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2 박스맨:[박스맨. 늘 그렇듯 그늘진 구석에 숨어있다. 존재감을 숨기려하지만 얼굴에 쓴 봉투가 눈에 띈다. 그리핀도르 1년생 혼혈.]
[어렸을 적 가족끼리 캠핑을 갔다가 굶주린 늑대인간에게 물려 죽을 뻔한 적이 있다. 그 뒤로 매사에 겁이 많아졌다.]
*
:그렇다면 다음은
PC1
타임 터너를 어디에서 주웠는지도 살짝 말해줄 수 있나요? 그것은 어린 학생이 가지기에는 너무 굉장한 물건이니까요.
PC1 소피아 M. 로페즈:(정말 평범한 이라고 표현해도 괜찮을 것 같은 순혈 가문의 둘째로 위에 오빠가 한 명 있다. 이렇다 할 만큼 잘하는 것도 못하는 것도 없지만 매사에 호기심은 많은 편이다. 타임 터너는 어떻게 사용하는 지도 모를 어릴 적 엄마가 갖고 있는 것이 예뻐서 몰래 슬쩍했는데 그게 타임터너라는 것은 입학 후에야 알았다! 이상!)
혜성:예뻐서 슬쩍이라니 실화가
:세상에 어머니가 타임 터너를 가지고 계시다면... 분명 마법부와 연관되어있거나 어머니도 소피아 못지 않게 슬쩍하는걸 좋아한느 분이겠지요.
myomyo:뭐라구요 ㅋㅋ
Rica:인세인이니까 넣은 설정
:그렇다면… 마지막으로 데미안 잭.
혜성:도벽을 그렇게 넣는다고
Rica:아니 엄마는 엄마의 엄마걸 훔치지 않았어
:다른 두 사람에 비해 특별히 눈에띄는건 없지만
아, 기숙사가 다르네요. 소개해주시겠나요?
Rica:어린 나이에 좀 예쁜 시계구나 할 수도 있다는 거임(급갸
PC3 데미안 잭:[나홀로 쓸쓸하게 슬리데린... 혈통에 대해 슬리데린 치고는 편견에 휩쌓여있지도, 그런 행동을 보이지도 않는.. 어떤 소란에도 주로 방관하는게 취미인듯하다. 특이점이라면 취향 심하게 타는 귀걸이정도.]
혜성:눼~
Rica:박스맨은 남성인가요 여성인가요
:지금 호그와트는 혈통차별이 있는 시대인가요?
myomyo:남캐데스
Rica:갓잇
혜성:있었으면 좋겠다
:저기요
myomyo:ㅋㅋㅋㅋ
myomyo:있대요 (혜성님이
:그렇다면 우리는.. 생각보다 오래전 있었던 일을 자아내는 것일테죠.
Rica:있나봐요(?
:해리 포터가 입학하기도 전의 시간을
..
그렇다면 자 이제 여러분 세 사람은 다른 학생들과 마찬가지로 열차를 타고 학교에 왔을지도 모르고
어쩌면 부모님과 함께 빗자루를 타고 온다던가
세간에는 공개되면 안 될 마법차를 탄다던지
아니면… 바다에서 배를 타고 왔을까요?
혜성:빗자루 타고 오는게 가능한 거리인가
:어쨌든 각자의 방법으로 학교에 도착합니다.
myomyo:체력 무엇
:하지만 결국, 들어가는 것은 같죠.
모두 배를 타고 호수를 건너가야 할겁니다.
강 건너에는 기슭 위에 오래 된 고성, 호그와트가 보입니다.
성 곳곳에 불빛이 켜져있습니다.
PC2 박스맨:(커다란 성의 분위기에 주눅들어있다)
PC3 데미안 잭:(제법 들어가게 되는 길이 까다롭다고 생각중)
:주변에는 여러분과 같은 신입생이 잔뜩 서서 자기 차례를 기다리네요ㅣ
PC1 소피아 M. 로페즈:(이것이 호그와트!?)
:부모님도, 형제도, 자매도, 남매도 여기까진 올 수 없습니다.
이제 여러분들이 가야합니다.
PC2 박스맨:(바들바들..)
PC1 소피아 M. 로페즈:우웃... 외롭구나, 학교란...
NPC 미셸 아베띠:거기 세 사람. 여기 배는 네 명이 타야 갈 수 있는데 탈 곳 없으면 여기 앉을래?
PC3 데미안 잭:그러지 뭐.
:아직 여러분의 교복은 회색입니다.
PC2 박스맨:(갑작스런 목소리에 화들짝 놀란다)
PC1 소피아 M. 로페즈:와, 좋아! (총총 옆에 찰싹 붙는다.)
:기숙사 배정이 되지 않은 것 뿐입니다.
PC2 박스맨:나..? (가리키며 되묻다가 어영부영 배에 탄다)
NPC 미셸 아베띠:그래 어두운데 상자를 쓰고 다니네?
NPC 미셸 아베띠:아니면, 빵 봉지인가?
PC1 소피아 M. 로페즈:(벗으라고 하기엔 너무 실례인 것 같아서 말하지 않음)
PC3 데미안 잭:(옆에 쳐다보다가 팔짱을 끼고 눈으로만 셋을 번갈아 본다.)
PC2 박스맨:봉지..맞는데.. (관심이 부담스러운지 쪼그리고 앉음)
PC1 소피아 M. 로페즈:그럼 매일 매일 봉지를 바꾸는 거야?
NPC 미셸 아베띠:호그와트에 봉지가 있을까?
PC2 박스맨:그런건.. 왜 궁금한거야...
PC1 소피아 M. 로페즈:다른 색도 있나 궁금하기도 하고...
PC2 박스맨:호..그와트에선 빵.. 안먹어..? (걱정)
:네 사람이 배 위에 올라타자 배는 누가 노를 젓는 것도 아닌데 호그와트 방향으로 갑니다.
NPC 미셸 아베띠:호그와트에는 없는 음식이 없데!
PC3 데미안 잭:기왕 쓰는거 보기에 나쁘지 않는게 좋지 않을까.
PC1 소피아 M. 로페즈:오오...
근데 그 봉지, 입이 없는 거 같은데......
NPC 미셸 아베띠:목소리는 아래서 새나봐. (고개를 숙이며 속이 보이나 하다가 다시 올려다봅니다.)
PC2 박스맨:(계속된 질문에 어깨를 움츠린다)
PC1 소피아 M. 로페즈:(먹을 때는 아래로 넣어 먹는 건가)
PC3 데미안 잭:관심받기 딱 좋은 꼴이군...(다리를 꼬고 시선을 먼곳에 둔다.)
PC2 박스맨:(빵봉지가 울상을 짓는것 같은 착각이 든다)
NPC 미셸 아베띠:하하, 너무 부끄러움타네. 나는 미셸 아베띠야. 아빠도 엄마도 모두 머글인데 부엉이에게 초대장을 받아서 왔어. 너희는?
PC1 소피아 M. 로페즈:나는 엄마 아빠 오빠 다 마법사야!
PC2 박스맨:나는..엄마가 마법사라... (꼼지락) ..호그와트는.. 들어봤어..
하지만.. 이렇게 많은 마법사들을.. 만나는건 처음이야... (추욱)
PC3 데미안 잭:나도 쟤(소피아를 고개짓으로 가르키고)처럼 온 가족이 마법사야.
NPC 미셸 아베띠:그렇구나? 신가하다. 다들 부모님중 마법사가 있나봐.
PC1 소피아 M. 로페즈:(문득 이름을 말하지 않은 걸 떠올리곤) 이름은 소피아 메이 로페즈...!
NPC 미셸 아베띠:난 그냥 편지에 써진대로 왔거든. 처음에는 거짓말인줄 알았는데 부엉이가 몇 마리나 오는거 있지 뭐야.
NPC 미셸 아베띠:소피아 메이 로페즈! 다른 두 사람은?
PC1 소피아 M. 로페즈:후후... 미셸은 귀엽구나.
PC2 박스맨:아무렇게나.. 불러.. (우물)
NPC 미셸 아베띠:빵봉지!
PC1 소피아 M. 로페즈:헉...
PC3 데미안 잭:나는 데미안 잭. 성이든 이름이든 알아서 편한대로.
NPC 미셸 아베띠:넌 봉지야.
PC3 데미안 잭:그렇댄다 봉지야.
PC1 소피아 M. 로페즈:상처 받을 거야...
PC2 박스맨:(봉지..)
NPC 미셸 아베띠:데미안 잭. 잭. 그렇구나. 잘부탁해 데미안, 소피아, 봉지.
PC2 박스맨:(그다지 신경쓰지 않는것 같다)
PC1 소피아 M. 로페즈:(진짜 봉지인가)
PC3 데미안 잭:뭐, 진짜 이름은 가서 듣게되겠지.
NPC 미셸 아베띠:굉장히 신기하지 않아? 마치 요정들의 이름 같잖아. 사물의 이름을 자신의 이름으로 쓴다는건 너무 멋진 것 같아.
PC2 박스맨:(뭐지.. 이 묘한 설득력..)
PC1 소피아 M. 로페즈:그런가? (알쏭달쏭)
:배는 어느새 건너편에 도착했습니다.
PC2 박스맨:그런.. 네가 지어준거잖아.. (부끄러워하는가..!)
NPC 미셸 아베띠:아 그랬지!
:건너편에는 나이 지긋한 교수가 서 있습니다.
사감: 자자, 모두 잡담은 나중에 마저 하도록 하세요.
PC3 데미안 잭:좀.. 엉뚱한 애들이 많네 여기.
사감: 우선 안으로 들어가야합니다. 입학식과 동시에 기숙사 배정이 시작될거에요.
PC1 소피아 M. 로페즈:오오...
PC2 박스맨:(히익..)(다시 말이 없어진다)
사감: 테이블은 네 개가 있습니다. 어디에 앉던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아무도 앉지 않은 다섯 번째 테이블에는 앉지 마세요.
PC1 소피아 M. 로페즈:왜지...!
사감: 만약 그곳에 유령도 아닌 누군가 앉아있는 것처럼 보이면 착시입니다. 시선을 마주치지 마세요.
PC2 박스맨:(군중 속에 섞이는게 편하다.. 혼자 앉으면 눈에 띄지..)
PC1 소피아 M. 로페즈:히익... 무섭네...
PC3 데미안 잭:(호기심을 불러일으키네..)
PC2 박스맨:히이이....
사감: 그렇다면 서둘러 들어가세요.
PC1 소피아 M. 로페즈:(뽀작이며 들어간다.)
:미셸은 인파에 휩쓸려 들어갑니다. 뒤돌아보며 세 사람에게 외칩니다.
NPC 미셸 아베띠:아하하, 나중에 보자!
PC2 박스맨:(어찌 이런 무서운 얘기를 해주신건가요..)(원망)
PC3 데미안 잭:(손 작게 흔들)
:그렇게 아이들은 자의에 의해서든 타의에 의해서든
PC2 박스맨:...잘..잘가.. (미셸에 대한 호감도가 올랐다)
:인파에 휩쓸려 대강당으로 갑니다.
PC1 소피아 M. 로페즈:(두근두근)
:안에는 호그와트에 재학중인 학생들이 앉아있습니다.
한 테이블이 한 기숙사를 대표하는 것 처럼
붉은색, 푸른색, 노란색, 초록색의 안감을 입은 학생들이 저마다 모여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테이블에는 학생이 한 명만 앉아있습니다.
PC2 박스맨:... (눈을 의심)
:그의 교복은 보라색 안감이었습니다.
PC1 소피아 M. 로페즈:오오오...
보라색 기숙사...
:호그와트에는 그런 색을 사용하는 학생이 없었을텐데요.
PC2 박스맨:(바들바들 떨며 주변을 휘휘 둘러본다. 나만 보이는 건가..?)
사감: 자자, 시선 돌리지 말고 앞으로 가 자리에 앉으세요.
모두 여러분과 같은 동기입니다.
앞으로 가세요 앞으로. 앞 자리가 비어있어요.
PC1 소피아 M. 로페즈:(교수님은 전혀 신경쓰지 않으시는 것 같군)
PC3 데미안 잭:(앞으로 성큼성큼 가서 빈자리에 앉는다.)
PC2 박스맨:(사시나무처럼 바들거리다가 쓰러지듯 털썩 아무자리에 앉았다)
PC1 소피아 M. 로페즈:(옆에 폴짝 앉는다.)
사감: 좋아요. 그렇다면 이제부터 학생을 하나씩 지명하겠어요. 자기 차례가 되면 나오도록 하세요.
PC1 소피아 M. 로페즈:두근두근이네~
:여러분 앞에 다른 학생들의 이름이 불리며 기숙사를 배정받고 있습니다.
한 학생의 기숙사가 정해질 때 마다 그 기숙사에서 박수소리가 들립니다.
PC2 박스맨:(자꾸 마지막 테이블에 시선이 가려는걸 참는다)
:그리고
사감: 소피아 메이 로페즈!
PC1 소피아 M. 로페즈:(폴딱 뛰어나간다.)
:학생들에게 기숙사를 배정시켜주던 모자가 소피아의 머리 위에 올라탑니다.
모자: 흐으음...
PC1 소피아 M. 로페즈:(두근두근)
모자: 활동적이야 호기심이 굉장히 많지
하지만 그것이 학구열쪽으로 많은 것 같진 않군
야망? 같은것도 보이지 않아. 생각이 없는걸까?
그리핀도르, 후플푸프, 그리핀도르, 후플푸프…
그리핀도르!!*
:그 말에 그리핀도르 학생들이 앉아있는 좌석에서 박수소리가 터져나옵니다.
먼저 입학한 선배도, 막 들어온 신입도.
PC1 소피아 M. 로페즈:(뽀작이며 빨간 기숙사로 간다.)
선배: 안감은 나중에 붉은색으로 교체해줄게. 그리핀도르에 온 것을 환영해.
PC2 박스맨:(소심한 박수를 친다)
myomyo:ㅋㅋㅋ
PC3 데미안 잭:(박수)
사감: 좋아, 다음은. 데미안 잭?
PC3 데미안 잭:(일어서서 앞으로 나간다.)
:사감이 손짓을 하며 데미안의 머리 위에 모자를 얹혀줍니다.
모자: 흐음~
보는게 전부가 아니군. 생각보다 마음 속에 화가 많아.
어느 면에서는 고리타분할정도로 타협을 보이지 않지.
PC3 데미안 잭:* 잭이 성이요
모자: 오, 그래 잭. 잭 가문의 녀석이였군.
하지만 이건? 호오. 그래
슬리데린!
:모자의 외침에 슬리데린 기숙사 석에 앉아있는 학생들이 박수를 칩니다.
PC3 데미안 잭:(조금 미묘한 표정이었다가 슬리데린 자리로 걸어간다.)
PC2 박스맨:(힐끔힐끔 본다)
선배: 멍청이들과 섞이지 않은 네 학창시절을 환영한다.
PC3 데미안 잭:(슬리데린도 만만찮게 멍청하지 않나 생각중) 네.
:한 선배가 그렇게 말하자 다른 선배들도 키득거리며 웃습니다.
사감: 어디보자...
PC2 박스맨:(허억..... 저런 말을 입으로 한다니.. )(속으로 감탄..)
사감: 리차드 테너?
PC2 박스맨:(놀라 화들짝 의자에서 튕겨나와 무심코 대답한다) 네, 네네네...!
사감: 리차드 테너 어디있니?
아, 거기… (박스를 봅닏.ㅏ)
모자를 써야하니 머리에 쓴건 벗으렴.
PC2 박스맨:(다다다다들 나를 보고 있어)(바들바들)
사감: 아니면 뭔가 사정이라도 있니?
PC3 데미안 잭:(이름이 리차드였군..)
:그러자 수위처럼 보이는 어른이 사감에게 와서 무언가 귓속말을 합니다.
PC2 박스맨:꼭 버..벗어야 하나요...? 이 위에 쓰면.. 안되나요....?
사감: 응.
응응.
그래요, 그렇군요.
혜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감: 알겠습니다.
PC2 박스맨:(빵봉지를 꼬옥 잡는다)
(소중한 빵봉지..)
사감: 그건 안 된단다. 하지만 뒤를 돌아보는 정도는 허락해주겠지?
학생들이 아니라 교수님들을 보거라.
기숙사가 배정되면 다시 모자를 써도 좋아. 리차드.
PC2 박스맨:(비틀비틀 당산에 올라가 교수들을 보고 앉아 빵봉지를 더듬거리며 벗었다. 학생들에게 잔뜩 헝클어진 갈색 곱슬머리가 보인다)
:사감이 모자를 든채 리차드를 바라봅니다.
모자: 으악 그리핀도르!
:사감이 고개를 갸웃거리며 모자를 뗴어냅니다.
PC2 박스맨:(펄쩍 의자에서 한뼘 점프함)
혜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C2 박스맨:히이이....
사감: 좋아, 이제 내려가도 좋단다.
PC3 데미안 잭:아.. 어쩌면 그리핀도르가 좀 더 멍청한게 맞긴 한가보네요.(선배들 보고)
PC2 박스맨:끄.. 끝났... (다른 애들은 더 걸렸던거 같은데...)
(다시 주섬주섬 봉지를 쓰고 얼떨떨한 얼굴로 내려간다)
:그리고 미셸 아베띠의 순서도 중간에 지나갔습니다. 후플푸프에 배정되었습니다.
그렇게 모든 학생들의 기숙사 배정이 끝났습니다.
여러분은 각자의 기숙사에 가서 선배들에게 학교 생활과 관한 이야기
시간표나 학교 지리, 가지 말아야할 곳, 교수님들에 대한 평 등을 들으며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그리고 얼마나 지났을까요.
세 사람이 다시 만날 일이 있었을까요?
있었다면 무슨 일일까요.
어디서? 왜?
myomyo:소피아랑은 같은 기숙사라
PC1 소피아 M. 로페즈:(연회장에서 만찬 냠 하는 중)
myomyo:밥먹을 때 보지 않을까하는
혜성:소피아나 봉지나 같은 기숙사라 만날 일이 많은데......ㅋㅋㅋㅋㅋㅋㅋㅋ
Rica:같이 와서 먹자(?
혜성:싫어..
myomyo:밥먹을 때보거나 슬리데린이랑 합동 수업할때 봐도
Rica:왜ㅠ
myomyo:재밌을듯
혜성:첫수업때 보자 그리핀도르들아
Rica:수업 끝나고 만나는 느낌으로
myomyo:왜 싫어 우리가 어때서
혜성:캐입적으로 거리를 두는중
Rica:맞아! 우리가 부끄럽나!
혜성:응
Rica:ㅜ
myomyo:부끄럽나!
혜성:부끄러워할듯
Rica:(우는중
myomyo:그럴수있지 (납득
혜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Rica:같은 수업을 들으며 친해졌다 같은 느낌
혜성:첫수업때 보자~!
myomyo:우선 수업때 보는걸로 할까요?
myomyo:어차피 과제 하려면 도서관이나 휴게실에서 마주치게 되어있다
Rica:굿
myomyo:봉지 극도로 낯가리는 애라 한번 봤다고 둘에게 좀더 친근감느낄수 있는
myomyo:교수가 합동 과제를 내줬다고 해도 좋구요 머
myomyo:이름하야 조별과제
혜성:우와 둘을 데리고 조별과제
혜성:아찔한걸
Rica:입학하자마자 조별과제 어어마하군
혜성:남남되기 딱좋아
myomyo:ㅋㅋ 어리니까
Rica:안대애
myomyo:ㄱㅊ지 않을까..
Rica:약간 조별활동
myomyo:대학처럼 아직 성적이 엄청나게 중요한것두 아닌
:무슨 인연일까요. 세 사람은 이후로 자주 부딪치게 됩니다.
마법 수업에서 같은 줄에 앉는다던가
마법약 시간에 같은 테이블을 쓴다던지...
혜성:이랬는데 조별과제에서 누구보다 버스타려고 요령피우는 데미안
PC1 소피아 M. 로페즈:(이것은 운명!?)
:점술 수업을 들었다면 운명이라곤 했겠죠.
PC3 데미안 잭:(신종괴롭힘?)
:물론 리처드에게는 괴로운 나날이였겠지만..
PC1 소피아 M. 로페즈:(널 괴롭히지 않아)
(선량한 미소 지음)
PC2 박스맨:아.. 안녕.... (이제 체념한듯 덜 바들거리게 된 봉지)
PC3 데미안 잭:(선량하니까 괜히 더 미심쩍은거 있지)
:그리고 그러던 어느 저녁이었습니다.
저녁 식사
PC1 소피아 M. 로페즈:(사실은 마피아였습니다)
등장인물:전원
모든 학생들이 연회장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PC2 박스맨:(왜 자꾸 마주치는것 같지.. 착각인가...)(아주아주 잘 보이는 데미안 힐끔)
:숙제를 하면서 식사하는 학생도 있는 반면 먹는데 열중인 학생, 선후배끼리 앉아서 식사하는 학생도 있습니다.
박스맨도 박스를 쓴 상태에서 식사를 하겠죠.
어쨌든 밑은 널널한 것 같으니까요!
PC1 소피아 M. 로페즈:(복숭아 아이스티를 빨대로 쪼옥)
PC3 데미안 잭:(왜지... 난 슬리데린인데)
:교수 역시 교수석에 앉아 식사하고 있습니다.
PC1 소피아 M. 로페즈:(봉지 봄)(먹고 있나?)
PC2 박스맨:[그렇다. 박스맨은 지금도 스파게티를 술술 감은 포크를 자연스럽게 봉지 아래로 넣고 있다.]
PC1 소피아 M. 로페즈:(오오)
PC2 박스맨:(음식이 사라지는 마법)
:확실히
눈에 띕니다.
PC3 데미안 잭:(하아....................)
PC1 소피아 M. 로페즈:(모두가 널 보고 있어)
PC2 박스맨:(밥먹을 땐 밥먹는거에 집중하는 편)
:하지만 박스맨은 모릅니다.
시야가 한정되있으니까요.
PC1 소피아 M. 로페즈:(그런 이유에서!?)
:그런데 래번클로 테이블 1학년들이 평소와 다르게?식사를 깨작깨작 하는 것 처럼 보입니다.
한 두명이 아니라 여러 학생이 그렇습니다.
PC1 소피아 M. 로페즈:많이 먹어야 쑥쑥 큰다구. (연어 샐로드 냠)
PC3 데미안 잭:(왜 저렇게 보기 싫게 먹는걸까)(눈살 찌뿌림)
PC2 박스맨:(안보임)
PC3 데미안 잭:(소피아 너한테 한 소리 아니다)
:그러던 중 한 학생이 갑자기 울음을 터트립니다.
PC2 박스맨:(울음소리는 들렸다.)(깜짝)
래번클로 학생: 진짜라니까? 기숙사에서 매일 발소리가 난다고.
PC2 박스맨:뭐... 뭐야.. (두리번)
우핀두지: 야 세상에 귀신이 어딨냐.
래번클로 학생: 저기 있잖아.
우핀두지: 멍청아 저건 귀신이 아니라 유령이잖아!
래번클로 학생: 몰라, 나 집에 갈거야! 엄마...
사감: 조용,조용. 무슨 일이에요?
PC3 데미안 잭:귀신이 유령 아니냐고.............(중얼)
PC2 박스맨:(으아악 쟤네 무서운 이야기 하잖아..)(귀를 막고 싶어짐)
우핀두지: 얘가 맨날 밤에 발소리가 들린데요. 복도에서 말이에요.
PC1 소피아 M. 로페즈:귀신이 조금 더 무서운 느낌이야.
래번클로 학생: 진짜라니까요. 저 집에 가고 싶어요. 제발 보내주세요 교수님.
PC3 데미안 잭:느낌의 문제?
PC1 소피아 M. 로페즈:어감 차이랄까...
사감: (한숨을 쉬며) 일단 진정하고 복도에 나와서 얘기해요.
:학생은 고개를 끄덕이며 사감을 따라 나갑니다.
PC2 박스맨:유렁은 대화가 통하잖아...
:그 모습을 본 고학년 슬리데린 학생들은 비웃습니다.
올해 1학년들은 겁이 많다고 하면서 말이죠.
하지만 그 말을 들은 래번클로 뿐 아니라 다른 학교 1학년 학생들도 겁에 질린 모양입니다.
PC3 데미안 잭:복도에 발 소리가 나는 원인이야 현실적으로 많을텐데...
PC2 박스맨:(고개 흔듬)(알고 싶지 않다)
PC3 데미안 잭:이해가 안 가서 그래. 무서워할 일이야?
사감: 이상하네요. 어제 복도를 지나다니던 학생은 없었을텐데요.
수위: 각 기숙사에 학생들도 모두 있었습니다.
PC1 소피아 M. 로페즈:아무도 없지만 그런 소리가 들리는 건 역시 무섭지...
수위: 유령은 애초에 발소리를 못 내고..
PC2 박스맨:혹시.. 침입자라면.. 위험하잖아... (다시 걱정한다)
수위: 교수님이나 외부인 중 그 곳을 지나간 이들도 없다고 하는군요.
PC1 소피아 M. 로페즈:위험하네...
사감: 괜찮아요, 잘못 들었나보죠. 새로운 환경이니까요.
무엇보다.
:사감은 학생들을 돌아보며 말합니다.
사감:호그와트는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장소니까요.
PC1 소피아 M. 로페즈:흐음...
(너무 강조해서 더 안 안전해보여)
PC3 데미안 잭:흠... (포크로 음식을 찌르고 으깨놓는다.)
PC2 박스맨:(교수님이 그렇게 말씀하신다면...)(한시름 놓은듯 다시 밥을 먹는데 집중한다)
발 소리에 잠 못 이루고
등장인물:전원
데미안 잭은 슬리데린 기숙사에
소피아와 박스맨은 그리핀도르 기숙사에 있습니다.
그리고 시간은 늦은 새벽
:세 사람은 각자의 침대에서 자고 있을 시간입니다.
PC1 소피아 M. 로페즈:(고롱고롱 잠)
:그리고 세 사람은
꿈속인 듯, 꿈속이 아닌 듯한 잠의 경계에서
선명한 소리를 듣습니다.
PC2 박스맨:(잘 때도 박스를 쓰고 있다)
:몸무게가 가벼운 누군가가 자갈밭을 타박타박, 걸어 다니는 소리가 바로 옆에서 생생히 들려옵니다.
PC2 박스맨:[안 그래도 무서워 죽겠는데 저녁에 먹은게 무언가 잘못된거 같아 속이 좋지 않다. 박스를 쓰고 있어 안색이 보이지 않는게 불행일까 다행일까. 비명소리에 깨어난 학생들이 저마다 기숙사 밖으로 나와 웅성거릴 때 셋은 마주쳤다. 겁에 질린 박스맨이 그나마 면식 있는 이들에게 다가가 손을 잡고 끌어온다.]
[현 시점- 밤의 복도]
myomyo:이런식으로 해도 괜찮을까요
PC1 소피아 M. 로페즈:우리 봉지... 무서웠구나! (사실 자신도 무서웠다.) 소문이 소문이 아닌... 아니야 소문은 소문이지. 그렇지?
PC2 박스맨:... 히이이... 무서워.... (그저 겁에 질려 둘의 소매를 꽉 붙잡고 있다)
PC3 데미안 잭:?(잠이 아직 덜깬 얼굴) 어..그렇구나......
PC2 박스맨:들었.. 들었지... 너희도..
myomyo:ㅋㅋ
Rica:엄청 다른 위치
Rica: 탑과 지하
혜성:너희들을 위해 친히 탑까지 가준걸로 해줄게
PC1 소피아 M. 로페즈:우우... 귀신이 아닌 귀신...
myomyo:기숙사에서 무서운 소리가 들렸으니 최대한 기숙사에서 멀어지려 하지 않았을까 (끼워맞춰봄
무언가를 본 것 같아 뒤돌아 살핀다. 당신이 본 것은 저기 지나가는 사람인가? 떨어진 물건인가?
혜성:시간대는 제맘대로 해도 되나요
myomyo:시간 장소 마음대로
혜성:리카님이 잠깐이래서.. 일단 셋 다 나오는걸루 하고싶은데 리카님 쳐다봄
혜성:동의해주십사
혜성:(쳗아봄)
Rica:컴붹
혜성:나오시는거 싫지 않지요?
myomyo:넵
Rica: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Rica:꼬!
Rica:(소피아가 멋지게 해결하고 보여주려고 했는데 우웃)
PC3 데미안 잭:(데미안은 잠이 정말 많은 어린이이므로... 이른 아침에 눈을 뜹니다.. 어제 호들갑이었던 봉지와... 소피아가 그래도 나름 자주 봤다고 신경이 쓰여 일찍이 그리핀도르 근처 탑까지 꾸역꾸역 올라갑니다.. 올라가는 길에 푸드득 소리에 뒤를 돌아보니 하얀 비둘기가 날아간 것 같다. 확실하진 않지만.. 일단 탑 근처 계단에 앉아서 둘을 기다린다.)
PC1 소피아 M. 로페즈:(뽀작이며 나오는데 데미안이 보여 손을 흔든다.) 우리를 보러 나왔구나! 마중인가...!
PC2 박스맨:(여전하게 봉지를 쓴채 등장하는 박스맨. 여러번 봤다고 인사도 꼬박꼬박한다.) 안녕..
여긴 왜 앉아 있어..?
PC3 데미안 잭:어제 너네가 그 소란을 피우면서 다니니까 신경을 안 쓸 수가 없잖아. 괜찮은지 확인하러 온거야.
PC1 소피아 M. 로페즈:(벌점을 받을 뻔 했지만) 완전 괜찮지~
PC2 박스맨:으응.. (그렇구나..)
난 그 뒤로 잠을 못자서... (안보이지만 다크써클 가득)
PC3 데미안 잭:이제 한명만 들은 소리도 아니고 환청도 아닌게 됐으니까.. 원인을 찾든 해결을 하든 뭘 하긴 해야겠어.
PC1 소피아 M. 로페즈:오오, 멋진 생각이야-..
PC2 박스맨:해결...? 어떻게? (벌써부터 걱정이 한가득한 목소리)
:아직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왜냐면 오늘 역시 1학년 학생들만 발소리를 들었다고 호들갑이었거든요.
PC2 박스맨:우우.. 오늘도 또 들리면 어떡하지..
PC1 소피아 M. 로페즈:왜 우리 학년한테만 이런 시련이...
PC3 데미안 잭:발소리는 밤부터 들리니까.. 그 전에 들었던 애들한테서 정보를 얻는 것도 나쁘지 않겠지?
목표를 1개 선택하고 공격 판정을 시도합니다. 판정이 성공하고 적이 회피에 실패하면 1d6 점의 피해를 입힙니다.
베일리 코헨:회피 : 9
혜성:(다이스야~~)
PC3 데미안 잭:
PC3 데미안 잭연격
3+6
목표치 : 5
지정특기 : 파괴 | 타입 : 서포트
당신이 공격했을 때, 공격 목표가 회피 판정에 성공했다면 사용할 수 있다. 공격 목표는 이 어빌리티의 지정특기로 한 번 더 회피판정을 해야 한다(자신의 플롯치와 관계없이 이 어빌리티의 지정특기로 판정한다). 이 회피판정에 실패하면 공격이 명중한다.
베일리 코헨:
베일리 코헨《파괴》 판정
3+4
목표치 : 8
myomyo:오오!
Rica:짝짝
혜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혜성:아ㅏ 웃기네
혜성:네
:명중판정이 성공
회피판정이 실패
혜성:아 회상을 하면.. 비밀도 공개하는건가요?
혜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혜성:할게요...합니다...^^
혜성:사명까지 밝히면 되는거죠
PC3 데미안 잭:(인간적으로 너무 쉽게 피하는거 아니냐, 약간 약이 올랐다. 일단 발 소리따윈 나한테 아무래도 좋고, 사실 잘 때 들려서 깬 적도 없지만 '발소리'가 중요한게 아니라 '발소리에 의해서' 다수의 아이들이 피해입는 것을 우려했다. 이대로라면 아마 내 사명인 '아무도 잃지 않는 것'에 실패하고 말것이다. 그렇기에 다시 한 번, 강하게 일격을 날렸다.)
혜성:하는짓은 저런데...
혜성:인성도 쓸엑인데..
myomyo:츤데레네 데미안
PC3 데미안 잭:
PC3 데미안 잭1D6
5
PC3 데미안 잭2D6
5
:1000
10...
한방났네..
PC3 데미안 잭:?
(주먹쥐고 서있음)
:데미안 잭
슬리데린의 불주먹..
지팡이도 없이 갑자기 나타난 베일리 코헨을
다짜고짜 주먹으로 재패해버립니다.
myomyo:ㅋ
myomyo: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혜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베일리 코헨:뭐, 뭐야
myomyo:원펀맨
베일리 코헨:무서워
넌 사람을 보자마자
PC3 데미안 잭:깝칠래?
myomyo:원펀~
베일리 코헨:바로 패는거야?
난 너랑 친구 안 할거야!!!
PC3 데미안 잭:나도 안할거거든?
:교실에 강풍이 들이닥칩니다
PC3 데미안 잭:처음부터 안한다고 으악
PC1 소피아 M. 로페즈:오......
:눈도 뜨기 힘들정도로 사나운 바람이 지나간 뒤
바람이 잔잔해지면
그의 모습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습니다.
다만 주변에는 신체 조각이 널부러져있습니다..
어떤 것은 아기의 신체이고
어떤 것은 노인의 신체이며
PC2 박스맨:오... (데미안한테는 깝치지 말아야지..)
:어느 부분은 썩어있고, 어느 부분은 갓 도려내진 것 같습니다.
PC3 데미안 잭:허... 이게 뭐지?
:중복된 신체는 없지만
PC2 박스맨:히이이.... (징그러워...)
:모두 모아도 한 사람 분이락에는 부족합니다.
그리고 그곳에
한 권의 노트가 있습니다.
PC3 데미안 잭:(가서 펼쳐본다.)
:그것은 일기장입니다.
PC2 박스맨:(아..)
PC3 데미안 잭:(가만 읽다가) 뭐 별 수 있나
PC2 박스맨:... (말이 없다)
PC1 소피아 M. 로페즈:우...
:봉지!
소피아!
데미안!!
교실 밖에서 목소리가 들립니다.
PC2 박스맨:교수..님?
PC1 소피아 M. 로페즈:(설마 교수님이 봉지라고 부르는 건 아니겠지)
PC3 데미안 잭:(노트를 덮고 뒤로 숨긴다.)
:목소리만 듣곤 짐작하기 힘들겠지요.
PC2 박스맨:(나는 어떻게 알아들었지)
(교실 문을.. 연다) 교수님..?
:그곳에는
선배가 있습니다.
선배: 혹시혹시 했는데
너희 이 시간까지 여기서 뭐하는거야?
PC1 소피아 M. 로페즈:선배구나...
PC3 데미안 잭:(천천히 걸음을 옮기며 조용히 목소리를 낮추고) 우리한테 있었던 일은 그냥 우리끼리만 알고 있는걸로 하자.
선배: 어서 기숙사 들어가. 교수님들에게 들키기 전에.
반장: (그리핀도르 반장은 데미안의 교복을 보더니 같이 온 슬리데린 반장을 노려보며 지나갑니다.)