핢님께서 쓰신 시나리오 안경 안 보여입니다.
이하 내용은 시나리오에 대한 전문입니다. 스포일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아이템 두 개 골라주시고요
네네 무기랑 부적이군요
아 어차피 1인용 시나리오니까
공적점 쓰시나요?
그리고 이 시나리오에서는
강타말고 저격으로
데드루프 써서 드라마 장면 늘리는걸 할까
1권 2권 상관없이 쓰셔도 돼요
월드 어빌ㄹ티 중에서
사실은 무서운 현대 일본은
사용 가능하고요
일단 현대 배경입니다
어디있더라 드라마 한번 더하는거
탄원 1권 아닌가
1권이네요
끝난거같습니다.
탄원 지정특기
기본공격 지정특기
아 탄원은
가변이네요
저격은 아마 사격이던가?
잘 안 쓰이는 어빌리티라서
좀 가물가물한데
총이 있어야 하던가
특기가요?
기술분야 아무거나나
사격이에요
기계로 해야지
넹 좋아요
어디보자
특기 6개 공포심 1개
호기심분야 1개
아이템 2개 어빌리티 2개
네 다 됐네요!
김두복은 원래 쓰시던
캐릭터인가요?
안경 쓰는 캐릭터여야 해용
이 상태라고 할게요
핸드아웃 봐주시고요
김두복은 한밤중에 집에 들어옵니다.
왜 이렇게 늦었나요?

스위치가 어딨지. (취기가 쉽게 가시질 않는다. 주변에 조명이 들어오는 집도 아니라 칠흑같이 깜깜한 방 안을 망망 대해에서 허우적 거리는 것 마냥 손을 휘젓는다)
허우적대면서
안경을 책상에 벗어두고
그대로 이불로 다이빙하겠네요.

(다른 것을 생각할 여유도 없다. 땀으로 젖은 몸이지만 씻을 엄두도 안 난다. 지금은 그저 피곤해서... 자고 싶다...)
그렇게 한참을 곤히 자다가
밤중에 뭐 때문인지
잠깐 잠에서 깨고 맙니다.

일단 이불이 있고요.
저쪽에서 뭔가 바스락거려요.

이상한 감촉이 느껴집니다.

책상으로 손을 뻗으면
안경이 안 보여요.

(또 멍청하게 안경을 어디에 뒀을까 생각했지만, 오자마자 물건을 아무렇게나 집어 던져서 기억이 나지 않는다. 애초에 책상에 둔게 맞기나 한걸까?)
기분이 강하게 들면서
도입 페이즈 끝나고요.
메인 페이즈
1사이클
자기 비밀은 보시다시피
아예 없습니다.

(평소라면 안경을 책상에 던져둘테지만, 조금 전에 손을 올려 살펴봤을 때 안경 비슷한 감촉은 느껴지지 않았다. 착각한 걸까? 아니면 술 취했을 때 정말로 아무데나 던져둔 걸까?)
(그런 생각을 하면서 가려운 몸을 신경쓸 새도 없이 다시 양 손으로 책상을 살펴본다. 불을 켜야 하나? 하지만 그것 보다 우선 안경이 먼저다.)
* 책상을 추적으로 조사하겠습니다.
2d6입니다.

rolling 2d6>=6
2
= 2
* 부적...

없어도 되고요.

강행할 때 묘사하듯이
한 줄 정도 있으면 재밌겠다 싶어서
안 하셔도 돼요
재굴림하시면 됩니다.

(너무 나갔다. 몸이 앞으로 기울어져 바닥으로 엎어진다. 턱끝으로 오는 짜릿한 충격에 취기가 조금 날아간 듯 하지만 아직 부족하다. 그래도 바깥으로 나왔다. 몸 속에 있는건 그대로지만.)
(다시 한번 어둠 속에서 책상을 내려다본다. 뭉개진 실루엣이 어둠 속에서 보이고 이번에는 양 손으로 안정감 있게 책상 위를 손으로 짚어 살펴본다.)
* 다시 추적으로 책상을 조사하겠습니다.
rolling 2d6>=6
2
= 2

rolling 2d6
(+)
3
2
5
이렇게 굴려보실래요
rolling 2d6>=6
2
= 2
이렇게 하면
그냥 2만 나오는 거 같아서요
그럴리 없는데
rolling 2d6>=6
2
= 2
그러네
rolling 2d6 >= 6
(+)
2
4
6
한칸 띄워야 하는구나
>만 지원하네요
어둠 속에서는
-2가 붙습니다

rolling 2d6
(+)
4
6
10
성공입니다.

와장창쿵탕쾅

(뭘…….)
(신경쓰지 않고 계속 찾다가 휴대폰을 확인한다)
분해가 된 채로
당신의 손에 쓸려서
바닥으로 다 떨어집니다.

(잘못 느낀걸까? 생각하며 바닥에 떨어진 것들을 만져본다.)
(매끄러운 보호필름, 이것은 분명 핸드폰의 감촉이지만... 그 뒷면은 아니었다. 뚜껑이 떨어져 나갔는데? 어떻게 된 일이지? 잠결에 핸드폰을 분해라도 했나? 아니, 심하게 던진다고 해도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는데 도대체 무슨 일이지?)
쇼크 처리는 하셨구


rolling 2d6
(+)
1
5
6

* 광기 확인했습니다.

*라고 생각하며 장면을 닫습니다.
네 그러면
탄원은 쓰실 때 말씀해주시고요
2사이클

(아무래도 어두워서 무엇 하나 제대로 보이는게 없다. 일단 불을 켜서 찾아볼까.... 라고 생각하며 스위치를 찾습니다)
일단 안경이 없어서
잘 걷기가 어렵습니다.


(오만 인상을 쓰면서도 입 밖으로 소리를 내뱉지는 않는다. 몸이 계속해서 가렵다. 마치 누군가 손으로 내 몸을 훑는 것 같다. 신경쓰여서 어쩔 줄 모른다. 하지만 지금 이걸 눈으로 확인하기 위해서는 안경이 필요하다.)

(따가운 발을 지면에서 떨어트린 뒤 다시 이불 속에 안착시킨다. 마음에 평안이 온다. 하지만 그것과 별개로 안경은 찾아야 한다. 일단 덮고 자는 이불과 밑에 까는 이불이 있으니까. 평소에 안경 두는 곳을 뒤져보며)
* 추적으로 조사 판정 합니다.
근데 난이도 괜찮으시겠어요?

하지만 그걸 모른채 시나리오를 시작한거니까!

rolling 2d6-2
(+)
-25
6
9

일단 쇼크 처리하시고요
근데 안경 상태가...
1d6 굴려주세요.

rolling 1d6
()
4
4
안경다리가 부러졌다. 이 테 비싼 건데……. 아니, 그보다 이러면 안경을 쓰기가 힘들다. 부러진 쪽이 엄청 허전하다. 당장 내일 어떡하지?

rolling 2d6
(+)
3
5
8
* 성공했습니다!


(걱정이 밀려든다. 자고 일어난 뒤 일어날 악몽같은 시간이. 비싸게 맞춘 테인 데다가 맞춘지도 얼마 안 되서 그 충격은 컸다.)
(자고 있는 동안 잠 버릇으로 눌려서 부러진 걸까? 확실히 일반 테와는 달라서 쉽게 부서진다지만, 그게 아니면 침대에 누웠을 때 충격으로…… 그럴 리는 없겠지.)
(일단 한 손으로 안경을 눈 쪽에 둔다. 어둠 속에 뿌옇게 테두리진 실루엣들이 그나마 선명하게 보인다)
(그 상태로 일단 불을 킨다. 안경까지 부러진 상태에서 조금 전에 분해된 핸드폰이 진짜가 맞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아니, 하지만…… 그 전에)

불을 켜려고 하면
그...
지나가는 길목에는...
3사이클
안 된다면 -2 그대로 가겠습니다!
-2입니다!

(뭐지 저건? 커텐이 휘날리는 건가? 창문을 열고 들어왔었나? 지난 밤의 기억이 하나도 나지 않는다)
(사람 정도 크기인데 마네킹이라도 되는건가?)
(혹시나 하는 마음에 마른침을 삼키고는 시선을 응시하며 또렷하게 말한다) 거기 누구 있어요?
?: ...


뒷면 기판 같은 게
산산히 분해되어 있어서...

*의학으로 이상한 감촉을 조사판정 합니다.

rolling 2d6
(+)
1
5
6

*네 그렇습니다.
아까 하나 쓰지 않으셨나?

우측에 있는게 안지워져서

rolling 2d6-2
(+)
-23
4
5

(다시 옷 속에서 무언가 기어다닌다. 두드러기가 아니고 생물체 같은게 아닐까... 굉장히 신경쓰였다. 몸 속에 있는 이것도, 저 앞에 서 있는 저것도)
* 탄원 사용합니다.
가변특기 정해드릴게요.
rolling 2d6
(+)
6
2
8
괴이 분야... 8번. 암흑.
난이도는 8이네요.
조사판정이 아니라서


rolling 2d6
(+)
6
6
12
*이성치 1 회복


탄원 성공해서
이성치 1점 깎입니다.

하나 추가되는데
이 장면에서 하시는 판정에는


* 추적으로 이상한 감촉을 조사판정합니다.


rolling 2d6-1
(+)
-16
4
9
손을 집어넣으려고 하면요...
푸다닥!


(저도 모르게 순식간에 욕지거리가 튀어나옵니다)
* 공포판정 생물학 목표치 7
rolling 2d6
(+)
2
4
6


+1 깜빡한 건데 저기 붙이는 정도야

*씬 닫습니다.
4사이클

*양자택일 극단적이야 너 너무 긴장 하지마라
(이상한 그림자의 정체를 알기 힘들었다. 마치 사람이 서 있는 상태로 자신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어떤 그림자일까. 기분이 나쁘다. 마네킹 같은 느낌이 물씬 든다.)
(어둠 속에 익숙해지면서 착시 현상이 일어난 걸까. 그냥 눈이 피로해서 그런거겠지.)
(그림자 너머 스위치가 있는 장소까지 한 눈에 보인다. 아니 이 거리감이 맞나?)
(두복은 자리에서 일어나 바닥에 있는 부품에 발이 안 밟히게 발을 질질끌며 스위치를 향해 다가간다)

* 풍경으로 스위치를 조사판정 합니다.

rolling 2d6-2
(+)
-26
1
5
*죽자 나 자신의 의지로



(그리고 찬찬히.. 방 안을 살펴봅니다...)
*씬을 닫습니다.
보이는 것은...
눈앞에

사람 크기의 바퀴벌레가 있습니다.

와아아아아악!
바퀴벌레 박사: "!@#$%^&"

바퀴벌레 박사: 알 수 없는 언어로 말하면

바퀴벌레 박사: 오른쪽 위 다리에 들고 있는

바퀴벌레 박사: 기계에서
"너 때문에 다 망했다, 인간."

(바퀴벌레가 기계를 통해 자신에게 말을 걸고 있다.)
바퀴벌레 박사: "나는 바퀴박사."

바퀴벌레 박사: "안경으로 전화를 걸어 위치를 추적할 수 있는 기능을 휴대전화에 추가하고 있었지."

바퀴벌레 박사: "그런데 네가..."
"안경도 부수고!"
"기껏 분해해둔 전화도 부수고!"

바퀴벌레 박사: "네가 다 망쳤어!"

* 속도는 당근빠따 1로 합니다.
*으아악 시트에 예술적 재능을 낭비하지 마세요!
바퀴벌레 박사: 플롯은
얘는 굴리고요.
rolling 1d6
()
6
6

바퀴벌레 박사: 화가 난 듯
날개를 크게 팔락이더니
땅에 바짝 엎드려서
벽이며 천장을 기어다닙니다!
【전장이동】 쓰고요.

*두복의 차례
(손을 뻗어 아무거나 닥치는 대로 잡고 던집니다)
(그건.. 뜨거운 물이 있던 커피 포트 였습니다.)
*저격 어빌리티 사용하겠습니다.
바퀴벌레 박사: 저격은
몹에게만 쓸 수 있고요.

바퀴벌레 박사: 얜 몹이 아닌 에너미입니다.

*으아악
룰이 있어요.

아무튼 알겠습니다.

바퀴벌레 박사: 파닥파닥!

바퀴벌레 박사: 샤샤샤샤샥

(기울임도 쓰지마!)
*기본공격 파괴 합니다.
굴려주세요

rolling 2d6
(+)
1
5
6
암흑수정은 없고요
rolling 2d6
(+)
2
5
7
앗 회피판정 실패!

*비밀이 없다.
*OTL
바퀴벌레 박사 파다닥!

*회상씬으로 데미지 증폭은 없는거죠? 비밀이 없으니까.
비밀 자체가 없으니

rolling 1d6
()
5
5
뜨거운 물이나 맞고 죽어라!
(아니 이걸로 죽을리는 없지만 아무튼)

바퀴벌레 박사: "키이익!"

바퀴벌레 박사: 거의 다 익은 채로
방을 기어다닙니다.
라운드 끝나고요!
자발적 탈락 하시나요?

바퀴벌레 박사: 그럼 다음 라운드
플롯!

바퀴벌레 박사: =
rolling 1d6
()
1
1
버팅!

바퀴벌레 박사: 1점씩 대미지를 입고
그렇게 되면

바퀴벌레 박사: 바퀴벌레 박사는
부딪히면서

rolling 1d6
()
4
4
바퀴벌레 박사: 발라당 뒤집어집니다.
어 1d6이 아니라
1점 대미지예요 버팅은
순서 정해야하니까
바퀴벌레 박사: 근데
바퀴벌레 박사: 그걸 하기 전에
얘가 죽습니다.


바퀴벌레 박사: 파닥파닥

바퀴벌레 박사: 파닥...
...

치이익
바퀴벌레 박사: ...

(혼잡해진 방안을 둘러보면서.. 허망한 표정을 짓는다)
바퀴벌레 박사: 바퀴벌레 박사가

바퀴벌레 박사: 필사적으로 다리를 움직여
자기 배를 꾹 누르면요


(다시 안 나타나겠....)
(아니 그 전에 이걸 뭐라고 해...)
테가 부러진 안경과
끓는 물이 담긴
커피포트만이...
허망하게...
들려 있을 뿐이었습니다...
대체 그 바퀴벌레는 뭐였던 걸까요...
클라이막스 페이즈 종료

(결국 아침까지 잠을 자지 못한채 집안을 정리했다.)
(바퀴벌레 박사라고 하던 그 괴상한 것들이 방 안을 돌아다닌게 사실 자신도 모르는 사이 생긴 몽유병이 아니였을까 애써 납득하며...)
사악한 바퀴벌레 박사의 음모...
당신이 저지해냈습니다!
역시 안경은
안 보이는 대로 좋은 건지도
모르겠네요.
불러오고 싶지 않다면 말이죠...

바퀴벌레도... 안경을 쓰나...?
(신기한 의문도 얼마 못가고 김두복은 부러진 안경테를 고무테이프로 엉성하게 복원한 뒤 간신히 차를 몰고 학교에 간다.)
일상으로 복귀한 것이었습니다.
잘됐군 잘됐어.
어떠셨는지 모르겠네요
1인용이기도 하고
괜찮았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테라포O스...
생각보다 빨리 죽어서....
안심했습니다.
금방 죽어요.
1인용이라 어쩔 수 없나 라는 생각도 들었네요.
바퀴벌레한테 죽고 싶진 않잖아요.
암흑판정을 상쇄하는 조킹은 애초에 다 무마되는 군요. 바로 클라이맥스로 가니까.
암흑수정 없애버려도 되지 않을까?
휴대전화가 부숴졌다고하니..
스위치를 못 켜면
그건 좀 힘들어지겠지요.
그런 면에서는
불이 꺼진 채로
바퀴박사를 내보낼지
끝낼지.
스위치를 안 켜면 어떡할지는
좀 고민입니다.
허탕만 치다가 4사이클 돌입해서 스위치 켜면 그냥 그대로 끝이네요
이상한 감촉...
수상한 그림자는 뭐였나요?
분기에 따라 클라이맥스 에너미가 바뀐다는 점은 재밌는거 같앙
같아요
안경이 에너미로 나오고요.
휴대폰 분해나 위치추적은
안경의 소행이 됩니다.
그런거였나 범인...
미안... 소중히 대할게...
지면.. 안경에게 지다니..
정말. 안경에게 지다니.
공적점 정산해도 될까요
탄원에
재산이 제일 나을거같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해보면 좀 웃긴.
밤샜따고 했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웃트로에 밤 샜다고 했어 ㅋㅋㅋㅋㅋㅋㅋ
실패... 했나?
했다손 치죠.
1점.
1점
클라이맥스!
탈락 안했습니다!
감정 광기가 부여가 안됐는데
사실 1인 그거라서
표현하는게 저 밖에 없으니까
심심하게 하자면 심심해지는데
재밌게 해주셔서.
뭔가 저는 ㅅㅅ마스터링할때 사람들에게 제가 묘사하고 있는 와중에도 중간에 끼어서 RP해도 된다고 했는데
다들 잘 안그러셔서 근데 제가 막 중간에 껴들어서 실례가 되나 싶기도 했고 이번에
플레이어 입장에선 좀 다르네요
다른 플레이어가 있다면
좀 신경을 써야겠지만.
전 좋았어요.
총 3점이군요
다른 세션에서 취급해주냐는 별개의 문제니 ㅋㅋㅋ
수고하셨습니다.
즐거웠어요.
저도 좋았어요!
리플레이는
기쁩니다.
아뇨 올리셔도 돼요
후반부분 빼고 올릴게요
맞나
그 부분은 지우고
아웃트로까지만
어빌리티 4개되면
꼭 짜고싶은 스킬트리가잇어요
신속한 일처리
신속한 일처리까지 일단 3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탄원까지하면
어휴
그렇습니다
짧고 간단히 할 수 있단 점이
메리트네요 이건
그러면 올리러 갈게요! 고마워요! 핢님 마스터링 감사드려요. 올리고 난 뒤 태그해 드릴게요.
좋은 밤 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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