를 도울 수 있다면요? 그녀는... 외로운거라고 생각해요. 마음이 아픈거라고... 생각하구요."
"죽음만이그녀를 도울 수 있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녀는 이미 너무 오랜 시간을 살아왔어. 그리고 수많은 잘못을 저질렀지."
"마계를 생각해, 데니스."
"그녀의 죽음이 아니면 무엇으로 책임을 물을 수 있단 말이야?"

최근 성령계에 유입된 인원이 많다고
그들의 거주지를 마련하느라 너무 바쁘다는 이야기였습니다.

"그녀는 어른이 되어서, 자신이 무엇을 했는지, 무엇을 해왔는지, 그 결과가 무엇인지 똑바로 알아야해요."

"너무 늦었다고 생각하지 않아?"

"하지만 끝난 건 아니잖아."


"그녀에게 기회를 주는 게 옳다고 생각하는거야?"




매체 보면
그냥 말하라고! 속시원히!

이런 기분이군요
말 못해!

우린 탁류가 머지 않았으니까!!

아니면 비타님 받는거보고 판단?

비타님부터 드립니다
이리스 비밀 양도 맞죠?

쇼크 체크하시고
공판해주세요

PC3 바닐라공포판정
3+1
목표치 : 7
ㅎ



rolling 1d4
(
)
3
3

3번째 광기

네

정말
딱 어울립니다



검을 쥔 채 악을 내지르고요
"받아들일 수 없어!"




"그녀가 살아서, 자기가 망친 세상을 직접 보면서, 어른이 되면... 그러면 뭐가 달라지는데?"



이성을 전부 회복해도 착란입니다

"그녀는 자신이 무얼 했는지 알아야만 해요."
"그녀가 죽어도 망가진 마계도, 성령계에 속하게 된 사람도 돌아오지 않는걸요"



"그러니까 난 그녀의 영혼을 몇 번이고 파괴할거야."
"마침내 완전히 부서져서 가루가 될 때까지, 몇 번이고."



"그렇다고 한다면. 이별하게 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큰 값이라고 생각해요."

"그녀는 완전히 미쳤어."


"명정한 정신으로 세상을 보고, 자신의 행적을 보고, 자신이 하려는 일을 포기 시켜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가 계속 일을 지속하기를 원한다면..."
"그때는 바닐라, 당신을 막지 않을게요."

"네가 그녀의 마음에 남아있을 한 자락 희망에 걸겠다면,"
"나는 그녀의 마음을 물들인 절망에 걸겠어."
"그러니 그녀는 어느 쪽이든 이 저택을 무사히 빠져나갈 순 없게 될거야."
"네가 그녀를 설득해보고 싶다면... 그렇게 해."

뒷면말고 정신상태를
전체 공유할게요



아 그리고
이건...
추가 장면이 없으니 굳이 헬에게 특전을 하나 주자면
결연자매 어빌에서 같은 장면에 등장한 플레이어 뿐 아니라 NPC랑도 감정판정 할 수 있게 이번 세션에서만 변경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이야기 하는데
지하실 특정 특기로 조사해야하는데



예전에 받은
희곡 검 악세 밀가루 기억하시죠
정석님이 무기 소유자였지만 하차하셔서
이거 주인을 새로 정하고싶은데 누가 하실래요?



헬이 두개있고


1사인가 2사인가



이제 들어주세요

아이템의 사용처를
좀더 광범위하게 수정합니다. 이번 시나리오에서만 한해서
소유자에게만 귓할게요.
사용처는 알아서 짐작해주세요






라는 조건은 이번 시나리오에 한정해서 언제든으로 변경됩니다.
남은 장면은 2개입니다.
건투를 빕니당. 다음 장면 하실분
3사이클 3번째 장면
장면 플레이어: 이스라펠
등장인물: 다같이 돌자 동네한바퀴
데니스와 바닐라가 한창 싸우고 있을 때,
이스라펠은 무언가 인기척을 느끼고 돌아봅니다.

누군가 살롱의 피아노 앞에 앉아 있다는 것을요.
그리고 어쩐지 그건 익숙한 뒷모습입니다, 전혀 모르는 사람이라고 할 순 없었어요...
두 사람이 아직 싸우는 동안, 이스라펠은 소리 없이 몇 걸음 벗어나 피아노 곁으로 갑니다.
"... 안녕."


피아노에 놓인 악보가 유령과 마찬가지로 불안정하고 불투명하게 보입니다.
소리로 유령을 조사합니다.

PC2 이스라펠《소리》 판정
2+4
목표치 : 5

PC2 이스라펠공포판정
1+4
목표치 : 5




"입학할 땐 잘 몰랐는데... 누가 그러더라. 우리 중에 다음 이터널 프린세스가 될 사람이 있을 거래."


하면서 자기 브로치를 보여줍니다.
처음 받았던 때와 다르지 않게 눈부실 정도의 엷은 하늘색으로 빛나고 있어요.









"그 방법을 완성하고 나면 이리스는 행복해질까?"







"내 건 하늘색이잖아. 진짜 친구 이야기라니깐?"


"그리고 그러면서 그 애의 브로치 색은 점점 탁해지더니..."
"이젠 거의 검은 흙빛이 됐어."
"누가 그랬는지는 기억이 안 나는데, 그건 마음의 병 때문이래."


"음... 누군가를 죽이거나, 부수거나, 그래야 한다고 말했거든?"
"그리고 실제로 그 중에 어떤 것들은 성공하기도 했어."
"그런데 원하는 걸 이루고도 별로 기뻐 보이진 않더라."
"바라는 걸 이루고도 행복해 보이지 않았어."
































이 희곡은 천 년 전 처음으로 만들어져 상연되었고,
천 년의 세월동안 많은 부분이 수정되었습니다.
악보 역시 그랬죠.

사랑을 잃고 미쳐버린 한 인간의 일생을 그린 희곡에서 새로운 결말이 덧입혀졌듯,
피아노 소나타 역시 두 사람이 함께 연주하는 곡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이스라펠은 처음의 악보와 새롭게 바뀐 악보를 모두 알고 있습니다.
이스라펠이 유령의 옆에서 건반을 누르면...
조금 전 아무 소리도 내지 않던 것과는 달리,

[프라이즈 : 노란 희곡]을 사용합니다.


PC2 이스라펠결연자매
2+3
목표치 : 7
지정특기 : 연심 | 타입 : 서포트
세션 중 한 번, 조사 판정에 성공 했을 때 사용할 수 있다. 판정특기 굴림에 성공하면, 같은 장면에 등장한 플레이어 한 명에게 추가로 감정 판정을 할 수 있다.






바닐라와 데니스도 싸움을 멈추고,
이쪽을 돌아볼 수밖에 없는 소리입니다.


시간을 되돌리고 모든 기억을 잊은 채로,
이번에는 뭔가 다를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일말의 가능성을 위해 멈추지 않고 시간을 되풀이하는...


매번 이번이 마지막이기를 바라며 다시 한 번 더 시간을 되돌리는...
그렇게 어떤 희곡은 영원히 상연됩니다.

















"노란 브로치를 차고 있는..."




피아노를 치기 시작한다.
피아노는 온 저택에 울려퍼진다
어쩌면 지하실까지도
악보의 효과로 이터널 프린세스의 광기, [마음의 병]을 카운슬링 하는 것에 동의하시나요?











여러분에게 프라이즈 [미스틸테인]을 공개합니다.



"천 년이나 간직해온 바람이라면, 그게 뭐가 됐든..."
"그 바람 자체가 나쁘다고는 할 수 없다고 생각해."
"너도, 이리스도... 행복했으면 좋겠다."
수없이 되풀이해온, 어쩌면 변한 것이 거의 없어 보이는 지지부진한 결말이라도.


"기대해도 좋아."


지하실로 가는 방법을 알고 있지만 끝내 말하지 않은 모양이다.



"혼자가 아니거든."
하며 친구들을 돌아보고 미소를 짓습니다.
그리고 피아노 의자를 떠나 친구들 곁으로 돌아와요.
유령에게 믿음을 준다면, 그리고 우리도 정말 진심으로 유령과 이리스를 믿을 수 있다면...
지하실로 가는 방법을 알려줄지도 모른다고 말하며



몇가지 변형을 해서


이번 시나리오 한정으로~ 라고 말씀드린걸 생각하면
가능합니다









보석 반지는 분홍색과 노란색의 잘 세공된 보석이 꽃잎처럼 이루어져 있어요.
"이것 봐, 꼭 두 사람의 우정같지?"


"그리고, 그런 마음은 우리에게도 분명히 전해졌어." 하면서 친구들을 둘러봐요.



이렇게 돌아옵니다














한 마디, 한 마디를 뱉을 때 마다
이제는 먼 과거처럼 느껴지는 과거
석상 드래곤이 헬에게 했던 말이 떠오릅니다.






"하지만 진짜 알았다고 하기에는 어려울 거야. 존재한 것만을 알았던 거지, 네 맥락을 알지는 못했으니까."
"하지만 네가 방금 내 친구와 대화를 하고, 너에 대해 말하면서 나는 너를 조금 더 이해하게 되었어."
"전부 다 이해하는 건 불가능한 걸지도 몰라. 사람으로 태어났다면. 하나가 되지 않는 이상 그런 건 어렵겠지."
"하지만 그럼에도 우리는 서로를 이해하고 알아가며 화합하려 한다고 생각해! 나는 친구들과 그래왔고, 너도 이리스와 그래왔지?"
"이 반지처럼... 우리와 너희도 화합할 수 있을 거라고 믿어...!"


하지만 헬이 건드릴 수 있는 것 처럼...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유령에게도 물리력을 행사하는 것 같습니다.
유령과 보석 반지의 지평 좌표계 값이 우연히 동일해서였을지도 모르고요
헬은 반지를 어떻게 하나요?


유령의 손이 나옵니다
그것은... 굉장히 주름진 손입니다









"우리는 외면이 아니라 내면을 보는 사람들이야."
애정(+) 가져갈게요









10월의 어느 날 밤이라는 곡입니다



하지만 뭐 정규 시나리오니까 다 하는게 좋겠죠
하나는 해리포터의 프롬파티 같은 시나리오에요
프롬

굉장히
슬프다는
뜻

크아아아아아앗


천원돌파 그렌라간

하하
하하,,,

눈물이차오르네

네, ,,
담주가 클맥인갑다...
어떡하나....


그...
탁류볼일은 없을겁니다

이제
광기 남은거
다털고

밑에만 내려놓으시고
따로 처리는 안할게요
어차피 플러스니까
확인햇습니다
뵐게요
담주에 뵈어요~~~~~~~~~~~

지난번에는 PC2 이스라펠이 유령을 조사하며 끝났습니다.
오늘은 마지막 장면이죠 헬입니다






그 곡은 오래 전 유령과 이리스가 세상에 남겼던 곡의 변형버전이었기 때문에
흑

하지만 아직 유령은 망설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헬이 가지고 있던 보석 반지로
유령은 망설임 끝에 결심하게 되었죠.
지하실로 가는 방법을 알려주었습니다.
지하실로 가는데 필요한 조사 특기는 그늘입니다.

장면열준비

갑시다
3사이클 4번째 장면
장면 플레이어: 이해의 프린세스, 헬
등장인물: 친구들
헬은 자신의 친구들과, 이리스의 친구를 둘러봅니다.
"얘들아, 준비 되었어?"




이제까지의 여정이 순탄하지만은 않았습니다. 우리는 세계를 구하기도 하고, 파괴하기도 하였습니다.
빛이 있으면 그림자가 있는 법입니다.
그 그늘 진 곳이라도 기꺼이 걸어갈 용기가 있다면 분명... 우리는.
어두운 지하라도 빛을 마주할 수 있을 거예요!
그늘로 지하실 조사합니다.

PC5 헬《그늘》 판정
5+6
목표치 : 6

그러면 여러분
촛대는 누가 들고 계시죠?

촛대는 헬이 획득한걸로


미스틸테인의 비밀은 아직 모르는군요


바로 클라이맥스로 넘어가겠습니다.
클라이맥스
앨리스:꺄아아아아악
마스비타:꺄아아악
HUSH:꺄아아ㅏㅇ
너구리:가자..
▼:자
마스비타:끝장을 보자
▼:그러면
HUSH:끼야아ㅏㄱ
마스비타:짱이다
너구리:이 대비되는 반응 뭐죠?
▼:지하실에 도사린 이터널 프린세스는 손에 어떤 나뭇가지처럼 보이는 것을 들고 있습니다.
앨리스:유령의 신체였던 것...
이리스:"예언은 이루어질거야."
이리스:"내가 이루어야 해."
이리스:"예언은 실행되어야 해."
앨리스:이리스쨩... 갈발미소녀의얼굴로...
▼:그러면
마스비타:ㅇ0ㅇ
▼:지금은 결과를 지켜보기로 한 것 처럼 계단 위에서 여러분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HUSH:ㅇ0ㅇ
앨리스:ㅠ0ㅠ
▼:그러면 사전에
마스비타:있었나요
HUSH:보이지 않아요
▼:서재를 처음 조사했던
너구리:예아ㅣ
▼:그리고 그 비밀을
너구리:해도 되나요
HUSH:우리 탁류 아니지?
HUSH:아닐거야
▼:네
마스비타:ㅎ
PC2 이스라펠:좋아요 그러면
유령:"......."
▼:유령은 고개를 끄덕입니다.
HUSH:ㅠ뮤
마스비타:헉...
마스비타:유령 사명 뭐야
앨리스:너무슬퍼...
마스비타:ㅠ...................
▼:유령의 비밀을 아는 것 또한
PC2 이스라펠:(일기장의 마지막 내용을 읽어준다.)
PC2 이스라펠:유령의 비밀을 확산합니다.
▼:정말요?
마스비타:ㅠ,,,,,,
너구리:아
너구리:...
너구리:하지만 스스로밝힐수는없다고햇는데
너구리:..
앨리스:...
너구리:밝히지 않고 썰풀이만 해도 되.. 되는거야?
▼:그게 아니라
HUSH:쇼크 잇어서 그러신거아냐/
HUSH:탁류
너구리:공판이 잇어
마스비타:ㅎ
마스비타:탁류 D-1
너구리:그럼 이.. 이걸 어떠캐해
너구리:그냥 내가 말해?
HUSH:우리 세장이아니라 한장이구나!!!!!!!!!!!!!!!!!
앨리스:절벽끝의탁류
▼:그 부분만 말해줘요
너구리:ㅇ... ㅇㅋ
PC2 이스라펠:(일기장은 어느덧 마지막의 마지막으로 넘어간다.) "미안해, 이리스."
마스비타:네가 없는데 어떻게 행복해!
PC2 이스라펠:"나보다 널 행복하게 만들어줄 사람을 찾을 수 있을 거야, 분명히."
HUSH:하...................
앨리스:...........
마스비타:네가 아니면 안된다고!!!
PC2 이스라펠:"그거 아니?"
마스비타:친구 따라 1천년을 기다려온 유령보다 더 좋은 사람 어디서 찾아
PC2 이스라펠:"너와 친구가 될 수 있어서 정말로 기뻤어."
HUSH:리얼루
PC2 이스라펠:"다시 태어나면,"
앨리스:아 진짜 지독한 순애
PC2 이스라펠:"이번에는 꼭 내가 널 찾아갈게."
시엘린:지금 일기내용 애드립으로 쓰시는거에요
마스비타:지독하다,,,
PC2 이스라펠:"... 일기는 여기서 끝이야."
HUSH:ㅋ 아
HUSH:그런거엿어
너구리:응
시엘린:(나도 처음들음)
너구리:당연하지
HUSH: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스비타:ㅋ
HUSH:마스터도 처음 듣는 일기내용
앨리스:아 미치겠다
마스비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구리:열심히 즉석에서 써냇어요
마스비타:이게.. 핸아 뒷면을 유일하게 아는 플레이어의 권력이구나
▼:그러면 일단
HUSH:ㅋ
마스비타:갑자기
HUSH:맏자
▼:와~ 이거 큰일인걸~
마스비타:와
너구리:하...
마스비타:근데 데니스 캐해와 맞아요
HUSH:맞아요.....................
▼:저희
마스비타:ㅋ
너구리:응!
너구리:아님 ㅝ
HUSH:전 의식할게요 ^^,,
너구리:아니 뭐
너구리:공격만 못한다니까
앨리스:미치겟다 버서커 바닐라
너구리:그럼그럼
▼:연출해주시고
HUSH:잠시만요 샐고햇더니 화면이 이상해서
PC4 데니스:데니스는 계속, 계속 이리스와 대화하고 싶어했어요 그녀를 알고 싶어했어요
마스비타:ㅠ..........
PC4 데니스:"당신이 어떤 잘못을 저지르고, 어떤 죄를 지었는지 잊은 것은 아니에요. 하지만 단지..."
HUSH:끗
마스비타:ㅠㅠ,,
▼:네 그러면
HUSH:어울리는 광기 나와서 다행이다 (땀쓱
마스비타:광기이름도
마스비타:잘어울리네요
이리스:"▒▒▒?"
마스비타:감수성과다 <
이리스:"아니구나. 너희 누구랑 대화하고 있던거지?"
HUSH:이리스야
앨리스:이리스.......
PC3 바닐라:"여기까지야, 이리스."
이리스:"내가 여기서 무너진다면 내가 여기까지인 것 뿐이겠지."
이리스:"하지만 분명... 그 친구도 날 믿어줄거야. 이곳에서 너희에게 질 수 없어."
▼:전원 플롯해주세요
PC5 헬:"이리스, 당신의 친구는... ...!"
PC3 바닐라:바닐라는 착란으로 랜덤플롯입니다.
PC2 이스라펠:"싸우자는 게 아니야. 이야기를 하고 싶어."
(From PC2 이스라펠): PC2 이스라펠의 플롯 ▶ 3
(From PC5 헬): PC5 헬의 플롯 ▶ 4
▼:아 그리고
HUSH:언제나오나햇어요
너구리:엇
너구리:바까도되나요
(From PC2 이스라펠): PC2 이스라펠의 플롯 ▶ 5
▼:네 뭐
앨리스:의식 너무 슬픈데......
마스비타:진짜로요.........
HUSH:할수잇는게 업네....
▼:어
마스비타:유령말고
▼:데니스도 플롯 주세요
마스비타:pc를 패는거죠
HUSH:무슨소리에욧
마스비타:하지만....
마스비타:ㅍㅅㅍ
▼:데니스 플롯 주세요
HUSH:에 드렷는데
▼:안왔어요
HUSH:갓나요?
▼:아뇨?
HUSH:우?
마스비타:또잉?
▼:지금 누르고 계신거죠?
(To PC4 데니스): 2번?
너구리:오잉
(From PC4 데니스): PC4 데니스의 플롯 ▶ 2
HUSH:앗이제됏다
▼:네
PC3 바닐라:
▼:바닐라ㄷ도 굴려주세요
PC3 바닐라:선빵~가보자고
HUSH:후 버팅없다
▼:네 그러면
HUSH:진자 없네
마스비타:어케이렇게
너구리:와우
앨리스:우와
▼:버팅은 없습니다. 시작해주세요.
HUSH:짱이다
앨리스:주차 잘 됐다
HUSH:긍까요
PC3 바닐라:현재 암흑룰 적용되나요?
HUSH:저희 이런거 첨보는듯
PC3 바닐라:촛대 사용한 것으로 치나요?
PC5 헬:촛대를들어보며...
▼:아
▼:이리스에게는 암흑수정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HUSH:어우
PC3 바닐라:좋습니다.
PC3 바닐라:
▼:말넘심
HUSH:바닐라 개너무해
PC3 바닐라:12점의 방호점을 생성합니다
앨리스:진짜말넘심
PC3 바닐라:바닐라의 브로치에서 퍼져나간 검은 빛이 네 명의 인영을 감싸요
마스비타:다크닐라
HUSH:ㅠㅠ 다크닐라 ㅠㅠ
앨리스:다크사이드
앨리스:바닐라는 시스인거야?
PC3 바닐라:
시엘린 (GM):확인
PC2 이스라펠:바닐라의 브로치에서 퍼져나간 검은 빛은 이스라펠 역시 놓치지 않고 꼼꼼하게 감싸안습니다.
PC2 이스라펠:어둠과 그늘을 가르고 그 존재감을 당당하게 드러내는.
마스비타:크으
PC2 이스라펠:이스라펠은 자신이 읽었던 일기장의 대목 중,
PC2 이스라펠:"나 저 사람들이 너무 부러워."
PC2 이스라펠:"내 목소리는 이제 너한테 들리지도 않는 것 같아."
마스비타:이걸 당사자 앞에서 읽어주고 있는 거군요 ....
PC2 이스라펠:"나까지 떠나버리면 넌 이제 정말로 혼자가 되잖아."
앨리스:꺄아아아아아
PC2 이스라펠:"미안해. 나 한 번만 더 이기적으로 굴게."
PC2 이스라펠:
너구리:...
마스비타:ㅠ
마스비타:가오가
너구리:가오없어
마스비타:수정없다
HUSH:마지막하나다
너구리:제발
앨리스:저 두개 남아잇으니까 수정
HUSH:짜ㅓㅇ!
앨리스:겁먹지말고 가보자고요
PC2 이스라펠:
너구리:ㅠㅠ
마스비타:ㅠㅠ
PC2 이스라펠:(거기까지 말한 뒤 멈추고 이리스를 돌아본다.)
HUSH:ㅠㅠ
PC2 이스라펠:"기억나?"
마스비타:마이너스라 감정수정도 못해주네여
PC2 이스라펠:"기억한다면 불러줘. 그 애들의 이름."
이리스:"작작해..."
이리스:"글 몇 줄 읽었다고 우리의 심정을 이해할 수 있어?"
이리스:"그걸로 표현할 수 없는 시간이라는게 있어."
PC2 이스라펠:"난 못할지도 몰라."
이리스:"깨끗한 손으로 그 일기장을 건드리지 마!"
PC2 이스라펠:"넌 이 일기장이 어디 있는지 알면서도 이제까지 들춰본 적 없잖아."
너구리:하..............
너구리:그래
너구리:마지막 기회다
너구리:간다...
PC2 이스라펠:
너구리:?
HUSH:헉
앨리스:?????
마스비타:대바
앨리스:이거 다 빌드업이었던 거임
▼:회복해주시구요
HUSH:이것이 마음의 힘
마스비타:ㄹㅇ로요
HUSH:이것이
HUSH:바로
HUSH:마음의 힘
마스비타:이것이 바로 마음의 힘이다
너구리:뭐회복하지
너구리:생명간다
이리스:"그럴리 없어, 그럴리 없다고."
너구리:아니 어이없고 웃기네
이리스:"그 녀석이 이곳에 남아있을리 없어."
이리스:"내가 확실하게 보내줬단 말이야."
PC2 이스라펠:"내 마지막 소원은,"
이리스:"나중에 만나자고."
앨리스:으아아아 유령친구야가 옆에 있다고
PC2 이스라펠:"네가 행복해지는 거야."
마스비타:옆에계세요
마스비타:ㅠㅠ
이리스:"그런데 어떻게... 직접 들은 것 처럼 그렇게 얘기할 수 있는거지?"
앨리스:엄마. .. .....
HUSH:행복해지라잖아
앨리스:행복해지라잖아
HUSH:네 사명이 행복해지는것이라잖아(급기야
이리스:"너희를 신뢰하지 않아."
마스비타:행복해지라잔아
▼:하지만 이리스는 당사자만 아는 이야기 때문에 당혹한 느낌을 받습니다.
PC2 이스라펠:"난 그걸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 수 있어."
HUSH:행복해지라자나!!!!
PC2 이스라펠:"설령 내가 죽는 게 네 행복이라면, 그래, 그것도 얼마든지 해줄 수 있어."
앨리스:이 지독한... 순애는 광기다
HUSH:순애는 광기다
마스비타:순애는 광기다
PC2 이스라펠:"네가 행복해지면..."
이리스:"감히 우리의 행복을 더럽히지마!"
PC2 이스라펠:(이리스를 본다.) "이 일기장의 주인이 누군지 기억해?"
이리스:(이리스는 대답하지 않습니다.)
마스비타:ㅠ...
HUSH:끗이면 끗이라고 말해줘야 넘어갈듯해요
너구리:끗
마스비타:다음 헬입니다
앨리스:우뜩해여
앨리스:이 의식...
HUSH:촛대!
마스비타:일단 촛대사용하고...팬다.(침착)
앨리스:아맞다
앨리스:팬다 (ㅠㅠㅠㅠㅠㅠ)
HUSH:다크닐라가 다 패줄거야
▼:촛대 사용할거면 1d6 해주세요
PC5 헬:헬은 촛대를 들어올립니다. 이리스의 마음을 좀먹은 어둠이 이 곳을 가득 채우고 있어요.
마스비타:짧다
앨리스:아 다이스 짜다 짜...
HUSH:바닐라 두턴에 잡을수잇지?
너구리:힝
마스비타:그럼그럼
▼:그러면 이번 라운드 포함해서 다음 라운드까지 암흑 수정 적용되지 않습니다.
PC5 헬:촛대 프라이즈 사용했으니 다른 행동 소모 가능한...가요?!
▼:네.
PC5 헬:행동 소모? 선언? 좋아요
마스비타:박치기
HUSH:멋잇다
너구리:두개골 박치기
PC5 헬:
너구리:어쨋든 이
마스비타:아니
앨리스:아 제발
HUSH:엄ㅁ아야
너구리:머리면된다는 뜻이죠
▼:광기 카드 하나 가져가주시고
앨리스:이거 아냐
▼:덱 2개 남았습니다.
너구리:키스를 한거같습니다
▼:일단
HUSH:ㅠ
▼:바닐라 현재화 연출부터 이어가죠
HUSH:ㅋ
앨리스:아아아악
너구리:바닐라야
HUSH:크아아악
너구리:어디까지
너구리:강해지는거냐
HUSH:나 바닐라가 무서워
마스비타:ㅋ ㅋ
마스비타:미치겠네
PC3 바닐라:
=
HUSH:배신
PC3 바닐라:헬이 이리스와 두개골박치기를 할 때,
HUSH:ㅋㅋ
PC3 바닐라:그리고 칼등으로 데니스의 뒷목을 내리칩니다.
너구리:ㅋㅋ
PC3 바닐라:"미안하지만 이 이야기의 결말은 내가 정해야겠어."
HUSH:ㅋ
PC3 바닐라:"네가 망치게 둘 순 없거든."
HUSH:아 이걸
PC4 데니스:
HUSH:여ㅑ기서 쓸줄이야
마스비타:ㅋ 아
너구리:어우
너구리:짱이다
HUSH: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앨리스:아 바닐라 무슨
▼:네 그러면
앨리스:무슨...
▼:헬은 뭐 이거저거 부적을쓰든 재도전을 하든
앨리스:스릴러퀸마냥
▼:할 수 있습니다.
마스비타:ㅠㅠ
HUSH:ㅠㅠ
HUSH:저이제부적이업어요
마스비타:부적이 헬한테 있을텐데
앨리스:호기심 영역 재도전 하면 이성을 깎았었죠?
마스비타:네! 이성혹은생명이엇던듯
(From PC5 헬): 마스터 질문! 호기심으로 이성 혹은 생명을 깎는 것도 대미지를 입은 것으로 적용되나요? (광기)
(To PC5 헬): 네
(From PC5 헬): 아 이거 쉽지 않네... (감사합니다)
앨리스:하... 이걸우짠다
앨리스:헬은 어차피 기본공격인데 그냥 넘길
앨리스:아 데니스는 공격을 못하네
HUSH:헤헷
앨리스:까이꺼 이성 깎고 가죠
HUSH:ㅠㅠ
▼:어
▼:착란인데 괜찮나요
너구리:oh
마스비타:오라 달콤한 착란이여
앨리스:생명생명생명
▼:네
PC5 헬:
HUSH:짱!
앨리스:그리고 흠
마스비타:우효~
▼:
너구리:ㅋ
HUSH:우?
마스비타:엣
너구리:이이게무슨
PC5 헬:이거 같이 연출할게요
▼:회피는 성공했고요
PC5 헬:아제발
▼:네 광기 연출해주세요
마스비타:애니팡이에요거의
PC5 헬:헬은 이리스에게 두개골박치기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HUSH:ㅍ
HUSH:ㅠ
PC5 헬:이대로라면 넘어지고 말아요! 하지만... 이대로 멈출 수는 없어요! 이리스가 정신을 차리게 해야한다구요!
너구리:저장실좀!!
PC5 헬:그래서 어떻게든 이리스를 잡는다는게 이리스의 머리카락만 잠시 손에 움켜쥐었고, 이리스는 손쉽게 그 손아귀에서 빠져나왔습니다.
HUSH:ㅠㅍ
▼:알겠습니다.
PC5 헬:이 통증은 좀 오래 갈 것 같군요...
마스비타:혹났으면 어케요...
▼:그러면 이리스는
HUSH:어우
마스비타:이스라펠 장실갔어요
▼:그렇겠죠.
HUSH:ㅋ
▼:그러면 그동안 데니스가 뭘 하는지 들어보죠
PC4 데니스:데니스는.....
PC3 바닐라:(이런 힘을 숨기고 있었다고?)
▼:감수성 과다는 장면 내내는 너무 불리하니
PC4 데니스:"이리스, 저는요. 한 때 당신이 전혀 이해가 가지 않았어요."
HUSH:와아
PC4 데니스:"왜 그렇게 문제를 일으키는지, 왜 살고 싶어하지 않는지."
PC4 데니스:"당신이 혼자이지 않기를 바라요."
너구리:돌아오다
HUSH:굴리십시오
너구리:뭘 굴려야하는거여
▼:회피
HUSH:이리스의 공격
너구리:아 회피?
HUSH:회피
마스비타:예압
PC2 이스라펠:
▼:6
HUSH:이스라펠이 장실에 가서 제 턴을 먼저 햇음
HUSH:미친거아이가
▼:6대미지?
PC3 바닐라:방호점 6점 차감합니다
▼:확인
너구리:와
너구리:죽을뻔
앨리스:꺄아아아악
HUSH:이리스 진심이야
PC3 바닐라:이스라펠을 감싼 어둠이 요요히 빛나며 이리스의 공격을 전부 흡수합니다
▼:그럼 데니스 이어서
HUSH:할거다햇어요
HUSH:넘겨두 댑니다
너구리:판정 안해도 돼?
▼:데니스는 그럼 상황을 본다 해도 되나요?
HUSH:그런게 잇나 네1
▼:네 그러면
PC3 바닐라:자발적탈락 이싼요?
▼:없다면
▼ 2라운드
너구리:가자..
앨리스:드가자...
PC3 바닐라:바닐라가 대검을 끌며 이리스에게로 다가갑니다.
HUSH:무서워
앨리스:공포
HUSH:진자 무서워
PC3 바닐라:자세히 보면, 이제 친구들을 감싼 어둠은 바닐라의 브로치가 아니라
너구리:암흑기사다...
PC3 바닐라:바닐라 그 자체에게서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시엘린:서로 자기래
마스비타:ㅋ
HUSH:ㅋ
너구리:ㅋ
PC3 바닐라:"오직 나만이, 당신을 이해해."
너구리:이리스가 은교라서 그래
PC3 바닐라:"오직 나만이, 당신이 원하는 바를 이해해."
HUSH:은교리스
PC3 바닐라:"세계를 끝장내겠다는 건, 그냥 핑계일 뿐이잖아?"
이리스:"......."
PC3 바닐라:"당신은, 죽고 싶은 거잖아."
▼:
PC3 바닐라:회상합니다...
앨리스:...
▼:난 두려워
HUSH:두려워
PC3 바닐라:그래요. 사실 바닐라는 이 저택에 처음 들어왔을 때부터, 상태가 조금 이상했습니다.
PC3 바닐라:저택의 뒤틀린 시간축과 흩어진 영혼의 조각이 바닐라의 몸에 스며들어
▼:그러면 전원 이성 감소하고
PC3 바닐라:지금 이 순간, 바닐라는... '바닐라'가 아닌 다른 누군가가 되어있습니다.
PC4 데니스:어
HUSH:안돼
PC3 바닐라:이리스의 가장 절친한 친구의 목소리와 표정을 빌어...
앨리스:살려주세요
PC3 바닐라:최종데미지... 2D6+6+7
너구리:인간임?
PC3 바닐라:23
▼:아닐걸요?
앨리스:ㅋㅋ.....?
마스비타:ㅋㅋ...?
HUSH:ㅋ
HUSH: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C3 바닐라:바닐라의 검이... 이리스의 어깨로 떨어집니다....
▼:
앨리스:지금 난 네가 행복해지면 좋겠어 하면서 공? 격? 을 하는? 어?
마스비타:ㅋ
PC3 바닐라:뭘로 공판할까요
▼:전부 랜덤 공판입니다
PC3 바닐라:
HUSH:와
PC3 바닐라:
HUSH:미치ㅕㅅ다
▼:이리스의 눈에는 검은 눈물이 흐르고 있습니다.
PC3 바닐라:크아앗
▼:그는 바닐라를 보며 환하게 웃습니다.
앨리스:꺄아아아아아아아악
HUSH:저 그리고
PC3 바닐라:아니다취소
HUSH:저도잇어요
PC2 이스라펠:
▼:아아뇨
너구리:아
▼:대미지 입힌 PC만입닉다
HUSH:전 아까꺼에요
▼:그렇다면 이떄 데니스 광기 현재화해주세요
HUSH:ㅠㅠ
▼:이거라면 감수성 과다 효과가 무효되는 개연성도 챙깁니다
HUSH:ㅠㅠㅠㅠ
HUSH:그니간요
마스비타:여기서 다중인격이요
마스비타:미치겠네
앨리스:미치겟어요
마스비타:오라 다크데니스
HUSH: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C3 바닐라:바닐라 또한, 이리스를 바라보며 울고 있습니다.
HUSH:아 생각해본적 없는데 어떡하지
▼:지금 데니스에게 감정 가진건 바닐라뿐입니다.
PC3 바닐라:"네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HUSH:생각해본적 없는데 어카지
▼:그리고 헬은 착란이 됐습니다.
HUSH:혼돈의 도가니다
앨리스:아 맞아 네.... 착란이에요 이제
앨리스:아 저 포션 있는데 음... 제 턴에서 포션 먹어서 이성 회복하면 착란 해제시킬 수 있나요?
마스비타:가능가능
앨리스:좋아요오오
▼:네
PC4 데니스:"왜요? 왜 그러는거에요? 도대체왜?우리모두친구잖아요,싸우지말아요,싸우지,싸우지마!!!"
HUSH:이걸로 끝내겟습니다
HUSH:하기 어렵다
마스비타:절 때렸나요?
HUSH:그건
마스비타:아니면 감정 변경시키나요
▼:감정을 바꾸나요
너구리:싸워라 싸워라
HUSH:마스터의 맘입니다
▼:아 그럼
앨리스:사우지마아... 사우지마아아아아!!!!!!!!!!!!!!!!!!!!!!!!
HUSH:제 소관이 아닙니다
▼:제가 개입해도 된다면 (원래 GM 재량이지만)
HUSH:맴대루 하십시오
▼:감정 6
HUSH:ㅋ
HUSH:진자
▼:데니스는 바닐라야 말로 이리스의 유일한 이해자라고 생각합니다.
HUSH:혼돈의 도가니탕이다
▼:그리고 바닐라가 하는 행동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마스비타:미치것네
마스비타:ㅋㅋㅋㅋㅋㅋㅋ
너구리:이게맞아?
▼:조금 전까지 이리스에게 상처주지 않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한 자신을 외면하고
HUSH:이게맞아?
▼:어떻게든 이리스에게 빠르게 편안함을 줘야겠다고 결심합니다.
HUSH:ㅋㅋ
▼:아 데니스가 바닐라에게가아니라 바닐라가 데니스에게군요
HUSH:ㄱㄱ
▼:그럼 이스라펠 차례입니다
마스비타:ㅎㅎ
시엘린:별개로 바닐라 덕에 체력이 순식간에 반피가 됐군요. 이걸 기뻐해야하나
너구리:어쨋든
너구리:탈락을 시켜야 한다 이거잖아
HUSH:무서워요
너구리:아 진짜 무섭다 ㅅㅂ
마스비타:반피.
시엘린:그죠
마스비타:용사의검도 쓸걸그랫다
HUSH:안 썻어요?
앨리스:저는 기.기뻐요 우리 이리스의 소원을 이뤄줄 수 잇게 되엇어 빨리.. ...
마스비타:예
HUSH:안 썻는데 반피야지금?
너구리:안
너구리:안썻다고,
마스비타:23뎀이면 충분할줄알았죠
앨리스:아.
HUSH:썻으면 원턴킬인거아네요?
PC3 바닐라:그러면
▼:네
HUSH:ㅋㅋ
PC3 바닐라:이걸로 충분할 줄 알았으나 쓰러지지 않는 이리스의 모습을 보며,
너구리:무서워
HUSH:어케 저렇게 나오지
PC3 바닐라:바닐라는 눈을 내리깝니다.
HUSH:바닐라야말로
HUSH:발키리다
HUSH:무신.
PC3 바닐라:바닐라의 검이 검게 타올라요.
너구리:ㄹㅇ로
PC3 바닐라:자세히 보면 그것은, 무투대회에서 얻은 용사의 검입니다.
앨리스:무섭다...
PC3 바닐라:이리스 대상으로 회피 불가능한 3d6의 대미지.
HUSH:리엉ㄹ루
▼:판정해주세요
PC3 바닐라:7
너구리:와
마스비타:짭~
너구리:아까거랑 합치면 지금
HUSH:와
너구리:30뎀을...
HUSH:30
너구리:먹인거임?
앨리스:인간병기
HUSH:개무서워
마스비타:YES
마스비타:근데 이리스 때리면 최초한번은 무조건 공판이라
유령기사 듀라한:"결투는 상대방을 꺾기 위한 것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결국 나 자신이 목표한 상대를 넘어서기 위한 것이 가장 크다."
마스비타:무섭네요 이거
유령기사 듀라한:"약한 자에게 결투를 신청했을 때 바로 응하는 일은 보기 드물지."
유령기사 듀라한:"너무 강한 자는 깨달음을 얻을 새도 없다."
유령기사 듀라한:"가장 좋은 것은 자신과 수준이 비슷한 자."
유령기사 듀라한:"너희들은 그런 상대를 잘 알고 있는 것 같았다."
▼:바닐라는 지금 어떤 깨달음을 얻었나요?
PC3 바닐라:'나와는 견줄 수도 없이 강한 자. 저 자를 꺾을거야.'
PC2 이스라펠:이스라펠의 날숨은 한숨인지 심호흡인지 분간하기 어렵습니다.
HUSH:아니 견주는거 같아 바닐라야
너구리:ㄹㅇ
HUSH:대충 비슷한거같아
마스비타:ㅋㅋ
앨리스:ㅋㅋㅋㅠㅠㅠ
PC2 이스라펠:오래된 단련은 한때 목적을 잃고 방황했고,
PC2 이스라펠:"그렇다면 난 그 사람의 의견도 공평하게 들어줘야 한다고 생각해."
▼:넌 쉬어라
너구리:응!
마스비타:ㅠㅠ
앨리스:부적 하나 남앗는데
앨리스:붙여드려요?
너구리:..
너구리:아냐.. 아껴보자
너구리:어차피 피는 다같이 깎아야하니까..
앨리스:OK...
▼:헬 차례
▼:
마스비타:박치기가 왤케쎄
▼:쉽지 않은 7의 벽
PC5 헬:이리스는 너무 쉽게 피해갑니다...
앨리스:이러다 바닐라가 다 처리하는 거 아닌가 몰라
HUSH:이게 처음 때리는 사람은 공판 들어가니까
HUSH:차라리 저는 넘기고
HUSH:바닐라가 처리하게 두는게 맞을지도 몰라요
마스비타:그렇게해도대져
마스비타:이리스가 회피에 실패하길 빌기
너구리:가능할지도..
▼:아뇨 대미지가 들어가야
HUSH:근데 저희카드
HUSH:몇장
▼:2개 남았죠
HUSH:음
HUSH:한번은 해볼만한가
마스비타:어쩄든 이리스의 턴
▼:1
마스비타:때린놈만 집요하게 대리네
▼:
마스비타:말로 맞아서 앙심품은거같은데요
▼:그럴만했습니다.
너구리:우.
PC2 이스라펠:
마스비타:우.
HUSH:ㅋ
▼:2
너구리:지는 안맞고~~
마스비타:ㅋ
앨리스:ㅠㅠ
너구리:다른 사람만 패고~~~
▼:방호벽하나요?
너구리:비타님을 보다..
PC3 바닐라:ㅋ
너구리:흑흑
HUSH:쪼오옥
▼:그러면 이리스가 검을 들어 이스라펠에게 다가가려하면
PC4 데니스:좋아요 그럼 데니스는... . . .
너구리:체다?
시엘린:고양인가
▼:다음 라운드부터는 촛대가 사라지므로
HUSH:ㅂ선생을 목격해서 그만
마스비타:헐
앨리스:꺄아아악
마스비타:끼야아아아ㅏㄱ
▼:저런
HUSH:잡앗어요
마스비타:다...다행입니다
너구리:................... 우
▼:계속 해주시죠
PC4 데니스:아무튼 데니스가 고개를 들면 눈물이 뚝뚝 떨어지고 있어요
▼:
시엘린:왜 이렇게 잘 피하니 이리스야
마스비타:쎄다
▼:어쨌든 실패입니다...
앨리스:이리스 너무 잘 피해요...
너구리:바닐라야
너구리:믿을건
너구리:너뿐이다
▼ 3라운드
HUSH:너뿐이다
PC3 바닐라:촛대의 불빛이 꺼지고,
앨리스:어둠 먹고 더 강해지는 것 같잖아
PC3 바닐라:성공
HUSH:저 주사위가 성공이 아닐수업지
▼:
HUSH:넌 뭐니
PC3 바닐라:호각입니다.
▼:회피도 부적으로 파홰할 수 있습니다.
앨리스:부적으로 떨어뜨리면 안 되나요?
너구리:와...
앨리스:붙이자 붙이자 바닐라만큼은 해야한다
HUSH:ㅋ
▼:하지만 어둠은 이리스의 편입니다.
너구리:ㄱㄱ
HUSH:동의......
▼:바닐라의 쇄도를 알아차리고 피합니다.
HUSH:이야
HUSH:이것이 마음의 힘
▼:목표를 놓치지 않습니다
앨리스:크으
너구리:크오오옷
PC3 바닐라:이리스가 몸을 피한 곳에, 이미 바닐라가 서있습니다.
HUSH:개무서워
PC3 바닐라:15
너구리:무서워
마스비타:혼자 45뎀을 먹이다... 이것을 인간이라고 부를 수 있을까요)
▼:어둠으로 가득 차있는 공간에서
PC2 이스라펠:바닐라의 움직임을 눈으로 좇습니다.
마스비타:아슬아슬
너구리:암흑수정 -2 적ㅇ요해도 성공!
▼:네
HUSH:ㅠ
앨리스:아진짜
너구리:아~~~~~~~~~~~~~~~~~~~~
너구리:ㅈ[ㄴ장
▼:헬 가보죠
마스비타:ㅋㅋㅋㅋㅋ왤케잘피해
▼:7이 이렇게 잘 나온적이
HUSH:촛대 함더 못 쓰나
HUSH:그니간요
PC5 헬:"이제 가요. 친구가 기다리고 있어요."
마스비타:촛대일회용
마스비타:실패데스
앨리스:구라...
▼:실패데스...
HUSH:데스..
이리스:"이건 끝이 아니야. 그러니까 여기서 끝날 수 없어..."
▼:3
PC4 데니스:
▼:회피..성공햇습니다
This message has been hidden.
마스비타:데니스 턴 남앗어요
HUSH:제차례는요
▼:그러네요
PC4 데니스:데니스는 이리스가 자신에게 다가오는 것을 봅니다. 두 가지 마음이 하나의 목소리로 보내요
▼:
HUSH:그만피해
마스비타:진짜
마스비타:개잘피하다
HUSH:왜케잘피해
앨리스:뭔일이고진짜
▼:This message has been hidden.
▼ 4라운드
▼:거의다 왓다!
PC3 바닐라:"다들 비켜. 내가 끝낼테니까."
▼:설마 바닐라만?
PC3 바닐라:
HUSH:그니간요
마스비타:ㅋ
마스비타:실패~
너구리:아
너구리:저
너구리:감정수정
너구리:안되겟죠?
HUSH:ㅋ
▼:재굴림
PC3 바닐라:그러네요
마스비타:ㅋ
너구리:수정하면 이성 깎던가
HUSH:ㅋ
너구리:ㅋ
HUSH:ㅠ
앨리스:제발
HUSH:ㅠㅠㅠㅠ
너구리:ㅠㅠ
HUSH:이게뭐야
PC3 바닐라:하지만 어둠 속에서, 바닐라의 검에 애꿎은 친구들이 맞습니다
▼:This message has been hidden.
마스비타:딸피야 어케든 쳐봐요
이리스:"후욱... 후욱... 도망... 쳐야해."
▼:이스라펠의 차례
PC2 이스라펠:"더 이상 도망치지 마."
▼:
앨리스:더허
너구리:하
마스비타:드디어
너구리:가보자
PC2 이스라펠:회상합니다
▼:일단 확정 최소 3이고요
PC2 이스라펠:이스라펠이 일기장 안으로 손을 넣으면,
PC2 이스라펠:"그 마음을 덜어내면 모두가 이전처럼 위험에 빠지진 않을 거야."
▼:ㅋ
PC2 이스라펠:그건 물리적으로 좀 마음을
▼:그렇죠
앨리스:아 무섭다 진짜
PC2 이스라펠:회복하면 되지!
앨리스:ㅋㅋ
▼:물리의 바닐라
마스비타:ㅋㅋ
▼:정신의 이스라펠
HUSH:어느 부분이 회상인건데
PC2 이스라펠:데미지 2d6+2 맞나요
마스비타:집도의 이스라펠
마스비타:넹
▼:네
PC2 이스라펠:이스라펠의 데미지 10
▼:그러면 전원 이성 깎아주시고
이리스:"안...돼. 이곳에서."
▼:헬의 차례.
HUSH:드디어 마참내
▼:의식 둘 중 하나를 해도 되고
마스비타:마참내
▼:차례를 넘겨도 됩니다.
앨리스:착란인데... 의식을 진행할 수 있나요
▼:생명이나 이성 감소시키고
마스비타:이성이나 생명깎으면...
앨리스:할 수 있으면 의식 하고싶 아하~
PC5 헬:생명 1 차감하고 의식 진행하겠습니다.
유령:(쪼르륵)
PC5 헬:"자, 괜찮아. 이제 알아볼 수 있을 거야."
▼:하지만 이리스의 눈은 검게 물들어 앞이 보이지 않습니다.
이리스:"어...라..."
PC5 헬:이스라펠이 마음의 병...을 도려냈으니, 알아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마스비타:하,,,
▼:다만 손 끝에 오래된 나무같은 감촉이 느껴지는 것은 알 수 있었습니다.
이리스:"거기… 있는거야… ▒▒▒?"
PC5 헬:"네 친구는 여기 있어. 바로 옆에."
마스비타:하 ,,,
PC5 헬:"오직 너의 행복만을 바라면서."
유령:"이리스의 행복..."
▼:헬이 생각했을 때
마스비타:이터널프린세스의 굴레에서 벗어나 평범한 소녀로 돌아가는 거...
이리스:"천 년..."
이리스:"정말... 길었어."
이리스:"천 년 동안 무슨 일을 해도 벗어날 수 없었어."
이리스:"하지만 드디어 천 년..."
이리스:"이제 나는 자유로워지는거야."
이리스:"성령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을까?"
이리스:"이렇게 낡고 닳은 영혼을 성령계가 받아줄까?"
이리스:"그러면 다시 너를... 볼 수 있을까?"
이리스:"아르케... 네가 너무 보고싶어."
마스비타:하,,
앨리스:...............
아르케:"... 미안해 이리스."
아르케:"내 목소리를 들을 수 있을 것 같지는 않지만."
아르케:"나는 이 저택을 유지하느라... 시공간을 제어하느라 영혼의 조각이 얼마 남지 않았어."
아르케:"그래도… 마지막에 이렇게… 우리의 뜻을 이어줄 아이들이 와서 내 모습을, 내 흔적을 너에게 전해주었으니."
마스비타:,,,,
아르케:"천 년 동안 일어나기에 기적은 한 번으로 충분하구나."
마스비타:그냥둘이행복하게같이살아
마스비타:행복하게같이살라고
HUSH:ㅋ
너구리:ㄹㅇ
아르케:This message has been hidden.
마스비타:왜 !!
아르케:"그러니까 마지막은 너와 함께 보내고 싶어."
▼:그러면
이리스:"천계의 아이야. 가까이 와 주겠니?"
PC2 이스라펠:"... 나?"
앨리스:이거원래이렇게슬픈이야기인가요...?
PC2 이스라펠:(조금 머뭇거리다 다가갑니다.)
이리스:"이것은 미스틸테인."
마스비타:하...
HUSH:준다
마스비타:막타쳐서그래
이리스:"내게 마지막 친구를 깨닫게 해준 이 무기를 네게 줄게."
HUSH:ㅋ
너구리:ㅋ
▼:헬은 의식을 성공하면
너구리:마음의 병을 잘라내서 그렇구나
▼:두 사람의 소원을 이룰 수 있을 것 같습니다.
PC2 이스라펠:"어... 고... 마워."
PC5 헬:"지금부터 내 모든,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힘을 모아 너희의 영혼을 한데 묶을 거야."
▼:미스틸테인 비밀은 지금이라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너구리:확인 ㄱ
PC5 헬:"괜찮아, 두려워할 것 없어. 왜냐면 난..."
마스비타:하,,,
PC5 헬:"성령들의 기운 사이에서 태어난 존재니까!"
PC2 이스라펠:"... 저기, 마지막으로 괜찮다면 한 마디만 할게."
▼:회상 달성치 증가 가능합니다.
앨리스:잠깐 여기 회상 가능하죠 간다
PC2 이스라펠:"우리 당신 때문에 되게 힘들었거든?"
HUSH:ㅋ
PC2 이스라펠:"다치기도 하고 바닐라는 저 꼬라지 되고."
앨리스:ㅠㅠ
PC3 바닐라:금방이라도 이리스를 죽일 것처럼 달려들던 바닐라도, 검을 내린 채 이 상황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PC2 이스라펠:"어, 근데..."
PC2 이스라펠:"누구나 자기만의 행복을 추구할 권리는 있는 거니까."
마스비타:흑,,,
PC5 헬:그러니 나는 쁘띠프리로서의 의무도, 성령 헬로서의 의무도 다 한 거예요.
▼:그리고 헬은 문득 깨닫게 됩니다.
▼:자신들 역시 잠들기 힘들 것 같다고
마스비타:평온한 끝...
마스비타:와중에 바닐라는 이성 0이구요
▼:의식은 2-1인가요 2-2인가요
마스비타:운명이니 2-2요
PC5 헬:그들의 운명을 한데 모읍니다. 마침내 평온한, 진정한 안식을 향하여... (의식 2-2)
▼:그렇다면
이리스:"...아르케?"
이리스:'왜, 왜 얼굴을 가리고 있는거야?"
마스비타:하,,,
아르케:"네가 못 알아볼까봐."
이리스:(마주 잡은 손을 보다가 아르케를 보며 말합니다.) "그럴리 없잖아. 넌…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내 친구니까."
▼:바로 그 때 유령의 집이 금방이라도 무너질 것 처럼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아르케:"......"
아르케:"내 힘은 이터널 프린세스를 위해 기다리는 힘. 하지만 이터널 프린세스가 이렇게 왔으니... 이 힘을 더 유지할 수 있는 억제력은 없어요."
아르케:"어서 이 집에서 나가지 않으면 여러분들은 뒤틀린 시간축에 갇히게 될 겁니다."
▼:여러분은 서둘러 탈출해야합니다.
PC5 헬:앙상한 손가락으로 아르케와 이리스의 머리를 한 번 쓰다듬고는 일어섭니다.
PC3 바닐라:"이렇게 남겨두고, 떠나는건가?"
▼:이터널 프린세스는 더 이상 무언가를 하지 않아도 목숨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PC3 바닐라:이리스를 물끄러미 바라봅니다.
▼:데니스와 이스라펠은 어떻게 하나요?
PC3 바닐라:그리고는 미련없이 등을 돌려요
HUSH:저 먹는 약 때문에 지금 너무 졸린 상태라 저는 혹시 스킵해도 될까요
시엘린:네 죄송합니다. 마무리 연출 그럼 바로 갈게요!

클라이맥스에서는 설정된 의식
혹은 전투와 도주를 할 수 있습니다.
도주 시에는 [매장]으로만 판정합니다.
라운드의 제한은 없고요

지하실로 내려가면
주변은 어두컴컴하고
발치에는 기계 부품과, 차갑고 무엇인지 알수 없는 것들이 채입니다.
하지만 이해의 프린세스의 손에는 이런 것까지 이해할 수 있는 등불이 있습니다.
그것들은 인골, 정확히는 유령의 신체였던 것들입니다.





헬과 유령은 플러스 감정을 가지고 있으므로
원래라면 이리스의 편에 서서 여러분과 맞섰겠지만


의식 시트가 있죠.

이스라펠
그는 낡은 일기장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혼자서 알고 있었죠.
이제 비밀의 내용을 친구들에게 이야기해줄까요?


천천히 계단을 내려가는 길에
친구들에게 일기장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유령을 부르며) "저기, 이 일기장 말이야."
"허락 없이 읽어서 미안해."
"이건 네 거지?"



이스라펠뿐입니다.

"... 이 일기를 적는 것도 이것이 마지막일 것 같다."
"시공간이 왜곡되어 영원한 하루를 되풀이하는 집."
"이 집의 바깥에서는 천 년이라는 시간이 영원에 가깝게 흘러간다."
"이리스는 홀로 미쳐가고 있다."
"이제 난 이리스의 어깨를 감싸안아줄 수도, 안부를 물어볼 수도 없다...."



공포판정 있습니다.

딱 필요한 부분만
전체가 아니면 허용합니다.

"나는 널 행복하게 만들어주지 못했구나."
"하지만 언젠가는,"
"네가 정말 그걸 간절히 바라기만 한다면..."
"너도 행복해질 수 있을 거야."
"내가 없어도."


"나는 네가 있어서 정말로 행복했어."





이리스의 이질적인 기운에 압도된 데니스는
광기 현재화해주세요


바닐라가 있으니까
바닐라를 믿고 갑시다


지금은 그녀를 압니다. 그녀가 진정으로 무얼 원했는지, 왜 그랬는지, 어떤 ... 것을 위해 천년이란 시간을 버텨왔는지
데니스는 이리스를 바라보며 들고 있던 검을 바닥에 떨어뜨려요 언젠가 이리스가 두고 갔던 그 검입니다.
"... 난 당신을 헤칠 수 없어요."

"당신이 천 년 동안 이루고 싶어 했던 것이 잘못이었다고, 그렇게 말하고 싶지는 않아요."
"그래서 저는 당신을 헤칠 수 없어요...."




조용히 검을 뽑아들고 그녀를 똑바로 응시합니다.



이 전투에서는 맹공 룰이 채용됩니다.


공개시 굴릴게요




의식 시트도 공개합니다.












PC3 바닐라1D6
6



맹공룰 적용해도 추가 턴은없고
이리스
3





촛대를 사용하기 전까진
적용이 안됩니다.
또한 촛대가 아니더라도
전투 중 지원 판정으로 [속성] 롤에 성공하면 해당 라운드 동안 암흑 수정이 사라집니다
암흑수정은 명중, 회피에 -2 수정 적용되는거에요.


바닐라는 우선 검을 들어 이리스를 똑바로 겨누고, 이렇게 외칩니다.
"당신은 여기서 그토록 원하는 끝을 맞이하게 될거야."
"당신은 우리를 이길 수 없어."
"이유를 알려줄까?"
"당신에게는 친구가 남아있지 않거든."

PC3 바닐라이식 : 결계
5+4
목표치 : 5
지정특기 : 꿈 | 타입 : 서포트
지원행동.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3+(판정의 달성치)만큼의 방호점을 획득한다. 그 후, 같은 장면에 등장한 캐릭터가 괴이 에너미에게 대미지를 입으면 방호점 0점이 될 때까지 원하는 만큼 감소시킬 수 있다. 감소한 방호점만큼 그 대미지를 경감할 수 있다. 이 효과는 그 장면이 끝날 때까지 유지되며, 같은 장면 동안에는 1회만 사용할 수 있다.




PC3 바닐라구국의 용사
타입 : 장비
착란상태가 되어도 블록 판정, 지원행동, 서포트 어빌리티, 아이템 사용을 【생명력】이나 【이성치】의 소모 없이 사용 가능 하다.
이스라펠 차례에요

그러나 그 사이로 한 줄기 희미한 빛이 비치기 시작해요.
일기장입니다.
촛대의 불꽃보다도 미약한 불빛이지만,
그래도 그건,
분명히 빛입니다.


▒▒▒가 이리스에게 남긴 편지 같은 대목을 펼칩니다.
"이리스."
"너무 많은 시간이 흘렀어."
"이젠 지금이 언제인지 기억조차 안 나."
"지하실에 가득한 인골과 성령들의 잔해를 볼때마다 생각해."

"거기 그렇게 바스라져 누운 죽은 사람들에게 이젠 질투가 나."
"이 집을 처음 세울 때만 해도,"
"조금도 늙거나 변하지 않는 너와 달리 날로 쇠하고 약해져 가는 내 몸을 봤을 때도 그런 생각이 들지는 않았어."
"근데 나 이제 힘들어."
"나 너무 힘들어."

"넌 내 이름도 얼굴도 목소리도 다 잊어버린 것 같아."
"그런데 나 그냥 이렇게 날 다 잊어버린 채로 여길 떠나버리고 싶지는 않아."
"웃기지?"


"내가 네 친구였다면, 네가 날 한 번이라도 진심으로 좋아했던 적이 있다면,"
"이 편지를 읽을 때 내 이름을 불러주지 않을래?"
"그럼 마지막으로 단 한 번만 더 힘을 내볼게."
"이건 널 위해서가 아니야. 날 위해서지."
"내가 그렇게까지 해서라도 이루고 싶은 내 소원은..."

PC2 이스라펠《인내》 판정
2+2
목표치 : 7

PC2 이스라펠《인내》 판정
2+3
목표치 : 7


"네 친구들."





"하지만 넌 이해해야 하지 않아?"
"이 일기장의 주인. 너는 알 거 아냐."


"그런 네가 나한테 말할 자격이 있어?"

PC2 이스라펠《인내》 판정
6+6
스페셜
목표치 : 7












"그러니까 꼭 행복해져야 해, 이리스."
"약속해."

"분명 나도 행복할 거야."


"넌 지금... 행복하니?"



이제 이것을 빛으로 밝힐 차례입니다! 두렵지 않아요. 친구들이 있으니까요.
이리스와 유령도 분명... ...
PC5 헬1D6
2




헬은 이리스를 바라봅니다.
"당신을 해치고 싶지 않아요. 하지만 지금은... 이것밖에 방법이 없는 것 같아요."
"알려줄게요, 당신이 지금 보지 못하고 있는 게 무엇인지!"
하고 두개골박치기를 시도합니다.

PC5 헬기본공격
1+1
펌블
목표치 : 5
지정특기 : 육감 | 타입 : 공격
목표를 1개 선택하고 공격 판정을 시도합니다. 판정이 성공하고 적이 회피에 실패하면 1d6 점의 피해를 입힙니다.





rolling 1d3
(
)
3
3
그러면 ..

사람들의 시선이 헬에게 쏠린 틈을 타...
바닐라는 순식간에 데니스에게 다가가요.



데니스에게 hp 2점 대미지 입힙니다
연출종료

PC4 데니스장갑
타입 : 장비
당신이 대미지를 입었을 때 그 대미지를 1점 감소할 수 있다. 단, 이 효과로 대미지를 0 이하로 만들 수는 없다.







지금 이성 깍으면



PC5 헬기본공격
4+5
목표치 : 5
지정특기 : 육감 | 타입 : 공격
목표를 1개 선택하고 공격 판정을 시도합니다. 판정이 성공하고 적이 회피에 실패하면 1d6 점의 피해를 입힙니다.

이리스회피판정
5+5
목표치 : 7





긴 베일같은 머리카락을 그만 밟고 삐끗! 했습니다


헬은 지하실 바닥이랑 이마 박치기 했어요...
아야...



1
감히 ▒▒▒의 이름을 멋대로 언급한 이스라펠을 향해
이리스살육연쇄
3+3
목표치 : 5
지정특기 : 파괴 | 타입 : 공격
목표 1명을 선택하여 명중판정을 한다. 명중판정이 성공하고 목표가 회피판정에 실패하면, 목표에게 1D6+(이 세션에서 당신이 행동불능으로 만든 캐릭터의 수)만큼의 대미지를 입힌다.



바닐라의 공격을 반쯤 막아내면서
이리스를 향해 계속 말을 걸어요


1라운드라고 하죠
이번 라운드만


"그래서 당신이 알고 싶었어요. 이해하고 싶었어요."
"결국에, 지금은. 당신이 가진 이유를 알아요."
"그래서...."
"당신이 지금까지 어떤 죄를 범했는지 알기를 바람과 동시에, 당신이 하려던 일에 다정함이 있었다는 것도 압니다."
"난 그런 사람이 외롭기를 바라지 않아요."

"당신을 옭아매는 이 세상에서, 모든 굴레에서.... 그래요, 당신 자신으로부터 까지. 자유롭기를 바랍니다."
"우습겠지만, 난 그런 당신과 친구가 되고 싶어요."


PC2 이스라펠회피판정
2+5
목표치 : 9









있나요





바닐라의 녹빛 눈을 들여다보고 있노라면
그 안에는 한없이 깊은 심연이 있어요.
"아니, 이리스."
"여기서 당신을 온전히 이해하는 건 나 하나뿐이야."
"나는 당신과 같으니까."


"그리고 오직 나만이, 당신이 원하는 완벽한 끝을 선사해줄 수 있지."
"내가 그랬지? 당신이 몇 번을 되살아나든, 반드시 따라가서 숨통을 끊어주겠다고."
"그 약속, 아직도 유효해."



"지쳤으니까. 더는 예전의 당신으로 돌아갈 수 없으니까. 이제 당신을 둘러싼 그 무엇도 당신 곁에 남아있지 않으니까."
"이뤄줄게."
검을 치켜듭니다.
PC3 바닐라어둠의 용사
5+3
지정특기 : 파괴 | 타입 : 공격
목표 한 명을 선택하여 명중 판정을 한다. 명중 판정이 성공하고, 목표가 회피 판정에 실패하면, 목표에게 1D6+(가지고 있는 【공포심】의 수,7) 만큼의 대미지를 입힌다.

이리스회피판정
3+1
목표치 : 7



감이 좋은 몇몇 아이들은 직접 목격하기도 했었죠.
바닐라는 이제 자신이 진정으로 원했던 것이 무엇인지,
왜 수호의 프린세스가 되기로 결심한건지,
지금에 와서는 대체 무엇을 지키고 있는건지-
아무것도 알 수 없게 되었어요.

기억을 오염시킵니다.
비밀공개할게요.




활짝 웃으며 울고 있어요.
"난 네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이리스."



인간 아닌데


이리스성흔
타입 : 장비
전투 중에 당신을 공격한 캐릭터는 공포판정을 한다(에너미라면 【생명력】을 1점 감소한다). 이 효과로 한 번이라도 공포판정을 한 캐릭터는 이 이식으로 인한 공포에 적응한다.



PC3 바닐라가변특기
2. 사교 : 웃음

PC3 바닐라공포판정
3+3
목표치 : 6





PC2 이스라펠가변특기
1. 무술 : 비행

바닐라만요


이건 아주 괜찮네요



다중인격은 HUSH님이 자유롭게 연출해주세요






이렇게 하죠

지금 체력 패널티 주는건 그러니까...

그러면 데니스는 바닐라에게 광신의 감정을 가집니다.


자신도 그에 동조해서...



그럼 그냥 이런 느낌으로 광신 유지하겠습니다


아직 턴 안넘어갔으니까
아이템 쓸수있나요?





지금은 용사의 검이라기보다는 마검이라고 부르는 편이 옳겠지만요.
"그러지 마, 이리스. 이제 그만 포기해. 그게 네가 행복해지는 길이야."
검은 불시에 이리스의 심장을 꿰뚫습니다.
프라이즈 용사의 무기 사용합니다.









아니면 더 이상 깨달을 것이 없다고 생각하나요?
이스라펠의 차례입니다.



이제는 그 시간을 아까워하는 것조차 사치입니다.
"이리스. 당신을 쓰러트릴 거야."
"오직 그 방법밖에 없다면, 정말 다른 수가 없다면."
"하지만..."
"아직 당신에게 기대를 거는 사람이 있어."

"그게 내가 생각하는 공정함이니까."
"온 세상 사람들의 의견과, 단 한 사람의 의견 중에 숫자로 옳고 그름을 판단하지 않는 것."
"그게 내가 이제껏 찾아온 질서야."
PC2 이스라펠기본공격
2+1
목표치 : 5
지정특기 : 비행 | 타입 : 공격
목표를 1개 선택하고 공격 판정을 시도합니다. 판정이 성공하고 적이 회피에 실패하면 1d6 점의 피해를 입힙니다.


가까스로 착란에서 벗어난 헬입니다.
이리스를 똑바로 바라보며 외쳐요.
"당신은 지금 중요한 걸 보지 못하고 있어! 오직 당신의, 당신만의 행복을 바라는 이가 당신의 곁에 있는데, 당신은 왜 그걸 알지 못하는 거죠?"
PC5 헬기본공격
6+5
목표치 : 5
지정특기 : 육감 | 타입 : 공격
목표를 1개 선택하고 공격 판정을 시도합니다. 판정이 성공하고 적이 회피에 실패하면 1d6 점의 피해를 입힙니다.
다시... 두개골박치기 시도.

이리스회피판정
4+3
목표치 : 7


-끗-

공판이 됩니다
한 번 공판하면 이후로 안하고요


이리스. 집요하게 이스라펠.

이리스살육연쇄
2+5
목표치 : 5
지정특기 : 파괴 | 타입 : 공격
목표 1명을 선택하여 명중판정을 한다. 명중판정이 성공하고 목표가 회피판정에 실패하면, 목표에게 1D6+(이 세션에서 당신이 행동불능으로 만든 캐릭터의 수)만큼의 대미지를 입힌다.
하지만


PC2 이스라펠회피판정
3+1
목표치 : 9

2대미지입니다.

아니면 맞나요

2점 흡수해줍니다

보이지 않는 벽이 이리스를 넘어트립니다.
데니스의 차례

혼란한 상태에 빠져 있어요
뭐라고 중얼거리는 것 같은데 잘 들리지 않습니다
고개를 아니 잠간만요

패널티 효과 안고 가거나
전투 중 지원 판정으로 속성 롤 성공하면 해당 라운드에 한해서 암흑 수정이 사라집니다.



그리고 그 상태로 이리스에게 달려듭니다
PC4 데니스기본공격
6+3
목표치 : 5
지정특기 : 사격 | 타입 : 공격
목표를 1개 선택하고 공격 판정을 시도합니다. 판정이 성공하고 적이 회피에 실패하면 1d6 점의 피해를 입힙니다.

이리스회피판정
4+4
목표치 : 7



사위가 어둠에 물듭니다....
바닐라가 쇄도합니다.
PC3 바닐라어둠의 용사
6+5
지정특기 : 파괴 | 타입 : 공격
목표 한 명을 선택하여 명중 판정을 한다. 명중 판정이 성공하고, 목표가 회피 판정에 실패하면, 목표에게 1D6+(가지고 있는 【공포심】의 수,7) 만큼의 대미지를 입힌다.


이리스회피판정
5+3
목표치 : 7




이리스회피판정
2+1
목표치 : 7
하지만 그 칼끝은


"도망치지마, 이리스."
"당신이 원하던 죽음이야."
데미지롤 1D6+6+7


보이지는 않지만
그의 선혈 토하는 소리는 선명하게 들립니다.
이스라펠의 차례입니다.

오직 바닐라만이 이중에서 이리스를 적확하게 공격할 수 있었죠.
그렇다면...
바닐라의 움직임을 쫓으면 이리스를 잡는 것도 무리는 아닐 겁니다.
PC2 이스라펠기본공격
3+4
목표치 : 5
지정특기 : 비행 | 타입 : 공격
목표를 1개 선택하고 공격 판정을 시도합니다. 판정이 성공하고 적이 회피에 실패하면 1d6 점의 피해를 입힙니다.

이리스회피판정
4+3
목표치 : 7
이리스도 성공!



PC5 헬기본공격
5+1
목표치 : 5
지정특기 : 육감 | 타입 : 공격
목표를 1개 선택하고 공격 판정을 시도합니다. 판정이 성공하고 적이 회피에 실패하면 1d6 점의 피해를 입힙니다.



표적은 데니스
이리스살육연쇄
3+4
목표치 : 5
지정특기 : 파괴 | 타입 : 공격
목표 1명을 선택하여 명중판정을 한다. 명중판정이 성공하고 목표가 회피판정에 실패하면, 목표에게 1D6+(이 세션에서 당신이 행동불능으로 만든 캐릭터의 수)만큼의 대미지를 입힌다.

PC4 데니스회피판정
5+3
목표치 : 6


이리스는 허공을 허우적 거리며 아무나 걸리라는 듯 칼을 휘젓습니다.
그 모습이... 마치 힘 빠진 요정의 춤 같았습니다.

이제 그녀를 보내주어야 한다고
PC4 데니스기본공격
5+6
목표치 : 5
지정특기 : 사격 | 타입 : 공격
목표를 1개 선택하고 공격 판정을 시도합니다. 판정이 성공하고 적이 회피에 실패하면 1d6 점의 피해를 입힙니다.

이리스회피판정
3+5
목표치 : 7





좀 무섭습니다.

PC3 바닐라어둠의 용사
3+3-2
지정특기 : 파괴 | 타입 : 공격
목표 한 명을 선택하여 명중 판정을 한다. 명중 판정이 성공하고, 목표가 회피 판정에 실패하면, 목표에게 1D6+(가지고 있는 【공포심】의 수,7) 만큼의 대미지를 입힌다.

하나요?
무술 특기라

그럼 생명 1 차감하고 재굴림합니다
PC3 바닐라어둠의 용사
1+2-2
지정특기 : 파괴 | 타입 : 공격
목표 한 명을 선택하여 명중 판정을 한다. 명중 판정이 성공하고, 목표가 회피 판정에 실패하면, 목표에게 1D6+(가지고 있는 【공포심】의 수,7) 만큼의 대미지를 입힌다.





PC2 이스라펠기본공격
3+4
목표치 : 5
지정특기 : 비행 | 타입 : 공격
목표를 1개 선택하고 공격 판정을 시도합니다. 판정이 성공하고 적이 회피에 실패하면 1d6 점의 피해를 입힙니다.

이리스회피판정
1+2
목표치 : 7


네

다음 순간 밝은 빛으로 반짝이는 무기가 그 속에서 천천히 끄집어내집니다.
그건 옛날 이 일기장 주인의 브로치와 꼭 같은 빛으로 밝게 타오르고 있습니다.
일기장 속에 오래 잠들어 있던 천 년 전의 무기가 이스라펠의 손에 맞춘 것처럼 감겨듭니다.
"이 모든 건 마음의 병 때문에 일어났다고 했지."
"그렇다면..."

"수술 같은 거라고 생각해, 이리스. 곪아들어가는 썩은 부분을 잘라내 보자고."
물리적으로 이리스를 위로해줍시다
아무튼 마음의 병을 덜어낸다..


잘라내는 일일 수도
있지 않습니까?








이터널 프린세스 탈락합니다.





할 수 있습니다.

쓰러진 이리스를 가만히 보다가... 지켜보고 있던 유령에게 손짓합니다.


유령의... 반지를 낀, 쪼그라든 손을 잡아 이리스의 손 위에 겹쳐 올립니다.






"언제나 항상 곁에 있었어."

유령의 말을 떠올립니다. 이별은 너무 슬프잖아요. 성령들은 그래서 이승을 떠나지 못하고, 얽매이고, ...
"있잖아, 두 사람이 함께 행복해지는 길은 무엇이라고 생각해?"
"나, 그걸 이뤄주고 싶어."


이터널 프린세스가 행복해지는 방법이 뭐라고 생각하나요

















이리스에게 아르케의 존재를 가장 많이 설파한 이스라펠








쭈뼛거리면서 받아듭니다.




두 사람의 손을 잡아 모으고는 기도하듯 눈을 감습니다. 내 모든 운명을 담아, 걸어, ...






"덕분에 알게 된 것도 많고..."
"어쨌든 우리가 좀 힘들긴 했지만,"
"그래도 당신들이 행복했으면 하는 건 진심이야."
"음... 그냥 그렇다고."
"당신들이 누구든 어떤 일을 했던지 간에..."

(양 손을 들고 물러난다.) "방해해서 미안, 헬. 끝났어."
사실은 말이죠~ 아르케에 대해서는 생각보다 모르고 있었지만, 동시에 많이 알고 있었어요.
내가 탄생하기 전부터, 아주 오래 전부터 그 자리를 지키고 있던 존재.
이 곳에 찾아온 이유는 이터널 프린세스를 찾기 위함이었지만, 한편으로는 유령 아르케를 돕기 위함이었어요. 근원적인 의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함이기도 했죠. 왜 성령들은 이승에 얽매여 떠나가지 못하는가.
그리고 알게 되었죠. 이별은 이토록 슬프고 애달파서, 그래서 조금이라도 곁에 있고 싶다고...

이 기도가 이루어진다면.
PC5 헬《운명》 판정
6+5
목표치 : 5

많은 성령중
이리스에게 도움 받았던 영혼이 특히 많았던 것을
그들은 모두 소원했습니다.
이리스가 무사히 죽고
온전한 영혼으로 생을 끝마치게 되는 모습을 보지 않는한




세계의 모든 것을 죽여, 성령으로써 함게 해 나가는 이터널 프린세스의 진정한 사명은
친구를 행복하게 만드는 것으로 변합니다.
이리스의 눈은 여전히 검게 물들어있지만
흘러내리는 검은 눈물은 투명하게 변합니다.













이제는 그 어떤 어둠조차 남아있지 않은, 그 투명한 눈물을...
그리고 여전히 새까맣게 물든 자신의 브로치를 움켜쥐고요
"이대로 시간축에 갇혀 그토록 사랑하는 친구와 함께 최후를 맞이한다면,"
"그게 당신이 원하는 '끝'이 되겠지."
"축하해. 한 명은 남아있었네."


너구리:아까 하고 싶었던 말 했던 걸루
에필로그
너구리:이스라펠은 넘겨도 될거가태요
▼:바깥으로 나오면 망자의 집은 무너져 버립니다
▼:하지만 마법은 오래 가지 않습니다
집사:"......."
PC5 헬:한 세상이 멸망하고 태동하는 과정과도 같다 생각합니다. 그저... 두 사람에게 축복만을. 그것이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입니다.
PC3 바닐라:저택이 마침내 사라져 더는 보이지 않게 될 때까지, 그 광경을 멀거니 바라보고 있었어요.
▼:집사는 무언가를 예감한 것 처럼 마부석에서 내리더니 날개가 달린 긴 팔을 가슴에 얹고 묵례합니다.
집사:"자. 타시죠."
▼:집사는 여러분에게 손짓합니다.
PC3 바닐라:이터널 프린세스는 이제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집사는 여러분들에게 후회가 없었는지, 무사수행을 잘 완료 했는지 물어보고 싶지만...
PC5 헬:애달픈 이별도 이제는 끝, 함께 있어요. 안녕, 안녕히...
집사:"시간은 많은 것을 변하게 합니다."
PC2 이스라펠:".... 정말 이걸로 끝이야?"
집사:"하지만 변화가 좋은 쪽일지, 나쁜 쪽일지는 시간 속에서 의지를 가지고 변화하는 사람들에 달려있겠지요."
PC2 이스라펠:"그냥... 이렇게 사라져버리고 마는 거야?"
집사:"여러분들의 의지를 지켜볼 수 있어서 영광입니다."
집사:"화려한 결말을 기대하셨나요?"
PC3 바닐라:"돌아가고 싶지 않아."
PC5 헬:... 바닐라의 등을 쓸어내려요.
PC2 이스라펠:"그냥, 기분이 좀 이상해."
PC5 헬:"저는... 어쩐지 후련해요."
PC4 데니스:"책이 덮힌다는건 그런거니까요."
PC3 바닐라:"남은 독자는 이제 어떻게 해야 하지?"
PC2 이스라펠:"자기 인생을 살러 가야지."
PC5 헬:"새로운 이야기로 가야지."
집사:"뭐, 너무 침울해 하지 마시죠."
집사:"곧 크리스마스잖아요?"
PC3 바닐라:이터널 프린세스는 이제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그녀와 같은 병을 앓고 있는 바닐라는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요?
집사:"지금은 데뷔당트를 생각하도록 하죠."
앨리스:<ㅇ>
집사:"온 세계의 사람들이 여러분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차는 고요히 하늘을 날아갑니다.

그리고, 다시 지어졌다
무너졌다
식물이 자라났다
시들었다...
수십 번의 시간의 축을 반복해 휘돕니다

집은 어느새, 점점 사그라들더니 이내 재로 사라져버립니다.
재는 재로,
흙은 흙으로,
먼지는 먼지로…….
그리고 그와 동시에 여러분 앞에 예의 그 마중나온 마차가 보입니다.






이제는 돌아갈 시간입니다.


그건 아카데미로 돌아간 다음 해도 늦지 않겠죠.





















정산
▼:수고하셨고요
▼:다들 사명 달성하셨나요
PC2 이스라펠:예..
앨리스:헬 달성했습니다
마스비타:음...못한거같아요
마스비타:진정한 나를 잃어버렸습니다
앨리스:어쩜좋아...
마스비타:멘탈커버가시급하군요
앨리스:크리스마스를 바닐라의 힐링세션으로 어떻게든
PC2 이스라펠:바닐라 진짜
HUSH:저도 안된거 같애요
마스비타:하핫
앨리스:데니스 비사 뭐엿나요 궁금
HUSH:이리시의 목적을 알아내 돕는것<
PC2 이스라펠:대충
HUSH:근데 처음잇던 사명이 오렌지주스라서
PC2 이스라펠:달성햇다 치자
▼:데니스는
마스비타:오렌지주스
HUSH:오렌지주스엿는데도요
PC2 이스라펠:바뀐 사명으로
▼:이스라펠도 됐고
HUSH:된건가
앨리스:바뀐사명기준이죠
▼:어쩃든
HUSH:좋아요
앨리스:요후
PC2 이스라펠:끼요옷
▼:네 그럼
▼:PC3 바닐라 : 4점
앨리스:
▼:PC5 헬 : 6점
▼:착란이죠~
앨리스:ㅠ,ㅠ
너구리:아 근데 탁류볼줄알앗는데
너구리:진짜 아슬아슬하게 살앗다
▼:그러면
마스비타:
▼:광기 현재화 하신 분들 후유증 판정 해주세요
마스비타:펌블치가..
PC2 이스라펠:
▼:바닐라는 사교에서 선택 가능합니다.
마스비타:공개광기수만큼
앨리스:
마스비타:늘어나는거죠
PC2 이스라펠:
▼:네
PC2 이스라펠:해
▼:펌블치는 공개 광기만큼 늘어납니다.
마스비타:펌블치 7인데
PC2 이스라펠:해냈다-!!
앨리스:
마스비타:
▼:돈 폴겟 바닐라....
HUSH:
마스비타:네..펌블
▼:그레잇 파워...
HUSH:
마스비타:공포심 2개 추가하면 되나요?
▼:네
마스비타:암흑, 노여움 추가하구요
▼:인간이 아니군요
HUSH:저 고문 추가할게요
▼:공포의 대마왕
마스비타:빨아쓰지 못하는 봉마인이
앨리스:바닐라어떡해
▼:하지만
마스비타:ㅋㅋ
PC2 이스라펠:나 이 암흑의 제복
HUSH:정산 끗낫으면
PC2 이스라펠:어떡하냐
HUSH:먼저 들어가두
앨리스:물론이죵 저도 가야할것같아요
PC2 이스라펠:바이바이
앨리스:(한계넘어섯음
마스비타:좌요좌요
PC2 이스라펠:오늘 늦게까지 햇어
앨리스:글대우
마스비타:마자욤
앨리스:수고하셧어요
마스비타:다들고생하셧습니다
앨리스:다들너무너무고생하셧고
마스비타:톡에서마저 얘기해요
앨리스:하... 어쨋든
HUSH:수고하셧스빈다
너구리:뺘뺘
앨리스:네...톡갈게요빠빠




무슨 일이 있엇던거야
입니다



된거같은데

쳐야하는거 아님?


결과적으로 파티는 성공했으니
도운거 아닐까요


핸드아웃들 공개하겠습니다.
공적점 빠르게 말하겠습니다
누구 공적점 관련 어빌 있나요?
없다면
PC2 이스라펠 : 8점

PC4 데니스 : 6점
PC5 헬사도
타입 : 장비
세션이 끝날 때, 「배드엔드표」를 사용하지 않았고 당신이 착란상태가 아니라면, 당신의 현재화한 【광기】 수만큼 공적점을 획득한다.

아 나 착란이네


PC3 바닐라이제 아무것도 두렵지 않아
타입 : 장비
후유증 판정 시 원하는 사교 분야 특기를 선택하여 판정 할 수 있다. (리스펙 불가)

정서 무작위 특기입니다.

PC2 이스라펠가변특기
2. 사교 : 노여움

PC5 헬가변특기
2. 사교 : 부끄러움

PC2 이스라펠《노여움》 판정
5+4
목표치 : 8



ㅋㅋ

PC5 헬《부끄러움》 판정
3+3
목표치 : 7
PC3 바닐라《노여움》 판정
2+4
목표치 : 5

PC4 데니스가변특기
2. 사교 : 놀람

그레잇 리스폰스빌리티...
PC4 데니스《놀람》 판정
4+2
목표치 : 8

그러면 실패한 두 분은 하나씩
바닐라는 2개 추가해주세요
공포심 9개가
됏습니다


되었습니다

시날 두개 더 가야죠?


ㄱㅊ을가요
저너무졸려가지구


즐거웟고
'InSane'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4.08.27 호그와트:누덕누덕 (2) (0) | 2024.10.25 |
---|---|
2024.08.27 호그와트:누덕누덕 (1) (0) | 2024.10.25 |
2024.10.23 프린세스가 되고 싶어! : 17살 무사수행? 성령계! (1) (1) | 2024.10.24 |
2024.08.06 호그와트:사망 시각은 문 열기 직전 (2) (0) | 2024.08.20 |
2024.08.06 호그와트:사망 시각은 문 열기 직전 (1) (0) | 2024.08.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