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아웃 세팅할께요 다행이 미리 만들어둬서
미리 만들어두셨군옄ㅋㅋㅋㅋ
인세인 경험 있으신가요?
네!
Sielrin (GM): 일단 캐를 짜죠
K님은 전 시트 쓰셔도 되고
이번에 새로 만드셔도 되요
그리고 시트 좌측 끝에 공지있는데
거기에 룰 서머리랑 배틀 요약ㅂㄴ있어요
뭘해도 재미잇을거 같아옄ㅋㅋ
2번 잘 하실 거 같아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벌써부터 절 의심할거 같은 기분이 드는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님이 2번
핸드아웃 확인해주세요
전 핸드아웃 정리하고있을게요
두분께서 골라주세요
캐릭터는 세션과 세션 사이에 특기나 어빌리티를 다른 것으로 변경할 수 있다.
음..
원래 인당 4장씩해서 8장이여야하는데 6장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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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못난놈이야
ㅜㅜ
오늘 다 쉬는 줄 알았는데 배달오신다구 하더라구여...ㅠㅠ
직업은 사실
대학원생이 바다거북 스프를 만들어준거군요
어떤 분부터 하시겠나요
이 과정에서 선관을 짜셔도 됩니다!
좋아요!
그 땐 좀 비실대며 살았을 거 같습니다 라면이나 먹으며
대학생활만 하단 미쳐버릴 거야! 싶은 마음도 있어 여행길에 올랐겠네요
시작할까요
아
잠만요
안만듬
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한해영
정민준: 쨘

정민준: ㅋㅋㅋㅋㅋㅋㅋㅋ
정민준: 넹!

(뚬칫)
추천메뉴는 바다거북스프
어느날 정민준은 광고 문자를 받았습니다.
문자 내용은
♨100%합법※레스토랑★국내순위★※1위※§§바다거북스프◐무료◑메뉴판§§☞부담감NO☜※누구나※§참여§가능§
정민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다거북스프'를 파는 레스토랑 '본아베티'의 광고 문자입니다.
일전에 먹었던 바다거북스프를 잊지 못한 정민준은 한해영에게 이 소식을 전하고
둘은 '본아베티'로 향했습니다.
구석진 곳에 위치한 가게이고 초행인 터라 길을 헤맨 두 사람은
브레이크 타임 직전에 가게에 들어섭니다.
가게에는 쉐프와 종업원 뿐입니다.
쉐프: 어서옵쇼!
정민준: "아 아직 식사 되나요?"

쉐프: (시간을 보더니) 괜찮습니다. 두 분인가요.
정민준: "네"

쉐프: 자, 그러면 이리로. (자리를 안내한다)

브레이크 타임이라 빈 자리라 해도 접시그릇이 너저분하게 있는 테이블이 많이 있다.
정민준: 따라가 앉습니당
쉐프는 막 치워진 테이블로 두 사람을 안내했습니다.
식당 가운데 있는 좌석에 두 사람이 앉고
정민준: "손님이 엄청 많았나 보네."(해영에게)
잠시 후 쉐프가 다가와서 묻습니다.
쉐프: 주문은?

정민준: "바다거북스프요."

쉐프: (정산표에 체크하던 쉐프는 펜 끝을 입으로 물더니 말합니다) 바다거북 스프는 지금 1인분만 남았는데, 대신 오늘의 스프는 어떻습니까?

정민준: "그런....."

정민준: "그거 먹으려고 여기까지 온건데...."

쉐프: 음…… 죄송하지만 내일 오시거나 하는게 아니라면 곤란할 것 같습니다.

쉐프: 바다거북도 자주 잡히는게 아니라서 내일 있을지는 모르겠지만요.
정민준: "어쩌지....."
쉐프: 하지만 오늘의 스프도 자신합니다. 어떻습니까?

정민준: "그럴까?"

정민준: "그렇게 해주세요."
쉐프: 알겠습니다. (정산표에 적더니 테이블 위에 올려두고 주방쪽으로 갑니다)
쉐프가 주방쪽으로 가려던 순간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리더니 손님이 들어옵니다.

정민준: "너무 늦게 왔나봐"
"1인분이라도 남아서 다행이다"
쉐프: 어서오세요.
손님①: (가쁜 숨을 몰아 쉬며) 바다 거북 스프…… 아직 남았나요?

쉐프: ……죄송하지만 다 떨어진 상태입니다. 대신 오늘의 스프는 많이 남아있으니 그건 어떠십니까?
정민준: 방금 온 손님을 쳐다봅니다
'왠지 양보해달라할 삘이 느껴지는군....'

손님①: 정말요? 진짜 국물이라도 좋으니까 없나요?
쉐프: 죄송합니다 손님.
손님①: …… (무척 실망한 표정으로) 그러면 오늘의 스프 하나 주세요.
정민준: "맞아 인생은 타이밍이지"
눈에 띄게 아름다운 그 손님은 숨을 고른 뒤 빈 자리에 앉습니다.

한 손으로 턱을 괴고, 반대편 손가락으로 책상을 툭툭 두드립니다.
1사이클
정민준: 자신들의 행운에 감사하며 얌전히 바다거북스프를 기다립니다.
쉐프: 자, 음식 나왔습니다. (예쁘게 세공된 접시에 담긴 따끈한 스프를 두 사람 앞에 둡니다.)
: 핸드아웃이 공개되었습니다. 확인해주세요.
정민준: (냄새 놔둘걸..!!ㅋㅋㅋㅋㅋㅋㅋ
(확인했습니다


정민준: (앗 그럼 다이스 굴립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민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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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d
(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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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민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민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펌블이니 광기를 드리겠습니다(죤
정민준: (아 2라서 망했다고 생각했는데

정민준: (역시 앞일은 알수가 없군여
정민준부터. 어떤걸 할지 정해주세요.
정민준: 음 일단 감정맺기부터 하겠습니다
왜냐면 정보를 공유받을 것이기때문이죠(대체
정민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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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면표 7 : 어디선가 맛있는 냄새가 풍겨온다. 뭘 끓이고 있는 걸까?
정민준: 맛있는 냄새가 나는군요. 민준은 냄새를 맡으면서 맛을 상상해봅니다. 예전에 해영이랑 먹었던 바다거북스프... 정말 잊을 수 없는 맛이었는데....
추억의 맛을 떠올리면서 해영이랑 감정맺기 하겠습니다.
굴려도 되나여!
정민준: 맛으로 굴리겠습니다:D
정민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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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준: 죠아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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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애정 / 질투 네요
정민준: 저는 우정하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민준: 어빌 쓸게여


정민준: 유혹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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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리깸!)
정민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적은 안쓰시나요
정민준: (아 전 안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그러면
정민준: (어차피 제가 부적 써야 적용될거에여

정민준: (+속성으로 바꾸겠습니다.
정민준: (다른 감정하고 싶으세여 핰님?

정민준: (다이스를 굴릴 기회를 드릴 수도 이써여
정민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민준: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냐 전 우정해두 되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짝사랑이잖아
정민준: (아이템은.. 제가 더 많이 갖고있으니까여
(거처나 받죠(의미없음

정민준: (우정해여 우린 친구자나
정민준: (애정하구 싶으시면 애정하셔도 됩니닼ㅋㅋㅋㅋㅋㅋ

언제던 싸움을 걸 수 있습니다.
정민준: (그럼 쌍방 우정합시닼ㅋㅋ

정민준: 추억의 맛을 떠올리며 해영과 지냈던 무인도의 생활을 추억합니다.
두사람이 있어서 어떻게든 살아남은거 같아요,... 혼자였으면 분명 죽었겠지...
그때의 추억을 통해 해영에 대한 우정의 감정을 갖습니다.
"해영아. 난 니가 친구라서 정말 다행인거 같아."

정민준: "그 때 니가 없었으면.... 어떻게 되었을지 상상도 하고 싶지않네...."

정민준: "바다거북스프를 앞에 두니까 그때 일이 떠올라서."
아련한 눈빛으로 바다거북스프를 바라봅니다

"이렇게 다시 느낄 수 있게 되서 좋다"
정민준: "앞으로도 계속 친한 친구사이로 지내자."
찡긋 하고 씬 종료합니다.


씬은 그런데
장소 변경이 아니고
같은 장소에서 주변 상황을 묘사하는 씬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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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면표 9 : 재료를 써는 소리가 경쾌하게 들려온다.

"민준, 이거 나눠먹자."
정민준: "그래. 나눠먹자"

[맛]으로 프라이즈 [바다거북스프] 판정하겠습니다.
정민준: "그러고보니 여기 찾으면서 바다거북스프 퀴즈라는 걸 찾았는데 말야..."

감정 공유로 인한 정보 공유는
정보 획득 당사자가 공유/비공유를 정할 수 있어요
참고해두세요
정민준: (받는 사람이 정하는거 아닌가여?

받는사람이 기준인가
이게 애매한데 뭐가 맞는거지
A가 조사한걸 B가 받을지 말지 정하는건지
A가 줄지 말지 정하는건지
정민준: (제가 할때는 받는 사람이 받고말고 정했던거 같아여
(시노비가미할땐 그냥 강제공유였지만여

정민준: (자기 정신상태 봐서 안받고 받고 정했던거 같아여
그
B가
받을지 말지 정하는거네요
정민준: (가끔 쇼크 먹는 정보가 있어서ㅋㅋㅋㅋㅋㅋㅋ

정민준: "이건데 본적없나?"

정민준: 해영에게 폰으로 찾은 웹페이지를 보여줍니다(바다거북스프 핸드아웃 봐주세여>.ㅇ)
(퀴즈 핸드아웃
(쓴줄알고 생략해버림

@웹페이지를 보다가 "잉? 이게..퀴즈라고?"
정민준: "난 이 답이 넘 궁금하더라고"
"아무리 생각해도 왜그런지 모르겠어서."

"여기 알고 찾으러 오는 거 아니던가 왜 먹고 자살을 해"
정민준: "좀 더 찾아보면 답이 나오려나...? 엄청 신경쓰이지."

[맛]으로 프라이즈 [거북스프] 판정합니다.
정민준: 민준은 쉐프가 바다거북스프를 먹고있는 해영 표정을 살피는 것도 주의깊게 살펴봅니다.. 왜... 왜 살펴보지..? 이 퀴즈랑 관련이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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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준: (비밀을 획득하는 거면 비밀은 공유되는거 같은데.. 이게 비밀을 획득하는게 아니라 그냥 획득한다구 적혀있어서 애매하네요. 프라이즈의 소유권은 첫판정성공자가 갖는거 같구여ㅇㅇ


정민준: (이거 총 몇사이클인가여

정민준: "왜그래? 맛이 없어?"

(씬 닫겠습니다)
2사이클
두 사람이 식사를 하고 있는 와중에 가게 문이 열립니다.
손님②: ....
종업원: 손님 지금은 브레이크 타임입니다.
새로 들어온 손님은 키가 크고 검은 코트를 입고 있었다. 표정은 무뚝뚝해 보였다.
그는 종업원이 뭐라고 말하던 아랑곳 하지 않고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종업원은 어쩔 줄 몰라하며 쉐프를 보자 쉐프는 내버려 두라는 듯 눈빛을 보냈습니다.
정민준: "뭐지 저 사람..."
빈 자리에 앉은 손님은 몸을 늘어놓더니 종업원에게 말합니다.
정민준: 신경쓰이는 듯 방금 들어온 손님을 쳐다봅니다.
손님②: 바다거북스프.
정민준: '브레이크 타임이 뭔지 모르나...'
종업원: 손님 죄송하지만... 바다거북스프는 다 떨어졌습니다.
그 말에 검은 손님은 인상을 있는대로 찡그리더니 메뉴판을 보고

손님②: 오늘의 스프.

사이클 진행해주세요 :)
정민준: (다 조사할수 있을지 걱정이네옄ㅋㅋㅋ

정민준: (구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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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면효에영
(장면표
(오타봐
장면표 10 : PC①은 생각에 잠겨 있다.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걸까?
정민준: "흐음... 신경쓰이네."
이 가게 뭔가 신경쓰이는게 많군요...
해영 표정을 살피는 쉐프라던가... 방금 들어온 손님이나 종업원이라던가...

정민준: 일단은 쉐프가 더 신경쓰이기때문에... 쉐프를 조사하겠습니다. 제 육감.... 감으로 찍어서 쉐프의 비밀을 조사하도록 하죠.
'쉐프가 해영의 표정을 살피는 것은 분명 뭔가 신경쓰이는 것이 있기 때문이 틀림없다! 이것은 나의 감이 그렇게 말하고 있어!!' 같은 생각을 하면서요
억측이 너무 강해
정민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치만 신경쓰이자나여

정민준: (저만 그런가ㅋㅋㅋㅋㅋㅋㅋㅋ
정민준: 그럼 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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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준: (정말 아슬아슬하군여
(감이라는 것이 원래 그렇죠
(아슬아슬하게.. 진실과 헛다리를 오가는 것이 바로 감이라는 거야

제육감?
정민준: (넹
소리로 재판정해주세요.
육감으로 알 수 있는 정보가 아닙니다...
정민준: (음 딱히 상관없지않나여

정민준: (어떻게든 말이 되게 만들면 되는 거라서 감에 이건 분명 뭔가 있다..!! 생각한 PC1이 쉐프 뒤를 밟아도 될거 같고ㅇㅇㅇ

"민준, 안 먹어?"
정민준: "왜그래? 무슨 일 있어?"
"응? 아, 먹어야지"

정민준: "그러게"
민준은 스프그릇을 자기쪽으로 끌어옵니다.
아무래도 손님들과 쉐프의 태도... 그리고 웹에서 찾은 이 퀴즈.... 여러가지로 신경쓰이는 점이 많네요. 고민하면서 씬 종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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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준: (ㅋㅋㅋㅋㅋㅋㅋ

장면표 2 : 음식이 제법 맛있다. 맛있다, 맛있... 아야! 넋놓고 먹다가 혀를 깨물었다. 체력이 1 감소한다.

정민준: (충격적

정민준: "괜찮아?"

정민준: "천천히 먹어도 돼. 급하게 먹을 필요 없으니까..."

정민준: 불쌍한 해영... 바다거북스프가 너무 맛있었나 보군요

분명 3년 전에 자신에게 바다거북스프를 만들어 먹여준 건 민준이었습니다.
재료를 구하고 갈무리하고 조리를 했겠지요. 그 맛을 아직도 잊지 못해 이 곳을 찾았는데. 심지어 같이 가쟤서 왔는데?
흐으음...이상한데
정민준: (민준이 수상하다 생각해서 추궁하려는 거군요

정민준: 그런 해영을 계속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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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민준: (후후
한해영의 이성치가 1 감소합니다.
정민준: (해영아 미안

"민준....뭐 숨기는 거 없어?"
정민준: "응?"
"어떤거?"
갑자기 해영이 말을 걸어서 조금 놀랍니다.

정민준: 뭘 물어보는 걸까...
(이거 먹는거 제 씬이 필요한 거려나요?
핸드아웃 오픈할게요

정민준: (아님 정보는 따로 공유받을 수 있나요?
(프라이즈를 획득하고 싶은건 아니라서

정민준: 먹어봅니다.
정민준: "......"

정민준: "그러게."
완전 다른 맛이군요
"......."

정민준: "그래... 사실 그 스프는...."
"바다거북스프가 아니었어."
"......."

"그 맛이 아니야"
정민준: (아니 근데 왜 얘는 바다거북스프 먹으면 들통날건데 왜 여기 먹으러 오자고 했지

정민준: (플레이 전에는 모르자나옄ㅋㅋㅋㅋ 1인분만 있는거

정민준: "그땐 어쩔 수 없었어."
".....우린 뭐라도 먹어야 살아남을 수 있었고"
"..........."
".....네가 충격받거나 굶어죽는 건 원하지않았어.."

정민준: "그래서 바다거북스프라고 한거야."

정민준: (여전히 먹고싶어하는 해영이...

정민준: "어쩌면 그때 먹은 그 맛이랑 같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어."
(왠지 다른 손님들도 똑같은 맛을 원하고 오는거 같은데 좀 이상한 기분도 들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민준: (똑같은 거짓말을 했단 말야...?

정민준: "근데 좀 이상하지."
"쉐프가 계속 네 표정 살펴보던 것도 그렇고."
"다른 손님들이 계속 바다거북 스프를 찾는 것도 그렇고...."

"이런 맛 없는 걸 먹으러 온다고?" @그릇을 봅니다.
정민준: "다른 손님들도 나랑 똑같은 거짓말을 한 사람의 요리를 먹은 적이 있는 건가..?"
쉐프: (시무룩)

정민준: "그 무인도에 다른 사람들도 표류한 적이 있는걸지도 몰라."

정민준: "나도 스프맛이랑 너 외에는 완전 흐릿한데..."
"어쩌면 괴물이 그 섬에 많이 살고 있는 걸지도"

"바다거북이 따위가 아니었어"
정민준: (괴물이 거북이랑 닮아서 다들 바다거북이라고 했나...?(._.??

"일단 네 말은 알겠어"
@해영도 이제서야 주변을 둘러보기 시작합니다 씬 닫아요!
정민준: "숨겼던 건 정말 미안해..."
시무룩
그래도 바다거북 스프(진짜)는 먹어봅니다. 음...

정민준: (사람고기가 아니라서 다행이다 그쵸
(네
정민준: (그랬으면 우정이고 뭐고 없어

3사이클

정민준: (그냥 처음보는 동물이니까 괴물이라고 한거지
(신종 동물일거야
한참 대화를 하던 둘은
어느순간 바닥에 못 보던 수첩이 떨어져있는걸 보게 됩니다.
정민준: "....?"

정민준: (다 조사 못하겠군여 핸드아웃이 많아서..

정민준: (그럼 제가 먼저 할까여

정민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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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 씬표!
장면표 8 : 종업원이 손님들의 안색을 살피고 있다. 좀 긴장한 것 같다.
정민준: "종업원도 고생이네..."
분명 다른 손님들도 자신들과 같은 맛을 찾아서 여기 왔을겁니다....
불쌍한 종업원...
그러나 수첩이 더 신경쓰이는군요
줍습니다.
수첩은 양장용 가죽재질로 되어있습니다.
정민준: "흠..."
"이거 신경쓰이지."
"슬쩍 볼까?"

정민준: (미디어가 정보를 전송하는 매체라는 뜻이니까
(수첩도 미디어라고 볼 수 있을거 같군요... 뭔가 적혀있다면!!
정민준: 민준은 그동안 쌓아온 미디어 활용능력을 사용해서 수첩 안에서 그럴싸한 정보를 찾아내겠습니다.
미디어로 판정할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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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준: (예쓰

놀람으로 공포판정 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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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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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준: (꺄
정민준: (상냥해8ㅅ8

(네! 굴려주세용
정민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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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는 행동판정인가?

정민준: (어렵군요
(펌블나면 종종 부적써줬었는데
(광기카드가 2개가 되니까...

주사위 됩니다.
정민준: (글쿤여

수첩에는 악필로 메모가 적혀 있습니다.
정민준과 한해영에 관한 이름과 신상이...
적혀 있습니다.
정민준: "뭐지....이거.."
제법 상세하게....
정민준: "....?????"
그 내용은 섬에서 구출되고 난 뒤를 기점으로 작성된 것 같습니다.
정민준: 이 가게 안에 우리의 스토커가 있어...
무슨 목적인지는 알 수 없었지만.... 농담이라고 하기에는 지나칠 정도로 상세했습니다.

@조용히 끄덕인다
@그리고 수상한 사람을 물색해봅니다
정민준: "아무래도... 다른 사람들을 좀 조사해봐야할거 같아"

정민준: "누군가가 우릴 뒷조사했고... 지금 이 가게 안에 있다는 거니까.."
손님2가 너무 신경쓰이는군요
일단 씬 종료할게요

(이어서 씬표 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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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준: (멋진 주사위얏
장면표 : 발치에 뭔가가 툭 채였다. 뭐지? 살펴보니 뭔가가 떨어져있다. 원하는 아이템을 하나 얻는다.

정민준: (박수

"응? 뭐지? 소화제?"
정민준: "쉐프 것인지도..."
불쌍한 쉐프....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겠지요

정민준: 자기 요리 먹고 손님들 표정이 다 별로라서..


정민준: "난 저사람 엄청 수상한데"
가장 최근에 들어온 손님을 가리킵니다

정민준: "태도도 좀 이상하고.. 아까 종업원이 저사람이랑 대화하는거 봤는데 표정 별로 안좋더라고."

정민준: "저사람도 우리랑 같은 맛을 찾으러 온게 아닐까.."


손님2는 스프를 먹고 있어서 눈치채지 못합니다.
정민준: (시체나 피냄새같은 죽음의 냄새가 날까봐 무섭군요...

(괜찮음 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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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준아! 헲!

정민준: (부적이다
정민준: (부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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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자 사랑해!
정민준: (예쓰!
정민준: 넹

생물학으로 공포판정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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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아!
정민준: (부적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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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이렇게 터져요
정민준: 저는 괜찮은데
정민준: 해영이는 펌블이자나
광기가 2개...
ㅠㅠ

둘다 없는거죠?
정민준: (저는 실패이기때문에

정민준: (광기카드 하나 주시구
광기 드리겠습니다
먼저 민준

정민준: (해영이는 한번더 굴려여
정민준: (제 부적을 썼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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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감사합니다ㅠ
정민준: (실패하더라도 펌블만 아니면 되는 것입니다

정민준: (확인했습니다

손님2는 인간이 아니였습니다.
정민준: "......뭔가 알아냈어?"
... 인간의 모습을 빌린 괴물입니다.

@그리고 조심스레 민준 쪽으로 백스텝을 하며 도로 자리에 앉습니다.
".....역시 네 촉이 맞았어."
정민준: "헉 설마..."
"이 수첩은 저사람 건가..?"
(먹힌 부위의 복수를 위해 우릴 찾아낸건가

(ㅋ
정민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민준: (그건 저도 잘 모르지만...! 복수하고 싶을지도 몰라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민준: (같은 괴물인지 아닌지도 모르지만옄ㅋㅋ

(라며 씬을 닫아보겠습니다)

정민준: (그러게여 긴장...
4사이클
정민준: (음 뭘 조사하는게 좋을까여

정민준: (종업원이 뭔가 알고 있을거 같기도 하고....
(손님1도 신경쓰이고...

정민준: (뭔가 다른게 숨겨져있을까봐 그것도 좀 걱정되네여.. 퀴즈랑 오늘의 스프...ㅋㅋ큐ㅠ

정민준: (그럼 오늘의 스프를 먹어볼까여


정민준: (그렇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쉐프는 일반인인거 같은데 흠
(제가 먼저 할게여 그럼ㅋㅋㅋㅋ

정민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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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
정민준: (아니
씬표인줄
정민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시만요

가게 안이 조용하다... 음악 정도는 틀어 놓아도 됐을텐데.
소름돋았다
정민준: "이 가게는 왜 음악도 안틀어놓지...(는 브레이크 타임이라)"
"아 스프 다 식었겠다."
남아있는 오늘의 스프를 가져와서
냄새를 맡아보겠습니다... 뭐가 들어있지?

정민준: (냄새만으로 어케 재료를 알겠냐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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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정민준: (dPTm
(예쓰
일단 프라이즈 드릴게요
핸드아웃 확인해주세요

ㄷ


정민준: "...!!!"
"존맛"

정민준: 냄새에 홀려서 한입 먹더니 민준이 존맛이라고 외칩니다.
"재료가 뭔진 몰라도 맛있어...!"

"나 나도 한 입만..."
정민준: "너도 얼른 한입 먹어봐"

효과는 한 사람만 받을 수 있습니다.
핸드아웃 확인해주세요.
정민준: 그럼 해영에게 양도해도 되나여

정민준: (저는 한스푼만 먹은걸로 하고
(해영에게 나머지를 전부 주겠습니다
"맛있지!"

"이야..!"
@끄덕끄덕
"뭐야 이건 맛나네"
정민준: "이거나 2인분 시킬걸 그랬다"

정민준: "그러게... 진작 이거 시켰어야했는데"
다음에 오면 꼭 이걸 먹어야겠군요
(설마 이것도 다른 괴물 스프는 아니겠지
쉐프가 두 사람의 대화를 들은건지 씁쓸한 미소를 짓는다.


정민준: (박수

정민준: (왜냐면 해영이 이성치가 2라서

정민준: (저보다 더 필요할거 같았어요

(종업원?
정민준: (종업원 먼저 조사하고 손님1은 다음에 조사하는 것으로,...

정민준: (아 이게 마지막이군요
(음 누굴조사해야하지..

(아니 손님 1이요;ㅋ
정민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썩 좋아하는 표정은 아니였습니다.

정민준: (찾던 거 못먹어서..

정민준: (그러죠 뭐 찾나 봅시다

정민준: 씬 닫을게요~!
(우린 살아서 나갈 수 있을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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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씬표입니다!)
장면표 7 : 어디선가 맛있는 냄새가 풍겨온다. 뭘 끓이고 있는 걸까?

"크으 냄새~역시 오늘의 스프 만들겠지"
정민준: "아 그러게 진짜 냄새 좋다."

정민준: 맛있는 걸 먹었다고 행복해하고 있는 두사람..
"좋은 생각이야."

종업원: 오, 손님 스프는 괜찮으신가요?
정민준: "아주 맛있네요."

"그래서 말인데요. 이거 안에 재료가 뭐 들어갔어요?"
종업원: (한 입 모아 좋다고 하자 제가 만든 것 마냥 뿌듯하다)
정민준: 너무 맛있어서 두사람은 동시에 똑같은 말을 해버렸습니다

종업원: 잘 모르겠지만 아마도...
쉐프님이 손님을 생각하는
사랑. 이 아닐까요?
(찡긋)
정민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대체다)
정민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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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종업원: 아, 네네.
저기 검은 손님요?

정민준: (받을게요
종업원: 음, 그게...
모르겠네요. 찾고 있는 음식이 있다는데
그걸 먹으면 다친 곳이 낫는다고 했거든요?
아파 보이지는 않은것 같은데 저희 가게 요리는 아닌가봐요

정민준: (헉... 우릴 먹으면 회복되나봐여

정민준: (우리가 먹었자나
정민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릴 먹으려고 온거야...

정민준: "무슨 만병통치약도 아니고"

정민준: "먹으면 낫는다니..."
종업원: (돌아간다)

정민준: "하하 좀 불안한데.."
"우리 이제 집에 가자"

"좋아 역시 넌 내 친구야"
@하며 계산하러 계산대로 갑니다!
정민준: 지갑에서 얼른 현금을 꺼내서 탁자구석에 슥 놓습니다

정민준: (아 계산대에서 계산하면 들킬까봐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민준이 쏘나?
정민준: (네
넉넉하게 놓고 거스름돈은 팁이라고 하자

정민준: 같이 일어섭니다.

(?)
손님 2는 신경쓰지 않는 것 같습니다. 자신의 스프를 마십니다.
정민준: "담배나 좀 피고 오자(뻥)"

종업원: 저기 손님!
(종업원이 두 사람을 부른다)
정민준: "?"

종업원: 그…… 무전취직 방지를 위해 계산을 하고 나가시거나 한 분은 남아 주셔야 해요.
정민준: 종업원한테 귓속말을 합니다

종업원: (입에 수표를 보더니) 잠시만요! 거스름돈 가져올게요!
쾌활한 종업원의 '큰' 목소리.

정민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종업원: 아, 손님. 이름이랑 주민등록번호랑 휴대폰 번호도 적어주셔야해요!
정민준: "그건 왜 적어야하죠?"
종업원: (포스기에 번호를 입력하더니 가짜 수표가 아닌걸 확인한다)

정민준: "역시 현금으로 했어야했어...(중얼)
종업원: 적어야 누가 언제 사용했는지, 무슨 일이 있을 때 확인이 가능해서.

손님2가 두 사람을 보고 있었습니다.
정민준: 민준이 얼른 계산을 마저 마무리짓습니다." 거스름돈은 됐어요!"
한해영과 눈이 마주치더니 자연스럽게 자신 앞에 놓인 스프를 마저 먹습니다.
정민준: "급한 일이 있어서 빨리 가봐야되거든요"
종업원: 아, 그래도. 아...
네 감사합니다!

종업원: 안녕히 가세요!
(최대한 자연스럽게 큰 소리로 인사한다)
정민준: "가자!"

정민준: 얼른 해영을 붙잡고 가게를 나섭니다

클라이맥스 페이즈
식사를 마친 두 사람은 가게를 나섰습니다.
마치 누군가에게 쫓기는 것 처럼.
한해영은
3년전 자신이 먹은 스프의 정체를 짐작하고 있을까요?

정민준: (아까 제 비밀 봐서 알거 같아여
정민준: (저 잠깐 화장실 다녀올게여

다녀오심 말씀주세요
정민준: (다녀왔습니다

정민준: (큽 세션 끝나면 좀 누워야게써영

정민준: (와락부둥
마저할게요

정민준: (넵
두 사람은 돌아가던 도중 무언가 위화감을 느낍니다
골목을 한참이나 걷는데...
길이 끝나지 않습니다.
정민준: "어라..."

저 멀리 밝은 곳이 보입니다.
정민준: "....이상한데"

@향합니다
정민준: "뭘까 이 불안한 느낌..."
밝은 곳으로 가자
본아베티가 보입니다.

정민준: "???????"

무언가 헛도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 다시 골목으로 가자
정민준: "뭐지?? 뭔가 이상한데... 그리고... 안좋은 느낌이 들어.."
어느새 주위에 안개가 껴 있습니다.
주위에서는..
아주 달콤한 냄새가 납니다.
정민준: "종업원... 용서하지않겠다.."

@냄새가 나는 곳으로 봅니다
안개 너머에서는
손님①: ...

정민준: "...?"

매혹적인 미소를 짓던 그녀는
정민준: (이 여자가 수첩주인이었나..?!
날카로운 무언가를 꺼내 당신들에게 달려듭니다.
정민준: (완전 헛다리 짚었군요 우리

정민준: "뭐, 뭐야?!"

(From 정민준): 1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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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한해영
5 : 손님1
손님이 한해영에게 달려드려는 순간
손님②: 잠깐
내 먹잇감에 손대지 마라.
정민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민준: "???"
손님①: (어리둥절한 모습으로 그를 보더니) 덩치 크면 다 인줄 알아?
(흉기를 움켜쥐고는 손님 2를 바라보더니 달려들려고 한다)
그 순간
검은 코트가 길게 찢어지더니
코트 구멍 사이로 긴 무언가가 튀어나온다.
손님의 몸이 찢어지더니
털이난 다리가 안에서 튀어나온다.
침이 뚝뚝 떨어지는 입, 거대한 몸통
다 자란 대형견만한 몸집의..
비늘로 된 피부를 가지고 있는 거미가 나타났습니다.
정민준: "!!!!!!"

그리고 옆쪽으로는 다리 두 개가 잘려있는건지 없습니다.
어디로 간건지는....
정민준: "아..."
두 사람이 잘 알고 있을 테지요.
정민준: "하하 이런"

정민준: 민준이 머쓱한 표정을 짓습니다.
거미에게는
이성을 마비시킬 정도로 아질한 향기가 납니다.
마치 산해진미를 다 모아둔 곳에서 느낄 수 있는

그런 식탐의 욕구가 절로 일어나는 향
정민준: "다시 한번 잡으면 또 먹을 수 있어...."
인지 부조화가 옵니다.

거미는 전혀 맛있어 보이지 않거든요.

정민준: (아니 근데 민준아 혼자서 이걸 어케 잡았어

정민준: (그때도 전투 인세인이었니
손님①: (질린 표정을 짓더니 두 사람을 보고는)
정민준: (얘네가 더 무섭네여
손님①: (도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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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준: "근데 저여자는 대체 누구지"
손님①: 1 : 정민준
2: 괴물
3: 한해영

정민준: "... 저여자도 잡았어야했나"

정민준: (넹
그리고
의식시트 드리겠습니다.

정민준: "그래 이것부터!"
정민준: (결국 먹는게 목표야...

(절단 다행이다 6번 목표치)
정민준: (이 의식은 각자가 수행하나여 아니면 둘이 같이..?

정민준: "그래!!!"
(먹는거에 미친 두사람이 함께 괴물을 썰어버리는 거군요
전투 판정에는 의식판정도 있어요

정민준: (괴물 좀 불쌍한거 같아요

(?)
정민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절단 롤 하겠습니다
공유해드렸습니다.
판정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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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②: 젠장, 드디어 찾았는데!
정민준: (우릴 먹으러 왔구나...
손님②: 얌전히 먹잇감이 되어라!

정민준: "누가 할 소리를 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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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②: (다리가 작살납니다)

한해영은 거미 괴물의 다리 일부를 얻어냈습니다.
정민준: "잘했어 해영아!!"
손님②: (질린 표정을 짓는다)

정민준: "그때 그맛인지 확인해봐야겠지..."
손님②: (알아채기 전에

손님②: (한해영을 공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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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가 부러지자 균형을 잃고 넘어져서 한해영을 제대로 공격하지 못한다.

정민준: 의식 2단계 진행되나여
정민준: 그때 그맛이랑 같은지 확인해보기 위해 해영이 떼어낸 다리를 조금 맛보겠습니다

정민준: (음악은 신나는데 엄청... 무시무시한 장면이군요
정민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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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맛이 맞다!
정민준: "이거야!!!"
스프를 우려내야 하지만
정민준: "바로 이맛이야!!"

기본 재료는 그 맛의 느낌이 살아있다
정민준: "스프를 우려내면 완벽해..!!!"
손님②: ....

정민준: "이제 저녀석을 해체하기만 하면 돼"

정민준: "많을 수록 좋지..."

정민준: "많이 떼어낼수록 녀석이 도망도 칠 수 없을테고..."

"힘내볼게!"
정민준: "힘내자 우리!"

[괴물에게]
손님②: 미친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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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판정해주세요
(괴물이 측은해짐)
정민준: (무서운 사람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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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잣~~~"

손님②: 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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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민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민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리가 또 작살난다
정민준: (회상으로 데미지 +3되지요?

정민준: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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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상 장면의 연출이 끝나면 원래의 공격 효과에 더하여 대미지를 추가로 1D6점 입힐 수 있다.
정민준: (아 1d6이구나

(아니 18이자네;
회상해주시죠 :)

정민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빨리 먹어야된다는 생각이

정민준: (그가 추억을 회상하게 만들었습니다

손님②: (인간이라는 족속들은 원래 이런건가)

"너무 럭키 가이들 아닌가 우리?"
정민준: (맛을 위해서는 뭐든지 할 수 있는.. 그런 존재인 것이 아닐까요
손님②: (도망쳐야겠다)
정민준: "맞아 우린 정말 행운아야"
손님②: (안되겠어 도망쳐야겠어)
(다리좀 없이 살아야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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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준: (박수

처참하게 망가집니다.
정민준: (7댐 더 먹이면... 고기는 우리의 것이야..

손님②: (일단 발악하듯 한해영을 공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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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준: (해영아 피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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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②: (역시 균형을 못 잡는다)

정민준: "빨리 해치우고 재료 손질해야지"
손님②: (글러먹었어. 이게 인간이 맞아? 어서 도망쳐야지)
정민준: 괴물을 공격합니다
기본공격이에요
정민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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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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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나도 살거야!
정민준: (쳇...
괴물의 도주판정

정민준: 방해합시다...
정민준: "어딜 도망가려고"

손님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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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육감으로 도주판정)
정민준: (쩌러...

손님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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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
정민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손님②: ...
(거미지만>..)
정민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손님②: (촘촘히 박힌 눈동자에 공포에 질린 표정이 지어집니다)
정민준: "나머지 다리도 얼른 잘라버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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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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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괴물이 불쌍해서인가)
(가까스로 피했다)

정민준: "요리조리 잘도 피하네..."
손님②: (괴물은 발버둥치며 해영을 찌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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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②: (실패)
정민준: 괴물 기본공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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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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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②: (피했습니다)
(다시 도주시도한다)
정민준: "하아... 얌전히 먹혀주면 좋은데"
손님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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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②: (소리로 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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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방해판정해주세요)

(어떤 걸로 판정하나요 소리?
도주는 그냥
판정 성공하면 도망치는거구나

정민준: 다리한짝 남기고 도망치다니
손님②: 끼이이이이-이이익!

정민준: "아 안돼..."
손님②: (큰 소리를 내서 주변 사람들에게 이목을 집중시킵니다)
(그리고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사이)
(그 틈새로 사라집니다)
정민준: "이럴수가..."

정민준: "아냐 그래도 다리는 남았잖아"
현장에는
정민준: "이거라도 있어서 다행이네..."
거미의 굵은 다리가 6개 정도 있었습니다.

그 떄
정민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갴ㅋㅋㅋㅋㅋ
쉐프: 이게 무슨 소리야

종업원: 저쪽인거 같아요!
쉐프: 경찰을 불러야 하나?
그 말을 들은 두 사람은
다리 하나를 챙긴채 황급히 자리를 떳습니다.
정민준: (8개중 2개 잘라뒀으니까 6개 남은걸까요.. 어떻게 도망친거야

정민준: (다리도 없는데...
다음 날
정민준: (챙겨서 다행이다
범인은 사건 현장에 다시 찾아온다고 하는 말이 있던가
두 사람은 그 현장으로 갔습니다.
거미 폭행범
정민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현장이 어떻게 됐나 확인하러 간 두 사람은 다리가 사라진걸 발견합니다.
정민준: "하... 어디로 간거야"ㅇ
어제 이곳에 쉐프와 종업원이 왔다는걸 깨달은 두 사람은 본 아베티로 향합니다.

가게 근처에 다가가자
정민준: "설마 여기서 팔고 있나?"
……엄청 나게 맛있는 냄새가 가게 밖까지 진동합니다.
아주... 그리운 냄새입니다.
정민준: "이 냄새...."
두 사람은 홀린듯이 가게로 들어갑니다.

종업원: 어서오세요! 두 분인가요?
(싱글벙글)
정민준: "일단 먹을 수 있는 만큼 다 먹어치우자"

@배고프다!
종업원: 지금은 한정판 신 메뉴 '쉐프 특선 비밀 스프'를 팔고 있습니다!

정민준: "손질할 필요가 없으니 더 이득일수도 있어"
"빨리 주세요"

종업원: 아...네... 여기 그거 두 개요!
잠시 후 스프가 나오고
정민준: "가능한한 많이 먹어야겠어... 먹고 또 시키자"
스프를 맛본 두 사람은 깨닫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3년 전에 먹은
그 바다거북스프라는 것을

@부르릇
정민준: "역시 이 맛이야!!!"

"미미!"
정민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종업원: (해맑은 얼굴로) 맛있게 드세요 본 아베띠!

"미!미!"
정민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민준: "맛있어!!!!!"

정민준: "맞아 다시봐야지"
"다리만 먹어도 이런 맛인데"

정민준: "몸통은 무슨 맛인지 진짜 궁금하지않냐?"

정민준: 같이 주먹을 부딪힙니다.

정민준: "맞아 제잃 맛있는 곳은 거기니까"
둘은 서로 다짐합니다..

정민준: 녀석을 잡아서... 몸통을 먹겠다는 꿈을 이루겠노라고...

@행복한 얼굴로 마무리 짓습니다
추천메뉴는 바다거북스프 - END
정민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체 뭘까
일방적으로 당해서
구타 주기리 잘했네요 흐믓
의식시트보면..알듯
어쨌거나 먹어서 다행이군요
우정... 1점
ㅋ
서로에게 줄거죠 서로에게 1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피디한 처리
토탈 7점인가
이제
공개해드리죠
상관없구나 먹기만 하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인육
두 사람을 습격...
근데 괴물 보고 도주했습니다
ㅡ근데 괴ㅜㄹ이 너무 호구였어
헷갈리게 하도록 장치한 거군요
인육ㅋㅋ
전 교회떔시 이만...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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